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주비빔밥 요리조리 맛 체험 전주전통문화관은 전주의 상징적 문화인 전주전통비빔밥을 조리교육을 통하여 전주음식의 우수성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주비빔밥 요리조리 맛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이번 행사는 토요상설공연 ‘전주풍류(오후4시)’와 연계하여 공연관람 조리교육 식사를 한 장소에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6시 30분까지 열린다.사전접수를 통해 최대 40명까지 모집하며 전주전통문화관 조리체험실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개인 및 단체를 그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0,000원(환불 안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mail@jt.or.kr), 전송 (063-280-7044), 전화(063-280-7030)로 첨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 063-280-7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인류 종말의 위협과 이를 둘러싼 음모 일본 추리의 필독서로 손꼽히는 ‘13계단’의 다카노 가즈아키가 6년 만에 ‘최신작을 내놓았다. ‘제노사이드’는 ‘인류보다 진화한 새로운 생물’의 출현에서 비롯한 인류 종말의 위협과 이를 둘러싼 음모를 추리 스릴러와 SF 기법을 통해 풀어나간 작품으로, 한국 유학생의 활약과 한국 문화에 대한 소개 등 한국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특히 한일 과거사에 대한 일본 우익들의 그릇된 사고를 비판적 시각으로 그려내어 일본에서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미국 유학생 시절 친하게 지내던 한국인과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남달랐던 저자는 출간 당시 가도가와 출판사와의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를 쓰면서 가장 주의를 기울였던 점은 ‘공정성’이었다. 여러 제노사이드(대학살)를 작품에서 그리면서 일본인의 과거에만 눈을 감을 수는 없었다. 그렇다면 한국과의 관계를 제대로 그려야만 했다”고 밝혔다.이야기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수수께끼를 풀려고 고군분투하는 약학 대학원생 고가 겐토와 불치병에 걸린 아들의 목숨을 연장하기 위해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걸린 피그미족 암살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용병 조너선 예거의 시점에서 마치 할리우드 영화처럼 긴박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동시에 인류 역사에 반복되며 벌어지는 제노사이드의 양상을 작품 속에 긴밀하게 녹여 내며 ‘과연 인간은 서로 죽이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인가?’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예거가 활약하는 무대인 콩고는 오랜 세월 민족 간의 분쟁과 군벌의 횡포에 시달려 온 국가로, 10여 년에 걸쳐 사망자 수만 400만 명 이상에 달하는 콩고 내전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참사로 불린다. 이곳을 배경으로 예거 일행의 이야기가 긴박하게 진행되는 한편, 르완다 내전, 강대국의 식민 지배, 자원 분쟁, 무장 집단의 횡포 등 아프리카의 비극적인 역사와 참혹한 현실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또한 미국의 정책과 군사 행위, 정권의 실상 등이 세세하게 나타나는데, 특히 번즈 대통령이라는 캐릭터가 이끄는 정권에 대한 묘사를 통해 이라크 전쟁의 전후 배경과 민간 군사 기업의 비리 등 강대국의 패권주의와 위선적인 태도를 강도 높게 비판한다. 인류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진화한 존재''가 등장할 경우 인류의 자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설정을 흥미로운 플롯에 담았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남연경041-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탁자에 앉아 남아프리카 사람들이 수확한 커피를 마시거나 중국 사람들이 재배한 차를 마시거나 또는 서아프리카 사람들이 재배한 코코아를 마신다. 우리는 일터로 나가기 전에 벌써 세계 절반이 넘는 사람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 마틴 루터킹의 말이다.정작 커피를 수확하는데 노동력을 착취당한 아이들은 커피가 어디에 쓰이는지 모른다고 한다. 8월 한 달간 북카페 ‘산새’에서 ‘인간의 얼굴을 한 무역’이라는 주제의 ‘공정무역 사진전’이 열린다.인기 아나운서 이금희, 서울시장 박원순, 연기자 추상미, 가수 김C. 서로 활동 분야가 다른 네 명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들을 공통적으로 지칭하는 말은 ‘공정무역 스타’다. 이들 모두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정무역단체 ‘아름다운커피’의 홍보대사로 공정무역과 그 생산품들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사진전에는 한국인 공정무역 스타들뿐만 아니라 생산자로 공정무역 한 축을 담당하는 네팔과 페루 등 현지 주민들 모습도 소개된다. 공정무역 스타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20여점의 사진은 김헌수 김호선 전은경 등 사진작가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졌다.북카페 ‘산새’는 “공정무역 커피가 전량 공급되는 런던 올림픽을 맞아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커피의 지역 파트너인 북카페 ‘산새’는 모든 커피 메뉴에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일시 : 8월 1일(수)-8월 31일(금)장소 : 북카페 ‘산새’문의 : 북카페 산새 571-3336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여름휴가 후 피부 관리 글 : S-에스테틱 서은경 대표-피부가 따끔따끔 해요. 피부가 화상을 입어 피부가 따갑다면 찬물을 부어 열기를 식히고 감자를 얇게 썰어 팩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감자는 다량의 전분과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진정시키는 소염작용이 있어 효과적일 수 있다.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를 때 여름철엔 자외선이 피부 속에 깊이 침투해 화상을 입을 경우 빨갛게 달아오르게 된다. 우선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면 찬물로 땀이나 바닷물을 닦아낸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 스킨로션을 화장솜이나 거즈에 적셔 자극받은 피부에 덮어주어 열기를 식힌다. 또는 우유를 차게 해서 거즈에 적셔 덮어주는 것도 피부 열기를 식혀 내는데 도움이 된다. 비누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손으로 만지는 것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화끈거릴 때 과도한 선탠이나 태양아래서 무리하게 놀다보면 자주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다. 이럴 때는 찬물을 살살 부어가며 더러움을 닦아내고 열기를 빨리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오이는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이 들어 있어 얇게 썰어 화끈거리는 부위에 붙이는 것이 좋다. -모발 관리도 필수! 덥고 습한 날씨와 자외선이나 땀으로 피부는 물론 모발 역시 스트레스를 받아 푸석해지기 쉽다. 특히 수영장의 화학약품과 바닷가의 염분은 모발의 영양분을 더욱 앗아 간다. 무더운 여름철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가 포함된 헤어제품을 사용하고 우산이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영 후에는 반드시 손상모발용 샴푸를 사용하고 드라이어보다 마른타월로 말려 직사광선 노출을 피해야 한다. 바캉스에서 돌아오면 모발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염색, 펌, 드라이어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염분의 과잉섭취는 탈모를 촉진하므로 주의하고, 요오드 성분의 해조류나 모발을 윤택하게 하는 검은콩·검은깨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피부 관리 여름철에는 세안을 자주해 피부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땀이 나면 즉시 닦아 주고 가능한 한 자주 씻어서 청결감과 청량감을 유지한다. 또한 고온과 자외선으로 인한 수분손실로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과일주스나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찾아가는 맛집-백운게장백반 연일 30도를 훌쩍 오르내리는 기온 탓에 조금만 피곤해도 짜증이 나고 몸은 지치기 일쑤다. 거기다 입맛까지 뚝 떨어져 여름이 길게만 느껴진다. 땀도 많이 흘리고 기운까지 없는 이런 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기 위해 생각나는 건 바로 자극적인 음식이다. 하지만 너무 맵고 짠 음식은 자칫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속도 편하고 입맛도 돋워주는 그런 음식 없을까? 바로 뜨끈한 밥 위에 얹어먹는 간장게장은 어떨까?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자꾸만 손이 가는 간장게장과 뜨끈한 밥 한 그릇, 생각만 해도 속이 든든해진다. 밥도둑으로 불리는 간장게장은 인기 있는 고급반찬에 속한다. 일반 가정에서는 게를 손질하는 과정과 조리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사실 집에서 담그기란 쉽지 않다. 천연재료를 이용해 손맛과 정성, 그리고 노력을 기울여 만들어내는 간장게장은 담그는 방법에 따라 제각각의 맛을 낸다. 발효식품에 속하는 간장게장은 염장하여 발효시키는 젓갈류의 조리법으로 신선한 게를 날로 간장에 절인 음식이다. 게장의 기원 자체가 간장으로 절인 것이지만 고춧가루를 이용한 양념게장과의 구분을 위해 오늘날에는 간장게장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게장에 대한 기록은 『규합총서』, 『주방문』, 『시의전서』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에 기술된 다양한 문헌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게장을 먹기 시작한 것은 최소한 1600년대 이전으로 추측된다. 17세기 말에 저술된 『산림경제』라는 책에는 조해법으로 게장을 만든다고 소개하고 있다. 내용은 술지게미(술을 빚은 후에 남은 찌꺼기)로 절일 때 소금과 술을 함께 사용하고 일반적으로 조리된 게장은 오랜 시간 보관할 경우 쉽게 상하지만 조해법으로 담근 게장은 다음해 봄까지도 상하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뜨거운 밥에 얹어먹는 간장게장, 밥도둑이 따로 없네백운호수에 자리한 백운게장백반에서는 짜거나 비린 맛이 전혀 없는 담백한 게장을 단돈 만원에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고급음식에 속하는 간장게장백반을 이렇게 알뜰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은 드물 것이라고 설명하는 문형호 사장을 만났다. 인천 연평도에서 들여온 꽃게를 직접 손질하는 문 사장은 맛의 비결에 대해 묻자, 꽃게의 질이 게장의 맛을 좌우하는데 조금이라도 품질이 떨어지는 꽃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원래 간장게장은 짜거나 비린내를 없애는 것이 맛의 비법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양념과 과일, 한약재 등 25가지의 재료를 넣고 달인 간장을 이용해 3번에 걸쳐 숙성시키는데 이때가 게살이 가장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이 집의 단일 메뉴인 게장백반을 주문하면 우엉조림, 나물무침, 두부구이, 갈치속젓, 고등어조림과 함께 배추된장국이 나온다. 그리고 공기밥이 아닌 압력솥에 방금 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밥이 바로 손님상에 올라간다. 간장게장은 많이 짜지 않고 비릿한 맛이 전혀 없어 한 입 꽉 베어 물면 튼실한 게살이 쭉 빨려나온다는 것이 손님들의 반응이다. 매콤달콤 하게 잘 버무린 양념게장 또한 입 안 가득 침이 고일 정도로 맛깔스럽게 보였다. 게장이 덜 삭으면 비리고, 짜면 입이 아리게 마련인데 이곳의 게장은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문 사장은 설명했다.사진기자와 함께 촬영을 마치고 TV홈쇼핑에서처럼 손으로 살을 쭈욱 짜서 밥 위에 얹어 먹어봤다. ‘별미다. 아, 이 맛이구나’ 싶었다. 함께 나온 등딱지에 압력솥에서 지은 뜨거운 밥 한 숟갈 푹 떠서 쓱쓱 비벼 양념 없이 바싹하게 구운 김에 싸서 입에 넣었다. 입 안 가득 간간하고 달달한 감칠맛이 느껴졌다. 손은 양념으로 범벅이 되고 입가에 벌겋게 양념이 묻어도 정신없이 먹다보니 어느새 밥 한 그릇이 뚝딱 비워졌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압력솥에 눌어붙은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 후후 불어가며 또 먹었다. 포만감이 목까지 차올랐다. 단 돈 만원에 ‘참 잘 먹었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 취재를 마치고 나오며 포장판매도 한다는 소리에 가족들이 생각나 다시 들어가 주문을 했다. 부풀어 오른 배를 안고 나오는 길, 지인들에게 추천해도 좋을 집이라는 생각을 하며 차에 올랐다. 여느 식당과 달리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전혀 불편하지 않고, 식당이라고 하기에 인테리어가 예쁜 이 집. 식사 후 실내정원에서 차 한 잔 마시기에도 좋은 카페같은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문의 백운게장백반 031-466-5353배경미 리포터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공연>꿈꾸는 거북이 - 무대 위에 펼쳐지는 상상놀이 공연>꿈꾸는 거북이 무대 위에 펼쳐지는 상상놀이온 가족이 함께 꿈을 키우는 공연 ‘꿈꾸는 거북이’가 8월 19일(평일 11시·14시 주말 14시·16시)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은 엉뚱한 꿈을 가진 거북이가 토끼를 만나 경주를 하기 위해 떠나는 머나먼 여행. ‘꿈꾸는 거북이’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부모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담아낸 작품이다. 주인공 엉뚱이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엄마 아빠에겐 꿈을 다시 되새겨 보는 시간을, 아이들에겐 꿈을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꿈꾸는 거북이’는 어른들의 언어로 아이들의 상상을 제한하지 않고, 각자 등장인물만의 특색 있는 움직임과 독특한 언어로 어린이 관객과 소통한다. 귀가 아닌 눈으로 듣는 어린이들의 언어는 어린이 관객들이 더 잘 이해하고 즐거워하며 공연 내용 이상을 생각해내는 놀라운 상상력을 경험하게 한다. 광진구민은 10% 할인되며, 3인 이상 가족은 25%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뮤지컬>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 - 교통안전 / 놀이안전편우리 아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아이템최고의 안전교육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가 교통안전 및 놀이안전을 전하는 2탄으로 8월24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시리즈물로 지난 해 1탄 유괴예방법편을 처음 선보여 안전교육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면서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탄 공연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에 가장 필요한 안전 수칙인 교통안전과 놀이안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OECD 가입국들 중 어린이 교통사고 최다 사망 국가 1위가 우리나라일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게다가 사고발생률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가장 큰 사고 이유로 손꼽히는 것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인식 부족이다.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이러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안전수칙을 알려주고, 인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이 및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은 더욱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집중해서 공연을 관람하고 안전수칙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퀴즈 타임 등을 늘렸으며,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 이야기에 그림 형제의 <빨간 모자>를 부분적으로 차용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차세대디자이너의 물결 NEXT WAVE PART 3차세대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표현과 자유로운 시선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에서 8월 31일까지 시각디자인 동아리 초대전 <NEXT WAVE PART3>이 열린다.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는 ‘NEXT WAVE 시각디자인 동아리 초대전’은 건국대학교의 ‘타이포그래피 소모임’, 국민대학교의 ‘The Glyphs’, 서울여자대학교의 ‘Rgp’, 홍익대학교 ‘한글꼴동호회’ 그리고 SA야 ‘grid’의 개성 넘치는 작품 100여 점을 소개한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실험적이고 현란한 비주류 디자인의 모습, 세련된 디자인 면모와 다양하고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을 타이포, 에디토리얼,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대담한 발상과 감각적인 직업 안에 내재되어 있는 독창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해 그들의 잠재된 예술적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Drawing Now 06 안형남 핏줄필연적이고 숙명적인 우리의 핏줄소마미술관(올림픽공원 내)에서는 9월16일까지 Drawing Now 06 안형남 핏줄(Blood Line) 展을 개최한다. 인간의 감정과 관계들을 고찰해온 안형남은 최근에 완성한 시리즈 <핏줄 Blood Line>에서 필연적이고 숙명적인 우리의 혈연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 없는 우리의 근원 그리고 더 나아가 한반도를 둘러싼 우리민족의 현실 등을 생각하며 시작된 작업은 같은 핏줄의 민족이지만 묶일 수 없는 것에 대한 작가의 안타까움도 담고 있다. 빨강, 파랑, 노랑의 원색이 기본이 되어 네온과 오일물감이 격정적으로 엉켜있는 부조 작품들. 중앙의 유기적 형태와 이를 둘러싼 백색의 굵은 선들, 그리고 드리핑된 물감은 율동적으로 배열되어 확대된 생명체를 연상시킨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 안형남의 조각, 드로잉, 설치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래리 칼튼(LARRY CARLTON) 내한공연 명곡에 꼭 필요한 최정상의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퓨전재즈와 블루스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이 오는 9월 8일(오후7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단독 공연을 갖는다. 그 동안 기타리스트 스티브 루카서, 로벤 포드와 함께 한 조인트 콘서트와 포플레이의 기타리스트로 참여하여 한 2012-08-14
- 바다TV 영상강좌 스마트폰 무료서비스 바다TV 영상강좌 스마트폰 무료서비스이달부터 건강·가정·생활경제… 200여 편 실시간 제공 부산시는 이달부터 시민생활에 유용한 신규 영상강좌 200여 편을 인터넷과 모바일로 서비스한다. 스마트폰 이용 시민 급증에 따라 바다TV영상 강좌 콘텐트를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 회원가입과 같은 별도 절차 없이 연중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한 것.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각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m.badatv.com''을 입력하면 모바일 바다TV에 접속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강좌는 ''100세 장수의 비밀'', ''부부리모델링'', ''자녀와 통하라'', ''살맛나는 은퇴 후 여가설계'' 등 시민들의 건강과 가정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들이다. 또 ''소셜네트워크 트랜드'', 매주 수요일 현대경제연구원의 주간경제동향도 추가 했다. 모바일 바다TV에서는 시정영상뉴스와 ''영화&부산'', ''피플in부산'', ''도시락(樂)부산'' 등 각종 기획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메뉴 상단 검색을 통해 원하는 영상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문의 : 미디어센터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다대포해수욕장에 야외조각미술관 다대포해수욕장에 야외조각미술관 다대포해수욕장에 야외조각미술관이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에서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에 설치됐다. 조각작품은 낙타, 코뿔소, 호랑이 등 각종 동물들과 마이클잭슨, 로봇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져 있다. 조각작품 설치전에는 손현욱, 송현철 등 부산의 젊은 유망작가 8명 등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치전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은 내 친구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은 내 친구" 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공연 열려 부산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2회에 걸쳐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기획연주회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은 내친구"를 개최한다. 방학을 맞은 부산지역의 청소년들과 또 그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공연이자 부산시향의 간판프로그램 중 하나인 "클래식은 내친구"는 음악계의 스타 지휘자 금난새를 초청, 특유의 재치있고 해박한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감상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친숙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건전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해오며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비롯한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등 다양한 관현악곡들을 마림비스트 황세미와 기타리스트 조정태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교과서로만 접해오던 책 속의 클래식 음악을 눈과 귀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에게는 유익한 교육적 프로그램이자, 방학 중 난무하는 청소년 대상의 검증되지 않은 각종 공연들과는 차별화된 수준높은 연주와 뛰어난 연출로 클래식 음악 고유의 깊은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야외오페라 ‘라보엠’일시:8월28일~9월2일 화목8시, 토일7시30분장소: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입장료:VIP석 57만원, R석 45만원♠ 명작뮤지컬 ‘노틀담의 곱추’일시:8월15일~9월2일 화~목4시/7시, 토2시/4시30분/7시, 일 공휴일2시/4시30분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입장료:일반석 2만원♠ 뮤지컬 ‘깃털피리’일시:8월31일 오후5시/7시장소: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원♠ 뮤지컬 ‘질러’일시:7월15일~12월30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 공휴일3시/6시장소:창조아트센터 2관 입장료:일반석 4만원연극♠ 내 이름은 강(江)일시:8월3일~8월19일 월~금 8시, 토3시/6시, 일3시 장소:대학로 선돌극장 입장료:자유석 2만원♠ 셰익스피어의 상자일시:8월17일~9월2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3시 장소:대학로예술극장 3관 입장료:일반석 3만5천원♠ 해피바이러스일시:8월3일~9월2일 평일8시, 토3시/5시/7시, 일 공휴일4시/6시장소:대학로 가든씨어터 입장료:비지정석 3만원♠ 품바일시:7월25일~오픈런 화~금8시, 토6시, 일 공휴일3시장소:대학로 상상아트홀 블루 품바전용관 입장료:비지정석 3만원클래식/콘서트♠ 앙상블 라 퐁텐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일시:8월19일 오후 5시장소: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입장료:S석 2만원, A석 1만원♠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일시:8월16일~8월19일 오후3시/7시 30분장소:영산아트홀 입장료:S석 2만원, A석 1만원♠ 황병기, 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 크로스오버 연주회일시:8월28일 오후8시장소: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 코리안심포니 키즈콘서트일시:8월21일 오후7시30분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A석 2만5천원, B석 2만원전시♠ 얀 샤우덱 사진전일시:8월10일~9월9일장소:NEMO 갤러리(블루스퀘어 내) 입장료:입장권 8천원무용♠ 청담, 춤으로 날다 2일시:4월24일~10월30일 매주 화요일8시장소:유시어터 입장료:일반석 5천원~2만원♠ 박덕상 타무천 예술단일시:8월17일~8월19일 금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대학로 성균소극장 입장료:자유석 2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