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해설지 어떻게 활용할까? 제이샘학원 신동욱 실장문의 031-719-9433수학 문제를 풀 때 해설을 보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보지 않는 것이 좋을까? 많은 학생과 부모들의 고민일 것이다.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실력 향상에 올바른 방법이라는 데는 이견은 없다. 하지만, 모든 학생에게 해당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해설지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이 해설을 보지 말라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금 어렵거나 생각하기가 까다로우면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해설을 보고 푸는 잘못된 습관 때문이다. 그러한 학생들은 해설을 보고 푼 것을 이해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본인의 실력으로 푼 것이 아니므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해설지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대개의 학생은 해설지를 보고 맞는지 틀리는지만 채점만 하고 오답해도 틀린 문제만 오답을 한다. 따라서 맞았던 문제도 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를 풀면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그 문제를 정확히 알고 풀었는지 본인 스스로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본인이 틀린 문제라 하더라도 그 원인은 모두 다르다. 계산 실수로 틀린 문제, 아주 작은 힌트 하나가 필요한 문제,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는지조차 몰라서 틀린 문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틀린 문제 등이 있는데 각각에 대하여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문제를 바로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고, 힌트 하나만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는 해설을 보면서 본인이 모자랐던 부분을 확인 작업을 꼼꼼히 하고 다시 풀어봐야 한다.맞은 문제는 더 중요하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지식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설명할 수는 없는 지식이고 두 번째는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다. 알긴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 문제, 풀이는 틀렸지만, 답만 맞은 문제들은 틀린 문제와 마찬가지로 구분을 해두고 해설을 보고 정확한 풀이를 익혀 완벽히 풀 수 있을 때까지 다시 풀어봐야 한다.해설을 보지 않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해설지도 훌륭한 교재가 될 수 있다 생각하고 바른 사용으로 수학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6-10-13
- 예비 고1에 맞는 프로그램은 따로 있다! 수능 영어 절대 평가의 시행으로 국어의 변별력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의 난이도는 정점을 찍었다. 국어는 ‘감’으로 하는 공부라고 하지만 고등 국어는 절대 감으로 잘 할 수 없는 공부다. 분당 국어의 대표주자 배지희국어 예비 고1프로그램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기에 충분하다. 10월 7일과 10월 13일, ‘수능 & 내신 1등급 비법’ 설명회를 앞두고 있는 배지희국어의 예비 고1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보았다. 중등관부터 고등 학년별 전문관 & 특목관까지 전문화 세분화로 완벽한 차별화수능 모의고사 국·영·수 합 백분위 99.5%(상위 0.5%)이내 학생이 가장 많은 배지희국어는 분당지역 국어영역의 대표 브랜드로 통한다. 재원생의 내신과 수능모의고사 국어 평균 성적이 88~90점에 이르고, 수능모의고사 1등급 학생은 200명이 넘는다. 이러한 결과는 결코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배지희 국어에서 3년이상 탄탄한 내공을 쌓은 결과다.흔들리지 않는 국어 실력은 철저한 개념의 이해와 개별 작품에의 적용 능력이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고1은 고등 국어의 특성을 파악하고 일찌감치 이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처음 고등 국어를 어떻게 접근하는지는 그래서 중요하다. 영어와 수학과 달리 국어는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배지희국어는 이러한 관행을 깨고 중등전문관, 고1 전문관, 고2 전문관, 고3 전문관 그리고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특목 전문관까지 별도의 학습관을 운영 체계성과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고난도 심화학습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1등급반’, 고등국어의 심화학습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심화반’, 고등국어의 개념 및 유형을 학습하며 실력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규반’ 등 수준별로 세분화 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수능과 내신의 완벽한 분리, 고교별 전담팀 및 학교별 수업수능과 내신 국어의 특성이 다른 만큼 두 과정을 완벽하게 분리해서 운영하는 점도 배지희국어의 차별화된 점이다. 내신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강사 한명당 4개 고교를 전담해 학교별 특성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고난도 문제, 외부작품 연계 등 내신 고득점을 위한 특강과 서술형 대비 1대 1 첨삭지도가 이루어지는 것. 수능은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 고전소설, 문법, 비문학으로 영역별 수업을 하는 것은 기본, 각 영역을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나누어 단계별로 완성하고 있다.특히 배지희 원장 무료 특강 ‘답이 보이는 배지희 원장 수능특강’은 벌써부터 모든 재원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부터 매월 1회 영역별 특강이 진행되는데, 예비 고1 수능 필수개념을 첫 시작으로 현대시, 고전시, 고전산문, 6월 모의고사 대비, 화작문, 현대산문, 11월 모의고사 대비까지 영역별 핵심만 콕콕 집어주는 명강의다.미니인터뷰 - 배지희 원장“고교 진학 전 6개월, 고등 국어 1등급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국어야말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이 절실한 과목입니다.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라도 예컨대 1등급과 4등급은 받아들이는 정도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뭉뚱그려서 수업하면 학생들에게 손해입니다. 배지희국어가 수업을 세분화하는 이유죠. 한 학년당 200명이 넘기 때문에 세분화된 레벨링이 가능합니다. 큰 학원의 최대 강점이죠.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에게 국어는 예전보다 훨씬 중요한 과목이 됐어요. 무조건 양적으로 많은 공부를 하는 것보다, 국어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 출제의 원리를 파악하는 원리 중심 공부를 해야합니다. 전문가 그룹에 의한 체계적인 학습이 그래서 중요합니다.저의 이러한 교육 철학과 공부 방법을 모든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가 바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답이 보이는 배지희원장 수능특강’입니다. 재원생이라면 누구나 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강좌입니다. 입시에서 국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중요해지면서 고교 진학을 앞 둔 예비 고1에게 10년 넘는 학원의 학습 노하우와 역량을 집중 투입할 예정입니다.문의 : 031-712-1238 2016-10-13
- 개념 수학의 절대강자가 관리하는 내신은 다르다! 혼자 공부하기 힘든 수학, 자신에게 잘 맞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실력이다. 개념수학의 최강자로 불리는 영석수학원은 차별화된 접근으로 분당의 최상위권을 길러내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몇 안되는 학원으로 손꼽힌다. 자사고 수학심화반, 분당청솔학원 재종반과 고등부 수학과 대표강사로 고3 단과 학생 선호도 1위 스타강사인 이영석 원장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관리하면서 재원생의 30%를 수능 만점자로 만든 것. 입시의 꽃인 내신, 서현고 영덕여고 대진고 등 내신 받기 어려운 학교들의 최상위권을 길러내는 영석수학원의 내신 관리 프로그램을 들여다보았다. 분당·강남지역 내신 기출+학교별 부교재+모의고사 분석 교재 입시의 당락을 결정할 만큼 수학은 가장 중요한 과목이 되었다. 한 문제도 놓치지 않기 위한 완벽한 실력을 갖추어야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 영석수학원은 분당청솔학원의 고등 수학 핵심 멤버들이 분당 지역 고교 내신 수학을 철저하게 분석,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고 있다.“분당지역과 강남지역 전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취합하고 분석 학원만의 교재를 활용합니다. 강사들은 매주 세미나를 통해 고교들의 기출문제를 수년째 연구하면서 분당지역 고교들의 출제 경향과 패턴이 완전히 파악하고 있습니다.”영석수학원 이영석 원장의 설명이다. 고교별 기출문제는 물론 학교별 부교재와 모의고사 문제까지 망라한 영석수학원의 학교별 내신 교재. 학원은 이를 바탕으로 개별 매니지먼트를 하고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까지 분석해 학교별 수준별 수업을 진행, 철저하게 1대 1 맞춤관리에 들어간다.“분당은 물론 강남지역 고교들의 기출문제까지 모두 풀어보게 합니다. 최고난이도 문제의 경우 출제경향이 비슷하기 때문이죠. 모든 기출문제를 테스트 한 후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설명하게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취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토록 합니다.”매 수업 진단평가 결과 바탕으로 개별 피드백과 클리닉“학교 시험에서 출제될 수 있는 모든 교재를 학생에 맞게 재구성한 개별 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원생들은 빈틈없이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강사 한명당 관리 학생이 워낙 소수이기 때문에 학생의 성취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영석수학원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딱딱한 이론 강의가 아닌 이야기로 배우는 개념과 원리, 강의노트를 작성하고 활용, 암기식 풀이가 아닌 해석식 문제풀이 등 일방향 수업이 아닌 쌍방향 입체적 학습을 통해 수학의 활용이라는 근본적인 힘을 길러주는 영석수학원. 꼼꼼하고 집요하게 가르치고 빈틈없는 관리로 2016학년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영석수학원 재원생은 평균 30점 이상의 성적상승을 이뤄냈다.“무엇보다 학부모들이 영석수학원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는 것은 철저한 관리시스템입니다. 수학은 배우는 것보다 어떤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관리가 중요한 이유죠. 매 수업마다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바로 피드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날 배운 것 중에서 모르는 것이 없어야 하원 할 수 있습니다.”15분 안에 10문제 풀이, 실전대비 초집중 압박 테스트수능과 달리 내신은 대형 학원의 오픈 강의보다 지역을 잘 아는 학원의 개별 맞춤 관리가 중요하다. 내공있는 강의와 철저한 관리만이 답이다. 그런 맥락에서 영석수학원의 내신 프로그램은 ‘분당지역 학생들을 위한 분당식 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내신 만점자를 만들어 내는 영석수학원 내신관리 프로그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실수방지 ‘초집중 압박 테스트’. 15분 안에 10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내신 파이널이다. 풀었던 문제를 반복해서 풀기도 하는데, 실전 대비와 문제풀이 숙달을 위한 과정이다.“상위권의 경우 내신 준비중에 거의 모든 유형의 문제를 풀어봤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거의 없어요. 때문에 실수로 틀리는 문제가 없도록 실전력을 기르는 것이 압박 테스트의 목적입니다. 최대한 등급을 올리는 것이 목표인 중위권은 틀리지 말아야할 문제를 안틀리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압박 테스트를 실시합니다.”문의 : 031-717-6728~9 2016-10-13
- 수능은 개념과 원리 바탕으로 신유형 문제에 대처하는 시험 수시 원서 접수가 마무리 되고 수능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원한 전형에 따라 수능 과 대학별 고사인 논·구술의 일정이 남아있다. 사실상 대입은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고3은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가 성공입시의 관건이다. 수시든 정시든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인 수능. 2016년 정시 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에 합격한 분당 공신, 고선우 양을 만나 과목별 수능 공부법을 들어보았다. 수시는 지원하는 순간, 지원 사실 잊고 수능에 집중해야지금처럼 수시전형 선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수능에 올인하는 공부는 위험할 수 있다.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고 양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 지원했지만, 최대한 수능 성적을 올리는데 집중하자는 전략을 세웠고, 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공부에 전념했다.“수시 전형에 원서를 넣고 나면 한 곳은 합격하겠지 하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수능에 소홀하는 마음도 생기죠. 수시는 지원하는 순간, 지원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이 좋아요. 갈 길은 정시밖에 없다고 생각해야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수능은 비교적 합격선이 뚜렷하지만 정성적 평가 성향이 강한 학생부종합전형은 그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측면이 있고, 또 평균 50대 1이 넘는 논술전형의 경우 어떤 누구도 합격을 장담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고 양은 말한다.“자신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능을 잘 볼 것이라고 낙관하기 보다는 보수적으로 생각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실제로 수능은 자신의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오는 것이 보통이랍니다.” 고3 3월부터 과목별 학습 계획 세워 수능에 초집중2학년 2학기가 끝날 무렵 고 양은 수능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해 ‘어떤 전형을 집중 공략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겨울방학때부터 그간의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해 자신이 가장 경쟁력 있는 전형은 수능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1~2학년때는 막연하게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교·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전형으로 대학에 가겠다는 생각은 안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3학년이 되니 입시라는 현실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게 되더라고요.”3월 6월 9월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한 결과 앞으로 1년 열심히 몰입해서 수능 경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로 마음먹었다. 과목별로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에 들어갔다. “사실 입시가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수능 공부할 때가 가장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아요.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거의 만점을 받으니 확실하게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고요. 한 문제도 틀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과목별 특징을 파악하고 수능 문제의 출제 매커니즘을 분석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수능 & 모의 기출 3번 반복, 고난이도 문제 잡는데 1년 투자수능 국어는 내신처럼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암기만으로는 완벽한 성적을 받기 힘들다. 때문에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을 지양하고, 작품을 공부할 때도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원리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특히 수능 개념을 철저하게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에 개념이 어떻게 적용됐는지에 중점을 뒀다고.“수능 국어의 문제 출제 원리만 알아도 선택지의 답은 2개 이내로 축소되는 것 같아요. 2개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어려운데, 같은 문제를 여러번 반복해서 풀다 보면 답이 어느 정도 보인답니다. 특히 저는 수능 기출 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만 모아서 3번 이상 풀었는데, 그러다보면 어느 정도 출제 원리가 익혀진답니다.”수학은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능 전범위의 개념부터 다시 시작했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의 문제 활용 능력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주관식 마지막 3~4 문제를 놓치지 않는데 주력했다.“28번에서 30번 문제를 잡는데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을 썼어요. 문제 유형도 다양하고 매년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어떤 유형이 출제되더라도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경찰대 문제도 풀어보면서 한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그리고 3학년 여름방학부터는 수능 시계 맞춰서 공부하는 것도 요령입니다.”고3 수험 기간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 중의 하나다. 이 시간을 잘 보내고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고 양은 강조한다.“수시면 수시, 정시면 정시 어느 것 하나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늘 긴장되고 불안해요. 먼저 자신을 믿고 계획대로 밀어붙이되 어떤 결과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는 멘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6-10-12
- 10월 25일, 고등 실력 결정짓는 예비 고1반 개강 대입을 염두에 둔 로드맵의 출발점인 예비 고1 2학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빈틈없는 중등 실력과 고등 실력의 기본을 다져야만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알토 수리인 수학학원(이하 알토수학)’의 예비 고2들은 전국모의고사 2위, 6위는 물론 80%이상 1등급으로 예비 고1 수업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정성윤 원장은 중등 수학의 기본부터 심화과정에 대한 철저한 확인학습과 고등 수학에 대한 대비를 철저한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완성했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라고 전했다.예비 고1, 수준에 맞는 맞춤 수업으로 효율 극대화예비 고1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현재 실력에 대한 확실한 분석을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 수업이 설계되어야 한다. 즉, 같은 1등급이 목표라도 현재 학습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단기 목표와 수업방식이 필요한 것이다. 정 원장은 예비 고1 시기를 놓치지 말고 기본역량을 갖춰놓아야 고등 수학 학습이 수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알토수학’ 예비 고1반은 확실한 수준별 맞춤 학습이 핵심이다. 무리한 선행보다 확실한 기본 실력을 갖추도록 계획된 수업은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을 함께 고려해 1등급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된다. 중등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반복학습을 통한 확실한 기본 개념 이해로 고등 수학의 기본 개념까지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형태는 중위권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다양한 문제 유형 학습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학습을 한 후 심화문제까지 풀 수 있는 실력과 고1 내신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이뤄져야한다. 내신과 함께 수능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고등 이과 과정까지 염두에 둔 심화학습으로 빈틈없는 실력을 다지도록 설계되어 있다.‘발표수업’과 ‘토론수업’으로 진짜 실력 완성정 원장은 확실한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풀이과정이나 개념을 설명하는 ‘발표수업’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학생들 중에는 문제는 푸는데 설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유형별 문제풀이 연습으로 방법은 익혔지만 원리는 모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수학적 기본 개념과 원리를 설명할 줄 알아야 어떤 심화문제도 스스로 풀 수 있습니다.”정 원장은 지난 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나 기본 개념에 대한 1:1 질문에 대답하는 ‘발표수업’은 자기 실력을 확실히 다지도록 해준다고 덧붙인다. 실제 ‘아는 척’을 할 수 없는 ‘발표수업’은 처음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강조한다.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 ‘토론수업’이 진행된다. 자신의 수리적 사고를 발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심화과정에 대한 풀이과정을 서로 나누며 다양한 수학적 사고와 풀이법들을 찾아나가는 것이 이 수업의 장점이다. 이런 과정은 심화문제까지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는 해석 능력은 물론이고 서술형 문제와 각종 교내 경시, 그리고 대입 수리논술과 면접까지도 꾸준히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알토수학’의 특별한 ‘발표수업’과 ‘토론수업’은 이해한 개념을 문제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확실한 피드백으로 내 실력을 완성해주는 좋은 학습법이다.차별화된 자체 교재와 테스트로 수학 내공 쌓아시중 교재와 기출문제들을 분석해 단원별로 정리된 자체 교재는 개념부터 문제 활용까지 철저한 학습을 돕는다. “문제를 많이 푼다고 그것이 실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실력에 맞는 문제들을 제시해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력보다 난이도 높은 문제만 주어진다면 자칫 자신감을 잃어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정 원장은 학생들 실력에 맞춰 문제 난이도와 양이 알맞게 제시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수학 내공을 쌓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실력 확인도 중요하다. 어떤 문제든 풀어낼 수 있는 힘이 실력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수능 기출문제는 물론 강남과 분당권 학교들의 기출문제를 테스트에 활용한다. 또한, 오답 페이퍼로 틀린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사문제에 대한 연습으로 확인 학습까지 놓치지 않는다.문의: 031-711-3877 2016-10-12
- 귀가 뚫리고 말이 틔면 내신과 수능 점수는 따라온다 ‘영어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끝내라’는 것이 요즘 엄마들의 조언이다. 대입에서 영어의 비중이 줄어들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초등 5학년 때부터 고작 단어와 문법을 외우게 하는 내신영어 학원으로 아이 등을 떠밀면서 감히 영어 정복을 기대하는가? ECN영어 김용우 대표는 “그런 방식으로는 영어를 끝내기는커녕, 부모세대와 똑같은 영어 불구자를 복제할 뿐이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영어가 흘러넘치게 해 언어 임계량 채워라ECN영어학원에는 수능 영어를 만점 받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이 많다. 그런데 ECN영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을 잡아놓고 영어단어 50개를 외우게 하거나 영문법을 강요하지 않으며, 수능 문제풀이를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대신 듣기와 읽기로 영어가 흘러넘치게 하여 효과적으로 언어의 임계량을 채운다. “ECN 음성언어 학습법은 많이 듣고 입을 떼야 비로소 글을 배우고 읽을 수 있게 되는 모국어 습득과정과 같습니다. 글과 그림, 음성과 영상을 활용해 두뇌 세포를 골고루 자극하는 학습법으로, 소리 내어 읽으며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면서 아이들은 영어와 감성적으로 친숙한 친구가 되고 점차 영어를 잘하게 되죠. 이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책과 애니메이션, 팝송 등에 노출을 시켜야 합니다.” ECN영어 김 대표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학부모 세미나에서 강조하는 내용이다. 문법 독해식 학습법으로는 우간다보다 낮은 수준 될 뿐읽기와 쓰기부터 시작하는 문자 중심으로 영어를 가르치면 아이들의 90%가 영어를 싫어하고, 평생 영어의 벽을 뛰어 넘지 못하게 된다.음성언어 교육법의 강점은 첫째, 모국어 습득방식이라 부작용이 없고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둘째, 모든 학생이 영어를 재미있어 하므로 잘하게 된다. 셋째, 효과가 10배 이상 빠르다는 것이다. 음성언어 학습법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핀란드는 전체 인구 중 70% 이상이 영어사용이 가능하고 영어 말하기 세계 3위, 영어독해력 2위, 교육경쟁력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에 반해 한국인의 영어 말하기 순위가 비참하게도 우간다, 소말리아, 르완다보다 낮은 121위고 영어독해력은 35위이다. 음성언어 교육방식을 따르지 않고 문자언어 중심으로 학습을 시키기 때문이다. (참조:북유럽국가인 핀란드는 한국과 같은 언어인, 우랄알타이어족으로서 어순이 주어로 시작해서 동사로 끝난다.)음성언어 학습법으로 영어도사가 된다1, 2세대(부모님과 현 자녀 세대)의 영어공부 방식은 언어 두뇌의 5가지 영역 중 2가지만 활성화 시켜 두뇌의 40%만 사용했다. 반면 ECN영어의 특허 받은 영어공부 방식은 언어 두뇌 5가지 영역을 모두 활성화 시켜 100% 사용하는 방법이다. 시각과 청각으로 단어를 인식하고 베르니케 영역(전두엽의 문자를 읽거나 언어를 듣거나 이해하는 영역)을 활성화시킨 후 청각 피질과 회화를 관장하는 브로카 영역까지 작동시켜 궁극적으로 운동피질을 통해 입으로 표출하게 한다. 단어나 문장의 음성(Voice)을 캐치해 이미지를 즉시 떠오르게 하는 방법으로 실제 귀가 뚫리고 회화와 영작, 독해가 원어민처럼 쉽게 된다. [로보트 드카이져 박사 : 미국멜릴랜드대교수] 이 방법으로 우리나라 초등~고등 교과서 필수 8,000개 단어를 습득하고, 그 교과서 단어들로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되면 영어 도사가 된다. 학교 내신과 수능 1등급, 공인시험 고득점은 저절로 따라오는 결과이다. 문의 : 031-715-9830 2016-10-12
- 중등과 차원이 다른 고등수학, 입실론에서 시작해야 하는 이유 입시에서 수학의 변별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고등 진학 후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을 완성해야 하는 것은 예비 고1에게 가장 큰 숙제가 되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학습에 임하지만 결과가 다 같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 문제.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관건이다. 11년째 한 곳에서 수학교육의 전문성을 추구해 온 입실론 수학이 가장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고등 1등급을 만드는 입실론학원의 예비 고1 프로그램을 취재했다.배운 것을 완전히 체득할 때까지 트레이닝센터에서 집중관리서현동 시범단지에 위치한 입실론학원은 수준과 진로 목표, 학생의 성향까지 고려, 세분화된 레벨링으로, 한 학년당 10개 이상의 반을 편성해 철저한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고 있다. 중등 전문관과 고등 전문관을 분리해 학습 분위기의 전문성을 더하고 있으며, 별도의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해 학습 관리와 자기주도학습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가르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이 배운 것을 완전히 체득할 때까지 학원에서 집중관리하기 위한 공간이 바로 입실론트레이닝센터다. 매주 일요일에 고1 학원생 전원은 트레이닝센터에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한 주간의 성취도 평가 후 오답노트 작성하고 그 결과에 따라 3~4시간에 걸치는 개별 클리닉을 받기 위해서다.학생들은 트레이닝센터에서 그 주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해 철저하게 알 때 까지 집중 관리 받는다. 잘 가르치는 것은 기본, 이처럼 진정성 있는 관리 프로그램이야말로 학부모들이 입실론 수학학원을 무한 신뢰하는 이유다. 2016학년도 수능응시생 72명 중, 만점자 6명 1등급 28명상위권은 진로목표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위권은 그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반드시 상위권으로 도약시키는 입실론수학. 학원의 꼼꼼한 지도와 관리가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16학년도만 해도 6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한 입실론학원은 72명의 고3 재원생 중 28명이 1등급을 받았다. 원래부터 성적이 좋은 아이들을 모집하여 좋은 결과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한 관리와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성적을 만들어 낸 1등급 학생들이라 한다.입실론학원의 이러한 꼼꼼한 관리는 오는 10월 24일 개강하는 예비 고1 프로그램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월수금반과 화목토반 주 3일 하루 5시간씩 수학 몰입과정으로 운영되는 예비 고1 프로그램. 철저한 레벨별, 진도별 수업으로 학급을 편성하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과정은 1차 마스터코스 11월, 12월 2개월간 개념 선행과목1과 선행 심화과목1로 <기하와 벡터+미적분Ⅱ> <미적분Ⅱ+미적분Ⅰ> <미적분Ⅰ+수학Ⅱ> <수학Ⅱ+수학Ⅰ>이 개설되었다. 매 수업마다 일일 테스트 시행 후 반드시 오답 고치기 과정을 거친다. 수업 결손, 개념이해 부족, 평가 성적 저조, 과제 미달성 등을 주간 단위로 평가해 매주 일요일 트레이닝센터에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관리 받는다. 예비 고1은 매일 단원별 핵심문제 30제씩 월간 1000문제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미니인터뷰 - 입실론 수학 이승우 원장“예비 고1, 지금부터 5개월 완벽한 고등학생이 되기 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고교 진학까지 앞으로 남은 5개월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예비 고1의 가장 큰 고민일 것입니다. 하지만 5개월이면 고등학교의 성적을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는 공부방법이나 분량에서도 현격하게 차이가 납니다. 중등에 비해 학습량을 3배 이상 늘려야 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야만 고교 진학 이후 무사히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5개월을 고등학생이 되는데 필요한 수학적 힘을 기르는데 집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수학이 불안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른 과목 성적까지 끌어내리게 됩니다. 무엇보다 예비 고1은 자신의 현재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해 실현가능한 합리적인 진도를 설정하고, 고등학교 공부 방법을 완벽하게 체득하도록 몰입학습이 필수입니다.문의 : 031-706-7827 2016-08-12
- 개별 맞춤 전략으로 성공적인 수시 면접 대비하기 지원자의 인성과 전공적합성 등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은 학교와 전형에 따라 비중과 형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서는 자신이 지원한 전형과 학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 주어진 짧은 시간에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답변을 해야 하는 면접은 결코 준비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비법스터디’의 신혜연 팀장은 합격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에게 유리한 대입전략을 세우고 그에 맞는 개별 면접 전략을 계획할 것을 제안한다.학교별·전형별로 다른 면접, 꼼꼼한 준비는 필수수시 면접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신혜연 팀장은 교과 면접은 기본 서류인 생활기록부 내용으로 인성과 전공적합성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경희대와 명지대처럼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는 대신 진로희망과 장점 등을 자유롭게 적어내도록 해 면접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준비해두어야 한다.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처럼 주어진 문제를 읽고 답하는 형식이 있는 반면 중앙대와 경희대처럼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에 대한 철저한 확인 면접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또한, DGIST와 UNIST처럼 주어진 과학과 수학 지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는 면접이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형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학업역량을 주어진 시간에 입증해내는 것이다.비법스터디가 제안하는 3단계 면접 대비전략비법스터디는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3단계 대비 전략을 제안한다. 1단계, 면접 기본 소양과 인성질문에 대한 준비, 2단계, 전공적합성과 생활기록부 세부사항에 대한 대비, 그리고 카메라 테스트와 실전 연습의 3단계가 그것이다. 특히, 올해는 개별 전략에 따라 꼭 필요한 단계만 선택 가능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신 팀장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서는 2단계가 특히 중요하다며 전공적합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느낀 점들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면접이 처음인 고3 학생들에게는 객관적 평가와 교정에 도움이 되는 카메라 테스트와 실전 면접이 효과적이다. 특히, 많은 입시전문가들로 구성된 비법스터디에서는 매회 다른 강사들로 실전 면접이 진행돼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면접 앞 둔 수험생들이 자주하는 질문Q. 평소에 말을 잘 못해요. 면접에 불리한가요?A. 아닙니다. 대입에서 면접은 유창하게 말하는 학생을 선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질문에 대한 자기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면 됩니다. 이때, 두괄식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카메라 테스트나 실전 연습 또한 많은 도움이 됩니다.Q.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책들과 비교과 활동들의 내용을 모두 숙지해야 하나요?A. 면접관들이 도서로 확인하려는 것은 줄거리가 아닙니다. 어떤 책을 읽고 무엇이 바뀌었나가 중요합니다. 단순 줄거리보다는 느낀 점을 위주로 준비하세요. 비교과 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활동이든 주어진 역할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어떤 활동으로 심화시켜나갔는지에 대한 진실한 답변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논문의 결과보다는 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의 갈등 관리나 주제 선택 이유,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어떤 것들을 배우고 싶은 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면 됩니다.Q. 면접 준비,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A. 개별 대입전략에 따라 다릅니다. 정시가 중요한 학생들은 무리하게 면접 준비를 하는 것보다 수능을 더욱 비중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면접 준비를 시작하기 전, 지원한 학교의 문제 유형을 파악하세요.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한 예상문제까지 연습을 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심화 면접이라도 답을 구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Q. 재수생입니다. 면접에서 무엇에 유의해야 할까요?A. 대부분의 재수생은 수시에서 하향 지원하는 경향을 보임으로써 비교과 활동과의 연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솔직히 인정하고 자기주도학습으로 고3 때의 실력을 보완한 과정과 성과를 이야기한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문의: 02-3453-9865/031-718-9572 2016-10-12
- 지리산이 교실 속으로, ‘따로 또 같이’ 교과 융합수업 # 9월 23일(금) 1교시_ 독서 문법과 한문 융합수업‘교과통합 프로젝트 수업’이란 타이틀 아래 ‘한 반, 2명의 선생님’의 수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대감이 컸다. 첫 시간인 ‘독서 문법과 한문 융합수업’, 고색고의 지리산 등정 관련 기사문 중 굵게 표시된 글자들의 음운변동을 적어보는 국어 활동지는 꽤나 흥미로워보였다. 모둠으로 묶인 학생들은 서로 얘기를 나누며 정답을 찾아가는가 하면 영상과 기사문을 바탕으로 한 ‘산악등반 응원문구 만들기’에서는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한문수업은 화랑과 고색고 지리산 종주 체험활동 연계 수업으로 김대문의 ‘화랑세기’ 원문을 배운 후 그중에서 화랑의 수련방법을 찾아내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리산 체험학습의 수련활동과도 연계해 의의를 재해석하고 앞선 활동과제였던 ‘산악등반 응원문구’도 만들어봤다. ‘不今不能(불금불능-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다)’, ‘進自博世(진자박세-스스로 나아가서 넓은 세상을 보아라)’ 등의 창의성어가 지리산 극기캠프에 임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했다.수업에 참여하고 모금활동을 기획한 왕한휘(2학년) 학생은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 활동 중심 수업에 지리산 체험학습을 주제로 한 것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직접 만든 응원문구를 한문으로 재창작해서 책갈피로 만들어준다고 해서 더욱 열심히 참여했다”며 웃어보였다. 21일 지리산 등정 예정,이를 위한 체험학습 연계 프로젝트지난 9월 중순부터 고색고(교장 정종욱)에서는 특별한 수업이 진행됐다. 독서 문법과 한문 융합수업 외에도 생명과학 시간에는 4차시 과정으로 지리산의 임산자원 조사와 체험학습 의의 조사, 환경시간에는 2차시 과정으로 지리산 환경 지키기 삼행시와 표어 및 포스터 제작활동, 지리시간에는 지리산 형성과정과 식생분포 조사활동을 했다. 자율동아리 학생들은 창의성어 문구 피켓을 만들어 등교시간에 체험학습 참여를 홍보하기도 했다.‘따로 또 같이 함께 걷는 지리산 체험학습’ 연계 프로젝트는 고색고에서 지난 2009년부터 8년째 운영하고 있는 산악등반 극기캠프를 일회성 체험학습을 넘어 수업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해보고자 마련됐다. 21일에 있을 지리산 등정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수업을 계기로 “교과의 경계를 넘어선 통합수업, 삶의 가치가 연계된 수업 등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사이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흥미 있고 유의미한 수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이승현 교사는 설명했다.Interview 한문과 이승현 교사교사 공동의 수업 실천이 학생의 역량 키우는데 효과적1. ‘백두에서 한라까지’ 극기캠프는 어떤 캠프인지 소개해 달라.‘백두에서 한라까지’는 2009년부터 8년째 운영하고 있는 고색고 대표 극기캠프다. 학생·교사·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제부 동행 산악등반으로 매년 200여 명이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봄에는 설악산과 한라산, 여름에는 백두산, 가을에는 지리산 등반을 실시하는데 지난해부터는 네팔 난민 돕기 무박 2일 설악산 극기캠프, 광복 70주년 통일조성 기금마련 지리산 등정, 올해 5월에는 위안부 할머니 돕기 설악산 등반 등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리산 종주 체험학습 역시 ‘1m 1원 성금’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경주 지진피해 지역 지원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2. ‘따로 또 같이 함께 걷는 지리산 체험학습’ 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무엇인가.‘따로 또 같이’는 여럿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자는 고색고의 교육 슬로건으로 학생-교사, 교사-교사, 교과수업-창의적 체험활동이 함께하는 교육을 뜻한다. 지리산 종주 체험학습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극기정신을 키워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체험학습으로 그동안 교과수업과 연계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고 이런 요구들을 모아 교과통합 프로젝트 수업을 열게 됐다. 3.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어떤 준비과정을 거쳤나.수업이 바로 서야 하고 더 나아가 수업이 교과와 교과 간 통합을 이뤄 사회적 가치와 연계되면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2명의 교사가 합심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교사연구모임을 운영하며 수업공개, 교과협의회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 범교과 주제 통합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했다. 그래서 교과의 장벽을 넘어 교사 공동의 수업 실천으로 독서 문법과 한문, 국어와 한문, 생명과학과 한문, 환경과 한문이 만나게 됐다. 4. 향후 ‘지리산 체험학습’ 주제 통합 수업 실천은 어떻게 이어나갈 계획인가.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익힘으로써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극기캠프 참여, 성금 기탁 등 민주시민의 실천적인 행동에 이어 구체적인 수행 결과물을 모아 학기말에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연계성을 갖춘 사후 활동으로 통합교육 과정의 의미를 살릴 계획이다. 학생부 교과세부능력 특기사항에 기록으로 남겨 학생들의 진학 자료로도 활용할 것이다. 이는 이른바 경기도 교육에서 추구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라고도 할 수 있다. 2016-10-11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무기력을 극복하는 방법 1부 저는 매일 새벽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늘 저를 기다리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10명 정도 되는 회원들에게 수영코칭을 하고 있거든요.수영 연습은 레인 앞에 수영 전용 시계를 가져다 놓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훈련할 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입니다. 자신이 훈련하는 속도를 아는 것이 훈련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다음으로 훈련할 준비가 된 회원들에게 연습량을 주지시킵니다. 보통은 2~3km 정도를 40분에서 60분 사이에 훈련합니다. 물론 매일 훈련하는 내용도 달라집니다.자주 하는 훈련법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100m 15set를 이어서 하는 훈련입니다. 처음 100m는 1분 30초, 다음 100m는 1분 28초, 1분 26초 식으로 2초씩 줄여가서 마지막 15번째 set는 100m를 1분 2초에 들어옵니다.처음에는 여유가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힘들어지지요. 어떤 분은 씩씩 거리면서 욕을 할 것 같은 표정을 짓기도 합니다. 중간에 속도가 쳐지기 시작하는 회원은 자기 속도에 맞춰서 끝까지 돌게 합니다.그런데 훈련이 끝나고 나면 하나같이 즐거워합니다. 그렇게 힘들었는데도 말입니다. 도대체 그 즐거움의 근원은 무엇일까요?성장의 즐거움현대 첼로 연주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스페인의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는 95세의 나이가 될 때까지도 하루 6시간 정도의 연습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그토록 열심히 연습한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요새 실력이 조금 느는 것 같아"그는 그 나이가 될 때까지도 성장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살았던 것이 분명합니다. 전설적인 첼리스트가 실력이 늘어서 즐거웠다는 것입니다. 그는 뛰어난 연주자를 넘어 행복한 연주자의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훈련이 가져다 준 축복입니다.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욕구가 만족될 때 오는 즐거움들이지요. 맛있는 것을 먹거나 피곤할 때의 단잠,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거나 갖고 싶은 것을 가졌을 때 오는 것들입니다.하지만 이런 욕구만족으로부터 오는 즐거움만 추구하다보면 무기력감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성장과 성숙에서 오는 즐거움이 없으면 삶의 의미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