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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영수’와 ‘연수’ 모두 잡는다! 現 메가스터디 등 유명학원 및 기숙학원 강사들의 밀착형 학습관리 이뤄져무더위가 언제였나 싶게 완연한 가을이다. 그러나 입시를 앞둔 학부모들은 가을에 취할 겨를도 없다. 1학기에 비해 2학기는 상대적으로 빨리 지나가버리기에 발 빠른 학부모들은 벌써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계획 중이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기의 성적, 더 나아가 대학문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어떻게 하면 방학을 알차게보내 단기 도약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유카스 영어학원의 이형균 원장이 강사진부터 학습관리까지 전 일정을 직접 관리하는 ‘필리핀 유카스 국영수캠프’에서라면 가능한 일이다.원어민 영어연수와 수능 준비를 한번에 흔히 필리핀 연수는 초등학생이나 저학년 중학생의 영어연수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유카스 영어학원의 ‘필리핀 유카스 국영수 캠프’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연수와 영수 (영어, 수학)을 모두 잡는 캠프라고 할 수 있다. 5주의 겨울방학 동안 메가스터디, 대성학원, 기숙학원 현직 강사 및 서울 상위권 대학 재학 중인 멘토들의 도움 아래 집약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또한 주위의 유혹과 겨울 추위에서 벗어나 따뜻한 필리핀의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스케줄대로 생활하게 되므로 단기에 바짝 공부하여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중고등학생이라면 안성맞춤인 캠프이다.이번 캠프는 강사진 및 멘토 선정부터 필리핀 현지의 학교와 숙소 결정까지 모두 이형균 원장이 직접 추진하여 왔다. 이형균 원장은 국내 유명 기숙학원에서 8년 넘게 강의해 온, 기숙학원의 장단점을 모두 꿰고 있는전문가이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강의해오면서 용두사미가 되고 마는 국내 기숙학원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왔고,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과 기숙학원의장점만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럼 왜 멀리 필리핀에 가서 캠프를 여는 걸까. 이형균 원장은 “국내에서는 제약이 많을뿐더러 제대로 된 영어연수와 영,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가 말하는 필리핀 캠프의 장점은 ESL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제대로,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캠프는 캐나다 원어민, 표준 미국영어를 쓰는 필리핀 명문대생, 그리고 공립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듣기 말하기 등 ESL프로그램을 일대일(1:1), 일대사(1:4) 형태로 일주일에 16시간 수업을 받는다. 그렇다고 해서 이번 캠프가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다. 국어, 영어, 수학을 고르게 공부하는, 수능 준비를 위한 캠프라고 할 수있다. 일주일에 국어 7시간, 영어 7시간, 수학 8시간 (이과는 10시간) 가량의 정규수업이 있으며, 일대일(1:1) 혹은 일대사(1:4)의 그룹스터디가 6시간씩 들어간다. 이밖에 각종 특강 및 개인지도, 질의응답도 이루어진다. 따라서 대입을 앞두고 국, 영, 수 주요과목의 단기간 집중 학습을 통해 실력을 높일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명강사진과 멘토들이 이끌어가는 최상의 수업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어떤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는가이다. 이형균 원장이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도 바로 강사진 선정이었다.국어, 영어, 수학 각 과목 모두 시중 유명학원과 현직 기숙학원 강사진(국어2명, 수학4명, 영어3명) 총 9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었다. 강사들은 모두 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서 모든 강사들의 프로필과 샘플강의가 소개된다. 또한 강사진 전원은 오는 설명회에 참석하여 캠프기간 동안의 학습 목표와 커리큘럼에 대해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학생 학습 멘토 10명도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서울대, 연대, 성대, 외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으로 이형균 원장의 제자들이다. 멘토들은 학생들을 통제하고, 과목별 질의응답 및 그룹스터디를 진행하는등 학습을 돕게 된다. 멘토들의 학력에 있어 혹시 있을 걱정을 덜기 위해 멘토진 역시 설명회에서 학생증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런점들을 통해 이형균 원장이 신분과 이력이 확실한 강사진과 멘토진을 구성하기위해 세심한 것 하나까지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가 느껴진다.사설학원이 아닌 국제학교라 커리와 안전에 믿음캠프가 열리는 곳은 필리핀 까비떼주에 있는 따가이따이 라는 곳으로, 유네스코 100대 휴양지에 꼽힐 만큼 기후가 좋고 경관이 훌륭한 곳이다. 캠프가 열릴 기간인 1월은 우리나라의 경우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따가이따이의 1월 평균기온은 17도~18도로 공부하기에 딱 알맞은 날씨이다. 학생들의 수업은 따가이따이에 있는 영광 국제학교에서 진행된다. 캠프 기간동안 ‘필리핀 유카스 국영수 캠프’에서 3,4층 전 층을 사용할 예정이며, 캠프를 앞두고 시설 일부를 직접 리모델링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준비하기에 한창이다. 또한 숙소로는 선라이즈 호텔과 2개층 전부를 사용하는 계약을 맺음으로써 안정과 통제에 신경을 썼다. 학생들은 2인1실 혹은 4인 1실로 생활하며, 의복과 침구 등은 모두 세탁서비스를 이용하므로 편리하다.한참 많이 먹고 체력에 힘쓸 학생들이므로 이형균 원장은 이들의 식단에도 신경을 썼다. 조식은 호텔식에 한식이 추가되며, 점심과 저녁은 8찬 이상의 뷔페식이 공급된다.식사 뿐 아니라 간식과 매점 운영 등 영양 상태를 체크하고 영양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조리사 선생님도 캠프 기간 내내 함께 하게 된다. 학생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1시간의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따라서 일요일에는 일주일간의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갖도록 배려했다. 오전에는 한인교회나 성당에서 종교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팍상한 폭포 투어, 따할 호수 트레킹, 놀이동산과 마닐라 시내투어 등 다양한 관광 및 문화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문의 02-2235-1125홈페이지 www.ucas-camp.com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미니인터뷰 - 이형균 원장유카스 영어학원 & 필리핀 유카스 국영수 캠프자신 있게 말씀 드립니다. 다른 모든 업체와 비용부터 프로그램까지 다 비교해 주세요.저는 이 프로그램을 10년간 준비해 2013-10-23
- 학교급식에 도내산 쌀 100%, 농수축산물 65% 사용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급식에 쌀 100%, 기타 농수축산물 65% 이상 도내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이 강원도와 시·군 합동으로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12개 시·군 36개교(시·군당 초·중·고 3개교)를 대상으로 쌀을 포함한 다소비 품목(10종)에 대해 사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다.친환경 쌀의 경우 모든 학교에서 도내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찹쌀 감자 배추 오이 무 당근 등 다소비품목은 상반기 33.4%보다 31.5%p가 늘어난 65%로 조사됐다. 원주의 경우 자치단체와 연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모두 치악산 1등급 한우를 학교급식에 사용했으며, 횡성·철원·홍천·영월·평창·정선지역은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통해 도내산 또는 지역산 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다.이처럼 도내산 농산물 사용률이 높아진 것은 강원도와 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개선대책’을 마련해 식재료 발주 상황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정보를 점검·제공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또한, 각급학교 식재료 발주 때 도내산 명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도내산 농산물 출하, 학교급식관계자의 인식 개선 등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임성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쌀과 잡곡은 연중 도내산 공급이 가능하나, 채소류의 경우 이른 봄에는 공급 부족으로 타시도산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며, “올 하반기부터 도내산 농산물 출하 시기와 생산량 정보 등을 공유해 도내산 사용을 획기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5년까지 도내산 농산물 사용량을 80%까지 확대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대구교대 영재교육원 2014 과학·수학 영재 신입생 모집 대구·경북 소재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교대 영재교육원 2014학년도 과학·수학 영재 기초과정(현재 4학년)과 심화과정(현재 5학년)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과정별로 대구, 경북 각각 과학20명 수학 20명을 선발한다. 단 심화과정은 무시험 진급 대상자(본대학 과학·수학 영재교육원 기초과정 재학생 중 40%이내에서 무시험 전형)가 포함된 인원이다. 타 영재교육원 중복 합격의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 하나만 선택하도록 하며 본 대학 과학 수학 영재교육원 기초과정 재학생도 심화과정 지원 시 입학원서를 접수해야 한다.원서접수는 오는 10월 31일~ 11월 6일 16시까지 GED 추천 대상자로 결정된 후 대학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원서접수를 해야 한다. ( 토, 일, 야간접수가능). 1차 전형 영재창의성 검사는 오는 11월 9일에 있으며 GED와 영재창의성 검사 결과를 반영해 모집정원(무시험 대상자 제외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해 11월 20일에 1차 합격자 발표를 한다. 이어 11월 24일에는 2차 전형인 창의 및 인성 면접을 거쳐 11월 24일 최종 합격자(1차 전형(50%)+2차 전형(50%))를 발표한다. ※ 무시험 대상자는 10월 29일 홈페이지 공지에 공지하며 무시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도 원서접수는 해야 하고, 1차, 2차 전형 면제된다.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대구 알파학원 수학연구소 ㈜매스노트, 정부지원사업 선정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알파학원 수학연구소 ㈜매스노트가 사교육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5,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받는다. 정부지원 과제명은 2014년 5월까지 개발될 온오프라인 스토리텔링형 수학 참고서다. 개발 완료된 스토리텔링형 교재는 알파학원의 자체교재인 매스노트 시리즈에 반영될 예정. 학년별 4단계 적응형 교재 매스노트 시리즈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색어는 ‘매스노트’.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한승훈어학원 예비중1 ·고1 설명회 한승훈어학원에서는 오는 10월 24~25일(목,금) 예비중1, 예비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한승훈대표원장과 투모라이즈 컨설팅 임정빈대표가 특목 ·자사고 합격전략, 대입수능과 내신 상관관계분석, 진로진학 성공전략, 2015년 대입전형 및 중 ·고등부 프로그램소개로 진행된다.투모라이즈진로컨설팅은 진로적성검사의 결과를 반영하여 학생스스로 최적화된 진로/진학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하는 컨설팅프로그램이다.설명회장소는 한승훈어학원 6층세미나실이다. 문의 : 386-3-386 예비중1설명회일시 : 10월24일(목) 오후7:00, 25일(금) 오전11:00입학고사 : 10월26일(토) 오후1:30, 28일(월) 오후5:30 예비고1설명회일시 : 10월24일(목) 오후8:30, 25일(금) 오후1:30입학고사 : 10월26일(토) 오후3:30, 28일(월) 오후7: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경기도 마이스터고 경쟁률 2.8대 1 경기도에 있는 마이스터고의 2014학년도 경쟁률이 2.8대 1로 집계되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내 마이스터고 두 곳(수원하이텍고, 평택기계공고)의 2014학년도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03명이 지원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교별로 보면 수원하이텍고 160명 모집에 466명의 학생이 지원해 2.9대 1의 경쟁률을, 평택기계공고 160명 모집에 436명의 학생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지원자는 각각 425명과 390명이었다. 한편, 경기도에 있는 마이스터고의 원서접수는 14~18일 진행됐다. 이후 21~30일 학교별로 2단계에 걸쳐 전형이 이루어지고 합격자는 31일 이내에 발표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학교 모집정원 지원자(경기도지원자) 경쟁률수원하이텍고 160명 466명(425) 2.9대 1평택기계공고 160명 436명(390) 2.7대 1합계 320명 903명(815) 2.8대 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대구]경남 합천으로 이전하는 대안학교 ‘꿈꾸는예술학교’ 김상신 교장 학교 ‘일진’이라 불리며 방황하던 아들을 위해 현직 교사로서 공교육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낸 용기 있는 아버지가 있다. 아들을 위해 대구에서 시작한 홈스쿨링에서 대구 남구 대안학교를 거쳐 경남합천의 폐교를 인수해 예술 대안학교까지 만들며 또 다른 인생을 선택한 ‘꿈꾸는 예술학교’ 김상신 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다양한 재능 가진 아이들 위한 ‘꿈꾸는 학교’ 운영그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게 하는 것을 교육 철학으로, 제도권 공교육에서 감당할 수 없는 아이들, 다양한 기질과 재능을 갖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도심형 대안학교인 ‘꿈꾸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김 교장은 “문제가 되는 요인을 격리시키고 환경을 바꿔주니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며 “홈스쿨링을 하면서 점점 밝아지고 좋아지는 아이를 보며 다른 이아들에게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 대안학교를 세우게 되었다”고 말한다. 김교장은 “아직까지도 대안학교는 문제아들이 오는 곳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사실상 살아가면서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며 “우리 학교 아이들은 오히려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강한 아이들이다. 강한 의지를 갖고 공교육에서 나와 새롭게 도전하려는 열정의 아이들”이라고 말한다.경남 합천에 전문 예술가 꿈꾸는 아이들 위한 대안학교 설립김 교장은 대구에서 대안학교를 세워 운영하면서 음악을 통해 치유 받는 아이들을 수없이 봤다. 그래서 내년 학년도부터 예술적인 기질과 끼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 경남 합천에 ‘꿈꾸는 예술학교’를 개교하게 됐다.전문 예술가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기독교 대안학교 ‘꿈꾸는 예술학교’는 예비중학생에서 고3까지를 대상으로 예술전공·일반전공 과정의 신입생을 전국단위로 80명을 모집한다. 예술과정은 음악(클래식/실용), 미술(디자인/회화), 무용(고전/현대/CCD), 뮤지컬 등. 글로벌리더 양성(다음 세대의 요셉을 세우는 과정)을 위한 대구캠퍼스의 일반과정도 계속 운영된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앞으로 아이들이 세계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영어중점교육 및 신앙 영성훈련과 실기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기독교 대안학교의 특성상 정신적으로는 신앙심을 심어주어 개인의 꿈보다 세상을 섬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달란트를 나눌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 과목별로 기초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대학처럼 전공위주의 수업이 진행된다. 섬기고 봉사하는 전문 예술인 양성 목표김 교장은 “상업화된 예술을 순수한 예술로 회복시켜 세상을 위해 섬기고 봉사하는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아이들의 재능을 극대화시켜 세계적인 연주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삭막한 도시보다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큰 도움이 되므로 합천에서 개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2014학년도 개교 준비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된 캠퍼스와 훌륭한 교수진. 2012년도에 폐교한 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교를 앞두고 있는 ‘꿈꾸는 예술학교’의 앞에는 호수가 있고 뒤로는 아름다운 산이 둘러싸인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수진은 세계적인 바이올린니스트 백진주 교수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인소연 교수 등으로 김 교장이 심혈을 기울여 구성했다. 김 교장은 “예술세계는 모험과 도전 없이는 위대한 작품이 나오지 않는 법이다. 제도권이 아닌 새로운 도전에서 더 큰 빛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 자녀를 위해 용기내어 시도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음악으로 하나 되는 ‘음악가족’음악교사 출신인 김 교장, 피아노를 전공한 아내, 보컬을 공부중인 아들, 실용피아노를 전공하는 딸.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음악가족이다. 대학진학 후 유학을 가서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는 것이 꿈인 하은 양은 “중1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해서 일반 중학교를 다녀 본적은 없지만 꿈꾸는 학교의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어서 부러울 것이 없다”며 “학습과 병행한 다양한 체험학습 및 봉사활동이 정말 유익하고 보람되며 무엇보다도 학교에서 연주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고 말한다. 또한 하림 군은 실용보컬을 전공해 찬양지도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말썽만 피우던 저를 위해 아버지의 꿈을 접고 홈스쿨링에서 대안학교까지 운영하시며 보살펴주신 은혜에 정말 감사드린다”는 하림 군은 “아버지가 열심히 준비 중이신 합천에서 시작 될 예술학교가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한다.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집중력은 오케스트라 지휘자! 집중과 공상사이 집중과 공상에는 상태의 차이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오케스트라에 비유하자면 지휘자가 무대에 오르기 전에, 단원들은 각자 준비하고 있고 각자의 악기들을 조율하고, 담화도 나누며 리허설도 하는데 이것은 하나에 집중하지 않는 생각이다. 각각의 생각이 여러 가지 것들을 처리 하고 있는 것이 공상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서고 지휘봉을 들어 음악가들이 하나로 연주하게 하고 이 상태가 집중의 형태이다. 지휘자는 오케스트라를 완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집중력이란 아이들에게 그 역할이다. 우리 아이들은 집중력을 조절하는 정확한 방법을 모른다. 아이들은 집중력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통제하고 지휘하는 방법에 서툴다. 집중은 주의력을 하나로 모으는 훈련이 먼저 이루어져야 모든 것에 집중이 가능하다. 그래서 집중력 훈련은 반드시 피드백 훈련을 통해서 훈련 해야만 한다. 인간은 학습 시 눈으로 직접 확인할 때 모든 학습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습득된다. 피드백 훈련은 사용자의 집중력과 주의력의 향상과 발전을 실시간으로 연습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두뇌에서 발생되는 집중력 신호를 컴퓨터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몸의 움직임이 많으면 프로그램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또한 집중이 높더라도 주의력이 떨어질 경우 실수, 충동이 발생하는 것을 감지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본인의 집중력을 조절하려고 매 순간마다 자기 주도 연습을 한다. 집중을 방해하는 환경적인 요소, 집중력 방해 행동 습관, 주의집중력 분산 되었을 경우 다시 집중하는 시간의 단축이 필요하다. 많은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는 집중력 방해 행동 습관을 갖고 있는데 그로인해 주의력이 분산됨을 지각하지 못한다. 학교, 사회 또는 직장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집중력 스킬이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수행되어 질 수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일관되게 이러한 스킬을 연습해야만 하고 훈련을 통해 숙련도와 영구성을 얻어야만 한다. 자녀에게 스스로의 인생을 하나하나 조율하고 지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Why”보다는 "How"의 질문이 아이들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초중고집중력센터 어텐션타임 정수정 평촌본원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스팀교육 프론티어’ 보성고 정호근 교사의 미국 융합교육 탐방기 잘게 쪼개서 칸칸이 나눴던 지식의 칸막이를 걷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한데 아울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줄 아는 ''비빔밥형 인재''가 필요한 통섭의 시대다. 때문에 스팀(STEAM) 이 교육계의 핫 트렌드로 부상 중이다. 13년 전부터 발명교육을 통해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보성고 정호근 교사는 자타공인 ‘스팀교육의 얼리어답터’다. 스팀교육의 최전선에서 방향성을 늘 고민했던 그는 우리보다 20년 앞서 도입한 미국의 스템(STEM)교육 현장을 6개월간 생생히 둘러보고 왔다. “STEM 즉 융합 보다 교육의 더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 기쁩니다.” 정 교사가 밝은 얼굴로 답한다. 그는 우수교사 해외파견 연수에 뽑혀 201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뉴저지주 명문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며 몽고메리 블레어 고교 등 미국에서도 스템교육 분야 손꼽히는 우수학교를 둘러보고 미국 과학교사협의회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융합교육의 최신 흐름을 감지하고 돌아왔다. 정 교사는 2000년에 발명반을 만든 뒤 학생들이 출원한 특허와 실용신안만 200건이 넘고 학생발명전시회, 과학전람회, 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두각을 나타낼 만큼 보성고를 ‘발명 명문학교’로 키운 주인공. 발명은 사실 과학적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직관력, 팀워크, 끈기, 손재주, 발표력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분야다. 때문에 정부가 최근 스팀교육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하기 훨씬 전부터 이 분야를 공부하며 현장 교육에 접목했다. 지난해 3월에는 보성고에서 전국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STEAM 산출물 연구보고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팀 단위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전시하고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정 교사 본인이 대학에서 주거환경공학과 생물학을 복수 전공한 뒤 두 곳의 대학원에서 건축학를 공부하고 영재교육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은 ‘융합 교육’의 경험자이기도 하다. Q. 미국의 스템교육에서 벤치마킹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1990년부터 융합교육을 도입했기 때문에 미국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 교수법 연구, 교구 개발이 앞서있습니다. 가령 수학 교실에는 사방 벽에 칠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쓰고 설명하면서 문제를 풀도록 했습니다. 과학을 가르칠 때도 텍스트 중심이 아니라 그림, 도형으로 지식을 모형화 하도록 유도하더군요. 컴퓨터실, 노트북 대여 등 IT 인프라를 잘 갖춰놓고 학생들이 공부하다 궁금한 부분은 바로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정보 센터’인 도서관을 학교의 중심에 놓고 교실을 배치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교생들이 연구하는 테마도 폭넓었습니다. 가령 총알을 테마로 수학, 과학, 엔지니어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학교도 있어 신선했습니다. 특히 융합교육이라고 해서 교과 연계와 통합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개별 과목의 기본 개념부터 충실히 다져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해야 이를 응용해 창의적 융합이 가능하니까요.Q.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팀교육용 교구 개발을 강조하고 있는데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요? 미국은 수업 중에 다양한 학습 교구들을 활용하고 있어 부러웠습니다. 시장 자체가 크다보니 교구 업체들이 앞 다퉈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시판중인 교구 종류도 많았습니다. 가령 엔진, 톱니바퀴, 동력 전달장치 같은 교구들을 정교하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미국 연수중에 사비 털어가며 최대한 많은 교구들을 사 모았고 지금 자료로 정리중입니다. 우리나라는 교구 시장 자체가 작다보니 업체들도 영세합니다. 스팀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들 눈앞에서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고 응용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교구들이 꼭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동영상 자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숙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Q.초중교사들의 스팀 직무 연수에 참여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활약 중인데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교사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스팀교육을 현장에 어떻게 적용하느냐입니다. 미국이 20여 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단계를 밟아왔다면 우리는 몇 년 사이 속성으로 진행 중입니다. 부작용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연구 성과물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보성고에서는 올해 과학창의재단 지원을 받아 과학, 수학, 역사 교사들이 주축이 돼 교과 과정과 연계한 스팀 교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매뉴얼을 선보이는 게 목표입니다.Q.미국의 교육 현장을 한 학기동안 샅샅이 훑어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교사는 바로 정답을 말해주지 않고 10여 분간 풀이과정을 찬찬히 살피며 어디서 막혔는지 파악한 다음 소소한 힌트를 하나씩 던지며 학생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유도하더군요. 이처럼 학생 한명 한명에게 쏟는 교사의 ‘관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존재감을 인정받은 아이들은 신이 나서 ‘왜와 어떻게’에 집중합니다. 엘리트 교육만큼이나 대다수 학생에게 세심한 관심을 보이며 맞춤형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상식’을 현장에서 생생히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르치는 일의 본질을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몇몇 영재아들에게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다수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보성고에 복귀한 뒤 고1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개성, 재능을 드러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강행하는 중입니다.What is STEAM?최근 세계 교육의 흐름은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에 맞춰져 있다. 미국의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에 인문 사회적 지식과 예술성을 더한 아트(Art)를 포함한 융합교육이 우리나라의 스팀이다. 현재 교육과학부, 교육청 차원에서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사연구회가 활동 중이다. 강동교육청 관내에는 거원초, 가동초에서 프로그램 개발이 진행 중이다. 한편 보성고, 동북고, 2013-10-22
- 잠실 이앤엠영어학원, 고교 내신 수능 선행반 모집 영어 문법과 어휘를 정복하지 못하면 내신 1등급, 수능 1등급은 없다.문법과 어휘를 중심으로 수능 1등급 학습을 목표로 하는 잠실 이앤엠영어학원(원장 채영)에서 고교 내신과 수능 선행반을 모집한다. 11월 2일 1차 개강하는 이번 선행반은 모집 대상이 예비 고1과 예비 중3으로 내신 50% 이내의 학생이다. 선행반은 고교 입학 전까지 모의고사 1~2등급 수준으로 학습하게 되며 어휘는 주당 250 단어를 암기하고 수능 1등급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이다.잠실 이앤엠영어학원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대입 전문학원과 대치동 등에서 문법 강의와 책임지는 어휘 암기로 성과를 낸 채영 원장이 운영하고 있다.한편 내신, 수능 선행반 외에 예비 중1반과 영문법 특강반도 모집한다.문의 02-419-3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