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투영_ A Window of A Bus ‘투영_ A Window of A Bus’는 박김형준 작가의 스마트폰으로 작업한 일상시리즈 두 번째 전시이기도 하다. 우리가 매일같이 타는 버스, 창문, 그 위의 글씨, 혹은 빗방울 등 창 너머의 세상을 그는 다섯 개의 매개체로 이야기한다. 관찰하는 사람에서 시작해 카메라-버스 안의 공기-창문-창 바깥의 얼룩-세상이라는 다섯 개의 레이어가 하나의 사진에 담긴다. 박김형준 작가는 사진기를 통해 세상 보는 일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이나 장애인들과 꾸준히 공동 작업을 해오고 있는 사진가이자 예술교육가다. 그는 사진작업이나 교육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서 멍하니 창을 바라보다가 문득 버스 창문을 담아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집인 수원을 출발해 서울, 의왕, 안양, 안산, 안성, 연천 등을 돌아 다시 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버스 안팎의 세상, 자신이 가장 많이 투영된 사진을 통해 그가 담아보고자 했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7월10일(금)~7월22일(수) 오전11시~오후7시/ 오프닝 7월11일 오후5시전시장소 이정아 갤러리 4전시실문의 010-3476-025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고래야_ 전폭적으로 놀아보세 공부도 안 되고, 취업도 안 되고, 삶이 힘들고 지친 청춘들에게 고래야가 외친다. ‘전폭적으로 놀아보자’고. 고래야는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한국음악그룹으로, 4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 1명의 기타리스트, 1명의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구성돼 있다. 국악의 거친 음색 그대로를 선호하며, 한국 고유의 가창법과 연주법의 매력을 듬뿍 발산한다. 고층빌딩과 오래된 고궁이 혼재하는 서울의 현재처럼,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탁월한 한국음악을 만들어간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고래야의 음악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시간으로, 민요, 판소리, 영미의 록, 발칸반도의 집시음악, 남미와 아프리카의 음악 등을 들려준다. 공연일시 7월18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 관람료 전석 3만원문의 031-289-6424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버려진 담배곽에 그린 초상화 일상의 거리에서 쉽게 만나는 버려진 담배곽이 전시장 곳곳에 던져져 있다. 하지만, 일반 담배곽이 아닌, 작가가 다양한 인물의 초상을 그린 작품들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전문사 재학 중인 오정은 작가는 상품에서 쓰레기로, 다시 예술의 도구로 전유되는 담배곽의 한 면에만 회화가 그려짐으로써 상품의 즉물적 외관을 여전히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쓸쓸해보이는 어느 어르신의 초상화부터 희미한 인물의 초상, 웃고 있는 어느 여자의 초상 등의 인물화는 말보로, 던힐, 디스와 같은 다양한 상표의 구겨지고 닳은 모서리와 포장이 제거된 담배곽의 틈과 결에 파고든다. 비교적 절제된 표현을 통해 노스탤지어의 공허를 경험해볼 수 있다. 전시기간 ~7월16일(목)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2전시실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클래식이 미쳤다? 클래식에 미쳤다! 풍부하고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경기필 단원들이 신선하고 유쾌한 실내악 공연을 선보인다. 7월17일 공연에서는 현악4중주부터 베이스8중주, 금관 앙상블 등 다채로운 편성을 마련했다. 슈만의 ‘현악4중주 A장조 2악장’, 슈베르트의 ‘현악5중주 C장조 4악장’, 무소르그스키의 ‘목관5중주, 전람회의 그림’, 에릭 샤뮤의 ‘세일링 포 필’ 등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은 실내악의 A to Z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 말처럼 어느 한 분야에 미치지 않고서는 최고의 경지에 오를 수 없는 법. 클래식에 제대로 미친 경기필 단원들이 펼치는 무대에 흠뻑 빠져보자. 공연일시 : 7월17일 오후7시30분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일반석1만5천원/초중고대학생7천원문의 : 031-230-332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건강한 반찬가게 ‘곰곰이네 푸드스토리’ 귀인동에 자리한 반찬가게 곰곰이네 푸드스토리의 최예화 사장은 “처음에는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해 개인적으로 건강에 좋은 메뉴로 식단 짜서 음식을 제공하다가 입소문이 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게 되었다”며 “아이 셋을 키우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한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요리법 그대로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니 마치 집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서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재료의 신선도를 위해 매일 장을 보아서 음식을 만든다. 그래서일까? 이곳에서 사온 음식은 며칠을 보관해도 신선하고 맛이 변하지 않는다. 모든 재료는 국산을 사용하고 고기도 마장동에서 최고급 한우만을 사오는 등 최상급 재료만을 사용해 가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때문에 대부분의 반찬이 빨리 떨어지므로 내가 원하는 반찬을 사고 싶다면 오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좋은 재료를 사용해 이익률을 낮출 수 있는 것은 요리부터 판매까지 가족이 함께 운영하기에 가능한 것. 제철 재료가 보약이라는 생각으로 제철에 나오는 재료들을 많이 사용해 신선한 반찬을 만드는 곰곰이네 푸드스토리는 손님초대요리부터 밑반찬까지 100여 가지 반찬으로 가짓수도 다양하며 매일 장을 보아 당일 판매할 양 만큼만 만들기 때문에 재고가 없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원하는 요리는 예약도 가능하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위치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90번길 103문의 031-386-19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캐나다(Canada) 와인의 특징 캐나다는 아메리카대륙 최북단의 와인생산지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후의 특성을 살린 와인을 생산한다. 1001년 노르웨이 선원들이 야생포도를 발견하고 바인랜드(Vineland)라 불렀다. 이후 독일 군인으로 아메리카 전투에 참가했던 요한 실러(Johann Schiller)에 의하여 토론토(Toronto) 서쪽 강변에 최초로 야생포도 종자를 재배했다. 본격적인 와인생산은 프랑스인인 쥐스탱 쿠르트네(Justin Courtenay)가 퀘벡(Quebec)에 포도원을 만들고 오랜 노력 끝에 부르고뉴 레드와인과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1866년에 이르러 캐나다 최남단인 이리호(Lake Erie)에 영국계 미국인 삼형제가 소규모 포도원을 만들었으며 이후 나이아가라(Niagara) 반도 쪽으로 점점 와인재배지가 형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대부분의 와인생산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낮엔 덥고 밤에는 차가운 기후와 빨리 찾아오는 겨울로 인하여 유럽 북부지역과 자연환경이 비슷한 캐나다는 전체 생산량의 50%이상이 화이트와인으로 생산된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종류는 화이트, 레드, 샴페인, 포트, 셰리, 아이스와인 등 다양하다. 11월 이후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온타리오(Ontario)와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에서 주로 생산되는 아이스와인(Ice Wine)은 리슬링과 비달(Vidal) 품종을 사용하며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캐나다의 생산지역은 온타리오(Ontario),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 퀘벡(Quebec), 노바스코샤(Nova Scotia)의 4개로 크게 구분된다. 4개로 구분된 지역은 캐나다 지역명칭 제도인 V.A.Q.(Vintners Quality Alliance)에 따라 라벨에 생산지역 명칭과 생산연도를 표시한다. 이 제도는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단일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이용한 와인은 지역명칭(‘Produit of ~’)을 사용하고 다양한 포도를 섞어 생산한 와인에는 캐나다 생산 와인임을 나타내는 명칭을 사용한다. 생산연도 역시 95% 이상이 해당 연도에 생산된 와인을 사용해야만 표시할 수 있다.재배되는 품종은 전통적인 품종으로 세이블 블랑(Seyval Blanc), 비달(Vidal), 바코 누아(Baco Noir), 마샬 포슈(Marechal Foche) 등이 재배된다. 북부 유럽의 품종이 주로 재배되는 캐나다는 화이트 품종으로 샤르도네, 리슬링, 피노 그리, 피 노블랑 등이며 레드 품종은 피노 누아,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 가메, 메를로 등이 재배되었으며 온타리오 지역에서는 콩코드(Concod) 품종을 재배하여 포르투와인을 생산한다. 문의 042-531-0952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 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와인과 이태리 음식이 만나다 ‘비노비노’ 비노비노는 20년간 소믈리에로 활동한 박광래씨가 10년 전 탄방동에 차린 와인숍 겸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이름이다. 비노비노에 가면 소믈리에인 박 대표의 와인이야기를 들으며 나에게 맞는 와인을 고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보통 와인은 그 색깔과 맛, 포도 품종에 따라 다양하게 설명할 수 있는데, 박 대표는 사람에 따라 자기에게 꼭 맞는 적절한 와인이 있다고 강조한다. 탄닌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떫은맛의 드라이한 와인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달콤하게 입안을 감도는 스위트한 와인이 맞는 사람이 있다는 것. 까베르넷 쇼비뇽이라고 표기된 레드와인이 시중에 판매되는 와인의 60~70%를 차지하는데 이는 멜롯 품종과는 다르게 떫은맛이 강해서 다소 남성적이고 무게감 있는 맛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노비노에는 100여종의 다양한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1만 원대의 와인에서부터 90만원을 호가하는 와인까지 갖가지 와인을 눈으로 구경하고 주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트나 백화점에서 잘 모르는 상태로 와인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노비노에 오면 전문 소믈리에의 설명을 듣고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도 백화점에 비해서 30~5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었다. 박 대표는 “처음 와인을 접하는 분들에게는 가격부담 없는 와인을 선택해서 여러 번 경험해 보실 것을 권한다. 그러다보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와인을 알게 되고 그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다”고 귀띔한다. 요즘은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해서 식사를 위한 예약손님이 많다. 낮 12시부터 3시까지 제공하는 런치메뉴에는 5900원에 즐길 수 있는 파스타와 리조또 등 가격부담을 덜어낸 메뉴들이 많다.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의 메뉴부터 고급스러운 한우 안심스테이크까지 와인과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위치 서구 둔산동 990번지 방림빌딩 6층이용시간 오전 11시 30분 ~ 새벽 2시문의 042-483-4483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오케스트라의 선율은 희망과 역동의 에너지를 싣고~ 화성시문화재단은 을미년 새해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을 초청, ‘2015 KBS교향악단 신년음악회’로 한 해의 출발을 알린다. KBS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요엘 레비의 지휘와 소프라노 손현경, 테너 김동원의 협연으로 슈트라우스의 다양한 왈츠와 화려한 오페라 아리아들이 펼쳐진다. 지휘자 요엘 레비(Yoil Levi)는 1950년 루마니아 출생으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및 전임지휘자를 역임,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스라엘 필하모닉, 일 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를 이끈 세계적인 지휘자이다.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희망과 역동의 에너지가 2015년의 새해를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공연일시 1월10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관람료 선착순 무료(6일 오후5시까지 예약가능)문의 1588-523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아름다운 도전’팀 동아리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안흥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아름다운 도전’팀이 지난 19일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재능 기부 동아리 부문에서 최우수상(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도전’ 팀은 2008년 6월 안흥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결성되어 23명의 회원이 보컬밴드 팀과 통기타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횡성군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가 하면 요양시설, 청소년 후원행사 등에 참여하는등 연간 20여 회에 걸쳐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성락 동아리 회장은 “공연 실력은 부족하지만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친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구수하고 부드러운 그 맛, 마음도 녹이는 음식이죠” 겨울철 별미로 시래기만한 음식이 있을까. 무의 잎과 줄기를 잘 말려 겨우내 먹던 시래기는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표 식품이다. 초록색 잎새 음식이 귀한 추운 겨울, 가을 무청을 말려두고 먹으며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했다. 어렵던 시절엔 구황식품이었지만 지금은 손꼽히는 건강식품으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다. 대화동 남경민 독자는 “시래기 전골을 메인으로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이 마음에 든다”며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애니골 시래기’를 추천한다.애니골 시래기는 강원도 양구에서 재배한 무청을 시래기로 사용한다. 또한 전통방식으로 담근 된장과 간장, 고추장으로 요리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시래기 전골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며, 자극 없는 담백함이 돋보인다. 애니골 시래기에서는 시래기와 한우의 맛이 조화로운 한우생불고기정식과 시래기갈비찜, 시래기생선조림 등 시래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어떤 음식과도 언제나 잘 어우러지는 시래기답게 맛있고 개성 있는 요리로 새로 태어난 것이다. 대표 메뉴인 시래기정식에는 해조류와 야채샐러드, 시래기전골과 다양한 밑반찬에 비벼 먹을 수 있는 시래기 밥이 나오는데, 깔끔한 한상차림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다. 특히 시래기 전골은 간이 진하거나 텁텁하지 않고, 엄마가 집에서 끓여주는 듯한 구수함이 담겨있다. 얼핏 보면 메추리알 같은 미니만두도 들어 있어 먹는 즐거움을 준다. 시래기 생선조림은 고등어나 갈치를 시래기와 조려 낸 것으로 전통 장으로 비린 맛을 잡았고, 묵은지 정식은 잘 숙성시킨 묵은지에 돼지고기를 넣어 끊인 전골이 주요리로 고향의 맛을 전해준다.‘시래기 요리의 재발견’으로 볼 만한 음식은 바로 한우생불고기정식이다. 팔팔 끓는 시래기전골에 한우를 샤브샤브처럼 살짝 담가 익혀 먹는 것인데, 오랫동안 외식 사업을 해 온 주인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메뉴라고 한다. 그 밖의 메뉴로는 문어숙회와 문어무침 등이 있으며, 직접 담근 된장과 쌈장, 장아찌, 묵은지 등은 판매도 한다.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워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고, 가족모임과 회식 등이 가능할 만큼 홀이 넓고 쾌적하다. “추워도 참 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 구수하고 부드러운 시래기 요리를 먹으며 새 봄을 살짝 기다려보면 어떨까. 메뉴 시래기정식(1만3000원) 묵은지정식(1만원) 시래기고등어조림(1만원) 등위치 일산동구 애니골길 74주차 매장 마당에 주차장 있음문의 031-905-52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