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마릴린, 포에버’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신세계갤러리에서 오는 8월 28일까지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를 기념하는 ‘마릴린, 포에버’(Marilyn, Forever) 전시가 열린다. 사망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먼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들'' 촬영장에서 찍은 로렌스 쉴러의 ‘Marilyn 12’를 비롯해 사망 6주 전에 촬영한 버트 스턴의 인상적인 사진 등 그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먼로가 직접 쓴 책과 일대기를 다룬 책, 표지모델로 나온 잡지, 영화 팸플릿, 음반, 누드 캘린더, 우표, 엽서 등도 전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어린이 토요영화 감상회 인천도시공사가 오는 12월까지 송도 컴팩트스마트시티에서 어린이를 위한 토요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토요영화 감상회는 인천시가 후원하며 전시관과 연계 감상할 수 있는 주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3D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이번 토요영화 감상회는 오는 25일 디즈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미녀와 야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UP’, ‘라푼젤’, ‘장화신은 고양이’, ‘쿵푸팬더’를 차례로 상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2012 코리안 뮤직 웨이브 (사진 2)''2012 코리안 뮤직 웨이브(2012 KOREAN MUSIC WAVE)''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인천문학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케이블채널 MBC Music과 HH Company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팝 음악 축제.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인들이 하나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속에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출연진과 화려한 무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뜨거운 케이팝 열풍을 일으킨다.''2012 KOREAN MUSIC WAVE''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카라, FT아일랜드, 장우영, 포미닛 등을 비롯해 차세대 한류 주역인 에이핑크, 틴탑,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레인보우, B.A.P 등이 출연해 벌써부터 국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도서관 독서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서로 쉽게 배우는 논술수업, 다문화 가정 및 일반가정의 부모를 위한 마음이 커지는 독서코칭 - 책 읽기 아이읽기, 어린이 독서퀴즈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학교도서관 및 지역 내 작은도서관 연계하여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창의체험활동지원을 위한 문학기행, 진로특강, 들려주는 독서여행, 독서회, 찾아가는 알뜰도서 교환장터, 술술~ 이야기보따리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그림책 원화 ‘태양의 새 삼족오’, ‘달기의 흥겨운 하루’ 전시와 한국의 전통민화를 현대 팝아트와 결합하는 작업을 통해 색다른 민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임옥경 작가의 개인전 ‘향기속으로’ 등 다양한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독서의 달에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한 추천도서목록과 초등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학년별 교과연계 도서목록집을 발간 배포할 계획이며, 도서관 이용자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를 담은 ‘가을엔 독서해요’ 서평지 발간을 위한 원고를 모집한다.(032-420-8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박물관, 시민강좌 ‘세 치 혀의 힘, 조선의 역관’ (사진 1)9월 1일(토) 아홉 번째 인천시립박물관 시민강좌는 ‘세 치 혀의 힘, 조선의 역관’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백옥경 교수가 강의할 이번 강좌에서는 중국어, 일본어 등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외교, 무역 등의 분야에서 활약한 조선시대 역관의 세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역관은 오늘날의 외교관과 달리 양반사회의 신분차별을 견뎌야 했던 중인신분의 전문가였다. 하지만 본인의 능력을 바탕으로 상당한 정도의 부와 명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또한 조선 후기 조직적인 신분상승을 모색하며, 문화전반의 선도자로 개화의 선각자로도 활약하였다. 시민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세종국악관현악단, 연수주공1단지 ''신나는 국악여행''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전국 임대주택 순회공연 일환으로 오는 9월 7일 오후 4시 연수구 연수주공1단지에서 ''신나는 국악여행'' 공연을 펼친다. 복권기금으로 마련된 공연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임대주택 주민들에게 퓨전·크로스오버·국악가요·대중가요 등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인천여성복지관, ‘웰빙 한과 만들기’ 참가자 모집 인천여성복지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웰빙 한과 만들기’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10월 6~27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여성복지관 101호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호두양갱, 한과, 퓨전 떡 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 원이다. 문의 : 425-13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산책은 기본 주변 볼거리 많아 체험학습까지 두 개의 태풍이 지나간 뒤 돌아보니 어느새 바람이 차가워졌다. 더위가 한 풀 꺾인 게 역력히 느껴진다. 한낮에는 여전히 햇볕이 뜨겁긴 하지만 바람 자체는 가을이 선뜻 다가온 것을 느낄 만큼 시원하다.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녹음이 우거진 산책길을 천천히 걷는 것 자체가 휴식이다. 역사의 현장이자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우리 동네 공원을 소개한다. 특히, 수인선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논현포대 근린공원/호구포역 남동인더스파크역과 인천논현역 사이에 자리한 호구포역. 호구포는 호랑이 입을 닮은 포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 이곳 역시 포구였음을 알려주는 유일한 증거이기도 하다. 호구포역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CGV 영화관이다. 역전 출구와 맞닿아 있어 불과 도보 1분 이내일 만큼 가깝다. 영화관 건물에서 남동인더스파크역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걷다보면 녹지공원이 보인다. 바로 논현포대 근린공원이다. 공원의 이름은 이곳에 자리한 유형문화재에서 비롯됐다. 과거 호구포에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작은 포대를 쌓았었는데 그 포대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호구포대 혹은 논현포대라고 불린다. 고종 16년 1879년에 축조된 것으로 인천시의 유형문화재이기도 하다. 포대 옆에는 당시 사용하던 청동화포도 함께 전시돼 있다. 포대와 화포 모두 잘 보존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며 체험학습의 기회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논현포대 근린공원에는 대형 야외무대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린다. 지난 7월에는 몽골의 날을 맞아 이곳에서 ‘나담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야간 조명시설까지 완비된 배드민턴과 테니스 운동장도 있으며, 축구와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운동장, 운동기구도 마련돼 있다. 특히, 공원 입구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라인스케이트나 보드, 자전거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덕분에 스릴을 즐기는 청소년들의 발길이 잦은 편이다.무엇보다 공원길이 완만해 천천히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다. 좀 더 전망 좋은 길을 원한다면 공원 위쪽으로도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니 위쪽 길로 걸어도 된다. 한편, 공원 옆으로는 다문화쉼터를 갖춘 남동 하모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한창 내부공사중이다. 호구포 근린공원/인천논현역인천논현역에서 호구포역 방향으로 걷다보면 호구포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야트막한 동산을 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덕분에 공원의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여럿이다. 이 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공원 전체를 산책용 목재테크를 이용해 잘 정비했다는 점이다. 또 정자와 벤치가 곳곳에 마련돼 있어 편안히 쉴 수 있다. 덕분에 산책하기 좋고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이 강하다. 공원 입구에는 어린이놀이터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동산을 공원으로 조성한 만큼 공원 위쪽으로 올라가 보면 주변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올 만큼 전망이 뛰어나다. 반대편에 자리한 소래도서관과 남동타워, 남동문화예술회관까지 아우를 수 있다. 또 공원 산책길이 수인선 철길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 수인선을 바라보며 함께 산책하는 느낌도 독특하다. 한편 인천논현역은 다양한 상권이 조성된 논현동의 최대 번화가다. 웬만한 프랜차이즈는 모두 입점해 있어 먹을거리도 많고 쇼핑몰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다. 소래습지 생태공원/소래포구역소래포구역에서 내려 아파트 공사현장 방향으로 걷다 보면 소래습지 생태공원이 나온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과거 갯벌 및 갯골, 폐염전 지역이었던 곳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새롭게 복원시킨 곳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저 멀리 3층 건물이 보인다. 바로 소래습지생태전시관이다. 총면적은 156만1000㎡로 습지 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곳은 일제시대부터 19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전시실은 공원 내 습지생태와 인천의 갯벌생태, 복원된 염전 및 소금의 다양한 용도 등을 소개한다. 특히, 3층 전망대에서는 소래포구와 갯벌 등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도 설치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한편, 전시관 이외에도 염전학습장과 갯벌체험장, 빨간풍차 역시 이곳에서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홈스테이 가정 모집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한국가정을 체험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홈스테이 숙박을 제공할 가정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3일까지이며, 모집세대는 50세대다. 신청자격은 인천 시민 중 가족구성원 모두의 동의를 얻은 가정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가정이어야 한다. 특히, 외국인에게 숙박제공(1실)이 가능한 가정(동성의 미혼자녀와 2인1실 사용도 가능)이어야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에게 홈스테이 숙박 및 식사 제공(1박2일 또는 2박3일 정도)으로 민간외교관으로서 인천 및 한국문화 소개하게 된다. 홈스테이 제공 가정에게는 부식비(25,000원/1박)가 지원된다. 문의 : 451-1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세계 3대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JUMP)’ 세계 3대 넌버벌 퍼포먼스 중 하나인 ‘점프(JUMP)’가 오는 9월 14일과 15일 남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인 소래극장 무대에 오른다. 남동문화예술회관 하반기 기획·초청공연으로 마련된 점프는 지난 2003년 초연 이후 누적공연 7천회, 누적 관객 300만명(2010년 기준)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싱가포르, 독일,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연''이다. 실제로 세계 최대 공연 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판매순위 1위, 2008년·2011년 브로드웨이 장기 공연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또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 공연의 양대 산맥인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사랑 받는 공연으로 <스텀프> <블루맨>과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의 빅3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점프는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껸과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동양무술에,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고난이도의 아크로바틱, 그리고 유쾌한 코미디를 혼합한 것으로 화려하면서도 짜릿한 마샬아츠(martial arts)를 선보인다. 특히, 대사 없이 소리와 동작으로만 이뤄지는 넌버벌 퍼포먼스임에도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이는 시트콤을 보는 듯 코믹한 설정과 독특한 캐릭터들이 자아내는 다양한 에피소드 덕분이다.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가족 이야기에 극적 요소를 가미했으며, 배우들의 뛰어난 무술 실력은 물론 슬랩스틱 성격의 코믹한 장면들 역시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점프는 관객과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공연 중간에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을 무대로 이끌어 올린다. 관객 역시 즉흥적으로 공연에 참여하게 되면서 배우만이 아닌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을 지향한다. 사전에 짜인 각본대로가 아닌 즉석에서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극인만큼 관객들은 더욱 몰입하고 점프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공연은 14일(금) 낮3시·저녁8시, 15일(토) 낮4시·저녁8시이며, 관람료는 일반 15,000원, 학생 8,000원이다. 특히, 20명 이상 학생단체는 5,000원이다. 현장구입은 공연시작 2시간 전부터 1층 소래극장 로비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문의 : 인터파크(1544-1555) / 453-571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