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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막걸리·자장면 … 알랑가몰라∼ 부산 이색축제 모래·막걸리·자장면 … 알랑가몰라~ 부산 이색축제부산에서 즐기는 이색축제 열전 싱그러운 초여름, 바다와 산, 도심이 함께한 부산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펼쳐진다. 미리보는 다채로운 행사들 함께 떠나볼까요. 지난해 해운대 모래축제 모습 ▶막걸리로 칵테일 만들고 족욕도 하고금정산성 막걸리축제가 올해부터 이름을 바꿔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로 선보인다. 24~26일 금정산성 동문과 금성동 일원에 열린다. 공연보다 체험위주의 이벤트가 다채롭다.금정산성 막걸리(누룩을 띄워 만드는 막걸리)를 직접 담가보고, 막걸리 족욕 체험과 함께 막걸리 전통 엿도 맛볼 수 있다.25일 금성초등학교에서는 1만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행사도 있다. 금정산성 동문일원에서는 병영체험과 복식체험, 병영음식체험, 호패제작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문의:금정구축제위원회(519-4062) ▶감천문화마을 골목길 누비며 추억여행감천문화마을 골목길에서 펼쳐지는 문화축제. 5월31일~6월2일 감천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감천문화마을 추억의 골목길''을 테마로 아이스케키, 뻥튀기 등 옛 음식을 맛보고 딱지치기, 공기놀이, 술래잡기와 같은 놀이도 해본다. 60~70년대를 대표하는 음악, 통기타, 품바 공연에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주택 옥상과 쉼터에선 마임과 마술 등 작은 공연도 열린다. 낮엔 골목골목 벽면에 그려진 그림과 시화를 감상하고, 문화해설사를 따라 골목길 투어도 진행된다. 밤엔 소원을 적은 청사초롱 등불에 물든 아름다운 마을 전경을 감상해 볼 수 있다.※문의:사하구(220-5912) ▶중국 대륙의 맛과 멋의 향연부산서 중국 대륙의 멋과 전통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 5월31일~6월2일 초량동 일대 상해거리에서 열린다. 올 축제는 10주년을 맞아 중국 용춤과 사자탈춤뿐 아니라 중국기예단의 아슬아슬한 서커스 공연 등 더 다채롭고 풍성하다.한·중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의상 체험, 한·중 전통차 체험, 먹을거리 체험전도 있다.중국 고유 음식을 길거리에서 맛볼 수 있고, 차이나타운 안 중국음식점에선 특별히 자장면과 짬뽕을 각 3천원과 3천500원에 사먹을 수 있다. 자장면 빨리 먹기 대회와 수타면 만들기, 발마사지체험, 인력거체험 등…. 신나는 중국체험을 즐길 수 있다.※문의:차이나타운축제 조직위원회(440-4064) ▶메릴린 먼로·찰리 채플린이 모래조각으로드넓게 펼쳐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을 무대로 6월7일~10일 해운대모래축제가 펼쳐집니다. `모래, 영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해운대 백사장을 영화 스튜디오로 바꿔놓는다.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네덜란드 홍콩의 모래 아티스트 10명이 영화 `아이언맨'', `킹콩'', `스타워즈''의 주요장면을 모래작품으로 선보인다. 세계적인 배우 메릴린 먼로와 찰리 채플린도 모래조각으로 다시 태어난다. 영화의 한 장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블루 스크린'' 체험도 하고 3D영화도 볼 수 있다. 10m의 모래언덕에선 보드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는 `샌드 보드 페스티벌''도 열린다. 7월8일~9일에는 지난해 영국 국제에어쇼에서 대상을 받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멋진 비행쇼가 펼쳐진다.문의:해운대구(749-4062) ▶다채로운 부산바다 느끼는 부산항축제부산항을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부산항축제는 5월31일~6월2일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일원에서 열린다. 배를 타고 북항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가 하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해군·해경의 대형 군함도 구경할 수 있다. 역동적인 춤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부산항 퍼레이드가 있다.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 예선도 열려 흥을 돋우고, 선박 항해 시뮬레이터 체험과 모형배 만들기 체험도 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부산항 원스톱 투어. 국립해양박물관과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등을 둘러보고, 각 장소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증 도장을 받으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문의: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501-605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남구, 인문학과 함께 만나다 남구, 인문학과 함께 만나다 6월2일(일), 6월6일(목) 두 차례에 걸쳐 운영 부산광역시 남구청 2013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남구, 인문학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이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와 부산문화연구회 주관으로 두 차례 운영된다.6월 2일 ‘남구, 인문학과 함께 만나다-① 신선대에서 문학을 만나다’는 동명대학교에서 시작해 동명불원, 봉우리산, 신선대를 거쳐 배편을 이용해 오륙도의 등대와 박물관을 투어하는 코스다. 박창희 국제신문 부국장이 들려주는 신선대와 오륙도 관광 스토리, 신선대 팩션 ‘신선대 스토리텔링- 저기 둥둥 떠 있던’의 저자 소설가 이상섭이 들려주는 신선대 특강으로 구성됐다. 6월 6일 ‘남구, 인문학과 함께 만나다-② 이기대에서 철학을 만나다’는 이기대(용호종합사회복지관 - 동생말 - 어울마당 작은음악회)와 오륙도 선착장 걷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설가 김하기의 이기대 전설 이야기와 송영명 화백의 오륙도 그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인문학 코스다. 남구 거주 주민 및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천원~1만원(점심도시락 개인 준비).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더욱 커진 ‘정원’에서 맛보는 시원한 막국수 손으로 직접 갈아 만든 ‘감자옹심이 메밀칼국수’ 생삽겹살 수육에 명태회무침을 올려먹는 ‘명태고명수육’ 명태회 막국수 시원한 면발이 슬슬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이면 잃었던 입맛도 살아나고 봄에 노곤해진 우리 몸도 깨어날 것만 같다. 얼마 전 관설동의 더욱 큰 정원으로 이전한 막국수 전문점 ‘정원(대표 문병선·이근혜)’. 쫄깃한 메밀과 천연재료로 만든 진한 채소육수로 막국수의 원류인 강원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막국수와 더불어 건강을 생각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중간제목> 입맛대로 골라 먹는 막국수‘정원’의 막국수는 유난히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데 이 양을 모두 먹고 나서도 바깥음식 특유의 더부룩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 비결은 아마도 육수에 있지 않을까 싶다. 정원 막국수의 시원한 육수는 조미료나 고기를 넣지 않고 한약재와 채소만을 알맞은 비율로 넣어 깊은 맛을 낸다. 순수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육수라 그 깔끔한 맛과 정성이 남다르다.평창에서 공수한 메밀가루를 미리 반죽해놓고 숙성시켰다가 주문 즉시 면을 뽑는다. 특히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급속냉각기의 차가운 물에서 건져내 면발의 쫄깃함이 더욱 살아난다. 이 쫄깃한 면발에 살얼음 낀 시원한 채소육수를 넉넉히 넣으면 물막국수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사용한 육수에 메밀의 좋은 성분도 섞여 모두 들이켜도 좋겠다.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어 새콤달콤하게 먹는 비빔막국수. 횡성의 국내산 태양초 고추로 정성껏 만들어낸 고추장에 천연재료로 맛을 낸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소스로 입맛을 당긴다. 명태회막국수는 정원의 새로운 메뉴다. 새빨간 명태회무침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씹는 맛도 일품인 별미다.정성으로 만든 음식들정원의 수육은 전량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로 만든다. 한약재와 채소를 넣은 육수에 삶아 특유의 냄새와 기름기를 없앴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하다. 빨간 명태회무침을 채소와 곁들여 수육에 얹어 먹는 ‘명태고명수육’은 쫄깃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감자전을 곁들여도 좋겠다. 감자를 강판에 손으로 갈아 감자가 씹히는 남다른 식감에 고소함이 느껴지는 메뉴다.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집에서 끓인 맛처럼 담백한 갈비탕이나 쫄깃한 옹심이를 먹어보자. 갈비탕 역시 신선한 재료만으로 정성껏 끓여낸다.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국물 맛으로 집 밥처럼 편안함이 느껴지는 맛이다. 감자옹심이는 막국수와 함께 정원을 대표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정원의 감자옹심이는 감자를 직접 갈아 쫄깃함에 씹는 맛까지 더했다. 감자옹심이는 칼국수와 함께 끓여내 한 끼 든든한 식사로 충분하다.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건강의 맛 ‘유황오리 한방백숙’막국수와 다른 요리들로 입맛을 깨웠다면 이번엔 유황오리로 몸을 깨워보자.정원의 유황오리 한방백숙은 2시간 전에 주문해야 하는 예약메뉴다. 그만큼 정성으로 만드는 요리다. “오랫동안 정성껏 요리하는 것이 힘들어 그만 하려 해도 맛본 손님들이 계속 찾아 보람을 느끼며 요리한다”며 문병선 대표가 자신감을 내비치는 메뉴다. 열 가지 이상의 한약재를 넣어 한 시간 반 이상 끓여내 깊은 맛과 진한 영양을 맛볼 수 있다. 국물이 시원하면서 담백해 술과 함께 해도 몸을 보하면서 먹을 수 있는 영양식이다. 큰 옹기그릇에 담긴 유황오리는 기름이 쏙 빠져 쫄깃한 껍질과 고기는 물론 국물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해치우게 되는 별미보양식이다. 이 집의 5년째 단골인 김창수(단구동) 씨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데 정원의 음식들은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질리지 않고 신선해 계속 찾고 있다”며 “유황오리백숙은 몸이 허해졌다 싶을 때 먹는 별미”라고 전했다.정원막국수 확장 이전기념으로 막국수 2인분과 한방 수육을 하나도 묶은 세트메뉴(2만2천원)도 출시했다. 문의 763-1131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장수한우 사골곰탕팩 22개들이 한 박스 3만원 판매 30시간 고아 만든 한우 설렁탕을 손쉽게 집에서 먹을 수 있다. 대가식당에서는 무진장축협에서 공급받는 일등급 한우 잡뼈로 30시간 고아 만든 사골곰탕 국물을 진공포장해 주문판매하고 있다. 사골곰탕 국물은 된장국, 떡국, 부대찌게, 만두국 등 다양한 음식에 육수로 사용할 수 있으며, 캠핑 시에도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해 많이 찾고 있다고한다. 360그램 팩 22개 담은 한 박스 가격이 3만원이다. 대가식당 관계자는 "사골곰탕은 양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양념으로 무늬만 설렁탕인 것을 진짜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대가식당 사골곰탕은 포장되어 배달되므로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물증이 남는다. 속이거나 함량미들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문의 031-386-8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 ‘제1회 환경을 부탁해!’ (사진 2)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환경 보전의식을 확산코자 “제1회 환경을 부탁해!” 행사를 개최한다. 제1회 환경백일장은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일원에서 열린다. 대상은 인천시민 및 인천소재 학교 재학생이며, 주제는 환경보전과 관련된 것으로 당일 발표한다. 오는 5월 30일까지 E-Mail(sunrisechoi05@eco-i.or.kr)로 접수 받는다. 또한 6월 1일 오후 2시에는 제1회 환경 골든벨도 진행된다. 대상은 인천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며,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함께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오는 5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외에도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꽃이랑 책이랑, 재활용 화분 만들기,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환경보전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온 가족 함께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중학교에 진학한 후 음악교과를 배우면서 힘겨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평소 아이돌 중심의 대중음악만 접했던 탓에 교과서에서 접하는 곡들이 생소한 탓이다. 더욱이 음악교과의 경우 일 년 동안 집중이수 해야 하는 만큼 공부할 양이 너무 방대해 클래식에 취약한 아이들은 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 때문에 미리 생활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는 가족음악회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이경구 부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을 들려준다.이경구 부지휘자는 “어린이, 어버이날을 맞아 아름다운 클래식을 즐기러 공연장을 찾는 가족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더욱 알찬 해설과 연주로 관객에게 더 가까이 가겠다”고 밝혔다. 연주회의 처음은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과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친근하면서도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진다. 이어 금호 바이올린 영재이자 2009년 러시아 국제 청소년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수빈이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한다. 기교면에서는 난해하지만 아름다운 선율과 향기 높은 이곡은 우울하고 느린 서주부를 시작으로 우아한 테마의 론도를 지나 무곡을 이어가는 아름답고 경쾌한 곡이다.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에서 수학한 뒤 ‘마리오 델 모나코’, ‘줄리에타 시미오나토’ 등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한 소프라노 김성혜,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한국 성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테너 이재욱 등 쟁쟁한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무대도 펼쳐진다. 이들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을 아티스트의 빛나는 역량을 만끽할 수 있는 곡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 한편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가족음악회>는 오는 8월 객원지휘자 정병휘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다시 돌아온다. 문의 : 438-777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밴드 데이Ⅱ, 3호선 버터플라이 (사진 5)오는 5월 16일(목)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빛나는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새로운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의 두 번째 무대를 채운다. 1999년에 결성되어 꾸준히 독보적인 음악적 행보를 펼쳐 온 3호선 버터플라이는 한국의 인디밴드사를 관통해 온 산 증인이다. 보컬 남상아의 폭발적인 매력과 기타리스트 성기완의 속 깊은 음악적 추구, 베이시스트 김남윤의 기술적인 탄탄함과 실험적인 이펙팅, 드럼 서현정의 순수한 비트가 어우러져 한국 록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음악적, 세대적 폭을 지니고 있다. 2002년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 출연, 주제가를 부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이들은 잇따라 실험적인 사운드와 특유의 개성으로 뭉친 앨범을 발표하며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이 8년 만에 발매한 4집 앨범 <Dreamtalk>는 지난 2월 싸이, 버스커버스커 등 쟁쟁한 후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13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올해의 음반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을 석권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문의 : 420-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화수부두 어민 수산물 직매장 개장 동구는 지난 10일 화수부두 어민 수산물 직매장(화수동 7-358번지)을 개장하고 관내 어민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어민 수산물 직매장은 화수부두 물양장에 620㎡규모로 설치됐으며 화수부두 연안어촌계 소속 어민 32명이 연근해에서 잡은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길이 200m, 폭 20m의 화수부두 진입도로를 개설했으며 6월중에는 225평 규모의 주차장도 건설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실내&실외 가족체험 진행 (사진 4)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인천광역시 연수구로부터 2001년에 위탁받은 청소년 활동장으로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 문화예술행사, 참여?자치활동지도, 청소년복지 및 지역연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4일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피자&스파게티 만들기 실내체험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한가원과 허브아일랜드에서 실외체험을 진행하였다. 오는 6월 1일 실내체험으로 원예체험과 6월 8일 실외체험으로 옥토끼우주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의 : 833-2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위봉문ㆍ조양루’ 이전ㆍ복원 완료 지난 2011년부터 문화재 제자리 찾기 일환으로 추진했던 위봉문ㆍ조양루의 도청사 내 이전복원이 완료되어 지난 16일 최문순 도지사, 남경문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및 도의원, 원영환 춘천문화원장과 학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호인 위봉문과 제2호인 조양루는 강원도의 대표적 관아건물이자 춘천이궁의 내삼문과 문루로 사용되어 왔으나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제자리를 벗어나 여러 번의 이전을 거쳐 공영빌딩 앞과 우두산에 각각 위치해 있었다.강원도는 이 두 문화재를 원래 위치인 도청사 내로 이전ㆍ복원하기 위해 2011년 8월 이전계획을 수립한 이후 2012년 9월 이전 공사에 들어가 향토사학자 및 관계전문가의 자문과 고증과정을 거쳐 2013년 4월 30일자로 완료했다. 이전을 위해 해체하는 과정에서 두 건물 모두 과거 상량문이 발견되어 그간의 옮겨진 과정과 수리보수 등에 대한 명확한 연원을 밝힐 수 있었으며, 조양루 지붕 합각부에서 옛 기와가 발견되어 복원 시 다시 원 위치에 두기도 하였다. 옛 사진자료에 근거해 조양문의 대문과 하부 판벽을 복원하고 위봉문 단청공사 시 고증자료에 의거해 태극문양을 그려 넣는 등 원형대로 복원하는 과정을 거쳤다.특히 조양루 현판 글씨는 1818년~1819년 춘천부사를 역임하였고, 당대 최고의 서화가였던 자하 신위 선생의 글 중 보물 1684호로 지정된 ‘해서천자문(서울대박물관 소장)’에서 집자하여 복각했다. 현판 목재는 한국 고유종인 육송의 통판을 사용하였고, 글씨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6호 각자장 기능보유자 이창석 선생이 새겼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