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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하 음악교실 부천센터 ‘야마하 앙상블 페스티벌’ 개최 야마하 음악교실 부천센터에서는 오는 1월 9일 경기아트홀에서 ‘2014 야마하 음악교실 앙상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앙상블 페스티벌’은 2년에 한 번씩 야마하 음악교실 전국 각 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클래스 별로 엘렉톤 앙상블 연주 콘서트이다.관람은 초등학생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학부모에 한해 무료관람이 가능한데, 현재 100명 선착순으로 관람신청을 받고 있다.야마하 음악교실 부천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듣기능력, 연주테크닉, 무대매너 등 레슨을 받으며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게 된다”며 “큰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데, 이는 목표의식과 노력하는 자세를 키우느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032-328-00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직장인 밴드 ‘서프라이즈’ 가출 청소년 위한 공연 준비 세상을 살다 보면 하루하루가 놀라움의 연속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60대부터 20대까지 직장인들이 만든 음악밴드 ‘서프라이즈’는 이런 삶의 놀라움을 선물하는 모임이다. 2007년 마음 맞는 직장인들이 모여 밴드를 결성했다. 의류공장을 운영하는 윤형중씨와 한사랑병원 이천환 원장이 중심이 됐다. 여기에 젊고 멋진 여성 드러머 김경민씨와 보컬 김진씨 등이 결합해 지금은 6인조 밴드로 활동 중이다. 일주일에 단 하루, 나를 위한 시간 ‘서프라이즈’서프라이즈는 매주 화요일 월피동 한 음악학원에서 모여 연습 한다. 60대에서 20대까지 연령도 다양하고 의사부터 자영업, 사업가, 회사원까지 직업도 다양하다.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멤버들을 끈끈하게 이어주는 것은 바로 음악. 음악이 있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혀 간다는 것.밴드 맏형이며 퍼커션을 맡고 있는 윤형중씨는 “나이가 들면 고집도 강해지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가 힘든데 밴드를 함께 하다 보니 요즘 젊은 사람들의 생각도 알게 되고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밴드 덕분에 늘 젊게 살고 있다”며 활짝 웃는다.밴드활동으로 잊고 살던 꿈을 찾았다는 보컬 김진씨에게 서프라이즈 연습시간은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이다. “연습하면 일주일 피로가 다 풀려요. 연습이 끝나면 다음 연습이 기다릴 정도로 재밌어요. 어릴 때 밴드를 꼭 하고 싶었는데 못했거든요. 지금은 바로 그 꿈이 이뤄진 것”이라며 행복해했다. 밴드 멤버들 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음악활동이 힘든 삶에 에너지를 주는 윤활유라는데는 모두 공감했다. 내가 받은 선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 행복서프라이즈는 요즘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가출청소년들이 머무는 ‘한신쉼터’의 겨울 난방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선공연을 기획중이다. 한신쉼터는 서프라이즈 멤버인 이천환 원장이 운영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이천환 원장은 “가출한 청소년들이 6개월가량 머무를 수 있는 청소년 보호공간인데 겨울이면 난방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쉼터 청소년들에게 희망도 주기 위해 우리들의 작은 연주를 보탤 계획”이라고 말한다.방황하는 아이들에게는 작은 사랑도 큰 힘이 되는 법. 드러머 김경민씨는 “쉼터 학생들이 스스로의 생각에 갇히지 말고 힘든 상황이라도 견디고 이겨내는 용기를 갖길 바란다”며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지만 좌절하기 보다 견디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자선공연에는 서프라이즈 뿐만 아니라 ‘바이널 하우스’와 이원구 음악학원 학생들이 참가한다. 그룹 ‘바이널 하우스’는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이원구 원장과 장원민씨가 활동하는 팀. ‘기분좋다’라는 곡으로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 중이다. “같이 음악을 하는 팀으로 우리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준다는 생각에 선뜻 참여를 결정했다”는 이원구 원장. 이천환 원장은 “바이널 하우스 덕분에 공연이 볼만해 졌다”며 “공연보러 많은 분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서프라이즈와 바이널 하우스가 펼치는 ‘한신쉼터 돕기 자선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중앙동 도시락카페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서프라이즈’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삶은 돼지고기 등 푸짐한 음식도 준비할 예정이다. 직장인 밴드가 일상의 바쁜 시간 한 자락을 떼어내 만든 멋진 조각보같은 공연. 공연이 보고 싶다면 도시락으로 달려가 보자.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저무는 2013년, 다가오는 갑오년 다사다난했던 2013년 한해도 어느덧 끝자락이다. 굳이 매일 뜨고 지는 해를 보러 먼 곳까지 힘들여 여행을 떠나야 하는 것일까 싶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 해의 마지막 해가 지고, 새해의 첫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보기 위해 먼 곳을 마다하지 않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올 한 해 무사히 보냄을 감사하고 다가올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여행을 위한 전국 해넘이 해돋이 명소를 소개한다. ◆ 안양에서 가까운 ‘해넘이 명소’2013년의 마지막 해는 인천에서 오후 5시24분, 충남 태안에서는 오후 5시28분에 볼 수 있다. 수평선에서 뜨고 지는 해는 섬이나 장송 등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감동적이다. 인천 강화도 화도면 장화리= 서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인천 강화도의 장화리는 수도권 제1의 해넘이 명소다. 홍시처럼 붉은 태양이 강화도의 드넓은 갯벌과 어우러지는 해넘이를 볼 수 있다. 썰물 때면 바다 쪽으로 4km 정도 물이 빠지면서 약 5만9500㎡(1만8000여 평)의 벌이 드러난다. 일몰이 시작되고 나면 바다는 물론 벌까지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어 장관이다. 갯벌 너머에 작은 솔섬이 하나 있어 솔섬 뒤로 떨어지는 일몰이 아름답다. 정확한 낙조 포인트는 장화리 해수욕장에서 강화청소년수양관으로 가다가 청소년수양관 못미처에 있는 시멘트길로 내려가야 한다. 이 길을 내려가면 바닷가 제방이 있는데 이곳이 솔섬 뒤로 떨어지는 멋진 낙조를 볼 수 있는 자리다. 장화리는 강화도에 볼거리가 많고 안양에서도 가까워 일몰을 생각하고 하루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은 곳이다. 경기 시흥 오이도= 지하철을 타고 가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지하철 4호선 종점 오이도역에서 버스 또는 택시로 이동하면 된다. 오이도 일몰 포인트는 붉은 등대 옆 선착장 부근이다. 이곳에는 작은 어선들도 많고 시야도 잘 트여 있어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면 오이도 북쪽에 있는 옥구공원에 들러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지금은 매립된 옥구도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조개구이집이 많아 일몰을 감상한 뒤 맛있는 조개구이를 먹고 올 수 있다. 안산 탄도항 & 화성 제부도= 탄도항 해넘이 풍경은 썰물과 어우러질 때 더욱 아름답다. 포구와 누에섬을 연결하는 노둣길에 세워진 풍력발전기와 붉은 노을이 어우러져 이국적 풍경을 그린다. 물때를 잘 맞춰 물이 빠지는 시각이면 홍해가 갈라지듯 바닷길이 생긴다. 화성의 제부도 역시 물때를 잘 맞추면 아름다운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썰물 때면 바닷물이 4~5cm 정도 낮아져 2.3km의 시멘트 포장길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닷길 열리는 시간은 제부도종합정보(www. westz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로 하루에 두 번 바다가 열린다. 갯벌 사이로 드러난 도로를 달리다보면 동화의 섬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멀을거리도 풍부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 해맞이 축제·관광으로 유명한 ‘해맞이 명소’해맞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일출, 일몰 시간을 알아둬야 한다. 한국천문연구원(www.kasi.re.kr, 042-865-3332)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날짜별 검색이 가능하다. 2014년 새해 첫날 일출은 울산 간절곶 기준 오전 7시32분이다. 강원도 강릉 정동진=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조그마한 바닷가에 불과하지만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 일출 명소다. 특히 전국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을 배경으로 철로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가운데 맞이하는 일출은 숨 막히게 아름답다. 95년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보다 역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이 훨씬 많다. 플랫폼과 붙어있는 백사장으로 내려가 산책하며 동해의 푸른바다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포항 호미곶= 육당 최남선이 조선에서 가장 일출이 아름답다고 꼽은 곳이다. 한반도 전체를 호랑이가 앞발을 들고 포효하는 모양으로 묘사했을 때 포항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부위다. 울산 간절곶보다 일출이 약 1분 늦다. 호미곶이 일출 명소로 떠오르게 된 것은 2000년에 세워진 ‘상생의 손’ 때문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는 거대한 손은 무언가를 움켜쥐는 듯한 형상이다. 바다에서 솟은 해는 점점 위로 올라가면서 이 손아귀에 몸을 담갔다가 떠오른다. 모든 자연의 섭리를 관장하는 태양을 한 손에 쥔다는 것은 강렬한 이미지인 동시에 그 자체로 희망의 메시지다.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제1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이 열린다. 울산 간절곶=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곳은 새해 첫날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일출도 일출이지만 새해 소망을 적은 엽서를 배달해주는 우체통이 있어 의미가 있다. 5m 높이의 대형 ‘간절곶 소망 우체통’에 있는 엽서에 올해 소망을 적은 엽서를 넣으면 원하는 주소로 배달을 해준다. 간절곶 우체통 너머 언덕에는 등대가 하나 있다. 1920년 일제가 세운 것으로 태평양전쟁 때 미군의 폭격을 맞아 무너진 것을 수차례 보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간절곶 등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방한다. 사방이 탁 트인 등대 언덕에서 맞이하는 일출이 좋다. 한반도 동쪽 끝인 호미곶보다 서쪽에 자리하지만 위도가 낮아 겨울에는 호미곶보다 1분 빨리 해가 뜬다. 제주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예부터 제주를 대표하는 명승지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특히 중국 관광객이 성산일출봉을 좋아하는데 일출봉에 영험한 기운이 흐른다는 이유에서다. 화산폭발로 생겨난 이후부터 줄곧 제주의 수호신처럼 동쪽바다를 지키고 있는 성산일출봉에서 맞이하는 새해는 더욱 각별하다. 일출봉은 커다란 접시모양의 평평한 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어 다른 화산구와는 구별되는 매우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일출봉을 중심으로 성산포 해안 일대는 푸른빛깔의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다. 해 뜨는 시간에 맞춰 일출봉 정상에 도착하려면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성산일출봉 입구서부터 정상까지 30분 정도가 걸린다.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제21회 성산일출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새벽녘 황금빛으로 물드는 성산 앞바다의 장관을 보러 5만 여명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il.net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정동진 일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달콤, 쌉싸름한 수제초콜릿 카페 ‘카카오마루’ 평촌 학원가 뒤편에 자리잡은 카카오마루는 성진아 대표가 수제초콜릿 공방과 쇼핑몰 운영으로 시작해 오프라인 카페로 자리잡은 경우다.카카오마루의 초콜릿은 52%의 다크초콜릿을 기본으로해 초콜릿과 어울리는 엄선된 재료와 다양한 배합을 통해 만들어진다. 흔히 시중에서 사 먹을 수 있는 일반 가공초콜릿과는 질이 다르다. 그래서 인지 수제 초콜릿의 맛과 풍미를 아는 사람들은 수제초콜릿 매니아가 된다고. 카카오마루의 메뉴는 초콜릿 음료, 알콜초콜릿 음료, 초콜릿스무디등 초콜릿 음료만 20여가지가 넘고, 아메리카노를 비롯 에스프레소 커피음료, 홍자종류, 유기농허브차 등 메뉴종류가 다양하다. 토스트, 퐁당쇼콜라, 케잌 등 디저트 메뉴도 있다. 여름에 계절메뉴로 선보이는 딸기빙수 등 빙수도 인기메뉴다.카카오마루에서는 초콜릿 클래스도 운영한다. 초콜릿전문가 쇼콜라티에 과정, 카페 창업과정을 비롯해, 취미반, 키즈반도 운영된다. 발렌타인데이 등에는 일일특강도 진행한다고. 또한 수제초콜릿을 판매하기도 한다. 매장에서 직접 살 수 도 있지만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온라인에는 50여종류의 수제초콜릿이 준비되어 있다흔히들 초콜릿에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초콜릿은 전체적으로 ‘건강기능 식품’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로 적당히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이롭다고 한다. 또한 우울할 때 기분전환용으로 초콜릿 만한게 없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에 커피한잔이 그리워진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오후 11시까지. 위치 : 평촌 학원가/호계동 1066-2문의 : 070-8874-8840 www.cacaomar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추억의 그 맛, 압구정 고로케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쪽 골목에 자리한 ‘압구정 고로케’. 작년 11월에 문을 연 이곳의 고로케(크로켓이 정식이름) 맛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맛을 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년간 베이커리업계에서 종사해 온 두 명의 제빵사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삼아 정성껏 고로케를 만들고 있다. 또한 고로케를 만드는 기름은 매일 신선한 새 기름을 사용한다. 이곳에서는 감자, 닭가슴살, 계란, 야채가 들어간 압구정, 찹쌀, 호두, 팥알갱이가 들어간 대치, 잡채, 크림치즈, 팥, 모짜렐라 치즈 등 모두 6종류의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데, 이들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압구정 고로케라고. 가격은 압구정, 대치, 잡채, 크림치즈 고로케는 2,000원, 팥과 모짜렐라 치즈 고로케는 1,500원 이다. 특히 모짜렐라 치즈 고로케는 매일유업 상하목장에서 만든 신선한 자연산 생치즈로 만들고 있다. 한 사람당 3개씩 판매하고 있으며 취향에 따라 허니머스타드, 케첩, 매운 소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20-22영업시간: 오전 10시~다 팔릴 때까지/일요일 휴무문의: 02-557-82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전통차와 주전부리 ‘차오름’ 대치본점 으슬으슬한 기운이 느껴지면 따뜻한 차 한 잔 생각나기 마련이다.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전통차는 추운 겨울에 제격이다. 최근에는 전통차 브랜드의 성장으로 젊은이들도 전통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다.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한 ‘차오름’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음료구성, 몸에 좋은 주전부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한국식 전통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곳에서 추천하는 겨울에 마시기 좋은 차로는 감기에 좋은 ‘생강진피라테’와 스트레스 해소에 유익한 ‘대추라테’, 17가지 곡물에 두유로 고소함을 더한 ‘17곡 곡물라테’와 귤피, 도라지, 오미자가 몸의 활력을 더해 주는 ‘으슬슬한 날’이 있다. 이름이 재밌는 이 차는 헤스페리딘과 비타민C, 사포닌과 유기산이 풍부해 추운 겨울 으슬으슬한 몸을 달래 준다.차와 함께 먹으면 좋은 주전부리도 계절마다 메뉴를 달리해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요즘은 버터를 발라먹는 호박고구마가 맛있다. 국내산 호박고구마를 오븐에 구운 것으로 달콤한 허니 버터와 함께 제공된다. 로열티를 받고 해외진출을 꿈꾸는 ‘차오름’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가 가장 세계적인 문화라고 생각하고 메뉴개발에 힘쓰고 있다. 젊은이들도 반기는 트렌드에 맞는 음료와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쉴 수 있는 곳이다.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전 좌석 80석 이상으로 넓고 안락하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42-6 청풍빌딩 1층영업시간 주중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의 02-318-7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콘서트 - ‘레봉벡의 80분간의 세계일주’ 탁월한 음악성과 연주력을 갖춘 프랑스 클라리넷 악대 ‘레봉벡(Les Bons Becs)’과 함께 하는 ‘80분간의 세계일주’가 오는 12월 2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레봉벡’은 2010년과 2012년 내한공연에서 기립박수를 받은데 이어 다시 한 번 유쾌한 음악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봉벡’은 전 세계에서 700여회 이상 무대에 오른 ‘갈대밭의 폭풍’이 성공적으로 공연된 후, 캐롤라인 롭(Caroline Loeb)의 지휘아래 유머와 환상,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새로운 작품, ‘80분간의 세계일주(Voyage-Around the World in 80 minutes)’를 만들었다. 이 작품을 위해 5명의 연주자들은 실제로 각자의 악기를 들고 인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를 거쳐 로마, 이스탄불, 뉴욕, 런던을 방문하여 공연을 위한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시켰다.헨델에서 니노 로타, 거슈윈, 비틀즈의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적 기량을 가진 이들은 가는 곳마다 세계 여러 대륙의 다양한 음악들을 혼합시켜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흥겨움 넘치는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이들은 차분히 앉아서 연주하지 않는다. 80분 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 등의 지역을 음악과 춤과 연기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정통 클래식에서부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유쾌하고 재기 발랄한 음악극으로 선보일 이번 공연은 2013년을 마무리하는 흥겨운 음악여행이 될 것이다. 문의 02-720-393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박병춘: 길을 묻다’展 성곡미술관에서는 2013년 마지막 전시로 ‘박병춘: 길을 묻다’展이 오는 2014년 1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성곡미술관이 지난 2009년부터 마련해 진행해온 ‘중견중진작가집중조명’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당대 허리세대작가를 주목하여 그들의 작업을 미술관 전시를 통해 응원, 지원하는 성격의 전시다. 관객에게 해당 작가와 작업의 존재, 그 예술적 의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목적과 함께 작가 자신을 겨냥한, 작가 스스로에게 보여주기 위한 전시이기도 하다. 자신의 작업과 동고동락했던 지난 시절과 현재를 작업을 통해 돌아보고 살피며 작가로서의 현 좌표, 또는 작업의 미래적 비전을 스스로 가늠해보는 기회를 작가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동네와 현대 한국화의 딜레마를 박병춘이라는 중견작가의 작업을 통해 반성하고 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박병춘은 한국화의 침체를 넘어 죽음을 언급하는 미술계의 세류(世流)를 온몸으로 관통하며 현존 한국화가 중에서 가히 파격적이라 할 만큼 독보적이고 활발한 예술창작실험을 선보여 왔다. 박병춘의 이번 전시는 의정부로의 작업실 이전을 계기로 작가의 지난 작업을 현재적 시점에서 돌아보는 기회이자 인생 후반생을 앞두고 있는 작가의 미래적 작업지향을 작가와 관객 모두가 각기 가늠해보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작가 박병춘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음을 공감하고, 그것이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지 제공: 성곡미술관문의: 02-737-765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올 겨울방학 볼만한 공연 & 전시 머지않아 겨울방학이다. 학교 다니느라 학기 중에는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올 겨울방학에 어린이들이 볼 만한 공연과 전시를 모아봤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전문 무용수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백조, 곰 인형, 토끼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하는 국내 최초의 인형발레다. 고전발레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발레극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인형 테디 베어를 비롯해 친숙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동물로 변신한 무용수들의 안무와 정교한 의상, 동화 같은 무대로 마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색다른 감동을 준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사와 뮤지컬적인 요소를 더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발레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1월 3일까지 조기 예매 시 40퍼센트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일시 12월 24일~26일, 2014년 1월 4일~26일장소 : 대학로 예술회관 대극장,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가격 : 3만 5,000원~5만 5,000원문의 : 1577-3363EBS의 ‘보니’ ‘하니’ 출연하는 라이브 쇼 <톡! 톡! 튀는 보니하니 쇼!> EBS의 유일한 어린이 생방송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 하니’ 10주년을 기념해 방송 연출진이 공연제작에 참여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오디션 형식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개성만점의 캐릭터로 무장한 ‘라이브 쇼’라는 점이 특징. 특히 TV 화면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어린이들의 인기스타 ‘보니’와 ‘하니’, 당당맨 등 친근한 캐릭터들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오디션이라는 소재로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춤과 노래가 흥미를 유발한다. 공연에 어린이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일시 : 12월 31일~2014년 1월 26일까지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티켓 : 3만 3,000원~5만 5,000원문의 : 1544-1555“왜 전시장의 그림만 봐야 해?” <김진규 오리지널 드로잉 쇼>오리지널 드로잉 쇼는 미술과 무대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이다.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흰 캔버스에 빠른 손놀림으로 그림을 그리고 조명과 음악을 통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완성되는 과정에서 작품이 환상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 도중 배우들의 대사가 거의 없지만 매 순간 유머러스한 상황 전개로 진행된다. 그림 속 폭포에서 물이 흘러 내리기도하고 뜻밖의 소품을 그림 도구로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클라이맥스에서 흰 판 위의 무채색 그림이 형형색색의 컬러로 변신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일시 : ~Open run장소 : 경향신문사 본관 드로잉 쇼 전용관티켓 : 4만 원~5만 원문의 : 070-4070-8336~9 클래식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3’음악과 그림을 접목시킨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3’는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음악을 함께 듣고 감상하며 마티스의 작품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색채의 마법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마티스는 원색을 대담하게 작품에 사용하여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회화에 혁명을 일으켰던 화가. 이번 ‘베토벤3’에서는 마티즈가 말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색종이와 여러 재료들을 조합하여 만드는 다양한 콜라주기법을 선보인다. 또한 평소에 잘 듣지 못했던 쇤베르크나 바르톡 같은 현대 음악가들의 약간은 생소하면서도 미묘한 음악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일시 : ~1월 25일까지장소 : 대학로 1m 클래식아트홀문의전화: 02-743-5001악당 물리치는 용기 북돋아주는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어린이공연의 틀을 과감히 넘어선 연출과 안무로 사랑받는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매해 겨울 전체공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원작동화에는 없는 착한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마음 요정’을 등장시켜 관객들과 다리 역할을 하면서 고운 마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도록 도와준다. 호두까기 인형을 해치려는 일곱 마리 생쥐대왕을 물리치는 것은 바로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 착한 마리와 함께 나쁜 생쥐대왕을 물리치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선악을 구분하고 악을 물리치는 용기를 심어준다.일시 : ~1월 5일까지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티켓 : 3만 원~5만 원문의 : (02)738-8289바른 심성 길러주는 교훈적 내용 뮤지컬 <신데렐라>총 3막 7장으로 구성된 대형 가족뮤지컬인 <신데렐라>는 페로 원작을 토대로 재구성됐다. 신데렐라의 가련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기존의 인물들과 창작된 인물들을 등장시켜 드라마에 탄력을 더했다.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심성을 길러주는 교훈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신데렐라의 행복은 어려움 속에서도 착한 심성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개척하는 모습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체 20여 곡의 음악에 맞춰 춤과 노래가 쉬지 않고 이어지는 이 뮤지컬의 모든 음악은 모두 창작곡이며 발라드에서 왈츠, 록 스타일의 댄스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선보인다. 궁전의 구두장이 할아버지와 동네 멋쟁이 아가씨들이 실랑이를 벌이며 부르는 코믹한 노래는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일시 : 1월 3일~1월 26일장소 :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티켓 : 3만 원~5만 5,000원(12월 20일까지 조기 예매 60%할인)문의 : (02)555-08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 2013-12-18
- 호텔 윈터 패키지 12월이 되니 벌써 마음이 설레고 분주하다. 생각만으로도 따뜻함이 피어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맞아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해의 시작을 함께 나눠보는 자리를 준비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이번 겨울 뭔가 특별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계획한다면 호텔에서 준비한 윈터 패키지를 이용해보면 어떨까? 서울 시내 호텔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소개해본다. 롯데호텔월드(잠실)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잠실에 있는 롯데호텔 근처에 갈 일이 아주 많을 것이다. 롯데월드, 키자니아는 물론 아이스링크와 뽀로로 파크 등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번 연말연시에 이들 나들이 장소에 갈 계획이라면 이왕이면 호텔 패키지로 다녀오면 더욱 만족스런 시간이 될 듯싶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인파에 치여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다.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도 이와 관련한 패키지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 패키지(Winter Package)를 선보이고 있다. 호텔에서의 먹거리와 롯데월드에서의 신나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USB발열 쿠션, 독일 쇼퍼호퍼 병맥주 2병 제공을 기본 특전으로 담은 ‘심플 패키지(24만 원)’부터 여기에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2인 조식을 포함한 ‘테이스티 패키지(28만 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를 추가한 ‘조이플 패키지(28만 원)’, 2인 조식과 롯데월드 2인 자유이용권이 동시에 포함된 ‘컬러풀 패키지(32만 원)’로 구성됐다. 여기에 4만 원을 추가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인 로티·로리를 활용한 테마 룸인 ‘캐릭터 룸’의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호텔월드 ‘캐릭터 룸(Character Room)’은 롯데월드의 캐릭터를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한 가족단위 대상의 테마 룸으로,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이들과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에서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드림 키즈 월드(Dream Kids World)’ 패키지도 내년 2월 28일까지 즐길 수 있다.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스타일리시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의 2인 조식(성인 1인, 어린이 1인), 키자니아 이용권 2매 (성인 1인, 어린이 1인), 엔젤리너스 교환권 2매와 롯데리아 버거세트권 2매가 포함된 ‘드림 키즈 월드 디럭스(31만 원)’와 상기 금액에 4만 원을 추가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테마로 꾸며진 ‘캐릭터 룸’으로의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드림 키즈 월드 캐릭터(35만 원)’로 구성되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상의 선물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 상기 요금 모두 세금 및 봉사료별도* 문의 및 예약 02-419-7000* 홈페이지: www.lottehotelworld.com그랜드 하얏트 서울 탁 트인 서울 전망과 남산 아래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스케이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리조트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번 윈터 패키지는 ‘윈터 하우스(Winter House)’, ‘윈터 셀러브레이션(Winter Celebration)’, ‘그랜드 이브(Grand Eve)’ 등 세 종류의 패키지로 세분화하여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기간은 내년 2월 28일(12월 24일, 25일, 31일 제외)까지이며 그랜드 이브 패키지는 12월 24일과 31일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다. 모든 패키지에는 시세이도 자외선 차단제 아넷사 퍼펙트 3종 트래블 킷을 제공한다. ‘윈터 하우스(27만 원)’ 패키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연말연시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마치 집에 온 듯 편안한 분위기의 그랜드 룸에서의 투숙과 호텔 내 어느 레스토랑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5만 원 레스토랑 크레딧을 함께 제공한다. ‘윈터 셀러브레이션(42만 원)’ 패키지는 특별히 기념하고 싶은 자리를 위해 준비되었다. 남산 전망의 아늑한 객실에서의 투숙과 함께 콘티넨털 조식, 해피아워, 무료 사우나 이용 등 클럽 라운지만의 전용 혜택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으며,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 이용 가능한 15만 원 상당의 레스토랑 크레딧이 제공된다. 두 패키지 모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겨울 명소인 아이스링크 이용 시 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료를 30% 할인해준다. 절정의 순간, 12월 24일과 31일에는 ‘그랜드 이브(40만 원)’ 패키지로 빛났던 한 해를 기억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된다. 소중한 친구 또는 연인을 위한 패키지로 그랜드 룸에서의 투숙, 제이제이 마호니스의 연말 파티 입장, 24일과 31일 아이스링크 위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이브 이벤트와 해피 뉴 이어 이벤트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상기 요금 모두 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별도* 문의 및 예약: 02-799-8888* 홈페이지: seoul.grand.hyatt.kr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다가올 연말에 친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거나 혹은 추운 날씨 속에서 캠핑의 느낌을 맛보고 싶은 이라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준비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눈여겨보면 좋겠다. 여성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바비 스위트 포 레이디스(Barbie Suite for Ladies)’ 패키지는 글래머러스한 바비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격은 주중(일-목) 40만 원, 주말(금-토) 45만 원(성인 2인 기준/12월 24일과 12월 31일에는 특별요금 적용)이며, 바비 룸에서의 1박과 함께 클럽 라운지의 조식 및 주류와 스낵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17:30~19:30)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 와인 1병, 치즈 플레이트 등의 룸서비스가 제공되며, 객실 한켠에는 바비 20’s Factory 메이크업 풀 세트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명순이 제작한 바비 파티 드레스(바비 by 이명순 파티 드레스)가 마련되어 있어 직접 화장을 해보고,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어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한다. 도심 속 자연에서 누리는 캠핑 체험을 주제로 한 ‘캠핑 인 더 시티 by W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