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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의 스테디셀러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2월 20일(금)부터 31일(화)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19회에 걸쳐 공연된다.‘호두까기 인형’은 전 세계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위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 발레의 3대 명작’이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20여 년간 크리스마스 발레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1986년 국내 초연 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28년째를 맞는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인기가 좋은 이유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따뜻하고 화려한 무대, 수준 높은 춤의 향연, 드롯셀마이어의 마술 장면 등 관객을 위해 마련되는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해하기 쉬운 마임과 스토리, 정통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까지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발레 입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유니버설발레단은 ‘호두까기 인형’을 보고자 하는 가족, 연인에게 황홀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가족사진 패키지’와 ‘연인석 패키지’를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기분 좋은 두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3인 이상 가족이 가족사진을 제시할 경우 20% 티켓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연인석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둘만의 오붓한 전용 좌석에서 공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는 환상을, 어른에게는 아름답고 화려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70-7124-1797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영화 산책> ‘와일드 빌’ 올 연말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짧고 굵직한 영화 ‘와일드 빌’이 화려한 대작들 속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두 아이가 무게감 있게 등장하는 가족이야기지만 우리 정서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설정들이 있어 아쉽게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어른을 위한 가족영화다. 일찍 철든 아들, 늦게까지 철부지인 아빠‘망나니 빌’로 알려진 거칠고 폭력적인 빌(찰리 크리드 마일즈)은 폭력사건으로 8년간 복역 후 가석방된다. 집에 돌아와 보니 9개월 전에 아내는 두 아이를 버려둔 채 다른 남자와 도망가고 집에는 서먹서먹한 두 아이만 남아 있다. 이전에 가담했던 마약 조직은 다시 빌에게 손을 뻗치고 자식들이 부담스러운 빌은 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궁리만 한다.엄마가 떠난 후, 열다섯 살의 딘(윌 폴터)은 열한 살인 동생 지미(새미 윌리엄스)를 돌보기 위해 공사장에서 일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간다. 아동 보호소로 가는 것이 싫어 복지단체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내는 딘은 불청객인 아버지가 반갑지만은 않다. 일찌감치 철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미 어른이 된 딘에게 유대감과 책임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망나니 아버지는 자신이 기댈 만한 보호자가 아니라 한심한 대상처럼 보인다. 아버지의 등장으로 두 아이는 보호 대상으로 노출되고 복지기관의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아들과 아버지는 마지못해 손을 잡는다. 보호자 역할을 해야 하는 빌의 어설픈 집안일, 자존심을 버린 아르바이트,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등은 의외로 아이들의 마음을 연다. 억지로 시작한 부모 노릇이었지만 빌은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아이들에게 가족으로 다가가게 된다. 절제된 감정 연기로 더 먹먹해지는 영화 아버지 빌과 아들 딘의 역할을 맡은 두 배우의 절제된 감정 연기는 보는 이의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한다. 그들의 표정은 화려하지 않고 무미건조하다. 거칠고 폭력적인 빌은 두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초보 아빠다. 더구나 애정도 못 느끼는 상태에서 시작한 아빠노릇이다. 만사 귀찮으면서도 조심스러운 표정, 무식하면서도 순박한 표정은 거칠게 살아왔지만 이제부터 아버지로 살아가야하는 빌의 상황을 절묘하게 보여준다. 아들 딘의 표정 또한 무미건조하지만 아버지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눈빛에는 바르게 살면서 동생을 보호하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자신과 동생을 버리고 간 엄마에 대한 원망도 없고,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에 대한 기대도 없다. 그러면서도 그의 표정과 행동에서는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철없는 부모를 이해할 줄 알고, 조롱당하는 아빠를 위로할 줄 안다. 자신의 처지를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다. 다시 잡혀가는 빌에게 건조한 말투로 “돌아올 거죠?”라고 던지는 한 마디는 너무 일찍 철든 아이의 모습이라 더욱 안타깝다. 밑바닥 아버지의 서툴지만 가슴 뭉클한 부성애영화 ‘와일드 빌’은 나이만 많았지 아들보다 정신연령이 낮고 책임감도 전혀 없는 아빠가 두 아들을 통해 아버지라는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철부지 빌은 자신을 무시하는 아들이지만 나이보다 성숙한 딘의 모습에서 듬직함과 대견함을 느꼈을 것이고, 어린나이에 학교는 관심 밖이고 조직의 마약운반책으로 이용당하는 어린 지미에게는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빌은 분명 미숙하고 서툴기 짝이 없는 아버지다. 그렇지만 바로 그 점이 서로 제각각인 가족을 하나로 이끈다. 의지가 강한 딘은 어른으로 대해주고 말썽꾸러기 지미에게는 친구가 되어 준다. 강압적인 형에게는 저항하며 일탈을 일삼던 지미도 아버지와는 진심으로 소통한다. 빌은 위험에 빠진 지미를 구하기 위해 자제했던 폭력을 휘둘러 다시 잡혀가는 신세가 되지만 그의 표정에는 예전에 없었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넘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서래마을에서 열린 축제 한마당 지난 14일 반포동 서래마을 은행나무공원에서는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가 열렸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수백 명의 프랑스인 가족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했던 훈훈한 지역 축제의 현장을 다녀왔다. 한ㆍ불 주민 간 문화교류의 장 재외프랑스인협회(ADFE)와 재한프랑스협회(AFC)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는 서래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인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명실상부한 지역 축제다. 서래마을은 용산구 한남동에 있던 서울 프랑스학교가 1985년 반포4동 서래마을로 옮겨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 현재 주한 프랑스대사관 직원 및 프랑스 기업 직원 등 600여 명이 살고 있다. 해마다 한ㆍ불 주민간의 화합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훈훈한 지역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온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는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했다. 비록 공간은 협소하지만 장터를 가득 메운 인파만으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북적거려 더 정겨웠던 프랑스 장터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일찌감치 장터를 찾은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제롬 파스키에 프랑스 대사, 서울 프랑스학교 쟝 이브 비셸 교장 등 수백 명의 프랑스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프랑스 전통장터답게 프랑스 전통 직조법으로 만든 손수건과 프랑스 도서, 프랑스 와인 등도 판매됐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쿠키와 컵케이크, 직접 그림을 그려서 만든 책갈피와 엽서도 눈길을 끌었다. 아기자기한 아기 옷들도 눈에 띄었다. 꽃무늬 티셔츠부터 앙증맞은 바지까지 아기엄마들은 물론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장터를 찾은 사람들 중에는 학생들과 꼬마 손님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프랑스학교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만든 마시멜로우 꼬치를 준비해 판매하기도 하고, 장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막대사탕을 나눠주며 훈훈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프랑스 전통 먹을거리에 푹 빠지다 전통장터의 묘미는 입맛을 자극하는 먹을거리. 시식 인파가 몰렸던 프랑스 치즈 코너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알뜰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빵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프랑스 버터와 미니어처에 담긴 딸기잼도 선물용으로 인기. 달콤한 냄새로 연신 코끝을 자극했던 초콜릿 코너에서는 레 프리미어 크뤼드 플랑타시옹, 샴피뇽 캐러멜, 필레 드 사르딘느, 타블렛 등 다양한 프랑스 초콜릿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녹인 초콜릿으로 핫 초코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빵 코너는 장터가 문을 열자마자 일부 빵이 동이 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껍질이 바삭하고 황금색이 나며 구수한 맛이 일품인 프랑스빵은 에뀌로이, 퀴냐만, 빠네토네, 쎄글 등 다양하게 판매됐다. 프랑스 전통 음식들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른 소시지로 식감이 독특했던 구르메부터 바삭한 바게트 샌드위치, 데운 포도주(뱅쇼), 따끈한 국물이 어우러진 렌틸 콩 스프와 절인 양배추에 햄이 곁들여진 사우어크라우트, 빵 위에 얹어 먹는 따뜻한 리예뜨 타르틴까지 온통 군침 도는 먹을거리로 가득했다. 가장 오랜 시간 기다려야 맛볼 수 있었던 프랑스 국민간식 스위트 크레이프와 수제소시지 메밀 크레이프는 메밀의 고소함이 일품이었다. 이 외에도 대추차, 빈대떡, 어묵 등 한국 음식도 판매돼 한ㆍ불 주민간의 식문화 교류도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산타클로스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책장을 덮을 때까지 계속되는 반전의 롤러코스터 기욤 뮈소의 2013년 작 《내일》은 한국에서 10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프랑스에서만 판매부수 100만 부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출간한 10권의 소설 모두가 베스트셀러에 들었다는 건 진기록에 해당한다. 10년 동안 단 한 권의 실패작도 없다는 건 기욤 뮈소가 아니고서는 생각하기 힘든 기록이 아닐 수 없다.기욤 뮈소 신작장편소설 《내일》은 작가의 작법에서 새로운 면모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동안에도 간간이 스릴러를 선보인 바 있지만 맞지 않는 옷을 입었을 때처럼 조금은 어색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분명 있었다. 언제나 재미는 뛰어난 편이지만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내일》은 프랑스 언론들이 앞 다투어 무결점 스릴러라는 찬사를 보냈듯이 로맨스에 강한 작가라는 고정관념을 훌쩍 뛰어넘어 스릴러도 빼어나게 잘 쓰는 작가라는 새로운 트레이드마크를 획득하게 되었다. 《내일》은 타임슬립을 소재로 하고 있는 스릴러로,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만큼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빨아들이는 플롯이 탁월하다. 기욤 뮈소 특유의 감성코드를 살리고 있고 등장인물들의 매력 또한 여전하다. 어린 천재 해커와 와인감정사, 심장병전문의, 하버드대 교수 등 인물의 면면과 직업 분포도 대단히 특징적이고 매력적이어서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작품은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 네 살 반짜리 딸을 키우며 우울하게 살아가는 하버드대 철학교수 매튜 샤피로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어느 날 벼룩시장에서 중고 노트북컴퓨터를 구입하는데, 하드디스크에는 다수의 여자 사진과 아이디가 기재되어 있다. 사진을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무심코 메일을 보내게 되면서 아이디의 주인인 뉴욕의 일류식당 와인감정사 엠마와 채팅을 통한 대화가 시작된다. 채팅을 통해 서로 일치하는 점이 많다고 생각한 그들은 뉴욕의 이탈리안 식당에서 만나 저녁식사를 약속하지만 약속장소에 제 시간에 나갔지만 매튜와 엠마는 서로 길이 엇갈린다. 어떻게 된 일일까? 기욤 뮈소의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소설 『내일』.책장을 덮을 때까지 계속되는 숨 막히는 반전의 롤러코스터에 올라타는 것은 어떨까?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남연경558-350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영·유아를 위한 체험활동, 어디 가서 해볼까? 초등학교보다 기간은 짧지만 유치원 및 어린이집도 이달 말부터 방학에 들어간다.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달 가량 이어지는 방학은 맞벌이 주부는 물론 전업주부들에게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집에만 데리고 있자니 답답하고 나들이를 가자니 추운 날씨 때문에 혹시 감기라도 들까 걱정이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저렴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영·유아 체험활동 장소를 소개한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청원군 가덕면에 위치한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5월 개원했다. 이곳에서는 단체 및 개인별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체험공간인 ‘생각자람터’ 내 무한상상실을 비롯해 △자연놀이터 △마음키움터 △사랑나눔터 △이야기나눔터 등 테마별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는 토요가족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60여 종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진흥원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사전예약 하면 된다.문의전화 299-6410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다소 거리는 있지만 큰 맘 먹고 가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적인 체험식 박물관으로 다양한 주제의 개념을 익히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자연놀이터, 상상놀이터 등 총 11곳에 이르는 상설전시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박물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마감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4000원이고 입장할 때 시간별로 인원을 제한하므로 온라인 예약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관람시간은 12~2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전화 031-270-8600 청원자연치즈체험장 지난해 9월 문을 연 ‘청원자연치즈체험장’은 소에게 건초주기, 송아지에게 우유먹이기, 트렉터 타기 등 오감을 사용해 다양한 낙농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트링치즈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활동으로 평소 치즈를 싫어하던 아이들도 재미있게 만들고 먹을 수 있다. 치즈만들기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요거트를 먹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체험을 하려면 예약은 필수. 문의전화는 010-5156-8301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 직접 빵을 만들어보고 자신이 만든 빵을 먹어볼 수도 있는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도 추운 겨울 실내에서 유아들과 함께 해 볼만한 활동이다. 단팥빵과 소보로빵 등 드라마에 소개됐던 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원하면 피자, 케이크도 만들 수 있다.체험은 미리 전화예약을 해야 가능하고 체험시간은 1시간 ~1시간 30분이며 참가비는 개인 1만원, 단체 20명 이상은 8000원이다. 문의 043-233-0404 동극, 영화관람, 성탄절 행사 참여 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및 동극관람과 할인매장이나 백화점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저렴하면서도 재밌게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서부도서관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성탄절을 맞아 ‘해피피트 1’을 상영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당일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200-6202로 하면 된다.신율봉도서관에서도 21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2층 어울림터에서 ‘산타와 스크루지’ 동극을 공연한다. 70명이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동극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문의 200-6231이외에도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는 오는 24~25일 양일간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산타클로스와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일일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고 퍼레이드 구경과 함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909-2233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연극을 즐기는 우리 가족, 새해 행복 예약 완료!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연극공연이 시작된다. 웃음과 해학이 담긴 국민 희극 ‘맹진사댁 경사’가 그 주인공이다. 부모님께는 추억과 향수를 전하고, 자녀에게는 삶의 지혜를 깨우쳐 줄 수 있는 가족 공연이다. 특히, 문화 공연을 같이 관람하는 것으로 신년회 행사를 대신하는 기업이나 모임이 늘고 있는 요즘에 주목 받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214석에 한해 사전 예약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할인기간 12월12일~26일) 공연기간 : 2014년 1월11일(토)오후3시, 저녁 7시 30분/ 12일(일) 오후 3시공연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전화 : 1544-7860(공연세상)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대치동 유기농 발효빵 전문 ‘마리안 베이커리’ 대치동 학원 중심가 뒷골목인 묘동교회 앞에 아담한 유기농 발효빵 전문점 ‘마리안 베이커리’가 몇 달 전 오픈했다. 빵과 커피 맛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벌써부터 자주 찾는 곳이다. 시끌벅적한 대로변 카페나 빵집과 달리 뒷골목이라 아늑하고 조용해서 부드러운 샌드위치에 구수한 커피를 곁들여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고, 학부모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기에도 그만이다.‘마리안 베이커리’의 모든 식재료는 유기농이며 천일염과 100% 우유버터 등 최대한 좋은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기본 식재료 이외의 화학첨가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한 번 맛보면 부담 없이 담백한 맛 때문에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다. 빵의 종류를 보면 우리밀 자연발효종을 100% 사용해 발효시킨 사워도우(Sourdough)빵으로 마리안 브레드, 사워도우 브레드, 깜빠뉴 등이 있고, 우리밀 자연발효종과 상업용 이스트를 적절히 사용해 발효시킨 하이브리드(Hybrid)빵으로 호밀빵, 멀티 그레인 브레드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바게트, 포카치아, 브리오슈, 소세지빵 등 다양하다. 부드럽고 촉촉한 매쉬드포테이토 샌드위치와 담백한 닭가슴살 샌드위치도 인기가 많으며 샌드위치는 예약 및 단체주문도 받는다. 매일매일 신선한 빵을 만들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매장에 빵이 별로 없는 경우가 있다. 원하는 빵이 나오는 시간을 미리 알아두면 구입하기 편하다. 샌드위치 가격은 4,500원~6,000원이고 커피와 음료는 2,000원~4,500원. * 위치: 강남구 대치동 1022-4, 묘동교회 앞* 이용시간: 오전 10:00~오후 10:00, 월요일은 휴무* 문의: 02-501-03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우리 따뜻한 차 한 잔 같이 해요!” 김연수(44·아산시 배방읍)씨는 겨울이면 생강차며 대추차 레몬차를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마신다. 김씨는 "평소 드립커피 캡슐커피 자판기커피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커피를 즐기지만 어쩐지 겨울에는 각종 ‘차’를 찾게 된다"고 말했다.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가 제격 = 자연요리전문가 양진제(50·천안시 광덕면)씨는 겨울차로 ‘생강차’를 가장 먼저 얘기했다. 양진제씨는 “겨울에 주로 마시는 생강차는 냉기를 몰아내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며 “생강의 껍질을 벗기고 얇게 저며 잘 말렸다 차로 마셔야 효과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녹차는 찬 성질이 있으므로 겨울에는 녹차를 발효시킨 황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를 마실 경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잎차와 섞어 마시면 녹차의 냉기를 잡아줄 수 있다.구절초꽃차는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여자들에게 좋은 차다. 10월말에 잠깐 볼 수 있는 구절초꽃은 향기가 좋아 차를 우려 마시고 남은 것을 입욕제로 사용해도 좋다. 양씨는 “차를 우릴 때 첫물은 버리는 것이 좋다”며 “차를 덖거나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여러 번 손이 갔기 때문에 첫물은 탁한 경우가 많다. 첫물은 버리고 두 번째 우려낸 차를 마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지역에서 나는, 눈으로 마시는 꽃차 = 천안시 광덕면에서 신낭만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김천기씨 부부는 꽃차를 만들어 판매한다. 광덕산 생강나무꽃을 채취해 덖어서 생강나무꽃차를 만든다. 생강나무는 가지에서 생강향이 난다고 해서 생강나무라 불린다. 생강나무에 잎보다 먼저 난 꽃으로 차를 만든다. 생강나무꽃차는 산후통과 관절염 감기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차의 첫맛은 달고 뒷맛은 알싸하다. 마당에서 키운 동국이라고도 하는 차국화를 따서 살짝 쪄서 말린 국화차는 국화의 향이 살아 있다. 국화차는 간의 열을 내려주어 눈의 피로를 없애주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숙면을 취하게 한다. 국화를 우려낸 물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를 막아주고 목욕을 하면 아토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부부의 정성으로 만든 차는 알음알음 입소문으로 판매되고 있다. 생강나무꽃차는 북카페 산새나 배방 들꽃여행에서 만날 수 있다.꽃차는 뚜껑을 닫고 우려야 향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꽃차는 담소를 나누며 천천히 우려 마셔야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내년에는 색이 고운 맨드라미꽃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맨드라미꽃차는 지혈 및 비염 축농증 등에 효과가 있다. 생강나무꽃차 10g 1만5000원 국화꽃차 15g 1만 5000원 구입처 신낭만스튜디오 558-7779 Tip. 살림 좀 한다는 주부들이 만들어 마시는 차 피로회복 감기예방에 효과 ‘레몬차“레몬차는 새콤한 향과 달콤한 맛 때문에 겨울에 즐겨 먹는다. 감기기운이 있거나 몸이 으슬으슬할 때 먹어도 한결 가뿐한 느낌이 든다. 냉장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설탕 양을 좀 줄여 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레몬은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에도 좋고 피곤할 때 마셔도 도움이 된다. 레몬 껍질을 닦는 게 좀 번거롭지만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 김수진(44·아산시 탕정면) 1. 레몬은 껍질의 왁스를 제거하기 위해 끓는 식초물에 살짝 데치고 베이킹소다와 굵은 소금을 이용해 껍질을 문질러 씻는다.2. 잘 씻어 물기를 말린 레몬을 얇게 썬다.3. 동량의 설탕을 준비해 레몬과 버무려 섞고 맨 위에 설탕 뚜껑을 만든다.4. 석 달 뒤 뜨거운 물에 타서 먹는다. 소화, 원기회복에 효과 ‘진피차’ “겨울에 흔히 먹는 귤껍질을 차로 마시면 좋다고 해서 일부러 생협에서 친환경귤을 사 먹고 껍질을 말려둔다. 재료도 흔하고 만들기도 쉽다. 특별한 맛은 없지만 향이 정말 좋아서 겨울마다 만들어둔다. 소화에도 좋고 갈증을 해소하고 기침이 날 때도 좋다고 해서 학교 가는 아이들에게도 보온병에 싸주기도 한다. 집안에 음식냄새가 찼을 때 마른 귤껍질을 살짝 태워도 좋다.” - 황은수(40·아산시 권곡동) 1. 친환경귤이나 무농약귤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다.2. 귤껍질을 1센티 폭으로 채 썰어 그늘에서 말린다.3. 잘 말린 귤껍질을 뜨거운 물에 우리거나 끓여 마신다. 소화, 혈액순환에 효과 ‘생강차’ “생강이 나는 겨울철에 생강을 사다가 얇게 저며 냉동실에 두고 양념으로 쓰기도 하고 베란다에서 말려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한다. 저민 생강에 술을 부어 두면 요리에 사용하기 좋다. 예전에는 생강을 채쳐서 설탕이나 꿀에 재워서 차를 마시기도 했는데 너무 단맛이 부담스러워 요즘은 그냥 말리고 끓여서 대추차를 섞어 마신다. 목이 아플 때 좋고 몸이 금방 훈훈해지는 느낌도 좋다. 생강과 대추를 조금씩 넣고 끓이면 보리차처럼 마실 수 있다.” - 김민희(42·아산시 배방면)1.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말린다.2. 잘 말린 생강을 대추나 계피와 함께 끓여 마신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천안 아산 공연 정보 뮤지컬 ◆ 가족 라이브뮤지컬 ‘어린이캣츠’일시 : 12월 25일(수) 낮 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극단 징검다리 1566-7356◆ 어린이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일시 : 12월 26일(목) 27일(금) 오후 2시 4시 7시 30분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26일)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27일)문의 : 극단 동방 02-712-3865 공연&콘서트 ◆ 토요스페셜 ‘클래식오디세이’내용 :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일시 : 12월 21일(토) 오후 7시장소 : 음악카페 더클래식문의 : 551-5003◆ 스티브 바라캇 로맨틱 콘서트일정 : 12월 21일(토) 오후 7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하늘이엔티 032-322-2121◆ 저무는 해 달도차면 기우나니일정 : 12월 23일(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오페라 아카데미 ‘라 보엠(쟈코모 푸치니)’일시 : 12월 23일(월) 오후 7시장소 : 음악카페 더클래식문의 : 551-5003◆ 루돌프 미의 빨간모자와 늑대일정 : 12월 24일(화)~25일(수)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문의 : 꿈의 공작소 556-5641◆ 캐릭터공연 ‘치로와 친구들, 치로가 달라졌어요’일정 : 12월 24일(화)~29일(수)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 일요일 오후 2시 4시 장소 : 천안신방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2013 이루마 Blind Film일정 : 12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엠플러스 1544-3901◆ 가족무용극 ‘춤추는 앨리스’일정 : 12월 27일(금) 오후 3시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토요스페셜 ‘추억의 음반’내용 : 쓰리 테너 크리스마스일시 : 12월 28일(월) 오후 7시장소 : 음악카페 더클래식문의 : 551-5003 상영◆ 러브 액츄얼리일시 : 12월 21일(토) 오후 2시 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415-0098◆ 스파이일시 : 12월 28일(토)~29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30분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537-3901, 3905 전시◆ 리판 개인전 ‘인생예찬(人生?? Homage to Life)’일정 : 12월 17일(금)~2014년 2월 23일(일) 장소 :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문의 :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551-5100. 5101◆ 인체의 신비전일시 : 11월 15일(금)~2014년 3월 2일(일) 오전 10시~ 오후 6시장소 : 펜타포트 아트센터문의 : 그로브 이엔티 541-1005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공연 장소와 시간 등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지역 대표 극단으로 성장해 아트홀 만드는 게 꿈” 젊은 극단이 조심스럽게 천안 연극계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11월 28일(목) 첫 공연으로 창작극 ‘루돌프 미의 빨간모자와 늑대’를 무대에 올린 ‘꿈의 공작소’는 8월 창단한 신생 극단이다. 천안을 연고지로 하는 지역 극단이기도 하다. 유세종(30·천안시 성환읍) 대표는 “수준 높은 창작 연극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극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를 만나 극단이 만들어내고자 하는 꿈에 대해 들어봤다. *‘루돌프 미의 빨간모자와 늑대’의 주인공 ‘빨간모자’ 역할을 맡은 전희정씨와 꿈의 공작소 유세종 대표 -. 오랜만에 만나는 천안 지역 신생극단이다. 어떻게 창단하게 됐나 배우 활동을 해오던 중 어느 날 우연히 아동극을 하게 됐다. 공연을 보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이 주는 에너지가 있다. 30대 들어오면서 내 길을 찾아야겠다는 고민에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가까이에 내가 할 일이 있었다. -. 서울이 아니라 천안에서 극단을 창단한 배경은 천안 토박이다. 성환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살펴보니 천안은 지역에서 창작해 올리는 공연이 몇 안 된다. 특히 아이들 공연은 대부분 외부 공연이다. 내가 자란 천안에서, 아이들에게 창작공연을 잘 만들어 보여주고 싶었다. 공연을 올릴 소극장도 몇 안 된다. 이제 창단한 지 1년이 안 되었지만 천안에서 자리를 잡아 공연장도 만들고 싶다. 아동극에서 성인극까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꿈의 공작소’ 아트홀을 만드는 게 꿈이다. -. 지역에서 극단을 운영하는 게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힘든 부분이 많다. 지인들도 왜 천안에서 고생하냐고 하더라.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어디서나 열심히 하면 자리는 잡힐 거다. 나와 같은 생각으로 수원에서 시작, 이제 제법 위치에 오른 지인도 있다. 더욱이 천안은 인구도 늘고, 문화에 대한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명품 아동극이 필요하다. -.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내용을 간략히 소개한다면* 24일(화)과 25일(수)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공연하는 ''루돌프 미의 빨간모자와 늑대'' 24일(화)에서 25일(수) ‘루돌프 미의 빨간모자와 늑대’ 공연을 한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에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막을 올린다. 11월 28일 올렸던 첫 공연을 크리스마스에 맞춰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빨간모자 이야기에 창작을 가미, 재미를 더했다. 이미 알고 있는 책 속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이어지고 산타와 루돌프도 등장하니까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24일(화) 오후 3시 공연은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무료관람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고 싶다. 나의 꿈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도 함께 키우는 ‘꿈의 공작소’가 되려고 한다. -. 이후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2월에는 금천구청 금나래 아트홀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월이나 3월에는 빨간모자 정식 버전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셜록을 내용으로 하는 흥미진진한 모험극과 아이들에게 재밌는 책 내용을 각색한 공연 대본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내용의 창작극을 천안 지역 아이들에게 보이려고 한다. ‘진짜 공연’을 하는 극단으로 다가갈 것이다. 공연문의 : 556-5641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 사진설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