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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박물관대학'' 운영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박물관대학'' 운영 국립해양박물관은 다양한 해양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제1기 해양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문화를 통해 바다를 배우다''를 주제로 오는 20일~5월 8일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내용은 △해양문명사적 성찰 △그림 속 바다이야기 △자산어보, 그 안에 담겨진 물고기 이야기 △신의 바다와 별신굿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로 본 해양문화 등이다. 문화유적 답사도 실시한다. 모집인원 선착순 300명. 20세 이상 일반인 대상. 참가비 무료.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기다림을 음미하는 더치커피 추운 겨울이 훌쩍 지났습니다. 어느덧 낮 시간에는 ‘조금은 덥다’는 느낌이 드는 날씨입니다. 이럴 때면 그 동안 조금은 참아왔던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불현듯 생각이 나시죠? 깔끔한 맛과 시원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더치커피를 한번 마셔 보는 것은 어떨까요?더치커피는 네덜란드 상인들이 자국으로 커피를 운송하며 장시간 항해를 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커피입니다. 흔들리는 배 안에서 손쉽게 그리고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커피가 필요함에 따라 고안된 커피라 할 수 있습니다.더치커피는 찬물을 이용해서 커피를 추출하는데 통상 1L 추출에 걸리는 시간이 10~12시간이나 소요될 정도로 오랜 시간에 걸쳐 한 방울씩 추출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커피의 눈물’이라는 멋진 애칭을 갖고 있는, 현대인들의 가슴 속에 담아야 할 ‘느림의 미학’이 눈으로 보여지는 커피라 하겠습니다.그럼 이런 더치커피가 갖는 몇 가지 재미있는 특징들을 살펴볼까요? 첫째, 더치커피는 찬물을 이용해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카페인은 90℃에서 가장 많이 추출되는데 더치커피는 15~25℃ 정도의 상온 또는 더 낮은 온도에서 추출됨으로 인해 카페인의 용해도가 통상적인 커피 추출온도인 85~95℃ 추출 대비 1/30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카페인과 마찬가지로 낮은 온도에서는 추출되는 성분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로 인해 정제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뜨거운 물로 추출하게 되는 경우 향이 금방 날아가 버리게 되지만 찬물로 추출하는 경우에는 오랜 기간 동안 맛과 향을 유지하며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더치커피는 추출 후 일정 기간숙성하게 되면 더욱 그 풍미가 깊어지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마치 와인과도 그 특성이 비슷하다고 하여 ‘커피의 와인’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습니다. 보통 냉장 보관 시 6개월 정도는 충분히 보관이 가능하며 1년 이상 보관 후 마시는 분도 있을 정도입니다.더치 커피는 다양한 방법으로 음용이 가능한데, 얼음을 넣어 아이스 음료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나 탄산수 등을 섞어서 마시는 더치라떼나 더치에이드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특히나 맥주와 더치커피를 8:2 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더치맥주를 만들어 마시면 향기로운 커피향과 더불어 독일 전통 흑맥주의 맛까지 더해져 슈퍼에서 사온 일반 맥주도 멋진 변신을 하게 됩니다.오늘은 일을 끝내고 아내와 함께 더치맥주를 마시며 드라마를 보고 싶네요. 최대봉(‘최대봉의 커피 볶는 집 시간의 향기’ 카페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기획부동산으로부터 매수한 토지의 분할 토지를 매수하는 경우에는 항상 진입로가 문제된다. 집을 지으려면 진입도로가 있어야 하는데 맹지(진입로가 없는 토지)를 매수하면 집을 지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토지를 매수할 때에는 진입로 소유자로부터 토지 일부를 분할하여 도로로 제공하겠다는 토지사용 승낙서를 받거나 진입로 일부를 분할하여 같이 매수하게 된다. 진입로 부분을 아예 분할하여 매수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일단 각서나 토지사용 승낙서만 받고 맹지 부분만 소유권이전등기를 받아 놓으면 문제가 생긴다. 진입로에 도로를 개설하여 주기로 하는 약속을 하고 토지분할 신청을 하였는데 시청에서는 분할대상이 아니라고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진입로 부분 10평 정도를 분할하려면 어떤 절차를 취할 수 있을까? 전에는 일단 공유지분만을 이전해 준 다음 공유물분할 판결이나 조정조서를 첨부하여 분할신청을 하면 분할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사유만으로는 일부 토지를 분할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그 이유는 관련법령의 정비 때문이다. 원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에서 토지를 분할하고자 하는 경우 개발행위(토지분할)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없이 칼질을 한 임야의 분할은 허용될 수 없었다. 그래서 편법으로 구 지적법 시행령, 시행규칙에서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으면 토지를 분할하도록 한 규정을 이용했다. 법원에서는 그 당시에도 공유물분할 판결이나 조정조서가 있더라도 지적분할이 불가능하다고 본 것들이 있었지만 어쨌든 편법적으로 분할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제는 이러한 법령이 정비되어 더 이상의 편법적인 분할이 불가능해졌다. 다만 현재에도 개발행위허가를 받으면 분할이 가능하므로 분할의 필요성과 사유를 소명하면 정상적인 방법으로 분할이 가능하기는 하다. 최근 기획부동산에 속아 수 십 필지로 분할된 도면만 보고 지적 분할이 되지 않은 임야의 공유지분을 매수한 사람들이 사무실을 찾아와서 어떻게 하면 지적을 분할해서 정리할 수 있는지 문의한 적이 있다. 이러한 경우 공유물분할 판결만으로는 분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전체 소유자들의 협의하여 건축 등을 목적으로 한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임야분할이 가능하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문학 속의 인천, 인천의 문학’ 문학에 대해 관심 있는 인천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강의가 마련된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인하대학교한국학연구소가 인천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2013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이 시작된다. 인천은 한국 근대의 성립뿐만 아니라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도 밀접한 관련을 지닌 도시이다. 한국 근대문학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 속에서 인천은 여러 가지 의미로 표상되어 왔다. 또한 동시대 한국 문학에서 인천 문인들은 많은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중요 작가들을 다수 배출하기도 했다. 상반기 인문학강좌는 ‘문학 속의 인천, 인천의 문학’을 주제로 근?현대 문학과 인천의 관계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론 강의 총 8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3월 19일 개설되어 6월 25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 440-673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시청 앞에 ‘미가한정식’ 문 열어 무실동 시청 앞에 퓨전 한정식 ‘미가한정식(대표 김연자)’이 문을 열었다.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자연 재료로 육수를 내어 정성껏 준비한다. 음식궁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연자 대표는 재료 준비부터 음식이 상에 올라가는 마지막까지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미가를 맛있고 편안한 집으로 만들어가는 게 목표라는 김연자 대표는 “가격 대비 음식의 질을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데 온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차 한 잔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무료로 차 대접을 하고 있다. 문의 : 743-6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꿀처럼 달콤한 ‘르미엘(Le miel) 무실동 법조타워 건너편에 홈메이드 카페&레스토랑인 ‘르미엘(대표 김혜주)’이 오픈했다. 15년 경력의 김혜주 대표가 110여년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프랑스 요리학교인 르꼬르동 블루 파리본교를 졸업한 딸과 함께 모든 요리와 소스, 커피, 차를 직접 만든다. 농협하나로마트의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며, 재료가 최상의 상태가 아니면 조리하지 않는다다. 주메뉴인 파스타 돈가스 스테이크와 커피, 손수 담근 모과차 매실차 한방대추차 솔잎차가 있다. 무엇보다 청결과 위생을 우선시한다.예약 문의 747-86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골프존 마켓 수원영통 롯데마트점 오픈 기념 세일 골프존리테일로 새롭게 출발하는 골프존마켓은관련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모든 유명브랜드클럽과 각종 골프용품, 악세서리를 대한민국 최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골프전문백화점이다. 오픈 기념으로 캘러웨이 레이저X블랙 드라이버 25만원, 클리브랜드 매쉬 아이언 49만원, 예스 퍼터 8만9천원 등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무이자 카드결재, 카드할인혜택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최첨단 골프존 VISION시타실을 이용할 수 있다. 중고클럽 매입과 보상 판매도 진행 중이다. 영통 롯데마트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오기 편리하다. 문의 : 031-273-7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수도권 최대 매장 시몬스 보정점 봄맞이 초대전 EVENT ''흔들림없는 편안함''으로 잘 알려진 시몬스침대 전제품과 우드코 친환경 원목가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시몬스 보정점. 200평 규모의 수도권 최대 전시매장답게 많은 시몬스 침대와 우드코 원목가구를 꼼꼼하게 눈으로 확인하며 가구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시몬스는 14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시몬스만의 침대과학을 이룩했고, 세계 특허 포켓스프링을 개발했다. 전자동포켓스프링 제조 시스템을 통해 탄생한 ''Beautyrest 포켓스프링''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편안함을 제공한다. 시몬스는 지금까지 침대에서 느낄 수 없는 편안하고 기품있는 침실문화를 선도하고 있고 전세계 120여개국 7000만이 넘는 가정에서 격찬을 받으며 사용되고 있는 세계 최대 침대메이커로 평가받고 있다. 시몬스 보정점에서는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 한하여 초강력 항균·탈취·방충·항곰팡이제 ''제로텍트''를 증정하고 퀸사이즈 침대를 5조 한정 초특가 판매와 퀸침대 구매고객 선착순 30명에게 퀸사이즈 면패드를 추가 증정하고 고급스럽고 자연 친화적인 우드코 원목가구 신규 입점 이벤트 특가판매 진행중에 있다고 하니 늦지않게 가서 좋은 제품을 싸게 사고 선물도 받아보자.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692-2 문의 031-275-40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올해 대금산 진달래축제, 4월 13일 열어 대금산 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영희)는 올해 대금산 진달래축제를 내달 13일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조정제 장목면장, 윤부원 시의원을 포함해 20명의 위원이 참석, 제17회 대금산 진달래축제의 개최 일정과 산신제 및 축제 본행사, 부대행사, 행사장 주변 정비사항 등 축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했다.지난해 제16회 축제에서 진달래꽃의 개화율이 낮아 아쉬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에는 4월 둘째 주 토요일인 4월 13일로 정했다.조정제 면장은 “장목면을 대표하는 대금산의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과 거제시민의 눈과 귀와 마음을 모두 충족시키는 멋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해물요리 전문점 ‘해물보따리’ 오픈 신선한 해산물 그대로의 맛을 살려내는 해물요리 전문점 ‘해물보따리’가 고잔신도시 네오빌 6단시 맞은편 신명빌딩 2층(구, 우패 자리)에 오픈했다. 주요 메뉴로는 해물탕, 해물찜, 해신탕, 해물뚝배기 등이고 계절 메뉴로 산주꾸미철판과 산낙지철판이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스페셜 해물탕’은 해물탕에 바다가재 등 고급 해산물이 들어갈 뿐 아니라 성인 5인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양도 푸짐하다. 해물보따리 박정은 사장은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오랫동안 해물요리 전문점을 운영해 왔다. 해물보따리가 ‘신선하고 좋은 해물로 맛을 내는 음식점’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