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3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1041) 음악회♠TENOR & BASS 이색콘서트일시 : 9월23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무료(문의처신청)문의 010-6208-4417♠수원시립합창단-세계 가곡 여행일시 : 9월25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031-250-5352♠첼리스트 정명화의 CONCERT & TALK일시 : 9월2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440♠내 생애 첫 번째 공연 공통분모 3 -클래식, 그 아름다움을 전하다일시 : 9월2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관람료 : 전석무료(사전전화접수)문의 : 031-230-3362콘서트♠어쿠스틱 카페일시 : 9월24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1588-5234♠윤종신 콘서트-오래전 그날일시 : 9월2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9만9천원/S석7만7천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1588-6675♠박완규 라디오스타 friends-별 드림 콘서트일시 : 9월28일장소 :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관람료 : VIP석5만5천원/R석4만4천원 /S석3만3천원문의 1644-3031뮤지컬·연극♠한여름 밤의 꿈일시 : 9월26~27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2만원(초중고생30%할인)문의 031-250-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현대리바트 스타일샵, 상설매장 경매이벤트 개최 현대리바트 스타일샵 용인상설할인전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경매이벤트를 개최한다. 상태가 좋은 소파와 식탁, 침대 프레임 등을 골라 진행되는데 매 회 50팀 이상 참가할 정도로 경매이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대리바트가구는 2004년 이미 가구업계 최초로 환경마크를 받았고 한국 소비자 웰빙지수 가구부문 10년 연속 1위를 하였다. 용인전시장은 본사 공장 내에 있는 유일한 매장으로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직영점이다. 1층에 위치한 아울렛은 300여 평 규모의 창고형 매장으로 운송할 때 흠이 생겼거나 전시품 등을 정가의 50~7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2층 500여 평 규모의 스타일샵에서는 현대 리바트가구의 제품 전체와 부엌가구 리첸, 생활용품, 소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스타일샵 전경상설매장 전경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경기동로 316(북리 54-10)문의 스타일샵 031-331-9166 상설매장 031-331-91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문경 고랭지 생오미자 출시, 생산자 직접 판매 오미자 산지로 유명한 경북 문경에서 올해 첫 수확한 햇오미자를 생산자(박재희 씨)가 직접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오미자는 문경 생달리 지역 황장산 자락에서 재배한 제품으로 해발 300~700m 고랭지 산간지역에서 생산돼 유난히 당도가 좋다. 가격은 10kg에 12만5000원, 설탕과 오미자를 1:1로 배합한 오미자엑기스 총 20kg은 15만5000원에 판매한다(택배비 포함). 문의 054-553-5707, 010-3366-03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화이트 시크릿 (White Secret) 쏠트 힐링 카페 친구와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걷다가 통유리로 환하게 장식된 예쁜 카페를 발견했다. ''화이트 시크릿 (White Secret) 쏠트 힐링 카페''라고 쓰인 간판이 생경스럽다. 소금은 무엇이고, 힐링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안을 들여다보니 카페인지 전시장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공간이 넓고 여유롭다. 임대료가 엄청나다는 압구정동에서 그것도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카페! 호기심이 발동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카페 내벽과 천정 모두 천일염으로 마감문을 열고 들어섰다. 청량감과 상쾌함이 훅하고 밀려온다. 입구 옆에는 소금을 이용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고, 건물 옆쪽으로는 노천카페 같은 아담한 테라스도 보인다. ''화이트 시크릿''이란 흰색 비밀, 즉 소금의 비밀이라는 뜻이다. 카페의 콘셉트에 맞게 인테리어와 힐링 룸, 음료, 음식 등을 모두 천일염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카페 안에서 느낄 수 있는 맑은 기운 역시 바로 이 천일염 때문이라는 것. 이곳의 운영총괄 담당인 홍광현 DM(District Manager)은 "특별한 공정을 거쳐 카페의 내벽과 천정을 모두 천일염으로 마감했다"면서 소금의 효능인 항균과 정화를 바탕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카페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소금의 흡착기능이 미세먼지와 유해냄새를 잡아줌으로써 카페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런트 앞 진열장에는 다양하고 신선해 보이는 쿠키와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샌드위치 등이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쏠티 라테(4,700원)''와 ''애플 치즈 파니니(5,000원)'', ''카프리제 파니니(6,000원)''를 주문했다. 소금이 들어간 커피는 어떤 맛일까,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셨다. 미세한 소금 맛이 느껴졌다. 그래서 오히려 고소하고 감미롭다. 천연재료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이어 먹음직스러운 파니니 등장! ''애플 치즈 파니니''에는 맛있게 구워진 빵 사이에 애플조각과 치즈, 무화과 잼이 알차게 들어있다. 또, 바질페스토와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의 조합인 ''카프리제 파니니''는 이태리 파스타와 비슷한 맛이어서 라테 향과 잘 어울렸다. 이어 천일염을 사용해 미네랄을 보충하고 갯벌의 인삼이라고 하는 함초를 넣어 만들었다는 ''레드벨벳 케이크''도 맛보았다. 이름 그대로 색깔도 예쁘지만 그리 달지 않으면서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이 환상적이다. 쏠티 음료 외에도 각종 커피와 차는 3,500원~5,600원 선, 컬러소금 디저트인 아이스크림, 아포가토, 시크릿 빙수 등은 4,200원에서 9,000원 사이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다. 1층과는 달리 넓은 공간에 고급스러운 테이블과 의자가 정갈하게 놓여 있다. 계단 초입에는 소금의 결정체를 형상화한 크리스털 장식품이 천정으로부터 길게 내려와 반짝이고 있다. 3층은 별도로 분리된 공간이어서 결혼식 피로연이나 블로그 파티, 런칭 행사 등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곳이다. 규모도 적당하고 무엇보다도 바깥경치가 좋아 대관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도심에서 체험하는 청정해역 효과 소금 힐링 룸이 있는 지하로 내려갔다. 동유럽의 소금동굴(Salt Cave)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소금 방은 소금의 특별한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화로 갈아 신고 바닥의 천일염을 살포시 밟았다. 밀폐된 소금 방에는 미세한 소금의 나노입자와 음이온이 가득했고, 또 그 안에 장착된 죽염분사기를 통해 더 많은 소금입자를 호흡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홍광현 DM은 "이곳에서 60분간 휴식을 취하면 청정해역에서 4일 동안 머문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 등으로 고생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눈을 감고 편안한 자세로 해먹의자에 앉았다. 방안의 조명을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고 해 연한 에메랄드빛으로 바꿨다. 사방이 하얀 소금으로 둘러싸인 작은 방에서 무념무상에 빠져 지친 심신을 내려놓으니 모든 근심이 치유되는 기분이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신세계가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힐링 룸 이용료는 60분에 1인당 1만 원이고, 쏠티 라테, 아메리카노, 티(Tea)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하와 2층에 위치한 힐링 룸은 1인실 1개, 2인실 4개, 3인실 1개, 다인실 1개 등 총 7개이며, 지하에는 천연화장품 ''화이트 시크릿 바이 벨라스피아니''가 입점해 있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50길 23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1시, 연중무휴문의/ 02-514-7879, 02-543-78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매장에서 직접 만든 소시지 스페인 전통음식인 하몽(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인 생 햄), 독일식 족발 핫센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존쿡 델리미트 압구정점. 존쿡 델리미트는 2005년 육가공 전문가 존 마크와 함께 개발한 국내 최초의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로 미국과 유럽의 델리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정통 육제품과 다양한 델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매장에 자체 제조 시설이 있어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만든 햄, 소시지, 베이컨, BBQ 등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빵집에서 빵 나오는 시간을 적어 놓듯이 매장 입구에 소시지나 햄 등 제품이 나오는 시간을 기재해 놓아 신선함을 더해준다. 천정에 매 달아 놓은 소시지와 햄 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브런치, 점심, 저녁, 키즈 메뉴로 세분화 되어 있고, 구석구석 햄과 소시지에 대한 많은 정보와 관련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고 치즈와 음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 175길 38 압구정 성당 근처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월~목)/오전 8시~11시(금, 토)문의 02-514-0040 www.johncookeddelimeat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새로운 수익 모델… ‘임대형 전원주택’ 전원주택은 제도나 법률 등에서 정리되지 않은 주택개념이고 학문적으로 똑 떨어지는 정의도 없다. ‘도심을 벗어난 근교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도시에 살다가 온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도시로 출퇴근하거나 도시 기반의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사는 집’ 정도로 정의해 연구를 많이 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대하는 폭은 넓다. 전원풍의 단독주택은 물론이고 택지까지를 아우른다. 이런 전원주택 시장을 발전 단계별로 정리해 보면 초기엔 과시형이었다. 전원주택에 사는 것이 곧 부의 상징이었다. 당시 전원주택은 곧 별장이었다. 실제로 남들에게 폼 잡고 으스대기 위해 돈 있는 사람들이 유행처럼 별장을 찾았던 때가 있었다. 남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강변이나 산속에 화려하게 큰 집을 짓고 관리인을 두고 관리를 했다. 그러다 부동산 붐이 일면서 투자자들이 전원주택을 찾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싼 땅을 사 전원주택지로 개발 분양하든가 전원주택을 지어 팔면 이익이 컸다. 투자형 전원주택시장은 외환위기를 고비로 추락했고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며 불을 지피던 투자시장은 실제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됐다. 지금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살기해서다. 은퇴 후 전원생활이든 세컨하우스든 삶의 질을 높여 살겠다는 사람들이 찾고 있다. 많이 건전해졌다. 이런 사람들의 차지가 되면서 무엇을 하며 뭘 먹고 살 것인가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가장 큰 고민거리다. 앞으로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 것이고 창업형 전원생활이 이슈화될 것이다. 요즘 귀농 귀촌을 말할 때도 ‘창업’이란 말을 붙여 사용한다. 전원주택의 주수요층인 도시 은퇴자들의 경우 노후 자금이 넉넉지 않기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전원생활을 원한다. 적극적으로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라면 농사를 짓거나 펜션이나 식당 등을 운영한다. 농산물을 가공해 유통하는 경우도 많지만 만만치는 않다.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전원주택 시장에서 나타나는 수익 모델을 하나 추천할 수 있는데 바로 ‘임대형 전원주택’이다. 펜션처럼 단기 임대하는 형태는 이미 큰 시장이 됐다. 하지만 월 단위나 연단위로 임대하는 전원주택 시장은 아직 없다. 작업이나 힐링 혹은 요양 위해 전원주택을 장기 임대하려는 수요는 점점 늘고 있는데 체계적이지 못하다. 개인들끼리 아름아름 전원주택 임대가 행해지고 있는데 도심의 원룸이나 아파트 임대와 비교해 수익률이 매우 높다. 특히 놀리는 땅이 있다면 시도해볼만 하다. 토지부터 구입해야 한다면 투자비가 크겠지만 토지가 있는 경우라면 가볍게 접근할 수도 있다. 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도량동 마을카페 다락, 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주)다락과 마을(대표이사 법성)이 운영 중인 ‘마을카페 다락’이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9월 1일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제2014-40호)으로 지정됐다.사회적기업은 이윤창출이 주목적인 영리기업과 달리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통한 영업활동으로 이윤을 추구하여,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업이다.‘마을카페 다락’은 구미지역 결혼이주여성과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구미시 도량동 주민센터 인근에 문을 열었으며, 그동안 마을 음악회,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그리기 발대식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한편 마을카페 다락은 월요일~금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며, 커피와 차류, 생과일 주스, 계절메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비로 쓰인다.문의 : 054-444-0277(구미시 문장로 12길 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독서의 달 9월 도서관 문화 강좌와 행사가 풍성 안산시 도서관들이 9월을 독서의 달’로 선정, 다양한 문화행사와 강좌를 진행한다. 놀 거리, 볼 거리, 배울 거리 많은 도서관 문화행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안산중앙도서관, 성포도서관, 단원어린이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들의 일정을 모아 봤다. 안산 중앙도서관 가족 모두 참여 가능한 문화행사들*제 18회 독서 감상문· 감상화 모집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서 제 18회 독서감상문과 감상화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독서운동 ‘한도서관 한 책읽기’ 선정도서 및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주제로 한 일련의 행사이다. 모집대상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독서 감상문 같은 경우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학생부로 나뉘어서 모집하고, 독서 감상화는 유아부(6-7세), 초등 저 학년부(1-3학년)로 나눠서 모집한다. 이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15명에게는 안산 시장상이 수여된다. 작품은 현재 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중앙도서관 3층 사무실 (단원구안산천남로14)) 또는 이메일(nabi22@korea.kr)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그림으로 읽는 나의 책’ 연계 특강과 청소년 놀토 play 인문학 강좌23일 진행되는 경기도 미술관 연계특강 ‘그림으로 읽는 나의 책’ 강좌.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책을 단어나 그림을 통해 이미지화 해보는 특강이다. 특강 반은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구분되어서 진행되고 특강을 받기 전에 경기도 미술관에 들러서 <누구나 사연은 있다> 전시관을 둘러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전시관 티켓은 신청자에 한해서 무료로 지급된다. 그런가 하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강좌도 열린다. 20일, 청소년 놀토 play ‘내 취미는 인문학’ 특강이 그것이다. 단원 김홍도를 비롯해서, 성호 이익선생 등 조선을 이끈 리더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자녀와 함께 들을 수만 있다면 더욱 알찬 강좌가 될 듯하다. 두 강좌 모두 2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되고 있으니 부지런히 클릭해보자.·문의 031-481-3865 단원어린이 도서관 27일 ‘가족사랑 도서관 DAY’진행단원구 화정로에 위치한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사랑 도서관 day’가 진행된다. 이날은 베이비 명랑운동회, 책놀이, 영?유아 프로그램 3종, 네일아트, 풍선아트, 북아트, 캐니멀 만들기, 체험과학마술, 다문화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볼 것도 다채롭다. 변검, 매직쇼, 레이저쇼, 캐릭터 퍼포먼스, 버블, 저글링, 동요뮤지컬 등 온 가족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꾸준히 진행해온 문화강좌도 이어진다. *제13회 어린이독서토론회 ‘시사톡톡’단원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토론수업 ‘시사톡톡’이 9월19일부터 12월5일까지 총 10차시에 걸쳐서 매주 금요일 오후3시반에 진행된다. 1차시에는 ‘토의와 토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를 듣고, 여섯 색깔 모자기법, 신호등토의, 자유토론, 패널토의, 찬반토론, 브레라인 라이팅 기법에 대해 학습한다. 나머지 9차시는 쟁점을 놓고 토론한 후에 문제 해결형 글쓰기로 마무리한다. 강좌는 9월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운동회’, ‘우리아기 첫 음악놀이’등의 다양한 문화강좌도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문의 481-2678 성포도서관 ‘종이봉지공주’ 책 공연과 독서논술 강좌성포도서관에서는 동화책 ‘종이봉지공주’공연도 이어진다. 9월17일 저녁 6시30분 2층 문화교실이다. 종이봉지 공주는 이미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사랑받는 동화이다. 책 공연은 극단 ‘이야기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당일 유아와 초등, 학부모 120명이 선착순 입장하게 된다. *저학년 토론회와 고학년 세계 명작과 토론회초등생들을 위한 독서 논술 강좌도 있었다. 저학년 독서토론은 ‘책을 통해 배우는 이해와 배려’로 9월24일부터 11월12일까지 진행되고, 고학년은 ‘세계명작과 토론’ 이란 주제로 9월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지난 8월 28일부터 모집 중에 있었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에 한했다. 문의 031-481-3777 공립 작은 도서관들의 공연과 문화행사들작은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강좌가 상시로 진행된다. 그중 본오3동 장수 작은도서관, 안산동 꿈을 주는 작은도서관, 사3동 작은 도서관의 공연은 다음과 같이 공연될 예정이다. 본오3동 장수 작은도서관에서 ‘클래식과 만난 안데르센 동화 음악회’(9월23), 사3동 작은 도서관의 가족인형극 ‘마법의 성’(9월29일), 안산동 꿈을 주는 작은 도서관 전래동화 가족 인형극 ‘임금님의 지혜’(9월30일). 소개된 음악회와 가족인형극은 공연 당일 오후 3시50분부터 50명에 한해서 선착순 입장해야 한다.감골도서관 안동중 관장은 “시민들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또한 도서관에서 양질의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적 권리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현재 지역 내에는 9개의 도서관과 16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강좌와 공연들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는 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강좌마다 이미 접수자들로 붐볐다. 좋은 강좌와 공연을 꿰차는 비결은 수시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열람하거나 자주 도서관에 드나드는 일 뿐이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세월호 광화문에 닻을 내리다 한낮에는 30도를 오르내리는 늦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27일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딸아이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며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46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던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길이 막혀 닷새째 투명비닐만 덮고 잠을 자던 날이다.교황의 방문으로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희망도 현실 앞에서는 잔인한 고문이었다는 사실이 서서히 드러나던 즈음. 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에 광화문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안산시민대책위원회는 매일 아침 10시 화랑유원지에서 국회와 광화문을 향하는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날 버스는 유가족들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을 태우고 서울로 출발했다. 작가, 만화가, 영화인, 정치인 동조단식수군을 해산하라는 선조의 명령에도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며 조선의 앞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유민아빠를 살리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세워진 동조단식 천막이 마치 장군의 ‘12척 판옥선’인 것처럼 결연한 의지로 농성장을 지키고 서있다. 광화문 농성장에는 한국작가회의, 만화인, 영화인, 정치인, 전국 YMCA, 종교인 등이 천막을 설치하고 동조단식에 참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시민들의 단식 참여도 끊이지 않는다.한 시민은 “나도 단식하려고 천안에서 왔어요. 도대체 집에 있으니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어요. 단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며 울분을 토해내며 광장으로 들어선다. 자원봉사자가 동조 단식을 원하는 시민들을 상황실로 안내한다. 벌써 단식을 선언한 시민들이 2만명이 넘었다. 유가족 원하는 특별법을 만들어라자원봉사자들은 시민이 지나가는 횡단보도 앞에서 ‘수사권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 동조단식 참가자들은 시민이 모이는 교차로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이순신 장군 뒤 세종대왕 동상 아래에는 매일 시국미사가 진행되는 천주교 농성장이 있고 지하철 입구 난간에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짧은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전시중이다.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한 시민들의 몸짓이 이 광장에 모두 모였다. 마치 국민들의 강력한 염원이 진도 바닷속에 잠겨있는 세월호를 불러온 것 같다. 잃어버린 아이들과 그들이 못다 이룬 꿈이 그림으로 음악으로 눈물이 되어 광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도 광화문 농성장에서 진행된다. 27일에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심리학자 370여명도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전국지역아동센터 연합 소속 교사와 어린이들도 목소리를 보탰다. 관광객도 서명에 참여, 세계적으로 높아진 관심자원봉사자들의 주된 활동은 서명운동. 수사권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을 제정하라는 서명이 4백만을 넘었지만 정치권에서는 꿈쩍도 하지 않는 상황. 예초 목표한 천만 서명을 목표로 묵묵히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 가운데 위치한 광화문 광장. 신호등이 바뀌면 관광객과 시민들이 한꺼번에 우르르 광장에 들어섰다가 반대편 횡단보도로 사라진다. 그러나 몇몇 사람은 가던 길을 멈추고 서명에 동참한다. 오후가 되자 수업을 마친 중 고등학생들의 발걸음이 잦아진다. 교황방문 이후 외국인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지나가던 외국인들도 설명을 들은 후 기꺼이 서명용지에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남겼다.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단식하시던 유민아빠 건강은 어떠세요?” “서명은 얼마나 됐나요?” “언제쯤 특별법이 만들어 질까요?” “정말 우리나라 정부 너무 하네요”라며 한마디씩 거든다. 대문 앞까지 찾아가도 문전박대하는 청와대를 향해 시민들의 분노는 점점 뜨거워만 지는데 정부는 스스로 가라앉기만 바라고 있는지 묵묵부답이다. 벚꽃과 함께 우수수 떨어져 버린 아이들. 벌써 가을이 왔는데 이 세상은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세월호 이전처럼 살수 없다’는 사람들이 광화문에 모여 있는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크림필즈(creamfields) 특별한날을 위한 생화케이크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 케이크와 꽃 한 다발은 기본. 이들 둘이 만나 하나로 더해진다면?하얗고 부드러운 생크림위에 화사하고 신선한 생화를 장식해 받는 사람에게 감동을 두 배로 전해주는 크림필즈의 생화케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림필즈는 오리지널 미국식 케이크를 지향하는 플라워 케이크와 컵케이크를 매일매일 구워내는 작고 아담한 카페. 그러나 작은 규모에도 내실이 있는 이유는 베이킹과 디자인적 요소의 접목에 있다. 뉴욕과 도쿄에서 베이킹과 디자인을 공부한 주인장의 독특한 이력이 생화케이크가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케이크 하나에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부각시키고자 하는 주인장의 감각이 받는 순간 탄성을 자아내는 케이크가 만들어지는 비결. 다양한 스타일의 꽃장식과 케이크 시트, 메시지를 선택하면 나만의 멋진 플라워케이크가 완성된다. 특별한 날 의미 있는 추억을 간직하기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어서 연인이나 부모님 선물로도 인기가 있다. 돌잔치나 각종 행사의 답례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주문량이 많다. 시트부터 시럽까지 수제로크림필즈의 고급스럽고 화사한 생화가 장식된 특별한 케이크는 예약주문을 하면 매장에서 바로 구워낸다. 시트, 시럽, 잼, 퓨레까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쓰기 때문에 건강한 케이크임을 자부한다는 주인장의 말이다. 모든 재료는 주문량에 따라 매일매일 소량씩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3일전에 주문하는 것은 필수. 꽃 장식의 스타일에 따라 꽃이 가운데 모여 있는 부케스타일, 수국과 스톡 등으로 장식되어 상큼한 느낌이 인상적인 화관스타일, 소용돌이치는 모양의 케이크 아이싱으로 아메리칸 케이크의 느낌이 물씬 나는 스윌스타일 등 4종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케이크의 시트는 부드러운 맛의 블루베리 크림치즈와 진한 초콜릿 맛이 인상적인 초콜릿 가나슈 두 종류가 있다. 블루베리 크림치즈는 직접 졸여 만든 블루베리 퓨레가 들어있어 프랜차이즈 스타일의 획일화된 맛이 아닌 고급스러운 맛의 진수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돌잔치나 행사 답례품으로 인기 있는 생화 컵케이크는 작고 아담한 컵케이크에 생화를 살포시 얹어 화려함을 더해준다. 컵케이크 중 인기1순위는 레드벨벳 컵케이크. 빨간색의 촉촉한 코코아 케이크 위에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맛은 물론 보는 맛까지 더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주인장이 직접 디자인한 갈색 병에 담긴 더치커피도 인기메뉴중 하나다. 위치 : 송파구 백제고분로 23길 31문의 : 02-419-9370온라인쇼핑몰 : www.cream-field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