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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1539명 모집 경기도의 고교 평준화지역 내 5개 자율형 공립고가 2014학년도에 신입생 1539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선발 인원은 수원시 고색고 315명(정원외 15명 포함), 의왕시 의왕고 251명(정원외 11명 포함), 군포시 부곡중앙고 251명(정원외 11명 포함), 광명시 충현고 345명(정원외 15명 포함), 고양시 저현고 377명(정원외 17명 포함) 등이다.자율형 공립고는 경기도 내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모집 시기도 후기 일반고교보다 빨라서 지원했다가 떨어지더라도 후기 일반고교 지원이 가능하다.도내 평준화지역에 있는 5개 자율형 공립고의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단계는 지역우선선발로 해당 지자체 거주 중학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50%를 무작위 추첨 선발한다. 이어 2단계로 나머지 50%를 1단계 지원자 및 경기도내 거주 중학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선발하게 된다. 1단계 모집에서 미달이 되면 2단계 모집정원을 늘려서 선발하고, 1단계 모집에서 정원 초과가 되면 2단계에서 1단계 탈락 학생을 포함해서 선발한다.정원외 모집은 국가유공자 자녀와 특례입학 대상자들이다.원서접수는 후기 일반고교 원서접수에 앞서 12월 4~6일이며 합격자는 같은 달 12일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자율형 공립고에 지원했다가 지원자 정원 초과로 탈락한 경우는 후기 일반고교에 지원할 수 있지만, 합격자(등록포기자 포함)는 후기 일반고교에 지원할 수 없다.한편, 최근 교육부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자율형 공립고는 지정기간이 지나면 모두 일반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했다. 도내 평준화지역 자율형 공립고의 경우 고색고는 2017년 2월, 부곡중앙고는 2018년 2월, 의왕고는 2017년 2월, 저현고는 2017년 2월, 충현고는 2016년 2월 지정기간이 만료된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자율형 공립고란?고등학교의 한 형태로 공립고이면서 자율형 사립고 수준의 자율성을 보장 받은 학교이다. 일반고의 필수 이수단위가 116단위인 반면, 자율형 공립고는 특목고와 같은 단위인 72단위(자율형 사립고 58단위)이다. 교장공모제, 교사초빙제 등도 가능하다.신입생 모집은 후기 일반고교보다 앞서 진행되며 평준화지역은 선지원 후추첨(내신 제한 없음)으로, 비평준화지역은 학교 자율(필기고사 금지)로 진행된다.자율형 공립고 모집인원 및 학급수구분 고색고 의왕고 부곡중앙고 충현고 저현고모집인원 300명 240명 240명 330명 360명학급당 인원 30명 30명 30명 30명 30명지역 수원시 의왕시 군포시 광명시 고양시남·녀 남 공학 공학 공학 공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영어 영재 만들기’ 초등 장학생 500명 모집 안산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4명의 원장들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 역량 강화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선부동에 있는 영재영어교육원 박정록 원장, 월피동에 있는 뉴카이스트영어교육원 이승열 원장, 고잔동에 있는 차세대영어교육원 소재현 원장, 본오동에 있는 책누리영어교육원 윤소미 원장이 그들이다. 이들은 안산에서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해온 베테랑 교육자들로, 각 원에서 매년 영어영재 장학생을 최대 500명씩 선발해 무료 영어 영재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차세대영어교육원 소재현 원장은 “교육은 영어 동화책 등을 이용해서 ‘다독(多讀, extensive reading)’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영어를 잘하는 아이부터 영어를 어려워하는 아이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안산지역 초등생들의 바른 영어교육 위해 재능기부 참여안산지역 4명의 원장이 이처럼 방대한 재능기부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것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진흥회의 지원 덕분이다.장학사업 위주의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문화교육진흥회는 최근 기업, 개인 등의 기부를 받아 영어도서관 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명 ‘우리 동네 초등생 영어 영재 만들기 사업’으로 불리는데, 한국문화교육진흥회는 지난 4월부터 이 프로젝트를 함께 할 영어교육기관을 모집했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교육관을 선정했다.안산에서는 선부동, 고잔동, 월피동, 본오동 등 4곳에 하나씩의 교육기관이 선정됐다.이들 교육기관에는 1000권이 넘는 영어원서를 비롯해서 한국문화교육진흥회의 도서관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500명의 초등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영어교육 콘텐츠도 제공되는데, 여기에는 원어민 소리펜, DVD, 영단어 교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된다.다만 교육관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한국문화교육진흥회에서 기부한 교육 콘텐츠로 1년간 초등생 500명을 무료(교재비 1권당 1만2500원 별도)로 가르쳐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선부동 영어영재교육원 박정록 원장은 “교육의 취지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영어도서를 접하고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안산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이 상향평준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장학생 선발되면 1년간 교육비 면제, 영어도서관 이용도 무료영어영재 만들기 프로젝트의 참가 대상은 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안산지역 어린이이다. 모든 어린이에게는 원어민 소리펜 교구, 특허를 받은 영단어 DVD 및 영단어 교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교육비도 면제된다. 또한 한국문화교육진흥회에서 각 교육원에 설치해주는 영어도서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원어민 소리펜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미국·영국식 억양을 바꿔가며 들을 수 있고, 배속을 바꿔가며 빠르게 읽고 듣는 속독·속청 훈련도 가능하다.교육은 주 2회로 전문 강사진의 지도에 따라 다독교육, 영어 단어 암기, 영어도서관 연계 수업 등을 받게 된다. 영어동화는 물론, 영단어 교재 모두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는 소리펜 지원이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반복학습 및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월피동 뉴카이스트영어교육원 이승렬 원장은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의 영어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것으로, 영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다독’ 중심이어서 영어를 학습이 아닌 일상으로 받아들이도록 교육하는 게 가능하다”며 “기본회화에 필요한 8000개의 단어를 월 1~4권의 영어 동화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수업은 학생의 학년 및 영어 수준에 따라 진행되며, 파닉스(phonics, 발음 중심 언어 학습법) 과정부터 뒤쪽으로 갈수록 수준이 높아진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단어, 스토리텔링, 동시통역 등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영어영재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안산에 있는 4곳의 지정 교육원의 장학생 선발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영어영재 만들기 안산지역 지정 교육원선부동 영재영어교육원 선부3동 1087-30번지 031-480-3558월피동 뉴카이스트영어교육원 월피동 453-4 3층 031-410-4739고잔동 차세대영어교육원 고잔동 738-3번지 031-413-7377본오동 책누리영어교육원 본오동 872-20 우성아파트상가 2층 070-4025-1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스마트한 교실 배우는 재미가 두 배 인천동막초등학교에는 ‘스마트체험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지난해 조성된 이곳은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과학이나 사회 같은 교과학습을 색다르게 진행할 수 있다. 체험관에는 85인치 LED 전자칠판과 55인치 LED 전자칠판 2대가 설치돼 있어 다양한 교수 활동이 가능하다. 또 한 학급 전체가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패드와 인터넷이 가능한 무선 AP도 설치돼 있어 교사와 학생 간에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지난 9월 2일 인천동막초등학교(교장 김연배)는 일본에서 방문한 퓨처스쿨 프로젝트 팀에게 최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사회과 수업공개와 함께 구체적인 스마트교육 지도 방법 및 스마트체험관구축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써 또 한 번 우리나라의 앞 선 스마트교육을 선보였다.퓨처스쿨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스마트교육과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실현 및 환경구축을 위하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기수덕 교사의 지도로 4학년 사회과 수업에서 학생들은 진로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는 적성검사와 직업을 탐색해보았는데, 능숙한 스마트기기 사용과 결과물 작성 등의 활동모습을 본 한 일본 방문객은 잘 하는 학생들만 뽑아서 하는 것으로 알았다는 말과 함께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다.김연배 교장은 “잘 갖춰진 시설을 잘 사용하여 앞 선 스마트교육을 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는 스마트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는 당부의 말을 덧 붙였다.한편, 동막 스마트체험관은 지난 5년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를 운영한 인적, 물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 스마트교육의 산실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동막초 학생들의 스마트교육은 물론 관내 교사의 스마트교육 연수와 교육 관련 방문자들을 위한 홍보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더불어 “Double Up” 자원봉사활동 (사진 4)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연수경찰서는 지난 9월 4일 다문화 가정 정착 지원을 위한 더불어 “Double Up” 협약식을 가졌다. 더불어 “Double Up” 자원봉사활동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이슬람권 아동에게 어린이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프로그램을 주1회 정서 및 문화지원(미술치료, 클레이 및 종이접기, 태권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을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전국과학전람회 최우수상과 특상 휩쓸어 (사진 3)교육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한 제59회 전국과학전람회 발표 결과, 인천시는 총18개의 출품작품 중 9개 작품이 최우수상과 특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337팀(757명)이 참여한 시 대회를 개최하고 그 중 18작품을 선정하여 이번 전국대회에 출품시켰다. 이 번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작은 환경부문에서 ‘세대별(2G, 3G, 4G) 핸드폰의 전자파 발생과 생물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와 같이 과학적 이론에 근거한 연구 설계로 호평을 받은 인천여고 박현영, 김남주 학생의 작품이다. 그 외 자연 속 관찰에서 불거진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남인천여중 복세령, 이찬미 학생의 ‘꽃며느리밥풀(MelampyrumroseumMaxim.)을 왜 반기생식물이라고 부를까?’ 등 다양한 주제들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연수도서관, 중학생 독서 Therapy(치료) 교실 (사진 2)연수도서관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독서 Therapy(치료) 교실을 지난 9월 4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8차시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인천중학교 학교도서관에서 인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독서Therapy 교실은 연수도서관과 학교도서관간의 다양한 독서연계협력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활성화와 독서활동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자존감 회복과 향상을 위한 독서습관을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구미]재수생 수능 마무리, 학원서 공부 패턴 유지해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모평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고 포기하거나, 목표점수가 나왔다고 자만해서도 안된다. 최종 목표는 수능이므로 이번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수능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 현재 수시원서접수가 진행되면서 논술, 적성 등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고, 원서를 쓰기 위해 여기저기 상담을 받는 수험생도 많다.이런 분위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수시원서 접수가 마치 합격이나 한 듯이 생각하고 마음을 잡지 못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수능이 끝나기 전에는 아무 것도 결정 난 것은 없다는 것을 깊이 새겨야 할 때다. 대부분의 수시합격의 결정적 요인은 수능이다. 따라서 수능이 끝날 때까지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능이 수시와 정시 모두 중요한 변수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이에 대학입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보자. 첫째로 자신의 목표와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 학습 계획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미 계획을 세웠다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계획 없이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 대로 공부하고 있다면 목표에 맞는 계획을 빨리 세워야 한다.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어떻게 보강할 것인지, 강점을 어떻게 더 강화하고 유지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이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해야 할 과제를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다. 과제가 정리됐다면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가용시간을 제대로 분석해야 한다. 잠자는 시간, 식사시간, 등ㆍ하교시간, 강의 듣는 시간(학교수업, 학원수업, 동영상강의)등을 제외한 가용시간을 파악해야 한다.둘째로 기출문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따라서 최근 2~3년간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시험에서 출제된 고난이도 문제를 통해서 대비해야 한다. 출제의도와 접근 방법 등을 고민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풀이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기출문제를 볼 때 2014학년도의 선택형 수능과 출제 범위, 유형 등의 차이를 감안해서 봐야 한다. 셋째로 실전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문제를 푸는 연습을 통해 문항 당 시간 배분 감각을 길러야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시간, 그 시간에 해당하는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가능하면 시험 환경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형성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구미 재수전문학원인 KIC학원(대표 김인철)은 “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까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고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움말 KIC 구미재수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충남교육청,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관련 공청회 개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관련 사업인 ‘천안지역 고입제도 변경방안 연구’ 수행을 위한 공청회가 12일 오후 3시 천안시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천안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공청회는 충남교육청이 연구용역기관으로 선정한 (사)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소장 가톨릭대 성기선 교수) 주관으로 개최됐다. 타당성 조사 연구에는 ▲ 통학 가능 여부 ▲ 학교군 설정 ▲ 학생배정방법 ▲ 학교간 교육격차 해소 계획 ▲ 비선호학교 해소 계획 ▲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 계획 ▲ 평준화 추진 시기 등이 포함돼 있다.공청회는 학부모 대표 2, 교사 대표, 시민, 교육전문가 등의 찬성 반대 의견과 종합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공청회에는 천안시 관내 초?중?고 학부모들과 일반 시민들이 참석, 찬성 측과 반대 측의 토론을 경청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를 위한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지난해 7월과 12월에 각각 공포했다. 현재는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9월 중순까지 실시하는 타당성 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중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2월 중에는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여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천안지역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은 찬성과 반대 어느 의견도 갖고 있지 않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타당성 조사와 여론조사가 실시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6월보다 국어·영어 어렵고, 수학은 쉬웠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9월 3일(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전국 2,123개 고등학교와 263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어서 서울 주요대학들이 9월 6일까지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수험생들은 6월과 9월 두 번의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시원서를 접수한 상태다. 이제 수능까지 55일 남았다. 수험생들은 수능공부에 집중해 지원한 수시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고, 정시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확보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 분석과 영역별 출제경향을 살펴봤다.지난해 대비 응시자 28,700여 명 감소, 6월 대비 A형 응시자 증가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7일에 실시되는 2014학년도 수능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본 수능과 같게 출제한다. 따라서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와 문항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4학년도 수능의 출제 및 난이도를 조정하게 된다.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42,973명으로, 재학생은 561,922명(87.4%)이고 졸업생은 81,051명(12.6%)이다. 이는 지난 6월 모의평가 수험생보다 3,000명 정도 감소한 인원이며 재학생은 1만여 명 줄고, 졸업생은 7천여 명 늘었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응시생보다는 28,700여 명이 줄어들어 2014학년도 수능 응시인원도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영역 A형 329,041명, B형 309,181명, 수학 영역 A형 441,726명, B형 189,062명, 영어 영역 A형 159,916명, B형 481,176명, 사회탐구 영역 356,985명, 과학탐구 영역 247,770명, 직업탐구 영역 31,635명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50,110명이다.국어·수학·영어의 A·B 유형별 응시자는 세 영역 모두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A형 응시자의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영어 영역은 A형 응시자가 24.9%로 6월의 17.7%에 비해 7% 증가했다. 실제 수능에서는 수학과 영어 영역 A형 응시자의 비율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대비 모의평가 영역별·유형별 응시자 추이>6월 모의평가보다 전반적으로 어려웠고, EBS 연계는 70% 유지이번 9월 모의평가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6월보다 어려웠다. 국어와 영어는 까다로웠고, 수학은 평이했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지난 3일 저녁에 있었던 온라인 설명회에서 “국어 A형은 비문학 지문, B형은 문학 지문이 어렵게 출제돼, A·B형 모두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국어 A형은 비문학 기술 지문이 어렵게 출제돼 1, 2등급을 가르는 변수였고, 국어 B형은 문학 지문이 A형에 비해 어려웠지만 이전의 출제 난이도에 비해 크게 어려웠던 것은 아니다. 수학은 A·B형 모두 대체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는 A형이 2문항, B형이 2~3문항 정도 있었고, 이러한 경향은 전년도와 비슷하다. 영어 영역은 B형을 기준으로 볼 때 6월 모의평가 보다 어렵게 출제돼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고 영역별로 분석해 설명했다. EBS연계는 70% 연계를 유지했다. 연계 방식은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 및 원리를 활용하는 방법, 지문·자료·문제 상황 등을 활용하는 방법, 문항을 변형하거나 재구성하는 방법 등이 사용되었다.<주요 입시기관의 영역별 1·2등급 예상 등급 컷 - 원점수 기준>#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영어 영역# 탐구 영역 (최저점 예상 컷~최고점 예상 컷)* 2013. 9. 9. 15시 기준 추정 등급컷으로 실제 등급컷과는 차이가 날 수 있음영역별 출제 경향 # 국어 영역 - 사고력을 요하는 상위권 변별 문항 출제국어 영역은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문항의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했다. 국어 영역의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을 범위로 하였으며,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출제하였다. A형은 주로 이해력 측정의 비중을 높게, B형은 탐구·적용 능력 측정의 비중을 높게 출제하였다. 단, 국어과의 Ⅰ과목과 Ⅱ과목 모두에서 공통적인 기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충실한지 평가하기 위해 A형과 B형의 공통 문항을 30% 범위 내(15개 문항)에서 출제하였다.난이도는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하여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쉬운 문항과 중간정도 난이도의 문항들을 중심으로 시험을 구성하되, 상위권 변별을 위해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도 출제하였다. 대표적인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A형의 경우, ‘대화의 격률’에 대한 이해력과 실제적인 화법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출제한 4번~5번 세트 문항, ‘글쓰기의 과정’에 대한 이해력과 ‘실제 작문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출제한 6번~8번 세트 문항, ‘어미 분류 방식’에 대한 학습 활동 과정을 문제화한 12번 문항, ‘글의 내용 전개 방식’에 대한 이해력을 물은 22번 문항, 고정희의 ‘상한 영혼을 위하여’를 활용하여 문학 작품에 대한 ‘꼼꼼한 독해 능력’은 물론 ‘종합적 감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출제한 31번~33번 세트 문항 등이 대표적이다. B형의 경우, ‘토론 상황’에 대한 이해력은 물론 토론 내용을 ‘협상 상황’과 연관 지어 ‘실제적인 협상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고자 출제한 1번~3번 세트 문항, 요약문 작성을 위한 학습 활동을 문제화한 8번 문항, ‘사이시옷 표기’에 대한 탐구 과정을 문제화한 11번 문항, 유럽 2013-09-16
- 지공신공,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 평가원은 3일 실시한 9월 모평의 EBS 수능 교재 연계율이 작년 수능과 비슷한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영역별 연계율을 보면 국어 71.1%, 수학 70.0%, 영어 71.1%이다. 또한 수능과 출제 범위가 같고 선택형 수능의 난이도를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이런 가운데 지공신공(대표 김태균)은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가 9월 모평에서 적중한 문제를 공개했다. 지공신공의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는 EBS연계교재에서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선별하여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변형 출제해서 만든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이다.지공신공 김태균 대표는 “이번 9월 모평에서 수학A형은 18문항, 수학B는 15문항, 영어B는 8문항, 국어A형은 5문항, 국어B형은 5문항이 적중을 했고, 특히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어B형 빈칸 추론 2문항이 완벽하게 적중했다.”고 밝혔다.지공신공의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는 모의고사 중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며 2년 연속 모의고사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문의 : 02-333-1117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지공신공)9월 모평 적중 현황 9월 모평 국어AEXIT EBS연계교재최종정리 모의고사국어A(지공신공)9월 모평 국어BEXIT EBS연계교재최종정리 모의고사국어B(지공신공)38~404회 40~4231~334회 40~4244~453회 43~4544~454회 43~455 / 45 (11%)5 / 45 (11%)9월 모평 수학AEXIT EBS연계교재최종정리 모의고사수학A(지공신공)9월 모평 수학BEXIT EBS연계교재최종정리 모의고사수학B(지공신공)11회 2번11회 1번21회 1번3개념테마 11 예제4개념테마 04 예제42회 4번61회 10번52회 23번75회 12번63회 8번83회 28번72회 12번9개념테마 29 예제8개념테마 22 예제1111회 13번102회 7번151회 7번 + 2회 18번111회 26번172회 7번124회 25번183회 12번165회 17번224회 2번173회 10번242회 29번225회 2번 254회 5번25개념테마 23 예제1261회 26번281회 21번272회 26번 285회 6번 293회 30번 18 / 30 (60%)15 / 30 (50%)9월 모평 영어B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 영어B(지공신공)23회 20번34회 11번62회 21~22번92회 9번114회 20번151회 17번29(빈칸)2회 29번32(빈칸)3회 35번8 / 45 (18%), 빈칸 추론은 100% 적중!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