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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채 ‘오늘은 뭘 먹을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 때가 있다. 이것저것 모두 떠올려보지만 딱히 정하기 어려울 때 한정식만큼 편안한 메뉴가 또 있을까. 한정식도 차별화되는 요즘, 문정동에 위치한 사랑채에 가면 차별화된 메뉴와 정갈한 맛의 한상을 만나볼 수 있다.엄마 손맛이 느껴지는가 하면 새로운 맛이 느껴지기도 하는 사랑채. 평일점심코스를 이용하면 가격까지 부담이 없다. 주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을 찾았다. 꼭꼭 숨어있는 맛집, 가족 모임 장소로도 적당문정고등학교 앞 골목.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채는 골목 안에 꼭꼭 숨어 있는 듯한 느낌이다. 주택가 골목에 진입, 이리저리 식당을 찾아 눈이 바빠질 때쯤 ‘사랑채’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얼핏 건물 외관만 보고는 이곳이 식당이란 느낌이 잘 들지 않는다. 하지만 워낙 입소문이 난 터라 의아심보다는 반가움이 앞선다. “2층으로 올라가셔서 안내받으세요”라는 주차요원의 말이 없었더라면 자칫 헤맬 수도 있는 분위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찾아오는지 궁금증마저 들 정도다.하지만 나무 계단을 올라 2층에 도착하자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나타난다. 단아하면서도 뭔가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다. 이제야 한식당이라는 느낌이 든다. 모두 좌식테이블로 꾸며진 2층. 탁 트인 넓은 공간에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있고 2인, 4인, 6인, 8인실 등 별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3층에도 따로 방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 입소문대로 상견례나 아기 돌잔치 등 가족모임을 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차별화된 메뉴, 맛도 합격점 이곳의 주 메뉴는 한정식 코스요리. 기본 코스에 활어회와 홍어삼합, 갈비찜 등이 추가로 상에 오르는 사랑채 B코스가 이곳의 가장 고급코스요리다. 다음으로 별채 A코스가 있는데 떡갈비와 활어회 등이 평일 점심 코스와 차별화된다.점심시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는 인기메뉴는 단연 평일점심코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점심시간에만 제공되는 코스로 1만5000원에 계절죽, 야채샐러드, 물김치, 초무침, 냉채, 양념코다리, 훈제오리, 전유화 등의 요리와 함께 된장찌개, 조기구이, 계절9찬 등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가장 먼저 호박죽으로 입맛을 돋운 후, 샐러드와 초무침, 냉채, 물김치가 상에 오른다. 흑임자소스와 신선한 채소와의 조화가 환상인 샐러드, 해파리와 누들이 적당히 섞여있는 냉채, 해초초무침과 적당히 익어 입맛을 자극하는 물김치. 어느 것 하나 각각의 맛이 뛰어나지 않은 게 없다. 일단 높은 점수로 식사를 시작, 다음 요리를 기대하는 중 잡채와 오리훈제, 양념코다리와 조랭이 떡국이 상에 오른다.좀 더 깊은 구수함이 느껴지는 잡채, 매콤한 양념코다리와 오리훈제요리도 계속 손이 가는 메뉴다. 재미있는 모양의 조랭이떡이 들어간 떡국도 깊은 국물맛과 쫄깃한 떡이 어울려 제법 괜찮은 맛을 낸다.마지막으로 돌솥밥과 녹두전, 여러 반찬이 한 번에 상에 오른다. 살짝 매콤하면서 간이 적당한 된장찌개가 특히 마음에 들고, 간이 적당히 배어 간장이 따로 필요 없는 녹두전도 맛나다. 간이 강하지 않으면서 집밥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반찬들이 정갈하다. 2층과 3층 넓은 공간과 다양한 개별룸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 돌잔치나 상견례, 그리고 각종 가족모임이나 친지들과의 모임을 위한 장소로 예약손님이 특히 많은 곳이기도 하다. 평일 역시 부담 없이 친구들과의 만찬을 즐기려는 주부고객이 끊이질 않는 곳. 보다 편안한 식사를 즐기기 위해선 예약을 하는 게 안전할 듯. 위치 :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 도보 10분, 문정현대2차 아파트 주변(주소)송파구 문정동 65-12 메뉴 : 사랑채 B코스 3만5000원 별채 A코스 2만5000원 평일점심코스 1만5000원 운영 시간 : 11:30~22:00 평일점심11:30~14:30 ·주차 가능문의 : 02-430-377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평범한 생일상은 가라~~ 일 년에 한번 돌아오는 생일, 어른들은 더 이상 반갑지 않지만 아이들은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다. 일 년에 하루 주인공이 되어 공주드레스도 입어보고, 친구들에게 카드도 받고, 부모님께 선물도 받고 하니 기다려질 수밖에.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신나는 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다. 정성스런 엄마표 생일상도 좋지만 한번쯤은 색다른 공간에서 친구들과 멋진 생일파티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 이벤트형 오감발달에 좋은 ‘어린이 플라워 생일파티‘올림픽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카페 크링(Kring)은 인근 아파트 엄마들의 아지트로 유명한 곳이다. 학교와 학원이 근처에 있다 보니 어린이를 동반한 엄마들이 많이 온다. 현역 플로리스트인 사장님의 손재주를 눈여겨 본 엄마들의 요청으로 특별한 생일파티를 원하는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다양한 꽃꽂이 클래스를 직접 진행해 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난 꽃꽂이 수업을 친구들과 함께 하고 생일파티를 열 수 있다. 마침 리포터가 방문한 날, 생일파티가 있어 수업을 들여다보니 유치원생쯤 되어 보이는 여자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꽃으로 장식한 동그란 니스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였다. 갖가지 꽃과 빨간 방울토마토도 달고 제법 예뻐 보였다. 김윤희 플로리스트는 어린이 꽃꽂이는 꽃향기도 맞고 섬세한 손동작, 다양한 색상 등을 경험하면서 오감을 통한 두뇌발달, 창의성, 아이들 정서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단지 먹고 노는 생일파티보다 아주 특별한 경험을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플라워 생일파티’는 꽃꽂이 수업 포함 2시간 30분 전용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재료비와 어린이 음료 포함 2만 5000원이다. 커피 및 각종 음료와 크로와상 샌드위치 세트, 허니 바게트볼 , 쿠키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외부음식 반입도 가능하다.최소인원은 6명이며 적어도 1주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어린이 플라워 테라피 교실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위치: 신천동 파크리오 B상가 2층 (상가, 올림픽 공원 내 주차 가능)문의: 02-2203-3111 키즈 카페형 신나는 놀이와 맛있는 음식을 한꺼번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 점’얼마 전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 오픈한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 점’은 키즈카페로는 드물게 300평이 넘는 드넓은 공간과 편리한 주차로 엄마들 사이에 이미 소문난 명소이다. 한여름 한겨울에도 날씨에 상관없이 뛰어놀기 좋아 아이를 데리고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엄마들도 많다.딸기가 좋아에는 바람언덕, 똥치미네 집, 붕붕 마이카, 편백나무로 만든 놀이터 등 전문 디자이너와 교육프로그래머가 설계한 연령대별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이탈리안 쉐프가 자신 있게 내 놓는 우리 먹거리로 만든 고급스런 샐러드와 파스타, 피자, 해물 떡볶이, 볶음밥 등 갖가지 요리와 비타민 음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아빠 엄마들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부모 공간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엄마들의 니즈를 200 퍼센트 충족시켜 준다.딸기가 좋아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동안 엄마들은 편한 편상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생일파티 장소로도 손꼽힌다. 현재 20명이 들어 갈 수 있는 생일파티룸이 따로 있으며, 생일파티시에는 모든 음료와 음식을 직원들이 직접 서빙해 준다. 10월까지 생일파티 시, 사회자가 무료로 생일 이벤트를 진행해 준다. 딸기 캐릭터 인형이 룸에 들어와 사회자와 함께 케이크 커팅, 마술쇼, 생일축하노래, 선물 교환, 기념사진 촬영 등을 같이 한다.입장료는 성인 5천원(음료권으로 이용가능), 소인 1만2천원이며 파티룸 대여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5만원, 주말 7만원이다. 무료 생일파티진행 이외에 딸기가 좋아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강강술래를 하며 나만의 소원놀이 키트를 만들어 보는 ‘달맞이 강강술래’,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 엽서만들기‘라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위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내(구정, 추석 당일만 휴무, 남 3 ·4 문 이용 주차)http://op.dalkicafe.com문의: 02-2203-2761 야외형 푸른 하늘과 푸른 잔디를 벗삼아 ‘야외에서 여는 생일파티’학원 다니랴, 학습지 하랴 요즘 아이들은 바쁘다. 그러다 보니 정작 햇빛 아래서 뛰어 놀 시간은 별로 없다. 생일 하루쯤은 친구들과 맘껏 자연 속에서 뛰어 놀게 하는 건 어떨까?요즘 웨딩을 비롯하여 야외에서 여는 각종 파티와 연회가 인기다. 이참에 우리 아이 생일파티도 특별하게 푸른 하늘과 푸른 잔디를 벗삼아 야외에서 마련해 준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더욱이 아이의 생일이 봄, 가을이라면 금상첨화!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가까운 공원이나 강변에 간단하게 돗자리를 깔고 생일 촛불을 친구들과 불고 케이크를 함께 나눠 먹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생일파티가 될 것이다.생일 주인공 엄마가 혼자서 준비하는 것이 부담이라면 포트럭 파티(potluck party)형식으로 초대받은 엄마들이 각자 음식을 한 가지씩 맡아 해 오면 부담을 줄 일 수 있다. 음식 솜씨가 없어 포트럭도 걱정이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 피자, 치킨을 사서 세팅해도 좋고, 아니면 요즘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런치박스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니 미리 예약하여 준비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어떤 음식이든 어떠랴? 생일날 친구들과 넓은 야외에서 숨바꼭질, 잡기놀이, 공놀이 등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보다 신나는 생일파티는 없을 것이다. 참고로 송파구 올림픽공원,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는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멋진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다가오는 가을, 우리아이에게 특별하고도 즐거운 생일파티를 선사해 보자.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런치박스:아웃백 스테이크 런치박스 9900원 ~ 2만5000 2014-09-02
- 문화일정(1040) 음악회♠오케스트라로 떠나는 음악여행-힐링 음악여행일시 : 9월16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260-3355♠브런치콘서트-신지호 & 진정훈 두 남자의 프로포즈일시 : 9월1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2만원(브런치포함)문의 : 031-230-3440콘서트♠The 주현미 Show일시 : 9월20~2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11만원/R석9만9천원 /S석8만8천원/A석7만7천원문의 : 02-761-2122뮤지컬·연극♠박정자의 낭독콘서트정순왕후 이야기-영영이별 영이별일시 : 9월12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문의 : 031-379-9999♠비보컬 BVOCAL일시 : 9월14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문의 : 1588-5234♠창작 뮤지컬-하얀마음 백구일시 : 9월16일~1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문의 : 02-555-0822♠미스터 쇼 (Mr.show)일시 : 9월19~21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LADIES ZONE 7만7천원/ 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문의 1544-9857무용♠마법의 미술관-발레를 그리다일시 : 9월19~20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2만원 문의 : 02-509-7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드라마 속 또 다른 장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조인성과 공효진이라는 톱 배우들의 열연, 거기에 조인성의 화보같은 비주얼에 공효진의 자연스럽지만 세련된 패션 감각은 드라마에 눈길을 잡아두기 충분하다.어쩌면 드라마 시작 전부터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그림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요즘 이 드라마를 보면 두 주인공보다 더 눈길이 가는 것들이 있다. 바로 조인성의 알록달록한 방,특히나 극중 장재열의 편집적 증상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노란 암체어와 붉은 색 커튼, 블랙으로 세련되게 연출된 욕실, 드라마를 보면서 장재열의 방이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손으로 꼽을 정도다. 인터넷에 ‘장재열 방’ 하고 치면 이미 의자는 어디 제품이고, 가격은 얼마인지 블로그마다 올라와 있고, ‘괜사 스타일 인테리어’라고 해서 비슷한 분위기에 비슷한 제품이 홍수처럼 소개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드라마 <유혹>에서는 최지우의 패션이 화제다. 그녀의 조금은 짧은 발음과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연기력을 이번 드라마에서는 패션 하나로 잠재운 듯싶다. 세련되고 당찬, 그렇지만 많은 사람에게 지탄받는 사랑에 빠진 CEO의 모습을 파란색, 보라색, 큼직한 프린트의 패션 아이템들로,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패션 스타일을 ‘정말 예쁘게’ 보여주고 있다. 극 중에서 대치되는 인물로 나오는 박하선의 화이트 일색의 의상과 대비되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드라마의 스토리나 시청률은 차치하고 최지우의 존재감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이 사는 방은 어떤지, 또 그들이 어떤 옷을 입었는지 화제가 되는 것은 일단 많은 사람들이 그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것이고, 그러려면 일단 연기, 스토리 등 모든 것이 갖춰져야 되겠지? 드라마는 재미있어야 하고, 그래야 여러 장치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사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유혹> 캡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공연과 함께 즐기는 풍요로운 한가위! 민족 대명절 한가위다.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아 떠나지만 최근에는 역귀성을 선택하는 가족들도 많고, 이런저런 사연으로 아예 서울을 떠나지 않는 가족들도 많다. 하지만 서울에 있다고 어두컴컴한 극장에서 영화나 보고나면 어쩐지 추석답지 못하다. 꼼꼼히 찾아보면 서울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추석맞이 특별공연이나 행사가 많다고 하니 각자 취향과 기호에 맞는 공연장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이미지 출처: 해당 홈페이지 및 홍보실 제공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국립국악원 절기공연 <휘영청 달빛 아리랑> 치열한 예선무대를 거친 본선진출자들의 아리랑 부르기 대회 시간. 2인 이상 가족이 함께 출전하거나 3대 이상이 함께 도전한 가족, 아리랑 개사를 한 팀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졌다. 과연 어떤 팀이 1등의 영예와 함께 가야금 1대와 온누리상품권 30만원권을 받게 될 것인가. 전 세대가 함께 하는 한가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일시: 9월 8일 오후 8:00~ 9:30 공연장소: 국립국악원 관람연령: 취학아동 관람가능 관람시간: 90분가 격: 무료문 의: ☎(02)580-3300 ◇남산골 한옥마을 세시맞이 <오(五)대감 한가위 잔치> 전통가옥 다섯 채의 양반댁에서 열리는 한가위 잔치를 콘셉트로 마련한 행사. 세시풍속·민속놀이 체험에서 전통공연까지 보고, 듣고, 만들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일시: 9월 8일 ~ 9일 오전 11:00~오후 7:00행사장소: 남산한옥마을 곳곳 체험내용: 떡메치기, 송편 빚기, 윷놀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버나놀이 체험, 오대감 곳간열쇠 찾기, 스탬프 투어 등 공연내용: 판소리 ‘눈대목 열창’, 그룹 아나야(anaya)공연, 전통인형극 ‘돌아온 박첨지’, 강강술래, 각설이 놀음, 풍물놀이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버나놀이, 사자춤 등 입 장 료: 무료 체 험 료: 무료/ 유료 문 의: ☎(02)2261-0502 ◇한국민속촌 <한가위 좋을씨고> 한국민속촌의 한가위 대잔치 ‘한가위 좋을씨고’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농경체험과 세시행사, 특별공연으로 꾸며진다. 전통 농기구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전시체험을 비롯해 집안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성주고사’, 직접 송편을 빚고 모인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한가위 전통 세시풍속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농기구 한마당’에서는 우리 전통 농기구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화덕에 구워 먹는 ‘콩서리 체험’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이색체험이 된다. ‘짚공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민속마을 내 짚신공방에서는 볏짚을 꼬아 짚신을 삼는 과정을 재현하고 있으며, 신어보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별공연들도 진행된다.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전통 ‘한국무용’과 화려한 격파기술과 다양한 품새 시범을 볼 수 있는 3군사령부의 ‘태권도 시범 공연’, 봄 시즌 행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조선문화축제 <웰컴투조선>의 메인 공연 ‘사또의 생일잔치’ 앙코르 공연도 진행된다. 화제의 알바 ‘조선캐릭터’들이 대거 출동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한가위 행사는 기간 중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일시: 8월 30일 ~ 9월 14일 문 의: ☎(031)288-0000,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 ◇종묘 <묘현례> 현례는 세자빈이 가례를 마친 후 왕비와 함께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참배하는 의례. 조선시대 숙종 연간 왕비와 세자빈의 대례복인 적의(翟衣)를 전통에 맞게 복원하여 선보이고, 왕비와 세자빈의 가마행렬과 행사종료 후 주요 출연진과의 사진촬영 등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참여시간을 제공한다. 행사일시: 9월 6일(토) 오후 2:00행사장소: 종묘 정전 일원출연인원: 약 125명(국왕, 왕비, 왕세자, 세자빈 등 의례참가자 및 진행요원)문 의: ☎(02)2174-3602 ◇종묘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 &nbs 2014-09-01
- 살인죄의 종류 테네시의 한 마을에서 행복하고 단란하게 살고 있던 킹 커닝햄이 살인죄로 기소되었다. 13세인 딸이 9세 때부터 언니, 형부처럼 가깝게 지내던 이웃 남자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해 온 것을 알게 된 엄마는 남자가 근무하고 있던 직장으로 찾아가서 그 사실을 확인하려 하였다. 남자의 답변은 한참을 노려보다가 “그래서 어쩔 건데”라는 것이었다. 킹 커닝햄은 “절대 그렇지 않다 가서 확인해 보자”라는 답변을 고대했다고 했다. 순간 킹은 차안에서 권총을 꺼내 총을 5발 발사했고 다시 총알을 장전하여 쓰러진 남자를 향해 더 발사했다. 검찰은 1급 살인죄(계획적으로 살인을 준비하여 현장을 찾아가서 살해했다)로 기소했다. 그러나 17시간에 걸친 배심원들의 결론은 계획적 살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2005년 다시 배심에 회부되었는데 역시 9시간의 토론 끝에 2급 살인죄(사전준비 없이 한 살인)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는 놀라운 결론을 내렸다. 당시 변호인은 테네시 주의 과실치사죄의 일종인(Voluntary Manslaughter) 주장을 했다. 테네시 법에 의하면 위 죄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우발적으로 살인에 이르게 된 경우에 해당하는 범죄로 규정되어 있다. 당시 엄마로서 딸이 성폭행을 수년간 당해 온 사실에 대한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고 순간 총을 발사했다는 것이었다. 이 죄의 다른 예로 들고 있는 것이 집에 왔을 때 처가 다른 남자와 성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순간 격분하여 총을 쏜 경우이다. 이는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순간 이성을 잃고 흥분하여 저지를 수 있는 범죄로 분류되어 있고, 그런 경우에 위 죄를 적용하게 된다. 킹 커닝햄 사건에서는 검사가 최후 의견을 진술하면서 권총을 들고 나와서 총알을 장전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5발을 먼저 발사하고 재차 5발을 장전하는 것을 강조하여 살인이 고의 또는 계획적이고 이성적인 상태에서 행해졌음을 암시하였고, 피고인의 변호인은 엄마로써 딸의 성폭행을 들었을 때의 충격, 그 이후 느꼈던 두려움, 공포 등을 강조하고 피고인이 당시의 고통스러웠던 심정을 울면서 토로하였다. 킹 커닝햄은 위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4년형을 선고받았는데 나중에 판사가 이를 다시 6개월로 감형하여 석방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일반 살인사건의 경우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사람도 있고 사형 선고를 받는 사람도 있다. 지역이 달라도 범죄의 동기와 정상참작 사유는 유사한 것이 많다. 결국 법 제도나 죄명, 처벌의 논리는 달라도 결과는 유사할 수밖에 없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한복전문가의 정성 물든 ‘나만의 한복’ 명절이나 결혼식, 돌잔치 같은 중요한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의상, ‘한복’. 우리의 전통 의상 한복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자태를 따라갈 수 있는 옷이 과연 있을까. 한복은 중요한 날 소중한 사람의 고운 자태를 완성해준다. 인생의 단 한번 뿐인 특별한 날을 위한 것이기에 만든 이의 정성과 노력으로 더욱 완성도가 높은 한복을 선택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일 지도 모른다. 원주 유일의 수제한복집 ‘천생연분(대표 김명자)’은 자체적으로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며 한복 고유의 전통미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조화롭게 디자인하는 곳이다. 20년 경력의 김명자 대표가 직접 한복맞춤을 도와주는 곳으로 이곳을 다녀간 예비부부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오는 추석에는 한복을 입고 명절 분위기를 한껏 띄워보자. “한복을 입고 명절을 보내는 추억을 선사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선물일 것”이라고 김 대표는 전했다. ● 수작업으로 탄생하는 ‘나만의 한복’ 천생연분은 한복 고유의 멋을 살려 개인의 체형은 물론 개성을 존중해 자체 디자인연구소에서 한복을 디자인한다. 체형을 직접 보고 치수를 잰 후 재단과 재봉을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몸에 꼭 맞고 편한데다 대량 제작과는 비할 수 없는 정성이 담겨있다. 한복이기 이전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옷이 탄생하는 것이다. 요즘 한복은 우리 고유의 한복 이미지는 그대로 간직하면서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시켜 우아함과 정갈함, 특별한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로 많이 바뀌었다. 그러나 유행을 따르기에 앞서 오랫동안 입으려면 자연스러운 전통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단을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느질과 재단법에 따라서도 디자인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바느질을 잘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나라 전통한복은 선과 맵시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바느질법과 재단법을 유심히 보고 마무리가 깨끗한지 확인해야 한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색상을 고르기보다는 얼굴형 목선 체형 피부색을 잘 고려해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 한복의 모든 것 대여한복은 갖추어 입어야 하는 만큼 몸가짐을 정돈시켜 주는 옷이다. 어쩌다 특별한 날에만 입는 경우가 많아 잘 꺼내지 않게 되는 일이 많다. 그러다 보니 맞춤보다 대여를 선호하기도 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돌복이나 아동한복 등을 대여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최근 아동한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버티한복도 그중 하나다. 잔잔한 꽃무늬에 고급스러운 재질과 감촉으로 주부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체형이 계속해서 변하는 아이들에게 입히기에는 매우 고가다. 천생연분은 리버티한복처럼 잔잔한 꽃무늬에 부드러운 재질의 한복을 아이들의 체형에 맞게 수선해 대여한다. 최근 한복도 일상복처럼 아이를 입히는 사람들이 늘면서 입고 벗기 쉽고 편안한 스타일의 생활한복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화려한 색감의 전통한복도 아직 찾는 이가 많다.이렇듯 한복의 멋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고가의 한복을 구매하기엔 부담이 크고 눈을 낮추자니 몸에 맞지 않는다. 한복은 치수가 조금만 달라도 그 아름다움이 반감한다. 천생연분은 전통 한복을 고객의 취향과 사이즈에 맞게 하여 실속 있는 맞춤 대여도 해준다. 맞춤대여는 말 그대로 몸에 딱 맞는 치수와 디자인으로 한복을 맞추어 대여하는 것이다. 몸에 맞게 맞추어서 빌리는 옷이라 해도 자신만의 옷처럼 잘 맞아 편안하고 기품 있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옷감 등을 꼼꼼하게 따지면서도 실속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젊은 예비부부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부터 고급한복까지 다양한 원단을 만날 수 있다. 천생연분은 전통한복, 맞춤·대여, 돌·가족한복 대여, 회갑·칠순 등 단체한복 대여 등 한복의 모든 것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맞추어 대여해 입을 수 있다.김명자 대표는 “한복은 사람에 따라 모양과 맵시가 달라지는 철저하게 사람 중심의 옷”이라며 “한복을 입음으로써 고움 멋 맵시 등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움까지 모두 내 것으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033-735-2397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추석 장보기는 가까운 곳에서 알뜰하게 예년보다 추석은 빠르고 때 늦은 장마로 농산물 출하 시기가 늦어지고 있어 농부들의 시름이 깊다. 추석 준비로 바쁜 주부들 역시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걱정이 많다. 추석 차례 상에 올라가는 음식 재료의 종류는 과일, 생선, 고기, 나물류, 한과, 곶감, 대추 등 30여 가지로 가계 예산에 큰 부담이 된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어스름한 새벽에 열리는 새벽시장, 5일마다 벌어지는 풍물장, 지역농가의 상품을 믿고 살 수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이 그곳이다. 올 추석차례상은 신선하고 건강한 우리 먹거리로 알차게 준비해보자. ● 전국 최고 장터, 새벽시장 바글바글 붐비는 새벽시장소박한 농부들의 장터 새벽시장원주천 둔치에서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장이 열린다. 최초 개장일인 1994년 5월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간 4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매일 장이 선다. 원주 새벽시장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직거래장터로 친환경 인증 농산물 판매코너를 전국 최초로 신설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400여 명의 지역농민회원들이 매일 오전 4~9시까지 직접 생산한 각종 농산물을 싼값으로 판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함께 수시로 농약 잔류검사를 실시해 적발되면 새벽시장에서 강제로 퇴출시킬 예정이다.판매 품목에 생산자 실명제와 원산지 표시제를 도입하고 불량 농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리콜제를 실시하는 등 관리도 철저히 해 각종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 이른 시간에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무거운 장바구니를 대신할 카트도 대여해준다. ● 잔칫집 같은 장터, 5일장민속풍물시장 원주5일장제철 과일이 넘치는 원주5일장먹거리의 천국 원주5일장원주 5일장은 매달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마다 장이 서고 오전 7시에 시작해 오후 4시쯤이면 한산해지면서 6시쯤이면 파장을 한다. 시골 잔칫집 같은 원주 5일장에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장터에서만 40여 년 째 직접 만들어 파는 만두, 금방 삶아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족발, 자꾸 생각나는 매콤한 메밀전병,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드는 떡갈비, 달달하고 고소한 호떡과 쫄깃한 어묵 등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든다. 다양한 먹거리 구경을 하며 한 바퀴만 돌면 어느새 장바구니는 금방 밭에서 따온 것처럼 신선한 야채와 과일, 물 좋은 해산물로 가득하다. 부담 없는 가격에 인정 넘치는 덤은 전통시장에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함이다. 오고 가는 손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는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마음까지 즐거워진다. 전통시장만의 정겨움과 흥겨움이 있는 5일장이 열리는 날엔 원주천변 주차장엔 차 대기가 어려울 정도다. ●원주시 행복나눔장터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원주원예로컬푸드직매장 전경원주원예로로컬푸드직매장 내부 코오롱아파트 앞 봉화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원주 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는 지난 달 15일에 개장해 현재 57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 등 89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으며 신선농산물인 경우 1일 유통을 원칙으로 한다. 앞으로 200개 이상의 농가로 확대해 지역 농가의 수익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할 수 있는 농가는 반드시 농협에서 운영하는 안전 농산물 교육, 상품화교육, 운영체계교육, 선진지 견학 등 7개의 과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입점한 농가는 직접 생산, 운송, 상품화, 가격 결정 및 재고 처리까지 모두 책임지고 있다. 모든 상품에는 농가이력제가 있어 농업인의 정보가 다 나와 있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어 깐깐하게 선택 된 상품을 대형마트의 청결함과 직거래장터만의 신선함을 모두 갖춘 편리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로컬푸드직매장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로컬푸드운동란 환경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비교적 좁은 지역단위로 농식품 수급체계를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사회적 거리를 줄여보자는 운동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제1회 임윤지당 얼 선양 백일장 공모 한국여성예림회원주시지회(회장 강영숙)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초?중?고등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회 임윤지당 얼 선양 백일장’을 공모한다. 임윤지당은 조선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로 추앙받고 있으며, 원주를 대표하는 여성인물이다.임윤지당에 대한 내용 또는 자유주제로 운문(시), 산문 분야에 응모할 수 있으며 원주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10월 10일 원주시청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한다.임윤지당 얼 선양 백일장은 2013년까지 원주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감영에서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총 5번이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강원도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문의 033-737-2734(원주시 여성가족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토지문화재단 ‘전국 청소년 백일장’ 작품 공모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이 전국 청소년백일장을 개최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예선 작품을 공모 받는다. 백일장 공모 주제는 자유로 토지문화재단 이메일(tojicul@chol.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을 심사하여 본선 참가자를 선발해 2014원주박경리문학제 기간인 10월 18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백일장 본선을 치룬다. 시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본선 참가자들은 백일장을 치른 후 토지문화관으로 이동하여 박경리 작가의 원주 매지리 공간을 둘러보고 김민기 연출, 극단 학전이 제작한 연극‘복서와 소년’을 관람한다.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www.tojicf.org)문의 033-762-1382, 766-5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