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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행보다 점검이 우선 김보명Study master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겨울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그 전보다 향상된 모습을 기대하며 노력하려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당찬 포부를 담은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혹시나 그 계획이 자신에게 맞는가에 대한 고민 없이 너무 거창하게 작성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3월이 되면 새로운 반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심지어 상급학교로의 진학까지. 전보다 나아진 내가 되기 위해서, 이번 방학은 매우 중요한 기회이다. 학기 중에는 시험 보고 돌아서면 다시 시작하는 내신기간과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숙제, 수행평가 때문에 오롯이 자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방학엔 적게는 한 학기, 많게는 일 년 치 배울 내용을 미리 보고 학기를 시작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예습을 하면 수업내용을 따라가기에 좀 더 수월한 건 당연하다. 하지만 정말 나는 선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내신기간에 이해를 완벽히 하지 못하고 시험 본 부분이 많았다고 느낀다면 복습이 꼭 필요하다. 분명 배우는 내용은 돌고 돌기 때문에 지금 모르고 넘어간 내용은 나중에 또 나타나서 당신을 힘들게 할 것이다. 복습은 내신시험 대비만큼 꼼꼼하게 하지 않아도 좋다. 소단원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기억을 되살려 보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교과서 한번 읽어보고 지나가면 된다. 수학의 경우에는 유형별로 문제 하나씩만 풀어본다. 기억이 가물가물한 유형은 해설풀이를 보고 기억을 되살려본다. 해설조차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개념서로 다시 돌아가서 개념부터 다시 짚어야 한다. 처음 공부할 때처럼 꼼꼼하게 개념을 읽고 관련 문제 풀어보기를 반복하면 된다.나만 뒤처질 것 같아서 이미 학기 중 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복습을 통해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생각하며 부족했던 부분은 꼭 다시 짚어보고 새로운 내용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그리고 방학은 말 그대로 방학이니 새로운 학기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도 잊지 않기를 바란다. 2017-01-16
- 논리가 바탕이 된 컴퓨팅적 사고, 유아코딩 교육으로 기를 수 있어 코딩은 한마디로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웹사이트,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 모든 SW(Soft Wear, 이하 SW)를 완성시켜주는 것이 바로 이 코딩이라고 할 수 있다.대디스랩의 송영광 대표는 “교양이나 학식을 가지고 책을 쓰는 것이 SW라면, 기능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 바로 코딩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라고 설명한다.이런 코딩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코딩의 중요성이 부각되던 불과 2년 전만 해도 무슨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요즘에는 학교의 방과 후 수업에 도입되고 전문 교육 시설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코딩교육이 더 이상 낮설지 않게 되었다.또한 코딩교육의 연령대도 점점 낮아져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들도 코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코딩 & 플레이의 이보영 팀장은 “유아 코딩은 컴퓨팅적 사고를 기르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동기를 유발하여 흥미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라고 충고한다.이에 우리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유치원·초등 저학년을 위한 코딩교육의 장을 알아보았다. 알버트와 함께 놀면서 코딩을 배워볼까?- 코딩 & 플레이코딩 & 플레이는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유아교육 전문가가 만나서 기획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일의 유아용 코딩 프로그램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알버트 로봇과 플레이어, 로봇이 움직이도록 명령을 내리는 명령 카드로 코딩교육을 진행한다.플레이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데 기능은 로봇을 제어하는 컴퓨터의 역할, 모니터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명령 카드는 단순한 움직임뿐만 아니라 소리를 내는 카드, 소리를 녹음하는 카드, 반복 카드, 기다리는 카드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카드가 제공된다.유아들 대상의 수업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동기 유발을 하고,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한 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순서(알고리즘)를 계획하고 스스로가 짠 알고리즘대로 로봇에게 프로그래밍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봇을 움직여서 설계한 알고리즘이 맞는지 시뮬레이션을 하는데 만약 시뮬레이션에서 내 생각과 로봇이 다르게 움직인다면 다시 문제를 찾아보고, 수정한 뒤 다시 프로그래밍을 하고 시뮬레이션을 하는 일련의 활동을 한다.단어가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그저 친근한 알버트와 함께하는 놀이로 여겨지는 활동들이다.이곳의 이보영 팀장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유아들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유치원의 특별수업으로 구성이 많이 되며 이미 강남에서는 많은 유치원이나 놀이학교에서 채택하여 활발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의 031-714-3981위치 분당구 탄천상로 164 시그마2 A동 131호놀이에서 끝나지 않는 레고, 레고를 이용한 코딩 교육- 런스팀에듀센터, 레고에듀케이션 센터하루에도 “코딩수업이 정규화 된다는데 미리 선행을 할 수 있을까라는 학부모의 전화를 여러 통씩 받는다”는 레고에듀케이션 센터 미금점의 이순홍 원장은 “학교 교육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만 다루게 되므로 굳이 불안해하면서 선행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하며 “다만 어릴 때부터 코딩교육을 받게 되면 논리적인 사고가 발달하고 무엇을 보던지 원리를 궁금해 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는 미래적인 아이가 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4,5세는 구체적인 코딩교육보다는 컴퓨팅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는 시기이며 6세 후반 7세부터 스크레치나 위두를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레고 센서 모터 정도를 사용하여 가상의 모양들을 코드로 움직일 수 있게 한다. 한 예로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의 관계를 형상화 하고 작동할 수 있다.작은 손으로 마우스 잡는 것도 힘이 들지만, 스스로 프로그래밍 한 대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며 수업에 대한 몰입도가 매우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8세가 되면 여기에 바퀴가 추가 되어 한 단계 더 복잡한 코딩을 통해 달릴 수 있는 완성작을 만들게 된다.자율주행차량의 축소판인 모형 자동차가 한 예다. 런스팀 에듀센터의 전상현 원장은 “코딩교육은 컴퓨터와 모니터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수 있도록 코딩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어린 아이일수록 코딩은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분당남부 레고교육원 구미동 25-1 엘레강스 2동 502호 031-715-8355런스팀 에듀센터 분당구 정자동 15-1폴라리스2 501호 031-717-2013분당북부 레고교육원 분당구 야탑동 382-3 031-702-7358레고에듀케이션 보정러닝센터 기흥구 보정동 1266-2 031-276-2600 대디스 랩- 창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 교육아이들이 할 수 있응 프로그래밍 교구를 연구하다 크라우드 펀딩업체 퀵스타터에서 주목을 받게 되자, 이 교구로 자녀를 교육시키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의해 대디스 랩이 생겨났다.아이들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삶(생활)의 구체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교육을 받게 된다. 그리고 향후 10년간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소프트웨어, 3D 프린터와 아두이노 같은 소형 컴퓨터를 익힌 후, 스스로 찾아낸 해결 방안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구체화하며,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가치와 활동을 만들고 책임지는 창업가 정신을 기르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1이상이 들을 수 있는 과목은 스타터 과정인데, 소프트웨어 기술이 얼마나 창조적으로 세상에 표현될 수 있는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목적이다.리틀비츠, 대쉬앤닷 등의 쉽지만 강력한 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만든 코드가 어떻게 동작되는지를 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창업자 정신’을 기르게 된다. 어린 아이들이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큐베이팅 과정(DS-100)부터 프로젝트 과정(DS-104)까지 총 5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과정 당 총 12주가 소요되며 마지막 단계인 DS-202 스타터 챌린지 II의 완성된 프로젝트는 메이커페어에 출품도 하게 된다. 그 다음은 크리에이터, 메이커 과정으로 성장할 수 있다. 문의 070-4870-4061~3위치 분당구 운중로138번길 7 2017-01-16
- 난이도 높아지는 고등 과학,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중학교 과학과 고등학교 과학의 가장 큰 차이는 학교 내신과 수능을 모두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전략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기에 다른 어떤 과목보다대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략이 필요하다.또한, 고등 과학은 국어나 수학처럼 모든 학교가 공통된 교과과정을 학습하지 않는다.학교별로 선택이 가능한 자율성은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하려는 예비 고1들에게 많은 혼란을 준다.더욱이 자신이 진학할 고등학교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는 이런 혼란을 가중시킨다.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예비 고1 겨울방학.중등 과학과 달라지는 고등 과학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우리 지역의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다.도움말 김시연 원장(김시연 과학)ㆍ김종엽 원장(제이 앤 제이 과학학원)ㆍ정광식 원장(이지 싸이언스)ㆍ유준형 팀장(분당 파인만 학원))고등 과학, 중등 과학보다심화된 난이도와 세부적 지식 필요중학교 과학에서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반의 내용을 하나의 교과에서 다루고 있다. 반면 고등 과학에서는 각각의 분야에 맞춰 세분화된 지식을 배우기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아진다.‘분당 파인만 학원’의 유준형 팀장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물리를 예로 들어 중등 과학과 고등 과학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중학교에서는 일, 역학적 에너지, 전기, 파동 등에서 한두 개의 공식만 이해한다면 별 어려움이 없어요. 하지만 고등 물리에서는 수학적인 해석이 많이 늘어나면서 여러 공식도 적용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유준형 팀장은 바로 이런 차이가 물리의 난이도를 급상승시킨다고 덧붙인다. 화학 또한 마찬가지다. 중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았던 산화환원반응, 금속의 반응성, 탄소화합물(유기화학), 반응속도 등 수많은 개념과 내용들이 제시되면서 암기할 분량과 계산해야 할 내용들이 대폭 늘어난다. 이렇게 늘어난 학습량은 중학교처럼 시험을 앞둔 집중학습으로는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김시연 과학’의 김시연 원장은 고등 과학과 중등 과학의 차이가 심화된 내용을 다룬다는 점에서도 나타나지만 기본적으로 수식들이 많아진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등 과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는 주로 글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고등 과학은 달라요. 물리에서는 긴 한글 설명 대신 간단한 수식들이 사용되고 Na, Ca 등 원소 기호를 암기하고 익혀야만 화학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김시연 원장은 이와 같은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가지고 있어야 주어진 질문의 정보를 활용해 논리적인 문제풀이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내신은 물론수능까지 염두에 둔 학습 이뤄져야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기본 개념들을 두루 다루는 중등 과학은 단원 연계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 앞 단원 내용의 이해여부와 상관없이 성실한 학습량으로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하지만 단원 연계성이 높아진 고등 과학에서는 제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보완 없이는 제대로 된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제이 앤 제이 과학학원’의 김종엽 원장은 고등 과학은 수학만큼은 아니더라도 앞부분에 대한 확실한 이해 없이는 심화된 내용들의 이해는 물론 문제도 풀어낼 수 없다고 전한다. 철저한 학습이 이뤄져야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고등 과학은 중학교처럼 내신만 신경 써서는 안 된다. 입시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꾸준한 내신학습은 물론 수능을 염두에 둔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매해 수능이 치러진 후, 과학탐구 영역별 유·불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만 보더라도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에 대한 결정과 장기적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더욱이 최근에는 대학에 따라 과목별 가산점까지 주는 경우도 있어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분당ㆍ수지 소재 고등학교,고1 과학 교육과정분당과 수지지역 고등학교의 고1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서로 다른 교육과정을 채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서현고, 분당중앙고, 수지고와 같이 융합과학을 선택한 학교는 가장 많은 11개 학교들이다. 또한, 늘푸른고, 분당영덕여고, 풍덕고 등 융합과학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한 과목의 I과정을 함께 학습하는 학교들도 있다. 반면 분당고, 낙생고, 수내고, 현암고는 융합과학을 선택하지 않고 두 개의 I과목을 교육과정으로 편제해 놓아 1학년부터 세부적인 교과를 학습하게 된다. 이외에도 판교고와 분당대진고는 희망계열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이번 조사에서는 수지 소재 10개 고등학교는 2016학년도 입학생 기준의 자료밖에는 공지하고 있지 않아 동일한 조건으로 비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분당지역은 2017학년도 입학생 기준 교육과정 편제를 공지한 학교들이 많아 두 가지 조건으로 표를 정리했다. 과학 교과의 경우에는 해마다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육과정에서 변화가 이뤄지기에 현 예비 고1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표를 정리해보았다.융합과학,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대부분의 고교에서 선택하는 융합과학은 수능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예비 고1에 융합과학 학습을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지 싸이언스’의 정광식 원장은 굳이 자신이 진학할 고등학교 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융합과학을 학습해둘 필요가 없다며 물리와 화학 I과정처럼 어려운 부분이 없는 융합과학은 학기 중에 성실하게 학습만 한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하지만 ‘제이 앤 제이 과학학원’의 김종엽 원장은 의견이 다르다. 수능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학기 중으로 학습을 미뤄놓았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종엽 원장은 고2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 융합과학의 내용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고 설명하며 융합과학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융합지식들은 논술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분당구 소재 고등학교 1학년 과학교육과정(2016학년도 입학생 기준)>학교명교과명낙생고(과학중점학교)화학Iㆍ지구과학 I한솔고과학수내고지구과학 I이매고과학송림고과학보평고(과학중점학교)과학판교고인문사회과학ㆍ지구과학 I자연과학과학 ↔ 생명과학 I(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사이트)<분당구소재 고등학교 1학년 과학교육과정(2017학년도 입학생 기준)>학교명교과명늘푸른고과학ㆍ지구과학 I분당중앙고(과학중점학교)과학분당고화학 I ㆍ생명과학 I서현고과학분당대진고인문사회/외국어/외국어 진로 집중과학ㆍ정보과학 I자연과학화학 I ㆍ생명과학 Iㆍ정보과학 I분당영덕여고과학ㆍ생명과학 I야탑고과학태원고과학돌마고과학 ↔ 지구과학불곡고과학ㆍ생명과학 I운중고1학기지구과학 Iㆍ생명과학 I2학기과학ㆍ지구과학 Iㆍ생명과학 I(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사이트)<수지구 소재 28개 고등학교 1학년 과학교육과정(2016학년도 입학생 기준)>학교명교과명대지고과학성복고과학ㆍ생명과학 I홍천고과학ㆍ지구과학 I죽전고과학ㆍ생명과학 I상현고과학수지고(과학중점학교)과학풍덕고과학ㆍ생명과학 I서원고과학ㆍ지구과학 I신봉고과학ㆍ화학I현암고생명과학Iㆍ지구과학 I(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사이트)예비 고1 겨울방학,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김시연 원장(용인 김시연과학)“희망하는 계열을 먼저 결정하세요”예비 고1 과학학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희망하는 계열을 정하는 것입니다. 2018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이라는 큰 변화가 예고되었지만 예비 고1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향은 물론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해 가능성 높은 계열을 빨리 결정해 대입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 2017-01-16
- 스스로 직업을 만들고 싶은 학생을 기다립니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채택한 직업미래보고서에 따르면 5년 내 전 세계 700만개의 직업이 사라지고,10년 내 현재 일자리의 63%가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대체되는 등 ‘4차 산업혁명’이 눈앞에 도래했음이 예고됐다.급변하는 사회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 대학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파이교육그룹(대표 김주영)가 설립한 ‘파이대학’(분당구 이매동 소재)을 찾아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과 내용을 살펴보았다.학생 스스로 직업을 만들도록 돕는 전문적 대안대학 ‘파이’이매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성남아트센터 근방에 자리한 파이대학은2016년 3월 개교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일반 대학은 점차 효용 가치를 잃고 있다는 판단으로 기존의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현실적인 대안을제시하고 직접적인 현장 학습을 통한 보다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파이교육그룹의 김주영 대표는 “파이(PIE, Professional Institute of Enterpre neurship)는 기업가능력(Enterpreneu rship)을 육성시켜 학생 스스로 직업을 만들도록 돕는 전문적 대안대학(Profes sional Institute)”이라면서 “3.141592…로 이어지는 무한대 파이(π)의 의미도 중의적으로 담고 있는데 대안대학 파이에서 추구하는 교육이념과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하는 뜻이 무한대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사회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데 기여하며 나누면서 더욱 커지는 파이를 만드는 풍성한 교육을 지향하는 맛있는 파이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취업과 창업을 넘어 ‘창직’을 목표로 현장 프로젝트 수업 진행파이대학에 입학하면 대학원 수업과 같은 형식의 도제식 교육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취업 및 창업, 창직을 목표로 입학 직후부터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영역을 확인하고 새로운 직업 세계를 선도하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대표적으로 지난해 2학기부터 시작한 ‘빈집 뱅크 프로젝트’는 학생과 교수들이 함께 빈집 재활용을 통한 사업화를 일궈낸 대표적인 작품으로 학생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역할 분담을 하여 실제 사업이 가능하도록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또한 직업의 종류와 상관없이 독립적인 경제주체가되는데 필요한 도전정신과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효과적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배양하며 파이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현실적인 자금 마련과 운영 능력도 갖추도록 하고 있다. 기존 대학들이 개별학과나 전공별 세분화된 지식을 가르치는데 초점을 맞춘다면 파이대학은 심리·상담, 건축·디자인, 인문IT, 지역커뮤니티의 4개 전문영역에 대해 기초역량, 트랙 핵심, 프로젝트의 3개 교육과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융합적으로 교육시킴으로써, 3년의 교육과정 이수 후 사회가 요구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독창적인 직업 창출이 가능하도록 한다.2017년 신학기 신·편입생 입학 전형 시작파이대학의 1기생 김형섭씨는 “현재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그것을 실제적으로 해결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이곳에서 보았고 여느 다른 일반 대학보다 실천적이라고 느낀다”면서 “지금 이 시점에서 나의 꿈을 실현하는데 파이대학이현실적인 부분을 채워주고 방향성을 잘 잡아줬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파이대학은2017년 3월 6일 개강을 앞두고 대안적 대안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펼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일반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자 및 대안학교 및 일반고교 졸업자,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인정자가 지원 가능 대상자이다. 입학설명회는 설 연휴를 제외한 1, 2월중 매주 토요일 개최되며 원서접수와 등록, 입학설명회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방아로 9(이매동) 미래빌딩 3층문의 031-703-0104 2017-01-16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 어찌해야 할까요 - 1편 학부모세미나를 마친 후 한 어머니가 상담을 요청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는 남자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거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공부시키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다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덧붙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상담을 요청하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증거겠지요.이 문제는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모두가 고민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둔 가정에서 많이 일어나지요. 이제는 좀 공부를 시켜야 할 때라는 엄마와 그것을 받아들이기 싫어하는 아이 사이에 작은 전쟁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이 문제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본질을 알면 해결책을 찾기도 쉬워지겠지요. 억지로라도 시켜야 하는 건지 때를 기다려야 하는 건지, 아니면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대로 놔두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깊어집니다.억지로라도 시켜야 할까 공부에는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시켜야 한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특별한 학교에 대한 목표가 있는 엄마는 절대 예외를 허용치 않습니다. 다른 아이의 예를 들며 스스로의 신념을 강화합니다. "그 때 왜 때려서라도 공부시키지 않으셨어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있다면서요.아이가 잘 따라와도 성공을 담보할 수는 없습니다. 중간에 실패를 경험하면서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에서 갈등이 커집니다. 아예 처음부터 거부하고 따라오지 않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잘 따라오던 아이들이 사춘기를 전후해서 반항하기도 합니다. 억지로라도 시켜야 한다는 신념이 맞는 것인지 내면의 갈등이 커집니다.때를 기다려야 할까 아이마다 성격이 다르고 재능이 다른 것처럼 공부할 때도 다르다고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다고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잘 못하지만 나중에 다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서 종종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그러다 문득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이러다가 아이를 망치는 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주변의 아이들이 더 잘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불안감은 더 커집니다. 때를 기다렸지만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기한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강했던 신념도 흔들립니다. (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7-01-16
- 학생부 종합전형 통해 성공적으로 대학가기(2017학년도 사례로 알아보기) ① 2017학년도 입시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긴 시간 고생한 고3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이번호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불리함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2017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경희대학교 간호학과에 합격한 학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지역대학 간호학과에는 떨어졌습니다. 경희대 간호학과는 객관적인 컷(공개된 내신 컷)이 가장 높은 상향지원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이유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특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교과전형이나 정시였다면 무조건 떨어졌을 것입니다. 이 학생의 경우 5학기동안 내신 평균은 3점대 중반(1등급부터 5등급까지 다양했음)이었고 내신점수도 과목별로 편차가 큰 학생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불리한 성적을 만회할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한 결과, 비교과 영역에서 차별화를 둘 의미 있는 내역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첫째, 진로에 관한 확고한 신념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3년간 진로가 보건 의료 계열로 구체화 되어있었으며 자율 활동과 진로활동내역에서 진로관련 활동내역이 꾸준히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둘째, 부족한 교과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동아리활동이나 학습 플래너 작성 같은 활동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셋째, 성적은 좀 부족했지만 교과 관련 교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수상내역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내신 상위권보다 교내 대회 수상이 어렵지 않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잘 활용한 경우였습니다. 넷째, 다양하고 방대한 독서 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이력을 중요시 하고 있다는 점과도 부합하는 좋은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간호학과 특성상 수학과 과학과목이 상대적으로 중요 과목에 해당되었는데, 이 두 과목 성적은 꾸준히 3학년 때까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파악되었습니다.우선 2차 면접보다는 1차 서류 통과에 모든 것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1차에서 3배수에서 5배수를 선발하므로 1차만 통과해준다면 2차 최종 면접은 어느 정도 자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선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시작했으며, 항목별 글감을 수없이 재구성하며 간호학과를 왜 가야하는지 어필했습니다.(다음호에 이어서 계속)본스터디학원조성훈 원장041-571-1235 2017-01-16
-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이 수능 개편안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얼마 전부터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문·이과 통합과정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교육부가 발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문·이과 통합으로 인해 1학년 때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를 공통과목으로 배우고 2학년부터 선택과목을 진로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문·이과 교육과정 교과목 구성안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이에 따라 당연하게도 수능도 교육과정에 맞추어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부에서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보는 2021학년도 수능부터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7월까지 올해 수능에 대해 확정안을 발표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현재 기사에 의하면 현재 제시되어 있는 수능 개편안은 3가지입니다.1.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5개 교과에서 공통과목을 중심으로 통합형 수능을 보는 안.2. 5개 교과에서 공통 수능을 보면서 수학·사회·과학의 선택과목을 추가, 수능을 치르는 안.3. 국어·수학·영어 등 3개 교과는 통합형 수능으로, 사회·과학은 선택형 수능을 치르는 안.그리고 이 가운데 1번 안이 ‘문·이과 통합교육’ 이라는 교육과정 취지를 가장 잘 살릴 것으로 평가받는다는 것입니다.이 기사에 의하면 현재는 1번 안으로 수능이 바뀌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처음에는 대학과 학생 간에 혼란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이 원하는 학생은 전공에 맞는 ‘전공적합성’을 가진 학생이며 이를 위해 현재도 점차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이 원하는 학생은 이번에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과정에 맞는 학생, 즉 5개 과목을 골고루 잘하는 학생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2학년부터 선택적으로 과목들이 운영이 되긴 하지만, 수능에서 5개 과목을 공통으로 치르게 된다면 2, 3학년 시기에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위한 과목에 집중하는 것은 어려워지는 것이 당연합니다.그렇다면 이러한 고민거리들을 안고 수능이 나아가는 방향은 어떠한 것일까요?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 당연하니 이를 감안하도록 수능이 변하는 방향은 바로 수능의 절대평가화이거나 난이도의 하락일 것입니다. 이는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많은 선생님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기정사실화된 사항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의 수능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실제로 학생들에게 덜 부담이 될지는 막상 다가와 봐야 알겠지만 말이죠.실제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선두하고 있는 서울대에서도 예전에 수능의 난이도 하락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수능이 계속해서 난이도가 하락한다면 정시에서도 학생부전형을 도입하거나 심층 구술고사 등 대학별 고사를 병행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만약 대학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면 수능의 중요도는 크게 하락되고 반면에 학생들의 입시를 위한 부담은 전혀 줄어들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학생부전형을 정시에도 도입한다면 결국 정시까지 모든 학생부를 꼼꼼히 관리해야 합니다. 이는 내신관리부터 시작해 학생들이 해야 할 노력은 여전히 많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지금과 같이 내신 관리가 실패했으니 ‘정시한방’을 노리는 전략은 어려울 수도 있음을 말해줍니다.수능이 확실히 변화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의 선발방법을 확정하기 전까지는 학생들의 공부법이라던가 입시에 대한 내용을 확정해서 말하기가 어렵고 조심스럽습니다. 어쩌면 수능의 변화가 적용되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아니라 그 전에 수능을 보는 학생들도 난이도의 하락 등을 체감하게 될지 모릅니다. 어떠한 방향으로 결정이 되어도 처음은 혼란스러울 것입니다.하지만 어느 쪽이 되어도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입니다. 수능이 바뀌거나 쉬워진다고 방심하지 않고 어느 것이든 꾸준히 공부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것이죠.얼마 전 수능영어 절대평가로의 변화에 대해 절대 영어에 대해서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90점 이상이라는 점수가 결코 쉬운 점수가 아닐 뿐더러 한 등급 한 등급 차이가 지금의 등급의 차이보다 무척이나 크기 때문입니다.또한 학생부전형의 중요도 또한 늘어나면 늘어났지 절대로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 학교생활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 자신의 꿈을 위한 노력은 소홀히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스터밥 입시전략연구소정철호 수석연구원041-555-7824 2017-01-16
- 여러 가지 난독증 개선 프로그램의 효과 난독증은 읽기에서 문제가 있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읽기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특별한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난독증이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난독증이란 지능이나 시력 청력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계된 신경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읽기에서, 또는 읽고 이해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말하기 때문이다. 만약 지능대비 이해력이 부족하다면 읽기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특별한 문제가 보이지 않다고 하더라도 난독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그런데 난독증을 일으키는 언어와 관련된 신경학적인 문제가 왜 나타나는가가 밝혀진 것은 최근이다. 뇌 과학이 발달하면서 청각처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 언어와 관계된 신경학적인 문제가 나타난다는 것이 밝혀졌다.난독증이란 용어를 처음 접한 분들은 ‘지능이 높고 시력 청력이 좋은데도 읽기에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을 까?’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우리 두뇌의 언어체계는 언어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우리가 책을 읽을 때 눈이 글자를 보면 두뇌에서는 글자를 그림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음성언어를 처리하는 두뇌영역에서 해당하는 음성언어의 표상이 불러 나와야 하는데 난독증이 있는 학생들은 여기에 문제가 있다.즉, 난독증을 나타나게 하는 언어와 과계된 신경학적인 문제란 ‘눈이 글자를 봤을 때 음성언어를 처리하는 두뇌영역에서 해당하는 음성언어의 표상이 빨리 불려 나오지 않아 문자해독에서 어려움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렇게 문자해독에 어려움이 있게 되면 읽기 시 주의가 문자해독에 머무르게 되는 습관이 생겨 지능대비 내용이해력이 떨어지게 된다.그렇다면 만약 우리아이가 난독증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난독증의 원인인 음운인식을 지도하고 읽기를 지도하는 방법이 있다.이러한 방법은 난독증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1970~80년대 연구된 방법으로, 이 시기에 난독증을 연구하던 학자들은 난독증이 있는 아동들의 두뇌에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이라 추측은 했지만 당시의 과학기술이나 의학기술로는 난독증의 원인을 밝힐 수 없었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인 발음지도와 읽기지도방법을 통하여 난독증을 개선하려 하였다.하지만 음운인식지도 읽기지도방법은 난독증이 나타나는 학생의 신경학적인 문제인 청각처리능력의 부족은 그대로 놔둔 채 겉으로 드러난 음운인식과 읽기지도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읽기 시 문자해독에 과도한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만들 수 있어 적절한 개선방법이 될 수 없다.둘째 뉴로피드백 훈련과 읽기지도를 병행하는 방법이 있다.주의집중력,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두뇌훈련인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하여 난독증을 개선시키는 방법이다. 실제로 뉴로피드백 훈련은 전두엽의 각성조절능력과 두뇌 여러 부위의 지휘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집중력을 향상시켜 읽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난독증의 원인인 청각처리능력을 개선시키지는 못하는 방법으로 적절한 난독증 개선방법이 될 수 없다.셋째 IM훈련과 읽기지도를 병행하는 방법이 있다.IM훈련은 두뇌의 박자감과 리듬감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읽기의 중요한 요소인 음운인식능력과 유창성은 두뇌의 박자감 리듬감과 연관이 있다. 두뇌의 리듬감과 박자감이 좋아지면 음운인식능력과 유창성이 좋아진다. 따라서 두뇌의 리듬감과 박자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IM훈련과 읽기지도를 병행하여 난독증을 개선시킨다. 하지만 이 방법도 난독증의 원인인 청각처리능력을 개선시키지는 못하는 방법으로 적절한 난독증 개선방법이 될 수 없다. 넷째 청 지각훈련과 읽기지도를 병행하는 방법이 있다.청 지각훈련은 난독증의 신경학적 원인인 청각처리문제를 직접적으로 개선시키는 동시에 주의집중력 각성조절능력과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능력, 두뇌의 리듬감과 박자감의 향상시킨다. 청 지각훈련과 읽기지도를 병행하는 방법은 난독증으로 만들어진 잘못된 읽기습관을 개선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읽기유창성뿐만 아니라 읽기이해력도 같이 개선시킨다. 더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5 2017-01-16
- 앞으로 학교생활에 영향 끼칠 좋은 습관 형성 가장 중요 천안 아산에 소재한 대부분 초등학교가 지난 5일(목)을 전후해 2017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소집을 마무리했다. 학교가 마련한 학교생활 안내와 충남도교육청이 제공한 ‘2017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안내 자료’를 받아든 학부모들은 한층 더 설레는 마음으로 3월 2일(목) 입학식을 기다린다.초등학교가 첫 교육기관이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단체생활을 익힌다.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이 유치원의 연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 공교육 교사들의 설명. 무엇보다 40분 수업과 10분 쉬는 시간 등 공부 시간과 쉬는 시간이 명확히 구분되는 것이 가장 큰 차이.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이에 적응해 나가는 동시에 그동안 그저 어리게만 인식해 모든 것을 부모가 해주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스스로 해나가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천안월봉초등학교 정재순 교사는 “초등학교 1학년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기반이 만들어지는 시기이기에 굉장히 중요하다”며 “교사는 물론,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곧은 성장을 위해 함께해야 아이의 좋은 습관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의 좋은 습관 위해서는 교사 학부모 함께해야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아이는 ‘규율’과 ‘질서’를 익히게 된다. 이때 무조건 강압적이어서도, 그렇다고 지나치게 흐트러져서도 안 된다.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게 진행하면서도 그 속에서 앞으로 갖춰나가야 할 공부습관, 약속 등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소통이다. 매일 아이와 함께 교실에서 생활하는 담임교사라 하더라도 30여명 가까운 아이들을 교육하다 보면 아이에 대해 온전히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이는 학부모도 마찬가지. 집에서 보이던 아이의 모습과 학교에서의 모습이 전혀 다른 경우도 있다.때문에 자주 상담기회를 갖고 아이에 대한 많은 부분을 교사와 학부모가 나누는 것이 좋다. 모든 초등학교는 학기가 시작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상담주간을 마련하기 때문에 이 기간을 활용하면 좋다. 우리 아이 바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 초등 1학년을 담당하는 교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아이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컴퓨터게임이나 핸드폰 등에 대부분 아이들이 일찌감치 노출돼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고, 외동 또는 둘인 경우가 많아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모습도 많이 발견된다.때문에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교사들은 그때마다 적절한 방식으로 교육하며 좋은 습관을 형성하도록 이끈다. 이때 부모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의 문제행동을 알리고 가정에서의 협조를 요청할 때 많은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가 그럴 리 없다’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정재순 교사는 아이의 모든 것을 부모가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을 앞세워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교사들은 아이들을 관찰하고 발달사항 및 문제행동 등을 파악해 어떻게 지도하면 좋은 습관을 형성해나갈지 끊임없이 연구한다. 아이에게 문제가 보일 경우 학부모님과 의논하다 보면 간혹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모두 아이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것인 만큼 교사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번 겨울, 학습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습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이번 겨울, 아이에게 기본적인 내용을 알리고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학교까지 오가는 길을 함께 걸어 익숙하게 하고, 준비물과 학용품 등을 직접 정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급식에 대한 지도도 필요하다. 자세와 젓가락 쥐는 법 등을 미리 익히는 것은 기본. 특히 대부분 초등학교는 매주 수요일을 수다날, 일명 ‘수요일은 다 먹는 날’로 정하고 있는 만큼 편식지도도 필요하다.이와 함께 단체생활을 하는 만큼 나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나와 타인이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알도록 계속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관련 책을 함께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학교에 들어갔다고 손을 놓아버려서도, 그렇다고 엄마가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관리하고 대신하는 것도 금해야 하는 일.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되 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지켜보아야 한다. 정재순 교사는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가면 학부모도 똑같이 초등학교 1학년의 마음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1학년 한 해는 긴장의 연속이겠지만, 1년을 잘 보내면 2학년이 수월하고 6학년, 이후 중·고등까지 이어나갈 좋은 습관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추가 예방접종은 확인하셨나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정기예방접종) 및 제31조(예방접종 완료 여부의 확인), 학교보건법 제10조(예방접종 완료여부의 검사) 규정」에 의거, 초등학교 신입생은 입학 전까지 만4~6세에 받아야 하는 추가 예방접종(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을 마쳐야 한다.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해야 하고, 예방접종을 다 했는데도 전산등록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접종을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이때, 의료기관 폐업으로 접종기관에서 전산등록이 불가능한 경우 보건소에 전산등록을 요청할 수 있다. 단, 의료기관 폐업이 확인되고 예방접종수첩에 접종일 접종기관 접종기관 날인(도장 또는 서명)이 있는 경우에 가능하다.‘예방접종 제외 대상자’ 및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불가한 경우에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아 입학할 때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2017-01-16
- 2017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분석 대입에서 자연계열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능 과학탐구 영역은 정시 전형에서 수학 영역에 버금가는 중요한 평가요소이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은 정시에서 과학탐구를 수학과 마찬가지로 30% 반영한다. 또한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산출해 반영하는 탐구변환점수는 두 과목을 합하면 수학 표준점수를 능가한다.(최고점과 1등급 기준) 이처럼 과학탐구가 입시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8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선택하는 양상도 진로나 적성보다는 입시 유·불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과학탐구 과목 선택에 대한 변화 양상과 2017학년도 과학탐구의 과목별 성적 지표를 분석해봤다.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4, 2015, 2016, 2017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자료’2017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과목 선택: 생명과학Ⅰ 1위, 지구과학Ⅰ 2위2017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응시자는 총 243,857명이며 이중 99.9%인 243,631명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에 응시했고 0.1%인 226명만이 1개 과목에 응시했다. 선택 과목별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생명과학Ⅰ이 147,17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지구과학Ⅰ, 화학Ⅰ 순이었다. 가장 적게 응시한 과목은 물리Ⅱ로 2,902명에 불과했다. 과목별로는 Ⅰ과목이 Ⅱ과목에 비해 응시자가 월등히 많으며, Ⅰ과목과 Ⅱ과목 각각에서는 생명과학 응시자가 가장 많고 물리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2017학년도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물리Ⅰ56,396물리Ⅱ2,902화학Ⅰ119,758화학Ⅱ3,603생명 과학Ⅰ147,170생명 과학Ⅱ14,283지구 과학Ⅰ133,292지구 과학Ⅱ10,0842014~2017학년도 과목별 응시 변화 Ⅰ: 지구과학Ⅰ대폭 증가, 화학Ⅰ 감소탐구영역은 2014학년도 수능부터 응시과목이 세 과목에서 두 과목으로 줄어들었다. 세 과목을 응시했을 때는 그중 성적이 좋은 두 과목이 입시 평가요소로 반영되었다.2014학년도부터는 2개 과목만 응시하고 주요 대학들은 2개 과목을 모두를 반영하고 있다. 과학탐구는 반영비율도 높아 경쟁이 치열해져 입시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려는 경향도 심화되었다.두드러지는 과목은 지구과학Ⅰ으로 2014학년도에 78,836명이 응시했던 것이 매년 응시자가 증가해 2017학년도에는 2014학년도에 비해 무려 54,456명이나 증가한 133,292명이 응시했다. 반면 화학Ⅰ은 매년 응시자가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과목별 응시자 추이 변화는 화학Ⅰ 응시집단에 비해 상위권 학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구과학Ⅰ이 학습하기가 보다 수월하고 좋은 성적을 받기에 유리하다는 판단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2014~2017학년도 과학탐구Ⅰ 과목별 응시자 추이>과목명2014학년도2015학년도2016학년도2017학년도물리Ⅰ52,69252,03250,37756,396화학Ⅰ136,761135,360123,126119,758생명과학Ⅰ137,375139,814142,978147,170지구과학Ⅰ78,83684,144103,518133,2922014~2017학년도 과목별 응시 변화 Ⅱ: 과학Ⅱ 응시 기피 성향 뚜렷과학Ⅱ 과목의 경우 지구과학Ⅱ를 제외하면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세 과목 모두 응시자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다. 2017학년도 물리Ⅱ 응시자는 2014학년도와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화학Ⅱ와 생명과학Ⅱ의 경우 그보다 훨씬 더 응시자가 줄어들었다. Ⅱ과목 응시자를 단순 합산했을 경우 2014학년도에는 66,076명이었던 것이 2017학년도에는 30,872명으로 줄어 절반에도 못 미쳤다.과학Ⅱ 과목은 서울대는 자연계열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과학Ⅱ 과목을 2개 선택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양대도 과학Ⅱ 과목을 선택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그렇지만 과학Ⅱ 과목 응시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는 Ⅱ과목보다 Ⅰ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학습 부담이 적고 응시자도 많아 위험부담이 적은데다가 Ⅱ과목을 선택한 상위권 응시자와 함께 경쟁하는 부담도 덜 수 있어서 성적 확보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의대 정원이 확대되었고 의대를 지망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이 굳이 과학Ⅱ 과목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2014~2017학년도 과학탐구Ⅱ 과목별 응시자 추이>과목명2014학년도2015학년도2016학년도2017학년도물리Ⅱ5,7583,9533,4792,902화학Ⅱ10,2005,4533,9363,603생명과학Ⅱ39,67630,93323,40514,283지구과학Ⅱ10,4428,89810,44310,0842017학년도 수능과탐 과목별 수능 성적 지표2017학년도 수능에서 과학탐구 영역은 총 8개 과목 중 물리Ⅱ만 최고 백분위가 99이고 나머지 7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는 100이어서 상위권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평가원의 과목별 출제 난이도 차이로 인해 수험생에게 발생하는 유·불리 현상은 크지 않았다.2016학년도에는 ‘물리Ⅱ’, ‘지구과학Ⅱ’ 등에서 과목별 난이도 차이로 인해 최고 백분위가 6점까지 차이나는 현상이 벌여져 수험생들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현상이 크게 나타났다.2017학년도 수능에서 과학탐구 8개 과목의 최고 표준점수(만점자 표준점수)는 물리Ⅰ이 7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물리Ⅱ가 67점으로 가장 낮았다.1등급 컷 표준점수는 물리Ⅰ과 지구과학Ⅰ이 67점으로 높았으며 생명과학Ⅱ가 64점으로 가장 낮았다.<2016~2017학년도 과학탐구 과목별 최고 표준점수와 최고 백분위>과목2016학년도2017학년도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물리Ⅰ7210072100화학Ⅰ679971100생명과학Ⅰ7610071100지구과학Ⅰ7210069100물리Ⅱ63946799화학Ⅱ6810070100생명과학Ⅱ659969100지구과학Ⅱ649671100<2017학년도 과학탐구 과목별 등급 컷-원점수/표준점수 기준>과목최고점1등급2등급원점수표준점수원점수표준점수원점수표준점수물리Ⅰ507245674164화학Ⅰ507144664063생명과학Ⅰ507143654163지구과학Ⅰ506945654363물리Ⅱ506748664463화학Ⅱ507045664163생명과학Ⅱ506943644162지구과학Ⅱ507145674163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