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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관광호텔 럭셔리 점심 뷔페와 연회장 추천 안산시 사동에 위치한 ‘서원관광호텔’이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고급화 선언에 나셨다. 각종 부대시설부터 서비스까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스템으로 운영을 시작한 ‘레스토랑 뷔페’와 ‘연회장’은 안산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곳이다.4성급 호텔 점심 뷔페가 1만5000원?워커힐호텔 등 서울 유명 호텔 출신 쉐프가 직접 만들었다는 요리는 맛이 다를까? 호텔 뷔페 가격이 1만5000원? 서원관광호텔을 찾기 전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서원관광호텔 레스토랑 뷔페는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클래식 음악과 격식을 갖춘 서비스는 가감 없이 정말 ‘호텔’이라는 느낌이 든다.레스토랑의 실내는 2개의 특실까지 포함해 60~70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각 테이블 사이의 공간은 각자의 대화에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 여유롭다. 분잡하거나 시끄럽지 않아 분위기 있게 이야기 나누며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레스토랑 매니저는 “주로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호텔이라 수준급 이상의 분위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라며 “최근 유명 쉐프를 초빙해 요리의 퀄리티를 높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레스토랑을 꼼꼼하게 둘러보니 서비스와 분위기가 역시 일반 뷔페 전문점보다는 한수 위다. 다음은 음식을 보자. 분위기와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요리가 맛이 없으면 곤란하지 않은가.정갈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지는 요리요리는 회나 초밥 등의 일식을 포함해서 양식, 한식 등 50~60여 가지 정도가 나와 있다. 가짓수가 조금 적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음식을 먹어보면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유는 손이 덜 가는 요리, 구색을 갖추기 위해 세팅되는 요리를 과감하게 제외시키고 손님이 많이 찾는 요리 위주로 세팅을 했기 때문이다.요리의 맛을 보면 뷔페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갈하고 맛의 깊이가 있다. 짜거나 맵거나 느끼한 요리들이 아닌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리려 했다는 게 느껴진다. 까다롭게 스카우트했다는 유명 쉐프의 손맛이 이런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특별한 점 하나 더. 서원관광호텔 레스토랑 뷔페에서는 요리를 한 번에 많이 내지 않는다. 조금씩 내고 떨어지면 즉석에서 다시 만들어 낸다. 이렇게 하면 손이 많이 가고 힘들지만 음식의 맛과 질을 보장하기에는 더 없이 좋단다.음식을 다 먹고 여유롭게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생각해 보니 1만5000원 이상의 만족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서원관광호텔 레스토랑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이 되고 일요일은 외국인들 위주로 식사가 준비된다. 중식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석식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뷔페는 중식에만 가능하고 석식에는 스테이크 코스요리만 주문이 가능하다. 석식 가격은 3만8000원부터 7만원까지이다.모임의 품격 높여주는 ‘서원관광호텔 연회장’서원관광호텔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면서 레스토랑과 함께 특히 신경을 쓴 부분이 ‘연회장’이다. 그동안 일부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던 연회장을 뷔페 시설을 갖춘 멀티 연회장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160석 규모의 연회장은 기업이나 관공서 등의 세미나를 비롯해 각종 모임, 돌이나 칠순 잔치, 연말연시 행사 등에 적합하다. 제법 넓은 공간임에도 동시간대에 파티션 등을 설치해서 여러 행사를 치르지 않는다고 했다. 하나의 행사에 집중해서 행사의 품격을 높여주기 위해서란다. 서원관광호텔 최종훈 전무이사는 “우리 호텔 연회장은 하나의 홀로 되어 있어서 주변 방해 없이 자유롭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며 “의전이나 음식 등은 호텔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최고로 준비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회장에 세팅되는 기본 요리는 1층 레스토랑의 뷔페 음식과 비슷하다. 스테이크 등은 추가 주문에 따라 가능하고 연회장 사용료는 성인 1인을 기준으로 3만원 중반대이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김장, 이젠 내가 직접 담근다. 올 김장은 시기가 예년보다 빠를 전망이다. 보통 김장 담그는 시기를 음력으로 따진다. 올해는 음력이 빨라 절기상 김장 시기가 빨라졌다. 집에서 김장하는 가구가 줄었다고 해도 해년마다 겨울이 되면 많은 가정에서 김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김장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쉽지 않다. 먼저 배추는 몇 포기로 할 것인지 결정하고 직접 배추를 절일 것인지, 시판되는 절임 배추로 할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 배추를 선택했다면 소금, 젓갈, 무, 당근을 구입해야 한다. 오랫동안 먹어야 하니 맛이 변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좋은 재료는 필수다. 올해는 배추와 재료값이 하락하면서 김장을 직접 담구겠다는 주부가 늘고 있다. 김장을 담그려면 우선 맛있는 배추 고르는 법부터 알아야 한다. 1. 맛있는 배추를 골라라 김치의 메인은 배추이다. 김치에서 배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심혈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김장 때 주로 쓰이는 배추는 강릉 고랭지 배추와 해남 월동 배추가 많이 쓰인다.강릉 고랭지 배추는 차가운 기온에서 자라 생육이 느리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단단해졌기 때문에 조직이 치밀하고 단맛이 높아 저장성이 좋다. 이듬해 봄까지 먹을 수 있다. 해남 월동배추는 잎과 잎 사이가 설기설기 틈이 있고 노란 잎이 많아 고소한 맛을 내기 때문에 강릉 고랭지 배추에 비해 저장성 보다는 맛있게 먹기 좋은 배추이다. 결이 부드러워 적당히 아삭한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김장김치를 봄까지 드시거나 묵은지를 즐기려면 고랭지 배추가 좋으나 겨울만 나는 정도로 가볍게 김장을 담그려면 해남 월동배추로 담그는 것이 좋다. 배추를 고를 때 크기도 중요한데 너무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속이 빽빽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너무 큰 배추는 조직이 단단하지 못해 무르기가 쉽고, 적당히 중간 크기의 여리여리한 잎의 배추가 맛이 있다. 이런 배추는 김치를 담갔을 때도 맛이 좋다. 배추 색은 녹색, 노란색, 흰색 모두 다른 맛과 영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색의 비율이 치우치지 않고 고른 것이 맛도 영양도 좋다. 2. 배추 절이기에 자신 없다면 절임배추를 이용하라 배추 절이기는 물과 소금의 비율, 절이는 시간 등 은근히 까다롭고 복잡하다. 웬만한 고수가 아니면 배추 절이기는 쉽지 않다. 비용을 아끼려 직접 배추를 절이려다 오히려 김장을 망칠 수 있다. 또 김장할 때 배추 절일 공간도 마땅하지 않은 것이 사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절임배추다. 배추를 산지에서 바로 세척하고 다듬어서 김치를 담그기 딱 좋게 절여서 판매하는 것인데, 바쁜 워킹 맘뿐 아니라 요리에 자신 없는 초보 주부들에게도 더없이 좋다. 대형 마트에서는 보통 당일에 절인 배추를 판매하므로 김장하는 날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아 미리 장을 보는 경우에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김치를 담그기 2~3시간 전 꺼내 채반에 엎어두어 물기를 뺀 다음 사용한다. 3. 깔끔한 맛 원하면 까나리액젓, 깊은 맛을 내고 싶다면 멸치액젓 젓갈의 경우 집안에 따라 선호하는 종류가 다르긴 하지만, 새우젓과 멸치액젓, 까나리액젓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젓갈의 풍부한 아미노산은 감칠맛의 원천이다. 일반적으로 새우젓은 무·알타리 등 뿌리채소로 담그는 김치에 어울리고,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은 갓 같은 푸성귀로 담그는 김치와 어울린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젓갈을 직접 달여서 썼지만, 요새는 시판 액젓이 워낙 좋아서 따로 달일 필요가 없다. 요즘은 조미액젓이 아닌 100% 자연재료로 숙성시킨 액젓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깔끔한 김치 맛을 좋아하면 까나리액젓을,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고 싶다면 멸치액젓을 이용한다. 여러 액젓을 섞어 사용하면 더 깊고 풍부한 김치 맛을 낼 수 있다. 4. 소금은 천일염이 좋아, 봄에 먹을 김치는 속을 적게 채워야 김장김치를 담글 때 소금은 천일염이 좋다. 정제소금이나 꽃소금 기타소금과 달리 영양소가 풍부해 김치 맛이 차별화된다. 고춧가루는 빛깔이 밝고 붉고 선명하면 매운맛이 약하다. 매울수록 색이 흐리다. 두 가지를 섞어 쓰면 김치 빛깔도 곱고 맛도 좋다. 무를 썰 때는 섬유질 방향대로 썰어야 물기가 생기지 않고 식감이 좋아요. 채칼을 사용하면 편하긴 하지만 물기가 많이 생기니 가능하면 칼로 써는 것이 좋다. 김치 속을 양념으로 많이 채울수록 빨리 김치가 빨리 익는다. 초반에 먹을 김장 김치는 속을 넉넉히 넣고, 봄 다가올 때 먹을 김장 김치는 속을 적게 채우면 더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춧가루 구별 tip중국산 고춧가루는 빨갛게 보이기 위해 색소를 첨가한다. 확실하게 국산과 중국산을 구별하려면 물에 타 보면 극명하게 드러난다. 국산 고춧가루는 물에 탔을 때 고춧가루들이 물에 가라앉아 아랫부분만 빨간 반면에 중국산 고춧가루는 물 색깔이 전체적으로 변하게 된다. 김미용 리포터 samgi123@naver.com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내 몸을 디자인하다 ‘관절, 디스크로 고생하는 환자는 근력운동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모두 잘못 알려진 건강 상식들이다. 운동이 건강 유지의 최고 파트너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떤 운동을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어느 정도 강도로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국내에 30분 순환운동 붐을 일으킨 커브스는 전국 20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일산 주엽클럽의 박영희 대표에게 평상시 올바른 운동법과 커브스의 특징에 관한 얘기를 들어봤다. Q. 디스크, 관절염 환자들은 근력운동에 어려움이 있다.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A. 수술까지 하고 난 뒤에도 계속 통증을 호소하는 이유는 아픈 부위의 근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일상생활 중에 적절한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즉, 운동도 치료의 한 부분인 셈이다. 특히 디스크, 관절염 환자들은 수영이나 아쿠아로빅에 쏠리는 경향이 있는데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효과가 좋다. 근력이 생겨야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 뼈가 단단해져 관절의 퇴행성 마모를 억제할 수 있고 척추와 어깨 보호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Q. 평상시 유산소 무산소(근력) 운동의 효과적인 방법은?A. 여성들은 런닝머신 위에서 걷거나 뛰기만 할 뿐 중량을 이용한 기구운동 같은 근력운동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무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만 기초 대사량이 좋아지고 근력이 강화돼 달리기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과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살도 잘 빠진다. Q. 30분 순환운동 커브스를 경험한 회원들의 소감은?A. 30분이란 짧은 시간 동안 근력운동+유산소운동&rarr스트레칭 순으로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력이 약한 여성들을 위해 모든 운동기구들을 피스톤 원리를 활용한 유압식으로 설계해 개인의 근력 수준, 그날그날 컨디션 상태에 따라 적절한 강도로 맞춤식 운동을 할 수 있게 한 부분이 독특했다. 무료체험 1666-3330 <수능생 특별이벤트 / 2개월 등록 시 1개월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통학차량 안전 위한 어린이보호차량 인증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를 실시한 송파구가 지난 6일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제7차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는 차량은 관내 21개 시설 차량 23대이다. 구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08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17대를 인증했다. 인증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승강구 보조발판, ▲차량정차 및 어린이 하차를 표시해주는 경광등, ▲어린이 승·하차를 확인할 수 있는 광각후사경 등 어린이 안전보호 장치를 갖추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전액 배상할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아울러 어린이보호차량 운전자는 ▲성범죄 등에 대한 관할경찰서의 신원조회와 ▲교통안전공단의 운전적성 정밀검사를 거쳐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비로소 어린이보호차량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또한, 인증 후에도 운전자와 탑승교사가 ▲매년 의무적으로 4시간 이상의 어린이 안전보호교육을 전문기관으로부터 이수해야 한다. 인증차량에는 어린이 안전 상징물로 선정된 캥거루가 그려진 「안전인증 스티커」와 「어린이 보호차량 자격증명」 표시가 부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양초에 관한 잘못된 오해 바로잡기 향초는 이미 오랫동안 다양한 천연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화학적 작용에 관하여 많은 오해가 존재합니다. 그 중 몇 가지 잘못된 오해에 대해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Q.향초는 인체에 안전한가요?안전합니다. 향초와 무향초의 연소원리는 전적으로 동일하며, 향초의 경우 연소 시 소량의 향이 발향되는 것뿐입니다.Q.향초 연소는 유해한 독성물질을 대기에 방출하나요?독성물질을 방출하지 않습니다. 향초 또는 무향초에 상관없이 향초 제조 기준에 따라 만들어진 향초는 정상적인 연소 시에는 근본적으로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를 생성합니다. 간혹 특정 향을 만들기 위해 특수 성분이나 유기화합물을 첨가하였다면 연소 시에 방출 될 수 있으나 인체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극소량 수준입니다.Q.파라핀 왁스는 독성이 있거나 인체에 해로운가요?파라핀 왁스는 미국 식품의약청인 FDA로부터 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재료입니다. 식품등급의 파라핀 왁스는 인체에 흡수되어도 전혀 해롭지 않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향초 제조용으로 식품 등급의 파라핀왁스만으로 사용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으며 NCA(미국향초협회) 회원사들은 향초 제조용 파라핀 왁스를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Q.초를 불어서 끄는 게 좋은 방법인가요?불어서 끌 경우, 그을음과 함께 매케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윅디퍼를 이용하여 촛농에 심지를 담궈서 끄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향초의 경우, 특히 불을 끈 직후에 발향이 좋으므로 심지를 촛농에 담궈 꺼주시면 더욱 진한 향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Q.양질의 향초를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일반적으로 육안으로 향초의 품질 감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품질평가의 어려움 때문에 NCA(미국향초협회)는 시장에서 품질이 검증된 저명한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추천하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NCA에 가입된 회원사들은 국가 규격인 ASTM품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또한 NCA도 ASTM 규격준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합니다.김선 대표양키캔들 개롱역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인천의 유명 맛집, 화끈한 ‘辛닭볶음’ 원조가 떴다!! 문패> 퓨전 해물 닭 요리 전문점 ‘뽀까뽀까’ 볶음닭 요리에 치즈, 새우, 낙지 등 다양한 토핑 추가 춘천에 닭갈비가 있다면 인천에는 ‘辛닭볶음’이 있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방송사들의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뽀까뽀까’의 퓨전 볶음닭 요리가 그 주인공. TV를 보면서 한번쯤 입맛 다셔봤을 ‘辛닭볶음’이 원조 그대로 춘천에 떴다. 알고 보니 춘천이 고향인 주인장 손맛이 전국을 평정한 것. ‘30분을 기다려도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찾게 된다’는 인천의 ‘辛닭볶음’. 가까운 스무숲 먹자골목에서 만난 원조 그대로의 진한 맛을 소개한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색다른 닭요리 스무숲 먹자골목에 문을 연 ‘뽀까뽀까’.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에서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즐긴다는 맛집의 비결은 무엇보다 입맛 따라 골라먹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 매콤달콤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기본 ‘辛볶음닭’도 맛있지만, 기본 볶음 닭에 치즈, 새우, 낙지, 꽃게, 베이컨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어, 각각의 재료의 독특한 맛을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층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손님에게 인기 있는 ‘치즈볶음닭’은 매콤함과 진한 담백함이 더해진 ‘뽀까뽀까’의 대표 메뉴. 해물과 낙지를 추가한 ‘해물낙지볶음닭’는 식사 후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게다가 떡과 당면사리를 추가하거나 볶음밥과 소면사리까지 맛볼 수 있어 성인 4인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정도. 푸짐한 인심은 서비스로 이어진다. 매운맛이 익숙하지 않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든 메뉴는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 좋은 재료와 정성이 만드는 요리의 진가 “맛으로 승부하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辛볶음닭’의 최초개발자이자 ‘뽀까뽀까’ 김양희 대표가 재료 선택과 손질 과정을 무엇보다 엄격하게 하는 이유다. 먼저 음식의 기본이 되는 닭은 손질 과정에서 지방덩어리를 깨끗이 제거해 담백함을 최대한 살린다. 닭의 기름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해물과의 궁합이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제대로 된 맛을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닭요리는 좋아하지만 기름기가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겐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 양념을 만드는 재료 역시 국내산 의성마늘과 청양고추를 사용한다. ‘뽀까뽀까’만의 매콤한 소스는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었던 중독성 강한 볶음닭 요리를 완성하게 하는 비밀병기. 중국산의 경우 먹을 때는 모르지만 끝 맛이 좋지 않다는 것이 김대표의 설명이다. 해물 역시 싱싱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기 일쑤. 치즈 역시 모짜렐라 100%만을 고집하는데는 ‘인기’가 아닌 ‘맛’으로 승부한다는 김대표의 신념이 있었다. 고향인 춘천에서 인정받고 싶어 김양희 대표가 춘천에 직영점을 낸 이유는 자신의 고향인 춘천에서 ‘뽀까뽀까’의 제대로 된 명품맛을 선보이기 위해서이다. “저희가 유명세를 타는 것에 비해 체인점이 많지 않은 2013-11-11
- 콘서트 - ‘자전거 탄 풍경’ 단독콘서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감성 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자탄풍 사용설명회’라는 타이틀로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탄 풍경’은 2001년 데뷔앨범 ‘자전거 탄 풍경’ 수록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영화 ‘클래식’과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카메라 CF에 삽입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1집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시작으로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그래서 그랬던 거야’ 등의 정규앨범부터 통기타 음악에 대한 ‘자탄풍’식 고찰을 담은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와 드라마 ‘골든타임’, ''금 나와라 뚝딱'' 등 다양한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꾸준히 참여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자전거 탄 풍경’의 단독콘서트인 만큼 ‘자탄풍 사용설명회’라는 부제 아래 특별하게 마련돼 ‘자전거 탄 풍경’의 다양한 활용을 다룬다. 지난 12년간 우리들의 가슴을 울렸던 수많은 히트곡을 ‘자전거 탄 풍경’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네버 엔딩 메들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탄 풍경’이 선정한 가장 슬픈 동화 한 편을 관객과 함께 음악극으로 만들어 선보이며 10년 이상 라디오 게스트로서의 내공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인터뷰_ 마을봉사단 ‘가양7단지’편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함으로써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시민이 주도하는 거주지 중심의 자원봉사단인 마을(아파트)봉사단. 마을(아파트)봉사단은 주민자치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환경 개선 등 자치 활동 전개로 보다 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시민주도형 자원봉사단이다.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가양7단지 아파트에도 지난 해 5월 아파트 봉사단이 발대식을 했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마을 환경도 바꾸고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잔치도 하면서 이웃 간의 정이 새록새록 싸여가는 현장을 소개한다. 사람 사는 마을, 사람 사는 재미사람 사는 마을,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마을봉사단 가양7단지 봉사단이 이웃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가양7단지 봉사단은 임원 5명, 회원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장은 안상선 회원이 맡았고 김광국 회원이 부회장, 총무 송애란, 방범대장 김병권, 프로그램 운영회계는 안상순 회원이 맡았다.안상순 회계는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목표아래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쓰레기가 말끔히 없어지고 꽃동산으로 바뀌면서 아파트 환경이 날로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밝힌다. 이렇게 주변 환경이 바뀌자 문을 닫고 지내던 이웃 간에 인사가 넘치더니 사랑이 새록새록 싹트게 되고 서로가 삼촌, 이모, 형 동생의 호칭으로 변하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탈바꿈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파트봉사단에 대한 지원이나 협조를 기대하기가 쉽지는 않다. 분명 지역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건만 봉사단이 모임을 할 장소가 없다. 겨우 마련한 장소마저 너무 좁아 회원들이 다 들어갈 수도 없었다. 또한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도 청소도구를 넣어 둘 마땅한 공간이 없었다. 그러나 7단지 108동 빈 지하를 청소도구 이용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걱정은 한 숨 덜었다. 하지만 아직도 모임장소는 노천 진달래 공원이라 곧 추워지고 눈이 오면 어찌해야할지 앞날이 캄캄하기도 하다. 환경이야 이런들 어떠하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은 겨울 꽁꽁 얼어붙은 얼음도 녹일만하다.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 야간 방범 활동가양7단지 아파트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아파트 내 쓰레기, 특히 담배꽁초 줍기와 낙엽 쓸기를 한다. 또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2인 1조로 서로가 돌아가면서 야간 방범활동으로 마을 주민의 안전을 둘러보고 있다. 낮 시간 대에는 화단에 풀도 뽑는다. 집에서 키우던 예쁜 꽃과 나무를 아파트 단지를 위해 화단으로 기꺼이 기증하는 회원들도 있다. 또 한 가지, 텃밭을 아파트 안 공터에 조성해 상추, 들깨를 심었다. 상추는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이웃의 가정에 여름 한 철 쌈과 찬으로 배달해 주었다. 깻잎은 예쁘게 따서 양념해 단지 내 복지관, 어린이집에 반찬으로 나누어 주었다. 강서구에 속해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엔 깻잎볶음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텃밭에는 가을 김장철을 맞아 100포기가 넘는 배추와 무를 심어 두었다. 곧 이 배추로 회원들과 맛난 김장을 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몇 포기씩 나누어 싶은 것이 가양7단지 봉사단의 마음이다. 하지만 양념 재료비가 조금 부족해 망설여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형편인가 보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7단지 봉사단은 가양축제나 칠순잔치 등 마을 행사 때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대접한다. 1년에 한 번 있는 마을축제, 매달 한 번 생일잔치와 칠순잔치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리사자격증이 있는 회원이 함께 모여 정성껏 음식을 마련한다. 또 가양7단지 내 늘푸른나무복지관에서도 매달 2번 정도 5~10명 정도의 회원이 꾸준히 동참 음식 대접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은 한 달에 1번 진행된다. 장애아동 엄마에서 복지사로, 행복한 봉사가 시작되다가양7단지 아파트봉사단이 발족하게 된 중심에는 프로그램 운영 회계를 맞고 있는 안상순 회원이 있다. 그녀는 장애를 가진 딸과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지난 2005년 서울 강서구청 자활후견기관에서 ‘장애활동보조원 자격증’ 교육을 받고 장애아 보조원이 됐고 낮에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밤에는 그리스도 야간대학 보육학과를 다니는 주경야독으로 보육교사 3급 자격증을 땄다. 그리고 늘푸른복지관에서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앞장섰다. 이제 그녀는 사회복지 대학원을 다니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는 길을 계획하고 있다. 영구임대 아파트로 국민기초 수급자가 대부분인 가양 7단지 아파트에 아파트 봉사단이 생기면서 하나둘씩 변해가는 모습에 적지 않은 놀라움과 기대를 가지게 된 봉사단 회원들. 스스로가 한 부모 가정의 자녀이거나 봉사자 본인이 장애인이거나 홀로어르신 등 각자 하나씩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봉사단이란 이름으로 함께 모이면서 개개인의 어려움은 뒤로한 채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는 따뜻한 마음이 모이자 사람 사는 마을, 사람 사는 재미가 생겼다고 입을 모은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숲체험학습센터, 이달말까지 운영 숲체험학습센터, 이달말까지 운영 부산 어린이대공원 안 부산시 숲체험학습센터가 가을 숲·단풍 체험프로그램을 이달말까지 운영한다. 가을 숲·단풍 체험프로그램은 숲길을 둘러보고 △단풍잎으로 책갈피 만들기 △벌레가 갉아먹고 남은 나뭇잎으로 나비와 곤충 모양 만들기 △도토리, 솔방울, 밤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은 토·일요일 오전·오후 10~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하면 평일 오후에도 가능하다. 신청은 부산시 숲체험학습센터 다음 카페(http://cafe.daum.net/bsforest)나 전화(070-7740-5387)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부평깡통시장에 전국 첫 상설야시장 부평깡통시장에 전국 첫 상설야시장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영업…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 풍성 부평깡통시장에 전국 첫 상설야시장이 들어섰다. 야시장은 부평깡통시장 공영주차장 인근 2차 아케이드 구역에 오후 6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 문을 연다. 110m가량 이어지는 시장거리에는 다양한 먹거리 매대를 설치했다.부평깡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어묵, 단팥죽, 유부전골 등 전통음식 먹거리장터인 ''신토불이 존'', 필리핀식 롤 안에 바나나를 넣어 튀긴 ''바나나 룸피아'', 닭과 새우가 들어간 인도네시아 볶음국수인 ''미고랭'', 중국식 찐만두 ''소룡포'', 양고기와 야채를 밀전병으로 말아 만든 러시아의 ''쉬쉬케밥'' 등을 파는 ''다문화 존'' 등이 들어서 있다. 또 전국 유명 전통시장에서 생산·판매하는 상품과 대표 수공예품 매대도 만든다. 특히 시장 내 입구와 사거리에서는 하루 두 차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마술과 음악 등 문화공연을 펼치고 각종 축제와 연계한 공연도 활발하게 유치할 계획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