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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 묻혀있는 보물찾기, 알투스(ALTUS) 아트마켓 개최 오는 1월 31일 토요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알투스(ALTUS) 스튜디오에서 아트마켓이 열린다. 이는 지난 2011년도에 열린 제1회?알투스 아트마켓에 이어 4년만이다. 오랜만에 다시 아트마켓을 열게 된 데에 대해 알투스의 신을연 작가는 이렇게 설명한다. “그간 알투스는 성남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 실험적인 예술 창작을 실천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예술은 우리의 삶 속에 녹아서 존재해야 한다는 믿음을 더욱 굳게 했습니다. 바쁘고 건조한 일상 속에서 짧은 멈춤 혹은 숨 돌림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예술의 역할입니다. 이번 아트마켓에서는 교육이나 창작과는 다른 형태, 즉 물품의 판매와 교환 및 전시를 통해 일상을 좀 더 반짝거리게 하는 경험을 주고받기를 희망합니다.”?4년 동안 알투스는 탄천을 걸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면서 시민들과 다양하게 교류했고, 이를 통해 저마다의 일상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직접 그린 그림이나 책, 자신만의 안목으로 골라낸 수집품, 추억이 담긴 생활용품과 같은 사소하지만 아름다운 행위들도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보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 “일반적인 바자회나 벼룩시장이 자원의 재활용이나 후원이라는 목적에서 출발한다면, 알투스의 아트마켓은 일상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내가 만든 책, 그림, 혹은 물건 중에서 지금도 충분히 좋고 아름답지만 남에게 갔을 때 더 좋은 보물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을 보여주고 판매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저희는 누구나 자신만의 보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함께 모여 나눌수록 더 큰 아름다움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취학 유아부터 70세 이상의 노인까지?다양한 연령층이 내놓은 물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알투스 아트마켓에서는 판매와 전시, 기부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참가 신청 및 문의문의 031-717-8750이세라 라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셰이크 &아이스크림 ''멜리스(Melli''s)'' 논현점 친구와 점심을 먹고 디저트 카페를 찾다가 논현역 인근에서 처음 보는 하얀 집을 발견했다. 안을 들여다보니 내부 인테리어 역시 화사한 화이트 톤이다. 12평 규모에 바 형태로 꾸며져 언뜻 보면 단조로워 보이지만 밝고 귀여운 분위기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쉐이크 &아이스크림 전문점 ''멜리스(Melli''s)''는 지난해 4월 이곳에 본점을 오픈했으며 홍대점과 회현점도 인기리에 성업 중이다. 입구 옆 간판에는 ''‘멜리스’는 이탈리아의 최고급 아이스크림 원료와 신선한 우유로 만드는 프리미엄 셰이크 전문점''이라고 쓰여 있다. ''허니 &너트''와 ''타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윤형식 매니저의 설명대로 당분과 유지방을 최소화하고 일체의 합성첨가물을 가미하지 않아서인지 살아있는 상큼한 맛이 느껴졌다. 윤 매니저는 "셰이크는 물과 얼음,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리얼 셰이크이며, 과일 셰이크는 당일 배송된 신선한 과일만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플레인과 과일(망고, 체리, 딸기, 바나나 등)이 있고 가격은 3,200원에서 6,200원 선. 밀크, 허니, 크런키, 타로 등의 아이스크림은 3,500원에서 4,300원 사이다. 위치 : 서초구 잠원동 38-26, 1층(논현역 5번 출구에서 50m)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토요일/ 낮 12시~오후 8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문의 : 070-7799-54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콘서트> ‘로맨티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스타 팝 피아니스트 윤한, 순수 국내파로 세계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그리고 눈 여겨 볼만한 신예 팝 피아니스트 크리스 리 등 네 명의 아티스트가 로맨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3월 3일(화)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로맨티스트’ 공연에서 이들의 감미로운 선율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로맨티스트’ 공연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과 성민제는 정통 클래식이 아닌 스탠더드 재즈를 새롭게 편곡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특히 리처드 용재 오닐은 로맨틱한 가사와 부드러운 사운드로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50년대 재즈 음악으로 무대에 오른다. "재즈만큼 로맨틱한 장르도 없다"며 평소 스탠더드 재즈를 즐겨 듣는 리처드 용재 오닐은 루이 암스트롱, 데이브 브루벡, 에디트 피아프, 냇 킹 콜 등의 음악을 비올라 음색으로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버클리 음대 선후배 사이인 윤한과 크리스 리는 자작곡 솔로 연주를 비롯해 학창시절 늘 함께 연주했던 ''Autumn Leaves''와 델로니어스 몽크의 ''Straight, No Chaser'', 그리고 영화 ''시네마 천국''의 음악을 2대의 피아노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이번 무대에서 재즈에 없어서는 안 될 악기 베이스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문의 1577-526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시민문화센터 제1기 주간반 수강생 모집 원주시 시민문화센터는 2015년 제1기 주간반 수강생을 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4개월 과정)이며 기초영어, 에어로빅 등 자기계발 및 여가선용을 위한 61개 기술 및 취미 과목이 진행된다. 주민등록상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시민문화센터 홈페이지(http://edu.wonju.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개월 과정 8만원(재료비 별도)이며, 개설과목 및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멋스럽고 건강한 광목 들여 가세요 ‘광목나들이’ 도안신도시 흥도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광목나들이. 광목이불과 커튼, 쿠션은 물론이고 광목마니아층에 인기 높은 광목옷까지 구비한 광목판매점이다. 과거 광목은 평직으로 제작된 표백되지 않은 광폭(廣幅)의 면직물로 무명에 대비되는 개념이었다. 무명은 가내수공업으로 농가에서 직접 제작했기 때문에 천의 폭이 좁았다. 그에 비해 광목은 방직기계로 제작되어 폭이 넓어 광목(廣木)이라 불렀던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형광 표백되지 않은 천연의 재료라는 개념이 더해졌다. 천연의 의미가 강조된 요즘의 광목은 웰빙 상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광목나들이의 대표 황명희씨(60세). 황 씨는 도안에 광목나들이를 오픈하기 전부터 옷까지 광목으로 찾아 입는 광목마니아였다. 우연한 기회에 광목이불을 쓰게 됐는데 빨면 빨수록 살갗에 옷감이 감기는 느낌이 좋았단다. 그 이후로는 여름 원피스도 광목으로 찾아 입는 광목마니아가 됐다고. 일반적으로 광목은 누런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형광 표백처리를 하지 않은 제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황 씨는 “광목은 흡수성과 보온성이 풍부한 반면 잘 구겨지고 광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빨면 빨수록 몸을 휘감는 느낌이 좋아 이불이나 옷감으로 아주 매력적이다”고 강조했다. 수작업으로 아기자기하게 수놓은 비교적 고가인 이불도 있어 가격대는 천차만별이다. 일반적으로 베개커버 2장을 포함한 이불세트 가격이 30만 원대이다. 아주 더운 여름을 제외하면 사계절 사용에 무리가 없다. 아이들용 광목이불도 따로 준비돼 있어 아토피 등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의 염려를 덜었다. 광목나들이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매장을 지양한다. 요즘 한참 뜨고 있는 북유럽풍 쿠션부터 수입그릇, 한편에 옷까지 다양한 구경거리도 있다. 위치 원신흥남로 42번길 6-34 1층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매주 일요일 휴무)문의 042-535-0616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뼈를 발라먹는 재미가 쏠쏠∼ “돼지갈비로 행복 충전 하세요” 지글지글 숯불 위에서 몸을 뒤집는 돼지 갈비의 모습이 식욕을 자극한다. 야들야들 알맞게 익어가는 돼지갈비의 노릇노릇한 살결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잘 구워진 양념갈비 한 점을 상추쌈에 얹고 쌈장과 마늘을 올려 입 안에 쏙. ‘사르르~’ 부드러운 갈비살이 입 안을 살살 달랜다. 어느새 불판 위의 돼지갈비는 하나 둘씩 없어지고 허기졌던 배에도 포만감이 찾아온다. 푸짐한 돼지갈비 한 입에 밀려오는 즐거움도 두 배, 바로 ‘갈비천사’에서만 느끼는 행복 충전 시간이다. 까다로운 직장인이 보증하는 맛 …이모님표 특제양념소스정부대전청사 인근 사학연금회관 뒤편에 위치한 ‘갈비천사’는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정부청사, 시청, 법원, 경찰청 등 주변에 공공시설이 많은 관계로 이곳을 찾는 고객의 대부분은 직장인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홀, 에메랄드빛 벽면이 인상적인 이곳은 세련된 둔산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다. 냄새가 밸 것 같은 일반적인 고기 집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여러 개의 독립된 방과 홀이 구분되어 모임 장소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110명까지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고객은 쾌적한 실내공간을 최고로 꼽지만 그보다 신선한 재료와 맛깔스런 고기 맛에 반해 이곳을 찾는 경우가 더 많다. ‘갈비천사’의 엄지호 대표는 “도마동에서 20년째 갈비장사를 하시는 이모님의 권유로 시작했다. 어찌 보면 도마동 ‘장수갈비’가 이곳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이모님이 개발하신 양념소스와 육수 등의 비법을 ‘갈비천사’가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며 자랑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둔산동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곳은 약간의 변화를 시도했다. 젊은 입맛에 맞는 칼칼한 육수와 달지 않고 담백한 돼지갈비는 ‘장수갈비’와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돼지갈비·삼겹살갈비천사의 가장 큰 특징은 속이거나 첨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갈비천사만의 특제소스로 직접 양념한 국내산 돼지갈비는 48시간 이상 숙성 과정을 거쳐 판매된다. 인체에 유해한 방부제나 첨가제 등은 사용하지 않으며, 다른 부위를 식용본드로 붙여 진짜 갈비인양 속이는 일도 절대 없다. 그러다 보니 갈비의 뼈 무게가 많이 나가 다른 곳보다 50g 많은 250g이 1인분이다. 담백하고 짜지 않은 양념돼지갈비는 굳이 장을 찍지 않아도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돼지갈비는 타지 않게 여러 번 자주 뒤집어 구워주는 것이 요령이다. 고기의 제 맛을 느끼려는 고객들은 양념갈비 대신 삼겹살을 주로 찾는다. 갈비천사는 삼겹살의 신선도와 잡냄새 제거를 위한 방법으로 ‘신선도 맛장고’를 사용한다. 일종의 휴대용 냉장고라 할 수 있는 맛장고는 신선도 유지는 물론 시각적으로도 깔끔하고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합격이다. 양파, 월계수 잎, 특제소스에 담근 삼겹살을 맛장고에 넣어 상에 내는 것도 이곳만의 독특함이다. 삼겹살과 함께 차려진 반찬의 개수도 12가지에 달한다. 그 중 양파장아찌와 천사채가 가장 인기 있는 반찬으로 삼겹살과의 궁합도 조화롭다. 반찬은 주방에서 직접 다 만들고 상에 한 번 낸 반찬은 절대 재활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갈비천사의 원칙이다. 바쁜 직장인을 위한 배려로 탄생한 버섯칼국수갈비천사는 최근 버섯칼국수를 점심특선 메뉴로 선보였다. 버섯, 소고기, 칼국수, 볶음밥으로 구성된 버섯칼국수는 여느 샤브샤브 가게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이 재료에서 우러나는 맛으로 육수를 사용하는 반면, 갈비천사는 칼칼한 사골육수를 사용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또한 직장인들의 빠듯한 점심시간을 배려해 육수 안에 채소와 버섯, 소고기를 미리 넣어 끓여 나간다. 버섯칼국수에 사용되는 부추칼국수 면도 미리 삶아 나오기 때문에 굳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먹으면 된다. 직장인들의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위한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버섯칼국수 2인분의 양은 성인 여자 두 명이 먹기에 버거울 정도로 푸짐하다. 메뉴 돼지갈비 1만1000원(1인분/250g), 삼겹살 1만1000원(1인분/150g)점심메뉴 버섯칼국수(버섯+소고기+부추칼국수+볶음밥) 7000원 위치 서구 둔산동 924 청사프라자 2층 문의 042-476-6004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2015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 사업 공모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술단체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확대하고자 ‘2015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부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의 기금매칭을 통해 예술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문예술과 생활예술협력의 총 2개의 분야별로 구성된 컨소시엄 프로젝트라면 지원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주관과 협력으로 나뉘어, 주관단체는 부천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단체등록증을 통한 소재지 확인이 가능하여야 하며, 개인은 신청 불가하다. 협력단체는 부천시 외 지역의 예술단체도 지원 가능하나 단, 부천시 소재 일 경우 심의 시 혜택이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 예술 장르의 구분이 다른 2개 단체 그리고 문화기반 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단체 간 협력 프로젝트이다. 지원 규모는 부천 시내 동네와 마을에서 실행되는 주민 밀착형 예술 협력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춰지며,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500만원의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오는 2월 13일까지이다. 문의 032-320-645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마이 퍼니 발렌타인 위드 프렐류드 콘서트 버클리출신의 남성 4인조 밴드 프렐류드의 ‘마이 퍼니 발렌타인 위드 프렐류드 콘서트’가 오는 2월 13, 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펼쳐진다.프렐류드의 1년만의 단독콘서트 ‘마이 퍼니 발렌타인 위드 프렐류드 콘서트’는 재즈공연이 부족한 2월에 특색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2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 썸남 썸녀를 위한 시간을 준비했으며 혼자 오는 관객들이 민망하지 않도록 SNS를 통해 사전관람모임도 운영된다. 또한, 전문용어와 어려운 화성의 재즈를 이해하기 쉽도록 연주자의 진행&토크가 함께하여 재즈의 역사적인 내용이나 배경,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80년~90년대의 인기재즈와 영화에 삽입된 유명한 곡들을 재즈버전으로 편곡해서 전 연령층이 흥얼거리며 공감할 수 있고,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어 음악을 듣는 동안 연주자와의 교감이 가능한 퍼포먼스를 통해 쌍방향의 소통이 가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프렐류드의 이번 발렌타인 기념 단독콘서트는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연주하며, 그간 프렐류드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까지 준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발렌타인의 감동을 선사한다. 문의 02-6339-1232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의왕, 신년음악회 성료 의왕시가 지난 23일 계원대 우경예술관에서 개최한 2015년 신년음악회가 1000여명 관객의 열기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1회 정기연주회로, 임재홍 바이올리니스트와 60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이날 음악회는 차이콥스키 슬라브 행진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교향곡 5번 연주 등 수준 높은 정통클래식 음악회 임에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들이 많았으며, 클래식음악회의 마니아층 형성으로 음악회를 감상하는 성숙한 분위기는 의왕시의 문화수준이 향상되었음을 알게 했다.음악회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과 전경숙 시의회의장은 신년인사에서 “신년음악회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정기적으로 클레식 음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친환경가구 일룸(iloom) 신도림테크노마트점을 찾아서 우리 집 가구인테리어고민 한 번에 해결편리한 쇼핑공간! 친절한 서비스! 확실한 A/S! 예쁘고 안락하게 꾸며진 집안은 모든 주부들의 희망사항이다. 집안 인테리어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가구는 편리한 기능은 물론 안전과 미적인 요소까지 갖췄을 때 그 가치가 높아진다. 최근에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가구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 집안을 새롭게 꾸미고 싶은 이들을 위해 실용적인 디자인과 멋스러움, 친환경목재사용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구브랜드 ‘일룸-신도림테크노마트점’을 찾아보았다. E0등급목재 사용한 건강한 가구 일룸은 전문사무용 가구로 유명한 퍼시스그룹의 가정용가구 전문 브랜드다. ‘생활창작’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고객의 일상생활을 연구해 가구를 디자인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스터디공간과 서재가구의 판매가 높다. 최근에는 리빙, 키즈가구의 반응이 뜨거워 전 공간에 일룸가구를 배치해 조화로운 분위기를 살리는 고객이 늘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가구를 확장해 쓸 수 있는 옵션 설계로 공간 활용이 좋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어린이 책상은 성장기 체형에 맞춰 상판 높이와 공부유형에 따른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의자 또한 체형조절기능이 있어 쉽게 흐트러지는 아이의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책장의 높이를 올리거나 서랍장을 연결하는 등 학습 환경에 맞게 아이템을 추가해 최적의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일룸은 100% 국내생산제품으로 모든 가구에 자연 상태와 가까운 E0등급의 목재를 사용한다. 가구에 사용되는 통상적인 등급 E1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방출량이 미미해 새 가구를 들여놔도 냄새걱정이 없다. 또한 건강한 가구를 만들기 위해 인체에 무해한 수성접착제와 고형접착제를 사용한다. 특히 ''포밍범퍼''는 친환경적 우레탄 성형공법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하는 일룸만의 특허 기술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최고 권위의 미국 친환경 제품 인증마크인 그린가드(GREENGUARD)를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일룸-신도림테크노마트점’의 오승균 사장은 “고가의 수입브랜드만 선호하거나 싸고 예쁘다는 이유로 쉽게 고장 나고 유해한 물질이 나오는 가구들로 집안을 채우는 것은 지혜로운 선택은 아니다”라며 “가구는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만큼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한다. 3D모델링 통한 공간제안서비스로 가구배치 고민 덜어한 번에 가구를 장만해야 하는 예비부부와 이사를 앞두고 있거나 자녀의 방을 새롭게 꾸며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가구선택은 물론 공간배치는 필수고민사항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일룸에서는 3D모델링 공간제안서비스를 해준다. 방 크기를 알려주면 적용된 모델링서비스 결과를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이메일로 보내준다. 오승균 사장은 “다양한 공간 활용 사례를 실사에 가깝게 보여주는 3D모델링 서비스를 받아본 후 쇼핑을 하면 시간이 절약되고 가구를 재배치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며 “만족도가 높아 모델링서비스 이용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 일룸매장은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에 고객을 생각한 가구 전시가 돋보인다. 또한 IDS를 통해 일룸에서 생산하는 모든 가구를 검색하고 제품정보를 알 수 있어 가구선택에 도움이 된다. 오승균 사장은 “일룸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필요에 섬세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OEM 방식의 규모가 큰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품질은 물론이고, A/S도 본사에서 직접 나가기 때문에 수리기간이나 친절도에서 차이가 분명하다”라고 전한다.“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지하철과 연결돼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주차공간이 많습니다. 4층 전체가 가구매장이라 일룸가구를 다른 브랜드 제품들과 비교하며 고를 수 있지요.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마음껏 구경하고 만족스러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위치: 구로구 구로5동 신도림테크노마트 4층<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연결>문의:(T)02-2111-4012 (F)02-2111-4013 홈페이지 www.ilooom.com 이메일 gyun0502@hotmail.com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9시휴무: 매월 둘째 주 화요일<테크노마트 휴무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