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동예술촌에 입주하세요 창원시가 마산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산합포구 창동권역의 빈 점포 활용한 창동예술촌에 입주할 예술인 및 예술 상인을 모집한다. 쇠퇴된 도심의 빈 점포에 예술인 및 예술상인 입주와 예술촌을 조성해 마산을 품격 높은 예향의 도시로 만들며 창동·오동동 등 마산원도심권의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테마기획시설, 동적예술분야, 동적예술분야(댄스·무용), 예술인 일반 공모 시설 등 22명(팀)이다. 모집기간은 5. 24(금)까지. 입주가 확정되면 시로부터 2013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입주점포 임대료를 무상 지원 받게 되며 창동예술촌 입주활동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다. 문의 : 055-225-261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1
- 손과 귀로 읽은 책, 책으로 모았어요 손과 귀로 읽은 책, 책으로 모았어요 시각장애인들이 손과 몸으로 읽은 독서감상문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부산점자도서관(관장 이경재)이 최근 발간한 `손과 귀로 읽은 책''이다.일종의 독후감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은 부산점자도서관이 전국 시각장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실시한 `전국 시각장애인 독후감 현상 공모'' 당선작을 모았다. 책은 제33회부터 제63회까지 30회차에 걸친 독후감 현상공모 당선작을 비롯해 `가족사랑 수기 공모전'' 당선작 3편 등 모두 109편을 담고 있다. 이경재 관장은 "독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재활 수단이자 희망을 찾아 주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보약"이라며 시각장애인 독서 운동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부산점자도서관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준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302-9010)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해운대구, 영화에서 봤던 그 장면,시네맵 무료배포 영화에서 봤던 그 장면,시네맵 무료배포 해운대구는 영화도시 부산과 해운대의 영화·영상시설, 영화관련 정보, 해운대에서 촬영한 로케이션 장소를 알려주는 `해운대 시네맵''을 제작했다. 구는 시네맵 2천500부를 해운대 관광안내소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등 영화·영상관련 기관에 배포했다.해운대 시네맵은 해운대지역 영화·영상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네마 투어 전도''를 수록해 영화도시 해운대의 면모를 잘 느낄 수 있다. 해운대에서 촬영한 영화 장면과 실제 촬영장소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이 영화 이 곳''도 담았다.올해 최대 화제작인 `신세계'' `박수건달''을 비롯해 `해운대'' `엽기적인 그녀'' `친구''에 이르기까지 20여편의 로케이션 장소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운대 시네맵''을 들고 해운대 곳곳을 찾으면 `촬영지 투어''라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시네맵은 해운대구 관광문화과(749-5602)를 방문하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부산 근교 가족나들이 - 싱그러운 수목원에서 봄날의 여유를~ 부산 근교 가족나들이햇살 가득, 웃음 그득 봄나들이 갑니다 싱그러운 수목원에서 봄날의 여유를~ 구관이 명관 부산 금강공원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금강공원이 재정비 공사를 마쳤다. 배드민턴장에서 금강연못, 독진대아문, 금강마을 입구까지의 중앙산책로는 기존 산책로를 재정비하고 데크로드, 전망데크, 휴게쉼터, 나무다리 등을 새로 조성했다. 금강마을 등산로 1km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했다.송림계곡에는 민속미술관부터 소림사 주변까지 3000㎡의 계곡 정비와 함께 생태연못을 만들고 수변데크, 휴게쉼터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산책로 전 구간과 생태연못 주변에 야간조명등을 새로 설치했다. 부산박물관 옆 대연수목전시원과 평화공원 즐거운 꽃놀이도 북적이는 사람들과 교통 체증과 함께라면 고통이다. 편히 봄을 즐기고픈 상춘객들에게는 가까운 대연수목전시원과 평화공원을 추천한다. 면적 53492㎡의 전시원은 허브원, 침엽수림원, 오륙도원, 낙엽교목원, 상록활엽수원, 죽림원, 무궁화품종원, 유실수원 등 식물의 생태별로 약 600종의 수목이 전시되어 식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다. 200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UN 기념공원 주변에 조성된 평화공원은 바닥분수, 파고라, 조깅코스 등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화명동수목원 전시온실 부산 최초 공립수목원 화명동수목원 부산시 최초의 공립수목원인 화명수목원은 11만㎡ 면적에 1052종 19만여본의 수목을 갖춘 부산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다. 생태연못, 미로원, 수서생태원, 침엽수림원, 화목원, 초화원, 활엽수원을 비롯해 온실과 숲속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5월에는 매주 주말 숲해설프로그램 및 생태공예 교실을 연다.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장미꽃 만발한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울산시 동부동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51.159㎡의 면적을 자랑한다. 5월에 가장 아름다운 장미원을 비롯해 한반도 지도를 입체 모형화 해놓은 한반도테마정원, 무궁화원, 단풍원, 관목원, 암각화폭포원, 화목원, 침엽수원, 죽립원, 삼림욕장, 조각공원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자연생태체험교실과 유료체험인 토피어리 체험, 화분꾸미기, 천연비누만들기, 나무목걸이만들기도 진행한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입장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 대숲의 노래를 듣자, 울산 태화강 십리대밭 대밭은 울산 무거동 삼호교부터 태화동 동강병원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일제시대에 큰 홍수로 인해 태화강변의 전답들이 소실되어 백사장으로 변했을 때, 한 일본인이 백사장을 사들여 대밭을 조성하고 그 후 주민들이 대나무를 심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굽이치는 강물과 장엄한 대밭, 넓은 둔치 등이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의 포근한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철새들의 도래지로써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거제 공곶이와 시크릿 가든인 산방산 비원 거제 8경 중 하나인 공곶이. 부부가 힘을 합쳐 계단식 다랭이 농원을 만들어 놓은 곳으로 경사가 심한 곳에 돌담을 쌓고 화초를 심어 원시 자연과 조화를 이뤄놓았다. 울창한 나무숲 아래 돌담 사이로 빠져나가 해안에 이르면 자갈이 깔린 해변도 나온다. 거제도 산방산에 위치한 비원은 각종 야생화와 희귀식물이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분재원, 폭포, 쑥부쟁이군락, 비비추군락, 벌개미취와 수생식물군락, 수국길, 연꽃연못, 보리원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수종들로 가득찬 수목들의 천국이다. 개인이 조성해놓은 곳으로 이용요금이 있다. 장미원 전경 - 자료제공:경상남도수목원 이 곳이 낙원일세, 진주 경상남도수목원 58ha의 면적에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자생종과 외국도입 수종 중 보존가치가 있는 식물 2700여 종을 보유하고 있는 가족단위의 휴식명소다.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은 자연 표본실, 생태체험실, 산림체험학습실, 화석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열대식물원은 열대, 아열대, 난대식물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혼합형 식물원이다. 수생식물원은 세 곳의 연못과 3~4m폭의 수로 400여m를 인공적으로 조성해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총 150여 종의 갖가지 식물들로 물속의 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무궁화공원에는 무궁화가 종류별(60품종)로 다양하게 조성된 무궁화동산과 무궁화홍보관을 건립해 무궁화에 대한 각종 자료전시와 영상홍보물을 상영하고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불법체포와 음주운전 무죄 최근 ‘7번방의 비밀’이라는 영화가 많은 관객을 동원하였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피고인은 불법적인 경찰의 수사로 인하여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게 된다. 중간에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피고인은 자신의 어린 딸이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다시 수사기관의 압력과 심적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죄를 인정하게 된다. 어떤 사람이 승용차를 운행하던 중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부딪쳤다는 사람과 시비가 벌어졌다. 실랑이를 벌이던 중 출동한 경찰관들이 운전자의 음주운전을 의심하여 음주 측정을 위해서 지구대로 동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자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사고도 내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하면서 순찰차에 타기를 거부하였다. 이에 4명의 경찰관이 운전자의 팔다리를 잡아 강제로 순찰차에 태워 지구대로 데려갔고, 그 과정에서 경찰관들은 피고인에게 형사소송법에서 정한 고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형사소송법 제200조의5(체포와 피의사실 등의 고지)에 의하면 경찰관은 피의자를 체포하는 경우 피의사실의 요지, 체포 이유, 변호인 선임권이 있다는 점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당시 경찰관은 이러한 절차를 전혀 지키지 않고 운전자를 지구대로 연행한 후 음주 측정을 요구하였다. 운전자는 결국 음주 측정에 불응할 경우 구속된다는 말을 듣고 호흡 측정에 응하였는데 그 결과 혈중 알콜 농도가 0.1% 이상이 나왔다. 경찰관은 이제 끝났으니 집으로 가라는 취지로 수차 말하였으나 운전자는 측정 결과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하면서 채혈을 요구하여 혈액측정을 하였다. 위 사건에서는 불법적으로 연행한 경찰관의 체포행위가 불법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음주측정을 한 것과 채혈에 의하여 혈중 알콜 농도를 측정한 것이 무효인지가 문제되었다. 대법원에서는 위 음주측정, 채혈에 의한 알콜 농도 측정이 모두 불법적인 것이기 때문에 증거 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하였다. 위 사건에서 피고인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실제는 음주를 한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불법적인 수사 절차와 증거 수집을 절대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천명한 것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7일부터 거제고현~평택 간 고속버스 노선 신설 거제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고속버스 노선이 7일부터 신설?운행된다. 이 노선은 1일 3회(왕복) 운행되며, 운행 소요시간은 4시간이다.고현에서 오전 7시 40분과 11시 40분,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며 평택출발은 오전 8시 30분, 오후 1시 20분, 오후 5시 30분이다.이용요금은 일반 2만8800원, 심야는 10% 할증 된 3만1700원이다. 초등학생과 애국지사, 국가유공상이자 1~5급은 50% 할인되며, 국가유공상이자 6~7급은 30%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이번 평택 노선 신설로 기존 고현~서울 간 운행횟수는 3회(왕복) 감회 운행되고 운행시간도 일부 조정된다.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전국시외버스통합예약안내서비스(www.busterminal.or.kr/) 홈페이지 상세 운행시간을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옻칠 채취 교육 수강생 모집 원주시에서는 옻칠공예의 주 원료인 옻칠액 채취 교육을 오는 6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실시하기로 하고 5월 24일까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20명 이내 선착순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본 교육은 현재 명지대학교에 출강중이며 옻칠기공예관에서 작품 활동 중인 김영복 선생의 강의로 진행되며, 무공해 천연도료인 옻칠액의 신비, 우수성 등에 관한 이론 및 칠 채취 실기교육을 선생의 30여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갈 예정이다.원주옻명품화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본 교육은 전액 국비 및 시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문의 743-5785(원주옻명품화사업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소설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공모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사랑회(회장 정선용)가 주관하는 ‘소설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공모전이 열린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5월 6일부터 7월 28일까지며 시상식은 8월 1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www.tojipark.com) 참조. 문의 762-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행복한 라디오 강좌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는 라디오 방송의 이론과 제작을 돕는 <행복한 라디오> 기초 강좌를 진행한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제작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한 달에 끝내는 단편영화 제작’ 수업도 진행된다. ‘불한당들’을 만든 장훈 감독이 강의를 맡아 영화기획, 콘티 짜기에서 후반작업까지 완성도 있는 초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청소년은 할인된다. 어르신을 위한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과 동영상을 간편하게 편집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보는 수업인 ‘어르신 간단영상 만들기’와 좀체 쓰기 불편하던 스마트폰을 KT IT 서포터즈와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733-8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앤젤스 셰어’ 개봉 거장 켄 로치의 신작 ‘앤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가 5월 16일~6월 1일까지 원주에서는 유일하게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봉한다.제6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제6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유쾌한 감동과 따뜻하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감옥을 전전하며 사회봉사를 하는 청년 백수 주인공이 아빠가 되면서 아들이 자신과 같은 삶을 되풀이하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어느 날 자신이 예민한 후각과 미각을 타고났으며, 위스키 감별에 선천적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켄 로치 감독은 “이번에는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전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직업도 미래도 없이 혹독한 사회적 현실에 고통 받고 있다. 이런 젊은이들이 그저 한심한 존재가 아니라 고민과 유머와 책임감과 선의가 있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상영 일자 : 5월 16일(목)~6월 1일(토) 수~금 오후 7시, 토 오후 2시?4시관람료 :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문의 : 733-8020 ‘도담도담시네마’ 무료 상영회5월‘도담도담시네마’가 ‘가족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5월 7일(화) 오전 10시 30분 <블라인드 사이드>, 오후 7시 <가족의 탄생>, 14일(화) 오전 10시 30분 <꽁치의 맛>, 오후 7시 <길버트 그레이프>, 21일(화) 오전 10시 30분 <신데렐라 맨>, 오후 7시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상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