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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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키조개 관자·곁들임찬 3가지 ‘한우 차돌삼합’의 행복 고기 마니아들이라면 차돌박이의 고소함은 익히 알 터, 게다가 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 차돌박이라면 더욱 끌리게 마련이다. 선릉역 인근 대치동 고기 맛집으로 손꼽히는 ‘진대감 선릉점’은 한우 차돌박이와 키조개 관자, 곁들임찬 3가지가 어우러진 ‘차돌삼합’으로 식객(食客)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홀이 넓어 가족이나 지인들이 모이기에도 좋은 진대감 선릉점을 찾아가봤다.식재료가 다른 진대감한우 차돌박이 삼합이 선사하는 맛 향연최고의 음식은 최고의 식재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처럼, 진대감 역시 그러하다. 맛과 마블링이 좋은 한우만을 구이용에 맞는 최적의 두께로 썰어 선별한 한우 차돌박이를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함이 일품이다. 삼합의 또 다른 식재료는 키조개 관자이다. 서해안에서 갓 잡은 싱싱한 키조개 관자를 한우 차돌박이와 곁들여 먹으면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맛의 세계로 안내한다. 삼합의 마지막 주자는 곁들임찬이다. 여수 돌산 갓, 태백산 곤드레, 내림천 명이나물 등 고기 맛을 더하는 특별한 곁들임 반찬과 한우 차돌박이, 키조개 관자 세가지가 어우러진 특별한 삼합의 세계가 펼쳐진다. 진대감 ‘한우차돌삼합’은 23,000원(차돌80g, 관자60g 등)이며 한우의 고소한 차돌박이만 맛보고 싶다면 ‘한우차돌박이’는 23,000원(차돌 140g)에 맛볼 수 있다.이 외에도 한우 꽃등심은 42,000원(150g), 한우 소복불고기 25,000원(150g)이다. 별미로 즐기는 한우꽃게된장찌개 10,000원, 관자장 비빔밥 10,000원, 진대감 얼큰면 8,000원이다.여수 돌산 갓, 태백산 곤드레, 내림천 명이나물 등고기 맛을 더하는 특별한 곁들임 반찬진대감의 고기 맛을 더하는 든든한 지원군은 ‘특별한 곁들임 반찬’에 있다. 고기를 구워주는 직원들이 삼합 외에 곁들임 반찬을 더해 먹을 때마다 고기 한 점 한 점마다 새로운 맛이 더해진다.진대감의 대표적인 곁들임 반찬은 여수 돌산 갓으로 해풍을 맞으며 자란 돌산 갓으로 만든 갓김치가 알싸한 맛을 더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태백산 고지에서 자생하는 곤드레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어린잎만을 채취해 곤드레 장아찌로 나오며, 향이 좋아 고기의 맛을 더 깊게 만들어준다. 다양한 산나물이 자라는 강원도 홍천 내린천에서 재배한 명이 나물은 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이외에도 가덕산 청정 무농약으로 재배한 깻잎과 충남 서산 고북에서 재배 한 속이 꽉 찬 배추 등 고기의 맛을 더하는 특별한 곁들임 반찬이 고기 마니아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비결이다.고기 맛의 마무리는 날치 볶음밥묵사발, 누룽지 등 후식 먹거리 가득진대감을 찾는 사람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하듯 ‘마무리 메뉴’로 날치 볶음밥을 선택한다. 차돌박이의 고소한 기름이 밴 불판에 날치알이 더해진 밥을 볶으면 별미 중의 별미이기 때문이다. 여름에 더 어울리는 시원한 묵사발도 있고, 구수한 누룽지까지 후식 먹거리도 다양하다.한편, 진대감은 선릉점 외에도 강남지역에는 논현본점, 삼성점, 역삼점 등이 있으며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186회)>에서 차돌 삼합이 소개된 바 있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맛있는 음식을 행복하게 음미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고기가 생각 날 때 진대감 선릉점으로 발길을 향해보자.위치 : 강남구 테헤란로 70길 25 백합힐 1층(선릉역 1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명절 당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15:00~17:00)※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영업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주차 : 가능문의 : 02-564-1253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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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인기 만점 방배동 빵집 ‘르팡’ 방배동 신삼호아파트 상가에 있는 ‘르팡’은 방배동 지역 주민에게는 잘 알려진 빵집인데, 지난해 ‘생활의달인’에 공주밤빵과 먹물치즈식빵이 소개되면서 더 유명세를 더 타고 있다. 아침 7시면 문을 여는 부지런한 빵집이라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을 아침식사 대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르팡’의 인기 메뉴인 공주밤빵과 먹물치즈식빵은 아침 9시 전후로 나온다.100% 유기농 밀가루, 천연버터, 천일염, 천연발효액종 등을 사용해 29시간을 숙성시켜 건강한 빵을 만들고, 가격도 빵의 품질 대비 저렴한 편이라 더욱 동네 빵집으로 인기가 있으며, 배달(요기요)도 된다.베스트 메뉴인 공주밤빵에는 향이 좋은 공주알밤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먹물치즈식빵은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가 일품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식빵이 있으며, 쌀 반죽에 단호박이 듬뿍 들어간 흥국쌀빵, 인기 신제품인 쑥떡쑥떡빵, 부드럽고 달콤한 버터후렌치, 커피와 잘 어울리는 탕종모카빵, 고소한 호두찰식빵 등도 인기 메뉴다. 간단한 커피나 음료 메뉴도 있어서 테이크아웃으로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로 268(방배동 725) 신삼호종합상가 1층영업시간: 월~토 07:30~22:00,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33-4600 2021-05-13
- [미국 대학입시] 한국 유학생의 아이러니한 결과물 코로나(COVID-19)는 전 세계 대학을 대면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대체시켰을 뿐 아니라 캠퍼스 전체가 셧다운 되면서 진행되던 수많은 연구를 중단시키는 상황을 불러왔다. 대유행이 발생한지 약 1년 만인 지난 2월 시카고대는 미국 191개의 명문대학을 대상으로 코로나가 대학에 미친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강의 모델, 일과 삶의 균형, 인종차별, 경력 궤도 등 아직 다 파악되진 않았지만, 한 가지 사실만큼은 분명하게 정량화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세계 최고 명문대학들의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즉 STEM 연구의 67%가 COVID-19로 인해 연기 또는 중단되었다는 것이다.고등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학교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SAT와 ACT 등 시험은 취소되었으며, 학교 동아리, 스포츠, 자원봉사, 인턴십, 각종 경시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활동들이 연이어 폐지되면서,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회의 상실을 경험해야만 했다. 대입 원서 안에서 늘어나는 빈칸을 채우기 위해, 미국 대학에 지원한 많은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아이러니한 결과물이 나타났다. 코로나 시대에, 한국에서는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학생들이 연구 논문(리서치페이퍼)을 제출하였다. 하지만 올해 입시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낸 이 비논리적이고 현실에 맞지 않는 결과물은 결국 사교육 시장의 논문 프로그램 마케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시대에, 대학 연구 교수진들과 전문가가 동의하고 시카고 대학에서 발표하였듯이, 바이러스학과 제약학을 제외하고, 코로나 기간에 연구 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 실험실과 캠퍼스 문을 닫은 후 어떻게든 원격으로 연구를 시도하는 것조차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규모와 도전을 불러왔고, 세계 최고 리서치 대학인 스탠포드대 역시 이미 이루어진 랩 결과의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현실이다.올해 한국 유학생의 혼란스러운 미국 대입 결과를 고려하고 지난 칼럼 독자들의 요청에 답하자면, 미국 대학이 지원자들에게 실제로 기대하는 것에 맞춰 명확하면서도 논리적인 관점으로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전략1. 글로벌 비상상황에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수많은 기회세계적 유행병에 맞서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산불과 싸우는 것과 같다. 현재 불길이 사방으로 번져 있다. 마스크 부족 문제에서부터 유행병으로 인한 교육 문제, 고령자와 고립된 인구 사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우울증을 야기하는 사회적 거리, 실업의 급증으로 경제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COVID-19의 불길은 도처에 널려 있다.솔루션1. 리밋(Limit)이 사라진 자신을 만들자.학교, 대학, 기업이 원격수업을 구현한 것처럼, 비영리단체와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NGO도 동일한 변화를 거치고 있다. 번역 작업부터 문서 작성, 소셜 미디어 캠페인,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연구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 기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하고, 지리, 연령에 대한 문턱이 낮아지면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쌓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중요한 시기에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대학이 선호하는 대상 1순위라는 것을 명심하고 위기를 임팩트 있는 기회로 바꿔야 한다.전략2. 세상은 변하였다.COVID-19로 인해 모든 산업의 전 부문에 걸쳐 기술 채택은 더 빠르고 더 넓어졌다. 한편, 여행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대기오염은 여행량이 많은 세계 전역에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발도상국의 공급 제약과 공장 폐쇄는 수십 년 된 해외 제조의 의존도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해운 물류와 로컬 제조가 세계 각 정부의 이니셔티브로 자리 잡았다. 변화한 세상을 감지하고 반영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솔루션2. 미래 지향적인 인턴십 기회성장하는 산업과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하게 구축된 기업의 인턴쉽 기회를 식별해야 한다. 영향을 미치는 스타트업, 미래지향적인 명성 있는 기업 및 조직이 시작한 벤처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대응력은 적응력인 동시에 책임감이다. 이는 성공을 위한 올바른 구조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대학입시와 그 이상의 성공을 위해 COVID-19 이후 변화하는 수요와 공급 체계에서 역할을 찾고 성취하며 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대학들이 그리는 미래의 현실에 맞추어 준비하도록 하자.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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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더욱 빛나는 자기주도학습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강제로 시작된 비대면 학습. 이후 학습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각종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 있는 상위권 학생들은 위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고, 비대면・온라인 수업이 진행되어도 흔들림 없는 학습태도와 집중력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한 번 조명 받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그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에듀플렉스 대치본원 강한지 원장을 만나봤다.재원생 85% 성적 상승들쑥날쑥한 등교, 느슨해지는 수업, 벌어지는 학력 차이 등 불안한 요소가 가득한 코로나 시국. 하지만 에듀플렉스는 코로나 이전과 다름없이 재원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갔다. 특허 받은 LVT검사를 통해 16가지 타입의 학습유형 중 해당 유형을 찾아내고, 적절한 학습매니저를 배치한 후, 현재 학업상태를 진단하고, 시급한 과목이나 단원부터 공부를 시작하니 재원생 대부분의 성적이 상승했다. 대치동 전교권 학생들이 선호하고, 한번 등록하면 대부분 장기 재원생으로 다닌다. 대학교에 입학한 후 재도전을 할 때, 에듀플렉스를 다시 찾는 경우도 있다. 최상위권이라고 해도 자기주도학습의 특징상 곁에서 항상 체크하고, 점검해주는 학습매니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전교 1등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나 현재의 성적이나 상태를 딛고 성장할 수 있다. 에듀플렉스는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믿고 함께 그 가능성을 최대한 밖으로 꺼내는 역할을 한다. 대치동 최상위권 되기자기주도학습이 시작되고 나면 강력한 학습 루틴이 필요하다. 루틴이 만들어져야 온라인 수업에도 몰입할 수 있으며, 집중력을 강화시켜 혼공(혼자서 공부하기)고수, 최상위권 학생이 될 수 있다. 에듀플렉스의 루틴은 ‘스타트체크’로 시작된다. 담당 매니저와 학습 플랜대로 셀프 리더를 작성하고 오늘의 학습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나면 학습 조교의 순회가 진행되는 학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집중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은 분절 체크를 통해 중간 중간 학습 점검을 받는다. 공부가 끝난 뒤에는 데일리 체크가 이어진다. 당일 진행한 학습의 양적 질적 점검을 한 후 1:1 역질문을 통해 매니저 및 학습 코치에게 학습 점검을 받는다.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 학습의 각 단계에 따라 학습이 이루어졌는지, 학습 매니저가 가이드 해준 학습 방향과 방법대로 학습을 진행했는지 점검이 이뤄진다. 처음에는 목표 낮추기를 통해 작은 성공 경험을 만든다. 반복된 성공 경험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능감이 높아지면, 난이도가 높아져도 견딜 수 있는 학습 근육이 키워진다. 이 루틴이 반복되면 최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본인의 120% 목표를 설정하며 성장한다.에듀플렉스의 수업은 1:1 개별지도로 진행된다. 한 공간에서 3명의 학생과 강사가 9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판서식 강의 수업이 아니라 개인별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에 따라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무리는 엔딩체크. 하원 전 일일 학습에 대한 전체적인 피드백을 받고 가정학습에 대한 지침을 받는다.문의 02-555-1651MINI INTERVIEW 대치본원 강한지 원장에듀플렉스 대치본원의 강점은?대치본원은 은마상가와 함께 17년째 한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1호점입니다.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게 하자’는 에듀플렉스의 교육이념을 가장 잘 구현하고 있고,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철저하게 에듀플렉스만의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이죠. 입시제도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증명되지 않았나요? 대치본원은 ‘하고자하는 마음’, ‘올바른 학습방법’, ‘실천하는 행동력’의 삼위일체를 지향하며 청소년 개개인이 자신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1-05-13
- 차별화된 원서로 경쟁력 만들어야 만족스런 결과 얻어 지난해 코로나 19로 유학생들이 대거 귀국,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하지만 올해가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해외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봉쇄가 풀리면서 오히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현지 학교로 돌아가고, 또 국내 재학생 역시 유학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높아졌다. 그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은 여전히 미국. 미국 명문대학 입시는 단순히 GPA와 SAT 혹은 토플 등의 시험 성적이 높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10년 이상 독창적인 미국 유학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확실한 입시성과를 내고 있는 알렉스 프렙(Alex Prep)의 Alex 원장에게 성공적인 미국 입시전략이 무엇인지 들어봤다.성실성과 적합성 담아야Alex 원장은 미국 유학 역시 대학입시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입학 사정관에게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원서가 먼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학생의 학업에 대한 관심도와 열정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 내신 성적이므로, 내신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내신은 결국 성실성을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전공적합성 활동과 대학 진학 후에도 이어질 수 있는 학문적 호기심, 탐구활동 등이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차별화된 원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정확한 컨설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막연하게 성적이나 경제 사정만 고려해 지원을 강요하는 유학업체나 전공적합성을 담을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하는 곳, 또 학생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시골이나 외진 곳에 위치한 대학을 추천하는 업체 역시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축적된 데이터와 확실한 멘토링10년 이상 성공적인 미국 유학 컨설팅을 해 온 알렉스 프렙(Alex Prep)은 원서 작성에서부터 지원하는 학생의 능력과 학문적 호기심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에세이 그리고 다양한 활동 등 맞춤형 입시컨설팅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강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Essay 팀을 구성하고 있는데, 팀을 구성하는 선생님은 하버드대 졸업생, 전 아이비리그 대한 입학 사정관 등 전원이 미국 현지 대입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로 이미 6년 이상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또 학생이 원하는 전공의 전공자들을 매칭해 진학과 진로에 대한 멘토링까지 제공한다. Alex 원장을 비롯해 모든 선생님들은 유학은 학생들이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닌 가능성과 꿈을 찾는 것이 진짜 컨설팅이라는 교육적 철학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니즈를 충분히 고려해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가,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코딩, Arts 등 차별화된 프로젝트다양한 전공적합성 활동과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문적 소양 등을 원서에 담기 위해 알렉스 프렙(Alex prep)은 다른 유학원에서는 따라오지 못한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제공한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코딩 프로그램, 글쓰기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시각을 담을 수 있는 research 활동, 풍성하고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Arts 프로그램 등을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Arts 프로그램은 매년 눈에 띄는 입시 결과를 내고 있어, 입학을 고민하기보다 명문 예술대에 어느 정도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컨설팅한 학생들은 매년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 지금까지 150여 명의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다.그중에는 알렉스 프랩(Alex prep)의 맞춤 컨설팅을 통해 한 번에 미국 상위권 대학의 세군데 학교에 각기 다른 전공으로 합격한 케이스도 있다.(Politics Major at Vanderbilt University, Business Major at USC, Computer Science at Georgia Tech) 알렉스 프렙(Alex prep)의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개인 성향을 고려한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또 전문가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유학원처럼 한꺼번에 많은 학생들을 받을 수 없고 1년에 최대 15명 정도 컨설팅이 가능하다.문의 02-547-0525(https://alexprep.com) 2021-05-13
-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의예과 1학년 양찬진 학생(중동고 졸) 양찬진 학생(강남구 중동고 졸업)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의예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서울대 의예과 외에도 성균관대 의예과(학과모집전형), 울산대 의예과(학생부종합면접형), 고려대 의예과(학업우수형)에 모두 합격하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우수 사례를 남겼다. 양찬진 학생의 수시 합격 비결은 무엇일까? 목표는 높게, 진로는 폭넓게양찬진 학생은 고교 입학 당시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과목인 과학에 초점을 맞춰 자연계열로 방향을 설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가 없었기에 ‘이과에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과’인 서울대 의대를 희망하며 고교 생활을 충실히 해나가기로 다짐했다.“1학년 때 책을 읽으며 뇌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조금 더 심화한 독서 과정에서 저의 관심사를 신경과 의사까지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장 높은 학과를 목표로 했지만, 이때부터 진로에 더욱 확신을 가졌고,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아직 진로 로드맵을 그리기에는 의학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에, 현재 대략적인 관심분야만 설정해두고 구체적인 진로의 방향은 공부를 더 한 뒤에 결정하고자 합니다.”꿈 키워준 동아리와 학교 주요 활동① 독서토론부와 토요융복합세미나 통해 시야 넓혀의학 계열로 희망 전공을 확정한 뒤에는 의사의 길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이어나갔다. 의사로서의 직업 특성상 의사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이 강조되기에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독서토론부’ 동아리 활동으로 눈을 돌렸다. “독서토론부 활동은 하나의 사안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써 구체화시키는 능력은 면접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토요융복합세미나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분야의 강연들을 듣고 책을 읽으며, 사고의 폭을 확장하고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던 활동입니다.”② 중동고 SELP 활동이 의학적 관심 디딤돌중동고만의 특색 프로그램인 SELP 활동도 진로를 심화하고 확장해나가는데 자양분이 되었다.“SELP는 서울대학교 측과 연계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실험, 강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학교 활동입니다. 저는 생명과학 분야에 지원했는데, 활동 중에서 초파리의 돌연변이와 관련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활동 이후 돌연변이에 의한 신경계의 변화 및 신경세포의 회복 기작까지 여러 공부를 할 수 있었기에 다양한 공부의 디딤돌이 되어주었습니다.”학교 수업이 학업역량, 진로 심화 키워 ① 과학과제연구로 비판적 사고력 키워양찬진 학생은 ‘수업’이 곧 수시 경쟁력을 쌓는 가장 좋은 자양분이 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과학과제연구 수업 시간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직접 제대로 된 연구를 수행한 것이 거의 처음이었기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느낀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 실험을 설계하며 정밀한 실험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매우 많다고 느꼈고, 교과서에는 결론만 나와 있는 실험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생각의 발전을 자기소개서에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② 교과 수업과 연계한 탐구 열정양찬진 학생의 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어 세특이다.“국어 수업 시간에 ‘다른 사람의 마음 문제’와 ‘헤겔의 노예’에 관한 글을 읽은 뒤 이 둘을 뇌과학과 관련한 ‘거울신경’과 연관 지어 자료를 조사를 했습니다. 일례로, 저는 화학 수업 시간에는 광촉매에 대한 추가 탐구 및 온도에 의한 평형 이동과 촉매에 의한 평형 고정이 어떤 면에서 다른지를 탐구했습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 세특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긴 하나, 저처럼 꼭 무리하게 진로와 연결 짓지 않고 과목마다 그 과목의 공부를 추가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내신관리 비법? 학종은 성실함의 싸움!공부에 왕도가 없듯, 양찬진 학생은 ‘내신 관리에 특별한 비법이 없었다’라고 말한다. 매 시험을 100점을 목표로 준비하되, 시험장에서는 많이 틀려도 된다고 스스로를 다독인 것이 내신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고교 3년 내신 평균 1.2등급으로 늘 최고의 성적을 유지했지만 양찬진 학생에게도 학업 슬럼프가 있었다.“2학년 2학기 문학 시험에서 3등급을 받으며 슬럼프가 찾아왔었습니다. 당시 제가 어떤 점을 잘못했는지 점검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공부량과 편협한 사고를 꼽아내었고, 그 결과 3학년 국어시간에 다시 국어 성적을 1등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 때문에 입시에 불리해질 것이라는 핑계를 스스로에게 대지 말기 바란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랬지만, 결국 모두가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기에 오히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학종은 성실함의 싸움이기에, 목표를 까먹지 않고 성실함을 잃지 않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Tip 나만의 수시 준비 노하우1. 나만의 자기소개서물리학2 시간에 도플러 효과에 대해 배우며, 교과서에는 나와 있지 않은 빛에서의 도플러 효과를 탐구했다. 그 과정에서 2학년 때 배운 상대론적 효과를 적용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처럼 공부를 함에 있어 교과서에 있는 빈틈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이전에 배운 내용을 활용하고, 혼자서 고민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2. 서울대 자소서 독서 3권①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를 통해 상식적이지만 당연한 인간적인 가치들을 살면서 놓치지 않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②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통해 인간 정신에 대한 의견을 친구들과 나눠볼 수 있었으며 ③ <슈베르트와 나무>를 통해 정상과 비정상이 과연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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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1학년 박현지 학생(서울세종고 졸) 박현지 학생(강남구 서울세종고 졸업)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면접형)에 합격했다. 학교 안에서 꿈을 찾아가며 근면, 성실함과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해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나간 것이 수시 경쟁력을 쌓는 원동력이 되었다.학교에서 열린 진로 탐색하기박현지 학생에게 학교란 ‘꿈’을 키운 곳이자 ‘성장‧발전’ 할 수 있었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1학년 때, 교내 진로 강의를 통해 기후난민 문제와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 등의 이슈를 접하고 친구들과 토론했던 경험이 ‘직접 정책을 만들어 세상을 바꾸겠다’는 목표를 심어준 것이다.“부의 편중과 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관해 함께 이야기하면서 탁상공론이 아닌 실제로 세상을 관찰하고, 정책을 의논하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회와 봉사동아리를 꾸려나가면서, 여전히 존중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은 한없이 어렵고 힘든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는 훗날 보다 실천적인 배움을 통해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직접 마주하고, 그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직접 만들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해주었습니다.”학교에서 심화된 전공적합성 키우기 박현지 학생은 ‘정책연구원’이라는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해 학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교 진로 강의를 계기로 진로 탐색에 깊이를 더하고, 스스로 관련 분야의 독서나 추가적인 심화탐구 활동을 이어가며 학생부에 다양성과 전문성을 드러낸 것이다.① 여러 나라 정책 연구와 사회 문제 관심“1학년 때는 여러 나라의 정책과 주변 사회에서 볼 수 있는 문제에 두루 관심을 가졌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난민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게임이론으로 북한 비핵화 문제를 분석하기도 했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논문들을 정리해 정책을 연구해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관련 독서를 통해 심화적인 부분을 다루려고 노력했습니다.”② 학생회장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 이끌어“2학년 때는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활동들을 기획하고, 친구들을 모아 함께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통합과학시간에 배웠던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관련된 토론과 캠페인을 주최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진행했습니다.”차별화된 학생부 교과 세특박현지 학생의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도 눈여겨 볼만 하다.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전문가라는 확고한 진로에 맞춰 수업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다.① 사회문화, 학교 주변 아파트 문제 관심“사회문화 시간에 학교 주변의 아파트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이를 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단순한 NIMBY현상이 아니라 공청회 부재와 형식적인 정책결정과정 때문임을 알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향적 공공정책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발표했습니다.”② 융합과학, 탄소배출권 제도에 주목“융합과학 시간엔 교내 모의기후변화협약과 기후포럼에 참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배출권 제도의 장단점과 제대로 시행되지 못한 경우들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여러 논문과 유럽의 관련 기사를 참고한 후, 배출권 제도 실패 요인을 ‘기업의 시장 불신’과 ‘배출권 가격 하락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 요인 저하’로 간추려볼 수 있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약소국과 약자의 부담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야한다는 입장과 함께 SDGs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나갔습니다.”코로나19 상황에서 학종 준비하기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를 자주 갈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교내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박현지 학생은 비대면 상황에서 준비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비대면 수업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자율적인 시간이 늘어난 만큼, 내신과 비교과를 준비하면서, 수능 공부도 병행하며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구글 폼과 공유 문서 등을 활용해 ‘재학생 설문조사를 통한 코로나19와 국내 정책 분석’이라는 심화 탐구를 진행했고, 관련 논문과 책을 발췌독해 통계기법들을 공부해 양질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자율적인 시간이 늘어나면서 과목별 시간표를 짜서 자투리 시간에 발표 주제도 찾고, 공부도 하는 등 균형 잡힌 일과를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후배들 역시 비대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비교과를 채운다면 학종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입니다.”Tip 후배들을 위한 조언1. 나만의 자기소개서사회과학 분야의 꽃이 ‘통계’라고 생각하는 만큼 통계 관련 활동들과 발표를 활발히 했다. 먼저 확률과 통계시간에 베이즈 정리를 조사한 후, 친구들과 몬티홀 문제를 풀며 해당과목에 대한 흥미를 키웠고, 교내 심화탐구활동을 통해 학교 급식과 매점이용 관련 통계를 분석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관련 책과 인터넷을 이용해 통계 프로그램(SPSS)을 연습했다. 3학년 때 동아리 활동을 하며 알게 된 ‘넷마이너 프로그램’을 배워 워드클라우드를 생성해보고, 부원들과 서로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내용을 자소서 1번에 담아냈다.2. 전공과 관련한 주요 활동약 1년 동안 학교 주변 복지관에서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학습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동아리를 통해, 다문화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래동화가 그려진 삽화에 직접 한국어 대사를 정하고 영어로 번역해 책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특히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궁금해하는 고려인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해나갔다. 2021-05-13
- 기본기부터 깊이 있는 심화까지 완벽한 국어 실력 완성 해마다 수능에서 국어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수능 전문가들이 국어 고득점의 핵심은 독해력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국어교육과 전공으로 정확한 개념 이해와 깊이 있는 지문 읽기로 지난 수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반포 ‘비연성장 국어학원’ 황지원 원장을 만나 확실하게 성적을 끓어 올리는 국어 공부법에 대해 들어봤다.정확한 개념 이해와 깊이 있는 지문 읽기국어 실력은 단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국어는 모국어라는 생각에 공부하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고, 단기간 공부해도 성적을 쉽게 끌어 올릴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황 원장은 국어는 학년별, 영역별, 장르별로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단편적인 지식이나 암기만으로는 성적을 낼 수 없는 과목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모든 과목의 공부가 그러하듯 국어 역시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탄탄한 국어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장르와 영역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가 먼저 되어야 한다. 개념에 대한 이해는 중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기본 실력을 쌓아야 하며, 고등학교 때는 기본 개념에 깊이를 더하는 방식으로 고른 영역을 균형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국어 실력을 쌓기 위해 많은 지문을 읽으려고 하거나, 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기보다는 한 지문이라도 많은 생각을 하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황 원장은 강조했다. 과거에 비해 최근 수능 문제는 지문을 꼼꼼히 읽고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명확하게 답을 고를 수 없게 선지를 구성하기 때문에 주어진 선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지문 이해’와 ‘정보 파악’ 두 가지 모두를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은 기계적인 문제풀기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가능하다. 또한 지문의 이해는 시험장에서 항상 완벽할 수 없기에 선지를 판단하는 훈련도 필요하다.독립시켜 확장 운영하는 초등 국어반국어 독해력은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데도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실력이다. 황 원장은 특히 요즘 초등학교는 국어뿐만 아니라 전 과목에서 스토리텔링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을 만큼 국어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글에 대한 의도파악을 하며 제대로 읽는 국어 공부가 중요하며, 다양한 영역을 연결시켜 배경지식을 넓히는 과정 역시 초등학교부터 충분히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학습에 대한 흡수력이 높은 초등학생들은 잘만 따라주면 1년에 중등과정까지 실력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이렇게 운영하기 시작한 비연성장학원의 초등과정은 최근 학부모의 호응도가 더욱 높아져 비연성장 국어에서 독립한 과정으로 확장해 운영한다. 초등 교육을 전문으로 한 실력 있는 선생들이 1년 단위 회원제로 초등 국어반을 지도한다. 초등 반은 국어 전 영역의 기본 개념을 다루면서 딱딱한 수업방식이 아니라, 한자성어, 필수 어휘, 또 주제에 맞는 신문 기사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찾아보기, 이를 통해 토론활동, 배운 내용을 퀴즈로 만들어 서로 서로 풀어보기 등 보다 흥미로운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최상위권 학생들 위한 의대반(의치한수) 운영, 정기특강 진행국어는 고른 영역을 균형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복적인 학습으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비연성장 국어학원에서 요즘 많은 국어학원과는 달리 문학사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황 원장은 문학사 영역이 복잡하고 설명할 것이 많지만, 문학사의 흐름을 알면 그 시대의 중요한 문학 갈래와 대표적인 작품들을 많이 접하게 되며, 폭넓은 작품들의 연결과 흐름 속에 작품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터득할 수 있어 확실한 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고 설명했다.이렇게 남다른 국어 학습 커리큘럼으로 작년과 올해 의대 진학 성과가 유달리 높았던 비연성장학원에서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대치동 수학학원과 협업해 의대반(의치한수)을 새롭게 개설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의치대반은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한 반에 4명을 정원으로 3개 반만을 운영하며 철저한 과외식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된다.문의 02-591-0907~8 2021-05-13
- IB, AP, A-Level 등 국제학교 과학 과목 총망라 IB나 A-level 등은 과정 특성에 대한 섬세한 이해와 오랜 경험을 필요로 한다. 단순히 과목 성취만을 목표로 하는 강사를 만났을 경우 ‘과정 평가 목적’에 부합되지 못하는 학습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0년 넘게 국내외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지도해 온 Jackie Lim 원장은 GPA부터 파이널 시험까지 국제학교 학생들의 과학 과목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다. 각 과정별 시험 특징을 정확하게 분석한 후, 가장 효과적인 학습을 통해 최상의 성적을 이끌어내고 있는 ‘글로벌 에듀’ Jackie Lim 원장을 만나 국제학교 과학 과목 학습에 대해 들어봤다.과목 선정 및 학습법 상담으로 시행착오 최소화 IB 과정은 그룹1~그룹6까지 6개 과목을 선택해 각 과목 별로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학업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A-level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경험이 많은 강사를 만나기도 쉽지 않다. Jackie Lim 원장은 시작단계에서 학생의 전공을 고려한 과목 선정과 과목 조합, 과목별 공부 방식까지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다. 또한 풍부한 시험 관련 데이터를 갖고 있어 학교 시험은 물론 파이널까지 완벽하게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B 1년차 학생들은 HL/SL Core 개념정리 및 핵심 문제풀이를 통해 학교 내신 시험(GPA)에 완벽하게 대비하도록 지도하고, IB 2년차 학생들은 HL/SL Core & Option 개념정리 및 기출문제 풀이로 IB 파이널에 완벽하게 대비하도록 하고 있다. 만족도 높은 소수 정예 수업 모든 강의는 소수 정예(최대 정원 5명)로 운영되며, 수업 시 아이 콘텐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한다. 더불어 매주 또는 격주로 테스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성취도를 점검한다.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한번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파이널 시험까지, 혹은 대학에 입학한 후까지 몇 년간 지속적으로 강의를 듣는다. 그 결과 2019~2020년도에 서울대 의대, 성균관의대, 순천향의대, 미국 치의대 합격생을 배출했고, 이 외에도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및 홍콩대, 홍콩과기대 등 국내외 주요 대학에서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다.학생과 학부모들이 자주 하는 질문 BESTIB SCIENCE는 어떤 과목을 선정해야 하나요?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정하는 것이 좋고,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 공부하기에 수월한 과목 순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의대 진학을 희망한다면 화학이나 생물을 필수로 신청해야 하고, 공대를 희망한다면 물리 과목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과목 선정에 실패했더라도 1학기 안에 교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최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은 무엇인가요?예전에는 SATⅡ 선택 여부로 변별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SATⅡ가 폐지된 지금은 전공 관련 AP과목을 추가 수강하거나 엑티비티, EE(Extended Essay) 등을 활용해 변별력을 갖추어야 합니다.GPA와 Final Test 학습법은 다른가요?당연히 다릅니다. GPA는 문제은행식 기출중심학습으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실하면 좋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깊이 있는 공부와 응용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굳이 어렵게 학습할 필요는 없습니다. 올바른 개념 정립과 과정 중심의 학습을 해야 합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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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고려대학교 입학설명회 2022학년도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 입학전형안내 설명회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 입학전형안내 설명회는 박민규 인재발굴처장의 안내로 약 50여 분간 진행되었다. 올해 고려대 입시를 염두에 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2학년도 고려대 입학설명회의 주요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와 수시모집 요강을 참고하길 바란다.참고자료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 2022학년도 수시· 정시 입학전형안내모집 규모 변경, 전형요소 간소화 등 중요 입학전형 변경고려대는 2022학년도 입학전형을 통해 총 4,203명을 모집한다. 수시전형에서 2,492명, 정시전형으로 1,711명을 모집한다. 수시와 정시의 모집 인원 비율은 수시가 약 60%, 정시가 대략 40% 정도로 지난 2021학년도에 비해 정시 비중이 늘었다.이번 2020학년도 입학전형의 중요한 변경사항으로는 첫째가 모집 규모의 변경이고 둘째로는 전형요소의 간소화다. 모집 규모로 볼 때 정시에서는 925명이 늘어난 반면, 수시에서는 학교추천전형, 일반전형-학업우수형, 일반전형-계열적합성, 특기자전형의 모집 규모가 축소됐다. 또한, 수시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추천 전형의 평가과정에서 면접이 폐지되었다. 이외 수시전형의 면접평가는 화상면접으로 진행된다.표1. 2022학년도 모집규모 변경 내역이외 주요 변경사항으로 수시모집 모든 전형 간에 복수 지원이 가능해졌다. 단, 기회균등전형 내에서는 복수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한, 정시에서는 모집군이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되고 수능 위주 기회균등전형이 신설되었으며 정시에 반영되는 영어영역의 등급 간 감점 간격도 조정됐다.수시 주요 전형# 학교추천전형고교추천을 받은 자로 860명을 모집하며 고교별 최대 추천 인원은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4%이며 졸업 연도 제한은 없다. 전형요소를 보면 학생부(교과)80%, 서류 20%의 일괄선발로 면접도 폐지됐다. 학교추천전형의 교과 점수 산출 방식도 변경되었다. 또한, 학생부 교과의 학년별 반영비율이 폐지되고 성취도 평가를 진행하는 과목은 변환 석차등급이 적용된다. 석차등급과 성취도에 따른 석차등급을 바탕으로 교과평균등급을 산출 후 학생부(교과)점수로 변환한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일반전형-학업우수형908명을 모집하며 졸업 연도의 제한이 없으며 특성화고, 해외고, 검정고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전형 요소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의 70%와 면접 30%가 반영된다. 1단계는 6배수 선발로 확대되었고 면접은 제시문 숙독 12분 후 면접 6분이 진행된다.#일반전형-계열적합형473명을 모집하며 졸업 연도의 제한이 없으며 특성화고, 해외고, 검정고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며 전형요소는 2단계 평가로 1단계는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한다. 면접은 제시문 속독 21분과 면접 7분이다.#학생부종합-기회균등전형기회균등-고른기회전형의 선발 인원은 168명이며 기회균등-사회공헌자전형은 폐지했다. 기회균등전형의 전형요소는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고른기회전형 면접은 제시문 숙독 12분 후, 면접 6분이다.#실기/실적 위주 특기자전형특기자전형의 모집 인원이 73명으로 대폭 축소되었다. 인문계 선발 없이 자연계 사이버국방학과만 선발한다. 특기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고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만 적용된다. 단, 체육교육과는 별도의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체육교육과의 1단계 선발 배수는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되었다. 특기자전형의 전형요소는 1단계에서 서류(경기실적)70%, 학생부(교과)25%, 학생부(출결5%)로 4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한다. 특기자전형 체육교육과 면접은 별도의 제시문 및 준비시간 없이 5분간 면접이 진행된다.디자인조형학부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면접은 별도의 제시문 없이 8분간 진행된다. 사이버국방학과는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20%,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로 최종 점수를 산출한다.표2.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요약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 9월 13일이며 수능 전 면접은 일반전형-계열적합성, 기회균등, 특기자전형에서 실시하고 수능 후 면접은 일반전형-학업우수형이다. 수시 최종합격자발표는 11월 말에서 12월 중이며 추가합격자발표는 12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정시 일반전형 수능100%, 탐구영역 대체 불가정시 일반전형의 전형요소는 인문계/자연계의 경우 수능 100%(단, 의과대학/간호대학 적성·인성면접),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 실기/면접(군 면접, 체력검정 등), 체육교육과/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 실기 30%다. 탐구영역에서는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대체 할 수 없다. 정시 기회균등의 전형요소는 수능 100%(단, 간호대학은 적성 및 인성면접 진행)다.정시전형은 ‘가’군 모집으로 12월 말 1월 초에 원서를 접수 예정이며 1월 중으로 체육교육과, 디자인조형학부, 사이버국방학과(인성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 군 면접)의 실기고사가 진행된다. 이후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의 적성 및 인성 면접이 이뤄지고 2월 초에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정시모집 수능 영어영역은 감점 처리 반영, 한국사는 가점 처리 반영정시모집의 수능반영은 인문계 모집단위와, 가정교육, 체육교육, 간호(50%), 자유전공 (50%), 컴퓨터 (25%)에서는 국어 200점, 수학 200점, 사탐/과탐 160점이 배정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 제외), 간호 (50%), 자유전공(50%), 컴퓨터(75%)는 수능 국어는 200점, 수학은 240점, 과탐(2과목)은 200점이 반영된다. 예능계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국어는 200점, 수학은 미반영, 사탐/과탐(2과목)은 160점이 반영된다.정시에서 영어는 감점 처리로 반영하며 각 등급 간에 3점씩 차등을 줘 감점한다.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점 처리한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