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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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노인종합복지관 ‘리마인드 웨딩’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7월 7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부부 6쌍을 모시고 ‘리마인드 웨딩’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 강남구 노인특화지원사업인 ‘다시 쓰는 신혼일기’의 7개 프로그램 중 마지막인, 종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이다.노년부부 관계 향상 위한 ‘다시 쓰는 신혼일기’‘리마인드 웨딩’ 행사는 2017년 강남구 노인특화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시 쓰는 신혼일기’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다시 쓰는 신혼일기’란 노년기 부부의 원만한 결혼생활을 가로막아 급기야 황혼이혼을 초래할 수 있는 내·외부적 문제들을 발견하여 예방·관리함으로써 부부 당사자 스스로 긍정적이고 활기찬 노년기 부부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노년부부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의방식과는 달리 부부 참여 형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노년부부에게 필요한 교육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많이 제공해 부부간, 6쌍의 참여부부 간 모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6월 22일에는 춘천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등 활기찬 노년기 부부상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업체의 지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훈훈한 자리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여러 업체의 지원과 많은 사람들의 재능기부가 큰 힘이 됐다. 우선 ‘더청담’ 웨딩홀에서는 소정의 식사비만 받고 무료 대관을, 사회적 기업인 ‘로렌티아’에서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제공했다.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바이밍’, 아티스트 료미, 정화예술대학 오수나 교수와 제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고, 웨딩 사진은 ‘사진가의 집’ 임수진 작가, ‘위듀 스튜디오’에서 맡았다.아울러 화동으로는 신양유치원의 귀여운 7세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그들을 위해 ‘앤드레스’에서 아동 드레스와 턱시도, 꽃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이조명과(웨딩케이크)’, 마이크닷컴 김윤규 MC(사회진행), CCM 가수 김도현(축가)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리마인드 웨딩’에 참여했던 정 모 어르신은 “잊지 못 할 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 40여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데 설레는 기분을 숨길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다시 쓰는 신혼일기’ 2기를 8~9월에 모집하여 11월에 진행하고자 한다”며 “노년부부의 관계 향상을 위한 ‘다시 쓰는 신혼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7-07-17
- 더블유수학과학학원 고등부, WING수업 호응 고등학교 1학년까지 수학학원에 전혀 다니지 않았던 Y여고 2학년 L양. 중학교 때는 혼자서 공부해도 성적이 좋은 편이어서 학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고등학교 진학 후 갑자기 높아진 시험난이도로 인해 수학성적이 1학년 내내 2~3등급을 오갔다. 이에 충격을 받은 L양은 지난 겨울방학 때 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 등록, 열심히 학원시스템을 따라간 결과 2학년이 되어 치른 중간고사에서 수학과목 전교 1등을 하고, 전체 성적도 최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이는 학원에서 제대로 된 개념수업과 문제스킬을 익히면서, 매쓰홀릭을 통해 취약유형을 파악하고 WING수업을 통해 취약부분을 보완한 결과다.더블유수학과학학원의 WING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며, 이는 자연스레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WING수업, 티칭과 코칭의 완벽한 조화로 실력도 두 배, 성적도 두 배더블유수학과학학원 조용태 원장은 “학생 개인의 약점과 특성에 맞춘 개별맞춤 학습프로그램인 WING수업은 성적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WING수업은 학생들을 한 교실에 몰아넣고 문제를 풀리면서 질문을 받는 코칭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한 반당 정원 10명 미만의 학생들을 담당 선생님들이 직접 개별 관리하며, 배우는 교재에서 한 문제라도 틀리는 문제가 없도록 완성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설명한다.WING수업은 강의식 수업과 관리식 수업의 결합을 통해 충분한 강의수업과 개인특성을 고려한 개별맞춤학습의 실현으로 기존 소수정원수업, 대형단과수업의 단점을 보완한다. 즉 진도는 강의수업으로, 개인별 취약점 및 질문과 평가는 1:1 과외식 수업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완료된 단원이나 교재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틀린 문항만 모아 학생이 다 맞힐 때까지 완성도 평가를 실시한다. 다시 말해 선정된 교재에서 못 푸는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이후에는 매쓰홀릭 시스템으로 개인별 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유형학습과 반복을 통한 완전학습을 진행한다.방학동안 개별 코칭프로그램인 ‘각인 프로젝트’, 개별 진도 맞춤프로그램인 ‘PT프로그램 진행방학기간 동안 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 진행되는 학습에 대해 배우고도 모르는 일이 없도록, 풀어보고도 틀리는 일이 없도록 성적향상을 돕는 ‘각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개념정리가 끝나도 문제풀이로 들어갔을 때는 문제의 변형이 많이 이뤄져 개념과의 접목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는 방학동안 2000~3000문제 정도가 실린 두꺼운 유형서를 선택해 수업하며, 수업에서 진행되는 교재에 대한 개념이나 문제에 대한 개별 Q&A를 진행한다. 이후 시간에는 문제풀이에서 유형이나 약점을 보완하고, 그 날 배운 내용에 대해 모르는 게 없도록 WING수업을 진행한다. 조 원장은 “각인 프로젝트에서는 학생이 배운 교재에 대해서 개별 Q&A를 하고, 그 교재에 대한 오답문항을 적게 한다. 그러면 학원에서는 개별 오답노트를 프린트로 작성해 제공할 것”이라고 전한다.한편으론,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진도 맞춤 프로그램인 PT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1,2단원은 열심히 해서 개념을 완성했는데, 3단원 이후는 어려워 이해를 못했거나 소홀히 했을 경우 진도는 다음 레벨로 들어가지만 3단원 이후 미진한 부분의 진도는 따로 개별학습으로 진행하는 형태다.과학과목 신설, 과목별 전문 강사가 Ⅱ과목까지 강의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는 과학과를 신설, 과목별 전문 강사가 Ⅱ과목까지 강의한다. 조 원장은 “고3 학생들의 경우, 6월까지도 수능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결정을 못하고 갈등하는 경우가 있다. 모의고사에서 어떤 과목의 점수가 잘 나오며, 표준점수는 어느 과목이 더 좋은지 등을 꼼꼼히 따져 소신껏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미리 전공계열을 정한 후 과학 선택과목을 기본에서 완성까지 단계별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더욱이 Ⅱ과목은 학생부를 위한 내신이나 교과를 위한 내신이나 서울대 입시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예비고1-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대비한 학습 솔루션 마련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 모든 진도는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따라 구성된다. 예비고1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구멍을 없애고자 개인별 학습 케어 시스템인 ‘POP프로젝트’를 진행한다. POP프로젝트는 각인 프로젝트와 PT프로그램을 접목했다고 보면 된다.또한 현 중3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교육과정의 변화와 함께 문,이과 통합으로 문과 학생들도 과학을 배워야 하는 등 앞으로의 필요성을 생각해 과학과를 신설, 수능까지 학습 커리큘럼을 연결시켜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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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기숙학원, 여름방학 ‘수학집중 썸머캠프’ 개강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은 짧지만 학생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푸른 하늘과 맞닿은 청평 오르비기숙학원은 여름방학에 맞춰 중계동에 위치한 멘처스수학전문학원과 연계하여 ‘수학집중 썸머캠프(7월 23일~8월 13일)를 진행한다. 이번 수학캠프는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수학과목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과 학습지도, 밀착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학전문 강사진과의 맞춤식 수업을 받게 되며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개인별 체계적인 학습플랜과 시간대별 치밀한 학습관리를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성 원장과 함께 ‘수학집중 썸머캠프’을 들여다보았다.여름방학, 취약한 수학학습 매일 수업 & 매일 확인 점검!오르비기숙학원에서는 3주 짧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여러 과목에 집중력을 나누기 보다는 학생마다 자신이 취약한 과목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따라서 평소 학생들이 취약했던 단원의 개념, 잦은 실수를 일으키는 문제, 반복되는 오답 유형 등 을 보충·보완하여 성적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수학집중 썸머 캠프’를 기획했다. ?오르비기숙학원 이은성 원장은 “수많은 학생은 6월부터 8월까지 여름기간을 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가장 집중하기 힘든 시간인 만큼 오히려 짧은 시간이기도 하다. 동시에 성적향상을 위해 집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제대로 된 학습 환경 속에서 학생 스스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떤 공부법이 유용한 지를 고민하고 누구의 방해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때”라고 덧붙인다. ?오르비기숙학원에 입소하면 가장 먼저 정밀진단 테스트로 학생의 수학 실력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캠프기간 동안의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매일 학습해야 하는 양과 학습 계획 등을 학생과 함께 계획, 실행해간다. 학생의 부족한 부분은 개념학습부터 집중적으로 학습지도 받을 수 있고 매일 일일 테스트로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일일 수학30제’ 등 복습법 & 섹션별 특강 제공으로 학습 경쟁력 강화수학은 늘 ‘예습과 복습’이 병행돼야 하는 과목이다. ‘일일 수학30제’ 등의 복습법을 통해 문제 푸는 과정에서의 실수를 줄이고 이를 통해 학생의 수학 자신감을 올려주는 것과 직결시킨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의 경우 영재·과학고 혹은 특목고를 준비하거나 SKY 입학을 위해 사전준비를 계획한 경우, 고등학생의 경우는 명문대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오르비기숙학원 만의 교육 프로그램이 최상이 될 것이다.이 원장은 캠프에 입소하는 순간부터 단체 생활을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서로 성적향상을 꾀할 수 있는 반면,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식 입시컨설팅과 1:1 멘토링을 진행하여 희망대학 진학을 위한 올바른 입시방향을 찾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오르비기숙학원은 방학 특강캠프 등 단기 몰입 프로그램 외에도 평소 학생들에게 섹션별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부족하거나 심화과정을 원하는 경우, 직접 신청해 보완 또는 확인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항상 개인별 학습플래너에 맞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학습 플랜을 실행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들이 1:1 질의응답을 지원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도한다.?7월 23일 개강 수학집중 썸머캠프, 3주 완벽한 몰입공부 지향!오르비기숙학원은 맑은 하늘과 푸른 산을 배경으로 한 청평에 위치해 있으며 밀착 관리와 결합된 섬세한 프로그램과 청결하고 쾌적한 위생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항상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도 낭비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체계적인 학습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맛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사와 조리사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숙학원 시스템 속에서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을 비롯해 중ㆍ고등학교 재학생, 입시 반전을 노리는 반 수생들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7수능을 위해 ‘성적 수직 상승’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또한 안전을 추구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건물 내 강의실 및 독서실, 숙소, 운동시설이 모두 존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임에도 쾌적하고 학습에 집중하도록 수를 제한하고 있어 ‘학생 중심의 학원’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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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고등학교 유석용 진학부장 인터뷰 내신과 수능 어느 하나도 정복하기 쉽지 않은 대학입시. 교사와의 상담이 여의치 않아 사교육 컨설팅까지 이용해보지만 ‘내게 맞는 입시전략’은 늘 깜깜하다. 이런 가운데 본격적인 입시 상담을 앞두고 고교 진학부장들이 뭉쳐 실전에 능통한 내신/수능 등급별 컨설팅을 하는 마음으로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라는 도서를 발간했다. 특히 서울시 진학지도협의회 수석부회장이며 중계지역 명문 서라벌고 유석용 진학부장이 참여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그를 만나 전형별 대응전략 등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Q. 지난 10일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라는 도서의 출간배경과 활용도는?입시환경의 변화, 입시전형의 다양화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을 가늠하기 쉽지 않다. 미흡하지만 오랫동안 입시에 몸담아 왔던 만큼 학교 현장에서 경험했던 사례와 입시관련 노하우를 정리하면서 교육 수요자(학생/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재능 기부하는 마음으로 출간했다. 서울시 교육청을 비롯해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전국 진학지도협의회 등 공교육 현장에서 진학을 연구해온 교사들이 제공한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사립/공립)의 입시자료를 토대로 발간했다.Q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대세이다. 어떤 준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까?수능이나 내신 성적이 월등하게 뛰어난 학생들은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맞춤식 학종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제 학종은 100명의 지원자 중 22명이 합격하고, 논술전형은 불과 5명이 합격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고1부터 학종을 준비하자. 이때 동아리 활동(상설/자율)은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전공적합성에도 유용하기 때문에 적극 권장한다. 단, 비교과 활동에 치중하여 정작 학업능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각 대학에서는 성실한 학생도 원하지만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Q. 내신이 낮은 학생이 수능에 집중하여 성공한 사례가 있다면?지난해 맡았던 반의 내신4.7등급 학생을 사례로 들 수 있다. 학기 초 수시에서는 낮은 등급 때문에 논술전형을 지원하고, 수능에 집중하여 영역별 점수를 꾸준히 올려보자고 상담했다. 월1회 모의고사를 치루고 나면 성적이 낮은 과목별 부족한 개념과 영역을 집중 관리를 독려했고, 실제 그 학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따라주었다. 결국 수능에서 평생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균관대학교 인문계열에 합격했다. 실제 이런 학생들이 학급별로 2~3명은 늘 있다. 학기 초 전문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종 준비에 무리하게 힘을 쏟는 대신 수능에 집중한다면 정시 선발인원이 적은 현 입시상황에서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학생 개인의 치열한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Q. 논술 전형은 선호도에 비해 합격률이 저조하다.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인문논술의 경우 다양한 독서를 통해 지적 능력을 갖추고 그 속에서 비판능력, 자기만의 차별화된 생각 등이 축적된 학생에게 유리하다. 독서 후에는 좋은 글을 필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고1부터 논술학원을 다니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실패로 이어진다. 만약 독서능력이 부족하다면 매일 1시간 내외로 신문 읽기를 추천한다. 중요한 문장의 행간을 파악하고 이를 글쓰기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훈련하다보면 국어뿐만 아니라 내신과 수능 전 영역의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수리/과학논술의 경우는 수학과 과학논술을 동시 준비할 것을 권한다. 요즘은 과학논술의 출제가 교육과정 내로 국한되어 있어 준비가 어렵지 않고, 수리/과학논술을 동시에 평가하는 대학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지역학부모들에게 입시를 바라보는 방향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노원 중계지역 일반고 학생들은 수능에 있어 자사고ㆍ특목고, 강남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다. 따라서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학종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고1부터 희망 전공, 전공에 대한 확신, 준비 등을 고려하여 모집단위를 빨리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어렵다면 학교 진로상담 교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입시 로드맵을 준비해보자. 학종 준비 또는 전공 선택이 쉽지 않은 학생이라면 먼저 학업 내공을 쌓도록 노력해야 된다. 4개 영역이 어렵다면 고1에는 2개 영역만이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2~3학년 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학생들이 있다.이번에 출간한 ‘내 성적으로 가는 대학’을 읽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입시에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하게 된다. 이번 책은 정량평가 되어있는 수치로 접근했다고 볼 수 있다. 자기의 현 위치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 어떤 선택하는 지, 어떤 준비를 하는 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놓았다. 다양한 학생들의 사례별로 접근해본다는 차원으로 읽어주었으면 한다.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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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수학과학학원, 은행사거리에 3관 개원 지난 2014년 노원구 하계동에 개원 당시 학생 13명으로 시작, 3개월 만에 100여 명으로 원생 수가 대폭 늘어나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시그마 수학과학학원. 2016년 2관인 시그마 영어학원에 이어 오는 7월 17일 은행사거리에 3관인 중계시그마수학학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그동안 별다른 광고 한 번 없이 오로지 ‘성적향상과 꼼꼼한 관리’로 입소문이 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시그마 수학과학학원. 개원을 앞둔 중계시그마수학학원 김선정 원장을 만나 그 성장 동력을 알아봤다.입소문으로 회자될 정도의 놀라운 성적상승 사례#1. 2년 전 김 원장이 맡고 있던 학원 인근에 위치한 D고반, H여고반 2학년 학생 15명 중 1년 이상 수강한 학생 모두 5등급은 3등급으로, 3등급은 1등급으로 각기 2등급씩 성적이 올랐다.#2. 고1이었던 D여고 A양. 2학기 중간고사에서 5등급을 받고, 기말고사를 한 달 여 앞둔 시점에 시그마 수학과학학원에 등록, 한 달 후 치른 기말고사에서 4등급을, 2학년에 올라가 치른 시험에서 전교생 중 유일하게 100점을 받았다. 이로 인해 같은 학교 학생들이 한 번에 학원을 찾는 바람에 따로 D여고반이 만들어졌다.#3. 2년 전 수포자였던 당시 고2 학생 2명은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8등급으로, 초등 연산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기초가 전혀 안되어 있었다. 하지만 고3에 올라가 각각 3등급과 4등급을 받아 서울 인근 대학에 진학했다.위 학생들은 모두 중계시그마수학학원 김선정 원장이 가르쳐 성적을 향상시킨 사례 중 일부다. 강의경력 15년의 김 원장은 대형학원 강사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년 강사평가에서 1등을 놓쳐 본 적이 없다. 이는 무엇보다 학생들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인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어떤 문제를 질문해도 모르는 문제없이, 그리고 막힘없이 이해를 잘 시키는 실력에 기인한다. 따라서 김 원장 수업을 들은 학생의 부모들은 동생들도 맡기는 게 자연스런 수순이다.가족 같은 마음으로 소통하고, 학생의 능력에 맞춘 밀착관리학원의 폭발적 성장과 관련해 김 원장은 주저 없이 ‘대형 학원에서 느끼지 못하는 꼼꼼한 관리’를 꼽는다. 그는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이고 하위권 학생까지도 도태되지 않도록 그에 맞춰 교재선택부터 관리까지 세심하게 지도한다”며 “학생들과 1:1상담을 자주 하며, 상담을 통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계획을 세우고, 또 학업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경우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꾸준히 동기부여를 시키며, 학생과 시간을 조율해 주말에 보충하는 등 학생의 능력에 맞춰 눈높이 수업과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하위권 학생의 경우 수능에서 4등급 정도는 받을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하위권에 적합한 기출문제집을 선택해 수업 외 시간에 따로 남겨서 이 문제집을 풀게 한다. 수능도 일정한 패턴이 있기에 문제유형을 분석해 학생이 몇 점까지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판단한 후 그 유형을 중점으로 반복 학습시킨다. 또한 계속 지치지 않게 상담을 자주 하면서 매일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수업 당일에 남기거나 주말에 따로 불러 공부량을 많이 늘리면서 성적을 향상시킨다.학교시험이 끝나면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과 함께 학생이 틀린 문제에 대한 분석을 한다. 만약 서술형에서 점수가 깎였다고 생각되면, 모든 문제에 대해 풀이노트를 쓰게 한 후 확인하고, 주간테스트 후 쓰는 오답노트를 학교시험에서 서술형 답안을 쓰듯 문제를 풀게 하는 등 단점을 보완시켜 성적을 올린다. 내신대비기간 한 달 동안은 주말마다 학원에 나와 보충을 한다. 이 때 학년마다 획일적인 시험대비 자료를 주는 게 아닌, 학생이 취약한 유형을 따로 기록해 두었다가 프린트로 제공한다.김 원장은 “꼼꼼한 관리란 학생 개인의 성향이나 문제를 풀 때의 단점을 가르치는 사람이 기억해서 최대한 장점화 시킬 수 있도록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세워서 실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인다.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식 플랜으로 과외식 학습관리중계시그마수학학원에서는 이렇듯 젊은 학원의 장점을 살려 과외식의 꼼꼼하고 세심한 학습관리를 추구한다. 또한 학원에서 자체 제작한 풀이노트를 활용해 문제풀이를 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주 1회 주간테스트를 보는데, 이 때 일정 수준의 성적을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 주말에 보충을 통해 1:1로 개념을 보충하고 다시 재시험 형태의 테스트를 치른다.중등부는 주 3회 3시간씩, 고등부는 주2회 4시간씩, 이과 학생들은 주3회 4시간씩 수업한다. 이외에도 초등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 초등부는 과외형태로, 각 학생에게 맞는 플랜을 짜서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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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에듀플렉스, 여름방학 중ㆍ고등 10 to 10 프로그램 개설 하루 종일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데 성적은 하락한다? 꾸준히 독서실을 다니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매번 학습계획은 세우는데 실행력이 떨어진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막막하기만 하다. 간혹 학습과정에 관여하다 보면 아이와 갈등만 깊어지기 일쑤이다. 아이가 가야할 길을 어떻게 설정해줘야 할지, 무엇을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스러운 학부모라면 전국 130개 지점 14년간 올바른 학습법을 연구하며 학습법, 동기부여를 통해 학생의 꿈과 목표를 응원해 온 에듀플렉스를 방문해보자.도봉구민회관 인근 태진빌딩 4층에 위치한 창동 에듀플렉스에서는 중ㆍ고생을 위한 ‘여름방학 집중 10 TO 10 프로그램 (7월17일~8월11일)’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듀플렉스 학습매니저, 부원장을 거쳐 창동 에듀플렉스를 책임지고 있는 김소라 원장을 만나보았다.중등부 ‘꿈꾸라’ 진로 찾기 & 고등부 ‘학종 정복’ 비교과 관리 세미나 진행!창동 에듀플렉스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며 현재 접수 중에 있다. 주1회 오전10시부터 중ㆍ고생 대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중등부 세미나는 진로 심리검사- 직업 학과 파악- 나의 삶 디자인하기 순으로 진로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고등부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른 입시에 맞춰 R&E, 자기소개서, 실전 면접 대비 실전 과정을 운영한다. 고등부 R&E 세미나는 학생별로 동아리 및 학술동아리, 교과 과정에서 스스로 주제를 찾고 R&E 활동을 직접 해보는 실전과정이며, 자기소개서 역시 자신의 학생부을 토대로 직접 써보며 부족한 비교과를 보완하게 된다. 모든 세미나 활동은 그룹 활동 후 학습매니저가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통해 치밀하게 관리한다.주2회 정신/학습 상담 통해 동기부여 및 진짜 공부법 습득!창동 에듀플렉스에는 에듀플렉스 진학입시연구소 연구위원 출신의 학습매니저들이 포진되어 주2회 학생별 1:1 맞춤 상담(정신/학습상담)을 진행한다. 정신상담은 진로, 학업목표 뿐만 아니라 부모와 공유하지 못하는 친구관계, 스트레스 등 민감한 문제를 해소하여 학습능률로 이어지도록 독려하는 과정이다. 학습상담은 학생성향과 태도, 학습시간을 고려하여 진행된다. 입시전략, 학습계획, 학습법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매주 진행된 상담을 학습 트레이닝 과정과 결합하여 진행한다. 학생들은 계획 세우기- 학습법 상담- 학습계획 실행- 학습과정/결과 점검 과정을 통해 학습의 질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확인받게 된다. 장기계획(6개월)- 월별 진도계획 및 실행을 검증하는 Term 계획(1개월)- 실행여부 및 학습과정을 점검하는 일일계획으로 체계화시켰다.여름방학 학년별 공통학습을 통한 목표달성 과정 지원여름방학 학년별로 과목별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플랜에 맞춘 학습도 집중 지원한다. 중등부는 국어의 경우 독서관리, 논술 프로그램, 수학은 서술형 프로그램, 영어는 실전영어 듣기, 영어문법, 구문잡기 완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등부는 고1ㆍ2 대상 국어독해, 문학 개념어 완성, 수학N제 문제풀이, 실전 영어듣기/ 문법ㆍ어법, 구문잡기, 모의고사 대비 프로그램을 공통으로 진행한다. 고3은 과목별 수능기출정복/ 오답정리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학습을 점검하게 된다. 실제 각 과목별 학습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경시대회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평가, 수상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에듀코치의 개별지도, 1:1 맞춤수업으로 취약과목 극복또한 개별지도 프로그램도 가동하여 학생별로 필요학습도 지원한다. 에듀코치에 의해 진행되는 개별지도는 1:1 개인별 맞춤 수업, 철저한 수업진도와 결과 관리, 효과적인 공부습관을 형성하여 2학기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등부는 수학의 경우 개념과 유형관련 교재로 완성하는 개념마스터, 영어는 문제로 문법을 마스터하는 과정, 국어도 문제로 문법을 마스터하는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 고등국어, 고등 과학탐구, 고등 사탐/한국사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 창동 에듀플렉스에서는 자체 개별지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학생 대부분이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김소라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교육 트렌드를 이해하지 못한 학부모의 경우 아이의 ‘점수’에 치중하여 정작 중요한 학습방향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고교 진학 후 성적이 급격히 하락하는 원인을 살펴보면 벼락치기로 고득점이 가능했던 중학교 때, 점수에 만족하여 자신만의 학습방식을 터득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중학교 때 진로, 공부 방향, 공부법 등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낙오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주도 학습은 중1부터 가능한 빨리 시작해야 된다.”고 조언한다. 2017-07-13
- 통합사회 FACT CHECK! 팩트 알아야 대책 보여 요즘 들어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자녀로 두신 학부모님들께서는 “통합사회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 “문이과 융합형 교육과정은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시작되는데 있어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상당수의 학원들은 벌써부터 통합사회를 대비한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까지 확정된 팩트(fact)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교육과정 개정안은 모두 3가지 안이 있습니다. 1안(현행대로 유지), 2안(문이과 구분없이 국어/수학/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의 5개 공통 과목만 수능을 치루는 방식), 3안(2안+심화선택형 수능 추가) 중에서 7월말 쯤에 확정될 예정인데, 2안이나 3안으로 확정될 확률이 아주 높으며, 그렇게 되면 문이과 구분없는 통합사회는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우선 지금까지 밝혀진 통합사회에 대한 팩트(fact)를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내용 체계 및 성취 기준영역핵심키워드일반화된 지식삶의 이해와 환경행복○ 질 높은 정주환경의 조성, 경제적 안정, 민주주의의 발전, 도덕적 실천 등 자연환경○ 인간의 삶의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환경, 자연관, 환경 문제 등생활공간○ 생활 공간 및 생활 양식의 변화로 인해 나타난 문제 등인간과 공동체인권○ 시민 혁명, 인권 보장, 인권 문제 등시장○ 경제 문제에 대한 합리적 선택, 국제 분업, 금융 설계 등정의○ 정의의 실현 및 정의관, 불평등 현상 완화, 사회 및 공간 불평등 등 사회변화와 공존문화○ 다양한 문화권, 문화 인식 태도, 다문화 사회, 문화 변동 등세계화○ 세계화 및 세계시민 의식, 국제 사회의 협력, 평화, 국제 관계 등지속가능한 삶○ 인구 문제를 비롯한 지구촌 당면과제, 미래 삶의 방향, 지속가능한 발전 등2. 성격 및 목표 “통합사회는 인간, 사회, 국가, 지구 공동체 및 환경을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통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초 소양과 미래 사회의 대비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과목이다. ~ 중략 ~ 통합사회는 중학교 사회(역사)/도덕 교과 및 고등학교 선택 과목(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정치, 경제, 사회문화)과 긴밀한 연계를 갖도록 구성하며...”위에서 말씀드린 것들이 현재까지 밝혀진 통합사회에 대한 모든 팩트(fact)이며, 아직 교과서나 문항 개발 등 나머지 부분들은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1994학년도부터 2004학년도 수능까지의 통합사회 교육과정을 수업했던 경험으로 조언해 드리고자 합니다.첫째, 통합적 사고력의 함양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밝혀진 내용 체계를 보면 과거의 통합사회보다 과목간의 경계는 붕괴되어 더욱 더 통합적인 관점에서 출제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둘째, “통합사회”라는 공통과목의 비중은 대폭 늘어날 것입니다. 과거의 개별 과목이 아니라 통합된 과목이므로 국어, 수학, 영어 등과 대등한 수준에서 문항 수나 총점이 정해질 것입니다. 셋째. 통합형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각 과목별 세부적인 난이도는 하락하겠지만 일부 문제는 융합형으로 출제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시된 지문은 한국지리, 밑의 보기는 사회문화, 선택지는 생활과 윤리 영역에서 출제되는 경향의 문제들입니다. 넷째, 통합과학보다 통합사회가 학습할 내용이 훨씬 더 많습니다. 10개의 세부 과목이 작은 비중이라도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에 학습량은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따라서 미리부터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통합형 교재 제작, 통합형 문항 개발 등을 할 수 있는 검증된 학원과 검증된 강의를 선택하신다면 오히려 부족할 수 있는 국영수를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대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김진욱 부원장에스원사회탐구전문학원 2017-07-13
- 똑똑한 옆집 아이, 어떻게 공부시키는 걸까?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학부모들의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어떤 분은 아이가 시험을 너무 못 봐 어휘력과 독해력 키우는 것이 시급해서, 또 어떤 분은 이제 시험이 끝났으니 비교과에 주력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또 다른 경우는 아이가 글을 너무 못 써서 , 어떤 분은 수상을 노려보고자 하는 등 이유도 가지각색이다.이렇듯 개개인 마다 학생의 상황에 따라 필요 이유가 다르지만 그래도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논술은 시켜야 한다`는 얘기다. 그것이 학부모 개인의 소신이든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든 많은 학부모들이 논술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절감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논술교육의 목적은 영어나 수학과 같은 교과 수업과는 다르다.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고 교육정보가 많은 학부모들이 논술교육을 선호하는 것은 단기간의 성적향상을 위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질 높은 수업을 통한 고급 지식의 습득과 함께 창의성과 사고력 향상 더 나아가 통찰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성적만 좋으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으나 지금은 대학과 기업의 평가기준이 너무나 달라지고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성적은 기본이요 인성과 성실성 잠재력과 적극성 열정 등 다각적인 면에서 다양한 능력을 갖춘 전인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사회구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학과 기업에서 성적 외에 요구하는 능력 중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능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언컨대 사고력이다. 사고력 중에서도 추론과 유추 능력을 갖춰야만 가능한 고도사고력이고, 이 고도사고력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통찰력까지 갖추길 원한다. 통찰력과 창의성. 고도사고력은 전문지식이나 기술만으로는 얻을 수 없다. 전문성과 함께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지식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유용할 수 있는지를 아는 감각이 필요하다. 통찰력은 전문지식(생존을 위한 공부)과 함께 사람에 대한 공부(인문학)를 통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생각하는 능력이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하나를 읽어도 무엇을 새롭고 알았는지 무엇을 느꼇는지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것들이 자신의 진로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가 중요하다.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가 달라지고 성장해야 한다. 지식의 양이 지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지혜가 생기려면 지식의 근원을 이해해야 하고 그것이 세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나의 인문학 논술 수업은 신화와 역사, 철학에서 뽑아낸 중요한 개념들과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현상 너머의 본질을 깨닫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한다. 쉽게 예를 들자면`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는 일반적인 지식 공부에서 더 나아가 비가 오게 되면 일어날 수 있는 무수한 경우의 가설들을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 까지 세울 수 있도록 훈련한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지식) 그러므로 우산을 준비해야 한다(지혜)는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사고력 훈련을 거듭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답식 주입식 수업방식이 아닌 왜(Why)로 시작하는 질문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선생님의 질문에 몹시 만족스런 대답을 했다고 방심하는 순간, 또 다른 질문들이 쏟아진다. 끊임없는 질문을 받은 학생은 한 가지 현상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때로는 다르게도 생각해보고 뒤집어서도 생각해보고 결론을 예측해보기도 하고.... 그 과정 속에서 달라지는 무수한 경우의 수 들을 예측하고 고려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과 다다른 결론에 대해 발표해야한다. 이것이 사고발표 위주의 토론식 수업이다. 이러한 사고발달을 통해 고도사고력과 통찰력이 길러지며, 이렇듯 치열한 과정과 토론을 거쳐 나오는 글은 논리성은 물론이고 매력 있는 표현능력 까지 돋보이는 멋진 글이 되는 것이다. 나는 논술수업을 통해 생존을 위한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삶을 위한 공부, 사람을 아는 공부의 경험과 기쁨을 알게 하는데 주력한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책과 이야기의 재미와 가치를 알게 되어 스스로 책을 읽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기 때문이다.세상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고도사고력을 길주는 것이 내 논술수업의 비전이다.서지윤 원장강의하는아이들학원애플인문학 중계학당 2017-07-13
- 왜 PBL 수업을 준비해야 하는가? PBL 수업이란?문제중심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 또는 프로젝트중심학습(PBL, Project 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교육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는 소통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교육정책이 급격히 바뀌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교육 억제 정책이다” 라고만 구실을 만들어 좋은 시스템이 정착하는 것을 반대할 것이 아니라 발 빠르게 준비해서 우리 아이들을 세계속의 미래인재로 양성하는데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중학교 일제고사 폐지, 내신시험의 폐지 등으로 학업을 멀리하고 ‘놀자판’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한편, 교육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인 PBL 학습과정을 미리 훈련시키는 열성적인 학부모님들도 계시다. 그러나, 사실 PBL 수업은 진보적인 학교에서는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으며 창의적인 인재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한양대등 진보적인 대학들은 이미 학교 교육 시스템과 기반시설들을 PBL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그렇다면, PBL 수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걸까?초/중/고에서 현재 수행평가 및 수업시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융합과 소통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제에 대한 접근 => 비판적 사고 => 협업과 소통 능력을 갖추도록 모둠활동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결국 원론적으로 살펴보면 구성주의의 상대주의적 인식론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구성주의의 다섯 가지 학습원칙을 중심으로 한 학습방법이다.첫째,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지식을 제공 (인지능력이 중요함)둘째, 학생의 학습을 도와주는 조언자 촉매자 역할을 하는 선생님셋째, 자율적이고 적극적이며 책임감 있는 활동의 주체 역할을 하는 학생넷째, 협업학습 (모둠학습)을 통한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다섯째, 수업의 디자인은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평가기준은 다음과 같다.학생 본인 평가, 동료 평가, 교사평가로 다방면의 평가가 있으며 점수화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서술형으로 기록된다. 또한 이때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임했는지? 얼마나 모둠구성원들과의 협업이 가능했는지? 얼마나 미션을 끝까지 이행하며 문제해결을 창의적으로 진행했는지? 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반드시 모든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즉 객관식, 주관식, 관찰, 포트폴리오 등으로 제시될 수 있다.요약하자면, PBL수업은 기존의 주입식교육에서 탈피하여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성 있으며 타인과의 교류와 협력이 가능한 세계속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하는 수업이다. 이러한 체제 속에서는 우리의 아이들을 발표력 뛰어나고 적극성 넘치며 남을 배려하는 인성 좋은 아이들로 키우면 학습의 효과도 함께 향상될 것이다.이런 인재로 양성시킬 수 있는 TIP을 드리자면, 청소년기자단 활동, 전공작가 되기, 미래의 직업인 되기, 독서로 멘토링 하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면 된다.하지만, 과목별로 구체적인 진행방식은 다르니 전문가의 도움으로 이미 PBL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김지민영어학원김지민 원장 2017-07-13
- 엘리트영어학원 초등 영어 발표수업 확대 노원 중계지역을 비롯해 도봉, 중랑구 등 타 지역 학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는 엘리트영어학원은 초ㆍ중ㆍ고 영어학습의 장기플랜에 맞춘 학생 중심의 ‘1:4 소수정예 수업’, 3회 이상 반복학습을 통한 ‘중ㆍ고등 내신에 강한 학원’이라는 명성을 얻어왔다.최근에는 2015 영어 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하여 초등부는 미국명문 사립학교 콘텐츠인 토마스 잉글리시스쿨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중등부는 수행평가 고득점의 발판이 되어온 ‘발표식 수업’을 확대 운영하는 등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특히 여름방학을 대비한 학생별 비교과 역량 관리 등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원기 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된 학습시스템을 정리했다.7월 24일 개강 초등부, 미국 명문사립 ‘토마스 잉글리시스쿨’ 프로그램 도입7월 24일부터 변화되는 초등부 수업은 ‘토마스 잉글리시스쿨 프로그램과 1:4 소수정예관리’로 차별화된다. ‘토마스 잉글리시스쿨’은 미국 명문 사립학교 St. Thomas the Apostle Catholic School의 영어프로그램으로 미국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습콘텐츠이다. 파닉스부터 4대 영역, iBT 대비 전문 Debate까지 가능한 교실 심화수업과 매일 15개 Activity를 학습하는 온라인 학습, 배경지식 확보를 위한 영어신문, 평가 및 시험, 테마송으로 구성된 융합영어 학습시스템으로 매우 유용하다. 김 원장은 “시각적으로 화려한 영어프로그램들은 많다. 그러나 인지능력이 부족한 초등 저학년은 정작 시각적으로 현혹되어 단어 의미, 문장 구성, 스토리 등 학습 콘텐츠에는 집중하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도입된 프로그램은 미국 교육의 탄탄한 커리큘럼을 토대로 개인의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다. 여기에 엘리트의 전문 강사가 아이의 학습능력에 따라 진도를 조절하는 수준별 수업으로 습득과정을 꼼꼼히 관리한다.”고 강조한다.초등부, 저학년부터 1:4 소수정예 & 강사 역량 발휘된 유연성 있는 수업초등 저학년부터 진행하는 1:4 소수 정예수업에는 실제 김 원장의 자녀가 참여하고 있는데, 아이 성향, 발달정도, 학습능력에 따라 아이별 성장과정에 맞춰 이루어진다. 내 아이에게 하듯 최상의 학습을 제공하겠다는 김 원장의 의지가 강력하게 반영되었다.초1~2학년은 파닉스 즉 발음중심, 문장배열 등 영어유치원 형태의 수업을 지향하고, 3~4학년은 문장의 응용, 문장 내 단어의 쓰임새와 역할(반의어, 유의어)을 동시 습득하고 문장 쓰기 수업으로 확장된다. 5~6학년은 공교육 중등과정 평가를 대비한 사전학습 단계로 다양한 주제별 지문을 접하고, 한국식 문법으로 정리하는 커리큘럼을 지도한다.김 원장은 “초등부의 목표는 단기간 빨리 영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다. 1:4로 개인별 성향을 고려한 밀착 관리와 배운 영역을 탄탄하게 습득하는 ‘천천히 학습’을 지향한다.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에게 학습방향과 학습법을 제시하여 장기적으로 공교육의 상위권에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다.중등부, 2015 영어 개정교육과정 적용, 공교육 수업평가 대비 최적의 수업 제공!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주입식이 아닌 ‘학생참여 형 교육’ 즉 ‘아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수업과 이에 대한 평가’이다. 영어 학습은 의사 소통능력 계발을 목표로 고등학교에서 공통과정과 선택과정(영미문학, 실용영어 외)로 확대된다. 학생들은 학생활동 중심 교수·학습 방법 및 관찰 평가, 학생 상호평가, 자기평가, 포트폴리오 등으로 전반적인 학습과정을 다각적으로 평가받게 된다.따라서 엘리트영어학원은 이미 시행해 온 ‘발표식 수업’을 확대하여 학생 스스로 학습과정을 정리하고 이를 관리하여 포트폴리오로 완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도한다. 공교육의 다각적인 평가에 맞춰 아이별로 학습계획서를 세우고 공교육 수업내용 지도- 모둠활동- 단원별 주요 발표내용 정리- 파워포인트 작성 및 정리- 발표수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필요한 과정중심 평가(단원평가, 관찰평가, 비교과, 발표, 토론 등)에 최적화한 수업을 지원하게 된다.Tip> 엘리트영어학원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관리프로그램▶ 독서코칭(영어원서/한글독서)_ 초ㆍ중등부를 대상으로 학생 수준별 도서목록을 제시하고 독서다이어리를 통한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독후활동은 추천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감상문을 작성해오면 강사들이 생각의 차이, 관점 등 장점에 대한 평을 적어준다. 주말 또는 주중 오전에 상시 운영하고 가정독서와 연계 관리하여 효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봉사활동 관리_ 중ㆍ고등부 대상 학생부 기록을 위한 봉사활동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비교과 또는 교과(전공)관련 봉사활동을 제공하여 학생의 주도적 관리를 지원한다.▶ 특목고 면접 대비 심화 원서읽기_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최 상위권 대상 주1회 심화 원서를 읽는 프로그램이다. 난이도 높은 주제 토론을 통해 면접경쟁력을 확보한다.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