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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브런치 카페 ‘오아시스’ 주부들은 매일 아침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남편 출근시키랴, 아이 등교시키랴 등등…지나간 자리는 폐허처럼 흔적을 남기고 이것저것 치우다보면 시장기도 잊기 마련이다. 그러다 문득 배가 고파지면 남편과 아이들이 남긴 잔반으로 해결할 때가 많지만 때론 나만을 위한 여유로운 식사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이럴 땐 브런치 카페가 제격이다. 이른 개점시간, 편리한 주차 공간,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요리로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아시스’는 신선한 재료의 담백한 맛과 편안한 분위기가 자랑이다. 모임이 많아지는 요즘, 브런치 수다로 활기를 더하길 바란다.신수정 리포터 jwm822@naver.com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올 데이(all day) 메뉴2009년 5월 청담동에 오픈한 ‘오아시스’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특정한 나라의 스타일이라기보다는 도심 근교에 있을 법한 로컬카페 분위기로 편안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의 정세연 매니저는 카페의 이름이 ‘오아시스’인 것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음식과 공간을 통해 쉼과 함께 힐링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얘기했다. 이곳의 메뉴는 계란요리, 토스트와 팬케이크, 샌드위치와 샐러드, 파스타와 리조또 등의 디너메뉴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각 메뉴마다 4~5가지 요리들로 구성돼 있다. 모든 음식이 누구나 좋아하고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올 데이(all day) 메뉴들이다. 정 매니저는 “이곳의 요리는 모두 홈 메이드 방식의 소스와 빵으로 요리의 맛과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단번에 요리하기 때문에 재료의 특성과 신선도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음식의 모양과 색깔은 물론 식감을 살리기 위해 최상의 재료와 심플한 방법으로 조리하고 있습니다”라며 이곳 음식은 주방 팀이 하나가 되어 민첩하게 만들어내는 팀워크의 결과라고 자랑했다. 전통 베네딕트 소스 레시피를 이용해 이곳에서 직접 구운 빵과 훈제연어를 이용한 연어 베네딕트(17,600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메뉴로 구운 채소와 함께 느끼하지 않은 풍부한 식감으로 상당히 부드럽다. 적당히 익은 수란과 스크램블 에그의 부드러운 풍미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두툼하게 슬라이스한 데니쉬 빵을 계란 물에 적셔 풍미 있게 구운 프렌치토스트(16,500원부터)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이다. 또한 베이컨과 파인애플, 코코넛 딥을 이용한 하와이언 프렌치토스트(17,600원)는 프렌치토스트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리이다. 넓은 공간, 아침 8시 오픈으로 여유롭게 식사‘오아시스’의 오픈 시간은 아침 8시이다. 주부들뿐만 아니라 청담동과 압구정동 근처의 비즈니스맨들로 이른 아침부터 붐빈다. 정 매니저는 브런치 문화가 정착되면서 건강한 브런치를 먹으며 하루를 열거나 중요한 비즈니스 브런치 미팅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주중에는 30~40대 주부들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들과 연인들이 많다며 해외생활을 했던 사람들이나 유학생들은 예전에 해외에서 즐겨 먹던 브런치의 맛과 분위기를 좇아 방문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주중에는 11시부터 2시까지, 주말에는 10시부터 3시까지가 피크타임이므로 이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면 보다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오아시스’의 메뉴들이 재료를 자연그대로 잘 살린 것처럼 이곳의 공간은 자연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자연채광이 부족할 수 있는 공간을 오히려 아늑하게 만들었고 시원한 느낌이 나도록 공간사이를 넓혀 테이블을 배치했으며, 조명과 바닥이 어울리도록 차분한 색감으로 장식해 테이블 위에 올라오는 음식의 컬러와 생동감을 살릴 수 있도록 배치했다. 브레이크 타임, 커피와 음료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이곳의 또 다른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브레이크 타임이다. 신선한 재료와 음식을 준비하고 보충하기 위해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쉬는 시간을 두고 있다. 정 매니저는 브레이크 타임은 주방운영의 선진적인 체계라면서 브레이크 타임에도 커피와 음료, 팬케이크와 케이크 류는 동일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오히려 조용한 공간에서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브레이크 타임에 찾아오기도 한다고 밝혔다.이곳은 연예인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 이유를 묻자 정 매니저는 “오아시스가 손님들을 향해 추구하고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유명인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바쁜 스케줄 속에서 건강을 지켜야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모든 현대인들을 위해 그에 맞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하면서 ‘오아시스’가 도시인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위치 강남구 청담동 88-5번지 영빌딩 1층 (디자이너스 클럽 뒷골목)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화~토요일 :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요일 :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 평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문의 02-548-88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결혼, 현실을 직시하고 만남의 기회 많이 가져야 삼포세대(三抛世代)란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일컫는 말로 현재 20~30대 젊은이들의 단면을 표현한 말이다. 경제적 사회적 압박 탓에 스스로를 돌볼 여유 없이 연애를 위한 만남조차도 뒤로 미루고 있는 현실에서 결혼의 문제는 더욱 난해한 숙제로 다가온다. 이에 선우 방배센터 박영동 대표는 단순히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없다며 무엇보다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많이 가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선 ‘결혼’보다 ‘만남’에 우선순위를 두고, 상대를 바라보기 전에 자신의 상황과 욕망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전문가와의 상담만으로도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자신하는 그를 만나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과거와 달라진 결혼환경 이해하고 자신의 모습부터 돌아봐야선우 방배센터 박영동 대표는 30년 역사를 가진 ‘선우’에서 10년 이상 수백 쌍의 커플들을 맺어준 베테랑 커플매니저이다. 그는 과거 결혼환경부터 요즘 트렌드까지 결혼에 관한 모든 데이터와 사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혼문화의 흐름을 어렵지 않게 읽어 낼 수 있다. 박영동 대표는 “과거에 비해 결혼환경이 척박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을 하고 싶은 욕망까지 변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과거 부모 의존도가 높았던 때와 달리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스스로 선택하고 싶어 하고, 부모 또한 자녀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압적으로 밀고 나갈 수 없는 분위기죠. 한편으로는 업무자체가 디지털화 되면서 사적 만남이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업무강도도 높아 여유를 가질 수 없는 환경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결혼에 대한 환상을 화려하게 포장한 매스미디어의 영향도 크죠”라며 현실에서 결혼적령기의 젊은이들이 사실상 사적인 자연스런 만남이 사회적으로, 정서적으로 제한 받고 있음을 밝혔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가 처해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결혼에 대해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결혼하고 싶은 당사자들에게 상대에 대해 환상적인 바람을 꿈꾸기보다 자신의 처지와 생각을 차분히 정리해 볼 기회를 먼저 가져야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센터를 찾아오는 많은 젊은이들은 자신이 누구보다 솔직하고 합리적이며 이해심이 넓다고 말하지만 상대는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의 성찰이 선행되었을 때 비로소 상대가 보인다고 강조했다. 의미 있는 ‘만남’이 중요하다박 대표는 요즘 젊은이들은 ‘만남’의 기회자체가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말하면서 막연한 기대감으로 세월만 보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즉, ‘만남’자체에 의미를 두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자녀는 부모 눈치만 보지 말고 자신의 욕망을 터놓고 부모와 대화할 수 있어야하며, 부모는 자녀의 만남에 불안해하거나 걱정하기에 앞서 다각도로 기회를 열어 줄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부모세대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의 인프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격이 묻어 있어 ‘만남’의 기회가 가볍지 않으며 진지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혼정보업체가 바로 ‘만남’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기관이라면서 업체를 이용하는 방법도 유익하다고 전했다. 기관을 선정하기에 앞서 몇 가지 주의해야할 팁을 물어보자 그는 “첫째로 지인을 통해 소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대표를 꼭 만나보셔야 합니다. 대표의 명망과 인격이 기관의 성향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기관이용 유경험자의 조언을 듣고 상담을 먼저 받으십시오”라면서 결혼정보업체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와의 상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박 대표는 커플매니저의 보람은 좋은 만남을 주선해주는 것에 있다고 말하면서 실제로 결혼에 대해 자신감을 상실한 많은 젊은이들이 상담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다시 계획하면서 인연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고 얘기했다.박 대표는 등록회원 성혼 성사율이 30~35%이며 그와 상담 후, 외부에서 결혼한 성사율 또한 20%이상이다. 그가 이처럼 놀라운 결혼 성사를 이루게 된 것은 그만의 상담과정에 비결이 있다. 그는 먼저 결혼적령기 자녀의 이성에 관한 과거사를 부모를 통해 세심하게 듣는다. 과거 이야기를 듣는 것은 자녀의 문제와 동시에 자녀의 이상형을 살필 수 있어 유용한 방법이라 전했다. 자기성찰의 과정을 거쳐 부모에게 자녀가 가진 불만과 욕구를 이해시키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박 대표와의 상담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녀와 부모가 동반해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부모단독의 경우라도 자녀결혼을 도울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문의 02-523-2111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깔끔한 친환경 주방을 위한 선택 ‘전기레인지’ 깔끔하고 쾌적한 주방은 주부들의 로망, 이사를 하면서 지난 6년간 사용한 가스레인지가 갑자기 그동안 주방을 더럽힌 원흉처럼 느껴졌다. 그동안 지인들로부터 전기레인지로 바꾸니 주방이 깔끔해지고 두통도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은 터라 이사를 계기로 큰 맘 먹고 바꾸기로 결심했다. 백화점과 마트 여러 곳을 둘러보니 친환경 바람을 타고 최근 출시된 제품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선택이 쉽지 않았다. 전기레인지 구매 및 사용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열전도율 높고, 일산화탄소 배출 없어 주부들에게 인기가스레인지를 사용하면서 주부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각종 유해가스에 노출되는 것이다. 팬을 돌리고 창문을 열어 환기도 시키지만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조리하다보면 아무래도 가스에 노출되기 쉽다. 청소가 불편한 것도 가스레인지 사용의 불편함이다. 조리 후 바로 청소하기도 쉽지 않고, 음식이 넘치거나 기름때가 눌어붙으면 청소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 유해가스 배출이 없고 청소가 간편한 전기레인지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강변 테크노마트 양승원 홍보팀장은 “친환경 주방환경이 부각되면서 일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열전도율이 높은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가 최근 주부들 사이에 웰빙 가전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특히, 건강에 대한 염려로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 교체하는 수요가 늘어 매년 판매율이 25% 가량 증가했다"고 말한다.현재 전기레인지 시장은 독일 명품가전 밀레를 비롯해 틸만, 헬러 등 주로 유럽산이 대부분이며 독일의 하이라이트 발열방식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친환경가전 트렌드와 함께 국내 중견 가전업체들이 하이라이트, 인덕션, 그리고 두 가지를 결합한 제품 등 다양한 발열방식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동성을 향상시킨 1구~2구 형태의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VS 인덕션전기레인지는 크게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탑재한 ‘하이라이트 호브’와 전기자기장 방식으로 가열하는 ‘인덕션 호브’로 구분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 호브’는 내장된 하이라이트 히터가 음식물을 빠르게 가열하고, 세라믹 상판을 통해 원적외선까지 방사한다. 원적외선은 침투력에 의해 내부에 전달돼 내외부가 동시에 가열되므로 고온에 의한 원재료의 파괴나 손상 없이 저온으로 살균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반면, ‘인덕션 호브’는 하이라이트 발열체와 같은 열방식이 아닌 자기장을 이용한 방식으로 일반 가정용 가스레인지에 비해 조리시간을 50% 이상 줄여줘 조리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작동상태에서도 가열판이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고, 조리용 팬이 놓여있을 때에만 가열된다. 자기장을 이용해 열을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가열을 하려면 반드시 자성을 띈 스테인리스 스틸, 에나멜 코팅된 강철, 주물 소재가 적합하며, 인덕션용으로 제작된 마그네틱 성분의 금속 조리용기의 사용이 가능하다. 자성이 없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알루미늄 및 구리, 유리, 도자기, 뚝배기 같은 한국식 용기는 사용하기 어렵다.밀레코리아 윤일숙 마케팅 팀장은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하이라이트에 비해 가격이 높아 주 시장인 유럽에서도 시장점유율이 낮았으나, 열전도율이 높고 도체에서만 반응해 사용상 안전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국내에서도 최근 하이라이트 시장을 대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 호브와 인덕션 호브 차이><전기레인지 가열속도 비교>* 출처: www.miele.co.kr 제품가격은 부담, 월 전기사용료는 비교적 저렴1~2구 형태의 이동식 전기레인지는 10만 원 이하의 저렴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지만 3구 이상의 주방 고정식 전기레인지는 하이라이트 방식이 100만 원 정도의 제품부터 200만 원이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고, 인덕션 제품의 경우 대체로 200만원을 넘어선다. 이동식 제품이나 가격이 저렴한 제품 등은 소음과 열전도율 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모델을 결정했다면 제품에 따라 백화점 할인행사나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전기레인지를 사용하면서 또 다른 걱정은 가스사용료에 비해 전기사용료가 훨씬 많지 않을까하는 것이다. 리포터의 경우 가스레인지 한 달 사용요금과 전기레인지 한 달 사용요금이 6~7천 원 정도로 비슷했으며, 전기레인지를 사용한 조리시간이 오히려 길었다. 제품구입 비용은 부담스럽지만 전기사용료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제품 소개> # 밀레 하이라이트 KM6200- 업그레이드 된 하이라이트 열선기술로 조리시간 30% 단축- 자동신속가열, 조리영역별 시간 설정 타이머 기능- 1~9단계로 세분화된 온도 조절- 과열방지장치, 자동전원차단, 냄비보호기능 - 고품질 세라믹 상판 채용으로 간편한 기름때 청소- 제품 수명 20년, 무상보증기간 2년- 가격: 1,980,000원 # 밀레 인덕션 KM6113- 가스레인지에 비해 조리시간 50% 이상 단축- 조리영역별 최대 9.5시간까지 시간 설정, 남은 조리시간을 알려주는 타이머 기능- 과열 발생을 막는 자동차단 장치- 1~9단계로 세분화된 온도 조절- 냄비 크기 자동 인식 기능, 보온 기능- 가격: 2,680,000원 # 린나이 하이라이트 RBE-33H- 고효율 하이라이트 광(光) 버너, 신속 가열, 미세한 온도조절-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세란 글라스 상판으로 긁힘이 없고 청소용이- 불끄기 잊음 방지 타이머 기능- 최대 화력으로 요리를 하다가 낮은 화력으로 유지하는 자동 Heat-up 기능- 가격: 990,000원 # 월풀 하이라이트 AKT803LX- 세라믹 3구, 터치컨트롤- 켜짐 표시등, 잔열 표시기능, 안전 차단장치- 1~9단계 온도설정- 프레임 설치, 빌트인 설치 가능- 가격: 1,990,000원 # 쿠첸 하이브리드 CIR-ST200- 2개의 열원(인덕션&하이라이트)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콘셉트- IH 고화력+HL 용기 다양성- IH 2단 Turbo (IH 고화력 및 작동 편의성 강화)- 9중 안전기능 적용 (HL 일부기능 미적용)- 하이라이트 듀얼 히터 적용- 화구별 타이머, 잠금장치, 일시정지 기능- 가 2014-03-17
- 강남구 소식 - 2014년 3월 2주 한류스타거리 베일을 벗다런던의 애비로드, 로마의 스페인 광장, 홍콩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스타가 있고 이야기가 담겨 있는 까닭입니다. 애비로드엔 비틀즈가, 스페인 광장엔 오드리 햅번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는 영화 ‘중경삼림’의 추억이…….강남구가 12일 오후 5시 30분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West명품관 광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도심형 올레길, ‘K ROAD’의 서막을 여는『한류스타거리 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강남구는 강남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명소들을 전 세계에 매력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K ROAD’ 라는 도시 브랜딩 프로젝트를 장기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선 보일 ‘K Star ROAD-한류스타거리’외에도 유명 패션숍이 모여 있는 ''K Fashion ROAD'', 뷰티 숍과 병원을 중심으로 한 ''K Beauty ROAD'', 인근의 한강공원과 연계할 ''K Riverside ROAD'', 입 소문이 자자한 맛집을 테마로 ''K Gourmet ROAD'' 등도 향후 조성할 계획이다.그 첫 번째 ‘K Star ROAD-한류스타거리’가 한류스타들이 즐겨 찾는 숍들과 이들을 배출한 연예기획사 등을 들러볼 수 있는 거리를 테마로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부터 SM엔터테인먼트를 지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잇는 약 1.08㎞ 구간에 1차 조성사업을 마치고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구는 우선 최신 한류 트렌드를 반영해 핫(hot)한 스타들의 추억이 있는 명소, 자주 가는 맛집 등 총 48개의 스토리매장을 선정해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류스타거리 심볼마크로 거리이정표와 방향안내 표시를 하고 ‘포토존 벤치’를 설치했다.또한 48개 스토리매장을 상세히 안내해 줄 가이드북을 제작해 ''강남 관광정보센터''와 각 스토리매장에 비치해 편의를 도왔다. 강남구는 앞으로 조성 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한류 콘텐츠를 채워 넣는 한편 한류스타 핸드프린팅, 한류스타 화보전시회,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등굣길 불법·유해 광고물 아웃강남구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유해 광고물에 대한 특별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89개 초·중·고교 주변의 유해광고물을 집중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학생들의 통학로는 물론 지하철 주변 등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을 집중 정비한다. 특히 미풍양속을 해치고 청소년을 유혹하는 유해성 광고물이나 급전, 일수 등 경제질서를 교란시키는 광고물에 대하여는 고발 등 엄정한 행정조치로 말끔하게 정비할 방침이다. 지난 3일 단속에 돌입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단속은 5인 1조로 총 3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정비구간을 일일이 도보로 다니며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 불법 광고물을 직접 떼 내는 한편, 잠복단속을 통해 게첨자를 적발한다. 또한 상습적으로 많은 양을 게시·살포하거나 도시미관을 더럽히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도 위반자를 찾아 내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훼손된 지주 광고물 등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안전검사를 실시해 필요시 보수까지 할 작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7월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최초로 ‘특별사법경찰 전담팀’을 두고 각종 불법행위 근절에 전력하고 있는 강남구는 주택가는 물론 선정성 전단지가 즐비하던 선릉역과 강남역 일대의 불법 광고물을 모두 일소해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성공 노하우를 배우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최주학 도시계획과장은 “그간의 노하우를 적극 발휘하여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등굣길이 더욱 즐겁고 편안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벼랑 끝에서 만난 친구5일 강남구가 벼랑 끝에 선 소외계층을 위한 후련한 해결책을 발표했다. 강남구는 우선 ‘1인1기부계좌 갖기 운동’, 압구정로데역에 설치된 ‘G+스타존’을 활용한 상시 기부사업 추진, 구청 직원들의 ‘자투리 봉급 기부’ 등 독특한 기금조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저소득주민 지원을 위한 연중 모금활동을 펼치는 등 기부문화 조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액인 41억 2천만 원의 성금품이 모금되었고 이중 13억 원 상당의 성금을 지역 저소득 주민 등에게 지원한 바 있다.강남구는 올해부터 행복한 강남공동체 형성을 위해 동 주민센터 단위의 「강남 더하기 행복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이웃은 우리동네에서 해결’한다는 목표아래 법적복지 급여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정 즉,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가장 먼저 발굴하고 그들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인데, 복지담당 공무원과 행복지원단 위원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기다리는 대신 직접 찾아가 문제해결을 돕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준다.오는 5월에는 비영리 재단법인인「강남복지재단」을 출범한다. 공공복지에서 드러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자치단체·지역주민·기업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강남복지재단」은 국가나 지자체만이 주도하는 복지사업에서 벗어나 법정지원대상 외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저소득 위기가정의 자활능력향상을 위한 사업, 중증질환가구의 의료·주거·생계비 지원사업, 저소득가구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확보를 위한 1:1결연사업, 빈곤대물림 차단을 위한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빈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 일자리 2,295개 만들다강남구는 올해 총 43억여 원을 투입, 어르신 일자리 2,295개를 새로 만든다고 6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단순 반복 일자리는 규모를 축소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살리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HAPI미디어, 보육교사 도우미, 시니어 설문조사원, 독서지도사 등 이색 일자리를 새로 마련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6일 오후 2시 30분 논현1문화센터에서 ‘2014 노인일자리사업 공동발대식’ 을 갖고 공식 출범하는 강남구의 올해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15개 사업수행기관의 60개 사업 분야에 총 2,295명에게 제공된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지하철안내도우미 등 ‘공익형’ 일자리에 1,236명 ▶독서지도사업단, 보육교사파견사업단 등 ‘교육형’ 일자리 476명 ▶거동불편 노인 돌봄 지원, 아동·청소년선도사업 등 ‘복지형’ 259명▶해피콜지하철택배사업, 실버해피임가공사업단 등 ‘제조판매형’과 ‘공동작업형’ 99명▶시니어설문조사, 주례클럽, 시험감독관파견사업 등 ‘인력파견형’ 225명 등이다. 공공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형’과 ‘복지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우선 참여권을 주었고,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일자리에 대해서는 사업특성을 고려해 60세 2014-03-17
- 정확한 진단과 분석에서 출발하라 새학기라는 설렘은 공부하겠단 의지를 북돋워주지만 며칠 못 가 제자리로 돌아가기 십상이다. 참고서와 교과서를 펼쳐놓고 ‘이번 학기는 반드시 성적을 올려보리라’ 의욕적으로 복습을 시작했건만 모르는 내용이 나오고 이해가 안 되면 ‘내가 무슨 공부를…’ ‘에라 모르겠다, 카스나 해야지’하며 쉽게 포기한다. 여기서 의지력 있는 학생은 ‘그래도 다시 한 번 더 해보자’ 자신을 다스려 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르는 내용이 점점 더 쌓이면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쌓이기 시작한다. 시작부터 부정적인 얘기라 미안하지만, 공부는 의욕만 앞선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기에 멘토의 쓴소리를 약으로 받아들이도록! 이쯤 되면 “그럼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소리 버럭 지른거 멘토 귀에 다 들린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려주기 위해 쓴소리부터 시작한 것이니 지금부터 집중해서 잘 읽기 바란다. (^^) <멘토를 만나기 전 주영이의 치열한 노력의 흔적들> 주영이(당시 중2, 가명)는 시험기간이 아닌데도 혼자서 새벽1~2시까지 복습하며 공부하던 모범생중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성적은 7~80점대에 불과했다. 주영이는 불안해했다. “해도 안 되요”라는 움츠러든 목소리. 주영이 어머니는 성적보다도 의욕이 꺾이면 어쩌나 걱정이었다. 언어사고력을 점검해보니 문제가 드러났다. 이해 없이 암기만 하려는 읽기 습관이 가장 큰 문제였다. 그러다 보니 어휘력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낯선 단어가 나와도 문맥 속에서 추론하면서 읽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쓴 문학 작품을 읽을 때에도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하면서 책장이 넘어가질 못했다. 일단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읽기 공부방법이, 무턱대고 외우기만 하는 예전의 공부방법을 대체할 수 있도록 멘토가 옆에 붙어서 점검했다. 그러다 보니 멘토를 만나기 전, 주영이가 어떤 마음으로 새벽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있었을지 그림이 그려졌다.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컸던 지라 의욕적으로 계획표를 세워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는 빽빽하게 그 날의 수업을 복습했는데, 그 긴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이해도 되지 않는 것들을 억지로 외우느라 무척이나 힘들었을 것이다. 만일 그 상태가 지속되었다면 어머니의 걱정대로 의욕이 고갈됨과 동시에 공부를 포기할 확률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 <달라진 공부방법 실천 기록표> 문제가 되었던 공부방법을 바꾸니 처음엔 어려워했지만, 예전엔 외워도 외워도 금방 까먹던 지식이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는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자 주영이의 눈빛이 살아났다. 하지만, 단기간에 공부방법을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이해가 잘 안 되면 통째로 외워 멘토의 질문에 토씨 하나까지도 달달 외워서 대답하는 일이 주기적으로 발생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멘토 옆에서 공부하게 하고 다시 또 점검하고... 반복 또 반복이었다. 그러면서 주영이 스스로 이해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체득하기 시작했다. 공부방법이 달라지면서 양질의 학습량에 주영이의 엉덩이 작전까지 더해져 다음 학기 중간고사에서는 한 과목에서 1개 틀린 것 외에 모두 만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주영이의 자신감이 백배 충전되었음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중학생들은 공부방법과 공부습관만 잡아주면 실력향상이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주영이의 경우는 잘못된 공부방법이 발목을 붙잡고 있던 것을 끊어내고 나니 날개를 단 것처럼 극적인 성적향상을 이뤄낸 것이다. 새학기엔 달라진 모습, 달라진 성적을 기대하며 부푼 기대를 품은 아이들에게 멘토가 해주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의욕만 앞세우지 말고, 나의 공부방법에 문제는 없는지 선생님이나 선배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길 바란다. 그냥 수다 떠는 것 말고, 교재를 놓고 혹은 시험지를 놓고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자. 그리고 어떻게 공부했는지 대화를 나눠보자. 그럼 ‘나는 열심히 했는데 안 되더라’가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정리하여 학습계획을 세워라.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은, 공부에서는 이러한 시작일 경우에 한해서이다. 그럼, 모두 새학기엔 달라진 모습으로 달라진 성적을 얻을 수 있길!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 <에듀21> 유태양 멘토고려대 법학과 졸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미술대학 입시 준비, 꼭 필요한 미술적성테스트 대부분의 학원이 미술적성테스트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림을 시작하게 해 미술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게 생각하여 디자인계열 미술대학 입시의 성공 키워드 3가지를 들어본다. 키워드 1. 미술적성 “관찰력과 창의력 있어야”고도미술학원의 적성검사는 보다 구체적이다. 관찰력 테스트와 창의력 테스트,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고도미술학원에서 시행되는 적성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관찰력과 창의력이 모두 드러나며, 향후 입시 지원의 방향과 성공 여부를 90% 정도는 예측할 수 있다. 학생이 관찰력과 창의력을 지녔는가, 이것이 디자인입시 성공을 가늠하는 첫 번째 키워드다. 키워드 2. 수능 “내신 성적보다 수능 중심으로 공부해야”2013년 대입까지 학교 내신이 미대 진학에 차지하는 비중은 실질적으로 5% 내외이며, 수능과 실기 성적이 대학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대학 수준에 따른 내신 및 수능 등급은 어느 정도 일까. 서울대, 홍익대, 이대, 국민대, 건국대 등 상위권 대학은 수능 3등급 이상, 내신 3~4등급이다. 서울권 대학은 수능 4등급에 내신 4~5등급 수준이다. 2014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실기우수자를 선발하는 대학이 많아서 수능 5등급 이하, 내신은 6~9등급 이하라도 실기성적이 우수할 경우 합격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대학들도 미술대입시에서 실기준비와 성적관리에 따른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내신성적 반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따라서 디자인계열 미대입시에서는 수능성적으로 대학을 정하고, 실기력으로 합격을 당락이 결정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키워드 3. 실기 “실기와 학과공부의 시간 안배 중요”미대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실기와 학과공부의 시간 안배다. 공부시간에 그림을 걱정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를 걱정하면 입시 성공은 점점 멀어지게 된다. 한편 미대입시에서는 실기만으로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전공을 포함한 미대입시에서는 실기 준비가 곧 공부다. 그러므로 실기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후, 공부 시간을 안배하면서 미대입시를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고도미술학원 강남본원 이은우 원장문의 02-3462-9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사투리의 힘, 주인공을 살린다! “어매, 이리와~봐라” “니, 와 그리 마니 묵노?”“맞나?”얼마 전 끝난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때문인지 우리 딸내미가 그야말로 사투리 쓰는 재미에 푹 빠져있었다. 나 역시 광주 촌년(?) 출신인지라 딸아이와의 사투리 대화를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처럼 함께 즐겼다. 서울생활 어느덧 20여년. 대부분 나의 말은 흔히 말하는 서울 표준말. 하지만 특정 단어나 어느 부분에서는 억양이나 사투리가 고스란히 내 혀에 남아있다. 친정 엄마랑 통화하거나 무방비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감탄사, 추임새는 여전히 촌스러운 사투리다. 요즘 드라마 속에서는 사투리가 핫이슈가 아닌가 싶다. 기억을 떠올려보면 드라마 속에서 사투리가 주인공들의 언어로 등장했던 적이 있었나? 사투리라고 하면 ?왠지 촌스럽거나 혹은 주인공 옆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조연들의 전유물처럼 사용되었고, 아무리 시대와 장소가 사투리를 써야 마땅하더라도 주인공들은 꼭 표준말을 사용했다. 하지만 분위기가 많이 바뀐 듯하다. 얼마 전 첫 선을 보인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주인공 김희선도, 거친 반항아를 연기하는 옥택연도 모두 다 사투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문과 방송에서는 이미지 변신을 제대로 했다느니, 연기변신이 기대된다는 등 사투리를 쓰는 주인공들에 대한 평가는 기대 이상으로 후했다.이 드라마의 작가 이경희 씨의 또 다른 화제작이었던 ?‘꼭지’(2000년, KBS 방영). 내가 개인적으로 원빈을 멋진 배우로 보기 시작했던 드라마였는데, 지금 방영하고 있는 ‘참 좋은 시절’과 공간 배경이 비슷하다. 하지만 주인공 ‘송명태’를 맡았던 원빈은 마땅히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았다. 기껏해야 ‘어무니’ 정도였던 ?것 같다. 시대가 변하듯, 드라마도 변했나? 주인공의 사투리가 귀에 쏙쏙 들어왔던 것은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2012년, SBS방영)에서 정말 맛깔나게 사투리를 뱉어내던 이범수, ‘사투리 연기의 神’ 성동일 못지않은 사투리 연기에 개인적으로는 눈을 떼지 못했었다. 또 최근에 시작한 ''신의 선물-14일‘(2014년, SBS방영)의 조승우. 얼굴이 보이지 않고 전화통화만 하던 뒷모습 등장에 그를 전혀 상상하지 못했었다. 사투리, 이제 더 이상 조연만의 몫이 아닌 주인공도 탐내는 ‘막강 파워’로 등극한 듯싶다. 사진출처 KBS 드라마, SBS 드라마 캡처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여름방학 막바지 2주간 SAT 실력 점프 업 시킬 기회 서초동에 있는 ‘BCC 캐나다’는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갖춘 캐나다 BC(British Columbia)주와 동일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오프쇼어 스쿨(offshore school)이다. 이곳은 지난 2011년 문을 연 이래 국내에서 캐나다 교육의 장점을 취할 수 있게끔 지도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BCC 캐나다’에서 오는 8월 4일(월)~14일(목), 여름방학 동안 다진 SAT 실력을 점프 업 시키고 대학 지원서까지 준비할 수 있는 ‘Think Ivy 캠프’를 진행한다. ‘BCC 캐나다’의 캠프 담당자를 만나 이번 캠프의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Q. 왜 ‘Think Ivy 캠프’인가이번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부터 SAT 공부를 계속해온 준비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캠프이다. SAT 1800점 이상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취약점을 보완해줌으로써 단기간 최대의 성적향상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여름방학 SAT 학습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시험에서 목표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캠프이다. 비록 2주 정도의 단기캠프지만 여름방학 SAT 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미국대학 지원에 필요한 준비와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Q. SAT 집중수업의 특징은 무엇인가개개인의 취약점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보완하는데 중점을 둔다.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타이트하게 진행되며 매일 콘셉트 퀴즈와 테스트에서 개별 SAT 목표점수를 통과해야 한다. 또, 정답을 고르고 정답에 가까운 오답을 최소화하는 테스트 스킬도 배워 최고 점수를 올릴 수 있게끔 해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SAT 지문을 통해 시험에 필요한 스킬 외에 비판적인 사고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Q. ‘Think Ivy 캠프’를 이끌 강사진의 강점은미국대학 입학시험인 SAT와 ACT에서 만점을 받은 경험이 있는 강사들이 이들 시험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들일 것이다. 따라서 이번 캠프에서는 SAT, ACT 만점자와 AP 13과목에 응시해 전 과목 만점을 받은 컬럼비아대학과 다트머스대학 등의 아이비리그 출신 엘리트 강사진이 수업을 담당한다. 또한, 전 인터내셔널 어드미션 면접관(프린스턴대학 출신)과 유펜대 어드미션 오피스 어시스턴트, 2014년도 하버드대 수석 졸업생으로 졸업연설을 했던 멘토 등 쟁쟁한 전문가들이 미국대학 원서 준비과정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위한 멘토 역할도 해준다.아이비리그 진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학업성과와 차별화된 비교과활동 등의 기본요소 외에 목표대학 입학사정에 정통한 이들의 멘토링이 필요하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비리그 출신 SAT·ACT·AP 만점자인 전문 강사와 최고의 입시 멘토들이 각 학생들에게 맞춤 컨설팅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Q. 미국대학 원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미국 최상위 30위권 이내의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 대학 진학을 위한 비법을 전수해준다. 우선 개별 인터뷰와 진단평가서를 바탕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짜게 된다. 그런 다음 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대 입학사정관들이 원하는 요소에 맞춰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원서 전반에 걸친 필수요소들을 완성해간다. 에세이의 경우 개별지도와 첨삭과정을 통해 입학사정관들에게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부각시킬 수 있게끔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인터뷰 준비와 대학 진학에 필요한 비교과활동 선택에 대한 멘토링도 해준다. 캠프를 마치고 나면 학생들이 미국대학 입학 공통원서(Common Application)의 초안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Q. 캠프가 끝난 후에도 멘토링을 계속 받을 수 있나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BCC 캐나다가 운영하는 ‘Think Ivy’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캠프기간 동안 수업과 멘토링을 담당했던 강사들과 온라인 채팅을 할 수 있도록 토론방을 제공하며 카카오톡으로 질문을 하거나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 ‘Think Ivy’ 시스템은 미국 아이비리그 및 상위권 명문대 전문 멘토들의 1:1 멘토링과 전문 강사진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대학에 맞는 멘토를 정하면 그 멘토로부터 1:1 멘토링을 받으며 대학 진학에 필요한 최적의 원서를 완성할 수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BCC 캐나다의 ‘Think Ivy 캠프’일시 : 8월 4일(월)~14일(목)대상 : 9학년 이상참가자 조건 : 토플 80점 이상 또는 인터뷰(15분간) 합격자 SAT 1800점 이상 또는 GPA(내신) 3.7 이상문의 및 신청 : 02-2138-2035www.bcccanada.netwww.thinkiv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미국 보딩스쿨, ‘란초 솔라노 프렙 스쿨’ 한국 유학생 모집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Scottsdale)에 위치한 남녀공학 보딩스쿨인 ‘란초 솔라노 프렙 스쿨(Rancho Solano Preparatory School)’이 오는 9월 학기에 입학할 한국 유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란초 솔라노 프렙 스쿨’은 세계적인 ‘메리타스 교육재단(www.meritas.net)’에 소속된 학교로 국제학생들의 경우 6학년부터 입학이 가능하다.메리타스 교육재단 한국등록사무소인 ‘타임트리해외교육컨설팅’으로부터 이 학교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소수정예 밀착수업‘란초 솔라노 프렙 스쿨’이 위치한 스코츠데일은 미국 서부지역의 특징을 가장 잘 간직한 도시들 중 하나이다. 또한, 부동산 가격이 높은 미국 내 10개 도시 안에 드는 부유한 도시로 서부지역의 ‘베벌리 힐스’라고도 불린다. 이 학교는 지난 1954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유치부에서 12학년까지, 총 1123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이 학교의 보딩 프로그램은 최신 교육시설과 우수한 학습 환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6~12학년 고등부의 경우 교직원과 학생의 비율이 1:6일 정도로 소수정예 수업이 진행된다. 따라서 교사가 각 학생에게 관심을 갖고 개별적으로 관리하며 보다 밀착된 교육환경에서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방과 후에는 골프와 테니스, 수영 등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과 음악·미술 관련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전 세계 명문대가 선호하는 IB디플로마 과정 운영교과과정은 정규과정뿐만 아니라 Honors, IB디플로마 과정 등의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적인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IB디플로마의 경우 아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 일대에 있는 사립학교들 중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의 최근 대학진학 결과를 살펴보면 IB디플로마 프로그램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한 학생들이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코넬, 다트머스대와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포함해 미국 내 상위권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렇게 세계적인 명문대들이 선호하는 IB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대학진학을 위한 최적의 준비를 할 수 있다. 국제학생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란초 솔라노 프렙 스쿨’의 전체 재학생 1123명 중 국제학생은 10% 내외(약 110명)이며 한국 학생은 3명이다. 국제학생들은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기숙사에 상주하는 사감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24시간 안전하게 관리한다. 기숙사는 학교 캠퍼스 인근에 있으며 호텔식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 학교는 국제학생들의 학업적인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Personal Learning Plan(PLP)은 메리타스 교육재단의 교육 프로그램인 Meritas Academic Plan(MAP)의 일환으로 학생 개개인의 영어실력과 학업향상 정도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주말 뉴욕여행 등 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된다.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ESL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테스트를 거쳐 정규반이나 ESL 과정 수강여부가 결정된다. ESL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최대한 빨리 정규반 수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학교 디렉터 방한해 인터뷰 및 설명회 개최‘란초 솔라노 프렙 스쿨’은 오는 7월 9일(수), 한국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학교 디렉터가 방한해 입학 및 장학금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날 인터뷰 결과에 따라 학비의 10~50%를 장학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며 인터뷰 외에도 입학절차 및 교과과정, 기숙사 생활 등 전반적인 정보가 제공된다.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한 후 7월 9일(수) 인터뷰를 하면 된다. 기숙사 생활을 하므로 인터뷰 때 독립성이나 친화력, 학업에 대한 태도 등을 평가하며 장학금은 성적표와 추천서, 인터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여한다. 준비할 서류는 입학지원서, 최근 3년간 성적표, 영어에세이, 영어 및 수학과목 교사의 추천서이다. 또, 토플이나 아이엘츠 점수가 있을 경우 공인 성적표를 제출하고, 공인성적이 없으면 학교자체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영어시험을 본 후 입학 인터뷰를 하면 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학교 디렉터가 진행하는 설명회 및 장학금 인터뷰일시 : 7월 9일(수) 오전 11시장소 : 르네상스호텔 23층 로즈홀문의 및 신청 : 02-736-0993www.timetreeuhak.co.krwww.ranchosolano.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정확하고 실용적 영어 학습으로 입시영어의 최강자가 돼 최근 치러진 6월 모의 학력평가 영어시험에서 대학입시 전문기관이 발표한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은 무려 100점이었다. 만일 단 한 문제라도 실수로 틀렸다면 한 등급이 하락할 정도로 실수가 용납되지 않았던 시험이었다. 제이앤영어학원의 앤디 정 원장은 단 하나의 실수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부터 몸에 익힌 정확한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 원장에게 다가오는 여름방학은 기간은 짧지만 영어실력을 최대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으로 영어공부를 해야 할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쉬운 수능시험이라도 대비는 더욱 빈틈없이 해야6월에 실시된 모의학력평가에서 영어과목이 예상보다 쉽게 출제된 탓에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정 원장은 6월 모의학력평가와 같은 수준으로 수능 영어시험이 쉽게 나온다는 보장이 없고 혹시라도 쉽게 나온다고 해도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고 했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실수로 한 문제라도 틀리면 등급이 낮아질 우려가 있어 위험 부담이 오히려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3 수험생은 향후 11월에 실시될 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영어를 더욱 빈틈없이 공부할 것을 강조했다. 앤디 정 원장은 평소에도 시험의 난이도에 좌지우지하는 영어성적이 아니라 어떤 영어시험에도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초등 고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울 때는 하나를 배우더라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배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등 고학년 무렵에는 꼭 필요한 부분을 가르쳐주는, 양보다는 질을 강조하는 영어 학습으로 영어의 뼈대를 갖춰야 된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는 이러한 뼈대를 토대로 입시영어의 틀을 완성해야 고교 진학 후 실현가능한 목표 아래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매진할 수 있다. 특히 정 원장은 중학생 학부모들의 경우 최근의 입시설명회에서 얻은 단편적인 정보에 의지해 자녀들의 영어공부를 좌지우지 하지 말고 긴 안목으로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소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예비 중1 학생 기본문법 숙지여부 확인하고 영어일기 써보면 좋아여름방학 기간은 약 한 달 정도로 기간이 짧다. 따라서 짧은 기간 동안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거나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 여름방학이 지나고 나면 예비 중1이 되는 초등 6학년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반드시 영어문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기본적인 문법과 중학교 교과서를 읽을 수 있는 기본적인 어휘를 알고 있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정 원장은 영어의 전반적인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일기를 써보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영어로 하루에 일어난 일을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어느새 영어문법과 어휘실력이 훌쩍 향상되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은 장점을 잘 알고 있는 정 원장은 방학동안 예비 중1 학생들에게 영어일기를 쓰게 할 예정이다. 이틀에 한 번씩 영어일기를 점검하고 관련 교재 선정은 물론 강사가 여러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여름방학 1개월 한 학기 분량 집중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중학생들의 경우 영어의 기본을 완성시키는 시기이다. 방학기간에는 내신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공인영어시험에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정 원장은 중학교 내신에서 90점대 이상이 나오고 이미 문법, 단어 그리고 교과서의 리딩 지문을 통째로 암기하면서 기본을 닦아 둔 상위권 학생들은 반드시 공인영어인 텝스공부를 시작해야한다고 주장한다. 텝스 시험의 경우 문법과 어휘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뿐 아니라 고득점을 얻을 경우 향후 대학입시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대비해 정 원장은 여름방학 텝스 특강에서 하루 3~4시간, 주 3회 문법정리를 하면서 실전 텝스의 난이도로 적어도 16세트 정도를 공부시킬 예정이다. 이는 엄청난 양으로 방학 한 달 공부 양이 평소 한 학기 정도의 양이다. 한 달 동안 공인영어성적을 최하 50점에서 100점을 올린다는 목표로 잡고 있다.이와 더불어 고1~2 학생들은 향후 수능이 조금 어려워질 것에 대비해 독해와 어휘는 난이도 있게 공부를 해둬야 한다. 또한, 고1 학생들은 내신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영어문법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고3 수험생은 수능에 꼭 나오는 어법을 위주로 주 1회 정도 정리하면 충분하며 11월 실제 수능에서 변별력 강화를 위해 어려운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독해 특히, 빈칸추론 위주로 난이도 높은 문제를 다뤄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만 한다. 문의 : 02-538-5350 / www. jnenglish.co.kr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