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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에게 주는 X-MAS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시립합창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민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SING ALONG CONCERT 어울림Ⅲ’를 청주시민회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스타 김소현, 손준호가 솔로와 듀엣으로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를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중 ‘Once upon a dream’, <돈키호테> 중 ‘Impossible dream’ 등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 작품 중 하이라이트를 선곡하여 관객에게 선사한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은 뮤지컬 스타 김소현, 손준호와 청주시립합창단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SING ALONG시간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민과 함께 캐롤을 부르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입장료는 1층은 5000원, 2층은 3000원이다. 공연시간 : 2013년 12월 16일(월) 19:30공연장소 : 청주시민회관문의전화 : 200-52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맹진사댁 혼례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 연습 후 배우들의 기념촬영세도가 집안으로 딸을 시집 보내기로 약속한 맹진사의 신명난 목소리가 무대 위에 쩌렁쩌렁 울린다. 어느새 배우들은 맹진사댁의 혼사 준비에 들뜨고 공연장은 잔칫집처럼 들썩거린다. 2014 새해, 우리 곁에 ‘맹진사댁 경사’가 정통 연극으로 찾아온다. 극단 청사의 단원들이 공연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다. 여러 버전으로 공연된 명품 희극 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부제 : 시집가는 날)’는 한국인의 원형적인 상상력과 몸짓, 소리, 언어가 잘 스며들어 있는 가장 한국적인 작품이다. 그래서 이미 영화, 오페라, 마당극 등 여러 버전으로 공연된 바 있는 명품 희극이다. 돈으로 진사벼슬을 산 맹진사가 건너 마을 김판서의 아들 ‘미언’과 혼사를 성사시키고 신이 나서 들어오는 것으로 연극은 시작된다. 권세 높은 양반댁과의 혼사라는 데에 온 정신이 팔린 맹진사는 신랑감을 선도 보지 않고 혼사를 밀어붙인다. 그 사이에서 진실한 마음이 있는 배필을 얻으려는 미언의 노력으로 맹진사의 딸 ‘갑분’대신 몸종 ‘이쁜이’가 신방에 들어오는 우여곡절들이 펼쳐진다.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지는 맹진사 가족들이 만들어 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은 시종일관 시원한 웃음을 주고 맹진사의 비뚤어진 욕심을 유쾌하게 꼬집는다. 청주에서 하는 연극은 대부분 찾아다니며 본다는 박지현(사천동·44)씨는 “연극은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하는 공연이다. 연극을 보면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배우와 관객의 호흡이 하나가 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게 연극의 묘미”라며 “이번 맹진사댁 경사는 남편,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고 새해를 즐겁게 맞이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맹진사 역의 문길곤 대표 완성도 높은 정통 연극으로 새롭게 탄생 허풍과 위선의 상징인 맹진사역은 극단 청사 대표 문길곤씨가 맡았다. 그는 맹진사역에 가장 적격인 배우라 해도 과언이 아닌 연극인생 30여년이 되어가는 베테랑 연극인이다. 그 뿐만 아니라 참봉역은 세명대학교 이영호 교수, 김판서의 아들 ‘미언’과 혼례를 올리게 되는 ‘이쁜이’ 역은 현재 국립극단 단원이면서 봉산 탈춤과 서도 소리에 능숙한 양혜경 씨가 맡았다. 그 외 배역은 청주 출신의 연극인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되도록 힘 쏟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맡은 이은희(39) 씨는 “맹진사댁 경사는 남녀노소를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연극으로 멜로, 풍자,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들어 있다. 장르별로 만들어질 정도로 좋은 희극이어서 연출가로서 탐이 나는 작품이었다”며 “수십 가지로 각색되어진 연극이지만 이번 공연은 가장 정통에 가깝게 만들어 내고 싶었다. 우리 옛말 중에 정이 깃든 좋은 말들을 최대한 살리고, 또한 1인 악사를 두어 극 중간에 추임새를 넣는 등 눈과 귀가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연극인&기획사 손잡고 작품성으로 승부 서울의 큰 공연들이 물밀 듯이 들어오는 요즘, 지역에서 공연을 하는 연극인들은 관객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그런 면에서 이번 연극은 26년동안 청주에서 꿋꿋하게 지역 연극을 이끌고 있는 극단 청사와 조수미, 장한나 등 굵직굵직한 공연을 기획하는 것으로 이름난 조예술기획이 손잡고 작품성 높은 연극으로 우리 지역의 연극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문 대표는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연극으로 가족들이 함께 와서 보면 좋은 가족 연극으로 준비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들이 다 같이 와서 웃고 즐기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2014년은 청주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문화로 하나가 되는 풍성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극''맹진사댁 경사''는 2014년 1월11일(토)에는 오후3시와 7시 30분, 12일(일)에는 오후 3시, 총 3회 공연으로 장소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이다. 문의전화 1544-7860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12월 3주 공연>넌센스 A-Men여자 수녀보다 섹시하고 화끈한 남자 수녀들이 떴다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공원 내)에서 공연 중(~12월31일)인 뮤지컬 <넌센스 A-Men>이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형 뮤지컬의 스케일과 화려함은 줄 수 없지만, 다섯 수녀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밀도 있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 특히 이번 공연은 배우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기존의 뮤지컬 <넌센스>가 여자 수녀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소동을 벌이면서 노래와 춤으로 웃음과 풍자를 쏟아냈다면, <넌센스 A-Men>은 남자들이 수녀가 된다는 단순하면서도 파격적인 뮤지컬. 다섯 명의 남자 수녀들이 여자 수녀보다 더 자연스럽게 때론 능청스럽게 극을 이끌어 가면서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유쾌한 웃음을 준다. 라이브 밴드와 함께 해 더욱 즐거운 뮤지컬, 더 실감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1985년 12월 뉴욕의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화제작, 뮤지컬 <넌센스>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혼자서 대본, 작곡, 연출까지 맡은 단 고긴이 탄생시킨 첫 번째 패러디 작품이다. 1998년 브라질에서 제일 먼저 공연된 뒤 뉴욕으로 진출, 그 다음해인 1999년 남경주가 직접 연출과 ‘로버트 앤’을 연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그 해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송용태 배우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에는 송용태, 홍록기, 홍석천, 김재만, 박준혁, 송용진, 김남호, 손진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문의 02-3141-302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아톡(Art-Talk) 공연 세련된 음색, 전통주의로 대표되는 로맨틱 바이올리니스트 송재광 100명으로 제한된 관객과 만나는 아톡(Art-Talk) 공연은 여타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마티네 음악회의 형식에서 탈피, 낭만주의 시대 때 유행했던 살롱음악회처럼 작은 실내 공간에서 관객과 아티스트가 친밀하게 만나는 형식의 공연이다. 강동아트센터가 연중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올리는 아톡(Art-Talk) 공연, 12월 19일 오전 11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재광이 무대에 오른다. 방대한 레퍼토리, 세련된 음색, 전통주의로 대표되는 로맨틱 바이올리니스트 송재광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독일 쾰른음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미 17세에 동아음악콩쿠르 대상 수상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1982년 독일에 유학하여 세계적인 바이올린의 거장 이고르 오짐, 막스 로스탈, 앙드레 게르틀러에게 사사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익혀 정통적인 바이올린 전문 연주가로서의 기틀을 다졌다. 귀국 후,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수십 회의 독주회로 연주 폭을 꾸준히 넓혀왔다. 특히 <신동아>가 선정한 ‘21세기를 이끌어갈 현악8인 연주가’와, <음악춘추>의 ‘음악평론가가 뽑은 베스트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이화여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포스코센터 서관 19층에 오픈한 뷰가 좋은 주말 일식뷔페 겐지아 특급호텔의 일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멋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포스코센터 서관 19층에 자리한 일식당 ‘겐지아’가 바로 그 곳. 20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일식전문식당 겐지아는 평일에는 그동안 해온 대로 일식요리를 기본으로 한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주말에만 그 손맛 그대로 뷔페를 차려 고객을 맞는다. ‘겐지아’에서는 30년 경력의 숙련된 손맛을 자랑하는 주방장이 즉석에서 손질한 일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겐지아 바로 옆에서 함께 운영하는 고급 중식당 피닉스의 탕수육과 유산슬 등 대표적인 중식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홀은 30여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의 아담한 규모지만 자리가 널찍해 시원한 데다, 4~6인용 룸 7개와 돌잔치나 회갑연 등 단체 모임을 위한 대규모 룸도 갖춰져 있어 자리 선택의 폭이 넓다. 여기에 19층이라는 장점을 한껏 살린 바깥 풍경은 입맛을 더욱 돋운다. 룸에서도 편안히 앉아 뷰를 즐길 수 있다. 맥주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며, 일식뷔페라서 사케나 와인을 찾는 손님들은 개인당 8천 원만 추가하면, 역시 무한리필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주는 1병 당 5천 원.가격 : 겐지아 가격표(VAT 포함, 런치, 디너 같음)* 12월 이벤트 성인 4인 이상 20% 할인입장시간 : 런치 12시~1시, 2시 반까지 운영, 디너 6~7시 입장, 9시까지 운영 위치 포스코센터 서관 19층주차 포스코 건물(3시간 무료)문의 02-3457-4800~3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뮤지컬 <웨딩싱어> 뮤지컬 <웨딩싱어>는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 주연으로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동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뮤지컬 작품은 2006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 각지에서 흥행 열풍을 이어왔으며, 한국에서는 2009년 황정민, 박건형 출연으로 한 차례 공연된 바 있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낭만적인 꿈과 현실 사이에서의 방황, 그리고 진실한 사랑 찾기를 위한 여정을 흥겨운 디스코 음악과 열정적인 군무,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로 유쾌하게 담아낸다.유명한 작곡가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결혼식 피로연 가수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주인공 로비 하트 역에는 배우 김도현과 오종혁이 출연한다. 영화에서 드류 베리모어가 연기했던 여주인공 줄리아 역은 초연 당시 줄리아 역을 맡았던 방진의가 다시 한 번 캐스팅 되었고, 신예 송상은이 더블캐스팅 되어 출연한다. 줄리아의 약혼자 글렌 역을 맡은 가수 캔의 배기성은 지난해 뮤지컬 <아리랑판타지>에 이어 <웨딩싱어>로 두 번째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결혼식 파티 가수 로비 하트과 결혼식 웨이트리스 줄리아 설리번. 로비는 어떤 결혼식 파티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지만 정작 자신의 결혼식에서 약혼녀 린다에게 차이게 된다. 파혼의 충격으로 폐인이 된 로비는 분노에 휩싸여 결혼식 파티를 망쳐 버린다. 한편 청혼을 받은 줄리아는 약혼자인 글렌이 너무 바빠 결혼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자 홀리와 로비에게 도움을 부탁한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홀리는 줄리아에게 멋진 결혼식 키스를 해낼 수 있도록 로비와 연습을 해보라고 시키고 어색하게 키스를 하는 순간, 두 사람은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 감정이 사뭇 달라졌음을 느끼게 된다. 달달한 프러포즈 같은 뮤지컬 <웨딩싱어>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내년 2월 9일까지 만날 수 있다. 문의: (02)744-403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 토크 콘서트 개최 2013 나눔 Talk(토크) 콘서트가 오는 21일(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펼쳐진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의 나눔 디딤돌 프로젝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각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와 봉사자가 함께 하는 행사다.행사에서 꿈을 함께 나눌 강연자는 양경철 팀장(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남호 본부장(투모라이즈) 대학생(서울대 법학과 1) 이정원 점장(북카페 트루노스) 등이다.이번 행사는 장소가 협소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중 선착순으로 70명의 신청을 받는다. 충북지역본부 블로그(blog.daum.net/hanst79)에 접속해 이름 연락처 학교 학년(부모님 참석시 부모님 이름과 연락처)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은 자원봉사활동(2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국 70여 개의 기관을 통해 소외된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문의전화 258-44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문화일정 루부스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 12월 15일(일) 19:00장소 : 시민회관 입장료 : 전석 5천원주최 : 루브스합창단문의전화 : 010-6407-4443 생활속의 클래식일시 : 12월 16일(월) 19:3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전석1만원문의전화 : 010-4155-1518 송년음악회일시 : 12월 17일(화) 19:00장소 : 시민회관 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청주예총문의전화 : 010-4452-2501 제15회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18일(수) 19:3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청주챔버오케스트라문의전화 : 010-8843-5544 영심포니정기연주회일시 : 12월 21일(토) 18:00장소 : 시민회관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영심포니오케스트라문의전화 : 275-1828 제23회 청주사생회전 기간 : 12월 14일(토)~20일(금)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주최 : 청주사생회문의전화 : 900-7418 상기 일정은 주최 측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반영구 화장 클리닉 ‘미자인 메이크업’ 외모 결점 보완해주는 반영구 화장 송혜교, 김태희 등 민낯이 아름다운 연예인들은 작고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풍성한 눈썹과 깊이 있는 눈매, 또렷한 입술라인으로 꾸미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여배우들이다. 이런 연예인들처럼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맨 얼굴로 만들어주는 반영구 화장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비단 화장시간 단축 문제만은 아니다. 신사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미자인 메이크업(원장 지명숙)’에서 만난 이들은 각자의 외모 결점으로 자신감 없이 생활하다가 반영구 화장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자 찾아온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눈썹 숱이 적거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흐릿한 얼굴 윤곽으로 인상이 밋밋해 보이는 경우, 작은 눈으로 외모에 자신이 없는 경우, 머리숱이 적어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등 고민도 각양각색이다. 반영구 화장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된다.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효과로 매일 아침 화장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무엇보다 외모의 결점을 보완해 성형한 것과 같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격이 다른 전문가의 손길이 중요반영구 화장은 여성뿐 아니라 눈썹 숱이 적어 고민인 남성들에게도 인기다. 하지만 같은 반영구 화장이라도 디자인과 색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되므로 오랜 경험과 고급스러운 안목을 갖춘 전문가의 손길은 필수다. 자칫 짝 눈썹이 되거나 얼굴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부자연스러운 이미지로 실패하는 사례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반영구 화장은 한 번 메이크업으로 3~5년간 유지되기 때문에 어디에서 누구에게 받을 것인지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미자인 메이크업 지명숙 원장은 “성공적인 반영구 화장은 개개인의 피부색이나 이목구비, 얼굴 윤곽을 고려해 입체적인 얼굴로 변신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그에 맞게끔 색을 선택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 원장은 ‘International beauty salon 2004’ 금상을 수상했던 메이크업 전문가이자, 중국 병원의 초청을 받아 지금도 주기적으로 중국을 방문해 현지에서 반영구 화장을 전파할 만큼 세계적인 손끝 명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눈썹 모양에 따라 콧날이 높아 보이고 아이라인에 따라 눈매가 깊어 보이며 입술 선에 따라 턱 선이 부드럽게 보이는 효과는 격이 다른 반영구 화장 전문가의 손길을 거쳤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동안 이미지로 변신, FDA 승인 받은 색소 사용으로 안전 미자인 메이크업은 이미지 변신을 꾀하려는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늘 북적거린다. 다른 곳에서 반영구 화장을 한 뒤 촌스럽거나 부자연스러워 다시 받기위해 찾아온 이들도 많다. 지 원장의 미적 감각과 섬세함 덕분이다. ‘눈썹 반영구 화장’은 기존 눈썹에 적게는 열 가닥부터 많게는 육십 가닥까지 숱을 더해 자연 눈썹과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다. ‘아이라인 속눈썹 점막 반영구 화장’은 또렷한 눈매와 서클렌즈를 낀 듯 눈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입술 반영구 화장’은 흐릿했던 입술 라인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생기를 불어넣어 주며 작은 입술은 아웃커브로 조금 더 크게, 큰 입술은 인커브로 조금 작게 만들어 결점을 보완하고 맨 얼굴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 최근에는 머리숱이 적거나 이마 양옆으로 훤히 드러난 헤어라인 때문에 노안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 ‘헤어라인 반영구 화장’도 인기다. 모발이식이나 헤어세도우를 하지 않아도 풍성해보이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선호하는 추세이다. 반영구 화장의 안정성도 신뢰할 만하다. 미자인 메이크업은 FDA 승인을 받은 색소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모든 재료를 일회용으로 사용해 안전하다. 문신과 달리 통증과 붓기가 없고 딱지가 생기지 않아 반영구 화장을 받은 당일부터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미자인 메이크업 명인의 손길로 탄생한 반영구 화장. 최상의 아름다움은 선택의 몫이다. 문의 02-3445-5597, 010-4490-8020, www.mesignmakeup.co.kr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바른 체형관리와 통증치유의 대세 정체(正體)운동, ‘바른몸힐링센터’ ‘바른몸힐링센터’, 이곳에 다녀온 느낌은 뭐랄까, 마치 한적한 숲에서 한바탕 휴식을 취하고 온 듯 편안함이 느껴졌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체형관리와 통증치유 프로그램에 ‘정체(正體)운동’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박명훈 원장에게 ‘정체운동’ 법을 직접 체험해 보고 들어보았다. 일반 체육복이 아닌 몸에 쫙 달라붙는 고급 기능성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후 카메라 앞에선 리포터는 우선 앞, 뒤, 좌우로 전신사진을 찍었다. 평소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육체나이는 다소 젊은 리포터는 놀랍게도 왼쪽다리의 길이가 조금 짧았고 오른쪽 어깨도 눈으로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처진 데다 거북목 상태였고 일자 목이 될 가능성도 컸다. “일반사람 90%이상의 다리 길이가 다릅니다. 체형도 다 틀어져 있고요. 리포터님처럼 한쪽 어깨가 처져 있거나 다리 길이가 다른 건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걸 제대로 잡아주는 치유를 해줍니다. 더 나아가 저희 센터를 찾지 않으시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는 단전호흡과 정체(正體)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그래서 저한테 요령을 배우셔서 집에 돌아가 혼자서도 어느 정도는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일이자 목표입니다.” 정체운동은 자신이 직접 하는 카이로프락틱‘정체운동’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는 카이로프락틱(chiropractic)이다. 카이로프락틱은 손으로 하는 치유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은 톰슨테크닉이라는 기법으로 골격을 만져 몸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게 하는 치유법이다. 반면 정체운동에서 하는 카이로프락틱은 골격이 아닌 근육을 조절함으로써 비틀어진 몸을 조절한다. 때문에 박 원장이 알려주는 체조만으로도 틀어진 몸의 조절과 통증치유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그러나 척추와 골반을 위한 핵심 동작은 쉽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전문가의 수기치유로 핵심동작을 대신한다.일단 간단한 설명을 듣고 침대에 누운 채 손으로 하는 수기치유인 카이로프락틱을 받았다. 글 쓰는 게 직업인 리포터는 어깨를 비롯한 목 주위와 등에 뭉친 근육이 많아 굉장히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마치 고급스러운 안마를 받는 느낌이랄까. 박 원장의 수기치유가 끝난 후 한결 시원해진 상태에서 이번에는 단전호흡 단계로 들어갔다. 100분 동안 일대일로 진행되는 체형관리 - 단전호흡은 필수원래는 가부좌를 틀고 해야 하지만 가부좌도 그리 쉽지 않은 자세라서 침대에 걸터앉아 단전호흡을 했다. 단전호흡을 하다 보니 뜬금없이 손과 뱃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기혈의 순환이 좋아지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손으로 기운이 잘 흘러서 생기는 현상으로 흔히 말하는 ‘기 방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이런 현상은 단전호흡을 꾸준히 훈련하면 나타나는 현상으로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치유가 됩니다”라고 설명하는 박 원장. 단전호흡을 마치고는 침대에서 내려와 본격적인 체조를 시작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체조였지만 오랜 시간동안 틀어진 몸을 제자리로 옮겨 놓는 치유라서 그런지 쉽게 되진 않았다. 몇 가지 동작을 더하고 모든 치료를 마쳤다. 그리고는 처음 시작할 때 했던 전신 사진촬영을 다시 했다. 놀랍게도 몸의 균형이 어느 정도 맞아있었다. 오른쪽으로 처졌던 어깨는 한 눈에도 올라갔고 짝짝이인 다리 길이도 약간은 맞춰져 있었다. 불과 100분 만에 이루어진 일이라는 게 놀랍고 신기했다. 산후 골반관리 제대로 못한 주부들에게 딱 들어맞는 운동법치료를 마치고 흐르는 땀을 닦던 박 원장도 치료의 결과에 만족했는지 몇 번만 더 받는다면 훨씬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원래 카이로프락틱 치료를 해왔다. 그러다 예전부터 체력단련을 위해 해오던 정체운동과 단전호흡의 효능을 알게 됐고 좀 더 심층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정체운동의 개념을 도입해 ‘바른몸힐링센터’를 개업하게 된 것이다. 박 원장은 정체운동의 개념을 최초로 확립했고 리포터가 체험했듯 3단계에 걸쳐 바른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유법을 개발했다. 1단계는 정확한 체형측정으로 몸을 파악해 뭉친 근육관리와 골격조정이 이루어지며 2단계로 단전호흡을 통해 근육의 이완을 유도해 온몸의 기혈작용을 도와준다. 마지막 3단계로는 개개인에게 딱 들어맞는 정체운동으로 마무리 해 바른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총 100분간 진행되는 이 치유와 운동을 하고 나면 온 몸이 정화되는 듯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최근 이런저런 체형관리나 골격관리 등이 난립하고 있지만 ‘정체(正體)운동’이라는 고급스러운 개념으로 관리를 해주는 곳은 이곳이 처음이다. 특히 척추측만증에 시달리는 학생이나 출산 후 골반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부들에게 효과가 큰 ‘바른몸힐링센터’의 정체운동 요법은 체형과 통증관리의 새로운 흐름이 될 전망이다. 문의 02-6747-8206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도립국악원 국악연수생 모집 전통 문화예술을 보존·육성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윤석중)에서는 2014년 상반기 국악연수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도립국악원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국악연수 프로그램은 만6세이상 도민이면(단, 관현악의 경우 초등 4년이상)누구나 신청, 수강이 가능하며, 매년 3,000여명이 등록하여 수강할 정도로 인기다. 모집과정은 판소리, 고법, 거문고, 가야금병창, 가야금, 해금, 대금, 단소, 무용, 풍물, 민요, 시조, 아쟁의 13개 과정으로 내년 1월 6일 개강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연수과정의 경우 야간 합주반이 폐지되고 고법반이 새로이 2시간 편성하였다. 연수등록은 국악원 홈페이지(www.kukakwon.or.kr)에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과목을 수강신청 하고 수강료는 일반인 기준 매월 23,000원으로 3개월분씩 접수기간에 납부하면 된다. 문의 : 063-290-6450, 도립국악원홈페이지(www.kukakwon.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