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가는길 논술 관련 설명회 개최 대학가는길학원에서 ‘논술! 강남에선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수리논술 갱개 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는 강남종로학원 김희삼 씨이다. 대학가는길학원 송민수 원장은 “상위권 명문대뿐만 아니라, 서울권 4년제 대학의 수시 당락의 핵심은 논술고사”라면서 “K대의 경우, 내신 1등급과 4등급의 차이는 총점 400점 중 2점 미만으로, 결국 변별력이 큰 논술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설명회의 강사로 나올 김희삼 강사는 EBSi 수리영역 강사로 현재 강남종로학원 본원의 이과 최상위반 수학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동아일보 전국 모의고사 출제위원, 진학사 수능 분석위원, 스카이에듀와 비타에듀 인터넷 강의 등을 하고 있다.송 원장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식만 암기했던 습관을 버리고 수학적 이론 정리와 논리적 증명을 통한 완벽한 논제 분석과 해설을 들을 수 있다”며 “출제자의 의도 파악 및 고난도 문제 접근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학가는길학원은 고잔신도시 2001아울렛 맞은편 신양타운 7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509-50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학습 집중력에 필요한 전두엽 계발하기 학습능력이란 무엇인가? 학습능력은 후천적으로 일정한 지식, 기술, 인식, 행동 등을 배워 익히는 능력을 말하는데 학습을 잘하기 위해 두뇌의 어느 부위를 계발해야 할까?부모와 학부모의 관심사는 다르다. 부모는 자녀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지만 학부모는 자녀의 성적이 최대의 관심사일 것이다. 누구나 백점을 받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우리는 전두엽에서 그 정답을 찾았다. 두뇌에서 전두엽의 중요성과 그 기능에 주목해야 한다. 전두엽은 두뇌의 CEO이며, 과제를 할 때 집중을 유지하는 기능, 정보를 분석/통합/조직 하는 기능, 복잡한 일들을 계획하는 기능, 과제를 시작하는 기능, 행동을 억제 및 조절하는 기능, 실수를 인식하는 기능, 기억과 사고, 판단을 관장하는 기능, 실행기능 등을 관장한다. 누군가 전두엽의 기능에 대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효과적인 방식으로 행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 방향을 수정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이라고 정리했는데 나는 이 말에 깊이 동감한다. 몇 년 전 일본의 가와시마 류타박사가 흥미로운 실험을 했는데 수학계산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두뇌의 활성화되는 부위를 검사했다. 단순한 문제에 두뇌 전 부위가 활성화된 반면 의외로 복잡한 문제일수록 두뇌 전 부위가 아닌 왼쪽 전두엽 부분이 가장 많이 활성화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는 암기와 이해력만으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중학생이 되면 복잡한 계산, 정보 분석, 기억, 판단이 필요한 응용문제가 많아지기 때문에 전두엽이 충분히 계발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학습은 점차 어려워지고 학습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내가 만난 학생들은 성적이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현재보다 찬란한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말에 아이들의 눈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이고 있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좋은 성적을 바랬지만 아이들은 학습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 자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전두엽을 어떻게 계발 할 것 인가? 열쇠는 학부모님 손에 있다. 학습에 필요한 시각주의력, 청각주의력, 집중력 강화, 행동억제력, 장단기기억력, 작동 기억력 등 학습에 필요한 두뇌능력들의 계발을 서두른다면 효율적으로 학습도 이루어지고 더불어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경험할 것이다. 초중고 집중력 훈련센터 어텐션타임 평촌본원 정수정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평촌서국국어, 국어논술학원 사계로 확장이전 특목고 입시로 이름난 평촌 서국국어가 새로운 국어논술학원 사계로 확장 이전했다. 다년간 특목고 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낸 서국국어는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좀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논술의 중요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확장 이전을 뜻깊게 평가하고, 중·고등부 설명회를 진행한다. 유웨이중앙 이만기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2014학년도 대입수시 및 정시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황원식 대표원장은 특목고·자사고 입시 요점과 국어 및 논술 학습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그 밖에 중등 국어와 독서 및 자기주도 학습전략 등 다채로운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425-9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공부법!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수능만점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그들은 거의 같은 말을 한다. 교과서 위주로 국영수를 골고루 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교과서위주로 공부하는것은 거짓말이고, 국영수를 골고루 공부하는것은 진실이라고 믿는다. 사실은 다르다. 국영수를 골고루 한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잘못 알고있는 골고루 학습법우리가 생각하는 골고루 학습법은 매일 국어, 영어, 수학을 빠지지 않고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성적이 안정적일 때 하는 방법이다.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몰입학습이 중요하다. 이는 교육학이론에도 있다. 국,영,수를 매일 한 시간씩 하루에 3시간 공부하는 학생과 하루에 한과목만 3시간씩 공부하는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학생들의 전체적인 공부시간은 같지만, 결과는 한 과목을 3시간씩 공부한 학생이 더 뛰어나다. 실력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사고력의 상승이 기반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고력을 상승시키려면 적어도 3시간 이상씩 한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그 과목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할 수 있고, 집중력을 배양하는 할 수 있다. 실제 시험시간 내내 집중하기 위해서는 시험시간보다 2배이상의 시간을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 과목에 대한 몰입학습은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교과서위주의 공부법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문제를 많이 풀어야 성적이 오른다고 착각을 한다. 그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개념을 복습할 때, 교과서를 제대로 읽어보면서 개념을 이해하려고 한 적이 있는가?, 지문을 읽어보고 지문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가? 대부분의 학생은 “없다”라고 대답을 한다. 그 어떤 참고서보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과서를 제대로 공부안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수학은 교과서와 익힘책만 제대로 공부해도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그 다음에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봐야 한다. 하지만 교과서와 익힘책은 뒷전이고,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의미없는 풀이암기를 하고 있을뿐이다. 많은 학생들은 새로운 문제를 풀기 바쁘다. 유형별 암기를 하기 바쁘다. 사상누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지금이 기회다. 지금까지의 잘못된 학습방법을 바꿀 수 있는 기회!!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닌, 사고를 통한 개념의 확장!! 철저한 복습!! 지금 당장 바꿔라!! 아직 늦지 않았다.착한수학우창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내신의 변혁기,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 기말고사 영어 잘 보는 법 ! 벚꽃엔딩과 함께 끝이 난 중간고사, ‘와우 여름이다’ 와 함께 기말고사 준비가 한창이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말고사” 라던가. 안타깝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어내신을 현장에서 지도한 경험을 살려, 기본인 학교 영어를 효율적으로 대비하여 점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전략적인 관점에서 나의 노하우를 이야기하고자 한다.<시험공부의 목적은, 그래도 성적과 석차 상향>성적향상을 위해서 시험에 나오는 것을 공부하는 것,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을 예측하는 것. 그것이 가장 차원 높은 시험공부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영어내신 출제의 세 가지 맥을 잡아라>우리는 점쟁이가 아니다. 다만, 시험출제의 세 가지 맥을 짚을 수 있다 . 그 세 가지 맥은 기출문제로 유추할 수 있는 출제경향, 교과서 필기내용 및 별도 프린트,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흘리는 출제 Source이다. 우리 학원에서 내신 대비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역시 이 세 가지다. <1>. 기출문제는 내용과 함께 출제분포를.교과서의 어느 부분이 중점적으로 문제화 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대단히 중요하다. 주, 객관식의 비중과 문제 스타일 또한 요긴한 부분인데, 이 정도의 주관식 서술형을 풀기 위해 어느 정도의 내용숙지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갖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기출문제는 시험에 대한 막연함이 해소되면서 시험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놀랍게도 출제경향은 모든 사물이 그러하듯 관성을 지니는 것 같다. 시험 문제가 학교의 특성과 이해관계가 얽힌 협의의 부산물일 것이기에.<2> 교과서는 출제의 교과서개정 교과서는 본 교과와 Activities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에 있는 내용은 언제든지 시험에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문은 물론, 교과서의 그림, 도표, 그래프 등도 유심히 봐 둘 필요가 있다. 정보는 글로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그림이나 도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지문과 연계되는지를 생각하며 학습해야 한다. 교과서의 중심표현 일부 변형내용이 Activities에 실리는데 Activities에서 문제화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3> 별도 프린트물은 제 2의 교과서.영어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일수록 별도 프린트의 출제 비중이 높은데, 이 별도 프린트의 역할은 한마디로 교과서 내용의 확대 심화 재생산이다. 동일한 문법 내용이라도 교과서에서 제시할 수 있는 수준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프린트에 심화 내용을 올리고 수업시간에 나눠준 후 시험문제에 내는 시나리오가 가장 흔하다. 두말 할 것 없이 프린트는 교과서 내용의 연장이라 믿고 “완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프린트의 예제, 추가적 문법사항, 지문 등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성적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tips 1> 주관식 서술형 논술형 문제는 ‘손’의 훈련으로 쓰고 또 쓰고 !입의 훈련보다 “손”의 훈련이 더욱 중요하다. 주관식 문제의 경우 결국 손으로 문장을 써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장 감각이 형성되는 것이다. 일정한 범위의 내용을 정해진 시간(2~3분) 동안 집중암기하고 이를 써 보는 훈련은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단히 효율적이다. 서술형 문제가 두렵다면, 시험공부 초기부터 꾸준히 이 훈련을 시도해 보라. tips 2> 정보수집은 중요한 시험공부과정.시험을 앞두고 학교 선생님께서 강조하는 사항이 분명히 존재한다.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넌지시 강조하는 이러한 내용은 시험문제와 직결된다. 시험 2~3주 전의 학교 수업은 그래서 더욱 신중히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시험 정보에 대해 학생들은 항상 “촉”을 세우고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서라도 정보를 수집,공유하는 노력은 필요하다. <Where is Rome?>시험공부에 대해 몇 가지를 얘기했지만 필자가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지금부터다. 시험성적 1점을 올리기 위해 저토록 노력할 수 있는 친구라면, 전체 영어시험의 대세를 결정짓는 영어기초실력이란 얼마나 간절한 것인가. 평소 실력을 향상시킬 영어의 기본학습이 왜 중요한지를 역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내신 뿐 아니라 대입의 대세까지 결정짓는 것이라면 두말 할 필요 없지 않은가. 어차피 모든 친구들이 바로 이 순간 대학입시를 위해 매진해야 하는 입장 아닌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All roads lead to Rome.)”고 했다. 심심찮게 불거져 나오는 복잡한 입시제도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맘을 우울하게 하는 요즈음, 영어에 있어서의 “로마”는 영어기초실력(Fundamental)의 강화라 자부한다. 죄송하지만 영어내신 역시 결국은 영어내공의 함수라 아니할 수 없다. 대한민국 영어 입시를 분석하고 또 분석하여 그를 정복하기 위한 최적의 영어 내공 강화 프로그램과 시스템 ! 필자의 인생 10년에 걸친 작품을 평촌에서 펼쳐 보이리라! 그리고 당장 이번 여름방학, 나의 모든 열정을 평촌 학생들 내공 강화에 모든걸 쏟아 부으리라 다시 다짐해본다 !열정과신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외국어영역 5,6등급의 아이들을 1등급으로 만드는 비결 노원에서만 10년 이상 고등부를 지도하면서 학생들로부터 ‘왠지 성적이 오르겠다’ 원하고 노력한다면 후회하지 않는 성과를 안겨 줄 믿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등부는 결국 입시에서 점수를 얼마만큼 받아 어느 대학에 가느냐가 관건이다. 아이들의 의지만 있다면 영어 등급 올리기는 쉽다. 다른 과목까지 성적을 올려줘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며 “영어를 가르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동기유발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부분과 가려운 부분을 적절하게 해결해주기에 믿음을 갖고 따라와 줘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다. 실제 가르친 학생들 중 일반계고 4,5등급 수준의 아이들이 2~3년이 지나 SKY대학에 진학한 경우가 제법 있다. 일명 스파르타식 방법으로 명문대에 진학한 제자들은 대학에 진학한 후 한결같이 얘기하는데 “숙제나 단어같은 것을 안 외우면 귀가를 안 시켜주는 등 당시에는 억압받는 기분이 많이 들었지만 지금 대학에 들어와 보니 힘들었던 과정들이 도움이 많이 돼 고맙다”라고 한다 외국어영역 5,6등급의 아이들을 1등급으로 만드는 그의 비결은 5,6등급 아이들은 공부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기본적으로 영어공부시간부터 늘려야 한다. 그래서 문제유형을 익히고 문제를 제대로 읽어내야 한다. 문제유형이 암기되면 스스로 독해를 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이 의지가 출발점이 되어 이후 점차적으로 긴 문장을 공부하고, 독해가 되면 문법구조를 익히게 하고, 문법이 마무리 되면 95점 이상이 나와 1등급에 진입하게 된다. 3,4등급의 아이들은 문제유형은 외웠지만 영어실력이 전반적으로 약하거나 대체로 영어실력은 어느 정도 되는데 문제유형에 약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문제만 많이 풀어도 2등급은 나온다. 2등급에서 1등급이 되려면 고난이도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또한 기출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유사문제가 눈에 들어와 단기간에 1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에 대해 너무 자신감 없어 한다. 가르친 아이 중 7등급도 안되던 아이가 전국 등수 70등으로 명문대에 진학하는 경우를 지켜봤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열망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의지가 있다면 목표를 이룰 것”이라며 목표를 최대한 일찍, 높게 잡을 것 등이 중요하다. 또한 하루 공부량, 공부해야 할 수준(선행의 정도) 등 본인의 현재 기준을 정확히 알고 기준을 명확히 잡아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한다. 문법은 수업이 끝난 후 항상 백지시험을 실시해야한다. 그날 배운 내용을 얼마나 소화했는지를 확인한다. 이렇듯 백지시험을 치루면 개념이 잡혀 단기간에 실력을 쌓을 수 있고, 성적이 향상된다. 백지시험으로 충분히 훈련한 아이들이 고3이 되면 백지를 내밀면서 예를 들어 가정법에 대해 논하라고 했을 때 거의 문법책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도 생기고, 스킬이나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방법까지 익힌다. 모의고사의 경우 구술식으로 아이들과 대화하듯이 진행해야한다. 예습이 미리 된 상태에서 수업 중 문제에 대해 왜 이것이 답인지를 질문하고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확인한다. 이 과정이 숙달되면 고3이 돼 모의고사를 볼 때도 그동안 다뤄왔던 주제나 내용 등 유사문제들이라 어려운 문제라도 쉽게 푼다. 또한 독해의 경우는 첨삭방식을 통해 한글로 모두 쓰게 하고 있다. 아이들이 ‘해석을 다했는데 답이 없다, 내용을 꼬아 놓았다 두 개가 답 같은데 항상 틀린 것을 고른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전체적인 흐름을 머릿속에 이미지화 하면 문맥만 대충 해석해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전체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부분 문장 해석만으로는 답을 찾아내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낮은 등급의 학생들은 처음에는 문장만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해석이 끝난 후 ‘ 이 지문 내용이 뭐지?’ 라고 반문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이다.이러한 경향을 바꾸는 데는 써보는 것이 가장 좋다. 글로 쓰게 되면 글의 전체내용을 이해하여야 하기 때문에 그 과정 속에서 문장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이러한 노력이 어느 정도 쌓였을 때 올바른 답을 찾아내는 독해 능력이 향상된다. 물론 독해를 한글로 쓰게 했을 때 처음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2~3개월 정도 지나면 시간이 단축되면서 독해력이 향상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습관이 형성됐다 싶으면 나중에 간단하게 요점정리만 시켜도, 놓치는 것 없이 답을 빨리 찾아낸다.글 노원기준GMS 김서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국제 리더십을 갖춘 브라이튼 인재상 구현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여름방학.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자신의 가치, 의견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다면, 글로벌 영재 리더학교, 중계 브라이튼 주니어 영어스쿨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집중 특강에 주목해보자. 특히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특강은 짧은 시간에 부족한 영역의 영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다. 영어교육 전문가 선경숙 원장에게 브라이튼 주니어 영어스쿨의 여름방학 집중 특강 프로그램의 학습과정을 들어보았다. Let''s Play With Vocabulary, 초등 4~5학년, 4천여 단어를 지문에서 읽어내기 이 프로그램은 초등 4~5학년 대상 Advanced 과정으로 단순히 영어로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 영어로 말하고 쓰느냐?’에 focus를 맞춰 아이들에게 같은 의미를 글 또는 말로 전달하는 데 다양한 어휘와 고급스러운 단어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3회 8회에 걸친 수업으로 4000여개의 단어 숙지가 가능할까? 브라이튼 수업은 ‘단어’에 접근하는 방식부터 다르다. 하루 단어 몇 백 개씩 외워 테스트하는 기존 학원의 학습법을 배제하고, Reading 수업을 통해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School’을 단순히 ‘학교’라는 의미에 고착화시키지 않고, 그 쓰임새에 따라 ‘ 떼지어 몰려다니다.’로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교재는 ‘4000 Essential English Words''. 미국교과서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Reading 지문을 먼저 읽으면서, 주요 단어의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를 확인하는 문제풀이 순으로 진행된다. 선 원장은“Reading 훈련을 하면서 문맥에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지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단어를 공부하는 것이 목표” 라며, “자신만의 ‘English Dictionary''를 만드는 새로운 과정을 통해 높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맛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Story Telling And Debate! 초등1~2학년, 책 읽고 토론하고_다른 학원의 storytelling과 수업과 달리 브라이튼에서는 파닉스 레벨을 끝낸 초등 1-2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미국에서 권장하는 ‘정독도서 리스트’를 기준으로 한 추천도서 3~4권을 읽어 내게 된다. 선 원장은 “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글로 이해하는 것을 뛰어넘어, 말로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아이들 간의 소통능력, 그리고 이야기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Group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책을 읽고, ‘느낌’이나 또는 ‘자기의 의견’, ‘자신이 주인공이 된다는 가정’을 가지고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해 질문을 던지고, 아이들이 스스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학습 진도로 인해 정규수업에서 아이들이 모두가 말하고 발표할 시간을 갖는 데는 한계가 있는 현실에서 이번 수업은 쉽고 재미있는 영어를 통해 Speaking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영어책을 읽을 경우 아이가 엄마의 생각에 고착되기 쉽고, 또래 친구들 간의 서로 다른 생각, 상상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이 수업은 동일한 이야기를 서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선 원장은 “Yes”, 또는 “No” 가 아닌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답을 추구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정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 없이 표현하고, 수용하고 소통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한다. 특히 평소에 다양한 영역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브라이튼 주니어 스쿨에서는 브라이튼 English Kindergarten class에 다니는 7세(Stanford class) 임민서(Victoria)어린이가 지난 5월25일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하고, Loyola Marymount University가 후원하는 제18회 대한민국학생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나타내기도 했다. Exploring Newspaper 초등3~4학년, 영자신문을 읽고 의견을 쓰고..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Times 어린이 영자신문을 통해 다양한 이슈 학습을 통해 비평적 시각을 키우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으로, NEAT 시험까지 준비하는 영어수업이다. 특히 이 수업은 자신만의‘English Newspaper''를 만드는 과정으로 아이들의 성취감을 독려하게 된다. 이미 브라이튼 English Kindergarten class에서는 6~7세 친구들이 어린이 영자신문을 통해 다양한 시사적 내용을 읽고 Topic에 대해 토론을 나누면서 ‘나만의 신문’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표현력 향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 ‘나만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아이가 직접 기자가 되어 원하는 Article을 만들고, 자신의 느낌을 comment 를 적어보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시사적인 영어 학습을 통해, fact를 바라보는 시각, 의견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선 원장은 “브라이튼 영어에서는 영어 학습은 기본이며 아이들을 다양한 경험에 노출시켜 ‘아이 스스로 행복한 일’을 찾도록 지원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써 융화되는 능력, 공공질서와 원칙을 지키면서 상대방에게 정중하게 표현하고, 문제 해결능력까지 갖춘 국제적인 매너를 갖춘 어린이를 만들기 위한 교육” 이라고 전한다. 한편 브라이튼 주니어 영어스쿨에서는 8월 22일부터 진행되는 9월 Session 유치부 원아를 모집한다. 대상은 5~7세이며 Brighton level test를 통해 일정 수준의 영어를 갖춘 아이를 선정하며, 3월 재원생과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모집 원아는 class 당 10명 내외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학원과 과외 장점 결합한 ‘스터디IE 방이점’ ‘내 아이 수준과 성향에 맞게 맞춤형으로 개별 지도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곳이 없을까?’ 과외와 학원의 장단점을 저울질하며 선택의 갈림길에 선 많은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거리다. 1:1 맞춤 교재로 수준별 개별 학습 지난해 12월 광진구 광장동에 첫 선을 보인 스터디IE가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방이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슬로건으로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결합했다. 스터디IE는 일본 다쿠토 교육기업의 30년 개별 지도 노하우로 개발된 맞춤식 수업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 수업 시간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도 질문을 거의 안 해요. 진도는 쭉쭉 나가는 데 모르는 내용은 쌓이고 결국 펑크가 날 수밖에 없죠. 학교별로 교과서가 다르고 내신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맞춤식 수업이 절실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적합한 과외교사 구하기가 쉽지 않고 아무래도 과외는 집에서 하다 보니 긴장감이 떨어져 고민하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우리는 학생 수준에 맞춘 개별 지도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스터디IE 방이점 장성일 학원장의 설명이다. Q.개별지도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강사 한 명에 학생 1명, 혹은 강사 한 명에 학생 2명 형태로 수업한다. 과목은 초중고 수학, 영어 뿐 아니라 국어, 사회, 과학까지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수학의 경우 학생 수준에 맞게 교과과정에 대한 선행, 현행학습과 후행학습을 적절히 병행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개념 이해가 부족해 응용력이 떨어지는 학생, 계산 실수가 잦은 아이 는 개인별로 취약점을 찾아 집중 지도한다. 영어는 내신 대비를 위해 문법, 독해 중심으로 진행한다. 어학원을 오래 다니거나 해외연수를 다녀와 영어를 곧잘 하는데도 유독 학교 시험에서 낭패를 보는 학생들이 있는데 문법 기초를 탄탄히 한 다음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익혀가며 해법을 찾아나간다. 이런 훈련을 통해 영어 내신 점수가 50점 가량 오른 남학생이 있다. 수업 외 시간에는 자습실에서 따로 공부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1주간 배운 내용을 재확인하는 클리닉 수업이 진행되고 시험 기간 중에는 학교, 학년별로 내신 대비 수업이 별도로 마련된다. Q. 학생 개인별 커리큘럼은 어떻게 짜나? 학력진단검사를 통해 현재까지 학습한 과정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다. 또한 학습의욕도진단검사를 함께 실시해 아이 성격, 공부 방법, 평소 생활 습관을 꼼꼼히 확인해 동기유발 포인트를 발견한다. 이런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학생, 학부모, 강사가 목표달성 미팅을 갖는데 우선 지망학교 목표를 설정한 다음 학생의 특성에 맞춰 ‘언제, 무엇을, 얼마만큼 할 것인지’ 수업 계획을 세운다. 또한 아이마다 효과적인 공부법은 다 다르기 때문에 스터디IE는 30년간의 개별 지도 데이터를 토대로 학생의 성향, 기질에 맞는 강사와 커리큘럼을 제안한다. 교재는 학생의 성적, 취약 단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교재를 사용한다. 수강 과목, 요일, 시간대, 주당 학습 횟수, 진도 등은 모두 학생의 목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Q. 학생-강사의 매칭은 어떻게 이뤄지나? 지도 경험이 많은 노련한 전담 강사들로 인력풀을 구성했다. 특히 사춘기로 접어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고민을 상담해 주며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강사는 실력, 교수법 외에 인성을 중시해 선발한다. 학생과 강사 모두 개개인의 성향과 기질에 대한 진단검사 데이터를 가지고 과학적으로 매칭한다. 이는 스터디IE만의 독특한 시스템이다. 경험상 내성적인 학생은 카리스마 있게 아이를 리드해 나가는 강사를, 자존심 세고 튀는 성향은 학생 말을 주의 깊게 들어주며 차분하게 수업하는 교사를 배정하는 게 효율적이다. 강사 매칭 후에도 학생, 학부모와 수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Q. 학부모는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어떻게 받나? 개별지도 보고서가 매 수업 시간마다 전달되고 강사는 매월 두 차례 학생의 진도, 수업 태도, 목표 달성도를 학부모에게 전화로 알려준다. 또한 학생 지도와 관련된 모든 내용은 학부모와 공유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매월 1회 강사, 학원장, 학부모의 목표달성 미팅이 진행된다. 정기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학부모 요구사항을 공유하며 수업을 보완해 나간다. 또한 학원 차원에서 진로 설계와 코칭, 내신 관리법,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며 대학입시까지 체계적으로 상담, 관리해 준다. 개원 설명회일정 : 1차 7월3일(수), 2차 7월5일(금), 3차 7월10일(수) 13:00~14:00 (선착순 10명 마감)내용 : 스터디IE 소개, 여름방학 특강 안내오픈 기념 이벤트 ‘무료 진단검사?상담’내용 : 학습의욕도진단검사(ETS), 학력진단검사(PCS)를 통한 적합한 공부법, 커리큘럼 제공 (7월31일까지)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중학생들이여! 학교(학원)을 다녀도 잡히지 않는 기본을 여름방학에 잡자! 중학생의 영어학습법에도 대상이 중1~중3까지, 학년이 다양하고, 실력차이도 다양하므로 특정집단에 집중할 수 없어 대략적인 중등과정의 여름방학 기간의 효율적이며, 근복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1. 학교 중간, 기말고사 점수로 아이의 영어 실력을 평가하지 마라!“중학교 때에는 점수가 항상 100점가까이 나왔는데...”하며 고등학교 진학 후 쳐진 점수를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씀하시는 부모님들을 많이 보았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현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중학교 시험은 학교간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본문 암기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학습법보다도 점수만 잘나오면 “우리아이가 좋은 학원을 다니는 구나”라고 생각하기 일쑤다. 2. 그럼, 학원에서는 무엇을 하는것인가? 영어수업을 늘하지 않는가?그렇다. 영어를 늘 강의한다. 하지만, ‘이해’ 없이 막연히 영어에 노출시키고, 들어도 이해안되는 문법설명을 들어도, 도통 영어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수업을 한들 무슨 소용있겠는가? 학원이 수강료를 받는 것은 선생님이 계속 떠들어대는 댓가로가 아닌, 학생의 머릿속에 정돈된 개념을 심어주고, 반복학습으로 머릿속에 각인화 해주느냐로 수강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진도를 미루고 수업시간에 정기적으로 ‘집중 test시간’을 갖아야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 3. 영어책을 암기하면 좋은 것 아닌가요? 그래서 영어 통달한 사람도 있다는데...?그렇다. 외국어학습은 ‘모방’이므로 ‘암기’만큼 좋은 방법이 있겠는가? 영어의 구조를 모르고 ‘마구잡이 암기’는 인내력, 학습동기, 학습능력의 3박자를 고루갖춘 극소수의 학생에게만 해당되는 학습법이다. 대다수의 학생은 그렇지 않다. 그런 학생에게 ‘마구잡이 영어에의 노출과 암기’를 강요하는 것은 ‘고문’이다. 이해식 암기가 되어야 실력이 탄탄해지며, 고학년에 진학후 영어를 쉽게 접근한다. 4. 중등 영어기관이 해야하는데 하지 않는것! 위의 3가지를 갖추지 못한 학생들에게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쳐야하는데 소홀히 하는 것이있다. ① 단어암기의 시작인 발음기호를 지속적으로 가르치지 않는다. 유년, 초등 저학년 때에 쉽게 단어와 발음을 접하도록 가르치는 Phonics학습으로 단어읽기의 전부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Phonics학습법은 단어의 소리와 철자의 규칙성을 인식시키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고, 이를 위해 많은 양의 단어들의 규칙을 공유하는 단어들을 가능한 많이 제시해 줘야한다. 그러나 철자끼리의 조합에따라 달라지는 수많은 발음의 규칙을 학습하기엔 너무 어리고, 불가능한 일이다. 유년기에 습득한 Phonics만으로는 입시공부를 위한 단어 읽기에 한계가 있기에 ‘발음기호’학습을 반드시 지속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② 8품사, 4요소, 1~5문형패턴을 꾸준히 잡아주어야 한다.중등학생들이 왜 영어의 틀이 안잡히는가? 어린 중등학생에게 ‘8품사, 4요소, 1~5문형 패턴’을 잡아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학원에서도 몇 번은 가르치지만, 이내 잊어버리는 학생들 앞에서 진도를 포기할 수 없으니, 스토리 전개식의 독해수업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포기할 수 없는 단어학습과 위의 3가지가 잡힐 때까지 반복 학습을 시켜야 한다. 몇 개월간 진도를 못나가도 말이다. 그 3가지가 영어의 핵심이다. 5. 짧은 여름방학 동안 무엇을 하면 영어의 새 지평을 열수있을까?① 단어를 가능한한 많이 반복 암기하라! 단어학습법에 대해 여러 가지 주장이 많다. “읽고, 쓰고, 보면서 암기하라” “지문속에서 사용된 활용법을 보면서 추측하며 암기하라” “무조건 닥치는 대로 외워라”기타 등등 여러 가지다. 나는 마지막의 “무조건 닥치는 대로 외워라”를 주장한다. 문장속에서 외우라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 쉬운 것 아니다. 단어뿐아니라 문법도, 해석도 모르는데 그속에서 단어를 암기하라고? 그럴 학생이면 벌써 영어를 끝냈을 것이다. 가능한 것을 학생에게 요구하라! 단어는 닥치는 대로 외우는 거다. 지문속에서도 외우지만, 다량으로도 외워야한다. 습득해야할 6~7,000 단어를 소량으로 언제 다 외울 것인가? 이때 단어는 처음에 쓸필요는 없으며 반드시 읽으면서 외워야한다.② 8품사, 4요소, 1~5문형패턴을 이해하고 난후 문장에서 반복 확인하라!좋은 학원, 혹은 선생님을 찾아가 위의 3가지를 이해시킨뒤에 문제풀이를 하지말고 지문속에서 모든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단어의 뜻과 품사(명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를 구분하는 연습을 1.5 혹 2주간 반복시켜라! 그 다음 주부터는 뜻과 품사를 확인하면서, 4요소와 1~5문형패턴을 찾는 연습을 동시에 시킨다. 품사 및 ‘주어, 동사, 보어, 목적어’를 찾게 시키는 것이다. ①, ②번에 집중하면 짧은 한달 여름방학이 얼마나 유익했는지 알 것이다. If you have ears, then, listen to what I says to you! Good Luck! 김삼회 원장sn피자잉글리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고1 고등수학(하), 문/이과 선택의 기준 고등학교에 와서 두 번째 내신시험을 치렀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학교 때에 비해 고등학교 수학에 훨씬 어려움을 느꼈을 겁니다. 물론 어떤 학생들은 고등학교 수학 시험을 무리 없이 소화했을 텐데, 이유는 입학 전에 이미 고등 1학년 과정의 선행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익숙함은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학기에 배우는 고등수학(하)는 익숙해질 정도로 공부할 시간도 없었을 것이며, 또한 도형과 그래프를 다루는 단원이기 때문에 결코 만만하지도 않습니다. 학생과 상담을 하다보면, 고1 1학기 때에는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가 좋았다가 2학기에 한 등급이상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런 결과는 2학년을 준비하는 문/이과 선택의 기로에서 학생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물론 현재 교육과정상 문/이과를 나누지는 않습니다. 단지 국/영/수에서는 A/B형을 선택하고, 탐구는 사탐과 과탐 중 선택하는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편의상 문/이과를 구분합니다.) 고1 2학기 과정은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도형과 그래프를 주로 다룹니다. 고등수학(상)이 주로 계산과 단순 유형들 위주라면 고등수학(하)는 주어진 문제의 상황을 도형이나 그래프로 표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기에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른바 모델링의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야 하므로 문제풀이의 단계가 늘어납니다. 이때쯤 되면 선행학습의 효과도 많이 희석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진정한 승부가 시작됩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 따위는 없습니다. 단지 ‘누가 더 집요한가?’, ‘누가 더 성실한가?’, ‘누가 더 밀도 있게 학습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순하지만 이런 우직한 학습만이 고등수학뿐만 아니라 이후 수학공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길입니다. 고등수학(하)에서 학습 성취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면 이과를 선택하려고 했던 학생이라도 다시 재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과 수학에서의 양은 1학년 때보다 당연히 방대해 질 것이므로 고등수학(하)의 난이도와 공부의 양을 극복하기 어렵다면 이과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가능성이 무척 낮을 겁니다. 물론 수학적 센스, 호감도 등도 이과를 선택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1학년 2학기 때 진행됐던 과정을 집요한 태도로 소화할 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긍정적인 답을 할 수 있는 학생이 이과 수학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학 상위등급 학생들만 이과를 선택해야 하는 것인가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현재 입시 상황에서는 문/이과의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 수학이긴 하지만 단순히 수학으로만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국/영/수/탐구 모든 과목의 점수를 보면서 유불리를 따져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시에서는 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이과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서울권 대학의 문이과 정원은 비슷한데 문과생이 이과생에 비해 3배 정도 많습니다. 때문에 인서울 진입 커트라인이 문과는 국영수 평균 2등급, 이과는 3등급 정도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문/이과 선택의 기로에서 최악의 선택은 “국어/사회가 싫어서 이과를 선택했어요”와 같이 어떤 과목이 그냥 싫어서 선택하는 경우와 황당하게도 “남자라면 이과죠”하는 ‘묻지마’ 선택입니다. 웃고 넘기는 얘기면 좋겠지만 2학년 학생들 중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문/이과를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입시 상황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없는 한 대학입시에서 문/이과 선택의 기준은 상당히 과학적이고 분석적이어야 합니다. 우선 학부모와 학생과의 대화가 많이 필요합니다. 진로에 대한 얘기도 좋고, 공부에 대한 얘기, 생활에 대한 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이나 멘토(반드시 입시에 대한 지식이 충분한 사람이어야 합니다)로 삼을 수 있는 지인과의 상담은 필수입니다. 문과 이과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은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입시적인 측면에서만 보았을 때는 이과 수학을 버틸 수 있느냐의 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현재 입시에서 문/이과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1학년 2학기 과정 중 고등수학(하)입니다. 이 번 여름 방학동안의 고등수학(하)의 학습의 상태, 그리고 이후 성취도가 문/이과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이과든 문과든 학습에서의 집요함과 꾸준함은 있어야겠지만, 만약 이과를 선택하신다면 대단한 각오를 하고 가을을 준비해야 합니다.김용운 수학 원장GOS에듀 국·수 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