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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가족이 좋아하는 친환경 건강쌈밥 ‘자연온’ 친환경 유기농음식 전문점 ‘자연온’은 무항생제 육류에 친환경 채소를 곁들인 건강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쌀과 잡곡, 채소, 양념류는 모두 국내산 무농약이상 유기농산물을 사용한다. 육류는 국내산 무항생제에 HACCP 인증을 받은 것만 사용한다. 무항생제 오리고기에 달콤한 불고기 양념을 한 오리불고기쌈밥(오쌈)과 유기농 된장, 여러 가지 친환경채소를 넣고 국내산왕우렁이를 더해 만든 왕우렁쌈밥(왕쌈)은 자연온의 대표 메뉴. 쌈밥에는 현미밥과 된장끼게 기본찬이 같이 나오는데,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식단으로 인기다. 쌈채소의 맛을 더하는 쌈장은 메주가루, 보리쌀, 천일염을 전통옹기에서 숙성시킨 막장을 사용해 주인장이 직접 만든다. 싱싱한 쌈채소와 고소한 현미밥 위에 쌈장을 얹어 한 쌈 싸 먹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여름철 자연방목토종닭과 유기농찰밥, 밤, 은행, 대추, 잣, 인삼 등을 넣은 영양닭곰탕도 있다. 우리밀 비빔국수와 왕우렁 비빔국수도 준비돼 있다. 위치 양천구 목1동 세신비젼프라자 2층문의 02-2646-23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여름철 청바지 구매 청바지 아울렛 ‘JJORI(쪼리)’에서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청바지 전문매장 ‘JJORI’는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주부들의 발길로 바쁘다. 이곳에서는 5부 7부 반바지를 비롯해 아동용, 여성용, 남성용 청바지를 한꺼번에 쇼핑할 수 있는 곳이다. ‘JJORI(쪼리)’는 여성 및 남성, 아동 청바지를 소매가의 7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청바지 아울렛 매장이 있다. 청바지 한 벌 가격으로 아빠와 엄마 아이들 옷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남성용 청바지가 3만원, 여성용은 2만원 아동용은 2만원에 판매한다. 남자 빅사이즈(36인치~46인치) 청바지도 있다. 1등급 스판 청바지로 가격은 4~5만원대다. ‘JJORI(쪼리)’는 단독건물 2층 규모에 1층은 여성청바지관, 2층은 남성관, 아동관, 잡화코너 등으로 매장 규모도 크다. 남성관에는 패션을 리드하는 스타일부터 편안한 어르신 청바지까지 다양하다. 아동관은 유아부터 주니어까지(3호부터 18호까지) 연령별로 준비했다. 성인과 신체 사이즈가 비슷해지는 주니어들은 여성관이나 남성관을 이용하면 된다. 벨트와 양말 등 패션잡화도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458-12문의 031-923-12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강원심층수,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베이비워터 출시 강원심층수는 아기를 위한 해양심층수 신제품 ‘천년동안 베이비워터’를 출시했다. 천년동안 베이비워터는 강원도 고성의 동해 청정해역 수심605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로 만들어진다. 아기에게 꼭 필요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아기에게 가장 최적화된 미네랄밸런스(마그네슘 3: 칼슘1: 칼륨1)를 갖추고 있으며, 작은 물 분자는 아기의 소화와 성장을 도와줘 분유를 탈 때 이용하면 좋다. 또 외부 오염으로부터 철저하게 차단된 청정 생산공정을 통해 해양심층수 고유의 깨끗함을 그대로 유지했다. 소비자 가격은 350mL 1300원(1L). 2200원(2L)으로 수입산 베이비워터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한편, 강원심층수는 대교와 강원도?고성군?일본키비(KIBI) 시스템이 투자한 민관합자법인회사다. 동해 605m에서 이음매 없는 단일관을 이용해 취수한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비롯해 프리미엄 기능수, 소금 등을 판매한다. 문의:02-3011-95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뮤지컬리뷰] 아이스뮤지컬 ‘아나스타샤’ 러시아 국립극장에서 제작한 새로운 장르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아온 아이스뮤지컬 ‘아나스타샤’ 공연이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고전발레의 대가’라고 추앙 받아온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정상급 발레리나와 아이스 스케이트 선수들을 모아 1967년 창단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시어터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것으로 그 동안 전 세계에서 6000회 이상 선보였다. 작품 내용은 러시아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인 볼셰비키혁명을 배경으로 마지막황제 니콜라이 2세의 딸 아나스타샤 공주와 붉은 군대 장교 사이에 얽힌 비극적이면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그려진다.출연진은 지난 2011년 김연아 아이스쇼 ‘All That Skate Summer''에도 참여했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출신 수석단원 이리나 슬루츠카야(Irina Slutskaya)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주목 받았던 피겨스케이팅 선수들로 구성됐다. 제작진으로는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 페어부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예술 감독 Elena Berehhnaya, 안무가 Vadim Yarkov, 작곡가 Alexey Galinski, 의상디자이너 Maxim Sokolov 등이 참여했다. 문의 렛츠쇼엔터테인먼트 02-707-105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시원해서 좋고, 가까워서 더 좋은 우리 동네 물놀이장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아이도 어른도 지치기는 마찬가지. 다가올 여름방학을 아이들과 집에서 씨름할 생각에 벌써부터 머리가 복잡한 주부들. 더위를 피하기에 물놀이장만한 곳이 없지만 이것저것 챙기고 운전해서 멀리가자니 시간도 비용도 엄두가 나질 않는다. 입고 있던 옷차림 그대로 도시락과 간단한 물놀이도구만 있어도 하루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집 근처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혀 보는 건 어떨까? 성내천변 물길 따라 왁자지껄 물놀이장‘대한민국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성내천변을 따라 조성된 물놀이장은 구불구불 아기자기하고, 물놀이장 주변에는 성내천이 흐르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에도 좋은 장소다. 시원한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물놀이에 빠진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하천에 놓인 돌다리를 뛰어 건너고, 작은 물고기를 잡는 모습이 고즈넉한 시골의 풍경을 보든 듯 편안해 보인다. 규모는 작지만 인공폭포가 조성되어있어 시원한 폭포아래서는 아이들이 찰박찰박 뛰어놀기에도 좋다. 바쁜 일상에서 한발 물러서 휴식을 즐기기는 어른들도 마찬가지. 그늘 막을 치고 돗자리만 깔면 무더운 한낮의 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고 바로 눈앞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기 때문에 어른들도 마음 놓고 수다 삼매경에 빠지기도 한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있어 접근성도 좋고 물도 매일 갈아주기 때문에 수질도 깨끗하다. 샤워장과 탈의실, 음수대, 그늘 막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있고 안전요원과 응급진료서가 설치되어있어 안전에도 걱정이 없다. 맛있는 도시락만 준비하면 온 가족이 시원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라 주말이면 일찍 서둘러야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위치 : 송파구 오금동 동아일보사 앞 성내천 둔지운영시간 : 오전10시-오후 7시(폐장 : 8월31일)주차 : 동아일보사 주차장 및 성내천변 주차장 무료이용 유모차 밀고 놀이터 물놀이장으로문정공원 물놀이장은 시설이 크진 않지만 물놀이하며 노는 놀이터개념이어서 아이들이 복작거리며 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산책삼아 유모차 타고 나왔다가 물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도,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음료수와 간단한 과일도시락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가족들도 눈에 띈다.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듯 신나게 물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에게 더위는 별로 의미가 없어 보일 정도. 이곳은 상수도를 이용해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있기 때문에 수질안전에도 걱정이 없다. 미끄럼틀 위의 커다란 바구니에 물이 가득 차 아래로 쏟아질 때면 큰아이들은 신이 나서 물벼락을 맞고 어린아이들은 주변으로 도망가면서도 즐겁기는 한가지다. 물이 가동되는 시간은 1일 4회로 매시 정각부터 40분간. 물이 흘러나오는 동안 미끄럼틀을 거꾸로 오르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면서도 까르르 웃음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물놀이시설 옆에는 수위가 발목부터 무릎까지 오는 낮은 물놀이장이 있어 유아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작지만 모래놀이터도 있어 소꿉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샤워시설이 따로 없기 때문에 수돗가에서 간단하게 씻는 정도로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야한다. 근린공원 내에 있는 바닥분수도 유명해서 솟아오르는 물줄기와 뛰어놀다보면 어느새 무더운 하루가 지나간다. 위치 : 송파구 문정동 18-4(문정초등학교와 문정고등학교사이)운영시간 : 낮 12시-오후 4시(폐장 : 8월31일)주차 : 공영주차장 이용 꼭꼭 숨어있는 알토랑 놀이터대형 물놀이시설 외에 동네에 숨어있는 알토랑 놀이터들도 있다. 낙후된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동네에서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조한 것. 송파구의 석촌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이 아니면 모를 정도로 꼭꼭 숨겨진 곳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평일에도 주말에도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곳. 넓지 않지만 물 미끄럼틀도, 버섯 분수도, 이동식 간이탈의실도 갖추어진 내실 있는 놀이공간이다. 말랑말랑한 재료로 마감한 바닥면은 어린아이가 뛰어놀기에도 안전해 물총놀이에 신이 난 아이들이 마구 뛰어다녀도 걱정이 없다. 수영복 차림의 아이들을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이 평상복차림이지만 그래서 더 편안하고 즐거워 보인다. 그늘 막을 칠 정도의 공간은 아니라서 간단하게 돗자리만 펴고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간이 의자를 가지고나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선탠을 즐기는 부모도 눈에 띈다. 삼전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삼전공원도 물놀이용 수경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텀벙텀벙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다. 놀이시설이나 휴식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위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뛰노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여름 휴가지다. 위치 : 석촌어린이공원(송파구 석촌동 27) 삼전공원(송파구 삼전동 삼전학교길5, 삼천초등학교 뒤)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여름철 유치원, 어린이집 단골 체험학습장이다. 무료입장으로 동물원구경, 놀이터에서 놀기, 물놀이장에서 물장구치기 등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엄마들 사이에서 여름방학 알뜰 피서지로도 유명하다.무엇보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그늘막이 쳐져 있어 여름철 뜨거운 태양아래서도 맘껏 놀수 있어 인기다. 자갈돌로 계곡처럼 꾸며져 있는 상류부터 바닥 분수가 있는 하류까지 꽤 긴 276㎡물놀이장이다. 안전관리요원도 배치되어 있고 수심도 20~30cm로 얕아 어린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작은 규모이긴 하나 남녀 샤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아래 바닥 분수쪽에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돗가가 있다. 그러나 탈의실은 따로 없기 때문에 커다란 타올을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주변에 평상과 돗자리를 펼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그리 넓진 않다. 아침부터 자리를 잡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음으로 일찍 서둘러야 한다. 에너지 위기단계에서부터는 운영을 중단하며 우천 시에도 개장하지 않는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보고 가는 것이 좋다. 주변에 꽤 큰 놀이터도 있고 물놀이장 가까운 정문 광장에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어른들도 음악에 맞춰 내뿜는 물줄기를 보며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주차는 세종대 맞은편 정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가깝다. 정문 광장으로 들어와 가운뎃 길 ‘동식물원 방향’으로 50m정도 들어오면 오즈의 마법사 놀이터가 보인다.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다. 위치: 광진구 능동 18 어린이대공원 내운영시간: 12:00- 18:00시 (8월 31일까지)주차: 정문 주차장, 상상나라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 하차) <img alt="고덕천"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 2014-07-15
- 근사한 ‘콩만한 커피, 알만한 케익’ ‘콩만한 커피, 알만한 케익’은 군포의 분위기 좋은 카페로 단연 손꼽히는 곳이다. 나무로 만든듯한 입구부터 눈길이 간다. 실내에 들어서면 높은 천장에 눈이 시원하다. 환한 조명, 내부는 패브릭 원단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사용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창가 쪽에는 인터넷 탭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고, 코끼리 모양 시럽통 등 사용되는 소품까지도 하나하나 멋스럽다. 작년 12월에 오픈한 이곳은 형과 아우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판매되는 메뉴는 커피와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 질 좋은 생두를 사 직접 로스팅한 커피는 은은하니 향이 좋다. 여름철 인기메뉴는 생과일을 사용한 자몽 오렌지쥬스와 톡 쏘는 맛이 시원하면서도 상큼한 블루 레몬에이드. 진한 브라우니가 얹어진 초코 브라우니 프라푸치노는 달콤하면서도 부드럽다. 한 입 한입이 아깝다. 유기농 허브티도 상큼하니 목 넘김이 좋다.프랑스 제과학교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동생이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도 호응이 높다. 유기농 밀가루, 무항생제 달걀, 천연 버터,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과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빵 맛이 특징이다. 매장 한쪽에 자리 잡은 케이크도 맛과 모양 모두 근사하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 100% 동물성 우유 생크림을 사용했다. 앙증맞은 미니 식빵도 단골이 많다. 특히 달걀을 빼고 만들어 달걀 알레르기 있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산 팥을 끓여 만든 단팥빵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당일 제조, 당일 판매가 원칙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위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096-2, 133호 문의 031-396-10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와인과 웰빙의 나라, 몰도바 가정식요리 맛보러오세요! 작은 숲속마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인테리어의 ‘몰도바 레스토랑’은 현지인 셰프가 운영하는 아시아 1호 몰도바 음식전문점이다. 동유럽 내륙에 위치한 몰도바는 구소련의 붕괴로 독립국가가 된 나라로, 인구 1/3이 와인 업종에 종사하는 와인강국으로 유명하다. 몰도바 레스토랑은 국내에서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몰도바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셰프와 직원 모두 몰도바인으로 한층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선영 독자는 “양, 돼지, 쇠고기 등 육류와 해산물은 물론 채소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몰도바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대부분의 음식을 그릴이나 오븐에서 구워 담백하니 맛있다”며 “‘영국여왕의 와인’이라 불리는 몰도바 와인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몰도바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무쉬규렛치 데 포크 부토야시’는 화이트와인에 이틀간 숙성시켜 그릴에 구운 돼지고기 요리다. 기름기가 적은 돼지고기로 만들어 담백한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으깬 감자를 곁들여 먹는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아르데이 움풀푸트’는 테이블마다 하나씩 주문할 정도로 인기인데 볶은 쌀과 돼지고기, 갖가지 채소로 속을 가득 채워 구운 파프리카와 양배추 요리다. 요구르트를 찍어 먹으면 상큼하다. 토마토와 오이, 파프리카, 양파, 올리브로 이루어진 ‘몰도바샐러드’는 데일리 샐러드로 불릴 만큼 몰도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샐러드 중 하나. 올리브오일과 소금으로 만든 드레싱을 곁들여 무겁지 않게 즐길 수 있으며 위에 올린 생 치즈로 샐러드의 풍미를 돋운다. 호두와 마늘을 넣어 볶은 가지를 마요네즈로 버무린 ‘림베 보르베랴체’, 연어와 새우, 채소 토마토를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으로 버무린 ‘소몬 쿠 크레베테’도 별미. 디저트로는 ‘푸루네 레갈라’가 눈길을 끈다. 호두를 넣은 푸룬을 레드와인으로 살짝 데운 후 샤워크림과 함께 먹는 달콤한 디저트다. 하우스와인과 하이네캔, 바이앤슈테판헤페, 스텔라아르투아 등 인기 있는 맥주가 준비돼있다. 빌딩 10층에 위치해 전망이 좋고 아늑해 생일이나 모임 등을 갖기에 좋다. 서투른 한국어로 열심히 설명하는 외국인 주인장의 모습이 정겹다. 화요일 휴무. 메뉴: 쇠고기 양고기 닭고기요리 볶음밥 샐러드 디저트 와인 음료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56-3 낙원프라자10층영업시간: 오전11:30~오후10:00(주문은 9:30까지) 주차: 상가주차장 이용 문의: 031-906-77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보양식의 새로운 열풍! 흑염소요리 숯불에 구워 더욱 맛있는 신선한 생고기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육회진한 맛이 일품인 탕이 완성되는 가마솥애기 인삼으로 보약 같은 수육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흑염소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일부 사람들만 보양식으로 즐기던 흑염소요리의 열풍이 불고 있다. 흑염소는 어린이 허약체질(땀 코피 성장통 식욕부진), 청소년 체력 보강, 기력감퇴, 양기 부족에 보양이 되고 만성피로와 세포노화 방지,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에도 그 효능이 뛰어나 동의보감에 최고의 보양식으로 나온다. 또한 흑염소는 저지방, 저콜레스테롤과 고단백, 고칼슘, 고철분, 고비타민 식품으로 웰빙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여름철 보양식의 새로운 주인공인 흑염소요리를 전문점에 가서 직접 맛보았다. 봉산동 성당 부근에 위치한 흑염소전문요리점인 ‘흙심(대표 김홍일)’은 30여년 육류사업에 몸담았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들인 김 대표가 운영하는 흑염소요리전문점이다. 직접 운영하는 흑염소농장과 흑염소 고기만을 취급하는 정육점까지 갖추고 있다. 철저한 관리 하에 직접 키운 토종 흑염소이기에 최상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다. 염소고기에 대한 선입견을 한 방에 없애는 맛있는 흑염소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신선한 고기로만 가능한 숯불구이 김홍일 대표가 가장 자신 있게 추천하는 요리는 ‘명품로스숯불구이&양념숯불구이이’다. 숯불구이로 먹는 생고기는 흑염소 마리당 3~5kg 밖에 안 나오는 특수 부위이다. 신선함이 유지되지 않는 경우 특유의 향이 있어 먹기가 쉽지 않아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이다. 육식을 즐겨하지 않는 리포터는 고깃집에서 나는 기름 냄새에도 입맛을 잃는 편인데 흙심을 방문했을 때 식당 내에 고기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놀랐고, 맛을 본 흑염소고기 숯불구이에서 혹시나 하며 우려했던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또 한 번 놀랬다. 감칠맛 나는 곤드레무침에 싸먹는 고기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은 두말 할 필요 없었다. 김 대표는 “관리가 잘 된 환경에서 자란 흑염소를 엄선해서 지정 업체에서 주 2~3회 도축하기 때문에 재료의 신선함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흑염소 농장에서 24개월 미만인 염소 중 가장 좋은 염소를 고르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처음 드시는 분들이 꺼려하는 염소 특유의 향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메뉴로 온 가족이 즐긴다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되고 무엇보다도 약품으로는 섭취가 안 되는 필수지방산인 아라키돈산이 풍부한 흑염소고기를 흙심에서는 온 가족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로 만날 수 있다. 명품로스숯불구이, 양념숯불구이, 부추불고기, 육회, 수육, 무침, 전골, 특염소탕, 특곰탕, 염소탕, 염소곰탕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여름특선 점심메뉴로 직접 뽑은 면으로 만든 닭냉면을 착한 가격 3천원에 먹을 수 있다. 특히나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 육회는 마리당 약 2접시 정도만 나오는 메뉴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맛보기가 쉽지 않다. 예로부터 흑염소는 고기보다는 뼈에 영양이 많아 뼈를 우려낸 국물은 한 방울 남기지 않고 깨끗이 비우는 게 좋다고 한다. 이곳의 전골, 탕요리는 흑염소 사골과 고기 삶은 물에 15시간 이상 가마솥에 푹 고와 만든다. 김 대표는 음식의 가장 맛있는 순간을 고객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푹 고은 탕 종류를 제외한 모든 요리에 신선한 생고기만을 고집하고 있다. 흑염소고기는 음식이 아니라 보약이라 말하는 이유 역시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면 그 자체가 보약처럼 건강에 좋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때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흑염소고기로 올 여름을 건강하게 즐겨보자. 흙심에는 소규모 가족모임이 가능한 방과 40명 정도의 단체모임이 가능한 방들은 물론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다. 고객들이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방마다 별도로 화장실이 달려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문의 033-735-0370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2014 여성지도자 고위과정 교육생 모집 원주시가 ‘2014 여성지도자 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세대학교 사회교육개발원(원장 유일)에 위탁해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주간 18강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여성리더의 덕목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능력 배양 및 원주 문화에 대한 고찰, 경복궁·국립중앙박물관 등 문화유적 답사가 실시된다. 수강 신청은 7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4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5만원으로 원주 지역에서 여성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거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원주시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033-737-2732~2734)과 읍·면·동주민센터, 연세대학교 사회교육개발원(033-760-2703)에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민물매운탕의 깊은 맛 ‘먹지매운탕’ 문막읍 건등리 석지나루 인근에 민물매운탕과 시원하고 칼칼한 어탕국수가 인기인 ‘먹지매운탕(대표 이상선)’이 문을 열었다. 먹지의 상호는 섬강 석지나루에 먹거리 장사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문막이 고향인 이상선 대표가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하는 쏘가리매운탕, 빠가사리(동자개)매운탕, 잡고기매운탕, 메기매운탕이 주메뉴이며 오랜 심혈을 기울여 전수받은 어탕국수와 피라미튀김도 별미이다.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 모든 요리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잡아 조리한다.예약 문의 033-735-56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