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1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봉이칼국수&쭈꾸미' 시원한 초계국수, 메밀소바 드시러 오세요 후곡9단지 상가에 위치한 일산 칼국수 맛집 봉이칼국수 쭈꾸미는 SBS, MBC, KBS 등 여러 공중파 방송에서 맛집으로 소개한 적 있는 곳이다. 평일에도 오후 1~2시까지 기다리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늘 복작복작하다. 이 곳 대표메뉴는 바지락칼국수와 쭈꾸미볶음이지만 무더워지는 계절이 가까워지면 시원한 초계국수와 메밀소바의 판매도 급증한다. 초계국수는 새콤달콤한 육수에 살얼음이 동동, 잘 손질된 국내산 닭가슴살이 담뿍 담겼다. 메밀소바는 육수 그릇에 면이 함께 나오는 냉메밀소바, 면이 따로 나와 육수에 찍어 먹는 판메밀소바가 있어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로 12문의 031-913-3430 2024-06-07
- 고기 먹으면 냉면이 공짜, ‘정화돼지갈비 냉면 파주본점’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센터 옆에 위치한 돼지갈비 맛집 정화돼지갈비 냉면 파주본점에서 고기를 먹으면 인원수대로 냉면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곳은 직접 재운 양념장으로 맛을 낸 수제 돼지갈비와 육수와 면을 매장에서 직접 뽑아내는 자가제면 냉면이 대표메뉴다. 불판에서 바로 고기 굽는 연기를 빨아내는 하향식 인덕션 시스템이라 연기, 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200석 규모로 대규모 단체모임 하기에도 좋고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어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주차도 편리하다.위치 경기 파주시 교하로 1412-1 1층문의 031-957-8668 2024-06-07
- 국내 최대 규모 가구박람회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 <2024고양가구박람회> 국내 최대 규모 가구박람회인 제15회 2024 고양가구박람회가(2024 Goyang Furniture Fair)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된다.2011년부터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는 최신 가구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가구 전시 및 판매뿐만 아니라, 유통라인을 축소해 소비자에게 거품 없는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이 박람회는 그 명성을 이어가며, 가구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올해 고양가구박람회는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란 슬로건 아래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사장·정세환)과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사장·강점희)이 공동 주최한다.1000여 개 부스에서 우수한 제품 합리적인 가격에 ‘특템’ 가능한 가구유통 축제이번 박람회는 94개 가구업체와 133개 리빙·생활용품 업체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총 2개 홀에 마련되는 1,000여 개의 부스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격 가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성비 가구 쇼핑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돼, 행사 기간 동안 신혼부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정용 사무용가구 등 실용적인 가구는 물론 디자인가구와 인테리어 용품등 가구 관련 모든 콘텐츠가 전시될 예정이다. 신혼이사 입주가구(소파, 침대, 매트리스 거실장, 시스템 옷장, 식탁, 콘솔, 화장대) 전시와 주니어 가구(아동용침대, 매트리스, 학생용 옷장, 책장, 책상, 서랍장 등)전시, LG전자 이벤트행사장, 조명, 액자 목재, 소품, 이불 커튼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다양한 할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고품질 좋은 가구를 비교 및 체험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약 2,000만 원 상당의 즉석 경품 이벤트, 가구 만들기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특히, 가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도마, 휴지 케이스, 유아용 의자, 연필꽂이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4일간 매일 20명부터, 최대 30명까지 기회가 주어지며,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입장료 무료! 홈페이지 통해 사전등록하면 현장 대기 없이 입장 가능제15회 2024 고양가구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온라인 사전등록(https://www.고양가구박람회.kr) 또는 현장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 관련 문의는 고양시가구협동조합(031-907-7802)으로 하면 된다. 2024-06-07
- 이혼 후 혼인무효 주장 이혼 후 혼인무효 주장 이미 이혼을 했더라도 혼인무효 주장이 가능할까? 그렇다. 2001년 12월 혼인 신고를 했던 A씨와 B씨는 2004년 10월 이혼 조정이 성립돼 이혼했다. 그런데 A씨는 이후 "혼인 의사를 결정할 수 없는 극도의 혼란과 불안·강박 상태에서 혼인에 관한 실질적 합의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혼인무효 확인을 청구했다. A씨는 주위적으로는 혼인 무효 확인을, 예비적으로는 혼인 취소를 청구했다. 1심은 A씨의 청구를 각하했다. 항소심도 A씨 항소를 기각했다. 혼인관계가 이미 이혼신고로 해소됐다면 해당 혼인관계의 무효 확인은 과거의 법률관계를 확인하는 것일 뿐이라서 확인의 이익이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례(82므67)를 근거로 들었다. 예비적 청구에 대해서도 이미 이혼으로 혼인 관계가 해소되어 소를 제기할 이익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A씨는 혼인무효 확인을 구하는 주위적 청구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24년 5월 23일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혼인의 무효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각하한 원심 판단을 파기·자판하고 서울가정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2020므15896). 대법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혼인관계가 이미 해소된 이후라고 하더라도 혼인무효의 확인을 구할 이익이 인정된다고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이혼으로 혼인관계가 이미 해소됐다면 기왕의 혼인관계는 과거의 법률관계가 된다"고 인정하면서도 "신분관계인 혼인관계는 이를 전제로 해 수많은 법률관계가 형성되고 그에 관해 일일이 효력의 확인을 구하는 절차를 반복하는 것보다 과거의 법률관계인 혼인관계 자체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편이 관련된 분쟁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유효·적절한 수단일 수 있다"고 봤다. 대법원은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해 혼인관계가 해소된 경우 혼인관계 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는 방법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는 가사소송법의 취지에 비추어 볼 때 이혼 후 제기된 혼인무효 확인의 소가 과거의 법률관계라는 이유로 확인의 이익이 없다고 볼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4-06-05
- 평촌오토자동차(주)를 찾아가다 평촌오토자동차(주)를 찾아가다여름철 타이어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날씨의 변덕이 전보다 심해지고 있다. 갑작스런 폭우에 폭염 등 특히나 여름은 날씨에 민감해지는 계절이다. 때문에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차량정비와 함께 타이어 관리는 필수. 안양 평촌 지역에서 차량정비와 타이어 관리, 교체 서비스로 유명한 평촌오토자동차(주)를 찾아 이영우 대표에게 여름철 타이어 관리 요령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공기압 낮으면 여름철 사고위험성 높아져자동차 시동을 걸기 전에 타이어 체크는 기본임에도 실제로 운전하기전 타이어 체크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일까.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여름철 (6월~9월)에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의 약 45% 정도가 타이어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라니 안전운전에 타이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특히, 여름철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지면 온도가 올라가고, 휴가철로 인해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타이어 관리가 필수다.이영우 대표는 “여름에는 선선한 새벽 온도와 한 낮의 폭염이 교차하는 날씨로 인해 타이어 내부 공기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게 되면서 공기가 빠져나가 공기압이 낮아지기 쉽다”며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뜨거운 노면을 고속 주행할 경우 타이어가 도로와 닿는 면적이 넓어져 마찰열이 상승해 자칫 타이어가 파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뜨거운 여름에 고속도로 장기 주행 시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보다 10~20% 높이는 것이 좋다고.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도 평소보다 공기압을 10% 높여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 표면의 배수 성능이 낮아져 수막현상에 의해 미끄러짐이 증가하기 때문이다.마모심한 타이어 제 때 교체해야타이어 공기압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타이어가 얼마나 마모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 장마철에 마모가 많이 된 타이어는 특히 위험하다. 이 대표는 “타이어가 마모되면 배수능력이 떨어져 수막현상이 발생해 미끄러지기 쉽고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된다”며 “여름 장마철 이전에 타이어 마모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타이어는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제 때 교체해 주어야 한다”며 “4만~6만키로 주행 주기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외에도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트레드 사이에 박힌 이물질이 끼어 있거나 상처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할인된 가격에 전문가가 직접 점검 및 교체요즘에는 인터넷으로 타이어를 구매해 셀프 교체하기도 하지만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는 좋은 품질의 정품타이어를 착한 가격에 구매해 전문가가 직접 교체하고 점검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하다는 이 대표. “평촌오토는 타이어 상설할인 매장을 운영해 금호 타이어뿐만 아니라 수입타이어도 2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며 “타이어 정품을 본사에서 직접 납품받아 판매, 장착까지 하기 때문에 가격 할인폭이 크고,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평촌오토자동차(주)는 20년이상 차장정비와 타이어 매장을 운영하며 안양평촌 지역의 고객들에게 입소문난 곳으로 최신형 휠 밸런스, 고속 밸런스, 3D 얼라이먼트, 탈착기 등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교체가 가능하다.여름 장마, 휴가철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 및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할인된 가격에 전문가의 손길로 교체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문의 031-421-4467~8 2024-06-05
- 이른 더위 부천 물놀이장 개장 일찍 찾아온 6월 더위로 부천 시내 공원 물놀이장이 일제히 문을 활짝 열었다. 부천 공원 물놀이장 개장은 지난해보다 3주 앞선 시점으로, 시원함과 가족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천에서 이용 가능한 공원 물놀이장에 대해 알아보았다.자료제공 부천시청41일 동안 열리는 시원한 물놀이부천에서 운영 중인 공원 물놀이장의 특징은 도서관 등 주변 시설과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물놀이장은 중앙공원, 원미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도당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7개소이다.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과 공휴일에,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총 41일간 이용할 수 있다.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으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시가 관리하는 물놀이장의 장점은 ‘안전과 청결’이다.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등 관계법에 따라, 응급구조사 자격증 및 수상인명구조요원 수료증 등을 소지한 전문 안전관리자 60명이 관리하며, 1개소당 1명 이상이 의무 배치된다.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이용 시는 물놀이 안전을 위해 수영모자, 수영복과 수영신발인 물놀이용 신발 등 물놀이용 복장 착용에도 제한을 둔다.맘 놓고 물놀이를 하도록 수질관리도 철저하다. 시는 매시간 15분의 휴게시간 동안 물속 부유물과 침전물을 제거하고, 2시간마다 염소 잔류량을 측정한다.특히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휴게시간 동안에는 오전에 이용한 물을 새로 교체해, 오후 이용객이 맑은 물을 속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문 먹는 물 검사기관에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깐깐하고 차별화된 관리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에게 안심 놓고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편리한 대중교통과 여유로운 주차 공간부천시는 원미구와 소사, 오정 3개 구에 거주하는 시민이 모두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지역별로 설치했다. 지난해 서해선의 대곡-소사 구간 추가 개통으로 물놀이장의 접근성 또한 높아졌다. 서해선 소새울역은 소사대공원과 맞닿아있을 뿐 아니라, 원종역과는 도보 15분 거리에 오정대공원과 수주공원이 위치한다.또한, 7호선 부천시청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이용 가능한 물놀이장은 중앙공원과 원미공원이다. 따라서 이곳은 승용차를 갖고 가지 않아도 대중교통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수월하다.승용차로 이용 시는 공원 내 주차 공간을 활용한다. 중앙공원은 982면, 소사대공원은 150면, 원미공원은 119면의 주차면을, 도당공원과 오정대공원은 각각 75면과 51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양의 물놀이용 짐을 싣고 아이들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할 때 주차 걱정까지 덜 수 있다.물놀이와 함께 이용하는 공원과 도서관공원 물놀이장은 도서관 등 공원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점이 장점이다. 물놀이 전후 즐길 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먼저 중앙공원 물놀이장은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시청 인근 잔디광장까지 이어져, 아이들이 추가로 공연을 관람하거나 뛰어놀기 좋다.2020년에 완공돼 최신 시설을 갖춘 원미공원 숲속 물놀이장에는 부천시립원미도서관과 부천시 어린이교통나라가 인접해있다. 어린이교통나라에서는 실내외 교육장에서 멀티미디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과 교통질서를 배울 수 있다. 개인 관람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이 밖에도 소사대공원과 오정대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시민은 각각 부천시립 한울빛도서관과 오정레포츠센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근처 체육 및 공원시설을 둘러보기 좋다.생태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부천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물놀이장도 지난 6월 1일 개방했다. 일반 공원 물놀이장과 달리 이곳은 주변 녹지와 생태 체험 거리가 풍부해 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해오고 있는 곳이다.남부수자원생태공원 물놀이장 운영은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초등학생이 방학하는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월요일 휴장을 제외하곤 매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다. 정기 점검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시간을 갖도록 했다. 물론 우천 시나 일기가 적당치 못하면 임시 휴장으로 운영하지 않는다.부천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물놀이장 역시 물놀이장 휴식 시간 15분 동안에는 부유물을 제거하고 염소 잔류량은 2시간마다 측정해 부족분을 보충한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15일마다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게 된다.특히 올해 부천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는 방문 어린이에게 즐거운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2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의 어린이만 가능하다. 또 3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수영복, 래시가드 등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다. 2024-06-05
- 부천 여름 공연 무대 알아보기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부천의 대표 공연장 부천시민회관과 부천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물론 남녀노소 가족 동반해 함께 즐길 여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장에서 즐기는 여름 무대 일정을 알아본다.뮤직바캉스 한여름 밤의 재즈더위를 날릴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2주 동안 수, 금요일 재즈 콘서트 뮤직바캉스 ‘한여름 밤의 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민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선보이는 공연으로,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 소프라노 박혜상 등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부천시민회관 재개관 기념부천시민회관 재개관을 맞아 다양한 공연도 준비된다. 어린이공연 ‘바다쓰기’는 받아쓰기 시험이 너무 싫은 초등학생 서우가 한글을 없애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한글 탐방기로 6월 8일~9일 양일간 공연될 예정이다. 각 공연은 90분이며, 예매는 부천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cf.or.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석 3만5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재단 누리집 또는 공연장 운영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320-6336부천아트센터에서 만나는 실내악 모음부천아트센터가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과 더불어 한국 피아노 듀오 역사를 새로 쓴 ‘신박듀오’, 19개국 성악가가 참여한 비냐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소프라노 ‘한예원’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더욱 뜨겁게 여름을 달굴 예정이다.세계 최초 이중 음향반사판 등을 통해 실내악 공연에서도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한 부천아트센터는 2월과 4월에 이어 다가오는 6월 15일, 실내악의 정수를 또다시 전한다.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 ‘신박듀오’와 ‘송호섭’ 추계예대 교수· ‘오윤주’ 성신여대 음악 학장· ‘김유미’ 동덕여대 교수 등 중견 연주가와의 화려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챔버 뮤직 시리즈에서도 다채로운 편성이 눈길을 끄는데 피아노 듀오와 타악기를 위한 편성뿐만 아니라 2중주 및 5중주 등 여러 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말컴 아널드, 요세프 수크, 벨러 버르토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무대를 통해 신선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진다.세계 무대를 개척하는 차세데 아티스트세계 무대를 개척해 나가는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부천아트센터의 영프론티어의 세 번째 주자는 소프라노 ‘한예원’이다. 지난해 1월 스페인에서 열린 테너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19개국 546명을 제치고 한국인 소프라노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소프라노 한예원은 부천아트센터에서 가곡과 아리아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을 만난다. 1부는 슈트라우스, 포레 등 평소 좋아하는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2부에서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리사이틀 중간중간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의 특별한 소통도 계획 중이다. 한예원의 음색은 6월 22일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이 밖에도 임윤찬 공연도 열린다. 리사이틀 예매 전쟁을 기록했던 임윤찬 공연은 지난 5월,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약 1만6341명이 동시 접속한 가운데 50초 컷으로 매진된 바 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공연은 6월 17일 19시 30분 열린다. 2024-06-05
- 일산 고양가구단지 오늘의가구 일산본점, 조야원단 소파 3~4인용 77만원에 할인 판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고양가구단지 ‘오늘의가구 일산본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110만원에 판매하던 3~4인용 조야원단 소파를 77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기간은 6월 10일까지. 이 소파는 팔걸이 등받이 등을 확장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조야 원단은 발수와 이지클린 기능이 있고, 피부 친화적이라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크래치 방지 기능이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소재다.오늘의가구 일산본점은 다양하고 품질 좋은 가구를 경제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이곳은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신규 아파트 입주, 이사 전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이곳의 장점은 무엇보다 고품질의 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장 직영으로 운영되는 매장이기에 유통 마진을 최대한 낮춰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가구를 공급하고 있다.소파와 침대는 물론 식탁세트와 거실 테이블, 장식장, 화장대, 서랍장, 스툴 등 다양한 종류의 가구를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리퍼 가구나 스크래치 가구도 구비돼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386번길(식사동) 10-4문의 031-963-2758 2024-05-31
- 동물권행동 ‘카라’ 파주 더봄센터, 구조견 입양 활성화 위해 더봄센터 일시 개방 동물권행동 ‘카라’에서는 구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해 파주에 위치한 더봄센터를 일시 개방한다. 지난해 9월 ‘동물 생지옥’이라고 할 만큼의 동물학대를 일삼아 온 화성번식장 사건이 세상에 드러났다. 화성번식장은 우리가 흔히 보는 펫샵에 전시된 강아지를 공급하기 위해 죽어가는 개의 배를 문구용 칼로 갈라 새끼를 꺼냈고, 상품 가치가 떨어진 강아지는 근육이완제를 투여해 살해했다. 이렇게 학대 받다 죽은 강아지의 사체는 냉동고에 은닉했다. 반려견으로 선호하는 몰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시츄 등의 종이 다수로 구조된 강아지가 1400여 마리였다.가족 기다리는 반려견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카라에서는 이 중 270여 마리를 구조해 파주 더봄센터의 임시 거처에서 보호 중이다. 구조 이후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안정기에 돌입한 구조견들은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더봄센터에서는 반려견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시민을 위해 오는 7월 24일까지 센터를 임시 개방한다. 구조견을 직접 만나보고 강아지들의 특성에 대한 설명도 들으며 새로운 가족으로서 눈 맞춤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방문을 희망할 경우 반드시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방문 시간은 오후 1시 30분에서 4시 30분 사이로 방문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했다.가여움이 아닌 반가움의 공간, 더 이상 구조견이 아닌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반려견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으로 초대한다.문의 031-959-8600 info@ekorea.org예약 https://tr.ee/ecGlC3wJtz위치 파주시 법원읍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이미지 : 동물권 행동 카라 홈페이지 2024-05-25
- 한일문화교류음악회 <엄마의 바다> 6월 2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려 한국과 일본 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된 오카리나 음악회 <엄마의 바다>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30분과 3시 30분, 사전 공연과 본 공연으로 나뉘어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음악회에는 일본의 유명 오카리나 연주자 다카시와 사카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오카리나 연주자 이병구와 유은경을 비롯해 백영미 엄지영 이은혜 이창희 장지영 등 많은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이번 음악회의 사전 공연에는 서한영의 진행으로 다카시와 임영미의 ‘바람이 되다’, 다카시와 은선희의 ‘선인장 꽃’, 김행숙 다카시 사카시 사카슌의 ‘엄마의 바다’ 등 총 7개 팀의 연주가 이어진다. 전직 아나운서 출신 유보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 공연 첫 무대는 오카리나 연주자 이병구가 이끄는 한국오카리나오케스트라의 ‘윌리암텔 서곡’, 비발디 사계 중 ‘봄’, 한국오카리나오케스트라와 9명의 국내 연주자(다카시 백영미 사카슌 엄지영 유은경 이병구 이은혜 이창희 장지영)가 함께하는 ‘장미’, 다카시 유은경의 ‘일산의 아침’ 등에 이어 무대에 섰던 모든 연주자들과 객석의 시민합주단이 함께하는 오카리나 연주 ’아리랑‘과 ’아름다운 것들‘을 끝으로 음악회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의 몇몇 곡들은 미리 제작돼 있는 음원(MR)에 맞춰 연주되지만, 대부분의 연주는 라이브 공연의 몰입감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장샛별(퍼커션), 최유정(피아노) 등 전문 연주자와 호흡을 맞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고양시에서 다시 한 번 한일문화교류음악회를 기획한 오카리나 연주자이자 문화예술기획자 유은경씨(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대표)는 “국적과 배경,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한 무대에서 서로 조금씩 채워 가며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즐거움,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감정과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내년에는 한일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의 유명 연주자들까지 아우르는 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이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하는 고양특례시에서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공연 예매 및 문의 010-3023-2193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