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립전주박물관, 차이나매직 ‘변검쇼&마술쇼’ 국립전주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부여하고자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하여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순식간에 얼굴을 바꾸는 중국 대표 전통극 변검쇼와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변검쇼는 중국의 국보로 지정될 만큼 한 두 명의 수제자에게만 극비리에 전수되고 있고, 중국 고유의 음악과 의상 그리고 행위예술적인 표현으로 신기하고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마술쇼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마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참여가족에게는 마술도구 선물증정도 준비되어 있다.이번 공연은 마술사와 관객이 함께하는 10월의 마지막 토요 야간개장 행사로서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 받는다.문의 : 063-220-1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0
- 사진공간 목화 특별초대전 ;람곡 하수정·김준호전'' 한옥마을에 지난해 개관한 사진공간 목화에서 11월 7일(목)까지 람곡 하수정과 김준호의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람곡 하수정은 서예의 대가였던 강암 선생의 제자이며, 현 강암연묵회 회장을 맡고 있다. 12년의 교직생활을 그만 두고 서예가로 활동하다 후에 문인화로 거듭나며, 또한 퓨전식의 서예문인화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하수정이 한지천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넣은 작품들은 은은함과 깊이로 따뜻함이 우러나온다.김준호 작가는 하수정의 아들로 서양화이면서 문인화와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낸다. 하수정의 작품에는 긍정적이고 따스함이 배어있으며, 또한 일상에서의 천진스런 미소나 언사에서만 보면 그 놀라운 이력이나 깊이를 자칫 모를 만큼 위엄이나 무게를 잡지 않는다.작품도 그러하지 않을까 싶다. “생맛은 가라” 제대로 숙성된 맛은 겉으로 폼 잡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문의 : 063-283-74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0
- 안치홍 개인전, 울림...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21일까지 ‘안치홍 개인전’을 개최한다.안치홍의 작품은 죽어 말라비틀어진 앙상한 나뭇가지가 모여 거대한 형태를 이룬다. 생명이라는 질서에서 탈락되어 죽어버린 나무들이 모여 그들만의 숲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러운 선으로 응축되어있는 모습은 흡사 회오리치듯 빨아들이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작은 점에서 시작되어 선이 되고 형을 이루어 한 덩어리의 생명체로 탄생된다. 이것은 계속 이어져야 할 생명의 몸부림으로 자연의 순환 고리를 잇고자 하는 것이다.그는 우리들이 태어났던 자연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과거로 되돌아감으로서 실제적으로는 가장 미래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을 자극시키고 그에 따라 지각하기 위해서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인류의 생존을 위해 개발과 자연파괴가 시작되고, 또한 인간들도 자연의 일부로서 정신과 마음이 훼손되고 있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는 이 사실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0
- 국립무형유산원 출범 기념 ‘무형유산원 맛보기’ 시범행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립무형유산원 출범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범행사 ‘무형유산원 맛보기’를 지난 11월 2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장 등에서 개최한다.문화재청의 소속기관으로 지난 1일 정식 출범한 국립무형유산원이 출범 기념으로 약 한 달간 교육,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솜씨와 멋, 흥을 직접 보고 감상할 수 있고, 내년 확대 개관을 앞둔 국립무형유산원을 현장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지난 11일부터는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 합동공개행사-‘무형유산, 전주에 깃들다’가 펼쳐지고 있다. 궁시장, 소목장, 한지장, 단청장 등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17명이 직접 시연하는 공예분야 합동공개행사는 27일까지(매주 금·토·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오후 3시~오후 5시)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1층 교육공간)에서 진행된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무형문화유산 공연이 한바탕 펼쳐진다. 첫째 날 오후 7시에는 얼쑤마루(대공연장)에서 진옥섭 예술감독(한국문화의집)의 사회로 ‘영남 춤, 호남 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둘째 날 오후 3시에는 얼쑤마루(소공연장)에서 ‘산조와 소리 이야기’ 공연이 열린다. 또, 20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에는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 2층에서 대학 연계 교육과정도 이루어지며, 지난 9월부터 시작된 ‘2013 무형유산 기증자료 특별전’도 누리마루(기획전시실)에서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된다.국립무형유산원 출범 기념 ‘무형유산원 맛보기’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무형문화유산과 국립무형유산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63-280-1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0
- 인터뷰_ 마을봉사단 ‘문래파라곤 아파트’편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함으로써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시민이 주도하는 거주지 중심의 자원봉사단인 마을(아파트)봉사단. 마을(아파트)봉사단은 주민자치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환경 개선 등 자치 활동 전개로 보다 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시민주도형 자원봉사단이다. 영등포구 문래동 6가에 위치한 문래파라곤 아파트에도 2년 전 아파트 봉사단이 발대식을 했다.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이미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아파트 봉사단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지역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현장을 소개한다. 이웃주민을 위한 힐링에 앞장서다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옆집과 소통하며 유쾌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마을봉사단 문래파라곤아파트 봉사단이 이웃주민을 위한 힐링에 앞장섰다. 문래파라곤아파트 봉사단은 임원 8명,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봉사단 회장은 작년 부녀회 회장이었던 김경숙씨가 맡았다. 부녀회는 김유경씨가 이끌고 김수희, 고미현씨는 총무를 오승혜씨는 홍보를 김유미, 김유정씨는 감사를 맡아 봉사해주고 있다. 회원들은 모두 30~40대가 주를 이룬다. 문래파라곤 아파트가 오피스텔이란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부녀회장 김유경씨는 “파라곤아파트에 부녀회가 없어지면서 부녀회를 만들자는 요구가 있어 4년 전에 다시 결성됐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2년 전 아파트봉사단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소개한다. 문래파라곤 아파트의 봉사단의 회원이 되려면 간단하다. 문래파라곤아파트에 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OK. 이 곳 봉사단의 활동은 다른 봉사단에 비해 월등히 많은 편. 연 5~6회 치러지는 녹색장터, 월1회 주변 환경 개선 활동, 문화교실 등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인정할 만큼 가장 활발한 활동과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따뜻한 나눔장터 ‘녹색장터’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가르쳐주기 좋은 아나바다 녹색장터는 서울시에서 후원한다. 영등포구에서 녹색장터 첫 시행사업을 파라곤아파트에서 하게 된 것 또한 파라곤아파트 봉사단의 숨은 활동의 결과다. 김경숙 봉사단장은 “엄마들 사이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어 쓰는 아나바다 운동을 해 보고 싶다는 건의가 있어 영등포구청에 문의를 했을 때 같이 해보자는 결정이 내려져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열게 됐다”고 전한다. 녹색장터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기획, 준비, 홍보, 운영 전반을 맡아서 한다. 부녀회에서 기획서를 영등포구청에 제출하고 버리기는 아깝지만 쓰지 않는 물건을 지가지고 나와 팔았다. 올해로 녹색장터를 연지 4년차가 되는 동안 아이들에게는 환경과 경제교육의 장이었고 지역주민은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매년 5~6회 열리는 문래파라곤의 녹색장터는 ‘녹색장터 시장상’도 받으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김수희 총무는 “작아서 입지 않는 옷이나 신발부터 동화책, 선물로 받았지만 쓰지 않고 쌓여있던 학용품까지 아이도 함께 물건을 사고팔면서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현장이 됐다”고 소개한다.문화교실도 열어문래파라곤 아파트 봉사단에서는 주민들을 위해 문화교실도 마련했다. 사실 문화센터는 봉사단 이전에도 하고 있는 부녀회 사업이었다.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오픈되어 있고 등록비도 없이 재료비만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리본공예, 퀼트공예, 아동미술, 홈패션, POP 등 5가지. 강사도 봉사단에서 직접 섭외한다. 대부분이 지역 주민이거나 이웃에 사는 사람들로 기꺼이 이웃을 위해 봉사자로 나섰다.여기서 배운 리본 공예 실력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만들어 영등포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친 결과 다른 아파트 봉사단에서도 소개가 될 만큼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마을가꾸기 아파트 봉사단에서는 아파트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한다. 월 1회 아파트 주변 청소와 아파트 단지 꾸미기 등 꾸준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를 가꾸고 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봄에 하는 꽃 심기 활동.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잘 가꾸어진 화단은 봉사단의 손길이 느껴질 만큼 예쁘게 단장되어 있다. 김유미 감사는 “부녀회에서 먼저 청소를 시작하니 관리사무소와 경비아저씨들도 적극 도와준다”며 “아이들도 엄마가 아파트 청소하는 것을 좋아해 교육적으로도 효과가 좋다”고 덧붙인다. 사실, 문래동이란 이미지 자체가 세련된 것과는 거리가 조금은 멀다. 하지만 문래파라곤 아파트의 주민이 되면 삭막한 도시 문화를 벗어난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과 지역 주민간의 소통, 여기에 아파트봉사단의 활동 덕분에 살기 좋은 아파트로 소문이 나 이웃 동네에서는 가장 인기 아파트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단위 아파트에서도 운영하기 어려운 봉사단에 들어오고자 이사를 오는 경우도 있고 전세로 살다 아예 집을 사서 눌러 앉아 버리는 등 이웃 간의 소통이 정으로 쌓여가는,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로 소문난 문래파라곤아파트 인기 이면에는 봉사단의 희생이 숨어 있었던 건 아닐까.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0
- "올 가을엔 프랑스 자수로 감성 충전하세요~" 어느 덧 서늘한 바람이 저절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이 왔습니다. 곧 바스락 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가 더더욱 가을이 깊어짐을 알려주겠죠. 점점 더 진해져가는 가을 향기를 생활 속에 새겨 놓고 싶다면, 프랑스 자수는 어떨까요. 한 땀 한 땀,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프랑스자수. 실용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춰 최근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의 취미 생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자수 공예 프랑스자수라고 하면 프랑스에서만 유행하는 자수를 의미하는 것 같지만, 크게는 유럽 자수, 서양자수를 지칭하는 말이다. 범위가 큰 만큼 프랑스자수는 퀼트나 십자수, 동양자수와 달리 바느질 기법들 또한 무궁무진하다. 기초부터 고급 기법까지 아우르면 600여 가지나 된다. 기법만 잘 익힌다면 같은 도안을 사용하더라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프랑스자수의 특징. 입문자라면 스티치 북을 이용해 다양한 기본 스티치 방법들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동양자수가 바탕천을 가득 채워 풍성함을 자랑한다면 프랑스자수는 여백의 미를 강조한다. 린넨이나 광목에 큼지막한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풍성한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모습(크리놀린 레이디)을 생각한다면 프랑스자수의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용성 또한 높다. 프랑스자수는 단순히 자수를 천에 새겨 넣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이용해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용품들을 스타일리시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앞치마에서부터 가방, 쿠션, 파우치, 테이블 러너 등을 비롯해 브로치와 손거울 등의 작은 액세서리에까지 프랑스자수를 접목시킬 수 있다. 집을 인테리어 할 때도 프랑스자수를 곁들인 소품을 이용한다면 유럽풍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지인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자수 넣는 시간은 나만을 위한 시간 최근 프랑스자수를 배우는 이들이 많이 늘고 있다. 그 매력은 뭘까? 헬렌 정의 프랑스자수 클래스 회원 김미숙 씨는 한마디로 ‘아름답다’고 프랑스자수를 평한다. “프랑스자수는 시간과 느림의 미학이 깃든 공예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나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만큼 작품에 대한 성취감과 보람도 느껴요” 임혜진 씨는 “자수 넣는 시간은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이죠. 주부들이 자신만의 시간을 내기가 힘든데, 일주일에 두어 번 자수를 넣는 것만으로도 생활의 큰 활력이 돼요”라고 말한다. 살림을 해야 하는 주부들은 많은 돈을 투자해 취미생활을 하기가 어렵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원들은 이야기한다. 다른 자수 공예와의 접목도 가능하다. 현재 퀼트를 가르치고 있다는 이은미 씨는 “퀼트 작품은 표현방법이 한계가 있지만, 여기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프랑스 자수를 접목하니 새로운 느낌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가까운 곳에서 프랑스 자수를 배워보세요 >>몬 아뜰리에 <몬 아뜰리에>는 한국프랑스자수 예술학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황일진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자수 공방이다. 처음엔 예쁜 ‘수’가 좋아 자수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본업이 되었다는 황일진 대표는 프랑스자수를 통해 마음의 평정심을 많이 찾았다고 전한다. “프랑스자수는 자신의 정신수양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이 심란할 때 자수를 넣으면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죠” 몬 아뜰리에 황일진 대표는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함께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프랑스자수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한다. 사용하는 재료인 실과 천은 모두 수입산을 사용한다. 황일진 대표의 스타일이 물씬 묻어나는 작품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가방, 쿠션 등 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단품반, 1년 동안 꾸준히 작품을 완성해보며 프랑스자수를 익혀가는 작품반, 3가지 작품을 완성하는 기초반이 있다. 3~5만 원 선으로 진행되는 일일 체험코스도 운영하고 있다. 위치 및 문의 : 일산동구 정발산동 1274-13 , blog.naver.com/hij60 >>모그 <모그> 프랑스자수 공방에서는 야생화자수와 프랑스 자수반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된다. 프랑스자수 기초반으로 스티치 북을 통해 기법들을 익히는 스티치북반, 5가지 작품을 통해 꽃 자수의 기본을 배우는 야생화 초급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심화반과 응용스티치반을 통해 다양한 프랑스자수의 기법과 작품세계를 배울 수 있다.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직장인 코스도 있다.(10월19일 개강)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매거진들을 통해 끊임없이 자수 트렌드에 대한 연구와 공부도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자수 패키지도 구입가능하다. 최정아 대표는 프랑스자수에 대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법만 잘 익힌다면 다양한 스타일로 원하는 생활 소품 제작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프랑스 자수라는 것. “ 거칠고 삐뚤삐뚤한 초보자들의 자수도 예뻐 보이는 게 프랑스자수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바늘과 실만 있다면 내가 생각하는 것을 그려 넣을 수 있죠”라고 최정아 대표는 전했다. 위치 및 문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48-5 031-924-7321, blog.naver.com/dudqlsdudtj >> 헬렌 정의 프랑스자수<img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헬렌정 프랑스자수 인물.jpg" width="188" heigh 2013-10-19
- 콘서트 - 박학기 콘서트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감성 싱어 송 라이터 박학기가 ‘비타민’ 이후 5년 만에 미니앨범 ‘서정’을 발표하고 ‘서정시대-시간 여행을 떠나다’라는 타이틀로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대학로 학전블루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박학기의 감성이 녹아있는 서정성 깊은 곡들과 그 시대의 음악들, 그리고 박학기가 즐겨 부르는 팝 레퍼토리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된다. 특히 1집 수록곡 ‘향기로운 추억’(1989)부터 최신앨범 수록곡 ‘아직 내 가슴속에 니가 살아’(2013)까지의 대표곡들을 들려주고 시대별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영상과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과 함께 25년에 걸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서정시대-시간여행을 떠나다’에는 얼마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아버지와 함께 ‘비타민’과 자신의 창작곡을 불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박학기의 둘째 딸 정연 양이 언니 승연 양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큰 딸 승연 양은 ‘서정’ 앨범에도 참가해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를 아빠와 듀엣으로 불렀다. 깊어가는 가을에 관객들은 아빠와 두 딸의 사랑 가득한 따뜻한 무대에서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대중음악 콘서트의 산실이었던 대학로 학전블루 무대에 오르며, 인터파크 (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31-670-6814~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연극 <새>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새>는 복잡하고 떠들썩한 현실을 벗어나 이상 세계를 꿈꾸는 인간들이 새의 나라를 찾아가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이야기이다. 2,500년이 지나도 시의성을 잃지 않고 사회와 인간의 관계를 조망하고 변치 않는 웃음의 근원적 미학을 보여주는 아리스토파네스의 작품들은 모순과 비리가 난무하고 갖가지 사건사고로 사회정의가 흔들리는 2013년 한국 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아리스토파네스가 <새>를 썼던 당시 아테네는 오랜 펠레폰네소스 전쟁으로 사람들이 지쳐있었고 특히 시칠리아 원정대 파병 후 국세가 급격히 기울고 있던 시기였다. 소피스트들의 궤변술이 유행하고 소송과 전염병, 그리고 전쟁으로 시끄럽고 살기 어려운 곳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테네인들의 욕망이 작품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2013 국립극단의 <새>는 2,500년 전의 그리스인들과 현재의 한국인들을 중첩시키며, 인간들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사회에 대한 갈망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이상향에 가까워 보였던 새들의 나라가 인간들에 의해 변색되고 결국 인간의 나라와 비슷해지는 모습은 우리가 꿈꾸고 있는 이상 세계의 현실을 통렬하게 풍자한다. 윤조병 작가와 윤시중 연출의 <새>는 아리스토파네스 원전 희곡이 갖고 있는 메시지의 힘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무대적인 표현을 더한다. 20~30대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 역시 공연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새와 인간의 모습을 오가며 변신을 거듭하고 무대와 하나 되는 극대화된 신체적 움직임은 관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의 1688-5966김지영 리포터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2013 광주요 가을 문화축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경기도 이천 광주요 센터점에서 열려‘도자기 그릇에 담는 건강 밥상’을 테마로 한국의 식(食)생활 문화를 체험신제품 테이블 셋팅전, 스튜디오 라인 론칭, 공장견학 등 문화행사 다양해건강한 밥상 세트상품, 1+1, 균일가전 등 최대 80% 파격 할인전통도자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광주요(대표 조태권)가 가을을 맞아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경기도 이천 광주요 센터점에서 ‘2013 광주요 가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업 50주년을 맞는 광주요는 아름다운 우리 그릇을 전통과 현대에 맞게 수공예로 복원해 만든 품격 있는 그릇을 만들어오며, 대한민국의 전통도자의 생활화 및 식탁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광주요 문화축제는 광주요가 전통도자기 문화 확산과 우리 식탁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온 행사로, 지난 4월에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주요 50주년, 고객과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고객과 함께 한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문화제는 ‘도자기 그릇에 담는 건강 밥상’을 테마로 우리 도자기에 담긴 음식과 술을 통해 한국의 식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광주요의 새로운 제품 전시와 현대작가와의 만남으로 탄생된 ‘스튜디오 라인(Studio Line)’을 선보이고, 달라진 식(食)문화에 따른 현대인의 생활식기 뉴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도자미감도’ 클래스와 전통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조각체험, 공장견학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구성돼 주부 고객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 신(新) 밥상 트렌드 ‘도자기 그릇에 담는 건강 밥상’을 테마로 광주요 이천 센터점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70년새 1/3크기로 줄어든 한국인들의 밥그릇 크기 변천사와 달라진 한국인의 식생활 문화에 따른 현대인의 생활식기 뉴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광주요는 현대인의 식문화를 반영해 한층 작아진 사이즈의 신규 캐주얼라인 밥/국 그릇을 출시해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다. ‘밥공기’는 기존 용기보다 90ml 작아진 300ml, ‘국공기’는 60ml 작아진 420ml 용량으로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춘 실용적인 사이즈로 각각 제작됐다. 또한 ‘건강한 밥상’을 통해 우리 그릇에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선보이고 그릇의 쓰임새와 레시피를 제공해 ‘집밥’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작은 사이즈의 그릇을 선호하게 되고, 맞벌이 가구 증가로 외식이 잦아지면서 대형 홈세트 대신 간소화된 식기세트의 구매율이 높아지면서 광주요에서는 건강한 밥상 세트상품인 우리가족 단반상기(2인/4인)와 싱글족을 위한 포미세트를 함께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스튜디오 라인(Studio Line) 런칭광주요는 전통의 현대화를 위한 실험정신으로 현대 작가 김대용과의 만남으로 탄생한 ''스튜디오 라인(Studio Line)''를 공식 런칭하고 ''결'' 시리즈를 전시한다. 광주요 스튜디오 라인은 한국 전통도자의 맥을 잇고 있는 광주요의 철학과 현대작가의 감각으로 완성되었다. 그 첫 번째 만남인 도명 김대용 작가의 ‘결’ 시리즈는 자연에서 모티브를 삼은 한결, 빗결, 물결 등 다양한 ‘질감’을 현대적인 세련됨으로 표현했다. 광주요 스튜디오 라인 ‘결’ 시리즈는 한국 전통 생활도자에 작가의 감성과 감각을 더한 도자미감도의 첫 번째 작품이다. 또한 현대작가들과 협업한 제품 ''스튜디오라인'' 출시를 기념해, 첫번째 협업의 주인공 도명 김대명 작가와 함께하는 ''도자미감도 클래스''가 지난 11일 열렸다. 이번 클래스는 광주요의 제품 제작 과정을 둘러보는 공장 견학부터 전통 도자 조각과 박지기법 등을 배워보는 도자 체험 등을 진행해 클래스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었다.▲ 신제품 대거 선보여 - 백화용문 : 백화용문(白花蓉文)은 광주요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주요의 대표제품인 목부용문 시리즈의 디자인을 강화하고 기업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담아 출시한 제품이다. 백화용문은 목부용문의 아름다운 곡선의 느낌은 살리고 여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보다 실용성을 갖추고 분청라인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기존 시리즈보다는 한층 젊어진 아름다움의 형태미를 갖춘 도자식기이다. - 내열 : 기존 내열자기에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해 ‘온(溫):ON 시리즈’를 출시했다. 전통미를 살리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에 손성형 느낌의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뚜껑이 받침으로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고 윗면이 평평하여 수납에도 용이하다. 작은 Size를 2-3개 구성하여 찬기로도 사용이 가능한 젊은 주부를 위한 감각적인 기능성 내열식기이다. - 유기 : ‘광주요’가 디자인하고 ‘이경동 두부자 공방’에서 제작하는 새로운 유기제품라인인 ‘명작’을 출시했다. 기존 광주요 유기가 가지고 있던 색다른 디자인의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주물방식이 아닌 방짜로 제작하여 제품의 질과 전통적 가치를 높이고 그로 인해 현시장의 고객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기’스러운 ‘유기’를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 불수과문 : 불수과는 부처의 손과 같이 생긴 과일이며 행복과 장수가 계속 지속된다라는 의미로 길상의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민화적 회화기법을 한껏 살린 자세한 문양 표현으로 생동감 있는 느낌을 연출하며, 불수과문 죽세트와 후식세트, 비빔밥세트로 구성되었다.이외에도 신제품 샘플판매, 건강밥상 세트상품, 1+1, 균일가전 등 기간 동안 광주요 전 제품이 30~70% 파격 할인되며, 건강밥상 레시피 카드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요 홈페이지(http://ekwangjuyo.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2-3440-8600)광주요 그룹은 “우리만의 문화를 모두의 문화로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가지고 창립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것을 세계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자기로 시작한 사업은 점차 도자기에 담기는 우리 술과 우리 음식으로 그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며, 생활 속에서 의식주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품격있는 명품 생활자기 ‘광주요’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증류소주인 ‘화요’ 그리고 최고급 한식 레스토랑 ‘비채나’를 통해 맛있는 음식과 그에 2013-10-21
- 로하스핏, 틀어진 몸과 마음을 바르고 건강하게! 직장을 다니는 젊은 여성들이 몸매나 체형관리를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10년 이상 경력의 요가 강사들이 보다 뛰어난 강사로 거듭나기 위해 주말도 반납한 채 찾아오는 곳, 청년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꿈과 열정을 간직한 채 모이는 곳, 바로 청담동 ‘로하스핏’이다. 바닥에 있는 소도구 몇 개와 매트리스 몇 개가 전부인 ‘로하스핏’. 실내를 은은하게 맴도는 아로마 향은 ‘로하스핏’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여기에 따뜻한 차를 조금씩 마시면 기분은 훨씬 더 좋아진다. ‘로하스핏’의 교정·치유 프로그램이 이미 시작된 것이다. 단순한 몸매관리나 다이어트에서 나아가 마음까지 교정하고 치유해야 진정한 건강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로하스핏’의 정서현 원장을 만나보았다.소규모 그룹 수업에서 전문가 과정까지 총망라 ‘로하스핏’에는 피지컬 요가와 테라피 필라테스 등 자체 내 전문가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과정?이수 후에는 심사를 통과한 교육생에 한해 ‘로하스핏’에서의 수업은 물론, 창업, 기업체 출강이나 백화점 문화센터, 학교 강의?등 연계되어 있는 업체들을 통해 바로 강의가 가능하도록 진행시킨다고 한다. 수업 이수 후 진로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목표를 가지고 배워볼만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이수자들의 재교육 일환으로 매월 정규 워크숍도 진행되고 더블 라이선스를 취득한 사람 중에서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는 인도 요가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이쯤 되면 ‘로하스핏’은 전문가들만을 위한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정 원장은 반대의 경우도 종종 생긴다고 답한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는 요가 강의 경험이 있거나 많이 배우셨던 분들이 쉽게 따라오세요. 하지만 열정과 노력은 일반인들이 더 강하고 뜨거운 경우가 많으세요. 결국 수업이 끝날 때쯤에는 강의 경험이 없던 분들이 더욱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제2의 인생이 열린 거나 다름없죠. 다들 너무 좋아하시고 감동도 받으시고 일을 즐기세요. 그래서 저도 무척 보람을 느낍니다.”요가와 필라테스 활용한 다양한 시도 정 원장은 요가와 필라테스의 전파에만 안주하지 않는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끊임없이 찾아 공부한다. 그 첫 번째가 차.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면서 여러 해 동안 테스팅을 통해 선정한 업체와 런칭하여 차를 접목시키고 있다. 차는 뜨겁게 마시거나 후루룩 마시는 것이 아니다. 사람 체온과 비슷하게 맞춘 차를 입안에 머금은 뒤 향을?느끼며 음미하다가 조금씩 목 넘김을 하는 여유를 두고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정 원장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척추측만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고요. ‘로하스핏’을 찾아오신 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차와 함께 중요한 것은 아로마. 몸속의 기와 혈액의 순환을 도와 운동 후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저렴한 아로마 향이 아니라 아로마 생산업체와 연계하여 원액 그대로를 공수 받아 사용한다. 아로마는 종류에 따라 효능이 다른데,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로마가 있는가 하면 승무원이나 간호사 등 전문직 여성들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아로마가 인기다. 자세한 사항은 ‘로하스핏’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 원장은 한국대표로 참가해 인도국제경력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제자격증을 취득하여 테라피에 피지컬을 가미시킨 운동방법을 접목하였고 이를 계기로 회원들의 인도 라이선스 취득까지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정 원장의 다양한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음 학기부터 정 원장은 숙명여대 대학원 리더십 과정에서 한국무용과 요가를 접목한?프로그램을 최초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은 숙대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지급된다고 한다.교정과 치유의 놀라운 효과 수업 후 키가 커졌다는 사례나 제왕절개 수술을 제안 받던 산모가 꾸준한 수업 후 자연분만에 성공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직장생활이나 주부로서의 삶에만 만족하다가 요가와 필라테스를 배운 뒤 볼펜 하나를 주어도 동작을 생각하며 자세를 바로 잡는다는 수강생들의 경험담은 정 원장의 가장 큰 보람이다. 외부 강의에서지만 9년째 정 원장에게서 수업을 받는 분부터 80세가 넘은 수강생까지 수강생들의 열정과 성실함은 정 원장이 갖고 있는 에너지의 원천이다. “체형이 바로 잡히고, 아프던 허리가 나아지고, 살이 빠졌다며 행복해하는 수강생들의 미소를 보면 요가와 필라테스가 우리들의 삶에 얼마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주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정 원장의 마무리 인사말이다.문의: (02)512-7327 이지혜 리포터 angsu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