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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미술관, ''김영화·박주하·정상섭''展 광주시립미술관은 9월3일까지 2013년 ''갤러리GMA'' 하반기 기획초대전으로 ''김영화·박주하·정상섭''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세 작가는 모두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오랜 기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우리 지역 대표 중견작가들이다. 총 21점(작가별 7점)을 보여준다. <p class="0" style="LAYOUT-GRID-MODE: both 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 2013-08-15
- [대구맛집]간장게장 꽃게장 수성구 들안길 밥도둑으로 오세요 ‘밥도둑’ 꽃게장. 짭조름한 간장 게장에 뜨거운 밥 한 숟갈 슥슥 비벼 입에 넣으면 무더위 집 나갔던 입맛이 절로 돌아올 것 같다. 그래서 찾은 곳은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위치한 ‘남도일품 꽃게장 밥도둑’(이하 밥도둑). 살이 꽉 찬 꽃게에는 오렌지 빛 꽃게알이 알차게(?) 박혀 있어 먹기도 전에 벌써 기분이 좋아진다.연평도 꽃게만을 고집하는 ‘옹고집’꽃게장은 다른 반찬 없어도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밥도둑’의 대명사. 봄부터 시작된 꽃게철은 가을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꽃게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껍질에 함유된 키토산은 비만과 고혈압에 효험이 있고 뼈를 단단하게 할 뿐 아니라 스테미너를 증진시킨다니 기운 떨어지는 여름에 제격.밥도둑은 꽃게장과 함께 꽃게탕 꽃게찜 등 다양한 꽃게 요리를 선보이는 꽃게 요리 전문점이다. 특히 밥도둑은 우리나라 꽃게 중 가장 으뜸으로 치는 연평도 꽃게만을 고집한다. 밥도둑이 사용하는 꽃게는 현지 대규모 수산업협동조합에서 선주와 직거래 계약을 맺고 잡자마자 급랭한 것을 공급받아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담백하고 고소한 간장게장 꽃게장은 크게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밥도둑의 간장게장은 너무 짜지 않아 좋다. 간장 게장은 간장에 마늘 고추 등 향을 내는 채소와 각종 한약재를 넣고 달인 간장 양념에 연평도 꽃게를 넣어 냉장 숙성시켜 만든다. 꽃게를 건져내고 양념을 달여 다시 넣길 세 번 반복해 열흘 만에 손님상에 내는 간장게장은 다른 게장과 달리 비린 맛이 나지 않고 짠 맛도 덜해 인기. 냉장숙성하기 때문에 위생 면에서도 걱정할 것이 없고, 꽃게 특유의 감칠맛도 그대로 살아 있다. 특히 요즘은 알이 통통하게 박힌 암게가 제철.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속살에 고소한 꽃게알이 입안에 가득 넘쳐난다. 게딱지에 뜨거운 밥을 넣어 고소한 알과 함께 비벼 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하고 뒷맛은 달달한 간장게장 특유의 맛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신선한 꽃게가 버무려진 양념게장도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손님에게 인기. 게장을 주문하면 나오는 10여 가지의 깔끔한 반찬도 리필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 여기에 담백하고 칼칼한 꽃게탕 한 그릇이면 한 끼 식사가 너무나 풍족해진다. 꽃게탕에는 제법 굵은 낙지 한 마리에 푸짐하게 꽃게가 들어가고 무, 콩나물 등의 야채가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낸다. 적당히 맵고 적당히 간간한 꽃게탕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는 이집의 인기메뉴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과천, 어디까지 가봤니? 과천 문원폭포, 벌써 8월 중순이다. 휴가의 막바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바다는 멀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수영장은 번거롭다면 인근 계곡으로 눈을 돌려보자. 울창한 나무속에서 산림욕도 즐기고 아이들이 물장구치는 계곡에 수박 한 덩이 띄워놓으면 더위도 무섭지 않다. 거기에 작은 폭포라도 하나 있으면 그림이 따로 없다. 관악산은 산세는 험하지만 다양한 바위와 계절마다 달라지는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관악산을 오르는 많은 등산객은 단연코 연주암 등반을 최고로 꼽겠지만, 가족단위 등산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은 문원폭포와 계곡이다. 문원폭포는 관악산 중턱의 작은 폭포이다. 문원폭포를 중심으로 산 초입까지 이어지는 물길이 문원계곡이다. 인근 지역 등산객들을 중심으로 ‘아는 사람만 안다’는 곳이다. 굽이굽이 계곡에 초록빛 나뭇잎, 아이들도 어렵지 않은 산길지난 주말 9살, 6살 아이들을 데리고 문원폭포를 다녀왔다. 등산 기분도 내고 물놀이를 즐길만한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 초등학생도 문원폭포까지 1시간이면 올라간다는 지인의 추천 덕분이다. 힘들면 ‘아무 곳이나 마음에 드는 계곡에서 쉬면 된다’는 조언도 한몫했다.초행길이지만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지하철 과천청사역 6,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을 따라가면 이내 나오는 기술표준원 옆 등산로 입구. 문원폭포까지는 약 1km 남짓한 거리이다. 문원폭포를 첫 번째 목표로 삼아 정상까지 가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 물론 연주암을 가신다는 등산객들의 뒤를 조심조심 따라가는 두 아들의 목표는 문원폭포이다.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인지, 산에 올라가는 초입부터 계곡물이 넘실넘실하다. 수영복을 입은 가족들도 제법 보인다. 아이 걸음으로 십 분만 올라가도 물놀이를 할 수 있으니 지인이 굳이 문원폭포 코스를 추천한 이유를 알겠다. 벌써 ‘여기가 폭포야?’ 하고 들썩이는 아이들을 애써 웃음으로 잠재우고 걷기 시작했다. 계곡도 좋지만, 눈이 시리도록 초록으로 물든 등산길 또한 여름 산만의 매력이 있다. 30도가 웃도는 도심 속과는 달리 시원한 산속, 청량하면서 짙은 나무 향에 몸이 먼저 반긴다. 등산길 옆이 계곡이라 산을 오르며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생각보다 길도 험하지 않고 그늘 길이 많다. 바위가 많은 산이라 6살 둘째는 여러 번 남편이 옮겨주곤 했지만 9살 큰아이는 혼자 잘 걸었다. 걷기 시작한지 삼십여 분만에 밧줄을 잡고 더듬더듬 올라가야 하는 산길은 물론 정상을 향하는 듯 한 가파른 길까지 짧지만 아이에게 산행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에도 좋은 코스다.아이들과 자주 쉬다보니 옆을 지나가는 등산객들에게도 눈길이 간다. 아기인 듯 수박을 소중하게 앉고 가시는 분부터 커다란 은색 양푼을 한 속으로 ‘척’ 들고 가시는 분까지. 문득 보리밥과 열무김치에 고추장만 넣고 쓱쓱 비벼먹는 한 끼가 꿀맛같이 그립다. 문원폭포와 계곡 차가운 물속에서, 더위 안녕!아이들과 산에 들어온 지 딱 1시간, 거짓말처럼 폭포수가 펼쳐진다. ‘쏴’ 하고 힘차게 내려오는 폭포수의 소리가 경쾌하다. 등산 내내 시끄럽던 아이들도 처음 보는 문원폭포에 순간 말이 없다. 조용한 아이들 뒤로 “으메, 시원한 거!” 중년부인의 입담만 구수하다. 폭포수 옆 방울방울 튀어 오르는 물방울도 시원하다.폭포 조금 아래쪽 계곡 옆 바위에 자리를 잡고 나니 아이들은 바로 입수 준비완료. ‘풍덩, 풍덩’ 물속으로 들어가는 두 아들 옆에서 따라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애써 누르고 발만 살짝 담가본다. 계곡은 바닥이 다 드러나도록 맑고 발가락 사이를 휘감기는 물은 일순간 등허리가 서늘해지도록 차갑다. 바위 위에 앉으니 폭포와 인근 계곡이 한눈에 보인다. 굽이굽이 물줄기 속에서 차가운 물을 따라 내려오는 산속의 바람. ‘오늘은 이곳이 바로 최고의 피서지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아이들은 계곡 아래 소금쟁이 대여섯 마리에 흥분한다. 9살 형의 ‘여기야, 여기!’라는 외침에 어느새 숨어버린 올챙이를 못 본 것이 둘째는 못내 아쉽다. 물이 맑아서인가 아이 주먹만한 가재 한 마리도 살펴볼 수 있었다.밝히는 것이 돌멩이인지라 아이들은 이내 댐 쌓기에 열중한다. 큰 아이는 기술자. 작은 아이는 재료 조달자이다. 늘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계곡에 와서는 어느새 돌멩이 한 개, 곤충 하나를 소중하게 보는 조용한 관찰자가 된다.바로 옆의 어르신들은 막걸리를 곁들인 늦은 점심이 한창이다. 쌈장에 ‘콕’ 찍어 드시는 상추쌈 하나에 나도 모르게 입맛이 돈다. 그 위쪽에 일찌감치 중년 부부가 자리 잡았다. 아저씨는 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즐기고 아주머니는 발만 계곡에 담근 체 독서 삼매경이다.가장 늦게 올라온 대학생 팀은 오자마자 계곡 입수부터 공놀이까지 활기차다. 수영복을 입은 젊은이들도 조용하던 산속이 일순간 알록달록해진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올라간 문원폭포, 가는 길목마다 계곡에 초록빛 나뭇잎까지, 단 한 시간 등산으로 아이는 아이 대로, 어른은 어른 대로 더할 나위 없이 알찬 하루가 된다.주윤미 리포터 sinn78@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퓨전돈까스전문점 ‘홍익돈까스 안양점’ 오픈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퓨전돈까스 전문점 ‘ 홍익돈까스 안양점’ (사장 박임성)이 오픈했다. 홍익돈까스 대표 메뉴는 왕돈까스, 해물볶음우동, 고구마치즈롤까스, 파스타(까르보나라,해물크림파스타,해물토마토파스타)가 인기메뉴다. 또, 어린이를 위한 스페셜메뉴로 돈까스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홍익돈까스에서 사용하는 모든 고기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와 기술협약으로 특허(출원번호 제2004-0031885호) 받은 한방사료공법으로 사육한 국내산 1등급 생등심만을 사용하고, 볶음우동은 올리브오일만을 사용해 조리 하는 게 장점이다. 또, 20명 정도의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단독홀이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푸짐한 먹거리와 우수한 서비스로 가족단위, 직장회식 모임으로 안성맞춤. 고객의 건강과 요리의 신선함을 위해 주문을 받은 후 즉석에서 요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15일,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서 대규모 광복절 콘서트 열려 일제 강점기 철도 부설용 자갈을 채취하던 수탈의 현장에서 광복절을 기리는 콘서트가 오는 15일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열린다. 공연이 열리는 병목안(안양9동)은 일제 강점기 때 전쟁물자인 철도 부설용 자갈을 채취하던 곳으로 해방 이후에도 지난 70년대까지 수도권 일대에 건축용 골재를 공급하던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오랜 기간 진행돼온 대규모 골재 채취로 수리산 자락인 병목안 일대 삼림은 황폐화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에 크게 시달려왔다. 안양시는 지난 2004년부터 2년여 동안 병목안 일대에 대한 산림복원 공사는 물론 과거의 아픈 상흔을 재현하는 공사 등을 벌인 끝에 2006년 5월 ‘병목안 시민공원’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공원에는 사계절 정원, 잔디광장, 화물차량 전시장 등을 고루 갖춰져 하루 1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열어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는 한편 음악을 통해 해방의 기쁨을 많은 시민들이 나눌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정상급 가수 조항조, 신효범, 정수라 밴드 등 중장년층을 위한 무대와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 보이스, 아이돌 그룹 BOI 등 젊은 층을 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공연&전시 <공연> &clubs 제51회 마산예술제 가을 대음악회 일시 : 10월 20일 오후 7시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7999-9396 &clubs 어린이뮤지컬 토끼와 자라 일시 : 10월 25일 오전 10시10분/11시20분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2-2654-6854&clubs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일시 : 10월 26일 오후 3시, 6시 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2-2266-3727&clubs 제18회 한국소리의 밤 일시 : 10월 26일 오후 7시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6-0315 &clubs 제29회 노산가곡의 밤 일시 : 10월 29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40-6090 &clubs 뮤지컬「엘리자벳」 일시 : 10월 19일 ~ 20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1599-7448 &clubs 제13회 건전문화 한마당 일시 : 10월 19일 오후 2시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3582-4853 &clubs 창원무용제 일시 : 10월 20일 오후 4시30분/오후 7시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3262-4211 &clubs 제 26회 창원예술제 일시 : 10월 22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4563-0949 &clubs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한 시간에 듣는 서양음악사」 일시 : 10월 23일 오전 10시 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8-7924 &clubs 경남오페라단 2013 정기공연 일시 : 10월 24일~26일 / 24, 25일 오후 7시30분/26일 오후5시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6-5580 &clubs 명서동성당 기념음악회 일시 : 10월 24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4549-95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여름, 나도 날씬해지고 싶다! 비만은 단순히 살이 찌고 빠지는 미용문제만이 아니다. 꽃잎위에 선 한의원 박준현 원장은 “비만탈출은 그 최종 목표가 건강에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건강과 비만, 원인부터 알아내야 해박준현 원장는 “비만은 한 마디로 인풋 대비 아웃풋이 적을 때 발생하는 현상, 즉 먹는 칼로리에 비해 쓰는 칼로리가 적은 것을 일컫는 말”이라고 정의한다. 비만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 기초대사가 떨어지거나 순환기나 소화기 장애, 혹은 대소변의 불편함으로 노폐물과 독소가 쌓일 때, 적절한 운동을 통해 발산을 못하게 될 경우다. 식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으나 원인끼리 서로 유기적으로 얽혀있어 어떤 원인으로부터 비롯됐는지 알아내는 게 우선이라 설명한다. 설문 측정과 상담, 복진과 맥진 등을 통해 원인을 밝힌 뒤 원인별 맞춤 처방으로 진행된다. 부분 비만이나 고도 비만 등 맞춤 처방과 함께 전침 자극이나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카폭시, 탄력을 높여주는 매선 등을 사용해 약과 침을 병행해서 치료한다. 폭식, 야식, 음주 등 다이어트의 강적스트레스와 비만은 가까운 사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은 위산 분비가 늘어나는 반응을 보인다. 위가 텅 빈 것 같은 공허한 느낌과 함께 먹은 것이 입맛 당기면서 채우고 싶은 욕구 발생과 폭식을 동시에 부른다. 정신작용에 따른 자연스런 몸의 반응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쪽으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로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박 원장은 기존 습관을 바꿔 좋은 습관을 들이는데 3개월이 걸린다며 “원인에 따라 비만탈출 목표 달성을 대개 3개월이 기본이다. 제대로 할 경우 3개월 후 체중은 10kg 정도 줄어든다”고 설명한다. 무리 없이 서서히 체중이 빠져나가는 게 아주 중요하다. 무리하게 굶으면서 살을 뺄 경우 열이 오르고 숨이 차거나 피부 반응 등 부작용을 부른다. 한 달에 10kg 빠진다든지 하는 급격한 체중 저하는 몸에 무리를 부르고 건강을 해친다. 폭식과 야식, 음주 또한 다이어트의 강적이므로 강한 의지를 단단히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밀가루 음식과 술, 음주 절대금지 같은 불편보다 편안한 다이어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이어트 달력을 이용해 피할 수없는 회식이나 계모임 등은 즐기기도 하면서 적절하고 합리적인 상태로 몸과 정신의 균형을 유지하며 편안하게 길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 요요방지, 잠과 수분 섭취가 중요해평소에도 그렇지만 다이어트 때는 특히 활동량이 적은 저녁 시간대를 잘 넘겨야 한다. 활동량이 적은 저녁 식사량과 식사 내용에 주의해야 한다. 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수면이다. 일찍 자야한다. 늦게 까지 깨어 있으면 공복감을 느끼고 음식이 당기기 때문이다. 10시에서 11시 사이, 늦어도 11시 이전에는 자는 것이 좋다. 더불어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한다. 하루 1.5리터 이상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이 좋다. 여름에도 찬물은 피하도록 한다. 과일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지만 과일에 든 당분을 경계해야 한다. 이는 다이어트 성공 후 비만으로부터 탈출하고 나서 사후 유지 관리 때도 필요한 방법이다. 요요는 습관을 유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꽃잎위에 선 한의원에서는 치료가 끝난 후 주기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요요가 오지 않도록 사후 맞춤 관리를 병행한다. 도움말 : 꽃잎위에 선 한의원 박준현 원장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초대형 뷰티카페 ‘더웰뷰티’ 오픈 “좁은 공간에서 처음 본 관리사와 대면하다 겸연쩍어 밖을 보면 지나는 행인과 눈이 마주친다.” 네일케어를 받아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겪었을 만한 상황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아이디어로 승화시킨 초대형 네일 및 스킨케어 공간이 단원구 고잔동 772번지 3층에 오픈했다. ‘더웰뷰티’가 그곳인데, 이곳에서는 들어서는 순간 왠지 편안한 느낌, 한자로 ‘休’라는 글자가 바로 떠올랐다. 카페 같은 데스크와 로비, 편안한 진동사운드 소파가 놓인 칸막이가 된 여러 개의 관리실이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어우러진 넓은 공간이다. 이곳의 관리는 3단계 원스톱 토탈 솔루션으로 요약된다. 1단계는 브레인 케어로 진동사운드 리클라이너와 헤드셋을 통해 소리와 진동으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관리이다. 2단계는 브레인케어와 동시에 이루어지는 네일케어이다. 일반 네일숍과는 달리 관리사가 고객의 옆에서 관리한다. 고객은 사운드 리클라이너에 누워 그저 쉬기만 하면 된다. 이곳 네일케어의 특징은 선명한 색감, 지속적인 광택, 빠른 건조시간으로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3단계는 스킨 및 LED 마스크 케어로 더웰뷰티가 개발한 앰플을 피부타입에 맞게 선택하여 미세한 입자로 분사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LED 마스크를 활용 앰플과 팩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 한편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오픈을 맞아 안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경력직원(2년 이상)을 모집한다. 유능한 지역 인재를 장시간 출퇴근에서 해방시키고 합당한 대우를 해줌으로써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한 일이라고 한다.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대우는 강남지역 보다 우수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문의 031-411-88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동안 피부 젊은 몸매 8주만에 만들어요” 단 몇 주 만에 체중 감량. 이 뿐만 아니다. 나의 몸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꿔 고질적인 요요현상까지 잡는 다이어트 법이 있단다. 최근 다이어트 열풍의 핵심인 3.3헬시클럽을 소개한다. 3.3헬시클럽은 8주 안에 3kg 체중감량과 체지방 3%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컨설턴트가 다이어트 과정을 밀착 관리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연말 서울에서 1기를 모집한데 이어 불과 1년도 채 안 되서 전국에 3.3헬시클럽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안산지역에서도 3.3헬시클럽 1기 회원을 모집 중이다.독소제거, 순환, 영양 체계적 다이어트3.3헬시클럽의 다이어트 단계는 크게 3단계로 나눠져 있다. 가장 먼저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안산 3.3헬시클럽 컨설턴트인 김민주씨는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나 피부 속에는 배출되지 못한 독소들이 남아서 이들은 원활한 피의 흐름과 기초대사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든다”며 “독소제거를 위한 식품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통해 이를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로운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해독과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볼 수 있다”고 말한다.그 후 순환기능 개선을 위해 혈관청소와 혈액순환에 초점을 맞춘 다이어트가 진행된다. “나이가 들면서 손발이 차지는 것은 혈액순환이 안 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신진대사에 필요한 에너지가 늘어나면서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독소제거와 순환개선이 이뤄진 후에는 적절한 영양소 공급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민주 컨설턴트는 “다이어트 전 과정이 끝나면 몸은 신진대사량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져서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한다. 프로그램 후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바로 다이어트 과정을 통해 몸이 변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한다.SNS로 다이어트 밀착 관리3.3헬시클럽의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SNS를 활용한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매주 한차례 모여 다이어트 원리와 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난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매일 6차례 이상 SNS로 관리한다. 컨설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바로 전문 컨설턴트다.“몸의 독소를 빼내고 신진대사기능을 키우는 다이어트 식품을 먹으며 일정량의 식사를 하는 것과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것이 요요없는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우리의 몸은 식욕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인 ‘그렐린’과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호르몬인 ‘렙틴’에 의해서 식습관이 형성되는데, 잘못된 식습관에 의하여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따라서 3.3헬시클럽의 핵심은 이러한 호르몬의 균형을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맞춰주는데 그 의의가 있다. 그러나 혼자서 이를 지키기는 쉽지 않다. 누군가 계속 격려하고 체크를 해야만 음식을 먹고 운동도 잊지 않고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자는 컨설턴트에게 매일 먹은 식단과 섭취한 물의 양, 운동 여부를 알려야 한다.이런 독특한 다이어트 시스템 덕분에 헬시 클럽 회원들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 참가자들의 평균 체중 감량이 4~5㎏이며 8주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이 만큼의 체중이 더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안산 3.3 헬시클럽 김미선 컨설턴트도 경인 3기 3.3 헬시클럽 회원으로 활동 한 후 다이어트법을 전파하는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단기간에 살이 빠지는 것도 신기했지만 단기간에 살을 뺏음에도 얼굴에 주름이라든지 뱃살이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피부는 맑아지고 탱탱해지면서 몸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김미선씨. 김씨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후 요요현상을 걱정했지만 오히려 살이 더 빠졌다고 한다.안산 3.3헬시클럽 회원모집3.3 헬시클럽은 전문 컨설턴트의 역할이 매우 크다. 컨서런트들은 매주 1회 강의를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을 끊임없이 일깨워 주고 전문지식 교육을 실시하는 등 회원들이 전 과정에 낙오없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역할이다. 안산 3.3 헬시클럽 컨설턴트는 김미선씨와 김민주, 이호성씨 등 3명이다. 안산 3.3헬시클럽은 오는 11월 5일 오리엔테이션 전까지 모집한다. 회원들은 8주간 다이어트 음식 섭취, 해독, 식습관 관리, 림프순환, 체지방 혈행개선, 올바른 운동법, 요요관리, 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미선 컨설턴트는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으신 분들, 동안 얼굴에 몸이 젊어지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의 상담은 언제든지 환영”이라고 말했다.문의 3.3 안산 헬시 클럽 031-403-3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특별한 반찬? 도시락 원한다면 ''MAIN DISH'' ‘MAIN DISH’는 이태리요리학교 ICIF, M Cooking을 수료하고 홍대 앞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쉐프, 파티요리 등 수년간의 경력을 가진 요리연구가 최영란 씨가 직접 운영하는 조금은 특별한 ‘쿠킹 스튜디오’다.요리를 좋아해 시작한 일이 이제는 삶이 되었다는 말하는 최 씨. 최 씨가 만드는 음식은 기본적인 밑반찬부터 집에서 하기 번거로운 요리까지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서인지 맛이며 포장까지 남다르다. 계절 반찬인 간장게장, 계절김치를 비롯해 우엉조림, 멸치조림 등 밑반찬 주문, 키즈파티, 소풍이벤트, 생일도시락, 기업행사 등 주문을 주문받아 요리하고 직접 배달해 준다. 최 씨는 파티나 음식 서비스를 위하여 식료, 테이블, 의자, 기물 등을 고객의 가정이나 특정 장소에 출장 서비스를 하는 케이터링(Catering)을 공부하고 파티행사 전문업체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단순히 음식만 만들어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요리가 필요한 행사나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메뉴와 아이템을 구비하고 있다.아이들 소풍 때 도식락을 주문해 먹고 단골이 되었다는 의왕시 내손동 이은경 씨는 “간단한 김밥 도시락만 먹다 김밥뿐 아니라, 과일, 샐러드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만 골라 예쁘게 포장된 도시락을 먹고 온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었다”고 말했다. 그 이후 다른 반찬 서비스도 이용하게 되었다고.MAIN DISH에 직접 찾아가면 즉석에서 만든 김밥과 비빔밥, 샌드위치도 구입할 수 있다. 모임 예약을 하면 MAIN DISH에서 직접 모임도 할 수 있다. 요리에 관심있는 주부들을 위한 요리 수업도 계획하고 있다위치: 종합운동장 건너편(비산동 1029-16)문의: 031-388-2799(blog.naver.com/foodfariy)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