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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얼리 구매와 체험을 한 곳에서! <쥬얼리 공방> 개성만점, 나만의 주얼리를 간직해보세요~ 주얼리 구매와 체험을 한 곳에서! <쥬얼리 공방> 개성만점, 나만의 주얼리를 간직해보세요~ 여성에게 주얼리는 패션을 완성시켜주고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하지만 공장에서 찍어내듯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은 이제 그만. 만든 이의 개성과 예술 세계가 고스란히 담긴 주얼리 작품이 가득한 이 곳을 찾아보자. 주얼리 작가들의의 작품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아 나만의 주얼리도 만들 수 있는 공방들을 찾았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화수분 공방, 갤러리> 화수분공방 갤러리는 금속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과 은뿐만 아니라 철, 주석, 동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금속 세공, 대공 작품들이 갤러리에 전시돼 있다. 플리머 클레이를 이용해 다양하게 표현된 장신구, 은을 소재로 한 장신구 등 작가들의 개성과 예술관을 담은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장신구등의 세공작품뿐만 아니라, 티 팟, 촛대, 스탠드 등의 대공작품,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전시, 판매된다. 화수분공방갤러리에선 누구나 편안하게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갤러리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 금속공예작가들의 기획전시전이 운영 중이다. 주얼리디자인공예학원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금속주얼리디자인과정, 금속공예심화과정, 주얼리 왁스카빙 과정 등이 있고, 젬아트, 플리머클레이 등의 패션액세서리 과정 등이 진행된다. 금속공예를 취미삼아 배우고 싶거나, 취업, 창업 등 다양한 목표에 맞게 선택해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나만의 정성이 깃든 이벤트 선물, 기념품을 만들고 싶다면 일일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해볼 만하다. 커플반지 만들기, 이니셜 주얼리 만들기 체험 코스가 있어 프로포즈선물, 지인을 위한 선물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도 제격이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69 고일프라자 2층 문의: 070-7590-1400 <작가와 보석 이야기> <작가와 보석 이야기>는 주얼리 디자이너 정경희 작가가 운영하고 있다. 정경희 작가의 개인 작품들뿐만 아니라, 예술 세계를 장신구로 승화시킨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현대회화 작가들의 작품을 모티브로 만든 브로치, 도시와 현대인들의 삶을 콘셉으로 잡은 작품, 자연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주얼리 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일반 주얼리 샵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작품들로, 희귀 가치가 있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거나 지인을 위한 감사 선물로 적당한 아이템들이다. 트렌디한 멋이 담긴 목걸이, 귀걸이 등의 주얼리들도 판매하고 있다. 3만 원대의 저렴한 아이템부터 40만 원 대의 작품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웨딩쥬얼리도 함께 취급하는데, 커플이 원하는 콘셉으로 제작도 가능하다. 보석 리세팅도 가능하며, 원하는 디자인의 주얼리를 제시하면 제작도 해준다. 작가와 보석 이야기에서는 5월부터 ‘장신구 만들기’ 아트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브로치, 목걸이, 귀걸이 등의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원석과 스톤을 이용한 작품, 금속와이어의 질감과 특색을 살린 작품 제작을 체계적으로 배워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비용은 문의.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79-5 문의: 070-7548-49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아이와 함께 취미생활 즐기는 아빠들의 이야기 “아빠 어디가?” 아이와 함께 취미생활 즐기는 아빠들의 이야기“아빠 어디가?” 어느 날 아빠들이 TV에 아이 손을 잡고 등장했습니다. 문화방송 주말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빠 어디가?’ 입니다. 방송용으로 촬영되는 여행이기는 하지만, 엄마 없이 아빠들이 아이를 데리고 떠난다는 설정은 신선했습니다. 돌아보면 우리 이웃에도 아이와 함께 취미를 공유하며 알콩달콩 살아가는 아빠들이 있습니다. 일상의 여백을, 못다 한 일이나 술 담배도 아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채워가는 아빠들. 그들은 아이를 데리고 어디로 떠나는 걸까요?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새 탐조 함께 하는 지덕현 씨와 아들 성혁 군“아들은 새 보고 아빠는 사진 찍고” 관심사가 빨리 바뀌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한 번 빠진 일에 깊게 몰입하는 아이도 있다. 성혁이는 후자에 속한다. 어릴 때부터 만화 속 캐릭터를 모으며 몰입하는 기질이 있다는 걸 보여준 아이였다. 그런 성혁이에게 어느 날 새가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소년이 사랑한 우리 새 이야기』(김어진 지음)를 읽고 그야말로 새에 ‘꽂혔다’. “새를 좋아하는 게 남다르더라고요. 새를 보면 어떤 새인지 집에 와서 도감을 계속 보고 기억했다가 나중에도 어떤 새인지 이름을 말하는 거예요. 진짠가 싶어 찾아보면 맞더라고요.”성혁이 아빠 지덕현 씨의 말이다. 지 씨의 취미는 사진 찍기다. 아들은 새를 보고, 아빠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다. 일반 렌즈로 새를 찍으면 작아서 잘 안 찍히기 때문에 작년 겨울에는 망원렌즈까지 구비했다. 성혁이도 용돈을 모아 줌이 되는 카메라를 장만했다. 블로그를 만들어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새에 빠진 아들 응원하는 아빠다행히 우리 지역은 새를 보기에 좋은 곳이 많다. 공릉천, 안곡습지, 돌곶이 습지 등 멀리 가지 않고서도 새를 만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성혁이는 새의 매력에 깊이 빠져 들었다. 처음에는 가까운 곳에서 보는 새들도 반가워하더니 요즘은 보기 힘든 맹금류를 보고 싶어 한다. 말똥가리, 매, 부엉이 종류와 올빼미도 좋아하지만 자주 보기는 힘들다. 전문적인 탐조 영역으로 들어가 그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3살인 성혁이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라 아빠는 일찌감치 함께 다닐 마음을 먹고 있다.“내 관심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함께 해주고 싶었어요. 같이 다니다 보니까 나도 좋아하게 됐어요.”지덕현 씨는 성혁이와 함께 새를 보러 다니면서 철새들이 살아가는 환경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개발로 인해 철새들이 쉬어가야 할 땅이 사라지면 갑작스럽게 멸종이 된다는 사실도 새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알았다. 아들과 아빠 사이도 한결 돈독해졌다. 탐조를 떠나면 서로에게 더 의지가 되기 때문이다. “아빠로서 뒷받침 해주는 게 아니고 같이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놀아주는 거하고 같이 노는 게 다른 것처럼. 성혁이가 새를 보러 다니는 데 끌려 다녔으면 아마 싸움이 더 많았을 거예요. 같이 좋아하고 발전해 가니까 둘이 공유하는 뭔가 생겼어요. 성혁이도 내 도움이 필요하고 나도 진심으로 좋아해서 같이 하니까 관계를 유지해가는 데도 좋은 것 같아요.”학교에서 새 박사로 통한다는 성혁이의 바람은 좋아하는 새를 더 많이 보는 것이다. “철원에 갔을 때 기러기 수만 마리가 저수지에서 아침 먹으려고 들판을 찾아서 쫙 날아가던 모습이 생각나요. 어떤 새든 상관없지만 맹금류를 특히 더 많이 보고 싶어요. 커서는 새를 연구하는 조류학자나 동물을 구해주는 구조대원이 되고 싶기도 해요.”성혁이의 새를 향한 사랑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아이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새 탐조 여행이 아빠와 아들을 더욱 단단한 끈으로 연결 시켜 준 것은 틀림없어 보였다. *성혁이네가 추천하는 우리 지역 새 탐조 장소▲공릉천 “백로와 흰뺨검둥오리, 왜가리와 가마우지를 볼 수 있어요.” 위치: 덕양구 선유동에서 파주시 조리읍을 지나 교하읍 오도리 북쪽에서 서쪽을 향해 흘러 한강으로 합류한다. ▲안곡습지 “텃새들을 비롯해 딱따구리, 쇠물닭, 꾀꼬리를 볼 수 있어요.”위치: 일산동구 중산동 161-3 안곡초등학교 뒤 ▲돌곶이 습지 “저어새를 비롯한 여름 철새, 기러기 등 겨울 철새가 찾아 와요.”위치: 파주시 문발동 498-11 보리출판사 옆 캠핑 떠나는 우병진 씨와 준영, 주영 군“자연 속에서 아이 키우는 캠핑 떠나요” 우병진 씨는 12살인 준영이가 6살이었을 때부터 캠핑을 시작했다. 둘째 주영이는 3살, 아직 말도 잘 못하는 나이였다. 두 아이는 전국의 캠핑장을 줄줄이 읊는다. 한 달에 네 번 갈 때도 있었다니 그럴 만도 했다. “주말에 아이들이랑 같이 할 게 없잖아요. 제가 캠핑을 좋아해서, 같이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 시작하게 된 거죠.”아이들과 친구처럼 어울리길 좋아하는 아빠는 캠핑을 좋아하기 때문에 힘들기보다는 즐긴다는 생각으로 다녔다. 물론 짐 싸고 풀고 설치하는 일은 힘들었다.“중간은 참 좋은데 텐트 치고 걷고 할 때 가장 힘들어요. 처음에는 토요일에 갔는데 텐트 치는 데 시간이 다 가니까.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무리가 되더라도 출발해서 일요일에 오는 걸로 이박 삼일을 다녀요.” 자연 속 불편함이 교육의 양분으로아이 둘과 함께 떠나는 캠핑 장소는 주로 주변에 체험꺼리가 있는 곳이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캠핑장에 가서도 놀이를 할 수 있게 스피드게임이나 보드게임, 전통놀이를 준비해 간다. 먼 곳은 가족끼리, 가까운 데 갈 때는 친구들을 부른다. 고정으로 참여하는 네다섯 팀은 우병진 씨가 ‘꼬드겨서’ 캠퍼로 만든 사람들이다. “펠렛 난로 갖고 동계 캠핑을 갔던 게 생각나요. 영하 18도였고 체감 온도는 훨씬 더 낮았어요. 자고 일어났는데 눈이 많이 쌓인 거예요. 함께 간 아이들 어른들 다 같이 눈싸움을 했는데 참 재미있었어요.”춥고 더운 계절의 변화, 때로는 지 2013-05-18
- 부산, 해양스포츠 제대로 즐겨보자! 푸른 바다가 부른다해양스포츠 제대로 즐겨보자! 바야흐로 봄인가 싶더니 한층 뜨거워진 햇살은 여름을 재촉한다.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계절이다. 특히 바다를 지척에 두고 있는 부산은 다양한 해양 체험을 접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운동에 소질이 없어 어려울 것 같다, 수영을 못하는데 과연 가능할까?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타고 배울 수 있는 기구도 있으니 이런 걱정일랑 붙들어 매시라. 제대로 교육받고 재미나게 즐기면 된다. 요즘 가장 인기인 제트보트 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2011년부터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622-0201)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강사와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크루즈, 딩기, 카약, 모터보트, 윈드서핑, 바나나보트, 래프팅, 서핑, 스킨스쿠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레저 기구들이 구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들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기구로 ‘제트보트’를 꼽았다. 다이내믹한 즐거움과 짜릿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어 많이 찾는단다. 센터에서는 지난 4월 6일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바다야 놀자’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토요스쿨은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6월 22일까지 교육한다. 올해에는 학생들을 위한 해양주니어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5월까지는 모터보트, 카약, 제트보트, 크루즈요트에 한해 봄맞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부터는 정상 요금으로 돌아가니 참고하자. www.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kr 윈드 서핑-초보자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송정윈드서핑 서핑학교 영화 ‘폭풍 속으로’를 본 관객이라면 안다. 집채만한 파도를 타고 멋들어지게 서핑하는 서퍼들이 얼마나 매력적인가를. 외국의 어느 바다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던 서핑. 몇 년전부터 국내에서도 민간업체나 동호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서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은 송정과 제주도 정도. 특히 송정 앞바다는 전국에서 서핑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송정윈드서핑 서핑학교’(704-0664)에서는 원드서핑과 서핑, 요트, 카약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부산시 해양스포츠 서핑아카데미에서도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여름에 임시 개장한 국내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해운대송정마리나’가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정의 자연조건에서 가능한 모든 해양스포츠와 숙박시설,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딩기요트 수영만 요트경기장 해운대구 수영만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요트경기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 규모를 갖춘 경기장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 때 요트 경기가 개최된 곳이다. 지난 4월28일에 열린 부산 슈퍼급 국제요트경기대회를 비롯해 각종 국제 경기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요트는 이제 더 이상 특정인들만의 레저가 아니다.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트 위 낚시나 선상 바비큐, 족욕 시스템 이용 등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우동에 위치한 부산요트협회(747-1768)에서는 조그마한 요트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1~2인용 세일링 요트인 딩기요트와 4~6인용 세일링 요트인 크루저요트를 배울 수 있다. 오전9:30~오후5:30까지 하루에 8시간씩 2일에 걸쳐 교육 일정이 짜여져 있다. 상시 운영하고 있으나 월요일은 휴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금련산청소년수련원, 2013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참가자 모집 금련산청소년수련원, 2013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참가자 모집6월과 8월 매주 토.일요일… 차수별 30명 모집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조명철 이하 수련원)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시민들에게 신체를 단련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과 8월 주말에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수련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해오름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되며 △안전교육 및 장비소개 △기본자세 및 동작 △올바른 장비사용방법 △클라이밍 체험 및 추락훈련 등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1.2차로 나누어 6월과 8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1차 교육은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30명씩 8회, 2차 교육은 8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30명씩 8회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11세)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교육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하면 된다. 스포츠클라이밍에 필요한 모든 장비는 수련원에서 제공하며 교육은 무료이다. 단, 참가비(단체복비 등) 2만 원은 별도.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부산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 부산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 28개국 외국인 어울마당…프랑스축제 `랑데부 부산''…상해거리 `차이나 축제''각국 문화와 풍물, 음식을 맛보고 체험 지난해 APEC 나루공원에서 열린 세계인 어울마당에서 외국인이 터키 전통 아이스크림을 건네받으며 활짝 웃는 모습 부산에서 부산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세계인 주간(20~25일)을 맞아 오는 25일 APEC 나루공원에서는 28개국이 참여하는 어울마당이 열려 세계 각국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부산역 맞은편 상해거리에서는 차이나타운 특구축제가, 영화의 전당·부산시청 등에서는 프랑스 문화축제가 열린다. □ 세계인 문화축제, 어울마당=5월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해운대 APEC 나루공원. 28개국이 154개 부스에서 각국 문화를 소개한다. 가까운 일본, 중국, 러시아부터 콜롬비아, 페루, 남아프리카 공화국, 몰디브까지 다양하다. 각국 문화와 풍물, 음식을 맛보고 체험하며 각국 민속공연을 전통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668-7900) □ 프랑스문화 체험 `랑데부 드 부산''=5월1일부터 6월23일까지 프랑스의 영화·공연·전시를 보며 프랑스를 체험하는 행사. 영화의 전당·부산시청 등에서 펼쳐진다. 프랑스문화원이 부산에 프랑스와 유럽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파리의 이색적인 건축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전시가 20~24일 부산시청 1층에서 열린다. 내달 18~23일 영화의 전당에서는 `프랑스 영화축제''를 연다. 프랑스 화가 로돌프 메댕제(충북대 불어과 교수)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주제로 그린 삽화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서면 정준호갤러리에서 무료로 연다.(465-0306) □ 차이나타운 특구축제=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사흘간 부산 속 작은 중국, 동구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부산시민과 중국인이 어울려 양국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행사. 축제 기간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 음악이 곳곳에 울려 퍼지고, 중국의 전통춤 공연이 거리를 장식한다. 길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중국 음식을 맛보고, 한·중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466-719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제38회 청소년 협연의 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제38회 청소년 협연의 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제38회 청소년 협연의 밤 - 꿈과 감성이 있는 젊은 음악회]가 5월 23일(목) 동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주기량이 우수한 청소년을 발굴, 연주기회를 제공하고 21세기 한국음악을 이끌어 나갈 젊은 국악인들에게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이번 연주회에는 신라시대의 화랑이었던 기파랑의 훌륭한 인격을 노래한 25현 가야금 협주곡 [찬기파랑가] 협연에 정부경(이화여대 4년), 인도를 여행한 느낌을 국악으로 표현한 아쟁 협주곡 [천축] 협연에 장은교(부산대 3년), 조화로운 우리 음색의 멋을 그린 해금 협주곡 [상생] 협연에 조희규(부산대 3년), 아리랑을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리랑]에 정유경(가야중 2년), 서울경기지역의 대표적인 민요인 창부타령을 주제로 한 피리 협주곡에 김혜지(부산대 4년) 이상의 5명이 협연한다. 앞으로 우리 음악을 이끌어 나가게 될 훌륭한 인재들의 다양한 협연무대는 발군의 실력과 함께 풋풋함이 공존하는 신선한 무대가 될 것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원주시립도서관, 문학교실 운영 원주시립도서관에서‘동양고전 깊이 읽기와 글쓰기’문학교실을 운영한다. 강의는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던 고진하 시인이 진행한다. 동양고전인 우파니샤드와 도덕경 강의를 통해 참 지혜를 밝히고 나 자신을 찾는 깨달음의 세계에 다가가도록 돕는다.참여 신청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문의.문의 737-4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제12회 원주부부축제 개최 제12회 원주부부축제가 5월 20일(월) 오후 2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5월 21일(화) 오후 6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20일 시전 행사에서는 역대부부상 수상자 사진 전시,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통기타 밸리댄스 등의 거리공연, 거리홍보 등이 진행된다.21일 본 행사에서는 올해의 부부상에 선정된 일곱 부부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치악예술관에서 부부사진 무료 촬영, 부부문패 만들기, 손수건 그려주기, 한국화(부채) 그려주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초대가수 ‘여행스케치’와 원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인 뮤지컬‘레미제라블’이 준비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소녀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공연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뮤지컬의 고전작품이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한 블록을 그대로 떼어다 놓은 것 같은 무대 세트와 화려한 의상, 신나는 탭댄스 군무가 압권이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지난 2009년, 2010년 공연에서 뮤지컬의 주 관객층인 20~30대뿐만 아니라 중장년 관객층의 공감과 지지까지 얻어냈던 작품이다. 당시 뮤지컬로서는 이례적으로 평일 낮 마티네 공연까지 전석 매진의 흥행 열풍을 일으켰었다. 2013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어느 때보다 더 탄탄한 캐스팅으로 역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출연진이다. 악명 높은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에 박상원과 남경주가, 과거 유명세를 떨쳤던 뮤지컬 여배우 도로시 브록역에는 박해미, 홍지민, 김영주가 캐스팅되었다. 뮤지컬의 흥행보증 수표인 박상원과 박해미는 지난 2009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출연을 결정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치를 높였다. 스윙과 그루브 넘치는 재즈 풍의 노래, 공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경쾌하게 탭댄스를 추는 백여 개의 발. 눈앞에서 생생하게 연출되는 현란한 탭 리듬의 군무는 원작소설이나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을 선사한다. 쇼 버라이어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88-0688 디큐브 아트센터 (02)2211-3000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생활단신 - 2013년 5월 3주 새모 두피ㆍ모발ㆍ탈모센터 오픈두피, 모발, 탈모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새모 두피ㆍ모발ㆍ탈모센터가 강남구 5월 신사동에 오픈했다. 현 한국두피모발협회 이사이자 성신여대 피부비만학과 이사인 김민정 원장이 직접 전문가적 입장에서 고객의 두피 및 모발 관리를 담당해 준다. 김 원장은 두피모발대회 심사위원으로서 두피모발학 및 가모에 관한 각종 강의도 진행하는 이 분야 최고전문가로서 탈모와 비듬ㆍ건성 두피, 지성ㆍ지루성 두피, 예민성ㆍ염증성 두피, 가려움증 심한 두피, 어린이 및 청소년 혈류, 두통 및 스트레스, 임산부 및 산후 탈모 등 각종 모발 및 두피 트러블을 최상의 고객 맞춤 솔루션으로 전문 관리해 두피ㆍ모발에 대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새모는 오픈 기념으로 정가 8만원인 60분 관리 프로그램을 5만원에 할인 서비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모는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 신구중학교 앞에 있다.문의 (02)543-9235 www.saemodupi.com 매실과 오디의 계절! 새농, 건강 선물 매실과 오디 사전예약본격적인 매실 수확기를 앞두고 새농유기농도매센터(가락시장 내 위치)는 청매실과 황매실, 오디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무농약청매실(5kg, 중)은 예약가 21,000원에 신청을 받아 6월 14일과 18일, 21일 공급할 예정이다. 무농약황매실(5kg, 중)은 6월 25일 공급예정이다. 이밖에 유기농청매실(5kg, 대)는 28,000원 유기농청매실(5kg, 왕특, 장아찌용)은 38,000원 무농약청매실(5kg)과 유기농설탕(5kg)을 함께 주문하는 세트는 52,000원, 무농약오디(2.5kg)은 23,000원에 사전 예약을 받는다. 매실과 오디는 전남 구례와 광양, 영광에서 생산되는 것들이다.한편 예약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매장에 직접 방문해 사전결제 해야 처리가 완료된다. 이번 예약은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고 새농유농센터 측은 밝혔다. 문의 (02)3401-4900 체험 2013 경북가족여행 ''안동하회마을'' 참가자 모집경북관광공사의 ‘체험 2013 경북가족여행’이 6월에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서원은 물론이고 골목과 가옥마다 역사가 살아 숨 쉰다. 이곳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춤사위와 풍물을 직접 체험하며, 나룻배를 타고 부용대의 멋진 절경을 만난다. 또한 예정된 세끼의 식사에서는 안동의 대표 먹을거리인 안동 간고등어와 안동찜닭, 안동한우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 여행경비는 경북관광공사에서 일부지원하며, 어른 1명 이상이 포함된 3~4인 가족단위 신청이다. 스쿨김영사 홈페이지(www.schoolgy.com)에서 출발 일정 및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31)955-3141 포슬린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 모집''SOONOK 포슬린 아카데미 서초점''이 오픈 기념으로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포슬린 아티스트의 지도로 2시간 동안 자신만의 포슬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체험비 3만원을 내면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재료비 별도). 포슬린 페인팅이란 흰 도자기 위에 포슬린용 안료를 오일에 섞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은 후 가마에 소성해 만드는 공예를 말한다. 평소 ''나만의 예술작품''을 동경했던 예비 예술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문의 (02)522-7790정성원 쿠킹클래스 개원청담역 근처에 정성원 쿠킹클래스가 개원한다. 잘 완비된 최신시설과 아늑하고 세련된 요리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 속의 요리에서부터 레스토랑 전문메뉴, 프랑스요리 등 동서양의 요리를 모두 접할 수 있다. 국내외 다양한 경험과 아카데믹한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원장님과 음식과 문화, 요리의 과학적 연관성을 통해 생생한 요리의 이해와 생활요리 및 실전요리의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다. 예비신부,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요리클래스를 기대한다면 5월 27일 개원하는 정성원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보자.문의 (02)511-3146 KRA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어버이날 경로잔치 KRA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이은호)는 어버이날 주간을 맞아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2013년 경로잔치’ 행사에 참가했다. 이 날 행사에서 선릉지사 직원들은 배식 지원,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 등 봉사를 시행하고 행사비용 300만원을 지원하였다. 행사에 앞서 한국마사회 이은호 지사장은 인사말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어버이날에 이렇게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참석한 어르신들 모두가 흐뭇한 박수로 화답하며, 하루 잠시나마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한국마사회 직원일동은 이날 잔치에 참석하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였고 행사도중 ‘어버이 은혜’를 합창, 힘든 시기를 살아오신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 한층 따뜻하게 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는 하반기에도 11월에 문화공연, 12월에 김장지원, 사랑의 쌀 전달 등 외로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들을 시행할 예정이다.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