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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내믹 축제 두 배로 즐기기 축제의 계절이다. ‘원주국제따뚜’가 ‘원주다이나믹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꾼 지 올해로 3년째. 매년 유명 가수나 해외 공연팀 섭외에 많은 예산을 소요하며, 단지 보는 축제에 그쳤던 것에서 탈피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참여 형 축제로 거듭난 ‘원주다이나믹페스티벌’이 9월 28일(토)~10월 3일(목)까지 6일간 따뚜공연장과 원일로,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관광을 알리기 위해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K-POP Festival in 강원’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이번 축제는 ‘길’을 단지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닌 재밌는 길, 사람과 소통하는 길, 내일로 가는 길로 새롭게 의미를 부여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민주적 축제를 지향하는 의미로 시민이 축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전문공연기획팀을 중심으로 시민기획단 60여명이 축제 기획부터 실행 전반에 참여해 참신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댄싱카니발…러시아 일본 중국 등 100개 팀 출연원주다이나믹페스벌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댄스를 접목시킨 공연 형식의 퍼레이드 댄싱카니발이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해외 6개 팀을 포함한 100개 팀 1만 여명의 퍼레이더가 출연하는 이번 댄싱페스티벌은 원주 지역의 대학들과 지역민들, 원주 관외 전문 공연팀이 출연한다. 원주시보건소에서 강원감영까지 약 400m의 거리를 하루에 25개 팀씩 나누어 공연할 예정이며 200m 지점인 중앙동 농협에서 다시 한 번 공연을 반복하여 시민들이 심심할 틈 없이 역동적인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따뚜경기장 무대 앞쪽에 120m의 런웨이를 설치해 원일로와 거의 동시간대에 따뚜공연장에서도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TOP 10을 뽑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30개 팀에게 총상금 1억 원을 수여한다. 작년까지 단일부분 경쟁이었던 것이 이번에는 다이나믹팀과 스페셜팀 두 개 부분으로 나누어 다이나믹팀 대상에게는 3천만 원이 스페셜팀 대상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민합창단 공연, 사진전시회, 골목예술프로젝트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아름다운 도시 원주를 노래하는 600인의 코러스 시민합창단’이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한 달 여에 걸쳐 원주 시민,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장애인합창단, 탈북어린이합창단 등의 신청을 받아 연습을 진행했고 원주시립합창단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I have a dream’, ‘아리랑’ 메들리를 들려 줄 예정이다.이 외에도 원주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2층 유휴공간을 이용한 전통시장 골목예술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지정 상점 아울렛을 개장한다. ● 전세대가 함께하는 축제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양한 부대행사다. 국내 최초의 라이트 미술 퍼포먼스 전시 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축제 기간을 포함해 한 달여간 따뚜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모래를 이용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인 만큼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군 이해를 돕기 위한 군(軍)체험 행사로 군 장비 황금마차 체험, 인식표 이름 새기기, 교신체험 등이 마련되고 초등학생을 위한 호국문예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그 외 다이나믹 소원벽화, 수제초콜릿 만들기, 네일아트, 한지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추억의 먹거리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치악산 한우 금돈 돼지 등 지역 향토 음식관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을 위해 마련된 런웨이 둘레를 가든파티 형식으로 꾸며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만든 다문화 음식을 비롯해 간단한 술과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나흘 동안 계속될 댄싱페스티벌과 함께 따뚜공연장에서는 군악의 날, 클래식의 날, 합창의 날, 국악의 날 등 4가지 테마에 따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에는 따로 열리던 농악축제가 다이나믹페스티벌에 안에 들어와서 광주, 청주 등에 각 지역 대표 농악팀의 수준 높은 공연을 따뚜공연장 옆 젊음의 광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763-9401(원주다이나믹페스티벌 사무국)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10분 다이어트 힐링샵 무실점 오픈 ‘10분 다이어트 힐링샵(대표 문장익)’이 오픈했다. 음파진동운동기, 골반교정 운동기, 홈메디온 열치료 광선기, 웨이브일렉트론 헬스기, 플라티나 포톤 반신욕기 등을 갖췄다. 깔끔한 실내디자인도 자랑이다.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힐링샵의 모든 건강기기들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있거나 앉아만 있어도 9km 유산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음파진동운동기의 경우 10분 사용에 1000원이다. 성장판 자극과 집중력 강화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도 있어 온가족이 들러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문의 : 745-9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2013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 토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3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가 오는 10월 12일 박경리문학공원 옛뜰에서 진행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0월 5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낭독도서는 <토지>, <김약국의 딸들>, <그 형제의 연인들>, <생명의 아픔>,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가설을 위한 망상>이다.대회 진행방식은 지정 도서 중 가장 감동받은 부분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을 선정해 1~2장의 분량을 개인은 2분, 단체는 3~5분 동안 낭독하면 된다. 대상은 박경리 작가 도서 및 30만원 상품권, 최우수상은 박경리 작가 도서 및 20만원 상품권, 우수상은 박경리 작가 도서 및 10만원 상품권, 장려상은 박경리 작가 도서 및 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문의 737-6843(박경리문학공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문화일정(995) 음악회♠포은아트홀 1주년 기념공연일시 : 10월4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260-3355콘서트♠조용필 전국투어 콘서트 수원-헬로(Hello)일시 : 9월28일장소 : 수원월드컵경기장관람료 : VIP석13만2천원/R석12만1천원 /S석11만원/A석9만9천원/B석7만7천원문의 : 1544-9857♠임재범 전국투어콘서트 성남-걷다보면일시 : 10월4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R석11만원/S석8만8천원 /A석6만6천원문의 : 1611-4248연극·뮤지컬♠가족뮤지컬-매직컬 신데렐라일시 : 9월2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전석2만5천원(예매30%할인)문의 : 031-258-9053♠이미지 음악극-수궁가일시 : 9월28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2천원(학생20%할인)문의 : 1588-5234♠태권무무 달하일시 : 10월4~5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1544-2344♠시리즈 연극 만원(滿員)-바보 빅터일시 : 10월4~5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783-8000국악♠판소리 브레히트-사천가일시 : 9월28~2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R석5만원/S석4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4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여성 다이어트의 성공 해법! ''근력 운동'' 요즘 헬스클럽에 방문하는 여성들에게 운동을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10명중에 9명은 다이어트를 이야기 한다. 다이어트에 있어 운동은 빼놓을 수 없는 과제이다. 많은 종류의 운동들 중에 어떤 운동을 해야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헬스클럽의 많은 운동기구들 중 런닝머신이나, 싸이클과 같은 유산소 운동만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왜냐면 특별한 지도를 받지 않고도 쉽게 할 수 있고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만 고집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이 지방질을 태워 없애는 효과가 있다면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줘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 그만큼 소모되는 칼로리가 많다. 지방이 1kg당 4~5kcal를 소모한다면 근육은 1kg당 10~13kcal를 소모한다. 근육이 지방보다 두 배이상의 칼로리 소모를 해준다. 몸에 근육량이 많아질수록 점점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근력운동을 필히 해야 효과적인 칼로리 소비를 할 수 있다. 근력운동을 많이 하면 몸이 커지고 살을 빼기 힘들다고 걱정하는 여성들을 볼 수 있는데 그건 정말 잘못된 상식이다. 여성들은 남성들과 다르기 때문에 쉽게 근육이 커지지 않고 꾸준한 단백질 영양 섭취를 하지 않으면 운동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 따라 근력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를 통해 근육의 질을 높이고 탄력을 높이지 않으면 예쁜 라인잡인 몸매를 만들 수 없으므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하나의 세트로 해야한다. 근육량을 늘려주는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서 지나치게 적은 열량만 섭취해 체지방이 아닌 수분과 근손실만 가져온다면 눈앞의 체중은 금방 떨어지겠지만, 결과적으로 기초대사량을 낮추어 나중에는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먹는 양을 적당히 줄이며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정석인 것이다. 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1~2%정도의 근육량이 감소한다. 뼈와 관절이 약해지고 혈압이 올라가고 살이찌는(나이살)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근력운동을 통해 신체 연령을 낮추고 이겨내는 방법을 선택하길 바란다. 여성들은 근력운동이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다. 근력운동의 중요성은 알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전용 피트니스도 많이 생겨 근력운동을 그룹으로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곳도 많다. 근력운동으로 몸매와 체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보자. 장윤주복싱피트니스장윤주 관장- 전 국가대표 출신문의 : 031-382-8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0
- 쌈과 함께 먹는 돼지갈비의 맛-노씨네 괴깃집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찬바람에 자꾸만 몸이 움츠러든다. 이럴 땐 한 끼 식사도 따뜻하고 든든한 게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아침저녁은 그렇다 쳐도 점심만이라도 포만감이 드는 식사를 맛보기 위해 고민하다가 호계동에 위치한 노씨네 괴깃집으로 향했다. 이곳은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고깃집치고는 비교적 조용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가끔 찾는 곳이다. 생삼겹살, 생목살, 돼지갈비, 오리훈제가 1인분에 7000원이다. 점심특선으로 준비된 알밥정식과 양념게장정식도 있는데 6000원이면 먹을 수 있다. 옆 테이블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망설임 없이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양념 연두부, 파 겉절이, 김치, 번데기탕 등 기본 밑반찬이 나오고 양념에 절인 돼지갈비가 나왔다. 달아오른 불판 위에 고기를 올리고 기다린다. 노릇하게 익어 가는 고기를 보고 있자니 식욕이 솟구친다. 다양한 쌈과 함께 고기를 싸먹으니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진다. 흔히 돼지갈비는 회식이나 외식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메뉴 가운데 하나이다. 돼지고기는 기력 회복을 돕는 비타민 B1이 100g 당 0.95mg으로 소고기보다 6~10배 가까이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아리키돈산, 리놀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며 신체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한다. 소갈비에 비해 지방 량이 적어 살찔 염려도 적고 육질이 질기지 않아 씹기에도 좋다. 야들야들한 돼지고기에 달달하게 베인 양념은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78번지문의 031-429-9233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0
- 독특하고 품격 있는 앤티크 가구와 소품으로 분위기 UP~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11월, 그동안 미처 정리하지 못한 여름소품 대신 따뜻한 분위기로 집안을 바꾸기 위해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질 시기다. 그렇다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구를 다 바꿀 수 없는 일. 이럴 때 포인트 가구나 그림, 로맨틱한 조명 등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장항동 홈플러스 5층에 위치한 ‘시미오니’는 명품 인테리어 매장 수준의 고급스러운 앤티크 가구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인테리어 숍이다. 이태리 명품 시미오니모빌리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시미오니’에는 드라마나 영화 속 품격 있고 감각적인 공간에서 봄직한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이 가득하다. 이태리 명품 시미오니모빌리를 비롯한 다양한 수입명품 앤티크 가구와 벽면을 가득 채운 앤티크 스타일의 벽시계, 스탠드, 거울, 화병, 액자, 도자기 인형 등 들어서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시미오니’. 갤러리에 들어선 듯 화려한 분위기의 가구와 소품들에 주부들은 지레 ‘혹시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대는 백화점에서 상상할 수 없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염창석 대표는 “SIMIONI MOBILI는 18,19세기 가구들의 우아함을 재현해 다양한 재료와 스타일로 클래식가구 시장을 주도해가고 있는 명품 브랜드입니다. 독특한 감각과 중후한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해 고급스러운 공간연출로 품격과 존재감을 더해주는 정통 이태리 클래식 가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요. 시미오니 일산점에서는 그런 고품격 가구와 소품들을 대부분 직수입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상품 못지않은 고 퀄리티의 제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화사한 분위기의 크리스탈 액자, 앤티크 시계 등 집들이 선물로 제격인테리어 스타일은 패션과 달리 한 번에 큰 변화를 주기 쉽지 않다. 계절에 따라 가장 손쉬운 패브릭으로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이것만으론 만족스럽지 않다. 이럴 때 시미오니의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이 집안 분위기를 업 시키는데 제격이다. 오리엔탈 분위기의 서랍장, 클래식하고 섬세한 장식이 돋보이는 거실장이나 테이블 등 어떤 분위기에도 고급스럽게 잘 어우러지는 가구 하나만 바꾸어도 분위기가 확 달라질 터. 가구가 아니라도 클래식한 벽시계나 크리스탈 액자, 무드등을 겸할 수 있는 조명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분수대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 크리스탈 액자는 다른 액자보다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집안 인테리어 뿐 아니라 선물용으로 주문이 많다. 원하는 크기로 주문도 가능해 집들이 선물용으로 추천할 만하며 크리스탈 액자 외에도 명화, 유화, 부조, 목각 등 다양하다. 염창석 대표는 요즘에는 긴 불황 탓에 행운이나 복을 부르는 인테리어 용품도 인기라고 한다. 코끼리나 부엉이 등의 도기제품이나 집안에 재물을 불러들인다는 해바라기 그림 등은 집들이나 생일선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맘에 두었던 가구와 소품, 2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시미오니의 서랍장, 화장대, 소파, 거실장 등 가구와 선반 위, 테이블 위마다 가득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 중 그동안 눈요기로만 만족했다면 이번 기회에 구입해보자. 시미오니에서는 주부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들을 2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실제 사용이 가능한 앤티크 전화기, 섬세한 세공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와이어스탠드, 밋밋한 벽면을 감각 있고 개성적인 공간으로 변신시켜주는 거울, 원목장식장 등을 기존 저렴한 가격대에서 더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집들이나 생일 선물용으로 좋은 크리스탈, 도자기 인형, 손거울, 보석함, 티슈커버, 오르골, 거울쟁반 등 여느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의 소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가격대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 여성들이라면 하나쯤 갖고 싶은 액세서리 걸이가 3만 원대, 벽시계는 3만 원~10만 원대까지 다양하며 몇 천 원짜리 촛대도 매장에 전시돼 있다무엇보다 ‘시미오니’는 대형마트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고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갤러리에 온 듯 여유 있게 둘러보면서 마음에 쏙 드는 소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나보시길.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 매월 1일과 15일(홈플러스 휴무일과 동일)은 쉰다. 문의 031-907-8768위치 미관광장 옆 홈플러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8
- “맛난 도시락과 행복한 마음을 담아가세요” 성인 장애인 직업재활프로젝트 ''아람씨앗'' 사업의 일환인 ''나눔休(휴)카페''가 문을 열었다.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문을 연 카페는 장애인들의 직업능률과 기술을 향상시키고 안정되고 지속적인 직업훈련을 제공, 자활자립의 기틀을 마련해 주기 위한 공간이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까지 성인 장애우 8명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카페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한다. 도시락 비용은 정액제가 아닌 후원금 형태로 모금함에 넣는다. 이 사업을 통해 모인 돈은 다시 사업비로 사용하거나 성인 장애인 자립에 도움이 되는 기금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인 장애인들이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가치 있는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후 사업이 활성화 되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시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1:30~14:00장소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문의 070-7820-4249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청주에 공공도서관 2~3곳 더 필요하다 <곽동철 청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청주시에 공공도서관 2~3곳이 더 건립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구 7만명 당 1곳의 공공도서관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제로 했을 때 청주지역에는 모두 9~10곳의 도서관이 있어야 한다는 것. 현재 청주시 인구가 66만 여명이고 7곳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기 때문에 앞으로 2~3곳의 도서관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다.곽동철 청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지난 11월 7일 열린 ‘NGO도서관 어울림 개관 기념 토론회’에서 ‘공공도서관 정책 및 지역 도서관 운동의 방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청원지역과 통합될 경우에는 모두 16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곽 교수는 “도서관이 건립되어야 할 지역으로 동부권역(영운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과 북부권역(운천·신봉동, 봉명동, 송절동), 남부권역(성화·개신·죽림동, 가경동)이 적당하다”며 “기존 공공도서관의 규모, 주민의 동선 및 인구밀도, 대학도서관 유무를 고려했을 때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청주지역 공공도서관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장서를 확충하고 사서 등 도서관 운영 인력을 확보해야 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곽 교수 논문에 따르면 청주지역 공공도서관의 장서는 전국 10대 도시 공공도서관의 평균 소장 장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6만 여권(47%)에 불과하다. 인력 또한 법정직원수 136명에 턱없이 모자라는 40명이다. 곽 교수는 “예전과 비교해 공공도서관 수는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도서관별 장서 수는 감소했다”며 “장서구입비를 늘리고 예산의 효율성을 늘리기 위해 도서관별 주제에 따라 장서를 구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구미]꾸준히 체형관리하니 다이어트 성공, 비만관리법은? 구미 금단비가 정나예 원장은 “비만한 사람이 하루 아침에 다이어어트에 성공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꾸준히 체형관리를 하고 내 몸의 성격과 체질 등을 파악하는 등 몸매 관리 노하우를 익힌다면, 생각 보다 빨리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두가 성공한 체중감량 방법이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몸과 마음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체질이 다른 만큼 다이어트도 나의 환경에 맞게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꾸준한 관리가 예쁜 몸매를 만든다살을 빼는 것보다 뺀 후 현재의 몸매를 유지하는 게 더 어렵다는 말은 한다. 바로 요요현상 때문이다. 이러한 요요현상이 생기고 나서는 식사량 때문으로 알고 굶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운동을 하지 않고 과도하게 식사량 조절로 체중을 줄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 때문에 요요 현상을 겪지 않고 체중조절을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근육량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고,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과 지방의 비율에 따라 에너지 소모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그 동안의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근육 1㎏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약 15~30㎉ 정도 증가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밥 한 공기를 약간 모자라게 담아야 300㎉ 정도가 되니까 최소한 근육이 10kg정도는 늘어야 하루 동안 밥 1공기를 더 먹을 수 있는 몸이 된다는 얘기다. 약 어떤 여성이 열심히 근력 운동을 하고 단백질을 먹어 근육이 2㎏ 정도 늘었다면, 이제 하루 동안에 밥 1/5공기 정도 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기초대사량이 증가했다는 말이 된다. 문에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요요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골격기공파동요법으로 몸매 관리그러나 운동은 인내심을 요구하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다이어트효과를 볼 수 있다. 때문에 금단비가는 건강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오행(木·火·土·金·水)에 맞게 음식조절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 원리와 방법을 알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나예 원장은 “팔, 등, 가슴, 복부와 같은 국소 부위에 붙은 군살을 제거하는 부분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골격기공파동요법을 추천한다”며 “금단비가의 비만관리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몸의 균형을 맞춰 요요현상 없는 명품 몸매 만들기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불균형을 이룬 몸매나 부분별 순환 장애로 왜곡된 신체 부위를 집중 관리하면 빠른 시간 안에 전신의 라인이 살아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얼굴이 밝아지고 깨끗한 피부로 되살아 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도움말 금단비가 구미점 정나예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