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서초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청년 장기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성을 높이고 전문기술 자격 참여자를 활용, 참여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상반기 사업자 모집은 총 5개 사업 분야 25명으로, 서초일자리발굴단, 중소기업취업지원, 마을공동체 제과제빵 및 케이터링지원 외 도시나눔 텃밭 가꾸기와 하천변 환경개선 사업이 있다. 총 25명 모집자 중 전문기술자격 소지자는 직업상담사(4명)와 제과?제빵기능사 또는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1명)가 필요하며, 도시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 참여자 선발 시 도시농업관련 교육수료자를 우대한다. 그 외 참여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며, 참여횟수 등 점수 산정 고득점자 및 청년 장기 실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일반 참여자는 주당 26시간이내, 주 5일 근무하며 하루 29,020원 이내 임금과 별도 간식비로 3천 원을 지급받는다. 매번 단계 참여 기간 중 최소 1회 취업상담을 지원받으며, 구청 및 각 기관에서 다양하게 대상?업종별로 시행되는 각종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취업지원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 홈페이지와 동 주민 센터게시판에서 모집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 센터 또는 서초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서초구 일자리 경제과 02-2155-87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점검원과 협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소외된 이웃 발굴 서초구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전기·도시가스 검침원, 안전점검원, LP 가스배달원과 협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초구 내 17만여 세대 곳곳에 매달 전기와 가스사용량을 확인하는 검침원, 6개월에 한 번씩 도시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을 하는 안전점검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무허가 건물과 비닐하우스에 LP 가스통을 배달하는 가스배달원의 도움을 얻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한 가정도 소외 받지 않고 즐거운 설을 함께 보내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협약기관 직원들이 전기·가스사용 요금 장 체납으로 공급이 중단된 가구 및 3개월 이상 체납 가구, 창고, 공원, 터미널 주변, 무허가지역(비닐하우스) 거주자, 갑자기 직장을 잃거나 사고를 당해 수입이 끊겨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빈곤계층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해 구청이나 주민 센터에 신고하면 복지부서로 연계돼 지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서초 <청렴지기> 동아리 발대식 개최 서초구는 2015년을 청렴 1등 도시로 가는 도약의 해로 삼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지난 1월 16일(금)「청렴지기」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청렴지기」동아리란 직원 스스로 즐기는‘서초형 청렴문화’를 이끌어 갈 중심체로 지난해 12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였고, 청렴에 관심 있는 직원 3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었다. 당초 계획은 20명의 청렴지기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신청으로 회원 수를 늘리게 되었다고 밝혔다.「청렴지기」는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청렴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청렴 캠페인, 청렴 동영상 제작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주)현대 자동차, 서초다산 장학재단에 5억 원 기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서초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초다산장학재단’에 관내 대기업인(주)현대자동차가 5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현대자동차 관계자는“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인재의 발굴과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2013년도에도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은 운용수익금으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 9월 설립된 서초다산장학재단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관내 소재 대기업인 삼성전자, 삼성물산, 우리은행 및 중소기업과 각종 단체, 주민, 서초구청 직원 등의 자발적 기부가 이어져 현재 35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00명에게 1인당 250만 원씩 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초다산장학재단은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경제적 이유로 학업의 지속이 어렵거나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글로벌유웨이, 관리형 미국 유학 ‘미국 Big7 주립대 입학과정’ 신입생 모집 ㈜유웨이중앙교육(대표 유영산)이 ‘미국 Big7 주립대 입학과정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미국 Big7 주립대 입학과정’은 2015년 2월 고교 졸업과 동시에 미국에 소재한 7개 주립대의 입학 허가증을 받아, 어학/교양 커리큘럼을 동시에 진행하는 주립대학교 정규입학 과정이다. 유학이 대학의 진학의 한 방법으로 자리매김 할 정도로 ‘글로벌 시대’에 보편화 되어있지만, 여전히 고비용 및 학생 관리가 숙제로 남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미국 Big7 주립대 입학과정 프로그램’은 합리적 비용 선택이 가능하며, 현지 코칭 스텝이 생활의 어려움들을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 장점이다. 본교 입학 후에는 다양한 국제학생들과 함께 집중 영어과정인 ESL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미국 대학의 정규 1학기인 9월부터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컨설팅 받을 수 있다.문의 : 02-2102-2453, http://global.uwa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FLA 유학미술, 영국 명문미대 유학을 위한 센트럴세인트마틴 입학설명회 개최 최근 들어 영국 아트 & 디자인 유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FLA유학 미술은 1월 27일 5시부터 주한영국문화원 광화문 센터에서 센트럴세인트마틴(Central Saint Martins)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CSM(센트럴세인트마틴)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세계 3대 패션 스쿨 중 하나로서 예술, 디자인, 공연, 대학과 문화센터가 결합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대학이다. FLA는 런던예술대학교(UAL) 학사진학과정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FLA파운데이션코스를 이수한 학생들은 영국 현지 UAL파운데이션코스를 이수한 학생들과 동등한 디플로마(Diploma)를 받게 된다. 이 설명회는 CSM 국제학생 입학 심사관인 마케바 루이스(MAKEBA LEWIS) 교수가 직접 진행하고, FLA의 소개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문의 02-539-5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영화산책] ‘허삼관’ 파란만장한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가족을 위해 희생과 노력으로 살아온 아버지를 소재로 한 영화 ‘국제시장’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비슷한 시대의 또 다른 아버지를 소재로 한 영화 ‘허삼관’이 개봉했다. 두 영화 모두 웃음과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공통점이 있지만 주인공인 두 아버지 덕수와 허삼관의 색깔은 사뭇 다르다. 웃음과 연민 자아내는 너무나 인간적인 허삼관가진 것 하나 없이 배짱만 두둑한 청년 허삼관(하정우)은 마을의 절세미녀 허옥란(하지원)에게 한 눈에 반해 그녀와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허옥란에게는 이미 결혼을 약속한 하소용이라는 남자가 있지만 포기를 모르는 허삼관은 피를 팔아 결혼자금을 마련하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결혼 승낙을 받아낸다. 세 아들을 낳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마을에는 이상한 소문이 퍼진다. 바로 허삼관이 애지중지하는 큰 아들 일락(남다름)이 하소용을 닮았다는 것이다. 소문만으로도 불쾌한 허삼관은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혈액형 검사를 하게 되고 11년간 키워온 일락이 친아들이 아니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진실을 접하게 된다. 이때부터 허삼관은 일락을 노골적으로 차별하는데, 그 행동과 마음이 밉살스럽기보다는 너무나 인간적으로 다가와 웃음과 연민을 자아낸다.영화 ‘허삼관’은 세계적인 작가 위화의 원작 ‘허삼관 매혈기’를 한국적인 배경과 정서에 맞게 살짝 각색해 영화화했다. 주인공 허삼관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라면 피까지 팔만큼 희생적이지만 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라 자신도 함께 배부르고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절대위기 상황에서는 맹목적인 희생을 감수해 감동을 더해준다. 능청스러운 하정우, 남다르게 의젓한 남다름허삼관은 세 아이에게는 함께 어울려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고 장난도 치는 친구 같은 아버지이고, 아내에게는 때론 듬직하고 때론 아이 같은 남편이다. 전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우리 시대의 아버지상과 별반 다르지 않아 친근하게 다가온다. 아버지와 남편으로서 무게를 잡으면서도 유머 넘치는 대화로 가족을 화목하게 이끌어가던 허삼관은 일락이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태도가 급변한다. 상황에 따라 바뀌는 배우 하정우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아내에 대한 배신감에 화가 끓어오르지만 결혼 전의 일이라 속 시원히 화풀이도 못하고 의기소침 토라져 있는 모습, 애지중지 키운 아들이 남의 아이라는 것에 대한 억울함으로 전전긍긍하는 모습, 죄 없는 일락을 치사하게 따돌리고 괴롭히는 치졸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표정과 행동으로 드러난다. 허삼관의 세 아들인 일락, 이락, 삼락은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하는 관람 포인트다. 의젓하고 듬직한 일락, 당차고 활달한 이락, 귀엽고 철없는 삼락은 각기 다른 개성과 순수함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허삼관과 각별한 애증과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일락 역할을 맡은 남다름은 감성적인 외모와 섬세한 감정연기로 관객들을 웃고 울게 한다.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는 가족애화목하기만 했던 가정에 11년 만에 느닷없이 찾아온 위기, 그렇지만 그 위기로 흔들릴 만큼 허삼관 가족의 가족애는 허술하지 않다. 황당한 진실을 접하고 티격태격하지만 어느 누구도 가족의 틀을 깨려는 마음은 없다. 오히려 그들에게 다가온 또 다른 더 큰 위기로 인해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임을 확인한다. 피를 팔아야 할 만큼 절박한 상황을 그렸지만 슬픔보다 흐뭇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영화가 가족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이어테라피, 초급전문가과정 수강생모집 귀에는 오장 육부를 비롯한 신체의 모든 장기와 기관이 들어 있다. 귀에 생기는 변형, 변색은 우리 건강의 이상 신호라 할 수 있다. 귀를 보면 건강이 보이고, 질병의 진단과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어테라피가 각광을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인정한 대체요법이고, 고령화 시대에 자연치유 이혈요법으로 가족 및 지인에게도 활용할 수 있어 최근 가족건강을 위해서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이에 셀비오자연치유학회에서 주관하는 이어테라피 초급전문가과정 수강생모집을 하고 있어 인기다.2월3일부터 4주간 매주화요일 오전10시~ 12시까지 역삼동 학회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얼굴미용 관리, 두뇌건강을 위한방법, 신장, 간, 오장육부의 면역건강법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57-6334/5, htttp://celbi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완치까지 가능한 발달장애 아스퍼거증후군 학교나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는 사람 중에 아스퍼거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일대일 대화는 가능한데 여러 명과는 어울리기 힘든, 즉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다. 발달장애임에도 완치가 가능한 아스퍼거증후군에 대해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보았다. 아스퍼거증후군은 발달장애의 하나로 자폐스펙트럼의 일종이다. 즉, 자폐증의 하위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방법을 잘 선택하면 쉽진 않지만 완치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병은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로 혼자서는 잘 놀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대단히 서툴다. 일대일로 대화를 할 때는 그나마 낫지만 여러 명이 대화를 할 때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집중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지적수준이나 언어수준은 정상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살피지 않으면 그저 ‘말이 없는 내성적인 아이’로 여겨져 쉽게 알아채기 힘들다. 게다가 관심 있는 어느 한 부분에서는 집중력이 강해 천재성까지 나타내기 때문에 어렸을 때는 영재로 착각하는 부모들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이런 아이들은 몸이 빨리 지쳐 운동능력이 또래 아이들보다 현저히 떨어지고 주의력이 약해 학습능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집중력 강해 영재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사회적 소통 능력 떨어져아스퍼거증후군의 증상은 다른 사람과 공감하지 못해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느닷없이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상식에 대한 기준이 없어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또 말을 할 때 높낮이가 적어 기계적인 느낌이 들거나 목소리의 톤이 높은 곳에서 형성되기도 한다. 같이 대화를 나눠보면 뭔지 모를 부자연스러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나 직장 같은 사회시설에서는 소위 ‘왕따’가 되기도 한다. 치료의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로 정신분열증이 생기기도 한단다. 아스퍼거증후군에 대한 치료는 양방치료도 하지만 한방치료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물론 한방치료만으로 완치는 쉽지 않지만 보완치료로써는 분명히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심장을 강화시키거나 약화시켜주는 한약재를 씀으로써 뇌에 자극을 주는 방법을 쓴다. 이 병을 앓는 환자들은 대개 심장기능이 약해 잘 놀라고 불안해하며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 오래도록 아스퍼거증후군 환자를 치료해온 브레인리더한의원의 설재현 원장은 “한방에서 심장은 정신을 의미합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을 앓는 환자들은 늘 불안해하고 긴장돼 있기 때문에 심장을 강화시켜주는 약재를 써 불안감을 완화시켜 줍니다. 반대로 심장이 항상 흥분해 있는 환자들에게는 심장을 안정시켜 줄 수 있는 약재를 씁니다. 그렇게 심장기능을 조절해 줌으로써 뇌의 활동까지 활성화시켜줍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심장을 강화시켜주면 뇌 발달이 되면서 사회성도 나아지고 여기에 몸 에너지의 원천인 신장의 기능까지 강화시켜주면 운동신경이 점차 좋아지면서 불안과 공포감을 줄여줘 치료의 예후를 좋아지게 해준다고 한다. 이때 침 치료도 함께 해줘 막힌 경락을 뚫어주면 심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보다 치료효과를 높이려면 뉴로피드백 치료와 행동치료도 함께 해주면 좋다고 한다. 설 원장은 임상경험상 가능한 모든 치료를 한꺼번에 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한방치료에서는 체질파악이 우선불안감 해소해 주는 심장강화 중요“한방치료는 체질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 다릅니다. 예를 들면 태음인에게는 갈근이나 맥문동 같은 약재를 써서 신장이나 간의 열을 꺼줘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이고 소양인의 경우는 지황이나 형개, 황연 등을 써서 아스퍼거증후군 환자의 공포감을 줄여줘야 합니다. 이처럼 소음인이나 태음인도 모두 체질에 따라 다른 약재를 씁니다”라며 체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방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정신적인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라며 심장강화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아스퍼거증후군의 치료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방치료를 비롯한 여러 가지 치료를 병행하면서 나을 수 있다는 강한 의지만 있다면 완치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학습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완치에 가까울 정도의 예후를 여러 차례 실제로 봐왔다는 설 원장.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은 것”이야말로 가족을 위해서도 환자를 위해서도 완치로 가는 최선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도움말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울쎄라, 얼굴을 넘어 바디까지 탄력 있게! 나이가 들면 자신도 모르게 화장이 짙어지고 이곳저곳 가리고 싶은 부위가 늘어난다. 얼굴 뿐 아니라 목이나 가슴, 무릎 등 몸 구석구석까지 탄력이 없어지고 주름이 깊어지기 때문이다. 가슴이 깊게 파인 옷이나 속살이 살짝 보일 정도의 짧은 옷은 젊을 때나 입는 옷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최근 페이스 리프팅 시술법으로 알려진 울쎄라가 바디까지 적용될 수 있다고 해서 화제다. 아이디 피부과 김민주 원장을 만나 울쎄라를 이용한 리프팅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 울쎄라 쿼트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울쎄라 쿼트로는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이다. HIFU 방식을 이용한 리프팅 기술로 수술 없이도 열 응고점을 만들어 늘어진 조직을 응고시켜 피부를 리프팅 한다.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면 강열한 열이 발생하는 것처럼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모아 생기는 고열을 이용해 조직을 응고시키는 기술이다. 김 원장은 “울쎄라 쿼트로를 통해 기존의 레이저 장비가 도달하지 못해 안면거상술로만 가능했던 조직의 리프팅이 가능해졌습니다. 절개를 하지 않고도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고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시술 이후 피부가 자연스럽게 리프팅 되어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동안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초음파 영상장치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피부에 맞는 적합한 치료가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울쎄라 쿼트로는 승인절차가 까다로운 미국 FDA(미국식품의학 안전청)는 물론 KFDA의 승인을 받은 리프팅 전용장비로 시술시간이 20분으로 짧고 시술 후 붉은 기운이나 붓기, 딱지가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울쎄라는 공식인증병원이 안전 울쎄라 쿼트로는 빠른 효과와 톤 개선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울쎄라가 시술 후 2~3개월 후에야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면 울쎄라 쿼트로는 2~3주 후 바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울쎄라가 시술 후 리프팅 효과만을 느낄 수 있었다면 울쎄라 쿼트로는 시술 후 리프팅 효과와 톤 개선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다만 울쎄라 쿼트로는 울쎄라 한국지사와 본사가 인정한 전문가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일정수준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풍부한 임상 케이스가 있어야만 전문가 자격이 부여된다. 아이디 피부과는 피부과 전문의와 응급 시 대처 가능한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것은 물론 울쎄라 쿼트로 상표권이 등록되어 있는 병원이다. 김 원장은 “개인별로 피부 상태도 다르고 피부 속 두께도 다르기 때문에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을 위해서는 정품 팁을 사용하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아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울쎄라는 지속적으로 팁을 교체하며 사용해야 하는데 재생 팁이나 불량 팁을 사용한다면 시술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라고 시술 시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필쎄라나 울쎄라 콜라보로 효과 높여 울쎄라 쿼트로의 경우 시술 이후 2~4주 후부터 진피 내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재생되기 시작하며 6~12개월 동안 이러한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빠르고 오래가는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의 탄력도는 점점 높아지며 반복 시술 없이 단 1회의 시술만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동안피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다른 시술과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피부의 볼륨이 부족하다고 느낄때는 필러와 울쎄라를 함께 하는 ‘필쎄라’가 좋고, 심술살(처진 볼살), 이중턱, 팔자주름, 눈가주름 등 중력 방향의 주름이 고민일 때는 더모톡신과 이지 V리프팅을 함께 하는 ‘울쎄라 콜라보’가 좋다.현재 아이디 피부과에서는 ‘넥 울쎄라’와 ‘V넥 울쎄라’ 바디 울쎄라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여성들의 나이테라 불리는 목주름과 V넥에 해당하는 쇄골, 무너진 가슴라인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복부의 튼 살이나 늘어진 뱃살, 탄력을 잃어 주름이 많아진 무릎·팔꿈치 등이 고민인 경우에는 바디 울쎄라가 효과적이다. 김 원장은 “바디 울쎄라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시술하는 병원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할리우드 여배우들이나 국내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시술방법입니다. 1년 이상 지속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다가 1년 후에도 한 번에 효과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 정상적인 노화 속도에 맞춰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라서 시술 후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도움말: 아이디 피부과 김민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