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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역 맛집,브라질 정통 레스토랑 코코바이아 강북의 핫 플레이스. 수락산 문화의 거리는 젊음과 여유를 즐기는 맛 집들이 가득한 곳이다. 그중 손에 꼽히는 이색 맛 집 브라질 정통 레스토랑 코코바이아(CoCo Bahia)가 있다. 수락산역 3번 출구 앞 농협 뒤편 가장 높은 빌딩 SN타워 8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순 레스토랑을 문을 연 코코바이아. 불과 2개월 만에 내부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스카이 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까지 이색적인 브라질 감성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가족과의 외식, 돌잔치 등 가족행사,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름을 알리며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것. 소품 하나하나 진한 브라질 문화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곳. 브라질 정통 레스토랑 코코바이아를 찾아가봤다.탁 트인 식사 공간, 돌잔치· 모임이 가능한 내실과 야외테라스도 숨겨진 매력!코코바이아의 쾌적한 실내 식사공간에 앉고 보면 조명, 테이블, 화분, 소품 등에서 브라질 특유의 문화 소품들이 시선을 잡는다.85여 평이 넘는 규모의 레스토랑 실내에는 8명, 20여명이 들어가는 내실을 제외하고도 4인용 좌석들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끼게 된다. 환갑잔치, 돌잔치 등 홀에서 60여명 정도가 오붓하게 잔치를 즐길 수도 있다.시원한 바람과 수락산 자락이 엿보이는 야외테라스는 연인 또는 가족들의 특별한 날이라면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는 맥주 파티 또는 작은 모임을 즐겨도 될 만큼 손색이 없다. 빈티지 스타일의 원두막 아래 브라질풍의 원목의자와 그릴, 청량감을 선사하는 나무들이 맞아준다. 최상층인 만큼 하늘을 향한 탁 트인 시야로 코코바이아에 대한 호감도가 더 상승한다. 한 편에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테이블과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 레시피 & ‘브라질의 맛과 멋’을 즐기는 공간20여년 브라질 이민생활을 했던 김동민 점장은 코코바이아의 모든 소스와 음식은 브라질 셰프와 함께 천연재료로 직접 만드는 건강 레시피를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코코바이아의 메뉴는 브라질 현지 식당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요리들로 브라질의 강한 소스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만들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퓨전 패밀리레스토랑 가격보다 저렴해서 부담 없이 찾아가 친구끼리 간식과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단품 음식 하나도 푸짐하고 넉넉한 양을 자랑하며 멋을 살린 고급스러운 플레이팅도 시선을 끈다. 김 점장은 “브라질의 음식문화는 한국과 다르다. 한국에서 식사는 식당, 커피는 카페, 술은 술집 등 공간을 구분한다면 브라질에서는 한 공간에서 3~4시간을 먹고 마시고 즐기는 데이트 개념이 크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즐기는 것이다. 코코바이아는 가볍게 와서 원하는 것을 즐기고 가는 공간이길 바란다.”고 전한다. 주부들이 찾는 브런치 까페인 동시에 술을 즐기는 바 (bar)이고,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의 기능을 하겠다는 의미이다.브라질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정통 요리, 특제소스로 입 맛 살려~코코바이아의 모든 메뉴는 브라질 셰프가 직접 조리한다. 에피타이저로 즐기는 아뻬리찌보 꼬꼬바이아 (Aperitivo coco bahia)는 특제 치즈소스와 4가지 사이드가 빵과 함께 제공되며 양념된 새우와 얇게 만들어낸 칩을 함께 먹는 까마렁 꽁 바따따 (Camarao com batata)는 맥주 안주나 브런치 메뉴로도 인기가 높다.여성고객이나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스파게티 3종도 브라질 풍의 특제 소스를 가미해서 독특한 맛을 살렸다. 매콤한 맛을 즐긴다면 브라질 북방 지역의 명물 북방식 해물 스파게티, 스파게티 푸두떼지 말 (Spaghetti frute de mar)이나 크림소스가 가미된 브라질 식 치킨 스파게티, 스파게티 꽁 프랑고 (Spaghetti com frango)를 추천한다. 반면 상큼함을 선호하면 토마토 스파게티, 스파게티 꽁 또마찌 (Spaghetti com tomate)가 제격이다.낯설지만 중독성 강한 이색 음식, 합리적 가격에 풍성한 차림까지!주인장이 추천하는 브라질 정통 음식에도 도전해보자. 통 감자 안에 에스뜨라고노피(estragonofe)소스, 버섯과 닭고기가 부드러운 퓨레를 같이 먹는 바따따 헤세아도 (Batata recheado)와 브라질식으로 숙성시켜 양념한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조리된 감자가 어울리는 비피 고스또조 (Bife gostoso), 브라질 북부 대표 해산물 음식으로 밥과 함께 비벼 드시는 스튜, 모께까(Moqueca)는 독특한 맛을 경험하게 된다.또한 수제햄과 고기를 넣어 야채, 밥과 같이 비벼먹는 대표적인 브라질 음식, 페이조아다 (Feijoada), 겉은 바삭하고 안이 부드러운 브라질 식 돼지고기 통구이와 바나나 튀김을 함께 담아내는 빤쎄따 (Panceta)도 추천한다. 특히 페이조아다는 한국의 삼계탕처럼 브라질 보양식으로 미리 숙성시켜 조리해놓은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검은콩과 함께 푹 우려낸 스튜로 콜라겐이 많아 여성들에겐 피부에 좋은 음식, 남성들에겐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이다. 최소 3번 이상은 먹어봐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다.가족모임이나 가벼운 파티를 준비한다면 2~3인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브라질식 닭 요리 프란고 마사도 (Frango assado), 통 등갈비와 바나나 튀김이 어울리는 꼬스뗄라 (Costela)도 추천한다. 또한 여유 있게 즐기는 코스 요리, 코코바이아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며 연인 세트 등 새로운 메뉴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브런치로 즐기는 브라질 대표간식 & 이색 커피까지 분위기 최상!그 외에도 브라질 특유의 맛을 살린 소스와 수제 빵이 제공하는 아까라제, 고소한 닭 가슴살을 특별한 소스와 함께 먹는 뻬이또 지 프랑고, 브라질 치즈 빵으로 알려진 뻥 지 께이줘, 제로 칼로리 ‘따삐오까’에 토마토와 코코넛 토핑을 넣어 먹는 따삐오까는 안주, 간식, 커피와 함께하는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브라질 3대 대표간식 에스피하 아벨또, 수제 초콜렛 등 사이드 메뉴도 맛이 일품이다.추출방법이 독특하고 3~4인이 나눠 먹을 수 있는 다인용 커피, 코코바이아 커피와 전통적인 브라질 칵테일 까이삐링냐, 신선한 과일로 달콤한 맛을 살려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과일 까이삐링냐도 맛볼 수 있다.영업시간 : 11:00~24:00 (매주 월 휴업) 2018-01-19
- 객관적 추론능력 키워주는 자기주도학습 코치로부터 나오는 ‘옳은 대답’ 보다 코칭을 받는 사람이 스스로 끄집어낸 차선의 대답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 온다. 질문은 참여를 유발하고, 참여는 결과를 창출한다.-토니 스톨츠푸스-20년 이내에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구글이 선정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얼마 전 컴퓨터 알고리즘과 로봇의 발전이 불러올 파급효과를 ‘2030년까지 전 세계의 일자리의 40억개 중 절만이 없어질 것이다’. 라는 말로 대신했다.컨설팅 기관 매킨지 역시 대부분의 일자리는 인터넷 때문에 사라질 것이며 대신 26억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을 예고했다.영국 옥스포드 대학 칼 프레이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의 의견 역시 저서‘ 고용의 미래’에서 `우리의 직업은 컴퓨터와 얼마나 민감한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자동화 기술 발전으로 20년 이내에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오래 전부터 로봇이나 인공지능기술이 발전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고 예측해 왔다.다만, 최근 연구에서는 그 시기를 점점 더 가깝게 볼 뿐이다.그럼 우리 현실을 살펴보자. 1999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자라난 이른바 디지털 세대다. 이름하여 `Z세대`라 부른다. Z세대는 기업가 정신이 강하고 금전 보상 보다는 자기 성장욕구가 강해 미래엔 개인기업 또는 소기업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보는 견해가 많다. 기술 발전에 힘입어 굳이 직장에 속하지 않더라도 자기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그러나 로봇이 아무리 진화해도 사람이 해야 하는 영역이 존재하고 사회 유지에 필요한 기본 고용수요는 있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변화의 패러다임을 먼저 읽고 가장 빠르게 대처한 직업을 생각해 진로를 정하는 것이 미래를 대처하는 것이 아닐까?유엔미래보고서에의하면 10년안에 사라질 직업들로1.보험설계사2.은행원3.부동산 중개사4.백화점 점원5.자동차 판매원6.강사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7.인쇄업8.속기사9.CEO 는 전문가 그룹으로 대체10.교정치과의사 -> 3D교정장치로 대체11.교도관 -> 마이크로 칩 부착12.운전사 -> 무인로봇차량대체등이 있다.이제 점검해 볼 차례다내 아이가 미래에는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하루 열다섯 시간 이상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또 스스로 주도적으로 자발적으로 개념과 원리를 찾아내고 이해하며 직관적 추론능력을 키워가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이해하고 정리한 핵심과 원리를 단기기억으로 저장했다 금방 잊어버리는 소모적인 학습을 반복하고 있는지.현대사회의 지식이나 정보의 생성주기는 가히 폭발적이다.어제의 지식이나 정보가 내일은 필요 없는 정보쓰레기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가공하고 활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자기주도 학습의 최대 강점이다.지기주도 학습은 학습자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습과정을 선택, 통제, 창조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스스로 학습, 개별 학습, 독립학습, 자기교수, 탐구학습 등 다양한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성인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아동 청소년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스스로를 통제하기에는 어리거나, 혼란에 빠져있는 대상에게 스스로 계획하고 설계하고 실천하고 관리하고 평가 하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와 헌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견뎌 내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그야말로 무적함대와 같은 독보적 학습역량을 탑제 하게 되는 것이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극상위권 학생 중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은 거의 없다. 상위권 학생들이 극상위권 학생들을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이유 중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바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유무 인 것이다.(다음호 ‘아동 청소년기의 실질적인 자기주도 학습 전략’으로 이어집니다.)서지윤 지사장메가스터디(주) 엠베스트SE 노원 중랑 지사 2018-01-19
- 몰입학습을 위한 공부습관 지난 칼럼에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훈련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 동안은 훈련, 즉 학습에 완전히 몰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몰입은 여러 가지 활동에 분산된 관심과 에너지를 중요한 한곳에 모아서 집중하는 것이다. 이것은 학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꼽는 집중력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예부터 대가들의 공부법이자 명상법이었다. 가장 흔하게 몰입을 경험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다. 특히 수학시험을 볼 때 시험지를 받아 들고 열심히 풀다 보면 어느새 종료 시간이 다 되어 당황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시험지를 받아 든 순간부터 제출할 때까지 문제를 푸는 데 몰입한 나머지 시간의 흐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학습을 하는 동안 이와 같은 몰입을 지속할 수 있다면 학습의 역량과 성과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학습에 대한 흥미도 함께 커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몰입학습을 잘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살펴보자.1. 학습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자.몰입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예를 들면 ‘영어를 잘하겠다’가 아니라 ‘3월 영어 모의고사에서 90점을 받겠다’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그러나 몰입을 할 때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지나치게 집중하지는 말아야 한다. 최종목표에 지나치게 집중하다 보면 오히려 실력 발휘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등산을 할 때 정상에 오른다는 최종목표가 있지만 정상 등반에 집중하지 않고, 바위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전진해 나가는 과정에 집중하는 것과 같다.2. 자신에게 맞는 학습의 난이도를 정해 몰입도를 유지하자.목표를 설정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실행해야 하는 과제가 나온다. 과제와 실력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우리의 정신은 체계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실력에 비해 과제가 너무 힘들고 어려우면 불안과 두려움에 떨다가 포기하기 쉽다. 반대로 과제와 실력의 수준이 둘 다 낮으면 지루하고 무관심을 유발한다.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조건은 과제와 실력이 모두 높으면서도 서로 대등한 수준일 때 몰입이 가장 잘 이루어진다.학습을 할 때 자신의 실력에 비추어 약간 어려운 수준의 내용을 공부하고, 실력이 향상되면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가며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3. 과목에 우선순위를 정하여, 한 번에 한 가지 공부에 몰입하자.몰입학습에 대해 생각할 때 그 범위는 넓을 수도 있고, 좁은 영역으로 한정될 수도 있다. 여기서 몰입강도의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몰입강도란 몰입도를 학습하는 주제의 범위로 나눈 값이다. 따라서 몰입강도는 몰입도에 비례하고, 학습하는 주제의 범위에 반비례한다. 한마디로 학습하는 주제의 범위가 좁아질수록 몰입강도는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몰입의 효과를 보려면 몰입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몰입강도를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루에 여러 과목을 학습하면 몰입강도를 올리기가 어렵다. 몰입강도를 올리려면 일정 기간 동안 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통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방식을 택한다. 한 과목을 끝낼 때까지 몇 개월 동안 그 과목에만 매진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과목을 동시에 학습하는 것 보다 한 가지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몰입강도를 올리고 몰입의 효과도 볼 수 있는 방법이다.4. 몰입학습을 위한 환경을 만들자.몰입은 주의력이 집중되어 잡념이 없는 상태다. 주변이 산만하거나 유혹거리가 많으면 집중하기가 어렵다. 학습하는 장소는 깨끗이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몰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계 선생은 제자인 정자중에게 보낸 편지에서 “의관을 바르게 하고, 눈매를 존엄하게 하고, 마음을 가라앉혀라. 외모와 행동을 조심하는 것은 바로 마음을 함양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학습하는 장소는 공간의 색상, 공기의 질, 채광, 조명, 온도 등을 몰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유혹꺼리들은 의도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게임이나 웹툰, 인터넷 서핑, 스마트폰, 카카오톡 등 몰입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학습하는 동안 멀리해야 한다.5. 자신의 학습에 대한 빠르고 분명한 피드백이 필요하다.자신이 몰입학습을 잘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알고 빠르게 이에 대처하여 문제를 해결할 때 몰입학습의 효과는 높아진다.때로는 학습을 하다 몰입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에는 잠시 책을 놓고 눈을 가볍게 감고 자신의 호흡에 집중해 보자. 몸과 마음이 이완되며 에너지가 재충전될 것이다. 그러고 나서 다시 학습에 몰입한다.에듀락학원 노원중계점최보은 원장 2018-01-11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여성 재취업’ 교육과정 운영 # 취업성공 CASE 김지수 (가명, 45세, 2017 메디컬스킨케어 과정 수료, 재취업 성공)불혹을 넘긴 김지수 씨.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에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지만 2017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운영된 ‘여성 재취업’ 교육과정에 도전했다. 그녀가 선택한 과정은 메디컬 스킨케어. 스킨케어 이론과 상담, 병원 CS 등 교육과정이 낯설었지만 새로운 인생을 위한 공부라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비와 중식비 등이 지원되어 비용 부담도 줄였다. 270시간 교육을 수료한 후 면접을 통해 병원 피부과 취업에 성공했다. 이제 실무경력을 쌓은 후 메디컬스킨케어 교육자로서의 성장도 꿈꾸고 있다. 만 18세 이상 취업 희망 여성 대상, 국비 무료교육과 수료 후 취업알선출산과 육아, 자녀 교육 등을 이유로 여성들이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이나 새롭게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취업연계 ‘여성 재취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무료이다. 4차 산업 중심의 기술교육을 가르치는 국책특수 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는 ‘여성 재취업교육’과정을 통해 개인의 적성에 맞춰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현장 실무교육을 수료한 후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모든 과정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월 최대 25만원의 훈련수당, 교육비·교재비·중식비 전액을 지원하며, 실업급여수급자는 훈련기간 내 구직활동 면제,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 관리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화장품 상품기획·개발과정, 메디컬스킨케어 과정은 높은 취업률로 관심 집중! 2018년 상반기 ‘여성재취업’ 교육과정은 여성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과정들로 꾸려졌다. 화장품 상품기획·개발과정(2018년 2월 26일~ 6월 25일)은 상품기획 프로세스, 화장품 트렌드, 마케팅 전략기획, 화장품 제형 실습, 생산 및 품질관리 등 480시간 동안 심도 있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실제 취업뿐만 아니라 1인 창업으로 연계되고 있다. 2017년 취업률은 73%를 넘어섰다. 또한 피부미용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참여가 돋보였던 메디컬스킨케어 과정(2018년 3월 12일~5월 14일)은 피부과 및 성형외과 병원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실무과정이다. 병원·미용 상담, 기기관리, 화장품 학 및 영양학 등에 관한 이론교육도 병행된다. 특히 한국메디컬미용협회에서 주관하는 병원미용상담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담당 교수는 “연령제한은 없지만 실제 취업현장에서는 40세 이하의 여성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취업이 높은 분야”라고 귀뜸 한다. 지난해 최고 취업률은 60%였다. CAD&회계실무 과정과 네트워크 미디어코디 과정 신설올해 신설된 CAD&회계실무과정(2018년 2월 26일~ 5월 15일)의 경우는 한국폴리텍대학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와 연계되어 전문성을 살린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되며 수료 후에는 캐드사무원 또는 회계사무원으로 취업을 지원할 수 있다. 기초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유리하다. 또한 네트워크 미디어코디 과정은 2차(1차 : 2018년 3월 5일~ 4월 27일, 2차 : 2018년 8월 20일~ 10월 22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 자회사인 ‘홈앤서비스’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여성 인터넷 & IPTV 기사 양성과정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홈앤서비스’회사에서 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며 미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각 강좌의 교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CAD& 회계실무 09:00~16:00)이며, 과정별 정원은 20~24명이다. 접수는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과 CAD&회계실무는 2월 14일까지이며, 메디컬스킨케어는 2월 23일, 네트워크 미디어코디는 1차 2월 23일, 2차는 8월 1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무료 취업연계 교육과정>과 정 명교육일정교육대상여성재취업교육화장품 상품기획·개발2018.2.26~6.25 만 18세 이상 미취업 여성 CAD·회계실무2018.2.26~5.15메디컬 스킨케어2018.3.12~5.14네트워크 미디어코디1차: 2018.3.5~4.272차: 2018.8.20~10.22 2018-01-11
- 고등부를 향한 중등 문법 대비법 1. 겨울방학, 중등 문법 지식의 틀을 다잡자!2018년의 첫 날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다음 학년 및 상급 학교 진학 준비를 위해 겨울 방학 계획을 세우느라 학부모도, 학생들도 한창 바쁜 시기이다. 겨울 방학은 학생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영역별 약점을 보완할 절호의 기회이다. 그럼 이 금쪽같은 시간에 중학생들은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 할까?고등학생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자녀가 중학생 땐 국어 성적이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니 점수가 많이 떨어졌다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고등과정은 중학생 때 배운 국어 지식을 바탕으로 응용을 해야 하는데, 중학생 때 배운 국어 지식들이 머릿속에 확실히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다. 또한 중학생 때는 ‘국어’라는 단일 과목이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 문학/독서/화법/작문/문법 등 5개 영역으로 나뉘고 공부할 양이 보다 방대해지고 투자할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중학생들은 자신만의 무기로서 5개 영역 중 특히 문법 지식을 반드시 다져야 한다. 문학 작품의 수는 무한대에 가깝고, 독서는 내가 본 지문이 절대로 똑같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문법 내용은 고등학교에 진학한다고 해서 내용이 달라지지도 않고, 중등 때 배운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더 내용이 심화될 뿐이다. 문법은 수능시험에서 총 5문제만이 출제되지만, 고등학생들도 학년 구분 없이 체계를 잡기 어려워하는 파트 중 하나이다.2. 학년별 교과 내용과 공부법2.1. 중1 - 음운/품사/단어1학년 때에는 2,3학년의 학습을 위해 문장을 단어로 쪼개고, 단어를 다시 한 번 음운으로 쪼개는 접근이 학습의 핵심이다. 각 자음/모음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것의 품사는 무엇인지에 대해 배운다. 이 때 학습하는 자음/모음 표는 고등학생 때도 다시 나오고, 음절/어절은 문학 작품을 해석할 때에도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기본 개념이다. 어간, 어미, 어근, 접사와 파생어/합성어에 대한 개념도 아이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데 이 때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통해 품사를 비롯한 기본 개념을 정확히 잡아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2학년 때 한 단어가 문장에 따라 여러 품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단어를 넘어 어절의 품사적 기능을 구별할 때 혼동이 없다.2.2. 중2 - 음운의 변동/문장의 구조/언어의 규범음운 변동은 고등학생들도 헷갈려하는 내용으로, 구개음화, 비음화, 유음화, 사잇소리 등에 해당하는 예문 및 단어들을 최대한 많이 학습해야 한다. 학생들이 문장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면, 문장에서 문장 성분은 파악할 수 있는데 겹문장에서 안긴 절이 어떤 부분인지 구분하고, 그 부분이 여러 문장 성분 중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악하는 것을 가장 어려워한다. 따라서 첫째, 서술절을 안은문장의 예문들을 접해 문장의 길이가 짧더라도 겹문장임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둘째, 여러 겹문장들을 보며 안은문장의 주어와 서술어를 찾고, 안긴문장의 서술어가 어떻게 활용되어 전체 문장에 안겨 있는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4대 어문 규범인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의 내용은 1학기 때 배운 음운론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실려 있다. 학교에서는 해당 규정의 총칙 1항을 서술형으로 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암기해야 한다.2.3. 중3 - 담화/문법 요소/한글 창제 원리담화는 간단한 발문이나 대화를 보고 그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또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높임/시제/피동/사동 등의 내용을 다루는 문법 요소 단원이다. 높임법의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잘못된 문장을 화자, 청자와 문장 속 주어를 고려하여 적절한 높임 표현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많다. 피동/사동문은 선지를 보고 능동/피동/주동/사동을 구분 짓는 접미사와 보조 동사를 포착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히 쓸 줄 알아야 한다. 중학생 때에는 국어의 역사를 다룰 때,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고대 우리말 표기법과 한글 창제 정신, 한글의 창제 원리를 다루는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 중세-근대 문법의 특징을 자세히 들어가고 자/모음의 창제 원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다시 나오므로 처음 배울 때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기억해야 한다3. 나만의 문법 구조도 완성하기방학 때마다 늘 반복해서 볼 수 있는 나만의 문법 구조도를 완성하는 것을 이번 방학 목표로 잡자. 국어의 문법 영역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품사, 형태소, 단어, 문장, 음운, 우리말 규범, 한글 창제 원리 단원과 핵심내용을 쭉 나열해보고, 각 단원별로 내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과 어려워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더불어, 문법은 국어의 다른 영역보다 비교적 암기 내용이 많다고 할 수 있지만 암기가 목적인 공부가 되어선 안 된다. 단원별 문제를 풀며 암기한 이론 내용이 문제의 선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고, 본인이 어떤 함정에 잘 걸리는지, 어떤 부분의 개념에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바른 접근 방법이다. 머릿속에 나만의 문법 체계를 공고히 잡기 위해서는, 추후 새로운 정보나 생소한 예문/예외 사항을 알게 될 때마다 정리한 구조도에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국권논술국어학원류요원 강사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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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 스타일샵 창동 전시장 연말 할인 행사 진행 창동 정의여중입구 사거리에 위치한 리바트 스타일샵 창동전시장은 노원· 도봉· 강북은 물론 경기북부 지역을 아우르는 상권에서 최대 규모로 생활공간별 토털가구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전시장이다. 지상 6층 규모로 전 층에 걸쳐 공간별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가구를 배치해놓은 리바트 스타일샵 창동전시장에서는 연말을 맞아 2018년 1월 31일까지 시즌오프로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강희 점장과 만나 혼수· 이사에 맞춘 최근 가구트렌드 및 선택 요령에 대해 들어보았다.지상 6층, 각 층별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고려한 공간별 가구 배치2015년 6월 개관한 리바트 스타일샵 창동전시장은 서울지역 4개의 리바트 직영점 중 하나로 총 2500㎡ (770여 평) 규모의 6층 건물을 사용하는 대형 가구전시장이다. 각 층별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거실, 침실, 주방, 자녀방 등 각 공간별 리바트에서 출시된 다양한 가구들이 짜임새 있게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 1층에는 인포메이션과 가장 핫한 트렌드를 반영한 거실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2층에는 침실가구로 매트리스 체험 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3층은 서재 및 키즈 가구로 특화되어 있으며 4층에는 개성 있는 디자인의 거실가구, 식탁들이 5층에는 주부들의 취향을 반영한 고급 주방가구와 싱크대 맞춤제작을 위한 전시 및 상담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6층에도 거실가구와 식탁 전시로 톤과 소재의 구성을 달리한다.직접 만져보고 누워보는 체험형 전시 & 리바트 거의 모든 브랜드가구 완비리바트 스타일샵 창동전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이강희 점장은 “리바트 창동전시장에서 리바트의 거의 모든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연 2회 시즌별로 신제품 출시에 맞춰 리뉴얼이 진행되는 만큼 방문하시면 최근 가구경향은 물론 소재, 인테리어 방향 등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시즌오프로 할인된 금액으로 좋은 가구를 구매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리바트 창동전시장은 고객이 방문하여 직접 소재를 만져보고 앉아서 가구의 탄력성, 촉감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2층 침대 체험 존에서는 enSleep 브랜드로 3개 모델별로 3단계 쿠션감을 각각 체험할 수 있는 매트리스 제품들이 라인 업 되어 고객이 취향, 탄력성, 보온성을 고려하여 직접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혼수, 이사, 입주, 신학기 대비 자녀 방 구매목적에 따라 상담과 정보 공유이곳에서는 혼수가구, 이사평형에 따른 가구선택, 입주 시기에 맞춘 공간별 가구 또는 기존 가구와의 믹스매치 가구, 포인트 가구 등 방문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매니저들이 적극 응대하고 있다. 특히 필요한 가구만 구매하여 효율적으로 믹스 매치하는 경향이 늘면서 도면 , 평형, 고객 성향에 맞춘 가구 추천은 물론 인테리어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이 점장은 “최근에는 고객들이 몸이 직접 닿는 소파와 침대는 질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반면 식탁도 원목에서 탈피해서 다양한 신소재로 기능과 개성을 살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리바트는 모던한 디자인과 기능성, 취향에 맞춘 다양한 톤을 구성하고 있어 혼수가구, 입주 등 시기별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신학기를 대비하여 방석깊이, 허리받침까지 조절이 가능한 자녀에게 유용한 기능성 의자, 창의력 높이는 침대, 파스텔 톤의 ‘루디’ 브랜드 가구 등도 아이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또한 부피를 줄이는 반면 질 좋은 이태리 가죽을 소재로 기능성이 강화된 리바트 리클라이너 소파의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1월 말까지 품목별 최대 40% 할인 & 구매금액별 사은품과 창동점 단독 사은품까지 혜택 가득! 현재 리바트 스타일샵 창동전시장에서는 품목별로 최대 40% 파격할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구매금액에 따른 다양한 사은품과 별도로 창동점 단독 사은품 증정행사를 동시 진행하고 있어 고객을 위한 혜택이 크다. 영업시간은 평일(10:30~ 20:00), 주말 (10:30~ 20:30) 이며, 주차장도 별도 마련되어 있다. 2017-12-29
- 학종시대, 호모프로젝쿠스가 되자 (2) 지난 내용을 약술하면 학종은 돌이키기 어려운 흐름이며, 학종에서 교과 내신의 상대적 반영비중이 갈수록 약화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과거 학종에서 교과 내신의 상대적 비중이 컸던 이유는 과거에는 교과와 연계된 학업 활동(세특, 독서, 동아리 등)의 기재 내용이 충분하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어려웠던 측면이 있기 때문이었고, 최근까지 교과내신의 비중이 컸던 이유는, 같은 학교 학생들의 교과 학업 활동에 대한 기재가 동일 내신 성적 수준의 학생의 경우 유사하게 기재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이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그 경우에 내신이 주요한 평가기준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학종 평가방식의 진화그러나 이러한 평가 방식은 또 한 번 진화하고 있다. 사실 이것이 아주 새로운 흐름은 아니다. 2016년 초에 서울대 입학본부에서 발표한 ‘학교생활기록부 정보의 재구조화’ 논문에서 이러한 정성평가 방식으로의 도약을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대가 학생부의 독법을 제시했다면, 2017년 초에 나온 경희대의 ‘학생부 기재 유형 연구 분석’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유형에 따라 생기부에 어떻게 기재될 수 있는지를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떤 원칙과 목적으로 교과 활동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필자의 임의적 구분이지만 이제 학종은 명백히 세 번째 진화 단계에 들어섰다. 그리고 이 진화의 요구는 수시 80%, 학종 80% 시대의 불가피한 소산이기도 하다.호모 프로젝티쿠스의 본성을 찾아서, 프로젝트의 다섯 가지 사이클과 고등사고력의 발휘이런 배경에서 프로젝트 활동으로 ‘호모 프로젝티쿠스’의 본성을 찾자는 것이다. ‘프로젝트 활동’의 사이클을 상기시켜보면 계기(trigger)에서 목표(target)를 갖게 되고, 이는 계획(plan)을 구상하고 실행(action)하는 단계로 이어지며, 이를 최초의 목표에 비추어 평가(evaluation)하는 흐름을 말한다.그리고 프로젝트의 한 사이클에서 고등사고역량의 활용경험과 그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다.우선 활동의 계기(trigger)는 단순한 우연적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상황의 발견이나 문제인식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는 ‘탐구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 이는 문제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을 설정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는 사고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소논문 작성 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할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은 다른 의미로 ‘질문력’이고, ‘탐구력’인 것이다.두 번째 목표(target) 단계는 앞서 문제인식을 가진 사안에 대하여 가능한 대안과 도달하고자 하는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의사 결정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여러 대안 중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세 번째 계획(plan) 단계는 목표에 이르는 구체적인 연구과정이나 활동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으로,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을 보여줄 수 있다. 활동 과정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기존과는 다른 경로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지적 모색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창의력이 계획단계에서만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네 번째 실행(action) 단계에서는 ‘비판적 사고력’을 보여줄 수 있다. 실행과정에서는 여러 변수를 만나고 시행착오를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비판적인 눈으로 기존 목표와 경로를 재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이러한 사고역량을 드러낼 수 있다.마지막으로 평가(evaluation) 단계에서는 당초목표와 수정목표를 고려하여, 낯선 시점에서 결과를 반성적으로 검토하여, 성과와 한계를 짚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목표를 수립한다. 여기서 학생의 자신의 사고 과정에 대해 점검하고 반성적으로 평가하는 ‘메타인지 사고역량’을 드러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요소들이 스며든 자신의 이야기가 평가자에게 전달될 때, 이것을 ‘스토리텔링’이라 말한다. 지면의 한계 상 구체적인 사례와 결부지어 이야기하지 못한 점은 아쉬우나, 이 원칙은 중요하다.평가시스템으로서 학종에 대한 논란이 없진 않으나, 그간의 성과 속에서 학생들은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평가의 눈도 날카로워진 것 또한 사실이다. 이제 대학은 학생부나 자기소개서라는 텍스트 이면에서 학생을 재현해내어 평가한다. 상황이 이러하니 그럴듯한 가면을 찾기보다, 소극적 동참보다, 작든 크든 자신의 ‘질문’을 가지고 프로젝트 안으로 뛰어들어보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생각의좌표학원양해성 원장 2017-12-29
- 예비고1 국어 학습의 현명한 준비 방법 어리기만 할 것 같던 우리 아이들이 어느새 성장하여 예비 고1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고교 3년 과정의 출발점인 만큼 국어 영역의 공부방법도 여러모로 생각하고 준비할 것이 많다. 고등학교 교과 과정부터는 비교를 통해 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치열한 내신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수시전형의 강화로 생활기록부 비교과도 관리해야 하고 수능 준비까지 해야 하니 다방면에 치밀한 계획이 선행되어야 할 때이다.새로운 교육과정 예비고1 과정의 이해2015개정교육과정에 해당하는 2018년 예비 고1의 경우 개정된 교육과정의 첫 당사자인 만큼 현명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2021 개편된 수능을 볼 예정이었던 예비 고1 학생들은 지난 8월 수능 개편이 1년 유예됨으로 인해 기존의 수능 체제대로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적응해야 하며 기존의 수능 방식에도 익숙해져야하기에 교육의 주체 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예비 고1이 새로 맞이할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는 문·이과를 통합하여 계열을 넘나드는 인재를 양성함에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고1 과정에서는 공통 과목을 배우되 2학년부터는 자신의 목적의식에 맞게 선택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다. 11종의 새로운 교과서로 배우게 되며 학교마다 다르게 채택된다. 이러한 교육 형식을 기반으로 방식에도 차이가 있을 예정이다. 성적 위주의 결과 중심 교육 과정이 아닌 과정 중심의 교육과정이 강화된다. 글쓰기, 발표, 토론 위주의 수행 평가가 중요해져 지필고사만큼의 비중이 있으며, 지필고사 내에서도 객관식보다는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뿐 아니라 논리적으로 쓰고 표현하는 국어 능력이 영어, 수학, 사회 등 다양한 과목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새로운 교육과정 내신 준비는 어떻게?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아이의 내신 관리를 어떤 방식으로 지도해야 할지 궁금할 것이다. 기존에 충분히 접해보지 못한 글쓰기, 발표, 토론 위주의 수행평가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도 궁금할 것이다. 우선 다양한 영역의 책을 선정하여 읽되 교육과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지문을 통해 명확하게 읽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편으로는 문학, 비문학의 주관식 변형 문제를 통해 변화하는 내신 유형에 대비할 필요도 있다. 서술형 문제에 익숙해지고 스스로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정리할 수 있는 기본적 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영역을 선정하여 이를 중점적으로 요약, 비교, 비판, 분석, 평가하며 서술형을 작성해 나갈 수 있는 질 높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수능개편 유예결정. 예비 고1의 수능 대비예비 고1이 시험을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에는 EBS 연계율이 약화될 전망이다. 이제는 EBS만 집중하여 공부한다고 하여 고득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가까운 학원을 방문하여 진단고사를 통해 스스로의 학습 수준을 판단하고 그에 따라 본인의 언어 능력을 가늠해야 한다. 예비 고1의 경우 문학은 주제별 강의로 표현법을 통해 다양한 효과가 작품 속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비문학은 한 지문에 다수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고려하여 각 지문을 완벽하게 독해의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한편으로 기초 문법에 대한 어휘 학습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수능영역은 정해진 시간 내에 지문에 대한 명확한 이해로 답을 선택하는 시험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수능과 새로운 교육과정이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능력에는 차이가 있다. 예비 고1의 경우 수능개편이 유예되면서 두 능력을 모두 갖추어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2021년도에 시행되는 수능과의 연관성이 얼마나 되는지도 중요한 문제이다. 수능 출제 범위는 2월에 구체적으로 발표되니 겨울방학동안 무엇부터 공부할지 우선순위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앞으로 예상되는 입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그동안의 학습 방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부족했던 영역을 보충할 수 있고 현행 교육과정에 보다 효과적인 로드맵의 구상되어야 한다. 교과, 비교과, 수능 어느 하나 놓칠 수 없기에 첫 단추의 위치를 잘 맞추어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김지혜 대표강사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7-12-29
- 사고력과 자기주도성, 그리고 창의력 한국 교육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늘 공교육은 제 모습을 찾지 못하고 사교육비 증가로 인한 가계부담과 학교에서 효율적인 수업의 미비, 주입식·암기식 교육, 사지선다형 문제 풀이 위주의 입시제도 문제 등을 안고 있다. 또한 정권이나 장관이 바뀔 때마다 입시정책도 바뀌면서 수험생들에게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고력, 자기주도성, 창의력을 길러주려는 학부모님들이 많아지고 있다.그렇다면 사고력, 자기주도성, 창의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결국은 생각하는 힘으로 귀결된다. 셋 다 생각하는 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응용학습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시장에서는 진짜 생각하는 힘보다는 기계적인 생각을 하는 힘을 길러준다고 볼 수 있다. 어째서일까.기존 공교육은 아이들에게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형태의 교육을 수십 년 가까이 지향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칠판 또는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유인물에 모든 것을 의존하기에 노트를 이용하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교사가 불러주는대로 빈칸을 채우는 활동을 통해 학생부 점수를 채우고 있다. 그렇게 쌓아올린 점수를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보고 얼마나 사고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수능을 치르게 된다. 이러한 방식을 벗어나 문제마다 사고하게끔 유도한다는 것은 기존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야하는 과정일 것이다. 그렇기에 시간이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하루에 학생들이 소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이에 사교육 시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빠르고 확실하게 효과를 보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 사고력, 창의력, 자기주도 학원의 대다수가 문제집을 놓고 많이 풀어보게 해 문제 패턴을 겪어보게 해 강제적인 사고를 하게하고 질문패턴을 눈에 보이게 비슷한 루틴으로 제공한다. 그렇다보니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어도 따라가지 못하는 일부 학생들은 못 따라가는 대로 방치하거나 기계적인 방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암기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교육방식은 단기간에 보이는 성적은 좋지만 이후 수능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직무를 배우려고 할 때에는 애로사항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생각하는 힘 즉, 사고를 하는 공부란 어떤 것인가.질문형 학습법의 저자인 이영직씨는 “10시간 동안 자전거 이론을 공부하기보다 1시간이라도 직접 자전거를 타 보는 게 더 효과적이듯,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기보다 의문을 갖고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학습 능률이 오른다”고 설명했다.생각하는 힘, 즉 사고의 기본은 글을 읽어 들이는 능력과 질문하는 습관에 있다. 자신이 이 글을 정확히 읽었다는 것은 글을 읽고 의문이 떠오르는가를 보고 알 수 있다. 의문이 떠오른다면 그것을 알기 위해 다양한 생각을 하거나 앞의 내용을 다시 읽어보면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렇지 않다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거나 알고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 즉, 메타인지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자기주도의 기본이자 사고력과 창의력 수업의 기본인 질문학습과 메타인지는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스스로가 사고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의문을 가지면 이를 바탕으로 이전에 배웠던 또는 이후의 내용과 연결 짓고 찾아보고 적용하는 습관. 이것이 바로 생각하는 힘, 사고이다.생각하는 힘은 비단 입시에서만 적용되는 능력이 아니다. 공부를 하면서 제대로 사고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는 성적뿐만 아니라 이후 대학교, 공무원 시험, 각종 자격증, 직무 교육에서도 드러나게 된다. 생각하는 힘은 절대 책을 많이 보고 문제를 많이 풀고 스스로 생각하게 혼자 공부한다고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의문을 가지고 글을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조력자가 있어 역질문을 통해 학생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주고, 읽은 내용을 요약해서 노트에 정리해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생각하는 힘, 사고를 하는 사람이 나아가 모든 학업, 업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인 능률을 보이는 인재가 될 수 있다.에듀락학원 도봉구청점권현지 원장 2017-12-29
- 2018학년 정시 지원 전략 최근 수능제도 변화,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논술전형의 축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공정성 등 숱한 담론이 오가며 대학입시에 대한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초·중·고 수학 연계학습과 무한관리시스템으로 주목받아온 조재필수학학원에서 매년 상위권대학 합격생 배출의 핵심역할을 담당해 온 김정년 컨설팅팀장과의 특별한 인터뷰를 시리즈로 준비했다. 이번 호에는 ‘2018학년 대입의 마지막 관문,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물어보았다. Q. 이번 정시 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가장 중요한 변화는 영어 절대평가이다. 상대평가로 치러졌던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영어의 비중이 하락한 것. 서울대는 등급 간 0.5점 감점, 고려대는 2등급 1점 감점 등 상위권 대학에서 영어의 반영 비율이 매우 낮아진 것에 주목해야 한다. 영어 비중 하락이 초래한 중요한 측면은 이전까지 축적된 데이터의 의미가 무색해졌다는 점이다. 따라서 대학별, 계열별 영어 반영방법을 정확하게 비교해보고 지원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이다.Q. 이번 정시 지원에서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는 무엇이 있을까?전년도 지원 경향과 추가합격 인원이다. 전년도 합격선은 사실상 의미가 없지만 (가), (나), (다) 군별 지원 경향과 조합은 여전히 중요하다.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때문에 올해도 흐름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는 정시지원의 중요한 참고사항이 된다.아래 표를 보면 인문계 (가)군에서 서강대는 충원율이 125.7%, 성균관대는 무려 211.2%에 달한다. 이는 두 대학 지원자가 (나)군에서 연세대, 고려대에 동시 지원하여 합격함에 따라 발생한 현상으로 실제 합격선 하락을 초래했다. 또한, (나)군에서 연세대 충원율이 더 높은 것은 서울대와 연세대 동시 지원자가 더 많았음을 의미한다. 최근 연세대 선호현상이 반영된 결과이다. 중요한 점은 한양대의 충원율이 매우 낮았다는 것인데 한양대 지원자 대부분이 중앙대, 경희대 등 합격선이 낮은 학교를 동시 지원한 결과를 의미한다.자연계의 경우에도 유사한 패턴이 나타난다. 서울대-연세대 조합과 연·고대-성균관대 조합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목할 만한 측면은 (가)군 서울대의 충원율이 매우 낮다는 것인데, 이는 서울대 안정 지원 의대 상향 지원자가 적거나, 아니면 의대 불합격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대 도전-서울대 안정 지원 공식이 깨졌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처럼 지원 경향 분석은 많은 것을 시사 해준다.<표> 2017학년 정시 합격자 이동 현황 (인문계)><표> 2017학년 정시 합격자 이동 현황 (자연계)>Q. 예측이 불가능한 이번 정시 지원을 위한 Tip을 주신다면?첫째 총점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원 대학, 학과의 영역별 반영비율이 더 중요하다.둘째 지원 원칙과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① 올해 반드시 입학하겠다면 안정적인 지원(2승 1무 또는 2승 1패) → (가),(나)군 소신 또는 적정지원 1곳, 하향지원 1곳, (다)군 소신지원 ② 재수를 감수하겠다면 공격적인 지원(1무 2패) → (가),(나)군 소신 지원 1곳, 상향지원 1곳, (다)군 상향지원 ③ 반수를 고려한다면 안정 지원 1곳, 상향 소신지원 2곳(1승 2패)을 선택하는 것이다.셋째 추가 합격 인원, 수시 이월인원, 최근 경쟁률을 확인해야 한다. ① 전년도 추합 인원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② 수시 이월 인원 확인은 필수 –1월 4일 이후 재분석 필수 ③ 최근 3년간 경쟁률 확인넷째 각 군별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 ① (가) (나)군에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권 대학이 대부분 위치해 있다. ② (다)군의 경우, 자연계 의예과를 제외하면 상위권 대학이 거의 없다. 따라서 추가합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인문계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가)군 이화여대 의예과(6명), (나)군 원광대 치의예과(4명),(다)군 한의예(동국, 상지) 지원도 고려해 볼 수 있다.문의 : 조재필수학학원 02-2091-1002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