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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여진 독자 추천 당산동 ‘장수곱창’ 안여진 독자 추천 당산동 ‘장수곱창’ “고소한 한우곱창 맛에 반했어요”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인 곱창은 살코기에 비해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환자의 회복식이나 보신요리에 잘 어울린다. <동의보감>에서는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오장을 보호하며 어지럼증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술안주로 함께 먹으면 위벽을 보호하고 장내해독, 이뇨, 소화촉진도 돕는다. 그럼에도 곱창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소나 돼지의 부산물이라는 점과 특유의 냄새 탓에 먹기를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다<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 2015-09-21
- 침 꼴깍! 국내산 수제 돼지갈비를 6,900원에 즐기세요~ 향긋하고 쫄깃한 돼지갈비, 그것도 100%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로 만든 수제 돼지갈비를 1인분에 6,900원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일산서구 탄현동에 최근 본점을 연 ‘이종안의 착한 갈비’가 그곳이다. 이곳은 산지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최소화와 박리다매 운영방식을 통해 고기의 질은 높이고 메뉴의 가격은 크게 낮췄다.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아 벌써부터 인근에 입소문이 난 상태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산지 직송, 박리다매 운영으로 착한 가격은 계속된다“오신 분들이 가격에 먼저 놀라고, 맛에 놀라요. 맛이 기가 막힌다며 어떻게 이런 고기를 이 가격에 팔 수 있느냐고 물으시죠.”일산서구 탄현동, (구)한정식 마실 자리에 최근 본점을 오픈한 ‘이종안의 착한 갈비’, 이종안 대표의 말이다. 이곳은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질 좋은 고기를 착한 가격에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고자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100% 국내산 수제 돼지갈비 1인분의 가격은 6,900원.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아 9월초 정식 오픈을 앞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인근에 입소문이 나, 손님이 많을 때는 줄 서서 먹을 정도이다. 또 먹을 속 많은 한우 왕갈비탕 역시 6,900원인데 푸짐한 왕갈비 2대에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로 인기가 높다. 한우 1등급 등심 150g은 2만3,000원으로 이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이외에도 각종 돼지 및 소고기 요리를 착한 가격에 양껏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워 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곳이 이렇듯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것은 육류 유통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온 이곳 이종안 대표가 복잡한 유통단계를 과감히 생략하고 대량의 육류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오기 때문이다. 또 마진율을 낮춘 박리다매 운영방식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욱 많은 고객과 만나고자 하고 있다. 점심에 왔다가 저녁에 다시 오는 손님들도 있어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맛을 의심한다면 성급한 생각이다. 업계에서 정평이 난 요리전문가들의 손끝에서 내는 맛이 일품으로 이는 고객의 반응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이 대표는 “점심 때 왔던 손님이 저녁 때 다시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매일, 또는 하루 걸러서 다시 오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1인당 1,000원만 추가하면 구수한 된장찌개와 함께 계란찜, 묵사발, 갖은 쌈채소와 개운한 김치류 등으로 구성된 정갈한 상차림도 받을 수 있다. 또 함흥냉면은 오픈 기념으로 4,900원에 판매하니 기회를 활용하면 좋다.이종안의 착한 갈비는 도심에 있지만 도심을 벗어난 듯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다. 식당 내부는 2층으로 구성된 250석 규모로 1, 2층 모두 각종 모임을 위한 별도의 룸이 있고, 식당 앞 야외에는 테이블과 의자 등이 마련된 넓은 휴게공간이 있어, 크고 작은 모임과 회식의 자리로 손색이 없다. 주차 공간 역시 야외에 넓게 자리해 있다. 이종안 대표는 고객에게 큰 만족 주는 식당을 만들고픈 마음도 크지만 지역 사회에도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도 갖고 있다. 이런 생각에 최근 지역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탕 한 그릇을 대접한 그는 앞으로도 이를 계속 실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종안의 착한 갈비’ 탄현 본점의 이번 9월초 오픈 외에도 교외선 원릉역 인근에 원당점(고양시청점)과 ‘이종안의 착한 고기’ 탄현 홀트점이 9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 메뉴: 국내산 1등급 수제 돼지갈비, 왕갈비탕, 한우불고기, 우거지 갈비탕, 함흥냉면 등 - 위치: 일산서구 고봉로 411 (탄현동 4-24, 구 ‘한정식 마실’, ‘꽃게예찬’ 자리)- 연락처: 031-925-6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책을 통한 봉사활동, 보람도 있고 배우는 것도 많아요~ 지난 목요일 오전 아람누리도서관에서 5주간의 독서 코칭 보수교육을 받고 있는 ‘은빛 독서 나눔이’를 만나기 위해 강의실 문을 열었다. 아람누리도서관 ‘은빛 독서 나눔이’는 경기도가 실버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친근한 독서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55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경기 독서도우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와 보육기관, 소외지역의 경로당,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 독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독서 나눔이 봉사로 변화하는 모습 볼 때 뿌듯하고 행복해경기 독서 도우미 과정은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 전원에게 ‘경기 독서 도우미 도지사 인증서’가 발급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교육 후 파견 독서 지도 봉사자(유급)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경기 독서 도우미는 2010년 모집 당시 공직자, 교사 등 퇴직자들의 지원이 많아 경쟁률이 상당이 치열했을 뿐 아니라 교육도 상당히 수준 높은 과정으로 이뤄져 기존의 동아리 활동과는 차별화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림누리도서관 ‘은빛 독서 나눔이’는 현재 55세~70세의 시니어 20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2013년과 2014년 각각 10명이 선발되었으며 현재 4기까지 진행되고 있다. 2인 1조로 펼쳐지는 독서 나눔이 활동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요양원,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보육기관 등 20여 개 기관으로 파견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자부심과 보람이 크다는 회원들은 “봉사를 다니면서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자신이 인격적으로 더 성숙해지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어요. 기존의 실버 교육이나 동아리 활동과는 차별성이 있다는 자부심으로 성과 위주의 보이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전문 보수교육을 통해 더 나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이들을 담당하고 있는 아람누리도서관 최원희 씨는 “은빛 독서 나눔이는 실버라는 수식어를 붙이기가 무색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보시다시피 다 젊고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사회활동을 오랫동안 하셨던 분들이 대부분이라 독서 활동 하나를 하더라도 회원 모두 사전 준비도 많이 하고 서로 정보도 교환하는 등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본받을 만한 분들이에요”라고 한다.“보통 시니어들의 독서 봉사활동 하면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구연이라는 생각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아이들이 우리가 가면 처음엔 할머니가 아닌데 하고 의아해 하다가(웃음) 이내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오지요. 아이들을 만나러 갈 때는 우리 시니어의 경험과 경륜을 활용해 독서활동을 잘 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책을 통해 인성 예절 등 통합교육을 펼치려 노력합니다.” 도서관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행복하다는 회원들, 하지만 아쉬움도 토로한다. “독서 나눔이 활동 기한이 3년이라는 것은 좀 아쉽죠. 경력이 쌓이면 더 나은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독서 나눔이 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회원들은 이런 사업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있어준다면 시니어들이 제 2의 인생을 보람 있게 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니인터뷰지역아동센터와 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독서 나눔이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처음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갈수록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때 뿌듯한 보람을 느낍니다. 현재 4기까지 이어져오며 활동 중인데 교육이 끝나도 회원들끼리 정보도 공유하고 보수교육을 통해 더 나은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신혜숙 강사, 60세) 2인1조로 한 기관에 일주일에 2번씩 봉사를 나가는데 무조건 책만 읽어주면 사실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잖아요. 마음을 열어야 귀를 기울이게 되니까 수업 준비에 공을 많이 들입니다. 은빛 독서 나눔이 뿐 아니라 색동동화구연가회에서 동화구연가로 10여 년 활동한 경력을 살려 주제에 맞게 손 유희, 색칠, 색종이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고 있어요. (김춘구씨, 68세) 요양원에는 90넘은 어르신도 많은데 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은 80세 전후의 연세들로 요양원보다 나이도 적고 건강도 좀 나은 분들이에요. 그래서 이곳 어르신들에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독서치료의 개념으로 다가갑니다. 미운 오리새끼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예전에 백조였고 또 한 번 백조면 영원한 백조라고 자신감을 갖게 해 치유의 효과를 기대하는 거죠. (천혜경씨, 58세) “소외된 곳을 찾아 독서 나눔이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끼지만 사실 배우는 것이 더 많습니다. 또 독서활동의 힘이 크다는 것을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모습에서 깨닫게 돼요. 하지만 한 가지 독서 나눔이 활동을 3년 이상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워요. 그동안 쌓은 경력과 경험을 사장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경숙씨, 57세) “독서 나눔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활동이 달라지는데 아이들은 특히 만드는 걸 좋아해요. 또 노래와 율동을 하면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요. 동화교육은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통합 교육이지요. 교육받은 것을 되살려 동화책을 읽어도 표현을 다양하게 하면서 들려주니 갈 때마다 인기 만점이지요. 아이들이 선생님 기다렸다는 말을 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박인숙씨, 64세)</stro 2015-09-23
- 올 추석 극장가, 애니메이션의 승자는? 추석 극장가,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뮨: 달의 요정’에서부터 액션 어드벤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 ‘더 매직: 리틀돔과 도둑공주’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영웅기’등 각양각색의 애니메이션들이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뮨: 달의 요정’은 사라져버린 달과 태양을 되찾기 위한 달의 요정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험을 담은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쿵푸팬더, 라푼젤,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유수의 애니케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9월 24일 개봉하는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무림 고수로 거듭난 토끼 ‘투’가 전설 속 ‘무림불꽃’의 신비한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려는 악당 군단에 맞서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9월 24일 전국 극장가에 찾아올 ‘더 매직: 리틀돔과 도둑공주’는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150년간 사랑받은 유럽의 명작동화를 원작으로 삼았다. 동심을 사로잡는 다양한 캐릭터와 풀 오케스트라 반주의 OST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도라에몽 시리즈의 극장판 탄생 35주년 기념작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영웅기’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우주로 진출해 기존 시리즈들보다 한층 더 스케일 넘치는 모험을 펼쳐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
-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 온·오프라인 매장 ‘킹코리아’ 킹코리아는 헬스보충제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민석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도 갖고 있다. 하지만 직접 만나서 고객들의 고민을 상담하면서 양질의 서비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단백질 보충제는 주로 웨이트트레이닝(근육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근육량을 증가시키거나 손실을 방지를 위해 운동 직전이나 직후에 섭취한다. 또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꿈꾸는 여성들도 섭취하고 있다.단백질헬스보충제는 근육생성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케 해주는 운동보조식품이다. 주로 근육의 부피를 증가시키기 위해 또는 운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섭취하는데, 요즘엔 식사대용식으로도 많이 찾고 있다. 킹코리아는 정식 국내제품으로 런웨이사의 런웨이프로틴 등 단백질제품과 X-PRO의 제품을 취급한다. 정식 수입제품으로 미국의 옵티멈뉴트리션의 골드스탠다드 웨이와 셀룰코어의 코어 퍼포먼스 웨이, 바이오엑스의 파워웨이 컴플렉스 등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아미노산 종류의 영양제와 글루타민, 크레아틴 종류도 취급하고 있다.킹코리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먼저 체지방 측정을 한다. 고객들의 체형이나 운동방법, 헬스보충제 섭취목적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 맞게 데이터를 얻은 후 이를 토대로 섭취목적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 준다. 예를 들어 근육과 체중 증가를 원하는 사람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같이 함유된 제품을 권한다. 또 근육을 만들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보통 단백질 제품종류를 추천한다. 급하게 찾는 분들이나 매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 및 전화 주문을 통한 택배 발송도 해주고 있다. 고양·파주·김포 지역은 직접 배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는데, 되도록 구입에 앞서 상담을 받아 보길 권한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347 1층(일산경찰서 맞은편 건물)문의 031-919-7514 이웅희 리포터 uhl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
- ‘별이 다섯개~~’ 장수돌침대 일산점 가격할인 행사 “별이 다섯 개~~”라는 광고로 유명한 국내 대표 돌침대 전문점 장수돌침대 일산점은 10월10일까지 추석맞이 고객 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을 일부품목에 한해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418만원에 판매하던 1331Q_D타입/맥베드를 260만원, 322만원에 판매하던 1331S_D타입/맥베드는 220만원에 판매한다. 8508Q_D타입/맥베드는 기존 380만원에서 130만원 할인된 250만원에 제공한다. 8508S_D타입/맥베드는 210만원에 판매한다. 285만원에 판매하던 8506-1S_D타입/맥베드도 85만원 할인된 200만원에 공급한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패드와 베게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할인 품목은 수량이 한정돼 있어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한편 뉴오스타 구매시 25만원 상당의 협탁도 증정한다. 신한카드 구매시 캐시백 행사도 진행중이다. 추석행사 기간중 15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200만원 이상은 10만원, 300만원 이상은 15만원, 500만원 이상은 2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준다선선해진 날씨와 더불어 부모님 선물용으로 돌침대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매장을 많이 찾는다. 장수돌침대의 맨 윗면은 천연석층이다. 그 아래로 에어캡층, 특수카본히팅패널이 있다. 특수카본히팅패널은 특수카본필름을 발열체로 사용해 석재와 20mm의 공기층을 두고 방출한 열이 고르게 내부 공기를 데워 석재까지 가열시키는 공법이다.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열이 고르게 퍼져 온도 편차가 없으며 습기도 차지 않는다. 문의 031-907-0300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
- 이주의문화소식(1091) 음악회♠체임버뮤직시리즈NO.1-트리오 알투스트리오 알투스(Trio Altus)는 국내 최정상급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홍준, 첼리스트 배기정, 피아니스트 유미정 등으로 구성된 트리오. ‘Altus’는 라틴어로 ‘고귀한, 최상의’를 의미하는데, 브람스의 작품을 집중 탐구해 그의 고귀한 성격을 전달해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로드 볼링 ‘재즈 트리오’, 폴 쇤필드 ‘카페뮤직’, 드보르작 ‘둠키’ 등을 연주한다. 일시 : 10월8일 오후7시30분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담한소극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문의 : 1644-2543 콘서트♠이은미 콘서트 - 가슴이 뛴다‘라이브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은미는 콘서트 ‘가슴이 뛴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가슴을 파고드는 애절한 감성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오로지 음악과 세상을 소통하며 이십 여 년 동안 소리 위를 걸어온 그는 언제나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겨줄 것이다. 일시 : 10월10일 오후7시 10월11일 오후5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11만원/R석9만9천원/S석7만7천원문의 : 1644-2729 연극·뮤지컬♠올해 가장 뜨거운 연극 - 유도소년유도, 배드민턴, 복싱 등 스포츠를 소재로 한 창작 연극. 1997년을 배경으로 ‘뿌요뿌요’, ‘캔디’ 등 90년대 노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웃음과 감동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다. 뜨겁고도 치열한 고교전국체전 4강전,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우승을 위해 마지막 사활을 건 경찬의 한 판 승부가 시작된다. 일시 : 10월2일 오후7시30분 10월3일 오후3시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2만5천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70분간의 연애고등학교 때부터 15년 지기 친구인 남자와 여자가 4년 만에 만나 수상한 하룻밤을 보낸다. 그 뒤 지난 15년간의 이야기를 뒤돌아보며, 즐거웠던 추억 속에 스며들어 있는 풋풋했던 사랑을 꺼내본다.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를 보며, 올가을 사랑에 빠질 준비를 해 보자. 일시 : 10월2일~11월15일(월공연없음) 화~금 오후8시/토 오후4·7시/일 오후3·6시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31-216-5201 전시♠백남준 전 - 인터미디어 극장백남준은 미디어와 미디어 사이의 변증법을 강조하는 인터미디어적인 접근을 해 왔다. 삶의 미디어와 예술의 미디어가 필연적으로 충돌하는 ‘인터미디어 극장’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배우였던 그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시 : 2016년1월17일까지(월휴관) 오전10시~오후6시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1층관람료 : 학생2천원/성인4천원(경기도민25%할인)문의 : 031-201-8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죽전동 카페 루이즈 (Cafe Louise) 골수 단골 수두룩한 동네 카페 나른한 가을 햇살이 잘 어울리면서도 묘하게 비 오는 날도 잘 어울리는 곳. 죽전동에 위치한 카페 루이즈는 작지만 알찬 곳이다. 얼핏 보면 평범한 카페 같지만, 그 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화, 먹거리, 여행 등 다양한 스토리로 가득 차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이곳의 매력에 빠지면 어느새 골수 단골이 되어 있다”는 구전(口傳)처럼 손님들은 이곳을 일종의 도피처나 힐링의 장소로 손꼽기도 한다. 비즈니스 밀집 지역인 강남 학동에서 4년간 운영을 하다 이곳에서 둥지를 튼 지 1년 남짓 된 카페 루이즈를 운영하는 이는 두 자매이다. 언니는 커피를 담당하고 동생은 베이킹을 담당한다. 먹거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선지 커피면 커피 베이킹이면 베이킹 모두 최대한 좋은 재료, 좋은 조리법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 로스팅은 기본이며 일 년에 한 번씩 훌쩍 여행을 떠나 사오는 진귀한 차들은 이곳만의 특별함이다. 따라서 메뉴판도 자주 바뀌고, 최대한 손님이 원하는 취향에 맞추려고 노력한다. 동생 송은경 씨는 “그러다 보니 여기가 약국도 아닌데, 어느 손님은 자신의 증세가 이러하니 어울리는 차를 달라고 주문하기도 한다”며 웃으며 말한다. 이곳은 분위기는 이처럼 자유롭다. 빵이나 쿠키, 케이크도 주인장 마음이다. 그날에 어울리는 것을 조금씩 만들어 낸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피낭시에, 금괴 모양으로 쿠키와 케이크의 중간정도의 식감과 달지 않으면서도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맛이 황홀하다. 그냥 ‘홈 베이킹’ 정도라 겸손을 떨던 자세와는 전혀 다른 수준의 맛이다. 이 맛을 잊지 못하는 손님들은 서울에서도 특별 주문해 구매하곤 한다. 호주산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 유기농 흑설탕, 무항생제 달걀과 순수 버터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어 맛과 건강 두 가지를 약속한다.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아이스크림과 껍질을 이용하지 않고 착즙한 레몬, 오렌지차도 탁월한 맛을 자아낸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위 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197-1 센타플라자 111호문 의 031-897-48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영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성경 다음으로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많이 읽혔다는 책,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영화 <라이온 킹>의 감독 로저 알러스와 애니메이터들에 의해 환상적인 아트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시대를 초월하는 감동의 메시지와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져 메마른 가슴을 단비로 촉촉하게 적셔준다. 8개 삶의 주제, 8가지 스타일의 예술로 만나다 칼릴 지브란(1883~1931)은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한 레바논 출신의 작가로 아랍권 국가들에서는 문학적, 정치적 혁명가로 여겨질 만큼 영향력이 큰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 <예언자>는 사랑, 결혼, 일, 자유 등 인생에 대한 26개의 주제를 아름다운 시로 표현한 작품으로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돼 1억 부 이상 판매되었다. 영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액자 구성으로 되어 있다. 큰 틀의 스토리는 아빠를 잃은 후 마음을 닫고 실어증에 걸린 어린 소녀 알미트라가 엄마 카밀라의 일터인 시인 무스타파의 집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무스타파는 사람을 선동한다는 이유로 오랜 세월 감금된 채 살아가는 시인이다. 알미트라와 무스타파는 금세 소중한 친구가 된다. 액자 속의 이야기는 무스타파가 들려주는 인생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다. 자유, 아이들, 결혼, 일, 음식, 사랑, 선과 악, 죽음 등을 주제로 칼릴 지브란의 8편의 시에 담긴 지혜를 9명의 세계적인 애니메이터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감성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리암 니슨의 목소리로 펼쳐지는 인생의 향연 자유로운 시인 무스타파의 목소리로 출연한 리암 니슨은 묵직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녀 알미트라와 마을 사람들, 그리고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의 대사와 내레이션을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칼릴 지브란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음색의 강약과 높낮이의 조화, 그리고 잔잔한 울림은 8개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며 영화를 더욱 리듬감 넘치게 만들어 준다. 리암 니슨의 목소리를 통해 칼릴 지브란의 시는 더욱 힘 있고 희망차며 기품 있고 감미롭게 다가온다. 고달픈 인생과 아픈 마음 치유하는 아름다운 메시지아름다운 영상, 희망찬 목소리와 함께 흐르는 칼릴 지브란의 메시지는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순화시킨다. 과연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지혜의 잠언이다. “진정 자유로워짐은 근심 없는 낮이나 설움 없는 밤이 아닌 이러한 것들이 삶을 옭아매도 얽매이지 않고 그 위에 우뚝 설 때이니”(자유)“당신의 아이들은 당신의 아이들이 아니에요. 당신을 통해 올 뿐 당신에게서 온 건 아니죠. 아이들을 당신처럼 만들려 하진 마세요.”(아이들)“함께하면서도 서로 공간을 지니길, 서로 사랑하되 사랑이 족쇄가 되어선 안 되고”(결혼)“사랑이 손짓하면 그를 따르길, 그 길이 험하고 가파를지라도”(사랑)“강과 바다가 하나이듯 삶과 죽음은 하나”(죽음)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미스터시래기 대치점, 추석 연휴 운영 시래기와 곤드레 나물, 다양한 불고기 메뉴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터시래기 대치점에서 추석 연휴 매장 문을 연다. 미스터시래기 대치점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추석 당일인 27일(일) 하루만 휴무하고 다른 날은 영업을 한다고 밝혔다. 미스터시래기는 곤드레양념불고기와 시래기나물밥, 시래기 한우 불고기와 시래기나물밥 등의 참신한 메뉴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업체이다. 대치점은 대치4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52-2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