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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학 입시] 아이비리그의 마음을 움직여라(1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 입학률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높은 GPA, SAT 점수만으로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 점수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반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지원 과정 전반에 걸쳐 자신의 강점을 확인하고 그 가치를 얼마나 활용하였는지에 따라 합격 또는 불합격이라는 상반된 결과로 나눠진다.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대학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지원서 검토 시 면밀히 조사하고 그 안에서 찾길 원하는 핵심 자질에 대해 살펴보자.첫째. 학업 에너지우수한 내신 성적, AP, Honors, IB와 같은 고급과정 이수 등 학업 성취는 분명 좋은 출발점에 해당하지만, 실제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은 목표 대학이 중시하는 지적 능력과 학문적 관심을 탐구, 개발함으로써 자신만의 프로파일을 강화하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입학사정관들은 각 지원자의 학문적 발전에 대한 스토리를 평가한다.즉 지적 동기가 바탕이 되어 도전적인 수업을 선택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야심 찬 학생들의 올바른 수업 선택에서부터, 호기심과 규율을 통해 성숙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강화되어 가는 학업의 여정에 이르기까지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의 학업 에너지를 충분히 평가할 수 있도록 확실한 증거를 제공해야 한다.둘째. 호기심 불러일으키기대부분의 학생들은 원서에서 자신의 학문적 관심 분야, 즉 전공을 나타내려 노력하지만, 일반적으로 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의 경우 반대로 입학사정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이는 지원서의 핵심 주제가 될 자신만의 특이점을 구축해야 함을 의미한다. 수많은 수상 목록이나 흠잡을 데 없는 성적을 통해 탁월한 성취로 입학사정관을 감동시키려고 무분별한 노력을 하기보다는 개성을 구축함으로써 입학사정관의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또래와의 비슷한 경험과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결정하며, 성장해야 한다.대학은 또래보다 더 많은 활동, 더 높은 점수, 더 빛나는 메달을 가진 학생을 입학 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인 비전을 세우고, 자발적으로 용기 있는 도전을 하는 학생을 찾는다.셋째. 도전과 극복 (Inspiration)사회와 환경에 대한 도전과 극복은 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대학 학생들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이다.입학사정관들은 이러한 학생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신의 삶에서 도전적이었던 상황과 극복한 경험을 묻는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힘을 실어준 경우도 마찬가지의 높은 평가를 받는다.결국 리더십과 위대함은 자신이 지닌 재능에 관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이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이룰 수 있는 것을 파악하고 제시하는 자에 더 가깝다. 단순한 참여가 아닌 영감을 주고 주어진 환경 안에서 시도하고 부딪혀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물론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삶에서 극적인 상황을 겪을 기회도 없었고, 도전을 극복하는 행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대단한 영감을 줄 수 있을 정도의 큰 고난이 아니었을지 모른다.하지만 우리 이웃을 포함한 지역 사회의 공동체를 위한 도전과 자극이 여전히 존재하고, 작고 평범한 자가 거대한 바위를 움직이는 지도자가 되기도 한다.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대학은 차세대 사회 지도자 양성을 열망하고, 지원자는 사회의 리더가 될 적절한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활동의 포지션만으로 임펙트 없이 대학이 당신의 리더십에 대한 확신을 갖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오리알은 결코 백조를 부화시킬 수 없다.이번 칼럼에서 논의된 세 가지 특성에는 모두 ‘움직임(Movement)’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시사나 역사, 유명 동문, 기업, 사회 학계 지도자에 관계없이 입학사정관은 학생의 지적 호기심뿐 아니라 내면의 한계를 시험하고 사회의 안락한 영역을 넘어서는 학생을 찾고 있다. 미래에 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먼저 단련한 날개를 보여주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만들어라. 이어지는 다음 칼럼에서는 세상을 향하고 소통하는 아이비리그의 자질 세 가지, 그리고 3부에서는 아이비리그 및 미국 대학입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에 해당하는 면접(Interview)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2-08-11
- 2023학년도 9월 평가원 영어 모의고사 대비법 8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9월 모의고사가 시행된다. 작년 수능 영어, 올해 6월 영어 모의고사와 비교하여 9월 영어 모의고사의 경향과 기조를 예측하고, 남은 3주 동안 성적을 수직 상승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작년 2022학년도 수능 이후와 올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작년 수능은 1등급(6.25%) 상위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이전처럼 여전히 높았고, 2등급(21.64%), 3등급(25.16%) 이하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비슷했다. 정답률이 60% 미만의 문항들의 개수는 비슷하여, 평소 3등급 이하의 수험생들은 기존의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하다고 체감하였다. 반면, 정답률 50% 미만의 킬러 문항들이 3개 이상(최소 6점~ 최대 9점) 더 많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수험생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올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도 비슷한 체감 난이도를 보였다. 1등급(5.74%) 상위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으나, 2등급(13.83%), 3등급(18.33%) 이하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비슷했다. 특히 빈칸, 순서, 삽입 등의 소위 킬러 문항들은 여전히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쉽지 않았다.2023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작년 수능과 6월 모의고사 기조를 따를 것이다. 1등급 상위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이천처럼 높을 것이고, 2~3등급 이하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비슷할 것이다. 의미함축추론, 빈칸, 순서, 삽입 유형이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문항이 될 것이다. 한편, 목적, 분위기, 대의파악, 무관한 문장, 요약 문항들은 난이도가 크게 상승되지 않을 것이다. 3등급 이하 학생들은 듣기와 듣기 시 푸는 문항, 대의파악을 시간 내에 풀 수 있도록 한다면 수월하게 기본 점수는 받을 수 있을 것이다.9월 평가원 영어 모의고사 대비법은?본인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최저 등급 및 점수를 고려하여 문제 유형별 풀이법을 학습해야 한다. 최소 2등급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 대의파악, 무관한 문장, 요약, 어법 등을 포함한 쉬운 문형을 중심으로 문항별로 할당된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유형별 풀이법을 모르는 학생들은 실전 모의고사 강의보다 문항별 접근 강의를 먼저 수강해야 한다. 구문 독해는 최소 격일에 한 번씩 학습해야 한다. 문장 간, 문장 내 중요한 부분만 정확하게 한글로 해석하고 나머지는 영어로 묶어 해석하는 구문 독해법을 통해 독해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향상된 독해 실력으로 확보한 시간은 지문의 핵심을 요약하고 선지를 소거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형별 독해법을 체화하였으나 연습과 실전 점수가 차이가 나는 학생들은 사설 모의고사를 등록하여 현장 시험을 치르고 격주에 한 번씩 혼자서도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야 한다. 이후 모든 문항에 대한 시간 관리를 체크하고 접근법을 잘 적용했는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은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개인 맞춤별 피드백을 통해 점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영어 입시 전문가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은?구체적인 영어 공부방법을 모른다고 무작정 전문가를 찾아가기보다는 엄선된 질문을 통해서 실질적인 학습 노하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목표 등급에 맞는 실전 문제 풀이 순서를 물어봐야 한다. 쉬운 문제 유형과 어려운 문제 유형은 섞여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문제 순서를 정해야 한다. 두 번째, 문제 유형별 접근법을 물어봐야 한다. 항상 1등급이 나오는 수험생은 모든 문장을 꼼꼼하게 읽어도 70분이라는 시간 제약에서 자유롭다. 반면, 2등급 이하 수험생들은 A부터 Z까지 모두 읽게 되는 경우 킬러 문항은 손도 못 대고 감으로 찍을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아무리 연습해도 애초에 시간 제약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뚜렷한 성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셋째, 수능까지 D-90일 동안 주별 커리큘럼과 단계별 공부 범위를 물어봐야 한다.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만 커리큘럼에 포함하여, 혼자서 그 계획표만 보더라도 성적 향상 정도를 추적할 수 있어야 한다.박재휘 원장휘랩영어연구소학원학생지원팀 010-4681-2233 (문자만 수신가능)휘랩연구소 박재휘 대표강사[박재휘 영어강사 프로필]연세대학교서울대학교 석사대치명인학원대치 강의 11년메가스터디 러셀 강사학교 1기http://asq.kr/YfdkaGcf6 2022-08-11
- 책 김채영의 쓰면서 배우는 프리미엄 편입 논술서 최상위권 대학인 연,고대 편입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누구나 논술시험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문제는 학교별 출제 경향을 특정하기 어렵고, 최적화된 강사를 만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나마 여건이 안 되면 논술은 독학이 어려운 것으로 치부하고 지레 포기하게 된다. 현장 강의 15년의 김채영 강사는 예비 편입생들의 이런 선입견을 깨기 위해 편입논술 자습서를 발간했다. 김채영 강사를 만나 교재의 특징과 200% 효과 만점의 교재 활용법을 들어봤다.쓰면서 배우고 익히는 편입 합격 비책김채영 강사는 “쓰기를 제외하고 논술을 준비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책 <쓰면서 배우는 프리미엄 편입 논술서>는 선배 합격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어떻게 쓰기에 집중했고, 어떻게 ‘다시 쓰기’를 했나, 또 어떻게 개요를 정리해서 답안으로 승화시켰나 등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언제 시작하든 편입 논술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익혀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들이 총망라되어 있다는 말이다. 현재는 현장 강의의 상반기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한 <쓰면서 배우는 프리미엄 편입 논술서1>이 발간된 상태이고, 하반기에는 2권이 발간될 예정이다.논술의 핵심은 쓰기에 있다. 아무리 지식이 많고 이론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쓰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그래서 김채영 강사는 교재를 통해 우수 답안의 필사를 강조한다. 그는 “선배들의 우수 답안을 직접 써보면, 내 글과 같은 점이나 전혀 다른 지점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필사를 하면서 저절로 어떤 포인트를 가져가겠다든지 어떤 포인트를 들어내겠다든지 하는 감을 익히게 됩니다. 그래서 우수답안 필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스스로 학습을 위한 효과적인 구성 교재의 각 챕터는 제시문 및 문제, 개요 작성, 1차 답안 원고지, 선배들의 답안 사례, 필사 원고지, 2차 답안 원고지로 구성되어 있다. 제시문 및 문제에서는 연,고대의 기출 문제를 활용하여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편입 논술에 대한 감각을 익힌다. 개요 작성에서는 제시문 독해를 바탕으로 문제에 맞는 답안을 작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답안의 핵심 내용, 분량, 사용할 표현, 구조 등을 미리 계획해 두는 단계다. 1차 답안을 작성한 후에는 선배들의 답안 사례에서 해당 논제를 풀었던 합격 선배들의 우수 답안과 비교해 본다. 그 다음 단계는 확인한 선배의 우수 답안을 반드시 필사해 보는 것이다.김채영 강사는 ‘필사는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합격생의 우수 글을 필사하면서 구조 및 표현들을 배울 수 있고, 이를 자신의 글에 적용할 수 있다. 개요-1차 답안-필사를 모두 끝낸 후에는 2차 답안 원고지를 통해 자신의 최종 답안을 작성한다. 단계를 성실하게 따라간다면 분명 1차 답안보다 우수한 2차 답안을 작성하게 된다. 전문가 첨삭 과정의 부재를 극복하는 방법은 합격 선배들의 우수 글을 성실하게 필사하는 것이다.교재 편집에 참여한 합격 선배들의 생생한 후기<김채영의 쓰면서 배우는 프리미엄 편입 논술서>는 단순한 강사의 학업 지침만 실려 있는 책이 아니다. 현장 조교로 활동 중인 실제 합격생들이 교재 편집에 직접 참여했으며 그들의 우수 답안과 후기, 힘들게 공부하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꿀팁 등이 담겨있다.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과 최신 논제들, 우수 답안을 활용한 훈련, 선배들의 든든한 응원이 책 한권에 오롯이 담겨있는 것이다. 김채영 강사는 “글쓰기 능력을 타고난 학생이 꼭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자기 글의 부족한 점을 생각하면서 편차 없이 늘 평균 이상의 글을 완성하려고 노력하는 성실한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내기 마련이죠. 그런 학생들에게 이번 자습서는 매우 효과적일 겁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2-392-0111(김영편입 신촌 연고대전문관) 2022-08-11
- 의대로 가는 예비 중1 수학 학습 로드맵 초등 6학년의 경우 현재 수학 학습 능력의 차이는 아이의 재능보다 부모의 의지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일찍 수학 학습을 시작한 경우에는 이미 고등 수학을 경험한 경우도 있지만, 초등학교 수업만 들으며 제 학년의 수학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들 모두가 6년 뒤 대입 시험에서 함께 경쟁해야 한다는 점이다. 문・이과 구분 없이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영역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요즘, 예비 중1들은 어떤 수학 학습 로드맵을 준비해야 효과적인 걸까? 황수비수학학원의 오민규 강사(내신&수능 담당)를 만나 수준별 예비 중1 수학 학습 로드맵에 대해 들어봤다.고등 심화과정을 학습한 경우이 경우에 해당하는 학생은 소수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의대 준비 학습 트랙으로 이어진다. 오민규 강사는 “이 단계까지 공부를 마친 학생이라면 사실 큰 걱정은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 시중 교재로는 실력 정석이나 일품, 블랙라벨까지 학습한 경우가 많을 거예요. 황수비수학학원의 커리큘럼으로 설명한다면 ‘고급 미적분1・2’반이나 ‘수리논술’반에서 증명연습을 하며 수능 수학 30번 문제를 반드시 풀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간혹 문제를 눈으로만 풀려는 경우가 있어요. 상당히 위험합니다. 어려서부터 반드시 손으로 단계마다 적어가며 푸는 훈련을 해야 수능 수학 만점이라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고등 기본과정을 학습한 경우고등 수학의 개념 정도만 학습한 경우에 해당한다. 오민규 강사는 “아마 시중교재로는 쎈이나 개념원리 등으로 학습한 경우가 많을 겁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상태에서 실력정석 학습을 위해 황수비수학학원을 찾아오더라고요. 이 경우 순서대로 학습하면 심화학습을 하고 온 학생과의 거리를 좁히기 어렵습니다. 증명하는 문제 위주로 학습하면서 학습의 질을 끌어올려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한 강사에게만 배워서 문제 푸는 스타일이 고정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저의 경우 대수가 강해 문제를 풀 때 대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다른 강사 중에는 기하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자극이 학생에게 주어지면 학생은 풀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중등 심화과정을 학습한 경우오민규 강사는 “정석을 활용해 고등 개념과정을 학습하려고 할 때, 문제의 난이도보다는 사용 어휘가 어려워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오히려 고등 교과서를 활용하면 빠르게 고등 개념과정을 마스터 활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중등 심화와 고등 개념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는 없을까? 오민규 강사는 “투 트랙으로 진행하는 걸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학생은 그만큼 힘들 수 있어요. 원한다고 모두 투 트랙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진단과 상담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설계합니다”라고 말한다.중등 개념과정을 학습한 경우오민규 강사는 “시중 교재로 쎈 정도 풀고 온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일품이나 블랙라벨 교재 등 좋아하는 교재를 활용해 학습하면서 중등 심화과정으로 들어갑니다. 고등 개념과 병행했을 때 개인적인 편차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1년 정도 학습하면 고등 개념 과정은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중등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오민규 강사는“이럴 경우, 고지식하게 전 단원을 차례대로 학습하면 지치고 힘들 수 있습니다. 대수 라인(방정식/함수)과 기하 라인으로 큰 줄기를 잡아 좁고 깊이 있게, 그 계통의 수학 단계를 빠르게 올리는 방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경우 아무래도 과제량을 늘리는 것보다는 수업 회차를 늘려 몰입감을 높이고, 강사의 즉각적인 클리닉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02-557-5856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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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낭시에 전문 강남역 디저트 맛집 ‘브릭샌드’ “늘 곁에 두고 싶은 간식, 브릭샌드”라는 캐치프레이즈의 휘낭시에 맛집 ‘브릭샌드’가 요즘 강남역의 핫한 디저트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역 신분당선 쪽 지하 1층 상가에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휘낭시에 종류만 10가지이고 가격도 2,000원~2,800원으로 합리적인 편이다. 테이크아웃 전문점답게 음료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브릭슈페너 두 가지로 단출하다. 브릭슈페너는 아인슈페너 비슷한 브릭샌드의 시그니처 크림 커피로 휘낭시에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준다. 음료 가격에 900원만 추가하면 기본 브릭 휘낭시에를 함께 맛볼 수 있다.브릭샌드의 인기 메뉴는 벽돌모양으로 디자인한 휘낭시에 3종으로 솔티드 카라멜 풍미의 초콜릿을 올린 ‘달콤브릭’, 루비 초콜릿에 천연 라즈베리를 블렌딩한 ‘루비브릭’, 카카오 72%의 진한 초콜릿을 올린 ‘다크브릭’ 등이 있다. 지리산 천연꿀과 게랑드 소금으로 로스팅한 아몬드와 헤이즐넛이 들어간 ‘아몽브릭’과 ‘헤이즈브릿’도 고소한 단짠 매력을 선사한다. 포장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간단한 답례품으로 선물하기 좋다.위치: 강남 역삼동 858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1층영업시간: 월~금 07:30~22:00, 토 09:30~21:00, 일 10:30~19:00주차: 불가문의: 070-8871-9673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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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맛집 ‘대포항상회’ 찌는 듯한 더위와 치솟는 물가, 코로나의 재확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체력은 물론 의욕까지 떨어져 더욱 우울해진다. 이럴 때면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이 제격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영양 모두를 만족시키는, 신사역 인근의 ‘대포항상회’를 찾아가봤다.속초가 고향인 두 형제가 운영하는 곳신사역 4번 출구에서 잠원동 쪽으로 내려가다 왼쪽 골목으로 돌아서면 출렁이는 파도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이색적인 간판이 눈에 띈다. 저녁 즈음 간판에 불이 켜지면 파도는 더욱 생동감 있게 넘실대 마치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지난해 초, 이곳에 새롭게 문을 연 ‘대포항상회’는 속초가 고향인 두 형제가 운영하는 곳으로, 속초의 대표적인 항구인 ‘대포항’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형제는 2019년 논현역 부근 싸리재공원 옆에 숙성회 전문점 ‘동명항’을 열었고 이어 두 번째 매장인 이곳을 오픈했다. 40여 평 규모의 깔끔한 내부는 4인용 테이블 12개(48석)를 듬성듬성 배치해 테이블 간격이 넓고 쾌적하다. 벽 쪽으로 길게 소파형 자리도 있어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도 좋다.보양식으로 손꼽히는 ‘해물짬뽕순두부’카운터 옆에 놓인 방파제, 테트라포트, 등대 등의 조형물과 돌멩이를 부착한 출입문 손잡이가 특이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해물짬뽕순두부’. 이는 속초 노학동에 위치한 순두부촌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다. 아울러 ‘대포항상회’는 속초에 있는 ‘백두해물짬뽕순두부’에서 레시피를 가져와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순두부는 강원도 복골마을에서 2대째 운영 중인 초당순두부만을 생산하는 업체에서 납품받아 사용한다. 초당순두부 위에 전복, 키조개, 가리비, 꽃게, 오징어, 새우 등이 푸짐하게 올라간 ‘해물짬뽕순두부’는 우선 비주얼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해물이 익기 시작하면 직원이 와서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준다. 연하고 쫄깃한 해물을 먹다 보면 육수에 순두부가 알맞게 섞이면서 얼큰하고 개운한 짬뽕순두부가 탄생한다.30년 노하우 담긴 속초 현지의 맛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 국물이 그야말로 밥도둑이다. 가격은 소/55,000원, 중/75,000원, 대/95,000원. 곁들여 나오는 어묵조림, 깍두기, 두부부침, 나물, 해초무침 등 정갈한 밑반찬도 입맛을 돋운다. 이외에도 오징어순대(18,000원), 메밀전병(15,000원)과 식사&곁들임 메뉴로 얼큰순두부, 초당순두부, 모두부, 명태식혜 등이 있다. 특히 고소하고 담백한 ‘오징어순대’는 손님들의 술안주로 인기 만점. 최홍규 대표는 “속초에서 30년 동안 횟집을 운영하셨던 어머니가 지금은 은퇴하시고 우리 형제를 도와주고 계신다”며 30년 노하우가 담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만간 각종 해산물을 이용한 신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12길 7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토·일요일 휴무주차: 1~2대 가능하나 협소함문의: 02-545-5618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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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음식의 참맛을 느끼다, 대치동 ‘고운님’ 2호선 선릉역 1번 출구 인근, 포스코빌딩 뒤 골목길에 위치한 ‘고운님’에서는 남도식 제철 음식을 사시사철 맛볼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은 가운데 홀을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의 룸을 벽쪽으로 설치했다.이곳은 현지의 맛 그대로를 재현한 일품요리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식재료를 사용해 회, 탕, 초무침, 구이, 조림, 볶음 등을 조리한다. 벌교 참꼬막, 무안 뻘낙지, 장흥 매생이, 임자도 민어, 여수 서대, 완도 갑오징어, 부안 주꾸미, 고흥 돌문어 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돈다.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임자도 민어, 신안지도 병어, 여수 하모, 완도 농어가 제격이다. ‘병어조림(中73,000원, 大89,000원)’을 주문하니 조림, 무침, 김치, 나물, 젓갈 등의 밑반찬이 먼저 나온다. 뭉근하게 조린 무와 얼큰한 국물, 간간하면서도 쫀득한 병어 살이 환상의 삼박자를 이룬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을 위한 요일 정식(10,000원)과 매생이국, 참조기매운탕, 돌문어 돌솥밥, 조선호박갈치국, 수제떡갈비 등의 식사 메뉴가 있다. 요일 정식은 월/고추장두부찌개, 화/청국장· 된장찌개, 수/시골김치찌개, 목/산채비빔밥, 금/황태무국이다.위치: 강남구 삼성로81길 22 2층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62-9292 2022-08-11
- 반침수 차량 점검 관리 2차 장마 집중 호우로 8월 8일 서울 남부 지역인 강남, 서초, 동작, 관악 등의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8월 8일 0시부터 9일 아침까지 강남과 서초지역은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곳곳이 침수돼 완전 침수된 차량이나 반침수 차량이 속출했다. 완전 침수차량은 자차 보험을 적용해 보험 범위 내에서 점검과 보상 받을 수 있지만 폭우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주행한 차량의 경우, 번거롭다고 미루지 말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사전점검과 정비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자동차시민연합합 임기상대표는 “물 폭탄에 주행한 자동차는 침수를 피했어도 물먹은 반침수차로 방치하면 하체 부식은 물론 잦은 고장을 피할 수 없다”라며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 차량 관리법에 대해 조언했다.도움말/참고자료 :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반침수 차량관리법전기차 습기 제거는 기본, 계기판 센서 확인과 절연성분 세척제 사용폭우가 이어지면서 300V 이상의 고전압 시스템을 사용하는 전기차는 침수되거나 비에 노출돼도 겹겹으로 안전 감전 장치로 겁먹을 필요는 없다.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고, 기밀 및 방수기능으로 밀폐돼 있어 순식간에 감전되거나 물이 스며들지 않고 주요 장치에는 수분감지 센서가 있어 물이 스며들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다만 전기차는 냉각수 보충이나 엔진룸을 세척할 때는 절연성분이 함유된 특수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경유차 머플러 빗물 역류하면 백금필터 DPF 손상되고 매연 심각경유차는 DPF(매연포집필터)는 2007년 이후 신차에는 의무부착 되었고 약 90% 이상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하여, 미부착 노후 경유차에는 정부 보조금을 90% 지원하여 부착하는 고성능 백금 촉매이다. 만약 하체 머플러 중간 부분에 머플러 뒷부분으로 토사 등 오염 빗물이 역류하면 백금 촉매인 DPF 필터는 벌집 구조로 오물 등이 유입될 수도 있다. 하체가 부분침수 되었다면 DPF 클리닝을 해야 하며 방치해서 파손되면 저감 성능은 물론이고, 수백만 원 교체 비용도 든다. 맑은 날 고속도로를 1시간 정도 주행하면 자기 청정온도 약 300℃ 이상 상승해서 자동으로 카본(유해물질)이 제거된다.물 폭탄 맞은 반침수차 방치하면 중고차 가격은 물론, 부식 발생침수가 되지 않았더라도 폭우에 주차나 주행한 자동차는 반침수차로 위험 수준의 습기를 품고 있다. 부식은 안쪽으로부터 발생하며 운전자가 알았을 때는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로 정비가 어려운 피부암과 같은 부식을 발생시킨다. 5년 지난 중고차는 하체 상태에 따라 언더코팅을 점검하고 햇볕이 좋은 날 보닛과 앞뒷문, 트렁크를 모두 열고 바닥 매트와 스페어타이어를 들어내고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일광욕으로 건조한다.폭우에 주행한 뒤. 시동 꺼지고 과열 현상은 위험차로 점검 1순위폭우에 장시간 주행했거나 주차한 경우 브레이크 관련 장치에 물이 들어가면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폭우에 장시간 주차한 경우 습기로 인해 전기계통의 고장이 증가한다.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탈착해 점검하고, 1년이 지난 브레이크와 엔진 오일은 교환한다. 평소에 이상 없던 차도 온도 게이지가 상승하거나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지면 주요 점검대상이다.물 폭탄 맞았으면 자동차도 습기 먹은 마스크 교체물 폭탄 물먹은 반침수차는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 만약 생각보다 고비용 견적서가 나오면 두 군데 이상의 정비업소를 들러 견적을 확인한 뒤 결정하고 정비내역서와 관련 영수증을 보관하면 보증수리도 가능하다. 엔진 등 기능상태가 정상이라면 에어컨 필터와 에어클리너는 장마철 습기에 찌들면 성능이 떨어지므로 가급적 교환하는 게 좋다. 차내 필터(에어컨 필터)는 도로상의 매연이나 미세먼지를 걸러주기 때문에 오염이 심한 상태에서 습기가 차면 성능이 떨어지고 특히 필터는 마스크와 같은 역할을 하므로 믿을 수 있는 인증제품, 제작사 부품을 사용한다.침수차’ 빠른 정비는 비용 절감, 늦장 정비는 팔 때 불이익중고차 가격과 맞먹는 정비비용이 나오는 심한 침수차는 과감히 포기가 경제적이다. 엔진에 일부 침수된 차는 모든 오일류와 냉각수, 연료를 모두 1~2회 정도 교환부터 해야 한다. 각종 배선은 커넥터를 분리한 뒤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윤활제를 뿌려줘야 한다. 침수 이후 발생하는 가장 큰 후유증은 차량 부식으로 건조 후 코팅 처리를 해야 추후 중고차 시장에서 심한 가격하락을 피할 수 있다. 2022-08-11
- 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 8월 29일 개원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을 시키자’는 일념으로 27년 간 영어교육을 이어온 이바인(English-vine)어학원이 8월 29일 미사직영원을 오픈한다. 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은 학구열 높은 하남 학부모들의 영어 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단번에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영어 학습 콘텐츠와 철저하고 섬세한 관리 시스템으로 하남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구체적인 영어 학습 방법과 방향을 제시한다. 이바인어학원 이선경 대표이사는 “아무리 좋은 교재와 시스템, 그리고 강사진이 구축되어 있어도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성실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학생의 제대로 된 성장이 불가능하다”며 “이바인어학원은 우수성을 검증 받은 교재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그리고 실력 있는 강사와 세심한 관리를 바탕으로 모든 레벨 학생들의 진정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한다.학부모들 사이 입소문 난 철저한 관리!2년 전 송파캠퍼스를 개원한 이바인어학원은 2년도 채 되지 않은 지난 해 신관을 확장 오픈하며 송파 대표 영어학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바인어학원의 굳은 의지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결과다. “영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관리입니다. 내 아이가 ‘자리만 채우는’ 학생들 중 하나가 되면 안 되니까요. 과제를 제대로 해 왔는지, 수업 중 이해도는 어느 정도인지, 또 스스로 과제를 이행할 자기주도력은 있는지 등 학생들의 제대로 된 영어 학습을 위해 이바인만의 관리를 시스템화했습니다.” 이바인어학원 관리 시스템의 핵심은 강사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험영어와 실용영어 모두에 초점을 맞춘 수업은 한국인 담임강사와 원어민 담임강사의 투-트랙으로 진행되어 인풋(듣기·읽기)과 아웃풋(쓰기·말하기) 모두를 책임지고 있다. 더불어 보충수업과 과제 체크를 담당하는 관리강사(학습매니저)가 따로 있어 담임강사들은 오롯이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개인 사정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에도 보충수업 담당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결손 없는 진도가 가능하다. 이 대표는 “철저하고도 세심한 관리는 이바인어학원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인정한 부분”이라며 “학습 과정과 이력 관리는 물론 학습습관을 꾸준히 관리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까지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수업 마무리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로!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의 모든 수업은 이바인어학원에서 직접 제작한 자체교재로 진행된다. 이바인의 모든 교재와 학습 자료는 자체 R&D(연구·개발) 부서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대표가 직접 총괄한다. 모든 교재는 영어의 4가지 영역(듣기·말하기·읽기·쓰기)을 하나의 주제로 학습(Topic-Based)할 수 있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다. 학생들은 스토리북을 이용한 읽기와 문법·어휘 학습, 구문을 이용한 영어 쓰기 과정을 거친 후 주제 중심 에세이 쓰기와 프레젠테이션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발표 과정은 매주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겨 학부모들에게 전달된다. 더불어 영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우는 다양한 학습 방법도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자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돕고 있으며, ‘과제(예습)-수업 진행’의 플립러닝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이끌고 있다. 또한 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에서는 텍스트북 외에 독서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며,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진행한다. 이 대표는 “독서는 영어뿐 아니라 모든 학습의 기반이 되는 활동으로 학습 상황에 맞는 레벨별 독서가 진행되어 문해력 향상은 물론 배경지식까지 확장시키게 된다”며 “사회, 인물, 경제, 환경, 문화, 예술, 취미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한 주에 3권 이상 읽게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문을 읽고 전체 문장을 이해하는 훈련은 중·고등 내신은 물론 수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대입까지 이어지는 확실한 영어 실력! 한편 이바인어학원은 중·고등부 내신 대비가 탄탄하기로도 유명한데, 이바인의 송파 지역 중학교 영어 점수 평균은 95.8에 달한다.이 대표는 “고교 선택 시 중학교 내신이 중요한 미사지역 중등부 내신 대비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미 미사 및 하남 전역 각 중학교 내신 분석을 마치고 시험 대비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이뤄진 상황”이라 전했다. 또, 그는 “중등부의 경우 내신 고득점과 더불어 고3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고, 초등부에서는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엉덩이의 힘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며 “이바인어학원의 수준 높은 수업과 차별화된 1:1 관리 시스템으로 대입에까지 이어지는 확실한 영어의 힘을 미사 학생들에게 키워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 초등 수업은 한 반 10명 내외로 운영되며, 학부모 상담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문의 031-794-0507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 학부모설명회-일시 : 1차 8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 2차 8월 20일(토) 오전 10시 30분-주제 : 1차 ‘자녀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2차 ‘프로그램 소개 및 시범 강의’-장소 : 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사전 예약 후 참석하시면 소정의 선물 증정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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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상문고등학교 서초구 방배동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영익)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학생·교사·학교가 합심해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온 강남지역 일반고이다. 자율적이면서도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특색 프로그램, 학생별 특화된 맞춤 진학 지도, 내실있는 수업과 교사들의 열정, 그리고 상문고 학생들의 남다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상문고는 일반고의 저력을 증명해보였다. 상문고를 찾아가 진학 성과와 교육 강점에 관해 들어봤다. 서울대 27명, 의·약학계열 44명 합격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수 일반고 전국 1위상문고의 2022학년도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는 단연 두드러진다. 의·약학계열은 44명이 합격했고 서울대 27명, 연세대 34명, 고려대 40명으로 의·약학계열과 SKY 대학 합격생이 무려 145명이나 된다. 이 외에도 경희대 23명, 서강대 9명, 서울시립대 7명, 성균관대 25명, 중앙대 31명, 한국외대 23명, 한양대 21명으로 의·약학계열과 SKY 대학을 포함한 서울 주요 대학에 총 286명이 합격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자 101명의 전형 비율은 ‘수시:정시=3:7’이며, 의·약학계열 합격자 중 재학생의 경우 수시·정시 합격자 비율이 고르게 나타나는 편이다. 또한, 의·약학계열에서 인문계열을 대상으로 뽑는 전형에도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도 매년 나타나고 있다.특히 상문고는 서울대 합격자 최종 등록인원 기준으로 2021학년도 18명에 이어, 2022학년도에 24명(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3명은 의·약학계열 중복합격으로 다른 대학에 등록함)으로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수 일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입시결과 특징? 전형별, 계열별 고르게 분포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19명이 재학생상문고의 2022학년도 입시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별, 계열별 합격자 수가 고르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재학생 합격생은 19명으로, 이중 수시 전형 10명, 정시 전형에서 9명이 합격했다.상문고등학교 3학년부 박창욱 교사(3학년 담임)는 “학생들의 전공을 살펴보면, 수시 합격생 10명의 경우 인문계열 4명(경제학과 3명, 지리교육과 1명), 자연계열 6명(의예과, 수리과학부, 자유전공학부, 전기정보학부, 건설환경공학부, 재료공학부 각 1명)이 합격했고, 정시 합격자 9명도 도 인문계열 2명(정치외교학과, 인문대학 각 1명), 자연계열 7명(자유전공 2명, 전기정보, 항공우주, 화학생물공학, 물리학, 바이오시스템 각 1명)에 합격했다. 또한 연세대 수시 전형에서 합격한 재학생 합격자 6명의 경우도 활동우수형 2명, 특기자 전형 3명, 논술전형 1명이며, 계열별로 구분해보면 인문 5명, 자연 1명이었다. 고려대 수시전형 재학생 합격자 11명(중복 포함 13건)의 경우도 학업우수형 11명, 학교추천전형 2명으로, 이 역시 계열별로 나눠보면 인문 6명, 자연 5명이었다”고 밝혔다.의·약학계열도 마찬가지이다. 박 교사는 “의·약학계열 재학생 합격자는 총 7명으로 수시 3명, 정시 4명이 합격해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인문계열 학생 중에서 정시전형에서 한의예과로 합격하는 등 다양한 진학 사례가 있다. 이처럼 상문고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이 어떤 곳이든, 또 그 대학의 어떤 전공에 어떤 전형으로든 진학하고자 한다면 그 준비 과정에서 학교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진학 지도를 하고 있다”며 2022학년도 입시 총평을 밝혔다.교과 심화 연계 활동, 수능 준비를 위한 성적관리 등입시 변화에 발맞춰 수시·정시 투-트랙 지원 2022학년도 대입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선발 인원이 감소했지만, 서울 주요 대학의 학종 선발 인원은 결코 적지 않다. 또, 정시가 확대됨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대비책도 수립해야 한다. 상문고는 이러한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박 교사는 “재학생의 교과 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심화 및 확장시킬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모의고사를 치를 때마다 학생 개인별 시험 결산, 자체 평가, 앞으로의 계획 작성을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모의고사 성적 처리 후에는 학급별, 개인별, 과목별 정답률과 성적 추이 등이 포함된 자료를 제작·배포해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개별 지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이와 별개로 교감 선생님, 수능과목 대표교사, 3학년 담당교과교사, 3학년 담임교사가 학력평가 평가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모의고사 결과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수능 시험 준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과학·인문·영상·로봇·메이커 아카데미 등대학 연계 상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주목상문고는 2008년 과학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인문·영상·로봇·메이커 아카데미 및 영어 디베이트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 많은 학생이 폭넓은 대학의 전문가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학년도부터 ‘서울시 고교-대학 연계 인재 육성사업 학교’로 지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뿐 아니라 정규 수업시간과 여러 동아리 참가 학생들에게 ‘10여 개 대학 20여 명의 석·박사들로부터 다양한 방법의 수업을 통해서 새로운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상문고등학교, 2021년 고교-대학 연계 인재육성사업 우수 학교> 선정상문고는 대학과 연계해 진행한 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 특성화 프로그램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1년 고교-대학 연계 인재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고, 올해도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 최근 A.I.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 많아지면서 올해 ‘A.I.아카데미’를 신설해 연세대와 연계해 운영 중이다.이렇듯 상문고는 ‘최고가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균형감 갖춘 유연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일반고 1위 기록은 특목고와 자사고를 포함하더라도 전국 18위에 해당한다. 우수한 진학 성과 외에도 더 의미 있는 것은 ‘입학 당시 학생들의 만족도보다 졸업할 때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 가르치고 싶은 학교’로 우뚝 선 상문고의 오늘과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진학·지도 생생 후일담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3학년 담임)Q. 2022학년도 진학 상담 사례,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첫 상담 시 A학생의 2학년 때까지 내신은 수학 3~5등급, 과학 3등급, 국어 및 사회는 2~3등급이었습니다. 학생의 희망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였으며 희망 전공은 모두 경제학부(과)였습니다. 내신 성적만으로는 수시 전형은 쉽지 않아 보였으며 특히 수학 성적을 감안하면 경제학 전공은 더욱 어려워보였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학교생활에서 정시전형에 대한 상당한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수능 1과목을 치르는데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