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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대학, ‘비단이 장수 왕서방의 흥망성쇠’ (사진 2)올 상반기 박물관대학은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중국관행연구사업단과 함께 ‘화교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화교의 역사와 문화, 민속 등을 조명한다. 6월 14일(금) 여섯 번째 박물관대학은 ‘비단이 장수 왕서방의 흥망성쇠’다. 이번 강의에서는 개항에서 만주사변까지 인천화교 반백년의 역사를 경제활동을 통해 파악하고자 한다. 1882년 중국인의 본격적인 한국 진출의 법적근거가 마련된 이후 견포, 마포를 중심으로 중국 상인의 활약이 시작되었다. ‘비단이 장수, 왕서방’으로 대표되는 화교상인들의 다양한 경제 활동은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수학하고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원광대학교 한중역사문화연구소 김영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전 신청자 외에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강 가능하다. 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안양시 7개 도서관, 도서 분야별 특성화 자료 보유해 시민에 인기 안양시 관양동에 사는 이기영(41)씨. 그는 은행원으로 경제나 사회과학분야의 도서를 즐겨 읽는다.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구입해 읽던 이 씨는 최근 안양 평촌도서관이 사회과학분야 특성화 도서관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곳 서가를 자주 찾는다. 특성화 도서관답게 이곳은 사회과학분야 서적들이 다른 도서관들에 비해 더 많이 비취 돼 있다. 이 씨는 관심 있는 사회과학분야의 책들을 다양하게 빌려 읽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했다.안양 지역 7개 시립도서관들은 각각 특정 분야를 정해 타 도서관들보다 많은 책을 보유함으로 특성화시키고 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시립도서관은 어떤 분야의 도서들이 많을까? 안양시 7개 시립도서관들의 특성화 자료 현황을 알아봤다. 안양시 7개 시립도서관, 분야별 특성화 자료 보유해안양시 시립도서관들은 도서관별로 분야를 정해 특성화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99년, 안양시립도서관이 세 개이던 시절, 각 도서관별로 특정 분야를 정해 특성화시키기로 하고 해당 자료를 보유하기 시작했다. 이후 도서관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로 특성화 자료를 늘려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2009년부터는 도서관별 특성화 자료 현황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기 시작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안양지역 7개 도서관 별 특성화 자료는 어떻게 분포돼 있을까? 만안도서관은 기술과학분야, 호계도서관은 문학분야, 평촌도서관은 사회과학분야, 석수도서관은 자연과학분야, 박달도서관은 철학분야, 비산도서관은 예술언어분야,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전반에 관해 특성화시켜 해당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도서관들은 자신의 특성화 분야에 대해 다른 도서관보다 집중적으로 자료를 수집한다. 전체 보유권수에서 일정 비율 이상은 특성화 자료가 차지하도록 해당 도서를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도서구입 시 해당 특성화 자료를 일정 비율이상 구입하고 있다. 평촌도서관의 경우 사회과학분야를 전제 구입도서의 20% 이상 확보하겠다는 계획 하에 매년 해당 분야 도서를 구입하고 있으며, 석수도서관이나 비산도서관 등도 도서구입 예산의 10%이상을 해당 특성화 분야 구입에 매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평촌도서관 최순애 사서팀장은 “공공도서관이다 보니 십진 분류를 통해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도서들을 구비하고 있지만, 특성화 분야 도서는 타 도서관보다 더 많이 확보해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각의 도서관별로 특성화 분야를 정한 기준도 흥미롭다. 만안도서관의 경우, 지정 당시 지역에 안양과학기술대학(현, 연성대학교)이 자리 잡고 있는 등 과학 분야에 대한 지역적 관심이 높아 기술 과학 분야를 특성화 시켰고, 평촌도서관의 경우는 주변에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경제나 법률을 포함한 사회과학분야를 특성화시켰다고 한다. 또한 가장 최근에 개관한 비산도서관의 경우는 건립 때부터 영어나 언어 분야를 전문화 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에 발맞춰 특성화 분야도 언어와 예술분야를 택했다고.최 팀장은 “도서관별로 특성화 분야를 정할 때 주변 지역의 위치적, 환경적 특성이나 이용 시민들이 주로 읽는 도서가 무엇인지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지역의 특징에 맞춰 특성화시키다 보니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특성화 분야의 대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하는 분야를 깊게 만나고 싶다면 특성화 도서관을 찾자그렇다면 각각의 도서관들은 특성화 자료의 확보를 위해 서로 간에 도서를 이동시키기도 하는 걸까? 이에 대해 최 팀장은 “그렇지 않다. 각 도서관들은 매년 도서구입 시 특성화 분야를 좀 더 많이 확보해 전문화시킬 뿐 다른 도서관에서 도서를 이동시켜 확보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용 시민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를 좀 더 다양하게 접하고 싶다면 안양지역 도서관들의 특성화 현황을 알아보고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안양 부림동에 사는 김미영(38)씨는 “문학작품을 좋아해 즐겨 읽는 데, 호계도서관이 문학 특성화 도서관이라는 것을 알고부터는 일부러 호계도서관을 찾아 문학 책을 빌려 읽고 있다”며 “다른 도서관보다 더 많은 문학 분야 서적들이 구비돼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향후, 안양지역 도서관들은 새로운 도서관이 생길 때마다 다른 도서관들의 특성화 분야를 제외한 분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특성화 시킬 계획이다. 빨리 찾아 온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기 쉬운 요즘, 원하는 책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는 특성화 도서관을 찾아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자. 더위도 잊을 몸과 마음의 즐거움이 찾아올 것이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세계 길거리 음식 한자리에 ‘키친빅스트릿 잠실신천점’ 전 세계 길거리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퓨전 레스토랑 ‘키친빅스트릿 잠실신천점’이 미식가들 사이에 신천 맛집으로 입소문 났다. 이곳에서는 이태리의 피자와 파스타, 태국의 새우 팟타이,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특색 있는 요리에 떡볶이, 튀김, 순대 같은 우리나라 국가 대표급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독특한 인테리어도 키친빅스트릿의 매력 포인트. ‘길거리 음식’의 콘셉트를 살려 노천카페 스타일로 꾸몄고 버스, 지하철, 감옥 등 별도의 테마 룸을 만들었다. 이 때문에 자녀 생일파티, 동호회모임 등 다양한 단체 모임이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키친빅스트릿 잠실신천점에서는 6월을 맞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런치타임에 방문한 손님에게는 주문한 메뉴에서 2000원만 추가하면 미니 샐러드와 함께 커피나 탄산음료를 서비스한다. 또한 6월에 생일을 맞은 분께는 오쿠키 아이스크림이나 치즈케이크, 티라미스케이크 중 원하는 디저트 메뉴를 무료로 드리며 기념사진을 촬영해 선물한다. 칼스버그 생맥주를 새롭게 론칭한 기념으로 맥주를 주문한 손님께는 무료로 한 잔을 서비스하는 ‘칼스버그 생맥주 1+1’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근처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맥주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 02-3492-34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김연식 씨가 전하는 즐거운 다이어트 이야기! 고잔동 ‘더다이어트샵’에서 5월 다이어트 퀸을 선정했다. 샵에서는 매월 ‘다이어트퀸’을 선정해 한 달 다이어트 비용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회원의 성실성과 몸무게 감량치를 계산, 선정된다. 5월 퀸으로 선정된 김연식(38·신길동) 씨를 만나 그녀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준 건강한 다이어트 체험기를 들어봤다. 딸에게 ‘예쁜 엄마’라는 소리 듣고 싶었어요“6월 햇살이 아침부터 뜨겁다. 출근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니 덥수룩한 남방셔츠가 거추장스럽다. 간편한 민소매나 얇은 블라우스 차림으로 출근하고 싶지만 두꺼운 팔뚝과 뱃살을 감출 길이 없어 결국 큼지막한 셔츠를 입고 출근길에 나선다. 출근을 해서 일을 하는 내내 몸은 천근만근. 둘째를 출산한지 7개월째인데 몸은 좀처럼 풀리지 않고 마치 온몸을 몽둥이로 맞은 듯 안 아픈 곳이 없다. 내일은 5살 큰 딸아이의 유치원 공개수업이 있는 날이다. 거울 앞에서 한 시간째 옷을 고르고 있다. 옆에 있던 어린 딸아이의 한마디 “엄마 너무 뚱뚱해” 한다. 딸아이의 말 한마디에 왈칵 눈물이 쏟아지려는 걸 꾹 삼키며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이 일화는 고잔동에 있는 더다이어트샵의 5월 ‘다이어트퀸’으로 선정된 김연식 씨 이야기로, 그녀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결정적 이유이기도 하다. 다이어트 시작 후 가장 먼저 얻은 건강리포터가 샵을 찾았을 때 김 씨는 허리와 팔뚝에 운동기기를 착용하고 천연효소족욕을 하고 있었다. 김 씨가 인사하는 모습에서 활기와 기분 좋은 에너지가 전해졌다. 첫 질문으로 “다이어트 하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인터뷰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 씨는 “즐겁게 하고 있으니 상관없어요.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20일 쯤 됐는데 5.6kg 감량 됐어요. 하지만 감량을 자랑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해 지다보니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지더라고요. 샵에서 천연 효소족욕을 한 첫날 정말 오랜만에 숙면을 취했어요. 그때부터 효소족욕 매니아가 됐어요”라며 웃었다. 김 씨는 출산 후 몸무게가 20kg정도 늘었다. 무거워진 몸무게만큼 마음도 늘 무거웠고 그렇다 보니 낯빛이 어둡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사정이 그렇다보니 안 해 본 다이어트요법이 없다. 약을 복용해서 23kg그램까지 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요요현상으로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더다이어트샵’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김 씨는 “하루 30분정도 꾸준히 ‘효소족욕’을 하면서 혈색 좋아졌단 소리 많이 들어요. 족욕을 하니까 신기하게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어깨 결림도 없어졌어요. 아프지 않으니까 삶이 요즘처럼 즐거울 수가 없어요”라고 했다. 무엇보다 김 씨를 기분 좋게 만드는 말은 참으로 오랜만에 듣는 “뱃살도 쏙 빠지고 예뻐졌다는 소리”다. 다이어트의 원리 알면 다이어트가 보인다 계획된 식단조절과 효소족욕을 통한 혈액순환 관리로 한 달여 만에 5.6kg을 감량한 김연식 씨. 그녀에게 인터뷰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무엇인지 물었다. “샵에서 처음 상담을 받는데 전문성을 느꼈어요. 나에게 맞는 식단을 짜고 멘토링을 받으며 어느 순간 저도 다이어트원리를 알게 되더라고요. 원리를 아니까 요요를 대비할 자신감도 생겨요. 먹을 거 다 먹는데도 빠지니까 너무 재미있어요.”샵의 중점적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세끼 식사를 배부르게 먹고 하는 차별화된 다이어트방법이다. 대신 먹을 것을 먹더라도 영양을 맞춰 먹고 배부르게 먹더라도 어떤 식으로 배를 부르게 해야 하는지를 멘토링한다.샵의 관계자는 “두 달 동안 김연식 씨에게 약속한 감량 체중은 12kg이다. 현재 성실하게 관리를 받으면서 계획한대로 효과를 보고 있다. 김연식씨 몸이 정상화되며 운동기기 효과가 커서 눈에 띄게 인치가 줄었다. 머지않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게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앞으로도 더다이어트샵은 꾸준히 ‘다이어트 퀸’을 선발할 계획이다. 다이어트 퀸들이 받는 선물은 한 달분의 다이어트 비용 29만원뿐 아니라 삶이 즐거워지는 엔돌핀으로 보여 진다. 더다이어트샵의 목표는 건강하고 양심적인 다이어트 멘토링으로 다이어트의 개념을 바꿔 놓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드는데 주력한다. 이것이 곧 ‘감량과 요요방지’ 두 가지를 다 성공할 수 있는 ‘더다이어트샵’의 자존심이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홈 메이드 브런치 카페 ‘그린테이블’ 오픈 신선하고 건강한 브런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홈 메이드 브런치 카페, 그린테이블’이 오픈했다. 그린테이블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고 있으며 농약을 쓰지 않은 우리 밀만을 고집하는 곳이다. 또한, 모든 샐러드드레싱에는 발효 효소를 첨가하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주인의 고집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그린테이블의 모든 메뉴에는 방부제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정제된 설탕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미술을 전공한 이 집 주인의 섬세함은 인테리어에서 엿볼 수 있다. 매장 여기저기에서 발견되는 창의적인 소품들과 그림은 안산에서 찾아보기 힘든 세련미와 안락함을 제공한다.그린테이블에서는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6월 한달간 샐러드나 샌드위치 메뉴를 주문하면 생과일주스가 무료이다. 매장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미니화분을 증정하고 있다. 위치는 고잔신도시 송호고 맞은편 이동먹자골목 내이다. 문의 : 031-416-87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은 전국시도립미술관네트워크 하정웅컬렉션특선전 ''기도의 미술 증언+기도+행복''전을 7월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전국 시도 대표 공공미술관장 회의에서 제안돼 전국 시도립미술관 네트워크 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전시로 지난 4~5월 서울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포항, 전북, 제주, 대전, 대구 순으로 2015년 2월까지 장기간 릴레이로 진행된다. 참여 미술관들은 각 지역의 특성과 각 미술관의 기획력을 살려 다양한 각도에서 하정웅컬렉션을 연구 분석해 다른 주제를 선보인다. 광주전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과 수작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답게 하정웅컬렉션의 성격을 두루 포괄하고 진수를 맛볼 수 있게 2013-06-12
- 우리지역 소문난 팥빙수 맛집 바야흐로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1년 사계절 빙수를 판매하는 곳이 많지만 그래도 빙수의 참맛은 뜨거운 여름날에 땀을 식히기 위해 먹는 그 맛이 최고. 팥을 듬뿍 넣은 팥빙수가 빙수의 최고라 하는 사람도 있고 팥 대신 신선한 과일이 듬뿍 올라간 과일빙수를 최고로 치는 사람들도 있다.먹는 방법도 제각각. 처음부터 팥과 얼음을 잘 비벼 전체적인 맛을 음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믹스는 노, 빙수의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음미해가며 조심스레 빙수를 파(?)먹는 사람들도 있다. 맛도, 먹는 방법도 제각각인 빙수. 우리지역에서 입소문난 빙수를 소개한다. 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리포터홈메이드 동네 팥빙수가 생각날 때 ‘오반가’ 단골 손님만 아는 동네 카페 주인장의 손맛과 정성이 들어간 홈메이드 팥빙수가 생각날 때 추천할만한 곳이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오반가다. ‘즐거움을 담고 더하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오반가(?盤加). 작고 아담한 공간이지만 예쁜 액자와 화분으로 오밀조밀하고 감각적으로 꾸며놓았다. ‘국산팥으로 만든 홈메이드 메뉴’를 강조하는 주인장은 팥빙수 뿐 아니라 단팥죽, 국화빵까지 ‘팥 삼총사’ 메뉴를 선보인다. 이집 팥빙수의 특징은 달지 않아 뒷맛이 개운하다는 점. 때문에 젊은층 뿐 아니라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고 있다. 얼음은 우유를 조금 넣어 얼린 다음 곱게 갈고, 그 위에 잘 삶은 팥을 뿌리고 콩가루 묻은 인절미가 고명으로 얹어 나온다. 팥빙수 외에 산딸기, 블루베리 빙수도 인기가 좋다. 팥과 산딸기, 블루베리 토핑을 추가하면 1000원을 별도로 내야 한다. 빙수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메뉴는 국화빵. 계피향 나는 반죽에 팥 앙금을 푸짐하게 넣어 바로바로 구워낸다. 차가운 빙수와 따끈한 국화빵의 어울림이 묘한 중독성이 있다. 이밖에 시원한 홍시 아이스주스, 마를 갈아 우유와 함께 내는 주스, 따끈따끈한 팥죽과 대추차 등 주방에서 직접 만든 건강차를 골고루 선보인다. 주소 : 송파구 삼전동 21문의 : 02-418-5612가격 : 팥빙수?산딸기빙수 6500원, 블루베리빙수 7500원눈처럼 내린 얼음 밀크빙수 ‘밀탑’ 천호동 현대백화점 12층에 위치한 밀탑에 가면 우유를 얼려 만든 밀크 빙수를 맛볼 수 있다.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빙질이 거칠지 않고 입자가 고와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 연유 맛이 나는 얼음에 구수하면서도 단맛이 나는 단팥이 듬뿍 얹어져 나온다. 그 위에 말랑말랑한 찰떡은 보너스. 스푼으로 얼음을 푹푹 저어주지 않아도 얼음이 워낙 고와서 잘 섞이고 잘 녹는다. 더위도 한방에 날려주지만 한 그릇 먹고 나면 포만감이 느껴진다.밀탑에 가면 너도 나도 모두 밀크빙수를 먹고 있을 만큼 그 인기도 대단하다. 압구정점의 밀탑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압구정점처럼 번호표 뽑아 기다릴 만큼 붐비지도 않아 더 좋다. 과일빙수와 녹차빙수도 빼놓을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 주소 :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55-8문의 : 02-2225-8900가격 : 밀크빙수 7000원 과일빙수 7000원푸짐해서 더욱 좋은 ‘아티제’ 이른 더위에 지친 요즘, 유럽 스타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된 카페에 앉아 시원한 팥빙수로 더위를 식히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때 추천할 만한 곳이 아티제 잠실점이다. 송파구 신천동 홈플러스 1층에 자리 잡은 이곳은 원목으로 모던하게 꾸민 실내가 군더더기 없다. 체인점 카페 가운데는 드물게 국산 팥으로 만든 팥빙수를 선보인다. 가격은 1만3000원으로 꽤 비싼 편이지만 하나만 시켜도 2인 이상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양은 푸짐하다. 여럿이 덜어먹을 수 있도록 작은 종이컵까지 함께 나온다. 팥빙수 이름은 ‘네주 소르베’ 프랑스어로 눈꽃 빙수라는 뜻이다. 하얀 도자기 그릇에 소복하게 담겨 나오는 빙수가 맛깔스럽다. 이집 빙수의 매력은 얼음. 우유, 연유를 넣고 얼린 뒤 곱게 간 얼음이 눈처럼 부드럽고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풍이다. 와인 빛깔이 나게 먹음직스럽게 삶은 팥은 적당히 달콤하다. 빙수 맨 위에 얹어주는 찰떡 네 조각은 쫀득쫀득하다. 떡은 냉동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베이커리 카페라 마카롱, 롤 케이크 등 각양각색의 빵을 선보이기 때문에 빙수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다.주소 : 송파구 신천동 7-12 홈플러스 1층문의 : 02-424-0456가격 : 팥빙수 1만3000원부드러운 얼음과 달짝지근한 팥의 조화 ‘카페 루고’‘카페 루고’는 이랜드가 2010년 론칭한 커피전문점 브랜드다. 직접 커피를 볶아 판매하는 로스터리 커피점인 이곳은 커피가 일단 유명하다. 인테리어도 독특하다. 천장에 그려진 세계지도부터,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된 내부, 주방소품으로 장식된 조명까지 특이하고 편안하다. 커피는 물론 조각케이크와 마카롱, 병음료수도 판매하고 있다. 사계절 판매하고 있는 이곳의 빙수는 한겨울과 한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다고. 종류는 밀크팥빙수와 녹차빙수 두 가지다. 이곳의 빙수 특징은 지극히 ‘단순하다’는 것. 부드러운 빙수에 달짝지근한 팥, 그리고 쫄깃쫄깃한 떡이 전부다. 하지만 이 세 가지의 조화는 환상적이다. 살짝 단 듯한 팥이지만 얼음과 섞어먹으니 이보다 달지 않았음 맛이 없었을 것만 같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양은 그다지 많지 않으니, 빙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은 양을 고려해야 할 듯. 녹차빙수도 쌉싸름한 맛을 거의 느끼지 않을 정도로 담백하다. 녹차빙수보단 밀크단팥빙수가 더 인기가 많다. 주소 : 송파구 문정동 516 가든파이브 영관 건물 7층문의 : 02-2157-5701 가격 : 밀크팥빙수 5000원 녹차빙수 5500원숙성시킨 천연과일즙으로 만든 빙수 ‘레드빈’ 롯데백화점(잠실점) 지하 1층 프리미엄 푸드몰에 위치한 레드빈. 팥빙수와 단팥죽 전문점인 만큼 일단 메뉴 선정부터가 고민이다. 밀크팥빙수, 과일빙수, 과일팥빙수, 오디빙수, 녹차팥빙수, 커피팥빙수, 산딸기블루베리빙수 등 빙수 메뉴만 7가지. 여기에 스몰과 미디엄 크기까지 고려하면 14개를 놓고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img alt="" s 2013-06-11
- 맛멋 치폴라로쏘 양파를 의미하는 치폴라(cipolla)와 붉은 색을 의미하는 로소(rosso)가 만난 ‘치폴라로쏘’. 상호명에서처럼 이곳에서는 (붉은)양파를 기본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하고 특별한 이태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80여 가지의 와인도 구비하고 있다니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맛집’이다. 직장인들은 물론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한 치폴라로쏘 삼성점을 찾았다. 럭셔리한 분위기가 물씬인기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된 이곳 치폴라로쏘는 빨강과 검정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입구에서부터 빨간색 바탕의 흰 글씨가 선명한 ‘치폴라로쏘’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가면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문이 또 나온다. 점심시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대기 시간 15분. 점심시간, 이곳에선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직장인들이 많은 탓에 테이블 회전률은 최고인 이곳 점심시간이다. 기다리는 15분 역시 지루하지 않다. 이곳 건물에 위치한 ‘이브자리 코디센’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구에서부터 침구류, 인테리어 소품까지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운이 좋으면 세일하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이불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즐거운 아이쇼핑으로 15분이 후딱 지나가고 드디어 치폴라로쏘에 들어섰다. 지하라 밝진 않지만 은은하면서 고급스런 분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멋스런 샹들리에와 여기저기 장식된 와인병이 이곳의 분위기를 말해주고, 화장실 입구에까지 작은 샹들리에와 커튼발로 신경 쓴 인테리어에서 세심한 배려까지 느껴진다.직장인들이 많지만 여기저기 모임을 갖는 주부들도 눈에 띈다.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 세트메뉴까지 이곳의 가장 입소문난 인기메뉴는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와 빠네크림파스타다. 빠네크림파스타도 먹고 싶었지만, 맛으로 인정받은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와 다소 느끼할 수 있는 피자의 맛을 달랠 수 있는 매운 아라비아타 파스타를 주문했다. 까만 도우가 먹음직스러운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 새우와 파인애플이 달콤한 크림소스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도우의 까만색은 오징어먹물로 색을 냈다고. 전혀 느끼하지 않으면서 바삭바삭한 게 색다른 맛의 피자다.갈릭고르곤졸라 피자도 인기메뉴. 그 외에도 살사피자. 믹스드치즈피자. 마르리게따피자, 데리야끼치킨피자. 씨푸드피자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맵다는 표시로 메뉴판에 빨간 고추가 두 개가 그려져 있는 아라비아파 파스타. 매운 고추와 훈제삼겹살로 맛을 낸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다. 까르보나라나 일반적인 토마토 파스타가 입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매운 아라비아파 파스타를 권한다. 파스타 안에 들어있는 작은 매운 고추는 무심코 먹었다간 냉수를 계속 들이켜야 할 만큼 매운 맛을 가지고 있다. 빠네빵에 신선한 버섯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어있는 빠네크림파스타는 이곳의 꾸준한 인기 메뉴. 스테이크 메뉴도 찾는 이가 많으며, 다양한 와인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모임을 엄마들 모임을 자주 갖는다는 주부 황소영(46 잠실)씨는 “지난번엔 할인쿠폰을 가지고 와 저렴하게 먹었는데, 이번에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할인쿠폰을 찾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다”며 “쿠폰이 없어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쿠폰을 구하면 더욱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 “분위기는 럭셔리하고 맛은 뛰어나면서 가격은 착한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강남구 삼성동 91-25 이브자리코디센빌딩 지하주차 : 발렛 주차비 1000원메뉴 :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 1만7400원 아라비아파 파스타1만3800원 빠네크림파스타 1만7400원 운영 시간 : 오전 11시 30분~자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6월 2주 공연>천 개의 기억영화 같은 이미지로 풀어내는 옴니버스 창작발레 따뜻한 감성과 관객과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담아내는 안무가 백연옥의 2013년 신작, 창작발레 <천 개의 기억>이 6월 15일과 16일(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12 창작팩토리(발레) 지원사업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과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 그리고 백연옥 발레단(예술감독 백연옥)의 공동주최로 이뤄진다.진실한 울림의 연기와 열정 가득한 움직임이 아름다운 선율과 만나 영화 같은 이미지로 풀어내는 창작발레 <천 개의 기억>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삼고 있다. 이 작품은 우리 삶 속의 여정과 현실과 구분 없는 다른 세계의 모습을 통해 현실을 다시 바라보며 느끼는 입체적인 옴니버스 장면들로 펼쳐진다. 발레언어로 표현되는 이번 무대에서는 내가 한번쯤 겪어 본 듯한, 혹은 생각 속에서 꿈꿔왔던 형상들과 때론, 고통스러운 일상의 장면들이 펼쳐지기도 하며, 이상과 현실이 겹쳐지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이 형상화되기도 한다. 발레적인 색채도 중요하지만 표현의 극대화를 위한 보편적인 춤 언어와 한국적인 상황묘사에도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백연옥발레단의 <천 개의 기억>은 그 동안 클래식 발레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색다른 컨템포러리 발레를 선보여 무용수들의 절정의 기량과 안무가의 빼어난 작품성이 조우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전제덕&SAZA최우준 콘서트 ‘COME TOGETHER’환상의 음악 투톱이 뜬다!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기타의 절대 강자 SAZA 최우준이 오는 28일(오후8시)과 29일(오후7시)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 한국 연주계에서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주목받는 둘이 함께 정식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두 연주자 모두 놀라운 테크닉과 화려한 감수성을 함께 가지고 있어 이들이 펼쳐 보일 불꽃 튀는 한판 음악 대결은 많은 음악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둘은 각자의 곡 뿐 아니라 재즈 스탠더드와 팝, 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신들만의 새로운 편곡으로 선보인다. 특히 둘은 이번 무대를 위해 자신들과 매우 이질적으로 보이는 ‘록 메들리’까지 야심차게 준비해 음악적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 뼘 하모니카 하나로 한국의 대표 연주자가 된 전제덕은 그 동안 화려하면서도 역동적 연주를 통해 ‘하모니카의 재발견’이라는 찬사와 함께 ‘하모니카는 단순한 소품 악기’라는 통념을 깼다. 재즈와 라틴,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가로지르는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는 감동으로 시작해 탄성으로 끝나는 최고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재즈와 블루스, 록을 넘나들며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으로 자리 잡은 최우준은 일렉 기타 뿐 아니라 어쿠스틱에도 비범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최우준은 일렉과 어쿠스틱을 오가며 진정한 ‘기타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장르를 교직하며 거침없이 터져 나오는 그의 야성 넘치는 기타 솔로는 현란함과 명료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듣는 이들을 압도한다. 그 동안 2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기타 연주뿐 아니라 블루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준 최우준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보컬 실력도 함께 뽐낼 예정이다. 문의 02-3143-548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201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3‘한국의 베토벤'' 유영욱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가 상주단체인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인이 좋아하는 작곡가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베차모 프로젝트>대장정의 두 번째 시리즈인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201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아르카지예프, 유영욱,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첼리스트 키릴 로딘 등의 협연으로 더욱 내실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강동아트센터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마련한 이번 무대는 4월 9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약 7개월간의 여정으로 준비되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상현 음악감독(교향곡 1번, 3번, 4번, 5번, 6번)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성기선(교향곡 2번) 지휘자가 참여 한다. 그리고 베토벤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의 베토벤’으로 불리는 연세대학교 교수 유영욱(피아노 협주곡 2번), 2010년 9월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라고 불리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협주곡), 제8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한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교수인 첼리스트 키릴 로딘(Kirill Rodin-첼로 협주곡), 세계 정상의 성악가 드미트리 호보로스톱스키의 전속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아르카지예프(피아노협주곡 1번)가 협연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6월 18일(화) 오후8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경기도 삼남길 전체구간 개통식, 함께 걷기 대회’ 참가 모집 삼남길은 서울에서 경기도를 지나 충청, 전라, 경상도로 이어지는 국내 최장거리 도보 길이다. 경기도는 2013년 5월 25일(토) 과천시청 후문 광장에서 과천, 안양, 의왕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삼남길 전체 구간 개통식과 함께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사전공연으로는 길놀이와 축연무가 펼쳐질 예정이며, 개통식에서는 삼남길 소개와 개통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걷기 구간은 과천시청부터 남태령까지 약 4km이다. 과천시청 후문 광장에서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5월 24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자원봉사 참가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31-231-85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