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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축제 한마당, ‘2013 강남페스티벌’ 강남구는 오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2013 강남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인 이 행사는 지난해 3만여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해 패션과 나눔, 한류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강남페스티벌은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패션페스티벌, 한류페스티벌 등 3가지 큰 테마를 중심으로 열린다. ‘열정’이라는 주제와 즐기자는 의미의 ‘Play the City''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13 강남페스티벌’을 소개해본다. 나눔으로 함께 달리는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10월 3일(목) 오전 8시부터 전쟁과 기아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제평화를 기원하는 ‘제11회 국제평화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참가부문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단축코스, 5km 건강달리기로 나눠지며 코엑스 앞 영동대로(한전 방면)에서 출발해 양재천, 탄천, 한강변을 달려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온다.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동호인,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주한대사 및 주재원 등을 포함해 약 1만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라커퍼션의 길거리 타악공연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마라톤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마라톤 참가비는 유니세프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쟁·기아로 고통 받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과 강남구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도심 속 패션문화축제, ‘강남 패션페스티벌’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 및 G20 광장 일대에서 ‘강남 패션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강남 패션페스티벌은 패션과 문화,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패션문화축제로 국내 유일의 패션 특구인 강남이 세계적인 패션명소로 자리 잡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동시에 패션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3일(목)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의 의상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4일(금)에는 강남의 대표적인 패션산업인 한복, 웨딩 쇼 등 다양한 주제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디자이너 ‘최철용’이 수준 높은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5일(토)에는 중국과 인도, 경북 영주지역의 대표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제 패션쇼’가 진행된다. 이날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키즈, 미시, 시니어 등 전 연령대의 구민들이 패션쇼 무대에 서는 ‘구민모델 패션쇼’도 진행된다. 또한, 국내 최대 스윙댄스 동회회인 ‘딴따라땐스홀’ 회원들도 모델로 참가해 스윙댄스를 함께 추며 강남 패션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패션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패션쇼가 시작되기 전인 6시까지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또, 디자이너들의 독특한 패션 아이템과 의상을 구매할 수 있는 패션마켓도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패션마켓 수익금의 3%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K-Pop 스타들과 함께하는 ‘한류 페스티벌’ 강남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6일(일) 오후 7시부터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앞 영동대로에서 ‘한류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인피니트’, ‘샤이니’, ‘EXO'', ‘걸스데이’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가해 2시간여 동안 화려한 K-Pop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한류 페스티벌에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아시아·유럽 등 전 세계 한류관광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그랜드세일, 강남 명장 쉐프 음식 맛보기 이번 강남페스티벌 기간을 포함해 10월 한 달 동안 강남구 내 주요 백화점, 쇼핑몰, 문화공연장, 음식점 등에서 일부 품목을 최대 60%까지 세일하는 연계행사를 진행한다. 권역별 참여업체에 대한 기본정보, 할인율, 할인쿠폰 등이 수록된 쿠폰 북은 동 주민센터나 강남관광정보센터, 강남구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 등에서 받을 수 있다.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엑스 건너편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강남 명품음식을 3,000원에 제공하는 ‘강남 명장 쉐프 음식 맛보기’ 이벤트도 개최된다. 강남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리츠칼튼, 삼원가든 등 명품 음식점의 쉐프들이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효소로 요리하는 건강밥상, ‘드레꽃’ 지난 4월초에 오픈한 ‘드레꽃’은 한 번 맛을 본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반포지역의 외식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직접 담근 효소로 요리한 건강한 밥상을 푸짐하게 차려낸다. 자극적인 맛을 지양하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린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한상 가득 나와 한 끼 식사를 아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마다 작은 음악회를 여는 문화공간이기도 한 ‘드레꽃’을 소개해본다. 효소가 음식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줘‘드레꽃’의 이미경 대표는 4~5년 전부터 효소에 관심을 갖고 가족들을 위해 효소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효소를 담글 때 흔히 사용되는 매실이나 살구, 오디 등으로만 만들어 보다가 각 재료의 특성을 연구해가며 점점 재료를 다양화시켰다. 그렇게 해서 이제는 산야초, 산열매, 꽃, 뿌리, 잎사귀 등 100여 가지 재료로 효소를 만들고 있다. 효소는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인 이 대표의 집에서 만드는데 특히 지난겨울에는 ‘드레꽃’ 오픈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담그기도 했다.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효소는 2~3년 이상 된 것으로 맛이 깊고 순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니 다른 양념 대신 넣어도 음식 본래의 맛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더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게 해준다. 매장 인테리어도 효소요리 전문점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우선 매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위 천장을 효소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담은 대형 사진으로 장식해 전문성이 돋보이게 했다. 게다가 매장 입구 한편에는 효소를 담근 대형 항아리들을 전시한 이색 공간도 마련해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매장 내부 곳곳에 다양한 종류의 효소를 담은 형형색색의 병들도 전시해 이곳의 요리 콘셉트를 알림과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내고 있다.7~8명 정도 인원부터 룸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소규모 모임부터 50~60여명 정도의 대규모 모임까지 가능한 룸을 갖추고 있다. 맛과 건강 고려한 한상 가득 차려진 요리‘드레꽃’은 천안에서 10년 이상 전문음식점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살려 반포에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그런 만큼 음식 맛으로 고객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효소 보리굴비 정식(28,000원)’에는 효소에 재워 두었다가 100일 동안 말려 인삼효소와 황녹차 물에 쪄서 구운 보리굴비가 주 요리로 나온다. 또한, 숯불에 초벌구이를 한 후 야채와 효소 소스에 구운 석갈비도 함께 내놓는다. 채소와 함께 불고기를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불고기 냉채도 인기를 끌었으며, 가을이 되면서 불고기 냉채 대신 된장과 청국장을 섞어서 끓인 찌개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각종 기본 찬과 계절나물이 입맛을 돋운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발효후식인 떠먹는 요구르트를 맛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보리빵을 준비할 계획이다.‘석갈비 곤드레 정식(15,000원)’은 돌솥에 나오는 곤드레밥과 담백한 석갈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의 인기 메뉴이다. 잘 말린 코다리에 매콤한 양념 소스를 발라 약한 불에 천천히 구운 코다리 구이도 나오는데 곤드레밥과 아주 잘 어울리는 맛이다. 이곳에서는 자주 찾아오는 단골들을 위해 반찬 종류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메뉴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10월부터는 연잎으로 말아서 삶은 보쌈고기를 명이나물(산마늘)에 싸서 홍어회무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잎보쌈 정식(20,000원)’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효소 간장게장 정식(30,000원)’도 준비했는데 마지막 양념장을 끓일 때 효소로 단맛을 낸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다.정식메뉴 외에 단품 요리로 연잎보쌈, 석갈비, 코다리 구이, 효소 보리굴비, 소갈비찜, 낙지볶음, 해물파전 등도 주문할 수 있다. 매달 한 번씩 ‘작은 음악회’ 개최식사를 마친 후 그림을 감상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갤러리 카페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현재 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할 계획이다. 원두커피 2,000원, 효소음료 3,000원.매장 한편에 피아노가 한 대 놓여 있는데 바로 식사를 마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여는 공간이다. 이 음악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8시 클래식 공연 위주로 열린다. 오픈 후 지금까지 총 네 번의 공연을 개최했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하며, 7시 30분경부터 테이블을 치우고 공연준비를 시작하기 때문에 늦어도 7시까지는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마쳐야 한다. 고객들을 위한 공연인 만큼 와인 혹은 음료, 다과 등도 무료로 제공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10월에는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재즈공연을 열 예정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위치 : 서초구 신반포로 143 경남쇼핑센터 지하 1층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주차 : 건물 뒤편 주차장 이용(1시간 30분 무료)문의 :02-3477-9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무용 - 제16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는 오는 10월 7일(월)부터 10월 27일(일)까지 21일간 강동아트센터, 예술의전당, 고양아람누리 등에서 ‘제16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2013)를 개최한다.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는 1998년 제13차 CID 세계총회 및 제1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발전과 한국문화의 국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대만, 핀란드, 마케도니아, 노르웨이, 이탈리아, 싱가포르, 호주 등 총 16개국 50여개의 주목 받는 무용단과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뉴욕 타임즈’의 ‘크리틱스 초이스’상을 수상한 미국의 컴플렉션스 컨템포러리 발레단, 유럽의 무용계를 들끓게 하고 있는 스페인의 라 베로날, 흑인들의 분노를 표현한 크럼프 댄스의 진수를 보여줄 프랑스의 에디 말렘 무용단,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감각적 변주로 선보이는 캐나다의 카 퓌블릭 등 다양한 춤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국내외 무용비평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공연저널리즘 서울포럼(Seoul Performing Arts Critics Forum 2013)이 함께 열려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하고, 전문가와 일반인을 위한 워크숍, 예술가와의 대화 등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이 예술가와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도 펼쳐진다. 본 행사는 ''다다익선 패키지'', ''EURO Package'', ''IT! Dance Package'', ''프리패스''와 같은 실속 있는 패키지를 구성해 관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sidan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16-118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아들아, 딸아! 어디서 샀니? 전교 1,2등을 다투는 중학생 조카는 우등생인데다 패션 감각도 남달라 또래들에게 인기가 많다. ‘패션은 보이지 않는 성적표’라고 말하는 조카의 말에 ‘고모 어렸을 때~’라고 맞받아치는 것은 부모 세대들의 구태의연한 변명일 뿐이라는 생각에, 조카의 패션 수다를 묵묵히 들어주며 10대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을 함께 들어가 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소녀나라 _ 패션뿐 아니라 10대 위한 소통의 장 10대들에게 독보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쇼핑몰. 의류, 운동화, 지갑, 파우치, 가방 등 패션잡화, 주얼리, 시계, 안경, 헤어용품 등의 패션소품, 디자인문구/팬시, 화장품 및 미용소품 등 최신 패션 트렌드를 모두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소녀나라가 제안하는 ‘가을 수학여행 코디’ 등과 같이 사춘기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획전이 수시로 열리며 인기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세일 상품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다. 소녀나라에서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커뮤니티 코너인 ‘소녀나라 톡’이다.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굳이 물건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를 엿볼 수 있어서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회원들이 직접 자신의 사진을 뽐내기도 하고 구입한 옷을 어떻게 코디할지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며 다이어트, 친구나 이성, 학교폭력, 사춘기 등 또래 커뮤니티까지 활성화해 10대들을 위한 패션뿐 아니라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www.sonyunara.com 아보키 _ 남학생들을 위한 핫 아이템 10대 남학생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남성 쇼핑몰. 당인 오후 3시 이전까지 입금확인 완료된 주문 상품은 당일 발송하는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으며, 아우터와 카디건, 셔츠, 티셔츠, 바지 등 의류 외에도 신발, 가방, 모자, 벨트, 넥타이, 패션안경, 시계, 팔찌, 브로치, 장지갑, 남성 스카프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대표 얼짱이자 아보키 모델인 박태준과 박형석이 신청자들의 학교를 탐방하는 스쿨어택, 때와 장소에 따라 적절한 코디를 제안하는 코디북, 피팅 모델에 도전해볼 수 있는 모델 도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코너 외에도 중고 및 자체 제작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www.aboki.net 러브러브미 _ 편안하게 입는 스타일리시한 의류 66, 77 사이즈처럼 주로 박시한 스타일의 10대 의류를 판매하는 쇼핑몰. 아우터, 셔츠, 탑, 청바지, 스커트, 가방, 슈즈 등 다양한 패션잡화를 구입할 수 있다. 10대 쇼핑몰인 만큼 커뮤니티 코너도 따로 마련돼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 코디 추천, 고민 상담 등이 마련돼 있다. 알뜰한 10대들을 위해 스템프 쿠폰이나 러브 미 명함 등을 모으면 할인쿠폰 및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도 있다. 예쁜 신상품이나 인기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1천 원 경매 이벤트와 틈새 가격 이벤트, 그때그때 이벤트 등이 매월 1~2회씩 주기적으로 열린다. www.loveloveme.com 불량소녀 _ 트렌디한 패션 웹진 인기신상품과 베스트30 상품, 한정세일 및 스쿨 룩, 66 사이즈 등 다양한 기획 상품들을 판매하며 아우터, 바지, 치마, 트레이닝복, 가방, 슈즈, 양말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과자, 껌, 사탕들을 판매하는 불량 매점은 패션 아이템 주문 시 함께 구입할 수 있어 10대 구매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장 눈여겨 볼 코너는 불량소녀 패션 웹진이다. 매월 3~4개의 뷰티&패션 이야기가 업데이트 된다. 9월에는 10대에게 사랑받는 후드 티 코디, 가을시즌 학생에게 유용한 춘추복 코디, 얼짱 강혜연이 직접 쓴 눈썹 다듬기&메이크업 방법, 박시핏의 뉴 불량소녀 후드 집업 코디에 관한 글이 실렸다. www.bullang.com 러브미러브미 _ 직접 꾸미는 개성만점 휴대폰 데코데코 휴대폰 케이스&네일파츠 전문 쇼핑몰. 개성을 중요시 하는 10대들에게 휴대폰 꾸미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화려하고 독특한 모양의 휴대폰 이어폰 마개, 이어 캡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큐빅이 박힌 홈 버튼 스티커, 휴대폰 줄 등을 판매한다. 폰 케이스를 꾸미는 일도 10대들 사이에서는 인기다. 귀여운 인형부터 명품 로고가 박힌 케이스, 리본이나 캐릭터가 있는 케이스 등 이미 제작된 수공예 휴대폰 케이스도 판매하며, 직접 소품을 구입해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네일파츠와 데코 소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www.luvmi.co.kr 퍼니위그 _ 다양한 패션 가발 총망라 다양한 가발이 모여 있는 패션 가발 전문 쇼핑몰. 가발은 여학생들 사이에서 중요한 연례행사로 손꼽히는 코스프레 행사나 할로윈 데이 파티에 갈 때 즐겨 찾는 패션 아이템이다. 물론 엄마가발, 남자가발, 아기가발 등이 있지만 10~20대 여성이 즐겨 애용하는 가발이 총망라돼 있다. 짧은 머리, 단발머리, 긴 머리 가발 외에도 투톤 염색가발이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붙임머리, 올림머리 등 다양한 가발을 구매할 수 있다. 가발을 세팅할 수 있는 헤어세팅 롤이나 가발 손질용 가위, 가발걸이 대, 정전기 방지 에센스 등도 판매하며 가발 관리 및 스타일링 팁을 영상으로 볼 수도 있다. www.funnywi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청소년 진로적성 상담 전문, 천을철학원 ‘The Life’ 어느 학원을 보내고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는 고민이지만 애석하게도 자녀교육에 있어 정답이란 없다. 하지만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결정하는데 있어서는 명쾌한 해답을 구할 수 있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형식적인 진로지도가 아닌, 교육 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학적 관점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사주명리 진로적성 상담’이 바로 그것. 대치동 남서울상가 1층에 위치한 천을철학원 ‘The Life’에 학부모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35년간의 교육현장 경험, 사주명리와 접목해 성공적으로 입시 지도 ‘The Life’는 진로진학 지도를 전문으로 하는 철학원이다. 20대 때 한학 및 명리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35년간 대형 입시 종합학원에서 언어와 논술을 강의하며 상담실장을 겸임한 노형권 원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1:1로 대학 배치 상담을 했던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대학에 입학하면서 그를 찾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계속 늘어났다. 실제로 그동안 노 원장이 지켜봐온 제자들 중에는 무조건 남들이 선호하는 명문대학의 학과를 선택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연계된 학과를 선택해 성공적인 인생의 행로를 찾은 학생도 있었다. 물론 사주명리가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절대적 잣대는 아니다. 하지만 교육 심리테스트 등 과학적인 데이터와 사주명리학을 함께 분석해 최적의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몇 배의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노 원장에게 상담 받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중론이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여전히 진로를 선택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일찌감치 진로진학 고민하는 초·중학생 상담 줄이어 최근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중1부터 정규교과로 진로수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사실상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진로적성 검사 결과가 너무나 광범위하고 두루뭉술해 학생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추천 직업군이 겹치거나 비슷한 결과가 많아 학생들조차 ‘재미삼아 본다’는 말을 할 정도다. 일찌감치 자신의 성향에 맞춰 문과와 이과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학 준비를 하고 싶다며 노 원장을 찾아온 중2 학생과 학부모 역시 이런 고민을 토로했다. 자신만을 위한, 자신에게 맞는 진로진학 상담이 절실히 필요해 찾아온 경우였다. “학원에서 몸담고 있던 시절, 전국 상위 1%에 드는 두 학생의 대학 배치 상담 때의 경험입니다. 명리사주를 보니 한 학생은 의사 운이 있었고 다른 학생은 학자의 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사의 운이 있던 그 학생은 명문대 법학과라는 스펙을 쫒아 진학했고 10년이 넘게 고시 공부에 매달리다 결국 실패, 뒤늦게 다시 저를 찾아와 상담을 한 뒤 한의대에 입학해 현재 늦깎이 한의사가 됐습니다. 그 학생에게는 관직 운이 없어 법학과보다는 의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지만 제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실패한 경우였죠. 반면 다른 학생은 학자 운이 있다는 제 의견을 받아들여 능히 서울대 법대를 갈만한 성적이었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불교학과를 지망했고, 유학해서 종교철학 박사가 되어 귀국했습니다. 현재는 그 분야의 석학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명리학을 바탕으로 한 진로진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노 원장의 생생한 경험담이다. 자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한 후 선택 돕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부모의 욕심과 자존심에 떠밀려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정작 사회에 나가 실패하는 인생이 허다하다. 반면에 학창시절 중하위권에 머물던 학생이었지만 자신에게 맞는 직업군에 속한 진로진학 선택으로 사회에서 선망 받는 명사로 성공한 인생도 있다. 이렇듯 순간의 선택이 10년, 20년 뒤를 좌우하는 만큼 명문학원을 찾아다니는 것보다 더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자녀에 대해 정확히 판단한 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일이다. “''The Life''의 진로진학 상담은 일반적인 사주명리 상담시간보다 2~3배 이상 길게 진행됩니다. 교육 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학 관점에서 철저하게 분석해 나중에 자신이 써먹을 수 있는 직업군과 연계한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죠. 부모와 자녀 모두 신기루 같은 꿈과 스펙에 현혹돼 부디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노 원장의 진심어린 충고이다. <노형권 원장 프로필>-입산수도, 강원 수료-(전)정일학원 언어·논술 강사-(전)양영학원 언어·논술 상담실장-(전)대성학원 언어·논술 강사-한국일보 논술 칼럼 연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27일 개통 S트레인시대 개막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27일 개통남도의 멋·맛·문화의 향기속으로…매일 부산, 광주에서 출발 남도의 명소를 이어 달리는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가 27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S트레인은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과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를 히트시킨 코레일이 세 번째로 개통하는 관광열차. 본격적인 열차관광시대가 열린 것이다. S트레인은 남쪽(South), 바다(Sea), 느림(Slow)의 머리글자인 ‘S’와 남도의 리아스식 해안, 경전선의 구불구불한 모습을 형상화한 별칭이다. 매일 오전 두 대의 열차가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서로 마주 보며 각각 출발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기차는 구포~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하동~순천~여천을 경유해 여수엑스포역까지 250.7㎞를 3시간 58분 동안 달린다. 이어 광주에서 출발하는 기차는 광주송정~남평~보성~득량~벌교~순천~하동~북천~진주를 거쳐 마산역까지 212.1㎞를 5시간 30분에 걸쳐 운행하며 두 열차는 하동에서 만나게 된다. 순천·하동·북천·진주·마산 구간에서 두 열차는 교행한다. 다례실, 이벤트실, 카페 등 다양한 객실 갖춰 남도의 ‘맛’과 ‘멋’,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 기관차 부분은 거북이 모양을, 객차에는 날갯짓하는 분홍빛 학을 그려넣어 멋을 더했다.S트레인은 철저히 여행을 위한 열차로 만들어졌다. S트레인은 빠른 이동을 위해 타는 열차가 아니다. 시속 50㎞ 남짓한 속도로 느긋하게 달린다. 창밖 너머로 펼쳐지는 남도의 풍광을 음미하기에 충분하다.전체 좌석은 모두 218석. 1호차 힐링실은 기본석 64석과 전망석으로 구성돼 있고, 2호차 가족실은 기본석 40석·가족석 28석(7세트)이 설치돼 있다. 3호차 카페실은 커플룸 8석과 식당·카페가, 4호차 다례실은 기본석 36석과 함께 26명이 차를 마실 수 있게 꾸며졌으며, 5호차 이벤트실에는 자전거거치대와 이벤트 공간이 있다. 좌석의 앞뒤 간격도 여유로운 편. 또 좌석마다 개별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남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어느 열차에서도 볼 수 없는 다실(茶室)이 눈길을 끈다. 남도의 향기를 다례실에서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함께 탑승한 차 전문가가 차에 대한 이야기와 기본적인 다도법을 알려준다. 신발 벗고 오른 평상에 양반다리하고 앉아 향기로운 녹차를 음미하며 차창 너머 가을 들녘을 바라보노라면 어느새 마음도 황금빛으로 물들 듯 하다.녹차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례실은 차의 고장 보성군과 하동군이 직접 운영하며 보성녹차, 하동녹차 등 한국의 10대 명차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나는 역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넘쳐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가 지나는 역에는 저마다 수많은 이야기와 멋스런 볼거리가 넘친다. S트레인이 정차하는 주요 역들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도 곳곳의 이름난 관광지와 연결된다. 남평역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역사다.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득량역 주변 ‘추억의거리’에는 1970~1980년대 거리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돼 있다. 실제로 역전이발소와 다방은 지금까지도 성업 중이어서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코스모스가 열차를 감싸는 북천역은 역 자체가 관광콘텐츠다. 지천에 늘어선 코스모스가 파도처럼 일렁이는 모습은 꿈결인듯 아름답다.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소개된 악양 평사리 평야와 섬진강을 품고 있는 하동역은 영·호남을 가르는 역이면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최서단 역이기도 하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 들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최참판댁과 대하소설 ‘토지’와 드라마 등을 소개하는 평사리 문학관에 들러 문학의 향기에도 젖어보면 좋을 듯 하다. 특히 순천은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순천역은 순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지금의 역사로 이전했다. 가을이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의 드넓은 갈대밭과 갯벌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용산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순천만의 낙조 또한 최고의 풍경이다. 폐막을 한 달여 앞둔 순천정원박람회장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이외에도 진주·여수엑스포·벌교 등 남도의 이름난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 연계, 맞춤식 승차권 구입으로 여행의 편리함 더해 S트레인을 제대로 즐기려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컨대 보성에서 내려 차밭을 구경하거나 순천에 내려 정원박람회와 순천만을 둘러보고, 여수에 내려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는 식이다. 코레일과 인근 지자체들이 여행객들을 위해 열차시간에 맞춰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카셰어링 서비스(10분당 1000원)도 제공하고 있으니 교통편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승차권은 정차역을 중심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부산역에서 하동역까지 자신의 여행 스케쥴에 맞춰 구간 별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행객들은 이런 점을 잘 활용해 각 정차역마다 열차 운행시간을 고려, 자유여행 코스를 짜서 이용할 수 있다. S트레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요령은 그동안 자동차를 타지 않으면 하기 힘들었던 전남·경남의 절경과 명소를 찾아 감상하며 남도의 별미를 맛보는 것이다.패스권도 판매 중이다. 여행 명소에서 자주 오르내리려면 패스를 사는 게 유리하다. 패스권을 구매한 여행객은 익산부터 목포까지 호남선, 동대구에서 부산까지 경부선, 그리고 경전선·전라선·진해선·동해남부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역마다 내려서 관광을 하겠다면 1일권 대신 최소 2일권 이상을 구입하는 게 좋다. 관광열차 이용 패스 1일권은 4만 8000원. 2일권은 6만 3800원이고, 3일권은 7만 9600원이다.동호회, 회사 및 각종 단체 관광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1544-7788.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 2013-09-29
- 부산에서 꼭 봐야 할 9가지, 뭐? 광안대교·해운대·태종대…`부산 9경'' 선정 부산에서 꼭 봐야 할 9가지, 뭐? 광안대교·해운대·태종대…시민·관광객, `부산 9경'' 선정 부산 구경을 제대로 하려면 뭘 먼저 봐야 할까.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부산다운 명소''는 광안대교로 나타났다. 해운대해수욕장, 태종대, 자갈치,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국제시장, 거가대교, 달맞이고개도 부산다운 볼거리에 이름을 올렸다.부산관광공사가 올해 `부울경 방문의 해''를 기념해 실시한 `부산 9(구)경'' 선정 이벤트 결과다.부산관광공사는 부산다운 명소 9곳을 선정, `구경하고 싶은 곳''으로 키워나가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6월26일~7월31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부산시민 1천635명을 비롯해 서울·경기·인천·제주 등 전국 각지 3천725명 등 모두 5천360명이 참여했다. 연령은 10~70대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광안대교를 비롯해 해운대해수욕장, 태종대, 자갈치,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국제시장, 거가대교, 달맞이고개, 갈맷길, 영화의 전당, 사직야구장 등 부산 주요 명소 40곳 가운데 3곳을 선택했다.그 결과 광안대교가 2천34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해운대해수욕장(1천112표), 태종대(1천83표), 자갈치시장(676표), 광안리해수욕장(666표), 이기대(634표), 국제시장(594표), 거가대교(558표), 달맞이고개(556표)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금정산성, 갈맷길, 사직야구장, 해동용궁사, 부산아쿠아리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감천문화마을,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범어사, 황령산 야경, 송도해수욕장 등이 20위 안에 들었다.최부림 부산관광공사 관광마케팅단 차장은 "9가지 볼거리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명소들을 꾸준히 찾아 매력 있는 관광도시 부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2013년 ‘찾아가는 가을음악회’ 2013년 ‘찾아가는 가을음악회’10월5일(토) 19:00 반송중학교에서 열려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어울림 - 찾아가는 가을음악회’가 10월 5일 반송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초청가수(태진아, 윙크), 퓨전밴드(버드), 버스킹밴드(커피케이크), 댄스팀(샤우) 등이 공연을 펼친다. 댄스대결, 장기자랑 등 즉석 주민참여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문의는 해운대구청 관광문화과 749-4061~5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난 교회로 인라인스케이트 배우러 간다! 최근에는 문화가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과 문화로 소통하고자 하는 곳이 있다. 바로 금천교회에서 운영하는 ‘엘림교육문화센터’. 엘림교육문화센터는 이번 가을 학기에 3기 수강생을 맞이하려고 한창 준비 중이다. 지역민들의 편안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고파 금천교회 엘림교육문화센터 관계자들은 새로 사옥을 지어 입주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평일에 주차장을 개방해 주변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도 있지만 깨끗하고 편리한 새 사옥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방법으로 엘림교육문화센터 운영을 생각했다. 문화센터 개원준비를 하면서 발 빠르게 서울의 유명 문화센터에 견학도 해보고 주변 지역주민의 바람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성인들이 가장 원하는 강좌는 음악과 취미, 그리고 건강 강좌였고, 어린이들은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그에 알맞은 체험 프로그램을 희망했다. 그래서 엘림교육문화센터에는 성인을 위한 음악 강좌로 성악, 클라리넷, 우쿨렐레, 플릇, 드럼, 통기타 강좌와 건강을 생각해 요가 강좌를 개설했다. 또 취미 강좌로는 사진 교실과 냅킨공예 교실도 개설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교회내의 체육관을 이용한 인라인 교실, 농구 교실과 미술교실, 예쁜 글씨 디자인 교실도 함께 개설했다. 수강료 저렴하면 수준 낮을 것? NO! 아무리 좋은 강좌라도 수강료가 부담스러우면 그림의 떡. 수강료를 대폭 낮춰 지역민들이 쉽게 들어올 수 있게 문턱을 낮췄다. 수강료가 저렴하다고 수업의 수준이 낮을 것이라 생각하면 잘못이다. 각 강좌의 강사는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초빙해 강의의 수준을 높였다. 음악 강좌의 경우는 그 특성상 한 강좌에 10명 이하로 제한해 강사와 일대일 수업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게다가 강사들의 열의가 뜨거워 수업시간을 훌쩍 넘기기가 예사다. 특히 어린이 강좌의 키즈가배 강좌의 경우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사설학원보다 월등히 저렴한 수강료로 가배수업의 오랜 경력을 가진 강사에게 배운다는 것이 이미 입소문이 난 것이다. 2기에 사진교실을 수강했던 정용심(54)씨는 “요즘은 문화센터가 많이 있지만 우리 동네에서 멀어 찾아가기가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며 “집 가까운 곳에 배우고 싶었던 강좌가 생겨서 편하고 또 강사님께서 핵심만 짚어서 쉽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교인 아니어도 대환영 이창영 선임부목사는 “요즘 사람들은 하루하루 사는데 바빠서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을 여유가 없어 보인다”며 “게다가 더욱 안타까운 것은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정서를 돌봐 줄 여유가 없는 것 같아서 염려”라고 말했다. 이 부목사는 “어린이들은 엘림교육문화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속의 여러 활동을 체험해 보면 자연히 인성도 바르게 형성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음악을 즐기고 자신의 건강도 돌보게 되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도현 전도사는 “교회에 다녀야만 엘림교육문화센터에 등록할 수 있느냐는 문의 전화를 자주 받는다. 교인이든 아니든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누구나 환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서 음악, 취미, 건강을 위한 강좌와 어린이 체험 위주의 강좌를 개발해 엘림교육문화센터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임 전도사는 “교회는 신앙심을 가진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누구든지 와서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의전화 255-0691~4(상당구 수영로 241)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2013 강원 K-POP페스티벌 9월 28일 오후 5시부터 원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강원 K-POP페스티벌’에 전 세계 한류 팬이 원주에 대거 몰려올 전망이다.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K-POP을 통한 한류 붐 확산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2013 강원K-POP 페스티벌’은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의 개막식 행사로 치러지며, 1만7천여명의 시민 등 국내외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질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61개국 1250개 팀들이 현지 본선을 거쳐 선정된 14개국 14개 팀의 외국인들이 직접 참가하는 K-POP커버댄스 최종결선과 국내 정상급 K-POP스타인 카라를 비롯해 유키스, 빅스, 달샤벳 등의 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콘서트 무료관람권은 사전 원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며 관람권이 없는 분을 위해서 당일 현장에서도 배부할 예정이다.일시 : 9월 28일 오후 5시부터장소 : 원주종합경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