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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민 바이올린 독주회 김승민 바이올린 독주회가 11월 18일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연화홀에서 열린다. 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 4번 D장조,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25번 F장조 K.377, 드뷔시의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L.140 등의 작품을 들려준다.바이올리스트 김승민은 서울음대, 브르클린 음악원, 맨하탄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음대 정기연주회에서 현악 4중주를 연주하고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서울시향, KBS교향악단에서 10여년간 연주 활동을 했다. 러시안 바이올린 스쿨에 관심을 가지고 라파엘 브로스틴, 아리안나 브론느, 니나 벨라등에게 사사하였다. 뉴욕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고 카네기홀에서 협연을 하였으며, 귀국 후 전주시향 악장 겸 지휘 대행을 역임했다. 원주 치악챔버오케스트라 창단과 원주시향 창단을 이끌었으며 원주시향 초대 악장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핀란드 쿠모국제음악제, 아스펜 국제음악제와 수많은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했으며 현악 4중주, 피아노 트리오 등 실내악 협연,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일시 : 11월 18일 오후 7시 장소 :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연화홀 관람료 : 무료문의 760-8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옻칠기공예관 운영 민간수탁자 공모 원주시는 2014~2016년까지 3년간 옻칠기공예관의 운영.관리를 위탁할 민간 수탁자를 8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공개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2년간 옻 산업 및 옻칠공예 문화사업 관련 추진실적이 있으며 시설운영.관리 및 사업수행에 필요한 인력, 조직, 시설, 장비 등을 갖춘 법인.단체.개인이면 된다.수탁자는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면 된다.옻칠기공예관은 2001년 4월 개관하면서 원주 옻 산업 발전의 주요 근간이 되어왔으나, 최근 몇 년간 매출액 및 관람객이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인접한 치악산 및 구룡사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 훌륭한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유인책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공예관 전시판매장 운영을 활성화하여 매출액을 증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접한 국립공원 관광객 유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수탁자가 선정되어 옻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스티로폼 박스 두 개에 담겨 배달된 고향 내 기억 속에 집은 아직도 이리 아득하다. 오십을 넘긴 나이를 살면서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오롯이 떠오르는 집. 나이가 들어갈수록 옛집은 더 큰 그리움이 된다.그곳에는 아버지가 지게 가득히 풀짐을 내리던 너른 마당이 있고 어머니가 웅크리고 앉아 콩을 까던 뜨락도 있다. 이맘때면 편지처럼 날아들던 낙엽에서 바스락 소리가 났다. 새벽 무렵엔 서리가 어름보숭이같이 내렸다. 부엌 뒷벽을 가득 메우고 있던 장작더미에 햇살 꼬리가 길어지면 얇아지는 볕의 두께가 아쉬웠다.텃밭에 알 밴 배추를 따고 무를 뽑아 집안 여자들이 수돗가에 모여 김치를 담그는 것도 이맘 때 일이다. 인절미처럼 보드랍게 절여 놓은 배추 속살에 고춧가루가 버무려지고, 한쪽에서는 남자들이 돼지고기를 삶고 비릿하게 굴을 씻어 보쌈을 만들었다. 김이 나는 돼지고기 한 절음에 소주가 곁들여 지면 아버지는 정선아리랑을 흥얼거렸고 이내 따라서던 어머님의 잔소리. 그 사이사이 뒷마당에 묻은 단지 가득 양념된 배추며 무가 차곡차곡 쌓였다.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는 풍경이었다. 문을 걸어두고 속으로만 웅크려 살아내야 할 날들의 시작이었다.겨울은 이내 무척이나 깊어졌다. 눈은 추녀까지 내려 집을 덮고 산과 들판은 온통 흰색 일색이었다. 시냇물은 얼어 물소리를 잃은 지 오래고 간간이 밭은기침 같은 바람소리를 냈다. 내 고향 정선의 겨울은 그렇게 시작되고 깊어갔다.어제 택배 기사가 스티로폼 박스 두 개를 들고 아파트 현관문을 두드렸다. 고향에서 어머님이 보낸 김치박스였다. 비닐봉지를 열자 꼭꼭 눌러 담은 고향 가족들의 정성과 사랑이 코끝을 아려온다. 늘 돌아가고 싶은 고향이 그렇게 아파트 거실 가득 펼쳐졌다.소를 먹이던 언덕에 집을 짓고 어머니가 정성을 들이던 장독대를 양지바른 곳에 만들고 싶다. 채송화는 하얀 자갈이 깔린 뜰아래에 어울렸다. 그렇게 꽃을 심고 노랗게 무리를 짓던 삼잎국화도 울타리를 따라 가꾸고 싶다. 늦은 가을날 감국차를 담그고 김장을 하던 아내가 그린 듯 졸고 있을 때, 도시 경쟁에 지쳐 살던 아이들이 찾아와 늦잠을 자는 아침에 나는 등떼기에 김이 모락모락 나도록 장작을 패고 싶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벽을 따라 차곡차곡 그것들을 쌓고 싶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주꾸미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 매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주꾸미는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함유량이 오징어의 5배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지친 몸을 쫄깃함과 칼칼한 맛이 일품인 주꾸미 요리로 녹여보자. 매콤한 주꾸미는 기본, 삼겹살 곱창 갈비까지 함께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아라주꾸미(대표 안상용)’를 찾았다. ● 독특한 양념과 신선한 주꾸미 육즙의 결합아라주꾸미는 화학조미료 없이 고춧가루와 고추장에 35가지 천연재료만을 넣어 숙성시킨 독특한 양념과 신선한 주꾸미 자체의 육즙이 결합해 매콤하면서도 시원함이 느껴진다. 맛을 증명이라도 하듯 아라쭈꾸미의 맛을 즐기려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주꾸미 맛만 느껴도 손색이 없지만, 깻잎 위에 김 콩나물 주꾸미를 올려 순서대로 쌈을 싸 먹으면 매운맛이 살짝 감춰지면서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매운 맛을 잘 못 먹는 사람은 보통매운맛을 주문하면 된다. 주꾸미를 다 즐긴 후에는 날치알과 김 가루, 깻잎 등을 넣은 볶음밥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주꾸미 양념과 톡톡 씹히는 날치알의 식감이 어우러져 입은 행복하고 배는 든든하게 한다. ● 주꾸미와 함께 찰떡궁합인 메뉴들 인기주꾸미는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삼겹살 곱창 갈비 등과 찰떡궁합이다. 아라쭈꾸미는 주꾸미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인 아라쭈꾸미 외에도 삼겹·곱창·갈비 쭈꾸미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무쇠솥에 자글자글 볶아진 매콤한 주꾸미와 함께 차려진 먹음직스런 뚝배기계란찜도 별미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통통한 계란찜은 이 집만의 비법이 담긴 음식이다. 매콤한 주꾸미를 먹은 뒤 떠먹는 부드러운 계란찜은 환상의 조합이다.통통한 새우를 튀겨낸 ‘왕새우 튀김’과 ‘주꾸미찐만두’도 인기메뉴다.아라주꾸미는 통영석굴찜을 개시했다. 모든 메뉴는 원주 전 지역에 2인분 이상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 문의 748-7951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담백하고 여유있게 즐기는 안산 맛 집 ‘상록 한정식’ 첫눈을 기다려도 될 만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느덧 계절은 겨울에 접어들었다. 겨울의 시작은 한해가 끝나고 있음을 알려주기도 한다. 그래서 이맘때면, 직장, 각종 모임 사람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위해 송년 모임을 계획한다. 해마다 갖는 송년회, 올 송년회 때는 좀 다른 분위기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이럴 때, 일단 잘 갖춰진 음식으로 입을 즐겁게 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방해받지 않고 여흥을 즐길 수 있는 곳, 경기테크노파크 지하에 위치한 한정식 ‘상록’으로 가보자. 단정하고 여유롭게 진행되는 돌잔치나 칠순·회갑연도 추천할 만하다. 식사하며 각종 연회와 세미나를 한 곳에서 해결먼저 “한정식 집은 조용히 식사만 하고 나오는 곳” 이라는 생각은 접고 볼 일이다. 상록 한정식을 선택해 모임이나 가족행사를 치루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상차림도 조금은 달랐다. 모든 식사메뉴에는 된장찌개와 생선구이를 비롯해 6가지 기본 반찬이 놓인다. 거기에 가격대에 따라 8가지에서 12가지 음식이 올라간다. 여기까지가 일반 한정식 메뉴이다. 송년모임을 위해서는 따로 ‘연회메뉴’를 마련해 기본 상차림에 갈비찜, 해물매운탕, 해물파전, 마른안주, 과일안주를 올려 송년회에 어울리도록 상을 차린다. 손님들이 우왕좌왕 음식을 가지고 나르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모임을 진행함에도 어수선함이 없다. 모임 중에 갖는 이런 느긋함은 손님들로부터 재미와 품위를 높이는데 일조를 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손님들이 칭찬하는 부분은 또 있었다.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도록 마련된 독립된 룸 구조다. 현재 이용 가능한 룸은 11개. 이중 50인이 이용할 수 있는 연회석이 1개, 10인이 이용할 수 있는 룸 5개,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룸이 5개다. 10인실은 모두 미닫이문 형태로 5개의 룸을 합치면 연회석과 마찬가지로 최대 50인이 이용 가능하다. 그렇다면 룸 대여료는 얼마일까? 빔 프로젝트시설과 노래방 시설이 구비된 연회석을 비롯한 모든 룸은 식사를 하는 모든 손님이라면 별도의 사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돌 상차림에서 회갑연 진행까지 서비스로 진행손님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도 토속 상차림에 맞춰 인심이 후했다. 돌잔치나, 회갑연을 여는 경우 상차림에서부터 진행까지 도맡아 진행해준다. 이치훈 사장은 “사실 회갑연이나 돌잔치 때 당사자들이 신경 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다보면 효도의 마음을 전하거나, 아기 돌을 맞아 신경써주고 찾아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최대한 효도와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잔치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돌잔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 행사는 전통에 맞춰 진행된다. 돌잡이용품으로 엽전, 마패, 활, 천자문, 붓, 벼루 등 조금은 색다른 물건들로 의미와 재미를 더했다. 이러한 서비스는 식사비에 모두 포함돼 있었다. 식사의 가격대는 기본 1만3000원과, 일반적으로 연회를 갖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2만2000원, 3만3000원 등 다양한 가격대다. 이 가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어린이부터 적용되고,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다. 이 사장은 “모임을 하고 연회를 갖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묵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때그때 조리한 질 높은 음식만을 손님상위에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니 이번 모임은 전통밥상과 연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곳이 어떠한가.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더웰뷰티, 네일케어와 스킨케어 무료 행사 전국 최대 규모의 네일카페 ‘더웰뷰티’에서 오픈 기념으로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보습팩과 아로마 마사지, 칼라링과 아트 서비스를 진동 사운드 테라피와 함께 제공하는 진동사운드브레인 네일케어 또는 클렌징과 필링, 에어마지지, LED마스크 서비스와 진동 사운드 테라피를 함께 제공하는 에어앰플LED 스킨케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내일신문 안산판에 게재된 더웰뷰티 광고의 쿠폰을 오려(기재된 기간 내에 매장방문) 방문하면 된다. 한편, 10월말 오픈한 더웰뷰티는 넓고 편안한 공간과 우수한 서비스, 합리적 가격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다. 문의 : 031-411-88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스크래치가구 전문 아울렛 ''행복창고'' 광주점 착한 가격 질 좋은 가구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져요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집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쉽게 우울해질 수도 있다. 그럴때에 작은 소품이나 가구 하나만 살짝 바꿔도 집안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그러나 가구라는게 한번 사면 오래 써야하는 물건인 만큼 신중하고,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하고 싶은건 어느 집이나 다 똑같은 마음이다. 한 번 구입하면 10년은 넘게 쓰는 가구는 무조건 싼 걸 구입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행복창고’가 광주에도 오픈을 했다. 스크래치가구를 반값에 만나보는 창고형 가구 ‘행복창고’주부 연차가 쌓이면서 보는 안목은 높아졌는데 여윳돈이 넉넉지 않아 가구를 바꿀 엄두가 나지 않는 분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창고형 스크래치 매장이지만 품질과 가격에서 월등한 ''행복창고''는 운송 중 약간의 흠집 난 스크래치 가구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단순 반품이나 진열품 등 가구들이 있다.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스크래치를 찾기 힘들 정도이다. 할인점, 스크래치가구 전문점이라고 해서 그냥 그런 가구들만 있을거라는 생각은 큰 오산. 바로크, 한샘, 리바트, 클라우스 등 유명브랜드가구, 친환경 원목가구, 수입가구 등 한 자리에 다 모여 있다. 또한 창고 안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가구들이 있다. 행복창고는 고객이 원한다면 매장 내에 없는 제품을 찾아서라도 세트별로 구비해 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유명브랜드 가구, 미세한 스크래치로 30~80%나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스크래치 수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유명브랜드 제품을 30~80% 세일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낡은 소파를 교체하고 싶다면 모던한 가죽소파를 40~80만원 안팎에 구입 가능하다. 장롱 50만원, 침대 프레임 20만원, 대리석 식탁 20만원, 원목책상(책꽃이 포함) 10만원대부터 놀라운 가격의 연속이다. 이 외에도 탐나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주니어에 관한 가구들은 친환경제품들로 가득하다. 이곳 제품들은 독특한 아이템이나 디자인이 많다. 쌀쌀한 날씨만큼이나 경기불황 탓인지 발품을 팔아서라도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려는 실속파들이 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인기 있는 가구들은 바로바로 주인을 찾는다. 매장을 채우는 가구들도 그때그때 새롭게 달라진다.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자주 들러 새로 들어온 가구를 구경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북유럽스타일 가구는 반값이면 OK!드라마 협찬으로 자주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북유럽스타일 가구. 생활 속 소박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매칭시킬 수 있는 북유럽인테리어가 유행이다. 동경만하고 고가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부담스럽고 이질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아닌 편안하고 오랫 사용해도 싫증나지 않는 분위기를 내주는 북유럽스타일 가구. 이젠 동경이 아닌 마음에 든 가구를 50% 할인되니 더 반갑다. 스크래치 가구는 가능하면 직접 보고 스크래치 정도를 확인해야 선택에 후회가 없다. 고객 중에는 간혹 스크래치 가구인데도 생각보다 싸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 제품과 질을 꼼꼼히 비교한 뒤에서야 행복창고의 진가를 인정한단다. ‘천원경매 이벤트’를 11월 24일 오후 3시에 이색 경매가 진행된다. KBS VJ특공대에 방송돼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천원경매는 말 그대로 천원부터 시작하는 경매이다. 구체적인 품목은 경매 당일 공개되며, 운이 좋으면 아주 헐값에 고급 브랜드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위치 남구 송하동258-7 광주은행 365코너 뒤편문의 062-652-2080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힐링이 필요할 때 이곳에서 쉬어가세요!! 지난 10월 8일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종전 68평 규모의 공간에서 160여 평의 규모의 덕양구 고양시청로 현대빌딩으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기존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예방, 증진, 정신장애인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등과 더불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특히 ‘심수정’(心水亭, 마음을 맑게 하는 정자)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찾아와 홀가분한 마음으로 쉴 수 있는 힐링카페. 원목으로 만들어진 좌식공간에 젠스타일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심수정에서 이어지는 야외 테라스에는 햇살과 녹색의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가든 ‘망소’(忘所, 모든 근심을 잊는 정원)도 마련했으며 이곳에서는 조용한 음악과 함께 원두커피와 차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또한 힐링카페&가든 외에도 개심당(開心當, 마음을 여는 집), 심검당(尋檢當, 지혜를 찾는 집)등에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음악 운동 영화요법 등 개별 프로그램 이용도 가능하고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http://www.goyangmaum.org 문의 031-968-2333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서미감병원 100년 기념 앤더슨 선교사와 원주의료의 발자취 사진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에서는 11월 11일부터 2주간 ''서미감병원 100년 앤더슨 선교사와 원주의료의 발자취'' 사진전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1913년 앤더슨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서미감병원에 대한 사진과 1910년대 원주 모습 등 다양한 사진을 통해 앤더슨 선교사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한 사진 80여 점이 전시된다.서미감병원(Swedish Methodist Hospital)은 미국 감리교선교부에서 미 스웨덴 감리교선교부의 지원을 받아 1913년 11월 15일 개원한 강원 남부권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으로 당시 17개 병상으로 건축되어 세브란스 출신 한국인 의사와 함께 1935년까지 운영된 의료기관이다. 서미감병원은 이후 일제의 선교사 추방 정책에 의해 운영이 중지되었고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이후 미국 감리교선교부의 쥬디 선교사와 케나다 장로교선교부의 모례리 선교사가 옛 서미감병원 부지에 원주연합기독병원으로 재개원 하였고 지금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서미감병원 100년을 맞이하여 서미감병원 옛터에 기념비를 만들고 15일 오후 3시 제막식을 개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영상 강좌 <간단영상 만들기> 강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는 윈도우 무비메이커를 활용하여 간단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간단영상 만들기> 강좌를 개최한다. 평소 핸드폰에서 잠자던 사진을 이용하여 3분 영상 만들기를 진행한다. 영상제작 경험이 없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동영상 편집 수업으로 컴퓨터와 디지털카메라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참여 가능하다. 편집할 사진을 외장하드에 담아 와야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18일(10시~13시)부터 5일간 진행된다.<스마트폰 완전정복> 강좌 : 스마트폰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강좌가 19일~20일 두 차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앱 사용법, 자신에게 필요한 앱을 찾아 설치하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조명장비 특강>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의 정회원만을 위한 <조명장비 특강>이 9일 진행된다. 영화조명에 대한 기초적이 이론과 함께 기본 텅스텐 조명과 키노플로, 데도 등 다양한 조명장비를 활영한 장면화를 실습할 수 있다. ‘말하는 건축가’를 촬영한 김형주 감독이 진행한다. 정회원은 홈페이지 가입 후 1만원을 내면 1년간 유지되며 개봉영화 1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에 가입 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