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콘서트>2015 뮤즈 내한공연 록을 예술로 승화시킨 세계적인 밴드, 뮤즈(MUSE)가 오는 9월 30일 수요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번 내한공연은 6월 공개 예정인 새 앨범 [Drones]발매를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뮤즈는 무대 위에서 선사하는 폭발적인 라이브와 대형 프로덕션으로 매 투어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뮤즈 측은 ''지금까지 단독공연, 페스티벌 쇼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연출은 이번 투어에서 극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소규모 UK 투어에서 라이브로 자주 연주하지 않았던 초기 곡들을 연주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새 앨범이 가장 오래된 뮤즈의 사운드와 현재의 사운드를 연결시켜줄 앨범이 될 것을 암시한 만큼 신곡과 이전 곡을 들을 수 있는 셋리스트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앨범 [Showbiz]으로 데뷔한 뮤즈는 매튜 벨라미(Matthew Bellamy, 기타/보컬), 크리스 월스턴홈 (Chris Wolsternhome, 베이스), 도미닉 하워드(Dominic Howard, 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이다. 브리티시 록의 경계를 넘어 현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밴드 중 한 팀으로 손꼽힌다. ''Time Is Running Out'' ''Uprising'' ''Starlight'', ''Hysteria'' 등 감성적인 동시에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문의 02-3141-3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삼산동 왕대박감자탕, 한방 삼계탕도 인기 부평 삼산동에 위치한 왕대박감자탕은 상호와 달리 삼계탕도 잘하는 집으로, 5년 전 현 위치에 매장을 오픈할 당시부터 감자탕과 삼계탕 2가지를 주 메뉴로 영업해 온 맛집이다. 삼계탕 메뉴도 녹두, 들깨, 흑임자, 옻, 전복삼계탕으로 본격적이다. 시즌 메뉴로만 운영하는 곳과는 다른 점이다. 음식의 90%를 좌우한다는 재료 역시 좋은 것만을 사용한다. 이석규 대표는 “인삼, 녹두, 들깨, 흑임자는 충북 괴산에서, 공통 재료로 사용하는 황기도 고향인 정선에서 직접 공수해 온다. 닭도 신선한 국내산만을 선별해서 사용 한다”고 전했다. 이미 삼산동 인근 주민에게는 구수하고 진한 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석 규모의 넓고 쾌적한 매장으로 단체회식하기에도 좋다.문의 032-277-90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맛, 건강 둘 다 챙길래!” 천년초 칼국수, 서리태 콩국수로 점심 약속 OK! 맛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칼국수집,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봄내음 칼국수·보쌈’. 좋은 재료가 좋은 맛을 낸다는 것은 이집 주인장의 철칙이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천년초 넣은 칼국수, 면역력 증강에 좋은 국내산 서리태 콩국수 등 몸에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별미 메뉴들을 만나보자.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 추천1. 항산화제의 보고, ‘천년초’가 들어간 칼국수천년초는 항산화 물질이 일반 식물의 100배, 비타민C는 오렌지의 24배, 불포화지방산은 고등어의 3배, 그리고 칼슘은 우유의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내음 칼국수·보쌈’은 이러한 천년초를 이용해 연둣빛 도는 칼국수 면을 뽑는다. 개운한 바지락칼국수, 고소한 들깨칼국수, 국내산 팥으로 만든 걸쭉한 팥칼국수 등은 모두 천년초 칼국수 면으로 만든 것. 각각의 칼국수 모두 주인장의 인심을 담아 맛깔나고 푸짐해 요즘처럼 밥맛없기 쉬울 때 열무김치 얹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 추천2. 여름 별미, 콩국수·…국산 서리태이곳의 서리태 콩국수는 국내산 서리태만을 사용한다. 서리태는 항산화와 면역력 증강에 효능이 있어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음 동동, 담백하고 시원한 콩국수 한 사발에 메밀전병까지 추가해 먹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또 고기로 기력보강을 원한다면 보쌈 메뉴도 추천할만하다. 돼지고기 보쌈에 매콤달콤한 무생채 싸서 먹으며 잃었던 입맛과 기력을 찾을 수 있다. 주엽동 ‘봄내음 칼국수·보쌈’, 6월말까지 할인 이벤트 ‘봄내음 칼국수·보쌈’은 6월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지락칼국수 5,000원, 서리태콩국수 6,000원, 들깨칼국수 6,000원, 김치찌개 6,000원 등이다. 전체 80석 규모로 룸도 마련돼 있어 크고 작은 약속과 모임에 좋다. - 메뉴: 바지락칼국수, 들깨칼국수, 팥칼국수, 옹심이 팥죽, 김치찌개, 보쌈, 메밀전병, 왕만두-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72 제일프라자 2층 (주엽지구대 앞, 한솔코아 뒤)- 문의: 031-912-38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신길동 샛별도서관 ''그림책으로 전하는 나'' 흙인형 사진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나 안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오는 14일부터 12일까지 신길동 샛별도서관에서 진행된다.샛별도서관 인문예술 프로그램인 ''그림책으로 전하는 나'' 프로그램은 교육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 10시에 진행되며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첫날은 인간의 특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읽은 후 둘째날 부터 흙인형을 만들어 사진을 찍은 후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된다.샛별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보았던 그림책을 내가 직접 작가가 되어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고 삶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문의는 샛별도서관 (031-492-2707)으로 하면 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안양윈드오케스트라, 이태리 무대에 선다 안양윈드오케스트라가 음악의 본고장 이태리 무대에 선다. 안양시는 지역의 순수 민간예술단인 안양윈드오케스트라가 제16회 이태리 베자나 브리안짜 국제 관악페스티발에 국내 오케스트라로는 최초로 초청돼 현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안양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무대에서 단독공연과 합동공연 등 두 번 무대에 오른다. 단독공연에서는 유럽에서 활동 중인 메조소프라노 김문진과의 협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한다. 5일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권위있는 지휘자들이 함께 한다. 지난 1997년 창단된 안양윈드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수차례 연주회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전시>Uncertain Paradise 갤러리 이마주에서 오는 7월 21일까지 한·호 교류전인 ‘Uncertain Paradise’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우리나라 작가 4명과 호주작가 6명이 sns를 통해 꾸준히 교류하며 하나의 주제를 놓고 각각 다른 문화적 작가적 관점으로 작업을 하여 보여주는 전시이다. 외교통상보다 중요한 것이 문화교류이다. 시각언어, 즉 미술은 이질적인 문화를 이해하기에 훨씬 용이하다. 그 나라를 가보지 않아도 그 나라의 역사나 사회, 언어를 몰라도 소통이 가능한 것이 예술이고 그 중에서도 시각 언어는 빠른 소통이 가능하다. 호주는 기본적으로는 다민족·다문화사회(multi-cultural society)를 지향하고 예술은 원주민 미술을 비롯하여 음악, 문학 등 골고루 발달한 나라이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좀 더 많은 호주작가들이 한국에 소개되고 반면 한국작가들이 호주에 많이 소개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전시에 참여하는 호주작가들은 벤 퀼티(Ben Quilty)를 비롯하여 호주에서 작업으로 탄탄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작가들이다.우리나라 작가들도 문신작업으로 유명한 김준작가를 비롯 호주에서 거주하며 작업하는 방민우 그리고 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나현 등 역시 탄탄한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방식, 다양한 접근으로 각각의 파라다이스를 해석한 작품을 보여준다. 아무도 본적이 없는 파라다이스는 확인한 적이 없으니 불확실한 파라다이스이다. 가상공간이다. 그러나 불확실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상도 가능하기도 하다. 작가들에게 있어서 작품도 그러하다. 캔버스라는 가상공간에 자기만의 이상향을 그리고 있으니 바로 그것이 파라다이스에 다름없다. 관람객이 ‘Uncertain Paradise’전에 와서 만나게 되는 10가지 모습의 파라다이스는 각각 다른 모습인 듯 같은 모습일 것이다. 문의 02-557-19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콘서트>팀버튼&대니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 천재 영화음악가 작곡가 대니 엘프만(DANNY ELFMAN)과 최고의 영화감독 팀 버튼(TIM BURTON)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팀 버튼 & 대니 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DANNY ELFMAN’S Music From the Film of TIM BURTON)’가 오는 7월 31일~8월 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팀 버튼 명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두 거장이 함께 작업했던 15편의 영화 작품들의 음악을 130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라이브 연주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팀 버튼 & 대니 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를 위해 팀 버튼이 직접 제작한 영화의 몽타주 필름과 오리지널 스케치 그리고 아트웍이 무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며 음악과 앙상블을 이루어 영화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내한공연에서 대니 엘프만이 무대에 올라 그가 직접 녹음했던 <크리스마스 악몽> OST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로 연주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이끌 존 마우체리(JOHN MAUCERI)는 토니상, 그래미상, 빌보드상, 올리비에상, 2개의 에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지휘자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오페라 하우스, 스코티시 오페라 등에서 지휘를 맡았으며 뮤지컬, 영화 등에서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의 02-3446-96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전시>2015년 『1600마리 팬더』석촌호수 투어 송파구가 2014년 한 달 동안 5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석촌호수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줬던 ‘러버덕 프로젝트’에 이어 금년에도 세계인이 열광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설치미술 프로젝트 『1600 PANDAS +』KOREA TOUR를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개최한다. 2008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1600 팬더의 세계여행』은 세계자연기금(WWF)과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대표적 동물인 팬더를 현존 개체수 만큼 재활용 종이로 제작해 세계 주요 도시를 투어하며 진행하는 공공전시. 전시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이슈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대형 공공설치미술 프로젝트이다.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1600마리의 팬더들은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홍콩 등 8개 국가를 거쳐 9번째로 대한민국을 방문했고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을 돌며 플래시몹 형태의 소규모 투어를 실시했다. 새끼들을 포함해 총 1800마리 이상의 팬더가 모두 참여하는 메인 전시는 이번에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송파구와 롯데가 함께 주최한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아무런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1600 PANDAS +』 석촌호수 투어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면 좋을 듯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송파구 청소년들, 3on3 농구대회 도전하라! 송파구가 오는 31일까지 ‘제1회 송파구청장배 3on3 청소년 농구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국에서 자유롭게 길거리 농구를 하는 데서 유래한 3on3 농구대회는 지금 전 세계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9일(일) 송파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32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농구를 사랑하고,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송파구 지역 내 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팀별 인원은 최대 6명씩 구성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송파청소년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의 송파구립 송파청소년수련관 문화체육팀 070-8974-0021~0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여기는 커뮤니티 플랫폼 ‘협동조합 마을카페 공유’ 공유는 협동조합 마을 카페다. 2013년 11월, 30~50대 주부들이 신성동 대림산업대덕연구소 맞은편에 작은 가게를 얻어 협동조합으로 카페를 꾸렸다. 작지만 아늑한 실내에는 지역 내 여러 가지 행사를 알리는 안내장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벽면에는 조합원들이 기증한 작품이 걸려있어 조합원들이 이 공간에 갖는 애정이 엿보인다.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길 건너 연구소의 푸르른 숲은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끼게 한다. 개업 초기부터 이익을 전액 공공선으로 사용하는 착한 카페를 표방했다. 조합원들이 무보수로 매장을 운영하고 운영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이사회도 자원봉사다. 개업 당시 친환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태양광발전기로 전기를 해결하고 LED조명을 사용하고 있다. 단순한 카페가 아닌 공부모임 장소와 마을 공동체공간으로 커뮤니티 플랫폼을 꿈꾸며 만든 공간이라 주부중심 소모임 활동이 활발하다. 행복한 개인 삶과 사회적 나눔,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모임이 있다. 독서, 바느질, 인문학, 생태인문학, 영화감상을 주로 하는 모임과 커피드립, 클래식기타, 일본어, 사진 등을 공부하는 강좌들도 매주 이곳에서 진행 중이다. 조합원이 아닌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열려진 모임이다. 유성구 평생학습원 산하 배움사랑방으로 지정돼 다양한 강좌들도 있다. 한살림생협 협약으로 매달 한두 차례 한살림이 주관하는 ‘마주이야기’도 이곳에서 진행되고 사회적경제협의회 등 다양한 회의도 열린다. 정보가 많은 이곳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던 조합원들이 사회적 일자리와 연결되어 취업을 하는 경우도 많다. 커피를 비롯한 음료는 깐깐하게 고른 재료로 만든다. 이곳에서 월, 수, 금 오후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박현주(48) 이사장은 레모네이드와 커피에 자부심을 내비친다. 직접 담근 수제차들과 높은 품질의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는 까다로운 인근 연구원들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위치 유성구 신성동 신성남로 99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9시(토·일·공휴일 휴무) 문의 042-864-0606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