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모던엔틱갤러리 진열상품 파격할인 행사 20년 전통 수원최고 명품가구 전시장 모던&엔틱갤러리 본사전시장에서 점포정리를위한 창고대 방출 진열상품을 특가할인 판매행사를 시작했다. 행사는 8월15일 까지이며 선착순. 모던엔틱갤러리는 고급엔틱가구는 물론 모던하고 세련된 다양한 가구세트를 500평 대형전시장에 다양한 분위기의 품질 좋은 가구를 선별하여 전시 판매하는 수원에서 20년된 가구전문업체다. 장롱,쇼파,침대,거실장,서랍장부터 맞춤형 주문가구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분위기의 가구를 선별해서 만날 수 있다. 수원삼익가구전문관/모던갤러리관/앤틱갤러리관/전국도매소파전문관/라텍스매트리스관등을 갖춘 모던앤틱갤러리는 국내외 명품가구 5,000여종 동시 세일도 진행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우리마을'' 오픈기념 수재함흥냉면 반값제공 주인장은 서울 방배동에서 10년이상 갈비집 운영 경력을 살려 수지 동천동에 우리마을이라는 음식점을 오픈했다. 고기리에서 내려오는 개울가를 바라보며 캠핑온 듯 돈목심 바베큐를 즐길 수 있으며 대ㅡ신하는 가족과의 외식이라면 우리마을 정식을 주문할수 있겠다.새로 꾸민 아담한 정원과 함께 넓은 주차장, 룸이 4개있으며 단체 50~60명은 한꺼번에 올 수 있다. 전체 170여 좌석이다. 돈목심바베큐는 15,000원, 우리마을 정식은 19500원이다. 오픈기념으로 함흠수재냉면은 반값 3000원에 제공하는 평이 좋다. 위치 수지구 동천동 65-1 문의 031-262-85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부동산침체는 없다, 에듀타운은 고속순항 중! 광교신도시의 뚜껑을 열고 보니, 단연 앞서 치고나가는 에듀타운이 눈에 띈다. 집값 상승도 무섭다. 지난12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지만, ‘제2의 강남학군’이라는 별칭과 함께 2013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교육과 주거, 교통여건 등 갖출 건 다 갖춘 명품아파트라는 게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수상의 비결을 토대로 광교신도시에서 가장 핫한 지역, 에듀타운의 현재모습을 담아봤다. 2013.8. 가장 살고 싶은 단지, 에듀타운▶교육+주거의 조화_ 철저한 총괄계획 하에 만들어진 복합커뮤니티국내 최초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커뮤니티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경기도시공사의 구상은 아주대 건축학부 제해성 교수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됐다. 제 교수는 총괄계획가로 학교 중심마을을 설계했다. 학교를 구심점으로 근린생활시설, 어린이공원, 학교복합시설 등을 집중 배치하고, 단지 내 부대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중학생 학부모 이미림(자연앤힐스테이트)씨는 “초중고가 집에서 5분 거리에 있고, 학원이 바로 옆이라 교육환경이 정말 좋다. 유흥시설도 들어올 수 없게 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다”며 만족해했다. 단지마다 1~3개 정도 조성된 ‘승하차구역(DOZ)’도 학생들을 배려한 에듀타운 만의 강점으로 평가된다. DOZ는 유치원이나 학원버스, 택시가 단지 안에 들어왔다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단지 주 출입구에 설치됐다. 다른 커뮤니티 시설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공간실용성, 편의성 등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뛰어난 녹지, 경관조성 등 친환경 건축으로 더욱 아름다운 곳도심 속 교육단지임에도 자연친화적인 환경까지 고루 갖춘 빼어난 전경과 조망권 등은 입주자들이 입을 모으는 자랑거리다. 자연체험 보행공간의 3개의 그린녹지축, 단지 내로 유입한 근린공원 광역녹지축의 녹지, 산책하기 좋게 조성된 데크, 여기에 그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경사지붕 등 자연과 어우러진 단지의 경관이 살고 싶은 에듀타운을 만들었다. 한경주거문화대상의 심사항목인 친환경성, 건축적 조형미를 모두 갖춘 셈이다. 인근 부동산의 공인중개사는 “에듀타운의 경우 분양받은 사람들이 그대로 거주하는 확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향후 몇 년 안에 도청역 개통, 도청 이전 등도 이뤄지기 때문에 매매문의는 물론, 상가임대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했다. 현재 자연앤힐스테이트의 경우 최초 분양가 대비 2억까지 피가 붙은 상태, 분양 당시 85㎡ 이하 14개 타입 1764가구가 최고 21.2대1로 1순위에서 마감됐던 신화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자연앤자이(A13~15블록) 역시 1173가구 17개 전 타입 1순위 마감으로 최고 1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입주율 100%, 실주거나 향후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입주자들의 에듀타운에 거는 기대감은 컸다. 빗나간 예측이 빚은 초등학교 과밀화는 문제, 제3의 부지 선정 불가피지난해만 해도 허허벌판 같았던 광교신도시에 학원들도 속속 들어오고, 버스노선도 제법 늘어났다. 소규모슈퍼마켓끼리 가격경쟁이 붙어 과일, 야채 가격이 싼 편이다. 교통, 편의성 문제에 관한 타운별 체감도는 저마다 달랐는데, 에듀타운은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초등학교 과밀화현상 등에 따른 학교신설문제는 가장 큰 과제다. 에듀타운 내 신풍초등학교는 한 학급당 31명으로 이미 포화상태. “그래도 고학년은 나은 편인데, 저학년이 문제다. 아이들이 너무 많아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초1,3학년 자녀를 둔 주부 배순영 씨(자연앤힐스테이트)는 토로했다. “학생들은 많고, 수련관 건립으로 좁아진 운동장 때문에 저학년과 고학년이 하루걸러 체육대회를 하고 있다. 명품신도시에 걸맞지 않은 후퇴의 단면”이라는 광교신도시총연합회 오태승 운영위원장은 “A16블록, 오피스텔 입주자도 속속 입주할 예정이라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시 교육청이 학교부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해왔던 도청 이전부지 일부가 경기도의 보이콧으로 무산됐다. 그동안 경기도청 이전 등 원안사수 시위를 벌이며 도청 이전부지 학교부지 선정을 반대하던 입주자들은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다. “원점으로 돌아간 이상 시 교육청이나 경기도시공사 측에서 이제 비현실적인 학교부지 후보지를 제안하기는 힘들 것이다. 현실적인 제3의 부지를 선정하되, 어디가 되더라도 주민들 간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애초에 잘못된 학생수용계획의 책임을 지고 주민을 설득해야 할 것”이라고 오태승 부회장은 힘주어 말했다. 지난 2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도청, 시 교육청 학교부지 선정 회의가 뚜렷한 대책 없이 끝나면서 이러다가 2부제 수업이 불가피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입주자들 사이에서 설왕설래하는 도청이전에 대해서는 “도청 이전은 확정된 사안”이라고 경기도시공사 고객홍보팀 손학규 팀장은 말했다. 광교스포츠센터는 시와 시 교육청의 시설 운영방식에 관한 입장 차이, 수업시간 중 시설 이용 시 학생 안전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현재 뚜렷한 개관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학교복합화시설, 광교청소년수련관을 가다 에듀타운의 학교복합화시설로 건립된 신풍초등학교 내 광교청소년수련관이 지난23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등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율적인 지역공동체 문화공간, 소통의 역할을 든든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지하1층, 지상5층 2013-08-16
- 천안 아산 문화공연 정보 뮤지컬 ◆ 가족뮤지컬 ‘헨젤과 그래텔’일시 : 8월 20일(화)~22일(목) 오전 11시 오후 7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가족뮤지컬 ‘인어공주’일시 : 9월 1일(일) 오후 1시 3시 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 드림엔터테인먼트 043-271-1887◆ 콧구멍을 후비면일시 : 9월 8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 극단 예인 1544-1718◆ 2013 플라잉 가족뮤지컬 ‘피터팬’일시 : 9월 14일(토)~15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문의 : 드림엔터테인먼트 043-271-1887 공연&콘서트 ◆ 64번째 천원의 콘서트 - 팜페라 라보엠&더메리의 ‘음악과 떠나는 세계도시 여행’일시 : 8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해설이 있는 교과서 클래식 여행일시 : 8월 17일(토) 오후 7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사)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02-6292-9370◆ JM의 LED버블쇼일시 : 8월 20일(화)~24일(토)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 일요일 오후 2시 4시 / 11일(일) 공연 없음 / 12(월) 오후 2시 4시 공연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일시 : 8월 22일(목)~23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천안예술의전당 개관1주년 기념콘서트 ‘첫돌’일시 : 9월 3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44-1555◆ 김성녀의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일시 :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7일(토) 오후 3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66-0155◆ 한화클래식 : 헬므트 릴링과 함께하는 고음악 향연일시 : 9월 8일(일) 오후 7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한화그룹 070-4234-1305 상영 ◆ 매트릭스일시 : 8월 17일(토) 오후 2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415-0098◆ 고양이의 보은일시 : 8월 18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우내도서관 1층 다목적홀문의 : 521-2801◆ 박물관, 미래를 꿈꾸다 ? 2부 자연사 박물관 가는 길일시 : 8월 25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2 전시◆ 씨킴 일곱 번째 개인전 ‘SAILING’일시 : 7월 18일(토)~9월 22일(일)장소 :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문의 : 640-6265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공연 장소와 시간 등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주말주택처럼 사용하는 ‘농막’ 전원주택용으로 시골에 농지를 구입해 둔 사람들 중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계획을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농지를 이용해 농사를 지으며 주말주택처럼 활용할 목적으로 농막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시에 살며 아예 세컨드하우스 용으로 농막을 설치하는 사람들도 있다. 집을 지으려면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농막은 그렇지 않다. 또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세금에서도 자유롭다.농막은 먼 거리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농기구·농약·비료·종자를 보관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농지에 설치할 수 있는 창고다. 논이나 밭, 과수원 등에 농지전용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6평)까지 지을 수 있다.다만 농막은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주택처럼 사용할 수 없다. 최근까지 주거시설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기·수도·가스 시설 등을 설치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작년 11월부터 정부는 농막에서 간단한 취사나 농작업 후 샤워를 할 수 있도록 간선공급설비 설치를 허용했다. 농막에도 전기·수도·가스 설치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후 농막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예전에는 농막으로 주로 사용됐던 아이템이 컨테이너박스였다. 그야말로 창고 외의 용도로는 활용하기 힘들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농막도 고급화되고 있다. 모양이나 구조, 사용하는 자재 등이 전원주택을 짓는 방식과 비슷해졌다. 외관도 뾰족지붕을 하는 등 화려하게 변하고 있다. 농사철에 잠깐씩 쓸 집으로는 손색이 없을 정도로 편리한 시설에 겨울철에 이용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단열도 뛰어나다.현장에서 지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집 짓는 업체에 주문을 하면 공장에서 제작해 트럭에 싣고 와 설치해 준다. 사용하다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는 이동식 건축물이다.아무리 작은 농막이라 하더라도 주택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필요한 인허가를 정식으로 마쳐야 한다. 농지전용을 하고 건축신고를 한 후 사용승인(준공)을 받아 사용해야 문제가 없다. 하지만 농사를 지으면서 창고처럼 사용할 목적의 농막은 이런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다. 면사무소에 신고만으로 농지나 임야에 설치가 가능하다.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2013년 에코캠프 운영 강원도가 후원하고 (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운영하는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강원도자연환경연구사업소, 국제도시훈련센터와 공동주관으로 ‘2013 에코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초등학생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6일~ 27일을 시작으로, 8월 14일~15일, 8월 23일~24일에 나누어 1박2일 일정으로 9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숲 해설 교육과 멸종위기 동식물의 이해, 기후변화대응 및 녹색생활실천 등을 주제로 쉽고 재미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주변에서 관찰되는 수서곤충 채집활동 및 야간곤충 관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체험활동확인서가 지급된다. 에코캠프는 내년에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신나는 음악에 맞춰 팔다리가 둥~실둥실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으면서 몸과 맘이 따로 움직이는 경험을 누구나 하게 된다. 묵직해진 팔과 다리가 맘은 아직 청춘이건만 몸이 청춘이 아님을 상기시켜 줄 때, 아쿠아로빅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물속에서 하는 에어로빅 운동으로 남들보다 훨~씬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로빅 반을 소개한다.박은전 리포터 jeonii@daum.net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귀에 익은 팝송과 가요가 일정한 박자로 흘러나와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업(up)시킨다. 마두동 올림픽스포츠센타 6층 수영장. 아쿠아로빅 수업시간이다. 신나게 리듬을 느끼며 팔 다리 쭉쭉 뻗어보는 회원들의 심장은 바운스! 바운스! 50여명의 회원들이 강사의 동작을 보며 물속에서 열심히 아쿠아로빅을 따라한다. 수영을 못해도 유연하지 못한 몸치여도 상관없다. 그저 열심히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몸의 변화를 느낀다고 한다. 계단 오르내릴 때 있던 무릎 통증도 사라지고 찌뿌둥한 관절들이 보다 유연해진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즐기는 운동이라 같은 에어로빅에 비해 물의 저항으로 인한 열량소모가 많다. 지상에서 하는 같은 동작의 2배정도 운동효과를 낸다. 또 물의 저항이 자극이 돼 온몸 구석구석을 물로 마사지 받는 효과가 있고, 군살제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부력으로 인해 발목 허리 등의 관절부위, 뼈나 인대 근육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을 키울 수 있어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음악에 대한 박자감과 집중력 강화되는 운동아쿠아로빅은 몸으로 하는 운동이지만 강사의 동작을 인지하고 따라하는 적응력이 필요해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2007년부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로빅반을 지도해 온 윤지희 강사는 “딴 생각을 하거나 집중하지 않으면 틀린 동작을 하게 된다”며 “음악이 4박자 8박자 16박자로 아쿠아로빅을 위한 작업을 거친 곡들이라 빠른 박자감과 그에 따른 동작 변환이 이어져 따라하다 보면 집중력이 강화된다”고 설명한다.아쿠아로빅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운동으로 인한 부상 걱정없이 근력까지 강화할 수 있어 관절이나 허리 통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1.2m 정도 깊이의 풀에서 수업을 하니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수업 마다 집중하는 부위를 달리해 안무를 짜기 때문에 반복으로 인한 지루함이 없어요. 누들이나 덤벨 같은 부력도구를 이용해 근력을 강화하고 점프를 하므로 다칠 염려가 없습니다. 관절이나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권유받아 시작하신 분들이 많은데 다들 즐겁게 운동하세요.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건강도 되찾고 일석이조인 셈이죠.(윤지희 강사)” *아쿠아로빅 준비물*수영복 수모가 필요하다. 아쿠아 슈즈가 있으면 좋은 점이 많다. 없어도 수업 받는데 무방하지만 물속에서 신발을 신고 운동하면 중심 잡기가 수월해 동작 따라 하기가 편하고 발뒤꿈치를 눌러줘 덜 미끄럽다. 문의: 마두동 올림픽 스포츠센타 031-900-1780박춘자 회원(78세)“어느새 10년, 몸이 좋아져요”다리가 아파서 다니던 정형외과에서 추천해줘 시작하게 됐죠. 에어로빅 수영 등 운동을 40년 가까이 했는데도 나이가 드니 다리가 많이 아팠어요. 아쿠아로빅을 시작하며, 계속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싶어 꾸준히 했더니 벌써 10년이 됐네요. 하다보면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물에서 가뿐하게 하는 운동이라 부담스럽지도 않고 즐거워요. 이양자 회원(70세)“음악이 좋아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물속에서 하는 에어로빅이라 통쾌한 음악을 들으며 즐겁게 할 수 있고 관절에 무리가 없어요. 아쿠아로빅 동작이 꽤 빠른 편이라 따라 하려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해야 합니다. 잠시라도 딴 생각 하다보면 나 혼자 엉뚱한 동작을 하게 되죠. 정신 집중도 되고 치매 예방에도 좋은 것 같아요. 음악이 좋아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예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9
- “무엇이든지 볶아주고 짜주고 갈아 줍니다” 가을볕이 좋은 요즘, 아파트 양지바른 곳에 고추나 곡식을 말리는 모습이 눈이 띈다. 지난 추석 고향에서 가져온 것들을 정성껏 말리기 위해서다. 바짝 마른 곡식이나 고추를 가루로 내거나 고소한 기름을 짜기 위해선 그곳에 가야한다. 무엇이든지 볶아주고 짜주고 갈아준다는 그곳. 알뜰 주부들이 향하는 방앗간으로 따라가 보자. 박은전 리포터 jeonii@daum.net 정발산동 대광방앗간정발산동 주택가에 있는 대광방앗간은 30년 가까이 영업을 해 온 곳이다. 주인장 서순옥씨가 혼자 운영해 왔는데, 8개월 전부터 가게 일을 돕는 며느리 덕에 일이 한결 수월하다고 한다. “여긴 동네 장사라 이웃들이 믿고 오시기 때문에 재료를 속일 수 없고, 가격도 받을 만큼만 받습니다. 가을이라 말린 고추를 빻으러 오는 손님이 많은데 한 근에 700원 받아요. 인근에서 제일 저렴할 걸요.”각종 미숫가루와 선식을 판매하는데 원산지가 표시돼 있는 18가지 재료(현미찹쌀 해바라기씨 서리태 다시마 검정깨 시금치 호박씨 등)를 넣은 선식이 인기다. 직접 손질하고 말린 재료를 사용해 만든 선식은 1Kg에 2만원이다. 기름은 수입산 들깨와 참깨를 짜 판매하는데, ‘국산이다 아니다’ 하는 오해가 있을까봐 아예 수입산 깨를 사용한다. 수입산이지만 품질이 좋아 고소하고 맛있다고 한다. 들기름 한 병에 7천원 참기름 한 병에 9천원이다. 손님이 가져온 깨를 짜주기도 한다. 위치: 정발산동 1189-3문의: 031-917-5660 대화동 성저 방앗간성저초등학교 옆, 새말공원 건너편에 위치한다. 주택가 안쪽에 있어 찾기가 쉽지 않지만 떡 만들고 고추도 빻고, 기름도 짜는 등 16년 동안 떡집과 방앗간을 같이 운영해왔다. 가을이라 말린 고추를 빻으러 오는 손님과 기름 짜는 손님이 많다. 주인장 윤석천씨는 “기름을 짜러 오는 손님에게는 깨를 조금 덜 볶아 기름을 짠다고 미리 얘기 한다”며 “고온으로 볶아 짠 기름은 몸에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들깨의 경우 많이 볶은 깨가 착유되는 양도 많지만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의 양도 증가하는 만큼 건강을 위해 적당한 온도(110~140도)로 볶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설명한다. 참깨는 수입산을 사용하며 한 병에 1만원이고, 들기름은 국산 1만5천원, 수입산 8천원에 판매한다. 주인장은 더 맛있고 예쁜 떡을 만들기 위해 ‘제병관리사’(떡 만드는 기술을 인정하는 자격증)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떡쌀은 꼭 일반미를 사용해 다른 집과 떡 맛을 비교해도 자신 있다고 한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10번지문의: 031-917-3992 일산시장 성심기름집일산종합시장 건물 입구에서 통행로를 따라 올라가다 철물점 지나 오른 편 골목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기름을 전문으로 볶고 짜주는 곳이다. 대형 드럼통 안에서 깨를 볶는 기계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한 편에선 기름을 짜고 남은 뜨끈뜨끈한 깻묵더미가 수북하다. 원산지별로 국내산 태양초와 말린 청양고추를 판매한다. 주인장 이현정씨는 “요즘 고추는 대량으로 씻어 실내에서 가열해 말리기 때문에 따로 닦지 않고 빻아도 된다”며 “약한 온도에서 천천히 말린 고추가 색깔이 맑고, 붉은 빛이 고와 김치를 담거나 고추장을 만들면 맛도 좋고 빛깔도 좋다”고 설명한다. 김치를 담기위해 빻는 고추는 1근에 800원, 고추장을 담기위한 것은 곱게 갈아야하므로 1근에 1200원을 받는다. 고추장이나 된장을 담기 위한 가루 형태의 개량 메주도 판매하는데 국산 콩으로 만든 제품은 1Kg에 1만5천원 수입 콩은 8천원이다. 각종 액젓과 군산에서 생산된 소금도 판매중이다.위치: 일산동 일산시장 내문의: 031-976-1328 일산시장 장원고추(궁전떡집)일산종합시장 건물내 주통행로따라 올라가다보면 왼편에 위치한다. 옆 가게의 궁전 떡집을 같이 운영하는데 떡 맛도 좋다고 소문난 곳이다. 7년째 단골이라는 정성순씨는 “재료를 속이지 않고 깔끔해서 기름 짤 때는 꼭 이곳을 찾는다”고 말한다. 주인장 임현수씨는 “요즘은 고추 빻으러 오는 손님이 많아 하루 종일 바쁘다”면서 먼저 온 손님의 고추를 빻자마자 쉴 틈도 없이 연신 기계에 고추를 쏟아 넣는다. 고추 한 근 빻는 비용은 800원. 각종 기름도 짜고 미숫가루도 갈아준다. 장날에는 들깨 껍질을 벗기는 작업도 하는데 비가 오지 않는 날에만 가능하다. 비오는 날엔 습기가 차서 말릴 수 없기 때문이다. 들깨 한말 껍질 벗기는데 1만8천원 받는다. 위치: 일산동 일산시장 내 문의: 031-975-9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9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 납시오~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작가는 아니다. 서점이나 출판사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니다. 어릴 적 소망했던 꿈,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가족과 함께 나누고픈 생각 등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려 책을 만드는 사람들. 바로 ‘그림책 미술관을 꿈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이하 꿈공)’ 회원들이다. 그림책 창작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 꿈공 회원들은 말 그대로 그림책 미술관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30~50대 여성들로 나름 그림책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그림책이 얼마나 좋으면 미술관까지 만들려고 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들은 인형극 공연자, 미술학원 교사, 도서관 사서 등 모두 책이나 그림과 관련된 일을 한다. 특히 꿈공 회원 11명 중 6명은 청주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이다. 책을 보고 생각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막상 그림책 만드는 일을 시작하고 보니 정말 어렵고 내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그림 하나, 쉼표 하나도 모두 의미가 있다는 것을 절감한 시간이었다고. 그리고 그림책 작가가 존경스러웠다고. 그림, 글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한지 4개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그림책에 대해 공부했다. 처음엔 ‘대책 없는 자신감’으로 시작했지만 4개월 내내 ‘과연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어느덧 11권의 책을 완성, 인쇄만을 남겨놓고 있다. 그림책 직접 만드니 그림책의 참맛 알 수 있어 그림책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서울, 청주, 제주지역에서 논의되고 있다. 꿈공은 이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청주지역 모임이다. 꿈공 회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열린 ‘그림책 문화예술 활동가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다.김소영 씨는 “공부를 하면서 실제 그림책 창작과정을 알아야 할 것 같아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지난해부터 많은 생각을 해 왔기 때문에 회원들 모두 다양하게 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또 “많이 부족하지만 크로키, 수묵화, 세밀화, 캐릭터 등 각자 자신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신수진 씨는 “사실 그동안 그림책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내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좌절 또한 맛봤다”며 “창작과정은 내 자신과의 끊임없는 대화이고 싸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간에 어렵고 힘들어 그만둘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그야말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환하게 웃었다. 가을동화잔치와 청주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전시 꿈공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11권의 책은 19일 상당공원에서 열리는 ‘제 14회 가을동화잔치’에 전시될 예정이다. ‘칙칙폭폭! 기차타고 떠나는 그림책 여행’이라는 코너를 마련,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을동화잔치 참가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미화 꿈공 회장은 “많은 정성이 들어간 만큼 한 번의 전시만을 하는 것이 아쉬워 청주시립도서관에서의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과자가 좋아’(신수진) △‘꽃신’(지명희) △‘집에 갈 거야’(김은선) △‘오빠 어디가’(최예식) △‘엄마야’(이미화) △‘군수’(전은수) △‘비오는 날’(권수미) △‘뽀조카니’(김소영) △‘우리동네 털보아저씨’(심영화) △‘어디로 갔을까?’(이묘신) △‘작음손이 졸참’(신준수)등 11권의 책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28일 월요일 휴관)까지 용암동 청주시립도서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가족 입맛 사로잡다…오리고기의 업그레이드 오리숯불회전구이외식을 할 때마다 메뉴를 정하는 일이 어렵다고 하소연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아이들 입맛에 맞추자니 어른들 속이 헛헛하고, 어른 입맛에 맞추자니 아이들 성화에 먹는 마음도 가시방석이다. 찬바람에 어깨가 절로 솟는 요즘,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오리집에 다녀왔다. 까다로운 리포터의 입맛을 들었다 놓은 ‘요~물’ 누룽지탕과 양념꼬치가 일품인 관설동 치악고 앞 ‘오리사냥(대표 류연일)’을 소개 한다. ● 느끼함은 어디로 갔을까?모듬꼬치구이를 주문하자 애피타이저로 누룽지탕이 먼저 나왔다. 다시마, 오징어, 새우 등 갖가지 해물로 국물을 내고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더해 누룽지와 같이 끓여낸 누룽지탕은 온 가족의 입맛을 확 돌게 할 메뉴다. 주인장이 후라이팬에 직접 눌러 만든 두툼한 누룽지에 아이들이 좋아할 오징어와 새우 살까지 20년 요리경력 류연구 주방장의 실력이 녹아든 만큼 그 맛이 독특하다. 류 주방장은 “애피타이저로 나가는 음식인데 서너 번 씩 리필을 해달라는 손님이 많습니다. 저희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납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누룽지탕은 단일 메뉴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리포터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 따뜻함에 맛있는 소리까지 더해따뜻한 것이 좋아지는 계절, 벌겋게 달아오른 숯불이 반갑다. 오리사냥 본사에서 특허를 낸 회전숯불구이판에서 생오리꼬치구이, 양념꼬치구이, 날개꼬치구이가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익어가고 금방 노릇하게 구어지는 것을 보며 눈과 귀로 담백함을 먼저 맛본다. 낮에 숯불 구이를 먹으면 냄새 걱정에 부담스러운 건 사실인데 이곳은 연기가 나지 않아 냄새 걱정 없이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다.‘생오리꼬치구이’는 고소함이 일품이고, 본사에서도 레시피를 탐내 기술 전수를 요청했다는 한방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굽는 ‘특제양념꼬치구이’는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하여 자꾸 손이 간다. 기름이 쪽~빠진 날개 구이는 바삭하게 익어 뜯는 맛이 좋다.류 주방장은 “양념꼬치는 기름이 빠지지 않으면 너무 매워 먹기가 어려울 정돈데 숯불로 구우면서 기름과 함께 매운 맛도 빠지고 불 맛도 배어 한 번 맛보면 매니아가 됩니다”라며 ‘연구’라는 자신의 이름처럼 늘 맛있는 음식에 대한 연구를 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꼬치구이● 한방으로 냄새 잡고, 청양고추로 맛을 더하다닭계장과 비슷한 오리얼큰이해장국과 오리맑은해장국은 점심 손님을 위해 주방장이 약 5개월에 걸쳐 백 여 마리의 오리를 버려가며 개발한 특선메뉴다. 류 대표는 “오리를 삶는 과정에서 기름이 무척 많이 나옵니다. 그야말로 기름과의 전쟁이었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까지 참 많이 노력했습니다”라며 오리로 얼큰해장국을 끓이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갖가지 한방 재료를 넣어 잡냄새를 없애고 토란대와 숙주, 파, 오리고기를 듬뿍 넣어 끓인 오리얼큰이해장국은 짧은 점심에 허기를 채우고 몸을 보하는데 딱이다. 더구나 4500원이라는 가격은 그 맛과 정성에 비하면 너무나 매력적인 가격이 아닌가?오리맑은해장국은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인기다.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아 그 맛이 깔끔하고 시원하다.충북 음성에 있는 (주)코리아덕 오리농장에서 부화 후 30~40일 정도 키워 고기 맛이 가장 좋은 1㎏~1.2㎏의 오리만을 엄선하여 냉장육만을 제공받아 사용하는 오리사냥 류 대표는 “고기 맛은 어느 곳보다 맛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모든 메뉴에 오리육 1㎏ 이상을 제공하여 양도 넉넉해 만족하실 겁니다. 100석 규모로 단체회식이나 연말모임에도 예약해주시면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오리집의 곁반찬 중 무쌈이나 깻잎 등은 시중의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맛이 천편일률적인데, 이곳은 모든 곁반찬을 직접 주방장이 만들어 상에 낸다. 특히 후식으로 나오는 달지 않은 호박 식혜나 얼음이 사각거리는 레몬에이드는 다른 오리집에서는 보기 드문 메뉴다. 기온차가 심해 감기 걸리기 쉬운 요즘 온 가족이 동절기를 이겨낼 몸보신으로 오리요리를 추천한다. 문의 761-6292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