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극 당신은 모르실거야 사랑해도 ‘사랑한다’라는 말조차 꺼내지 못했던 우리네 아버지들처럼 인생 말년에 자신을 두고 떠나는 아내에 대한 한 남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다.1960년대부터 2014년까지 사회 속 군상의 단면을 보여주면서 시대는 변하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족의 소중함, 사람의 인연, 삶의 가치와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연극의 전통성을 근간으로 창작자의 열정과 창작연극의 발전을 위해 기획된 작품이다. 2014년 어느 병원. 3명의 관찰자가 한 노인을 관찰하고 있다. 노인의 이름은 ‘서석구’. 3명의 관찰자는 석구가 물리적인 현상은 정상적으로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간은 과거 어느 특정한 하루에 머물고 있음을 발견한다. 석구의 반복적인 일상의 실체를 파악한 은하와 소영은 석구가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왔음을 직감하고 그가 현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일상에서 빼내기로 결심한다. 반복적 일상에 일련의 자극을 주는 방법으로 반복적인 하루에서 현실로 돌아오게 된 석구는 애써 외면한 현실과 마주하고 절망하지만 결국 가족을 위해 아픔을 뒤로한 채 마지막 선택을 한다. 2월15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천공의성문의 02-741-0720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고려초기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제목부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은 『빛나거나 미치거나』라는 현고운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다. 얼마 전 화제를 몰고 왔던 tvN의 드라마 ‘미생’이 동명의 만화 ‘미생’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였는데 이번 작품은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사실 드라마 ‘미생’은 원작만화 ‘미생’보다 훨씬 더 생생하고 드라마틱하게 회사생활의 단면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들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드라마도 원작이 있다고 하니 이번에는 과연 어떤 드라마로 탄생할지 궁금했다. 원작소설이 나와 있는 만큼 드라마가 어떤 내용의 줄거리로 전개될 지는 대충 알려져 있다. 대신 시청자들로서는 소설 속 상상의 이미지를 얼마나 훌륭하게 영상미로 담아내고 드라마답게 새로이 만들어 낼 것인지가 궁금하다.‘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스토리는 고려 초기가 배경으로 건국 초기에 왕권을 굳건히 한 고려 광종이 왕위에 즉위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그러면서 황자와 신율의 로맨스가 전개된다고 한다. 아직은 광종이 될 황자(장혁)가 그의 정체를 숨기고 세력을 키우고 있는 초반부다. 또한 황자인 황소와 로맨스가 펼쳐질 상대방인 발해공주 신율 역시 아직은 남장과 여장을 번갈아가며 청해 상단에서 부단주로 활약하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드라마 시작 초반이라 그런지 전개가 약간 낯설고 복잡하다는 느낌마저 들고 등장인물들의 역할과 관계가 머릿속에 선명하게 들어오지 않는다. 재방송을 열심히 봐도 뭔가 헷갈린다. 그래서인지 이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시대가 어느 시대인지조차 가끔은 잊어버리고 그냥 옛날 복장을 한 배우들이 역사극을 연기한다는 느낌만 전해질 때가 있어 답답하다. 드라마를 볼 때 바람직한 시청자의 자세는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하는지 그 주제의식을 심도 있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원작이 궁금해지는 드라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이미지 출처 MBC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면캡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덩더쿵 체조반'' 겨울 햇살이 유난히 따사롭던 날,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노인복지관''을 찾았다. 정문 입구에 붙어있는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아~ 오늘이 입춘이구나!'', 그 글씨 앞에 서니 별 까닭 없이 어디선가 봄바람이라도 불어온 듯 몸과 마음이 훈훈해진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우리 가락과 장단에 맞춘 생활체조5층 ''푸른터''로 올라가니 빨간색 도포와 초록색 허리띠, 거기에 하얀 버선까지 갖춰 신은 어르신들이 리포터를 기다리고 있다. 맞은 편 벽면에는 대형 거울이 설치돼 있고 길을 잘 들인 마룻바닥은 깔끔하게 정돈돼 있다. 강현숙 강사의 지시에 따라 일렬로 정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마치 대회 출전을 앞두고 차례를 기다리는 어린아이들처럼 살짝 긴장한 모습이다. 우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가요 ‘찔레꽃’에 맞춰 워밍업 동작을 시작한다. 노래에 맞춰 신명나는 춤사위가 이어지더니 소고를 치면서 가끔씩 추임새도 넣는다. “얼쑤! 얼쑤!” 우렁찬 목소리가 교실 가득 울려 퍼진다. 강사가 어르신들의 몸동작 하나하나를 눈여겨보면서 교정을 해준다. 여가활동을 통해 건전한 노인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양재노인복지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덩더쿵 체조반’의 수업광경이다. 강 강사는 "우리 가락에 맞는 한국무용을 체조와 접목해 새롭게 만들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조라고 소개했다. 재미와 운동효과 겸비한 ‘덩더쿵 체조’다음은 탈을 쓰고 공연하는 가면극 산대놀이. 서울과 경기지방에서 전승되었다는 산대놀이는 승려의 타락과 양반의 몰락을 극화함으로써 봉건사회의 상층 계급과 가부장적인 사회 현실을 비판하는 탈놀이라고 한다. 어르신들은 구성진 장단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거드름춤을 춘다. 이어 건드렁 타령이 나온다. 강 강사는 "건드렁 타령은 경기민요의 하나로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불린 노래"라면서 서울 인근에 사는 처녀들이 시장에 특산물을 내다파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어르신들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이 맺히고 얼굴은 발갛게 상기돼 있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는 ''덩더쿵 체조반''은 중급반인 경우, 25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중 남자어르신은 단 네 명이라고 한다. 반장인 박병룡(90세) 어르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복지관에 나와서 소일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덩더쿵 체조가 재미도 있고 운동효과도 뛰어나 벌써 5년째 계속하고 있지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집''이나 ''양로원'' 다니며 이웃사랑 실천이매자(72세) 어르신은 "''덩더쿵 체조반''은 작년 8월에 열렸던 ''서초구청장배 전통무용 경연대회''에 참가해 당당히 우수상을 차지했지요. 현재 우리 팀 평균연령은 70대 후반이지만 열정만큼은 20대 못지않게 뜨겁답니다"라면서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양로원'' 등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국문과를 전공한 강현숙 강사는 멋들어진 우리 가락과 장단이 좋아 이 일을 시작했고, 그 후 20여 년 동안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내며 한길만을 걸어온 베테랑 춤꾼이다. 그녀는 "어르신들이 매사에 얼마나 열심이신지 제가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하루에 두 동작씩 익히다보면 어느새 한 작품이 완성되고, 그 작품으로 여러 기관들을 다니며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지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제는 라인댄스로 수업을 마무리 할 시간. 귀에 익은 옛 가요 ''기타부기''가 흘러나온다.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면 다시 못 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봄 햇살처럼 화사하게 피어오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2015년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 열려 강남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협중앙회와 함께 구청 주차장에서 ‘2015년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에는 농협중앙회 추천으로 강남구 자매결연지를 포함한 44개 시·군의 우수 농가가 참여한다. 구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는 지자체 중 유일한 전국단위 직거래장터로 저렴한 가격과 깐깐한 품질 관리로 매년 매출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 직거래장터는 한우, 제철과일,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한 거품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직거래장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주 한우, 함평 한우, 대관령 한우 등 우리 축산물은 물론, 예천 사과, 나주 배, 상주 곶감, 양구 산나물 등 제철 과일과 명절 성수품을 구청 주차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설맞이 장보기를 앞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다. 행사 당일에는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농수축산물 농협에서 떡국, 가래떡, 치킨, 꿀 등 각종 시식회를 준비하고, 장터 방문 주민 1000명에게 명품 쌀 500g,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떡국 떡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터에서 구입한 상품을 원하는 곳에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현장 택배 서비스’도 운영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밖에도 재래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 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강남의 대표 맛 집인 ‘옹기족발’, 사회적기업인 ‘떡찌니’, 코엑스몰의 ‘까치공방’ 등 스타점포 8곳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반포ㆍ잠원지역 마을 나눔 장터 ‘소소마켓’열려 지난 2월 10일(화) 반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소소마켓’이 열렸다. 이날 소소마켓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민참여 마을장터와 함께 떡국 시식 및 덕담 나눔 행사, 나눔 떡국 떡 판매, 작은 도서바자회 그리고 장터를 방문한 지역주민을 위한 기념품 증정행사까지 풍성한 즐거움으로 꾸며졌다. 소소마켓은 주민이 주체되는 나눔 문화 확산의 장이다.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초 momyard, 아름다운동아파트모임, 수사랑동아리, 수채화동아리,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나눔 이웃 등 다양한 지역주민모임들도 동참했다. 다 읽은 책,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 작아진 옷, 직접 만든 쨈과 과일청, 정성을 다해 그린 그림 등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들이 소소마켓 당일 판매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걷기지도 제작 서초구는 구민 건강과 안전을 함께 챙기는 휴대용 건강·안전 걷기지도를 제작·배부하고 있다. 지도에는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총 24km를 연결해 조성된 2개 코스와 우면산 둘레길, 양재천길 등 생활터 주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세부걷기코스 6개 구간 그리고, 구간별 소모 칼로리,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의 운동효과가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서초 바이크 대여소(13개)의 위치를 함께 표시해 도심 속에서 트레킹과 하이킹을 즐기려는 구민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또 심정지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리듬을 가져오게 하는 자동제세동기의 위치 179개를 지도에 표시하여 운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등 구민의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꼼꼼히 챙겨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서초구 생활체육회와 ㈜휠라가 함께 참여한 서초 건강 안전 걷기 지도는 구청, 보건소 민원실 및 서초구 내 동 주민 센터에 비치되어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수학의 창, 정규반 수강생 모집 최근 대치사거리 부근에 오픈한 수학 전문 학원 수학의 창(원장 현창호)이 정규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소수정예, 1:1 책임관리제로 운영하며, 대치동 20년 강의 경력의 원장이 직접 수업 및 관리를 담당한다. 부담임이 상주하는 관리학습실을 두어 학생들이 수업 전후에 예습 및 복습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하게 하고, 개인별 오답노트의 철저한 관리로 틀린 문제를 끝까지 알게 해 내신시험에 만전을 기해 준다. 문의 02-577-1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인트락스 코리아, 2015 미국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글로벌 문화교류 회사인 인트락스(Intrax)의 한국지사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의 아유사 재단이 진행하는 ‘2015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학생을 선발 중이다. 선발된 한국 학생들은 2015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년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며, 엄격하게 선정된 안전한 호스트 가정에서 미국인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대상 연령은 출생일 기준(1997.03.15~2000.07.15)이며 SLEP/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서울과 경기 지역은 2월 9일(월)에 설명회를 진행한다.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JS발레, 2015년도 봄학기 신입생 모집 JS발레 스쿨은 매월 모의 수업을 통하여 강의 수준을 높이고 매년 정기 발표회와 참관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의 성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강남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 전문학원인 JS발레는 학기·정원제도를 채택해 수업의 질을 높였으며, 지난 13년간 이런 노력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발레는 바른자세를 갖출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바른 자세는 장기적으로 학습집중력의 근본적 토대가 될 수 있다. 특히 강남권 아이들은 전국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있어 자세불안정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여 발레를 적극 고려할만 하다. 등록기간은 매월 25일까지이며, 정원마감 시에는 원하는 시간대 강의 외 타시간대를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2 556 1752, www.jsballe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쥬얼리와 차의 만남 ‘타뮤즈 다이아몬드 카페’ 서초구 교대 인근에 유기농 커피와 디카페인 음료 등을 즐기며 편하게 쥬얼리를 구경할 수 있는 ‘타뮤즈 다이아몬드 카페’가 오픈했다. ''타뮤즈 다이아몬드 카페 인 뉴욕''의 서울지점이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된 이곳에서는 고객들이 구매의도 없이도 편하게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서 쥬얼리를 감상할 수 있다. 신세계, GS홈쇼핑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뮤즈 베스트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타뮤즈 다이아몬드 컬렉션 이외에도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쥬얼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단순한 보석매장을 넘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의 품격도 갖추었다. 또한, 제이에스티나 등 쥬얼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디자이너들이 직접 고객만의 쥬얼리를 디자인해주고 집에 있는 오래된 디자인의 쥬얼리를 리세팅 해주기도 한다. 현재 매장에서는 14K 화이트골드 스왈로브스키 진주목걸이(2~3만 원/사은품:서지컬 메탈 스왈로브스키 진주귀걸이, 액세서리 진주 팔찌)와 925다이아몬드목걸이(3만 9,000원~4만 9,000원) 특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방문하면 유기농 아메리카노를 브런치 타임특가 2,500원에 마실 수 있고,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24K 순금커피 종류도 7,500원~8,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45-6 www.tammuuz.co.kr *영업시간: 월~금 오전 8시~오후 9시 / 토 오전10시~오후 7시*문의: 02-588-57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