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 강남구는 2008년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45일간 주거환경을 해치는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 및 단속을 실시한다. 무단방치 자동차로 인한 교통장애, 도시미관 저해 등의 폐해가 지속되고 있어 일제정리 기간 동안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무단방치 차량을 정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단속반을 편성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통ㆍ반장을 통한 홍보로 지역주민들의 신고를 유도하고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일제정리 대상은 도로, 주택가, 공터, 타인의 토지에 장기간 방치된 자동차,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 등이다. 무단방치 차량 여부는 당해 자동차의 상태, 발견 장소, 방치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신고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게 된다. 무단 방치자동차로 판단되면 소유자에게 자진처리 명령을 하고 불이행시 에는 폐차 또는 매각하게 된다. 소유자를 알 수 없을 때는 공고를 거쳐 강제폐차 또는 매각한다. 자동차 방치 행위자는 차종에 따라 자진 처리명령에 응하면 20만~30만원, 자진 처리명령에 불응한 경우 100만~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검찰에 송치하게 된다. 무단방치 자동차 신고센터 (02)2104-20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강남 문화 행사 뮤지컬/오페라 ♠오페라 콘서트 일 트로바토레 일시:10월21일 오후 8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VIP석15만원 R석12만원 문의:02-2659-4100 ♠뮤지컬 김종욱 찾기 일시:10월23일~10월31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 공휴일3시/6시 장소:대학로 예술마당 1관 입장료:일반석 4만원 문의:02-501-7888 ♠건군60주년 기념뮤지컬 마인 일시:10월24일~10월26일 금8시, 주말3시/7시 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R석4만원 S석3만원 문의:02-743-6487 ♠뮤지컬 억수로 좋은날 일시:10월22일~OPEN RUN 평일8시, 토4시/7시, 일 공휴일3시/6시 장소:SM틴틴홀 입장료:전석 3만5천원 문의:02-515-5880 연극 ♠70분간의 연애 2nd - 원나잇 스탠드 일시:10월17일~2009년1월4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 공휴일3시/6시 장소:상상화이트 소극장 입장료:자유석 2만5천원 문의:02-744-7304 ♠그녀가 돌아왔다 일시:10월2일~11월2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4시/7시 장소:대학로 두레홀 2관 입장료:일반3만원, 학생2만원 문의:02-741-5978 ♠노래하듯이, 햄릿 일시:10월24일~11월2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입장료:일반2만5천원 대학생2만원 문의:0505-388-9654 클래식/콘서트 ♠로버트 레빈 피아노 리사이틀 일시:10월31일 오후 8시 장소:호암아트홀 입장료:S석5만원 A석3만원 문의:02-751-9606 ♠에이브리 레비탄 비올라 독주회 일시:10월23일 오후 8시 장소:금호아트홀 입장료:일반석2만원 문의:02-6303-7700 ♠영원한 테너 안형일 교수와 제자들 일시:10월28일 오후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10만원 R석6만원 문의:02-2273-4455 ♠정대석 거문고 독주회 일시:10월24일 오후 7시30분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580-3333 전시 ♠‘이길우, 이상선’ 展 일시:10월15일~10월30일 장소:어반아트갤러리문의:02-511-2931 ♠인데코 기획전 일시:10월20일~10월30일 장소:갤러리인데코 문의:02-511-0032 무용 ♠사랑해도 될까요? 일시:10월29일~10월30일 오후8시 장소:호암아트홀 입장료:전석2만원 문의:02-2263-4680 ♠시댄스 2008 일본, 레니 바소 일시:10월25일 오후 6시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R석5만원 S석3만5천원 문의:02-580-1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강남 소공연장 가을 문화 향기 가득 연극,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무대 위 열정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연 다양 강남지역에는 예술의전당 같은 대형 공연장 외에도 소공연장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고도 가까이에서 쉽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소공연장들은 각각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어 대형 공연장과는 다른 차별화된 분위기와 작품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강남지역 소공연장을 찾아 이 가을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해볼 수 있는 공연 스케줄을 알아보았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가을 음악회 서초동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있는 ‘DS홀’은 객석과 무대가 가까워 독주회나 듀오 연주회가 자주 열린다. 2층 좌석도 아담하게 갖추고 있으며 야외 테라스, 리셉션 바, 이벤트홀로 활용할 수 있는 카페도 있다. DS홀 개관 3주년 기념 페스티벌 중 피아니스트 ‘최윤아 독주회’가 10월 24일, 소프라노 홍예지와 테너 강성구, 베이스 바리톤 박상욱, 바리톤 김용권 등이 출연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10월 31일 개최된다. 관람료 5만원에 공연 후 뷔페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유림아트홀’은 클래식 전용 음악회장이자 실내악 연주를 위한 전문 공간이다. 앙상블 유림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유명 연주자 초청 연주회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4일 ‘가을 시, 가을 음악회’를 연다. 가을을 주제로 한 도종환, 용혜원, 니체 등의 시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생상의 ‘Allegro appassionato'', 슈만의 ‘로망스’, 고다드의 ''Suite'', 이흥열의 ‘코스모스를 노래함’, 나운영의 ‘아, 가을인가’ 등으로 꾸며진다. 테너 최용호와 소프라노 최애화, 피아노 조현수, 첼로 오주은, 플루트 송경화 등이 가을 밤 시와 음악의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음악회 후에는 다과회도 갖는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 서초동 대법원 맞은편에 있는 ‘흰물결 화이트홀’은 법조단지에서 문화가 숨 쉬고 사람과 사람이 순수하게 만나는 따뜻한 공간이다. 개관 1주년을 맞아 기획공연 ‘사랑의 입맞춤’으로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감상하는 관객을 오히려 주인공으로 생각하는 음악가들의 열띤 중창으로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 될 정도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 24일, 25일, 27일 공연이 있으며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박창수, 베이스 김재찬, 첼로 양선원이 출연해 추억, 꽃 파는 아가씨, 물레 감는 그레첸, 아베마리아, 무곡, 콜니드라이 등을 들려준다. 압구정 한양파출소 맞은편 하나은행 골목 안에 있는 ‘압구정 예홀’은 스탠딩 공연이 가능하며 공연가와 관객의 경계선이 없는 라이브 위주의 공연을 추구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콘서트, 쇼케이스,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공연장 한켠 2층에 카페와 대관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룸을 마련하고 있다. 오페라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현대판으로 각색한 ‘Hello, Mr. 둘까마라’를 지난해 12월 시작 1년간 장기 공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공연이 있다. 11월 7일에는 독일의 대표적인 싱어 송 라이터인 ‘막시밀리안 헤커 내한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KS청담아트홀’은 연기자의 숨결까지 효과적으로 객석에 전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첨단 무대 시스템과 계단식 좌석 배치로 아늑한 분위기를 내는 공연장이다. 가족뮤지컬 ‘뽀로로와 친구들의 맛있는 파티’가 장기 공연되고 있다. 피아노 첼로 독주회, 재미있는 연극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뒤편에 있는 ‘모차르트홀’은 피아노 연주 및 소규모 챔버뮤직에 최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공연형태에 따라 무대 구성을 변환할 수 있도록 객석의자를 고정석과 이동석으로 나누어 설치했다. 10월 24일 ‘2008 이동우 첼로 독주회’가 열리며 28일에는 모차르트홀 챔버뮤직 기획의 일환으로 작곡가 김시형의 곡을 국내 초연하는 ‘제4회 서울챔버2000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29일에는 2008 모스크바 국제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 초청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 서초동 예술의전당 맞은편 삼익피아노 건물 내에 있는 ‘벡스타인아트홀’에서는 삼익악기 창사50주년 기념 음악회인 오페라 M 멋진 연주자 시리즈 season 2008 ‘테너 최용석과 소프라노 박종령 듀오리사이틀’이 10월 30일 열린다. 신사역 2번 출구 씨티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동양아트홀’에서는 젊은 관객층은 물론 중장년층 관객까지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강남 라이어 1탄’이 장기 공연 중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제2기 서초자원봉사대학 수료식 서초구는 자원봉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8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해 왔다. 자원봉사에 대한 이론과 체험 및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 행복한 삶,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가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자원봉사의 필요성 등 다양한 과목을 선정하여 전국의 유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5일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그동안 5주6일 과정을 마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고, 앞으로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서초구는 지난 2007년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제1기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 결과 총324명이 신청하여 257명이 수료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자원봉사 참여문화 조성에 기여한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10월 생활체육교실 신규회원 모집 서초구에서는 10월 생활체육교실 초급과정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운영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마라톤, 여성축구, 자전거로, 모두 무료로 진행되고 자전거 강습의 경우 자전거 대여료는 월 2만원이다. 게이트볼은 수금 오후에, 마라톤은 화토 저녁에, 여성축구는 화목 오전에, 자전거는 월수금 오전에 반포종합운동장에서 강습이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30명이다. 신청은 9월 25일(목)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이다. 문의 (02)570-68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지갑없는 무료쇼핑 ‘샘플랩’ 인기 국내 최초 회원제 신상품 체험 전시장 샘플랩(www.mysamplelab.com)이 오픈 첫날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신규 아이템 시장 안착의 청신호를 밝혔다. 샘플랩은 회원 가입(연회비 2만원)을 하면 전시장을 방문할 때마다 신상품을 무료로 5개에서 최대 10개까지 가져갈 수 있다. 회원들은 무료로 제품을 가져갈 수 있는 대신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전달되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누구보다 빨리 신상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혜택이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신상품에 대한 시장 조사를 소비자로부터 스피디하게 받아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샘플랩 전시장에 전시될 품목은 생활용품, 음식료, 주방용품, 화장품, 전자제품 등 다양하다. 샘플랩은 오픈과 동시에 ‘지갑 없는 무료쇼핑’을 선포하고 오픈 첫 주는 VIP회원의 경우 최소 6개 이상의 신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샘플랩은 회원제 예약 시스템으로 모바일(3825+휴대폰인터넷)과 온라인을 통해 방문 날짜를 예약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에 위치한 샘플랩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문의 (02)6230-38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방학 때마다 미국, 캐나다, 호주 글로벌 체험 사전 조기유학 제2, 제3의 여러 나라 경험 통해 리더쉽 트레이닝 겨울방학을 앞두고 영어 어학캠프를 계획한 부모들은 요즘 설명회를 들으러 다니기 바쁘다. 그러나 막상 설명회장을 기웃거려 봐도 딱히 아이들을 믿고 맡길만한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많은 아이들이 해외 캠프를 다녀왔다고 해도 낯선 이국땅으로 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한결 같다. 한번을 보내나 두 번을 보내나 투자대비 효과도 맘껏 나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흡족할 만한 곳을 고민하게 된다.스포츠 체험, 그룹활동 등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그동안 방학 때마다 호주 4주와 10주, 미국 8주, 캐나다 8주 캠프를 참가해왔던 중1의 재은이 엄마 김선영(45, 대치동)씨는 “언제는 울면서 제가 보고 싶다고 하더니 1주일 만에 호스트가 좋다고 역전됐다. 매일 올라오는 일기를 보면서 기특하기도 하고 많은 가능성을 본 것 같아 흐믓 했다” 며 만족해한다. 98년부터 차별화된 해외영어캠프에 매해 200여 명씩 보내고 있는 오든아이 영어캠프의 문명희 대표는 “요즘은 자녀를 한번 캠프를 보냈던 학부모들이 제2, 제3의 나라로 다시 영어캠프를 많이들 보낸다. 어느 집은 11번째 보낸 가정도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경우 방학 중 다양한 학교수업, 스포츠 체험 및 그룹 발표 활동을 통한 인성 및 사회성 증진, 리더쉽 트레이닝을 통해 시야가 넓어지고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를 키우기 위해 여러 국가를 경험하면서 동기 부여와 목표 설정하는데 우선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연속 3회 이상 90명 보유, 신뢰도 높은 영어캠프서초동에 위치한 오든 아이영어캠프는 매해 방학 때 마다 미국, 캐나다, 호주로 연속 3회 이상의 참가생 9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도 높은 영어캠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이전에 영어 체계를 확립하는 교육 프로젝트를 기획,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으로 모집부터 운영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 대표는 “방학을 활용한 집중적인 영어코스를 각 나라별 교육 중심지의 최고 학군과 최고 학교의 특징에 맞게 설계되어 있다”며 “특화된 인솔교사가 한국에서부터 사전 교육과 리딩 클래스를 진행하며 출국 후 현지 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게끔 일기쓰기와 학교 수업현장 동영상 및 사진을 매일 업로드해 부모들이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신뢰를 가지시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미국, 캐나다, 호주 최고 학군, 최고 사립학교 특히 조기유학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오든아이 영어캠프는 내년 1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호주에서 8주, 7주, 5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주에서 5주간 진행될 우드 하우스(Wood House) 여름캠프는 영국 교육전통 살아있는 5대 교육, 문화 도시인 애들레이드에서 현지 학교 정규 수업 외에 School Excursion, 3박 4일 캠프, 리딩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유학 체험을 할 수 있는 캐나다 캠프는 B.C주 랭킹 상위 10프로 이내에 드는 벤쿠버 명문 크리스챤 사립학교에서 7주간 정규수업 외에 School Excursion, 스키 여행, 영어 특별 과외(주 4시간)으로 리딩, 라이팅, 프리젠테이션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3개월 공립학교 프로그램도 특성화 되어 있다. 또한 조기 유학을 위한 사전 유학 체험 코스로 인기 많은 미국 캠프는 8주 코스와 최고 사립학교 탑 클래스 코스로 구성된다. 8주 코스는 정규수업 및 영어과외가 6시간/주 이루어진다. 탑클래스 코스는 정규수업, 북클럽 및 ESL(주 8시간), 수학과외(주 4시간), 방과후 홈웍클래스(주 4시간) 및 필드 트립(Field Trip/ 월 1회)가 6개월, 1년 간 캘리포니아와 시애틀에서 체험하게 된다. 캠프 모집 기간은 1차 9월 30일, 2차 10월 31까지이며 제한된 인원만 운영될 예정이다.문의 (02)2055-1355, www.odenkorea.com김순아 리포터 oksana755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까다로운 ‘기미’ 대처법 인상 망치는 기미, 레이저로 화사하게모공 잔주름 리프팅 안면홍조 효과도 함께 … 멀티레이저 치료법 인기, 악성기미 말끔히기미와 잡티, 주근깨 같은 색소성 질환이 더욱 극성을 부리는 가을철이다. 가을볕은 봄볕보다 일사량이 적고 자외선 지수도 낮지만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었던 피부는 피곤이 누적돼 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자외선을 받게 되면 희미했던 기미와 주근깨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아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가을일 수록 기미를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미는 인상을 망친다.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게 하고 한번 생기면 치료도 까다롭다. 주근깨나 잡티 같은 검은 색소질환 보다 기미 치료가 어려운 것은 원인이 다양하고 증상 또한 복잡하기 때문이다.레이저가 까다로운 기미를 잡는데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치료가 여의치 않아 기미와 함께 마음의 멍울을 안고 살아야 했던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일정 기간 두고 3회 이상 치료해야 표피 아래쪽에는 색소를 만들어 피부 세포에 고르게 분배하는 멜라닌 세포가 위치하는데, 자외선이 멜라닌 세포에 이상을 초래해서 멜라닌 색소가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지거나 배분이 제대로 되지 않아 크고 작은 반점이 드러나는데 이것이 기미다. 초이스 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다른 색소질환은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기미는 자외선 노출 뿐 아니라 경구용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햇빛에 민감해지는 약물)의 복용, 임신, 스트레스 등으로 다양하다”며“피부에 자극적인 향수와 화장품, 불규칙적인 수면 습관도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 호르몬은 기미의 중요한 원인. 임신 4~5개월경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때 기미가 생기기 쉽다. 경구피임약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기미를 악화시킨다. 피임약으로 인한 기미는 복용 중단 후에도 오랫동안 남게 된다. 기미의 증상도 깊이나 형태에 따라 가로 형태의 표피층에 생기는 ‘표피형’, 푸른 갈색을 띄며 색소 침착이 깊은 ‘진피형’, 표피와 진피에 걸쳐 있는‘복합형’등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져야 하므로 치료가 어렵다.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린다.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다. 최 원장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기미에 효과적인 레이저로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적어도 3회 이상 치료를 받아야 되고, 10회까지도 치료를 해야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인내심이 필요한 질환이기도 하다.기미 치료… 레이저가 해답최근 출시된‘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 파장이 붉은 혈관 병변을 치료하고, 녹색 파장이 검은 멜라닌 색소를 치료한다. 이 두 파장이 모두 조사되는 플러스 모드가 있어 모공 축소와 잔주름, 패인 흉터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의 영향을 받아 진하게 발생되는 기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가장 큰 장점은 병변에 정확히 반응하는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낮은 에너지로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치료 후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잘 생기지 않고, 혈관 질환을 치료할 때도 멍이 드는 일이 거의 없다. ‘레이저토닝’은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치료법.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시켜 모공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최 원장은 “레이저토닝을 플러스 옐로우 레이저와 병행하여 치료할 경우에는 복잡한 원인으로 인한 악성 기미를 개선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아꼴레이드’레이저는 강한 에너지 빔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피층과 표피층의 멜라닌을 안전하게 파괴시켜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기미와 잡티, 오타 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나 오타반점, 다양한 칼라의 문신 등 까다로운 색소 치료에 효과가 높으며, 부작용이 최소화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루메니스원’은 자체 쿨링시스템이 도입되어 피부 보호 능력이 증가되었고, 낮은 에너지로도 높은 효과를 내는 OPT방식을 채택하여 안전도가 높다. 사용하는 필터의 종류도 7가지로 다양하여 주근깨, 잡티, 기미, 안면홍조 등 병변의 종류, 깊이, 크기 등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세밀하게 파라미터를 조절할 수 있어 효과는 최대로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 할 수 있다. 뉴아이투피엘은 피부 손상 위험이 있는 950nm 이상의 파장대를 이중 필터링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 동양인의 피부에 최적화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 원장은 “ 넓은 파장대의 빛을 강한 진동 형태로 방출시켜 기미 등의 색소질환 및 안면홍조에서 제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피부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성공하는 유학 이란? 자녀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부모님들의 바램이고 희망이다. 따라서 조기유학은 일생의 중요한 시기에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자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하는 바탕을 마련하는 기회인 것이다. 또한 정중지와(우물안개구리)입장에서 벗어나 세계관을 넓히고 다양한 세계문화를 직접경험하며 현지의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다수의 학생들을 Harvard, Yale, MIT, Princeton, UPenn 등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에 진학시키면서 경험한 성공하는 유학생활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의 학업능력과 현지 적응력 의지 유학을 떠나기 전에 학생의 학업성적은 매우중요하다. 특히 영어와 수학의 중요성은 한국이나 미국 차이가 없다. 특히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은 미국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영어를 배우는 것도 조기유학의 목적이기도 하겠지만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현지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고 장기간 ESL 과정에 매달려야 하므로 적응이 지연 되거나 공부 자체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우, 열반이 있었듯이 미국에도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AP, Honor , Academic, Regular , Remedial반으로 구분되어 수업을 받는다. Regular 반에서 1등을 한다고 해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아니다. 문제는 얼마만큼 노력을 해서 지속적으로 자기 레벨을 올려서 Honor 또는 AP 반으로 편성되게 해야 한다. 이런 내용을 고려해 볼 때 학생의 현재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바로 중,고교에 진학할 것인가 아니면 사전 교육을 통해 적응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주어 원활한 유학생활을 할 것인가 결정해야 한다. 둘째. 뚜렷한 목표 의식 조기유학을 결심하기 전에 자녀의 향후 3년, 5년 후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계획되어있어야 한다. 단순히 영어능력향상, 견문확대, 동기부여가 목적이라면 조기유학 보다는 언어연수 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따라서 유학의 목적을 특목고 진학이나, 국내 명문대학진학(국제학부), 미국명문대 진학 등을 구체화한 후 학생들에게 그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도격려 하여야 한다. 공부하러 유학을 갔으면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매우 중요하다. 셋째. 철저한 학사관리 대부분 부모님들은 좋은 대학으로의 진학률이 높은 명문 보딩스쿨을 희망하지만 이런 학교에서는 높은 수준의 내신 성적을 요구하고, 수준이 낮은 학교로의 입학은 오히려 학업의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므로 학교 선정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의 학교는 크게 보딩스쿨과 데이스쿨로 구분되며 종교계통으로는 기독교학교와 카톨릭 학교로도 구분이 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기숙사가 있는 보딩스쿨과 홈스테이를 하면서 공부하는 데이스쿨은 각각 장,단점이 있으나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미국가정에서의 홈스테이 공부는 여러 문제점이(문화적차이, 학사관리소홀, 종교적차이, 식구들간의 갈등) 발견되어 신중하게 고려해야한다. 또한, 보딩스쿨의 장점은 학교 내에서의 생활로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미국친구들과 쉽게 교분을 맺을 수 있다는 점이고, 등급이 높은 학급을 보유하고 있으나 학생의 수가 제한되어있고 한국학생이 많아 체계적인 학사관리가 제한되는 점을 가지고 있다. 학사관리야 말로 유학생활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미국 또는 외국에서의 유학생활은 학생+학부모+학교+학사관리의 사위일체가 되어야 비로소 성공적인 유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엑셀아카데미 박인원장 010-5080-5001 www.accelacadem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뇌 건강의 신호 - 두통, 어지럼증, 손발저림, 수면장애 서울브레인 신경과 전문의 이일근원장 일반적으로 머리가 아프면 스트레스와 과로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고 두통약을 복용한다. 대부분 그 정도로 두통이 사라지지만, 그렇게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인 두통이 시야장애, 구역증상, 어지럼증, 근력 저하나 마비 증상과 함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실제로 뇌혈관질환이나 뇌 기능 장애 등의 뇌신경계 질환의 초기 증상 가능성을 반드시 생각하여야 한다. 두통은 아주 흔한 증상으로서 전체 인구의 90%가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하고, 6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다. 뇌혈관질환, 뇌종양 등의 특정 뇌질환이 없으면 편두통, 긴장성 두통 등의 일차성 두통으로 진단되어서 증상과 발병 기전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통해 두통을 치료할 수 있다. 두통과 동반되어 나타나거나, 혹은 따로 나타나는 어지럼증 또한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어지럽다고 하면 대개 빈혈을 떠올리지만, 실제로 빈혈에 의한 어지럼증은 극히 적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중추 신경계 이상은 뇌질환과 관계가 있고 말초 전정계 이상은 내이(속귀) 질환과 관계가 있다. 말초 전정기관의 이상과 뇌혈류장애가 원인으로 작용하여 어지럼증이 잘 나타난다. 신경계가 아닌 원인의 어지럼증은 스트레스나 과로, 과호흡, 불안증, 부정맥 등이 원인이다. 어지럼증에 대한 자세한 병력, 안구운동과 내이, 뇌혈류와 유발전위 등의 뇌기능에 대한 검사가 이러한 원인을 진단하는데 필수적이며, 확인 후 증상과 발병 기전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통해 어지럼증을 치료할 수 있다. 두통과 어지럼증 외에도 손발저림이나 수면장애가 신경계 기능 이상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손발저림의 원인은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으로 나눌 수 있는데, 중추신경 원인이라고 하면 뇌혈류장애를 포함한 뇌기능의 이상을 의미하고, 말초신경이고 하면 말초신경염, 디스크, 순목터널증후군 등의 뇌를 떠난 신경가닥의 이상 소견을 의미한다. 해당 원인에 따라 적절한 약물 치료를 시행하여 호전시킬 수 있다. 잠을 못자는 불면증, 자고나서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과다수면증 등의 증상은 수십 가지 수면장애에서 공통으로 나타난다. 이때는 자세한 병력과 수면다원검사, 수면활동도검사, 수면리듬양상분석 등의 특수 수면검사와 신경계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정상적인 잠을 되찾을 수 있다. 문의 02-541-82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