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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통 지압 안마로 여름에 지친 몸의 활력 되찾으세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다양한 신체 부작용으로 나타난다. 뒷목이 뻐근하고 근육이 뭉친 듯 한 답답함 등은 현대인들이 늘 달고 사는 고질병. 이럴 때 운동도 좋지만 안마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신체 기운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까지 찾을 수 있다. 일산 주엽동에 위치한 <궁 정통마사지>는 중국 정통 방식의 지압 안마를 제공한다. 특히 중국 현지 전문 안마사들이 직접 관리해줘 보다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압식 관리는 손가락으로 압력을 가해 인체의 경혈 선이나 수백 개의 혈 자리에 자극을 줌으로써 뭉친 근육과 통증 완화,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중국 전통 기술이다. 손가락뿐만 아니라 손가락 관절, 팔꿈치 등을 이용해 각 부위에 적절한 자극을 준다. 유영욱 대표는 “근육 풀림, 혈액 순환, 두통 등의 통증 완화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며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들과 가사 노동에 피로한 주부는 물론 피로한 운전자, 공부에 지친 학생 등이 받으면 좋다”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도 제격이다. 지압식 스포츠 관리뿐만 아니라 아로마 마사지와 발마사지도 제공한다. 아로마 마사지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함으로써 신체의 릴렉싱을 돕고 피로를 해소한다. 사람의 오장육부가 들어있다는 발바닥을 그 연결선에 맞춰 손가락을 사용해 안마를 하는 발마사지 는 짧은 시간 안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제격이다. 궁 정통 마사지는 넓은 공간에 쾌적한 마사지실을 비롯한 부대시설 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혼자 찾았을 때는 개인실, 연인은 물론 2인 고객들을 위한 커플실 등을 비롯해 3인실도 마련돼 있다. 예약제, 24시간제로 운영되고 있다. 비용은 발 관리는 회원가 1만7000원(30분), 스포츠 전신관리 회원가 3만3000원(60분), 아로마 전신관리 회원가 7만7000원(80분) 등이다. 그밖에 다양한 코스들이 마련돼 있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55 대우시티프라자 219호 문의: 031-922-43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구수하게 입맛 살리는 가을 보양식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들깨를 먹지 말란다. 이유는? 술이 들(덜) 깨서. 우스갯소리의 주인공 들깨가 이달의 요리 주제다. 들깨는 찬바람 부는 요즘 챙겨 먹기 좋은 식재료다. 몸을 따뜻하게 해줘 환절기 감기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들깨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들깨가루를 먹거나 얼굴에 팩을 하면 여름을 지나며 지치고 상한 피부가 회복되면서 맑고 깨끗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들깨에는 질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몸에 좋은 지방이다. 콜레스테롤을 높여 살찌게 만드는 포화지방산과 달리 오메가3 지방산은 피가 굳는 혈전을 예방하고 중성지방 수치도 낮춰준다. 오메가3 지방산에는 리놀렌산과 DHA, 그리고 EPA가 들어 있다. 들깨는 질 좋은 오메가3가 들어 있는 대표적인 식재료다. 들깨를 먹으면 뇌 기능이 좋아져 치매도 예방된다. 어린이가 먹으면 기억력과 학습 습득력이 좋아진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속도를 늦추면서 젊음을 찾아준다. 여러모로 고마운 식재료다. “들깨야, 이제 들(덜) 넣지 않을게~.”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정발산동 카페 피요르드북유럽풍 카페에서 즐기는 들깨 요리 한 그릇 빙하가 침식해 생긴 피요르드는 북유럽 여행의 단골 코스다. 정발산동에 위치한 카페 피요르드는 북유럽 풍 인테리어로 이름이 주는 느낌을 한껏 살렸다. 테라스며 실내 모두 널찍하게 공간을 배치해 시원스럽다. 벽에 걸린 빈티지 접시, 다양한 폴란드 그릇과 찻잔, 독특한 조명 등 소품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 감각이 엿보인다.카페 피요르드의 인기 메뉴는 들깨버섯덮밥과 들깨버섯파스타. 고소한 들깨의 향과 버섯이 부드럽게 잘 어울리는 맛이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음식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먹고 난 다음 뒷맛이 개운하다. 맥주와 하우스와인 등을 판매하며 디저트 종류는 집에서 직접 만든다. 식사 후에는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된다. 주 메뉴 들깨버섯파스타, 들깨버섯덮밥, 미소가지덮밥, 스테이크 등영업시간 10:00~22:00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372번길 38-1 문의 070-8279-6360 >>>탄현동 ‘들깨나들이’직접 뽑아 만든 생면으로 만든 쫄깃한 들깨칼국수 칼국수 전문점 ‘들깨나들이’는 날마다 밀가루를 반죽해서 생면을 뽑아 요리한다. 음식을 주문하면 보리밥이 먼저 한 공기 나온다. 열무김치를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을 둘러 쓱쓱 비벼 먹는다. ‘들깨나들이’는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주방에서 직접 절이고 담근다. 들깨칼국수와 들깨수제비는 진한 들깨 국물이 일품이다. 텁텁하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워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좋아하는 맛이다. 들깨 전문점이지만 팥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들깨나들이의 팥칼국수와 팥옹심이, 팥죽도 맛깔나다. 들깨감자옹심이, 서리태 냉 콩국수도 인기다. 김치만두를 안주 삼아 막걸리 한 잔 마시는 것도 이 집의 별미. 날씨가 선선해지면 테라스에 앉아 식사를 해도 좋다. 주 메뉴 들깨칼국수, 들깨수제비, 팥칼국수, 팥옹심이 등영업시간 10:00~22:00위치 일산서구 현중로 26번길 11문의 031-915-2360 >>>백석동 장수 토종 삼계탕걸쭉한 들깨 국물에 닭 한 마리 고아 먹어요 복날이면 발 디딜 틈이 없어 건물 지하에 마련된 별관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곳이다. 자칫 바쁜 시간에 잘못 가면 번호표를 받고 오래 기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음식이 나오는 시간 만큼은 짧다. 주문을 하고 5분 정도만 기다리면 음식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빠른 것이 이 집의 장점이다. 걸쭉하게 갈아 만든 들깨 국물에 푹 고아 부드러운 닭이 뚝배기에 담겨 나온다. 젓가락으로 뼈만 발라내고 살만 먹어도 될 만큼 잘 익은 질감이다. 닭고기 안에는 인삼과 대추, 찹쌀 등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식당 한쪽 벽면은 인삼주를 담근 통으로 꽉 차 있다. 이 인삼주는 손님들에게 서비스하는 식전주로 뜨끈한 들깨삼계탕을 먹고 입가심으로 한 잔 해도 잘 어울린다. 주 메뉴 들깨삼계탕, 닭도리탕, 통백숙, 찹쌀밥 등영업시간 11:00~22:00 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446번길 7-1문의 031-904-71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공간과 재능을 나누는 주부들의 사랑방 1년 전만 해도 조용하고 한적했던 공간이 요즘 매일 아침 10시 즈음이면 주부들의 수다(?)와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주엽동 뉴서울프라자 지하 1층 이전 ‘정글북’ 서점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마루공방’이 그곳. 이곳은 자신의 개인 작업공간을 주부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선뜻 내어준 변경욱씨와 그의 좋은 취지에 자기가 가진 재능을 아낌없이 내어주기로 의기투합한 이들이 모여 만든 아름다운 공간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스케치, 냅킨공예, 뜨개질, 가죽공예 등 다양한 강좌 이뤄져마루공방은 미술 작가인 변경욱씨가 개인 작업실로 마련한 공간. 이곳에서 자신의 작업과 미대 진학 지도를 하던 그는 혼자 쓰기엔 공간이 너무 커 누군가와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주변에서 학창시절 미대 진학을 꿈꾸었던 주부, 그림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고...가슴 속에 품은 꿈이 있는데 그것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는 주부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평소에 쓸 만한 것들을 버리지 않고 다시 쓰고 재활용하는데 관심이 많았던 터라 자신이 가진 재능도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의 이런 생각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뜨개질 강사 정현숙씨와 냅킨강사 김화진씨 등 재능을 가진 이들이 모여 1년 전 ‘마루공방’을 오픈했다. 변경욱 공방지기의 취지대로 이곳은 주부들이 잃었던 꿈을 찾아가는 공간이자 부담 없이 마음을 쉬고 가는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한적했던 공간은 금세 활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푸른 잎이 무성한 나무와 벤치를 그려 넣은 벽 그림이 들어서는 순간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입구, 카페처럼 꾸며진 공간을 지나 문을 열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들어서면 한 가지 강좌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같은 공간에서 여러 강좌가 이뤄지는 독특한 광경(?)이 펼쳐지는 마루공방. 칸막이도 없이 오픈된 공간에서 냅킨공예와 뜨개수업, 스케치, 가죽공예 강좌마다 5~6명의 주부들이 함께 하는데도 소란스러움은 느껴지지 않는다.이곳에서 이뤄지는 강좌는 현재 변경욱 공방지기의 스케치 강좌를 비롯해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는 핸드페인팅, 가죽공예, 뜨개질 수업, 냅킨공예, 리본 강좌가 있고 최근 인문학, 사진 강좌도 진행했다. 이곳을 찾은 주부들은 “문화센터보다 수강료가 저렴하니까 강사들의 수준이 의심된다고요? 처음엔 그런 생각을 갖고 왔다가도 이곳에서 수업을 듣다보면 그런 생각은 사라지게 될걸요. 마루공방의 수업은 강사들의 순수한 봉사라고 봐야지요. 평소 봉사를 많이 했던 분들이라 자연스럽게 이곳을 통해 예쁜사람 손뜨개, 독도사랑 주부동아리 등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어요”라고 자랑한다.무엇보다 이익을 내는 것도 아닌데 개인 공간을 선뜻 내어주기 쉽지 않았을 터. 그럼에도 좋은 것을 같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변경욱씨는 “입구의 벽 그림도 나무 밑 벤치에서 주부들이 편하게 쉬다 가라는 의미를 담아 작업을 했어요. 사실 조용하게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조금 불편해졌지만(웃음) 그 대신 보람과 기쁨은 몇 배로 얻게 되었죠. 이곳을 통해 잠시나마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한다. 변경욱씨의 스케치 수업은 그림에 전혀 소질이 없는 주부들도 가족들의 모습을 멋지게 스케치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미술수업으로 입소문이 났다. “마루공방이 어떤 곳인지 말보다는 일단 한 번 와보세요. 금세 마루공방에 물들게 될 거예요. 굳이 공예를 배우지 않아도 부담 없이 차 한 잔 나눌 수 있는 카페 공간도 있어요.” 공방 예찬이 끝이 없는 마루공방 사람들, 함께 나누고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공방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고 한다. >>> 미니인터뷰주부들이 가족을 위해서 쓰는 돈은 아끼지 않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잘 쓰지 않잖아요.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일단 주부들은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이 있어도 선뜻 자신에게 투자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마루공방 공간을 나누어 쓰게 된 데는 거창한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을 실천했다고 할까요. 이곳에선 주부가 아닌 오로지 자신의 모습으로 잃었던 것을 찾아가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루공방지기 변경욱씨) 마루공방의 수업은 정해진 것이 따로 없고 이곳에 배우러 왔다가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는 경우가 많아요. 공예를 배우러 왔던 사진작가,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이들이 단기강좌를 열어주기도 하고요. 또 한 가지 강좌를 정해 왔다가도 옆의 강좌에 호기심이 생겨 또 배우게 되니까 강좌의 경계도 없어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왔는데이곳에서 느끼는 보람은 또 다르답니다. (뜨개질 강사 정현숙씨)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됐는데 누구나 와서 저렴하게 배울 수 있고 또 나이가 각기 다른 주부들이 모이다보니 서로 지식이나 생활정보를 나눌 수 있어 좋아요. 저는 현재 뜨개질을 배우고 있는데 각자 재료비만 부담하고 아프리카 미숙아 살리기 모자를 뜨고 있어요. 뜨개질을 지도하는 선생님도 무료봉사고요. 뜨개질도 배우고 봉사도 하고 또 나이도 다 다른 주부들이 모이다보니 얻어가는 지식이나 생활정보도 많아요. (권애주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케이스위스 르까프 가을 겨울 제품이 2만원대? 이곳은 지금 ‘쇼핑천국’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서 가족들 옷정리에 바쁜 주부들. 헌옷을 솎아내고 나면 빈 서랍에 새옷을 채워야 한다. 소재 좋고, 칼라 예쁘고, 몸에 편안하게 맞으면서 가격까지 착한 옷과 신발 등을 찾는다면 르까프?케이스위스 수성직영점(점장 이세백)에 들러보자. 얇아진 지갑 걱정에 쇼핑이 두려웠던 주부라면 이곳에서 ‘쇼핑 천국’을 경험할지도 모를 일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일상복부터 전문 스포츠제품까지오픈한 지 1년 남짓한 ㈜화승 수성직영점은 본사가 운영하는 신상품 및 이월상품 복합매장이다. 이곳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K-SWISS’와 전문 스포츠 브랜드인 ‘르까프’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K-SWISS는 일상복은 물론 가벼운 야외활동 및 운동에 적합한 의류와 신발, 가방, 모자 등을 판매한다. 의류의 경우 연령이나 체형에 따라 다양한 핏을 선택할 수 있고, 컬러감도 산뜻하며 소재도 아주 좋다. 원래 테니스화로 유명한 브랜드인만큼 테니스화를 비롯, 라켓을 넣을 수 있는 백팩, 테니스 전용 의류까지 테니스 라인이 특히 활성화되어 있다. 르까프는 잘 알려진 대로 고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스포츠 전문 브랜드. 각종 트레이닝복이며, 등산복, 실내운동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비롯해 등산화, 트레킹화, 실내운동(배드민턴 탁구 배구 등) 전문 운동화 등이 주력상품이다.이세백 점장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얇고 가벼우면서 보온성은 뛰어난 후드 짚업 점퍼나 경량 다운점퍼 등을 찾는 고객이 많다. 테니스화나 바닥이 생고무창으로 만들어진 실내운동화 역시 다른 매장보다 물건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멀리서도 찾아오신다”고 전한다. 친절한 서비스, 파격적 가격할인 이벤트까지 이 매장은 본사 직영매장이라 다른 복합매장보다 사이즈며 제품 구색이 다양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 손님이 시간을 갖고 매장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환도 얼굴 한번 찌푸리는 일 없이 친절하게 해주기 때문에 단골고객이 많다. 물건 구색이 다양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다른 매장에서는 보기 힘든 아동용 의류며 신발, 모자, 가방이 골고루 갖춰져 있고, 성인을 위한 제품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상품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 한겨울에 샌들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라도 이곳에 오면 걱정이 없다. 사계절 상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장은 “스포츠 브랜드의 경우 이월상품 구입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지금부터 10월초까지, 즉 가을 시즌 초반”이라며 “거의 신상품이나 다름없는 올해 봄상품부터 가을, 겨울 상품까지 종류와 사이즈도 다양하고 물량도 가장 많이 들어온다. 물량이 넉넉한 만큼 할인이벤트도 다양해 쇼핑의 적기”라고 귀띔했다.수성직영점은 현재 신발 의류 가방 및 용품 등 이월상품 전품목 균일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화는 2만9천원부터, 성인 운동화는 3만9천원, 4만9천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 아동의류는 2만9천원부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후드티며 맨투맨티도 2만원대에 판매한다. 운이 좋으면 10만원대 후반의 제품을 4만원대에 구입하는 횡재(?)를 할 수도 있다. 특히 최근 르까프가 선보인 보아(BOA)시스템 운동화는 인기 상종가다. 끈을 묶는 대신 다이얼을 돌려 끈을 조이는 이 제품은 전 연령대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이 점장은 “품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이월상품은 40~60%까지 할인 판매한다. 균일가전을 이용할 경우 행사 초반에 오시는 것을 강추한다.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의 상품을 정말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신상품을 구입할 경우에도 SK텔레콤 고객이라면 10%의 T-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부담없이 매장에 들러 쇼핑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동화나 의류 등을 선물하거나 수성직영점에서만 사용가능한 선물교환권을 구입해 드리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이밖에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양말선물세트도 선물 인기 품목 중 하나다.문의 : 르까프?케이스위스 수성직영점053-741-5480(수성구 만촌2동 1036-18)취재 김성자 리포터 / 사진 전득렬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지금부터 코스모스 한창 도당동자연보호위원회 회원들이 조성한 코스모스길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백만송이장미원 옆 도당동 근린공원에 분홍색, 흰색, 짙은 보라색 등 500여 그루의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기 시작했다. 특히 코스모스 관람지역은 향토역사관에서 여월농업공원 넘어가는 좌측길옆 자연보호동산이다. 코스모스는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했으며, 꽃들은 시청에서도 가을을 음미해 보기에 좋다.이곳은 지난 8월 중순 도당동자연보회위원회 회원들이 뙤약볕 주말에도 예초기, 갈퀴, 호미 등으로 일구고 가꾼 결과, 가을가뭄에도 꿋꿋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피는 아름다운 코스모스길이 되었다. 문의 032-625-5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오직 한 가지 메뉴만 고집하는 곳, 무쇠불막창 상동에 오픈 한 가지 메뉴만 만든다는 것, 이런 음식점은 그 메뉴에 사활을 걸고 모든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보통이다. 상동역 근처에 새로 오픈한 무쇠불막창은 오로지 돼지불막창 한 메뉴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매콤하게 양념한 신선한 막창을 불맛 나게 구워내어 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한 쑥갓과 같이 무쇠판에 내오는 불막창의 맛이 제법이다. 매운맛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선택 가능하다. 적당히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2단계 이하, 그날따라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4단계 이상 매운맛에 도전해 볼만하다.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날치알 주먹밥을 곁들이는 것도 별미다. 무쇠불막창은 신한은행 부천상동지점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70-4950-88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평촌역 최고의 일본 정통 이자카야 ‘마루이치’ 오픈 다양한 일본식 사케와 함께 정갈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일본 음식점 ‘이자카야’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최근 길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이자카야 가운데 정통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평촌역 평촌CGV 건물 2층에 위치한 ‘마루이치’는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루이치는 사시미와 스시, 볶음, 튀김, 나베 등 정성을 가득 담은 요리와 다양한 종류의 사케, 맥주, 소주 등의 주류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평촌CGV 건물 내에 있어 영화를 관람한 이용객들이 점심식사나 저녁에 간단한 술자리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현재 오픈행사로 점심특선 및 세트메뉴를 할인 중이니 편안한 분위기에서 특별한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문의 031-383-5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1부 ‘멈추고, 보다’ 개최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1부 ‘멈추고, 보다’를 9월 8일부터 2016년 1월 24일까지 과천관에서 개최한다.‘멈추고, 보다’는 ‘한국화’로 분류되어있는 미술관 소장품 905점 중 주요작품을 엄선한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의 제1부 전시이다. 196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이 전시는 추상을 주제로 하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인물을 중심으로 하는 ‘사람을 보다’, 역사와 삶을 조명하는 ‘삶을 보다’, 산수와 풍경, 화조를 소재로 하는 ‘자연을 보다’, 그리고 매체의 사용에 있어 전통적인 지필묵으로부터 확장된 작품들로 구성된 ‘경계를 보다’ 다섯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한국화’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를 통해 우리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국화의 변천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그 정체성과 새로운 정의를 모색하고 관련 분야의 문제해결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한국화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되었다.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한국화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학술집으로 출간하여 향후 국립현대미술관의 작품수집계획 및 전시기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에게 한국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담론을 형성하여 한국화가 공존할 수 있는 문화 형성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추석맞이 알뜰 쇼핑, ‘홈플러스 탄방점’에서 가족을 위한 최고의 쇼핑공간이자 휴식처가 된 대형할인마트. 다양한 상품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맛집까지 한 곳에 있어 한나절 시간 보내기 좋은 핫플레이스다. 우리 지역에도 곳곳에 대형할인마트가 많이 있다. 대충 둘러보면 다들 비슷비슷하지만 각 매장마다 특징이 있고 강점이 있기 마련. 홈플러스 탄방점은 대전유통의 시발점이자 중심에 있는 의미 있는 곳이다. 개점 19년째로 역사는 깊지만 늘 변화를 시도해 한층 젊은 분위기로 바뀐 홈플러스 탄방점. 지금부터 홈플러스 탄방점의 매력에 빠져보자.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고객과 소통하고 변화의 중심에 서대전의 대형할인마트업계 시발점인 홈플러스 탄방점은 대전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년 전 어린자녀와 손잡고 장보러 다니던 젊은 엄마들은 어느덧 중년의 문턱을 넘었다. 둔산동 일대는 관공서가 옮겨오면서 대형 빌딩과 건물이 들어서 대전의 중심상권으로 성장했다.하지만 권역별로 대형할인마트가 들어서 상권이 분산되고 온라인쇼핑이 증가하는 등 쇼핑패턴이 바뀌면서 홈플러스 탄방점도 많이 변화했다. 노후 되고 한산한 이미지였던 홈플러스 탄방점이 한층 젊어졌다. 최근 젊은 주부층이 많이 유입되면서 그에 맞는 상품 구색을 갖추고 넓고 편리한 매장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홈플러스 탄방점의 특징은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이벤트를 열고 정기적인 고객간담회를 마련한다는 점이다.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 단골 고객층의 소비성향에 맞게 소포장 제품과 즉석조리식품 종류가 다양한 것도 장점이다. 다른 매장에서 구하기 힘들거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예약 받아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다.현진원 점장은 “고객과 만남의 자리를 한 달에 한 번씩 갖는다. 상품진열방법이나 진열 위치, 동선 등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다”며 “대전유통의 시발점이라서 직원들도 자부심이 대단하다. 고객의 욕구와 트렌드에 맞게 늘 변화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회의실 무료 대관, 주차장 개방,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놀이터 운영도 주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연계한 건강 메이크업 와인 등 기획 강좌 개최, 아빠 요리경연대회도 반응이 좋았다.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활발하다. 현충원 묘비 닦기와 정화활동 등 정기적인 직원 봉사활동, 김장김치나누기, 바자회 개최가 대표적이다. 추석 제수용품·선물류 다양, 맞춤형 쇼핑 가능홈플러스 탄방점은 14일부터 명절맞춤매장으로 확 바뀌었다. 다양한 가격의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선보여 편리하고 알뜰하게 추석을 준비할 수 있다. “가격대별로 실속형 선물세트와 메르스 여파로 관심이 커진 건강식품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소포장부터 대용량 제수용품까지 개개인의 기호에 맞는 맞춤 쇼핑이 가능합니다. 할인이벤트와 카드별 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좀 더 알뜰하고 실속 있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김선영 부점장이 전하는 쇼핑 팁이다.선물세트를 준비할 때 사전예약기간을 활용하면 혜택이 훨씬 풍성하다.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8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선물세트 예약을 받았다. 한 세트만 주문해도 정가대비 최대 30% 할인이 되고 상품별로 10세트 혹은 5세트를 구매할 경우 1세트를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김 부점장은 “추석기간 사전예약은 마감됐지만 명절선물준비를 홈플러스 사전예약기간에 미리하면 좋다. 명절기간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배송은 우체국택배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나간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나라의 맥주와 와인, 안주까지 OK홈플러스는 다양한 나라의 맥주를 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지난 6월에는 세계 22개국 52개 유명 브랜드 100종의 맥주를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세계맥주페스티벌’을 열어 맥주마니아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소비자가 마시고 싶은 세계맥주’를 조사해 대만 망고맥주와 호주 포엑스 골드 등 10종의 맥주를 다음 달부터 선보일 계획이다.와인 종류도 다양하다. 4900원에 판매하는 와인부터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을 구비했다. 와인냉장고에는 세계 각국의 와인이 준비돼 있고 와인보관대에는 와인별 특징을 적은 설명서가 꽂혀있어 개인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가장 많은 종류의 세계맥주와 와인을 구비한 대형할인마트답게 안주 등 연관 상품의 구색도 돋보인다. 와인에 잘 어울리는 치즈, 육포, 수입과일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 측면의 장점도 확실하다. 홈플러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판매하는 셰프치킨도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셰프치킨은 26가지 비법파우더로 반죽하고 냉장 숙성한 다음 튀겨낸다. 부드러운 속살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해 마트표 치킨의 이미지를 확 바꾸었다. 소비자의 패턴과 유행 등 변화를 즉각 반영하는 홈플러스 탄방점에서는 현명하고 알뜰한 소비가 가능하다. 미니인터뷰 - 홈플러스 탄방점 현진원 점장“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변화의 중심에 서겠습니다”지난 6월 탄방점에 부임한 현진원 점장은 고향 대전에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했다. 특히 탄방점은 대전의 역사와 함께 한 매장이라는 점에서 더 애정이 간다.“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하루에 3번 이상 직접 신선도를 체크합니다.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을 보다 싼 가격에 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추석준비는 편리하고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한 탄방점에서 해보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6
- 이주의문화소식(1090) 음악회♠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리사이틀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성악가로서 전 세계의 페스티벌과 콘서트홀 무대에 서고 있는 마티아스 괴르네의 리사이틀이 펼쳐진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바리톤 음색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정통 독일 성악가의 목소리를 알렉산더 슈말츠의 피아노 반주로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슈만과 슈베르트의 곡들로 준비됐다. 일시 : 9월19일 오후5시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VIP석10만원/R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문의 : 031-783-8000♠수원시립교향악단 11시 휴먼콘서트어느새 우리 곁에 찾아온 가을, 수원시향의 11시 휴먼 콘서트와 함께 해 보자. 정주영 지휘자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박소희의 연주로,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작품16 가단조’와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다단조 주피터’가 울려 퍼진다. 일시 : 9월23일 오전11시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전석3천원문의 : 031-250-5362 무용♠가을밤 모던 발레의 향연 - Moves첫 내한 공연을 가지는 오랜 전통의 스위스 바젤 발레단과 20년간 한국 모던발레를 이끌어 온 서울발레시어터의 협연이 이뤄진다. 1부는 바흐의 음악에 맞춘 사랑에 관한 단상들과 바람을 따라 움직이는 영혼의 소리를 몸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본다. 2부는 달의 변화와 위치에 따라 비쳐지는 인간의 감정들을 춤으로 표현해 낸다. 일시 : 9월24~25일 오후8시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관람료 : R석5만원/S석3만원/A석2만원문의 : 02-509-7700 전시♠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 수원, 수원사람들의 독립운동광복 70주년을 맞아 수원박물관이 마련한 특별기획전. 1부는 일제의 조선 침략과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수원의 국권회복운동 노력을 되돌아본다. 애국계몽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이하영, 임면수 관련 유물을 통해 숭고한 마음을 느껴본다. 2부는 수원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의 함성을 재조명한다. 3부는 3·1운동 이후 일제의 갖은 탄압과 수탈에도 끝까지 항거를 멈추지 않았던 수원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일시 : 11월8일까지장소 :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관람료 : 어린이무료/중고생1천원/어른2천원문의 : 031-228-4150♠경기도미술전시관 - 컬러풀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 40점 이상을 무채색, 분홍색, 파랑색, 혼합색 등 7가지 주요 색채군으로 묶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장품 외에도 고낙범의 벽화 신작과 윤정원의 화려한 샹들리에가 어우러져 ‘컬러풀’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복합 교육 공간 꿈틀 교실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색채 수업도 진행된다.일시 : 9월17일~2016년 8월28일까지장소 : 경기도미술관 꿈틀전시관관람료 : 학생2천원/성인4천원(경기도민25%할인)문의 : 031-481-7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