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사진 2)6월 24일 4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여덟 번째 공연은 ‘인천설화 창작연희 인천 아리랑2’ 이다. 이번 공연은 장봉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인어전설을 토대로 창작된 판놀음이다. 만선귀향을 축원하며 풍물을 치며 흥겹게 부르던 뱃사람들의 뱃치기와 바지락 캐기, 고된 노동일을 물항아리 장단을 치며 한을 달래던 아낙네들의 나나니타령 등을 가지고 동서양의 음악을 넘나드는 소리의 심포니로 새롭게 태어난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6월 20(수)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받으며, 인터넷 예약을 못한 경우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문의 : 440-67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2012 내고장 사랑 남동구 문화탐방 (사진 1)남동문화원의 ‘내고장 사랑 남동구 문화탐방’은 2009년부터 시행하여 관내 초등학교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동구 관내 초등학생들과 우리지역의 문화환경을 바로 알고 사라져 가는 역사유적지와 문화시설물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6월15일에는 장도초등학교 3학년 전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남동구의 논현포대, 장도포대, 소래철교, 수인선 협궤열차, 소래습지생태공원, 미추홀참물 홍보관, 장수동 은행나무 등을 탐방하였다. 하반기에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인천대공원 야생동물 사진전 동부공원사업소에서는 오는 8월 26일까지 인천대공원과 소래 습지생태공원을 순회하며 인천대공원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인천대공원 야생동물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등산로 휴식년제 실시, 야생동물 서식지 조성 및 보호 등 생태환경 복원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노력한 결과 예전엔 관찰되지 않았거나 개체수가 줄어 보호가 필요한 흰날개해오라기, 말똥가리 등의 희귀 새에서부터 도심에서 보기 힘든 족제비, 맹꽁이까지 인천대공원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이 많이 늘어났음을 널리 홍보하여 시민들도 야생 동물 보호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은 동부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남루할수록 외쳐라. “인생아 고맙다”고… 한때 내 삶에 고마운 일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땐 정말이지 지옥 같았다. 늘 원망만 가득했던 난 인생에게 고마워하지 않았다. 그때는 몰랐다. 고마운 일이 하나도 없는 때일수록 인생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지옥같은 인생길을 걷던 어느 날, 나는 깨달았다. 천국과 지옥이 죽음 이후의 세계는 물론이고 오늘의 내 마음 속에도 존재함을.아마도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내가 인생에게 고마워하기 시작했던 것은- 프롤로그 中 이 시대 젊은이들의 성공멘토 이지성, 터널처럼 어둡고 진창처럼 질퍽대던 청년시절, 이름 없는 초등학교 교사와 출판사들로부터 수십 번 퇴짜를 맞는 무명작가로 살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악착같이 붙잡고 있던 희망의 끈이 오늘 숱한 젊은이들의 성공멘토로 살아가는 작가 이지성을 만들었다. 먼 기억의 우물로부터 길어 올린 젊은 날의 아픔들, 그를 버티게 했던 치열하면서도 순전했던 열정, 그리고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했던 말들…. 서점가에 인문적 처세실용서 열풍을 일으키며 초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이지성이 결핍과 상실, 방황과 고독으로 얼룩졌던 20대를 고백한다.작가의 20대 시절 막막했던 발걸음이 생생한 현장사진에, 그때의 고단했던 삶을 깊은 인문적 통찰과 솔직담백한 감성으로 버무린 이지성 최초의 자전적 포토에세이 ‘인생아, 고맙다’는 무엇이 우리를 절망에서 다시 일으켜 세우고, 무엇이 우리들로 하여금 내일의 태양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지 가르쳐주는 아주 특별한 성공학 교과서다.당신은 주어진 운명에 고맙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궁핍할수록, 남루할수록, 더 크게 외쳐라, “인생아, 고맙다”고. 가난 때문에, 운이 없어서, 기회가 찾아오지 않아서, 이런 핑계와 변명으로 젊은 날의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라. 구차하게 남 탓을 하기보다 주어진 인생에 감사하며 가슴속 꿈과 희망을 위해 다시 뛰어라. 자기 인생에 열정을 다해 감사하는 사람에게만 진짜 행복이 찾아온다. 지금 세상으로 향하는 창을 활짝 열지 못하고 좁아터진 울타리 안에 웅크리고 있다면 오히려 더 크게 외쳐라. “인생아, 고맙다!”고. 지금 딱히 갈 곳이 없어 사거리 신호등 아래 우두커니 서 있다면 그래도 더 크게 외쳐라. “인생아, 고맙다!”고. 궁핍할수록, 남루할수록 고맙고 고맙다고 더 크게 외쳐라. ‘인생아, 고맙다’를 당신의 인생이 변하는 첫걸음에 바친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남연경041-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자, 이제 모래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달인 김병만의 샌드애니메이션 코치로 더욱 잘 알려진 신미리씨의 공연이 천안 하늘샘 아트홀에서 열린다. 샌드애니메이션은 모래로 그리는 그림이 대형 화면을 통해 관객에게 보여지는 퍼포먼스 예술이다. 작가는 모래라는 소재 하나만으로 판화의 음각과 양각, 수채화의 그라데이션 효과 등 다채로운 회화기법을 표현해 낸다. 음악에 맞춰 새로운 그림을 완성하고 또 그 작품에 따라 새로운 음악이 연주되는 무대는 마치 단색으로 이루어지는 하나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신미리씨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빠른 손놀림으로 시사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도 하고 발라드와 같은 감미로운 감성도 모래 화폭에 쏟아놓는다. 또, 동화처럼 아기자기한 재미까지 그림판에 더하면서 관객의 눈을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샌드애니메이션은 국적과 이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감성커뮤니케이션으로 다양한 층의 관객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팝페라와 함께 꾸미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댄스퍼포먼스, 관객이 직접 샌드에니메이션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해 무대는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일시 : 11월 17일(토) 오후 6시장소 : 천안 하늘샘아트홀문의 : 590-1044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새로운 코칭스텝과 용병 영입으로 장전 완료 대표적인 실내스포츠 프로배구가 아산의 배구열기를 점화시킬 전망이다. 지난달 18일 아산시는 한국배구연맹과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프로배구단의 연고협약식을 가졌다. 다행스럽게 시즌 개막에 맞춰 아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것이다. 제6구단 드림식스는 올해로 V리그 4년째 시즌을 맞았다. 우리캐피탈의 부도로 모기업이 없던 드림식스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관리를 받으며 지난 2011-2012 시즌을 치렀다. 아산시와 러시앤캐시를 만나 거듭난 드림식스는 이순신체육관에서 14일(수) 오후 7시 LIG손해보험과 2012-2013 V리그 홈 개막전을 시작한다. 김호철 감독과 양진웅 코치로 새 코칭스텝을 구성해 활력을 찾고 지난 시즌에 비해 안정적인 성작동력을 확보해 숨길을 텄다.아산시청 체육육성과 스포츠마케팅 유종희 팀장은 “이번 협약은 단일시즌 연고 협약이지만 이번 시즌을 통해 강팀으로 도약할 젊은 드림식스의 장기적 연고지가 되게끔 ‘성공적인 연고지 사례’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독이 대한항공과의 접전 중 작전타임에 들어가 선수들에게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배구연맹(KOVO)> 영국 국가대표 출신 용병 영입, 전력 확장 = 아산드림식스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명예감독이었던 김호철 감독과 점프력이 뛰어난 영국국가대표 바카레 다미를 영입하는 등 시즌 우승을 위한 분위기 전환에 돌입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신치용 감독은 2011-12시즌 드림식스와의 격전에서 가까스로 이긴 뒤 ‘드림식스는 정말 탐나는 팀’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V리그의 ‘물과 불’로 구별되는 신치용 감독과 김호철 감독의 경쟁이 기대된다. 지난 시즌 신인왕까지 올랐던 슈퍼루키 최홍석과 함께 신영석 김정환 최홍석 이강주 박상하 등은 다른 팀에서도 충분히 탐낼 선수들이다.배구특별시로 불리기를 자청하는 천안시와의 더비(Derby : 동일지역 내 스포츠단의 경쟁시합) 효과에 힘입어 이번 시즌동안 충청권 내 3개 팀(아산 천안 대전)의 경쟁은 벌써부터 불꽃이 튀고 있다. 김 감독과 선수단은 이번 시즌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전원 아산신도시로 이사를 왔다. 연고지에 정착한 유일한 팀으로 경기뿐 아니라 연습도 아산에서 맹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자신의 칼럼에서 “프로배구 6구단 체제가 계속 유지되려면 이 팀은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며 “드림식스는 배구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이 많다. 팀은 물론 한국 배구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주역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아산드림식스는 지난 4일 대한항공과 겨뤄 3: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서브범실이 많고 세터의 경기운영능력을 향상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전열을 정비한 드림식스는 곧이어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현대와 7일(수) 첫 충청더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홍석 선수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기대를 모았던 다미도 득점 10점에 그쳤다. 3:1로 패한 드림식스는 전의를 가다듬어 홈개막전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홈개막 경기 첫 일정은 14일(수) 저녁 7시이며,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홈팀 러시앤캐시 드림식스와 구미의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맞붙는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시립박물관, 청소년 프로젝트 ‘상상공작소’ 수강생 모집 (사진 2)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청소년 프로젝트 ‘상상공작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기 상상공작소는 인천 시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인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UCC로 제작하는 동시에 시청각교육, 답사, 모둠활동, 창작워크숍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탐구보고서와 UCC영상물은 참여 학생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지원서와 학교장추천서를 준비해 방문·우편·메일 접수 후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7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시,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 및 콘서트 인천시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오전에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경축식과 경축 콘서트를 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소통과 민원-시민참여-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시민들에게는 초대장을 발송하고 별도의 좌석을 마련해 공연 관람 시 편의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의 건승을 기원하는 시립무용단의 ''삼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경축의식이 진행된 후 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의 친근한 해설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참여 시민과 학생들에게 클래식의 감동과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경축 콘서트 외에도 만세 거리행진,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무궁화?태극기 전시회, 독도 사진전, 독립군 체험, 퓨전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광복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문의 : 440-22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어린이 연극 제작 체험 캠프’개최 ‘어린이 연극 제작 체험 캠프’개최12월26일~12월29일(3박4일) 30명의 어린이 대상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허 은)는 오는 겨울방학에 열릴 ‘어린이 연극 제작 체험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어린이 연극 제작 체험 캠프는 3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3박 4일간의 합숙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편적인 연극 놀이에서 벗어나 사고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초등 고학년과 예비 중학생에게 반드시 필요한 논술과 논리적인 사고를 재미있는 연극 제작이라는 환경 속에서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이와 함께 논술의 기본인 창의적인 글쓰기를 통해 대본을 제작하고, 논리적 사고의 핵심인 관점 전환과 의사 표현을 통해, 연극을 올리는 전 과정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키우고, 공연 제작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 리더십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2013학년도 기준 초등 5·6학년, 예비 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부산국제연극제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volunteer@bipaf.org)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30만원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 (사진 4)연수구가 오는 6월 27일(수) 오후 2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철학박사 박재희 씨를 초청하여 제33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고전에서 배우는 내 인생의 모멘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고전을 통하여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철학박사 박재희씨는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EBS 교양한문’, ‘손자병법과 21세기’ 등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황로도가의 정치사상에 관한 연구’, ‘사마천 사상의 비관적 검토’, ‘손자병법으로 돌파한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문의 : 810-788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