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화보며 영어공부 해 볼까? 26일 ''금발은 너무해'' 오픈 시네마 영화보며 영어공부 해 볼까?26일 ''금발은 너무해'' 오픈 시네마 부산영어방송 e-FM은 영화를 보며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오픈 시네마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로맨틱 코미디 ''금발은 너무해''를 영어 자막으로 관람하고, 영화 속의 재미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선착순 200명이며 무료로 상영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신기한 전기 이야기'' 어린이 체험전 ''신기한 전기 이야기'' 어린이 체험전 부산시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7일~내년 1월 27일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신기한 전기 이야기'' 어린이 체험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원시시대 불의 발명에서 전기가 도입되기까지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선풍기 텔레비전 냉장고 등 1900년대를 전후한 시기의 근대 유물과 함께 등잔모양 토기, 자가발전 자전거, 손물레 자전거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내년 1월 27일까지 소속 박물관 7곳(부산박물관, 복천박물관, 근대역사관 등)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응모하면 2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행사도 진행중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스타일에 볼륨을 넣다 패션시장의 새로운 트랜드 메이커 패션쥬얼리 브랜드 ‘아구아’ 가 온라인 상에서 개성 있고 패셔너블한 볼륨 쥬얼리를 선보이며 온라인 쥬얼리샵 ‘아구아(www.agua.co.kr)’를 단독 런칭을 했다.패션쥬얼리 ‘아구아’는 자연이 지니고 있는 신비로운 힘과 힐링적인 부분을 쥬얼리와 접목시켜, 자연 친화적인 네츄럴 패션쥬얼리를 테마로 하고 있다. 원석 목걸이와 원석 팔찌, 원석 귀걸이 그리고 원석 브로치 등 원석제품과 함께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나무나 가죽 등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쥬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풍성한 볼륨감과 명품 쥬얼리 못지 않은 품질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으며 스타일에 볼륨을 살려주는 아구아의 볼륨쥬얼리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아구아 전정복 대표는 “그 동안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사업을 진행해 온 콘텐츠 기획자로 아구아의 자연주의 이미지를 문화 사업과 접목해 국내외에서 새로운 패션 쥬얼리 시장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또한, 오프라인 매장과 브랜드 구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기존 쥬얼리 브랜드가 오프라인 시장에서만 이루어지던 패턴을 깨고 온라인 브랜드로 런칭, 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퀄리티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구아’는 ‘소통’과 ‘공존’이라는 모토 아래 자연과 인간의 소통, 인간과 인간의 소통, 그리고 모두가 어우러진 공존을 위해 올 12월 상연 예정인 연극 ‘이벤트’의 후원을 시작한다.이후 다양한 문화 사업 후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환경의 아동 및 노인을 돕는데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이 주의 문화소식 이 주의 문화소식 #클래식콘서트&clubs 자금해라일시: 11월20일~11월23일 오전10시30분~오후2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기획사 문의문의: 070-8183-7466&clubs 소니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일시: 11월24일 오후6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원문의: 010-5034-1572&clubs김동률 콘서트 ‘감사’-고양일시:11월23일 오후8시/ 11월24일 오후7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R석 12만천원, S석 11만원, A석 9만9천원 등문의: 1577-7766/1544-1555&clubs고양칸타벨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일시: 11월24일 오후7시30분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2만원문의: 010-9110-2986&clubs 기타리스트 서정실의 내 마음의 노래일시: 11월24일 오후5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031-932-9832&clubs 2012 아침음악나들이5-신관웅밴드&해금연주자 꽃별 일시:11월29일 오전11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무등급, 1만5천원문의: 1577-7766&clubs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12월1일 오후7시30분장소: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3만3천원, S석2만2천원, A석 1만1천원쿤의: 02-586-0945 #전시 &clubs 2012 한국자동차산업 전시회일시: 11월14일~1월16일까지 장소: 킨텍스 전시홀 3문의: 031-433-0023&clubs 제4회 방과후학교 콘텐츠 페어일시: 11월15일~1월17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1A문의:02-2000-6370&clubs고양신인작가발굴전일시:11월2일~12월9일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문의:031-960-9730&clubs제1회 온라인브랜드 가구쇼일시: 11월22일~11월25일장소: 전시홀 7B문의: 02-543-0904&clubs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일시: 11월21일~11월23일장소: 전시홀 6B, 6C문의: 02-564-39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2012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세 번째 공연 <2012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세 번째 공연 명 지휘자 김대진과 30년 관록의 수원시향, 감성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만남 <2012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가 올해를 마감하며 세 번째 무대를 오는 12월14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갖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창전통 있는 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과 이들을 이끄는 음악가 김대진, 감성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치밀한 분석력의 지휘자 김대진이 지휘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수원시향 을 지휘하는 김대진은 베토벤 교향곡에 몰두해온 음악가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 수원시향 상임지휘자로 부임하며 2010년 2월부터 12월까지 예술의 전당과 경기도 문화전당에서 베토벤교향곡 사이클 연주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지난해에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베토벤교향곡 제2번과 제5번을 레코딩해 앨범을 내놓아 ‘독일 오케스트라보다 더 독일스럽게 들린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베토벤 교향곡은 정확한 오리지널 템포로 연주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김대진이 이번 공연에서 선택한 곡은 베토벤 제5번 교향곡 ‘운명’. 클래식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운명’을 특유의 웅장하고 장엄한 연주로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수원시향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오케스트라로, 지난 6개월 동안 전국9개 도시 공연에 모두 9천5백여 명이 수원시향의 연주를 감상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이진상과의 협연, 서정적이고 장엄한 무대 기대 이번 공연에서 주목받는 한 사람이 더 있다. 피아니스트 이진상이다. 이진상은 2009년 취리히에서 열린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현지 언론의 극찬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연주자다. 특히 이 콩쿠르에서 모차르트상, 슈만상, 관객상까지 모두 휩쓸어 실력은 물론 감성까지 겸비한 연주자로 인정받았다. 이후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하인츠 홀리거 등 거장 지휘자들과 협연 무대는 물론, 정상급 오케스트라에 초청돼 전 세계에서 그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이진상은 세계적 피아노 제조사인 독일 스타인웨이본사에서 피아노 제작 과정에도 참여, 피아니스트면서 피아노 제작자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진상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피아노협주곡 제1번 d단조 Op.15)''을 연주한다. 45분에 걸친 연주시간을 갖는 협주곡은 장대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와 정열적인 피아노 솔로가 어우러져 재탄생된다. 특히 지휘자 김대진은 이진상의 오랜 스승으로, 브람스 협주곡은’이진상의 장기‘라며 적극 추천한 레퍼토리다.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는 하이든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 14명의 작곡가를 따라 200여년의 교향곡 역사를 7년에 걸쳐 국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대형 연주 프로젝트다. 지난해 3월 시작된 프로젝트는 올해 베토벤과 브람스에 이어 내년에는 슈베르트와 멘델스존 교향곡 세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일시: 12월14일(금) 오후8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4만원,S석3만원,A석 2만원문의: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싸고 푸짐하고 맛있다! 정미영 독자 추천 맛집 마두동 ‘짜우첸’ 싸고 푸짐하고 맛있다! 백마마을 2단지 앞 상가 좁은 골목에 위치한 짜우첸. 사전 정보가 없다면 그대로 지나치기 십상인, 별 다른 특징 없이 작은 중국집이다. 하지만 점심때나 저녁때면 식당 앞에 줄 선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테이블이 10개 남짓한 작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줄까지 선 진풍경은 매일 펼쳐진다. 착한 가격과 깔끔한 맛, 재료를 아끼지 않는 푸짐함……, 짜우첸이 붐비는 까닭이다.대표 메뉴는 홍합짬뽕. 껍질을 골라내려면 쉴 틈 없이 젓가락질을 해야 할 만큼 수북하게 홍합을 담아내온다. 국물도 칼칼하고 개운하다. 한 그릇 가득 양도 많아서 양이 적은 사람은 주문할 때 미리 적게 달라고 말해야 한다. 홍합짬뽕 외에도 짬뽕, 볶음짬뽕, 굴짬뽕, 삼선짬뽕, 삼선짬뽕밥 등 다양한 짬뽕 메뉴가 있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짜장면도 짜장, 간짜장, 삼선짜장, 쟁반짜장, 새우짜장, 짜장밥 등 메뉴가 다양한데, 지나치게 짜거나 달지 않아서 더욱 맛있다. 볶음밥과 덮밥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75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의 유산슬덮밥은 짜거나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그만이다. 보통 2~4만 원 정도 하는 중국 요리들이 대개 1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아무리 비싸도 2만원을 넘지 않는다는 점도 짜우첸이 유명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곳에서 가장 비싼 메뉴는 1만9000원 하는 유산슬이다. 나머지 요리들은 그보다 훨씬 저렴할 뿐 아니라 크기를 대, 중, 소로 나누어 가격을 세분화했다. 탕수육은 대 1만3000원, 중 9000원, 소 6000원에 3000원짜리 꼬마탕수육도 주문할 수 있다. 바삭한 고기튀김에 적당하게 달콤한 탕수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깐풍새우도 저렴하지만 결코 새우가 작거나 양이 적지 않다. 소스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새우의 감칠맛을 느끼기가 어려운데, 짜우첸의 깐풍새우는 소스 양이 적당해서 새우의 맛도 제대로 느끼면서 깐풍 소스의 맛도 즐길 수 있다.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중국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짜우첸을 추천한다. 단, 건물 뒤편 이면도로에 재주껏 주차를 해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메뉴: 삼선누룽지, 깐풍새우, 깐풍기, 닭고기 탕수육, 짜장, 짬뽕 등위치: 일산동구 마두1동 737-3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휴일: 매주 화요일주차: 건물 뒤편 이면도로 이용문의 031-904-8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박지은 독자 추천 맛집 풍동 애니골‘황제누룽지탕’ 박지은 독자 추천 맛집 풍동 애니골‘황제누룽지탕’ 쌀쌀한 날씨에 딱! 뜨끈한 해물누룽지탕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계절, 본능적으로 뜨끈뜨끈한 음식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풍동 애니골에 위치한 ‘황제누룽지탕’은 요새 날씨에 딱 어울리는 그런 식당이다. 박지은 독자는 이곳의 해물누룽지탕의 뜨끈한 국물과 시원한 해산물의 맛에 반해 종종 들른다고 한다.‘황제누룽지탕’은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한다. 누룽지탕이라는 메뉴가 가진 구수한 이미지와는 달리 매장 안은 한껏 모던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풍기기 때문이다. 시원스레 펼쳐진 대형 홀과 와인이 즐비해있는 모습은 마치 와인 바, 혹은 퓨전레스토랑에 와있는 느낌을 들게 한다. 그러나 와인은 인테리어 소품일 뿐, 한식 누룽지탕 전문점이 맞다.이곳의 대표메뉴는 단연 해물누룽지탕이다. 해물누룽지탕은 입장할 때부터 소리가 요란하다. 뜨겁게 달궈진 뚝배기, 그 안에 하얀 찹쌀누룽지를 담고 그 속에 펄펄 끓여 온 해물소스가 쫙 뿌려지면 ‘치이이이익......’요란한 소리와 함께 한참동안 뜨거운 김이 펄펄 날아오른다. 김이 가셔갈 무렵이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찹쌀누룽지와 먹음직스런 색깔 자랑하는 각양각색의 해산물이 차츰 모습을 드러낸다. 바삭바삭 쫄깃한 찹쌀 누룽지와 통통한 새우, 갑오징어, 쭈꾸미, 소라살, 해삼,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 그리고 물밤, 피망, 청경채, 목이버섯 등이 뚝배기에 한데 어우러져 한껏 미각을 자극한다. 한 가지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의 맛을 조금씩 다 맛볼 수 있는 재미랄까. 쫄깃한 쭈꾸미를 씹다보면 어느새 새우가 탱글탱글한 맛을 내어주고, 소라살을 씹다보면 사각사각한 물밤이 시원하게 입안에 들어온다. 한참 먹다보면 다진 전복과 해삼도 뜨끈한 누룽지 탕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뜨끈뜨끈하면서 담백한 맛이 겨울철 속 풀이에 그만일 것 같다. 대형주차장이 완비돼 있어 더욱 편리하다. *메뉴: 해물누룽지탕, 전복해삼탕, 황제국밥, 찹쌀탕수육, 돌솥비빔밥, 수육 등*위치: 일산동구 풍동 1105번지 (애니골 일산시내 쪽에서 첫 번째 집)*영업시간: 오전7시~오후10시*휴일: 없음*주차: 대형주차장 완비*문의: 031-9090-0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겨울에만 운영하는 캠핑장 산들래자연체험학교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설원캠핑. 겨울캠핑은 낭만적이긴 하지만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돌풍, 폭설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적은 추위다. 영하를 넘나드는 혹한에 텐트를 치고 야외에서 생활하는 것은 고수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지만 안전수칙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면 누구나 따듯한 설원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 동호회가 운영하는 캠핑장경기도 화성시에는 겨울에만 문을 여는 캠핑장이 있다. 산들래자연체험학교 캠핑장이 그곳이다. 원주에서 먼 감은 있지만 겨울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캠퍼에게 알맞은 곳이다. 성수기 캠핑과는 달리 겨울 캠핑은 경험이 없으면 어떤 사고를 당하게 될지 모른다. 초보자라면 단체 캠핑에 참석해 선배 캠퍼들의 노하우를 배워 익히는 것이 좋다. 산들래자연체험학교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농사 체험 등 각종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장이다. 인근 학교나 학원 아이들의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거나 기타 기업, 단체들의 야외행사가 주로 유치된다. 이곳을 겨울 동안 캠핑 동호회가 부지를 빌려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방문객이 뜸해지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캠핑장으로 개방한다. 한겨울 파릇한 잔디메인캠핑장은 잔디운동장이다. 골프장 잔디를 심어 겨울에도 파릇한 잔디가 살아있다. 운동장 한 가운데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비워놓고 사이트는 가장자리 폭신폭신한 잔디 위에 빙 둘러 구축했다. 사이트는 35동으로 제한해 넓게 사용할 수 있으나, 잔디밭의 특성 때문에 비나 눈이 오면 질척해 지기 쉽다. 난로와 화로는 잔디 보호를 위해 받침대 설치 후 사용해야 한다. 운동장 사이트 외에도 비와 바람을 막아주는 하우스 사이트와 사이트 바로 옆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단독사이트가 있다. 이곳에서 가장 따뜻한 곳은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이다. 아래쪽에 2곳과 멀리 위쪽에 한 곳이 있다. 개수대는 2곳이 있고, 샤워실은 간이로 여성 전용이며 24시간 온수가 나온다. 대체적으로 편의시설이 부족하지만 겨울에만 개방하는 곳이니 감수해야 한다. 사이트마다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전기담요는 사용할 수 있지만 전기난로는 사용할 수 없다. 동물농장, 농구장, 실내탁구장이 있다. 눈이 오면 캠핑장 곁 내리막길은 눈썰매장이 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레일썰매장이 있다. 썰매는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 준다. 이곳에선 ATV눈썰매가 가장 인기다.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줄을 서 기다릴 정도다. 눈꽃 트레킹과 성탄이벤트캠핑장과 태행산 등산로가 연결돼 있다. 정상까지 약 2.5km 거리로 2시간가량 소요된다. 경사가 완만해 어린아이들과 함께 오르기 좋다. 밤새 눈이 내린 아침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무도 밟지 않은 길을 밟아 소담한 눈꽃을 볼 수 있어 눈꽃 트레킹에 제격이다.약 4km 떨어진 곳에는 고려산성, 약 5㎞ 정도 떨어진 곳엔 하내 테마파크와 나비박물관이 있어 가족나들이 하기 좋다.겨울에만 운영하는 캠핑장답게 성탄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텐트에 장식을 하고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은 캠퍼가 선물을 나눠준다. 공연과 선물나누기 행사도 열린다. 빡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맞는 성탄.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하나 더 만들어 갈 수 있다. 겨울캠핑 시 주의 할 점①전기를 나눠 쓰기 때문에 과도한 전기를 쓰는 장비는 사용하지 않는다.②짐은 최소화 한다.③텐트 안에서 난로나 가스랜턴을 켜고 잠이 들면 텐트 플라이가 눈에 파묻힐 경우 질식사할 위험이 있다. 난로나 가스랜턴 등은 잠들기 전에 반드시 소등해야 한다. 예약은 펠렛캠프 동호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pelletcamp)에서 가능연중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개방이용요금-1박 3만원(전기료 포함)레일썰매 대여료 1박2일 5천원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청요리 702-4번지문의 : 031-356-0768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자동차마을이 제작한 ‘이중 체크 벌집 매트’ 동절기가 시작 되면서 웬만해선 자동차 창문 한 번 열지 않고 운행하게 되는 요즘. 히터를 틀거나 문을 여닫을 때마다 풀풀 날리는 먼지는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임에 틀림없다.눈비 오는 날 밟아 들인 흙, 아이들이 먹다 흘린 과자 부스러기 등 차량을 더럽히고 먼지를 유발하는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없지만 떨어지는 순간 눈에 보이지 않고 먼지는 다시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획기적인 제품이 있다.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가격 경쟁, 품질 경쟁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이중벌집 매트. 자체 제작으로 온라인 보다 저렴한 가격과 확실한 서비스로 소비자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 ‘자동차마을(대표 한민희·원주시 태장동 소재)’을 찾았다. 친환경 소재 사용이중체크매트는 친환경 소재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로 만들어 기존의 매트처럼 뻣뻣하지 않아 밀착성이 좋고 청소가 쉽다. EVA는 신발 밑창이나 아이들의 장난감에 사용하는 재질로 부드럽고 충격흡수성이 높으며, 단열성이 좋다. 기존 직물제품과 고무의 장점만을 가지고 있어 걸핏하면 제자리를 벗어난 발판을 좌석 밑에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물을 흡수하지 않는 재질로 비 오는 날 우산에서 떨어진 물이나 녹아내린 눈이 매트 하판에 모이면 그대로 꺼내 분리해 청소만 해주면 세균과 곰팡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름처럼 이중으로 제작되어 상판에 떨어진 흙먼지나 과자 부스러기 등이 하판으로 떨어지는 구조를 가진 매트는 벨크로테입 접착 방식을 이용해 청소를 하기 위해 억지로 떼어 내지 않는 이상 상판과 하판이 분리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처리했다. 여성을 위한 배려현재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어 이미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많다.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매트의 두께가 너무 두꺼워 가속페달을 밟을 때 위험을 겪었다는 의견부터 벌집 구조의 특성상 뚫린 구멍으로 하이힐의 굽이 끼어 낭패를 경험했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이중체크매트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가속 페달 부위의 매트를 잘라내는 방식으로 제작한다. 신발이 닿는 부위에 생고무로 만든 발판을 부착하여 미끄럼 방지는 물론 여성들이 구두굽이 끼는 일이 없도록 하였고, 마모되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깔끔한 사람 게으른 사람 모여라평소 깔끔한 것을 좋아해 아예 걸레를 들고 먼지나 얼룩이 쌓이기도 전에 닦아내야 속이 시원한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히트상품이다. 기존 매트를 아무리 떨고 말려도 금방 먼지가 날려 여기 저기 계속 손이 가기 일쑤인데 반해 떨어진 먼지가 다시 올라오지 못하는 구조를 가진 이중체크매트는 먼지가 나지 않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고 호흡기가 약한 아기나 노약자도 안심하고 탈 수 있다.게으른 사람은 지저분한 건 참을 수 있을지 몰라도 건강을 위협하는 세균과 먼지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현실. 그런 걱정조차 하지 않아도 되는 이중체크매트의 탄생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청소 방법 또한 너무나 쉽다. 붙어있는 매트를 분리하여 먼지를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청소가 끝난다. 자동차 마을, 전략을 바꾸다자동차 마을 한 대표는 “처음에는 이미 만들어진 물건을 차종에 맞게 판매했었다. 그러다 보니 170종이나 되는 차종의 제품들을 모두 보관할 수도 없고 물품 비용도 만만치 않아 직접 제작하게 됐다”며 가격 경쟁에 밀려 오프라인 판매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온라인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자신만의 전략을 밝혔다. 자동차 마을은 정비를 잘하기로 유명하다. 수시로 많은 차량이 오가고 직접 전 차종의 구조와 크기를 보고 제작하기 때문에 주문제작 시 자신의 차량과 맞지 않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적고 누리꾼들이 제기한 단점들을 피할 수 있다. 기껏해야 A. B. C형 이 세 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구분하여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에 비하면 내 스타일에 맞는 맞춤옷을 입은 격이다.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수입차나 각종 특수차에 딱 맞도록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트렁크 규격에 딱 맞도록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동차마을에서는 경차의 경우 한 대 당 추가비용 없이 6만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한다고 하니 서둘러 보길 권한다. 자동차마을에서는 이중체크매트 외에도 겨울철 염화칼슘으로 인한 차량 녹 방지 코팅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중한 내 차 상처내지 않고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 보자. 문의 : 735-1300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안성기영화박물관 건립한다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와 배우 안성기, 손성목 참소리축음기?에디슨박물관관장은 19일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안성기영화박물관(관장 안성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 24일 강릉시 저동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성기영화박물관’은 손성목 참소리축음기?에디슨박물관 관장이 설립하는 사립박물관에 연면적 2,223㎡,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2014년 개관 예정이다. 안성기 국민배우의 50년 영화인생과 희귀한 영화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원도는 안성기영화박물관이 건립되면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