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방학 온가족이 즐기는 심씨갈비 점심특선 여름방학 온가족이 즐기는 심씨갈비 점심특선점심시간 국내산 돼지숯불구이와 청국장, 15가지 나물반찬을 모두 1만원(고추장 양념)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가좌동 ‘심씨갈비’가 바로 그곳이다. 한정식 부럽지 않은 상차림에 신선하고 풍성한 야채쌈은 무한리필이다. 한상 가득한 상차림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은 의외로 갈비맛에 반해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갈비만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맞춰온 ‘심씨갈비’ 주인장의 노하우가 숨어있다고 한다. 점심메뉴의 경우 주방에서 고기를 구워 제공하기 때문에 냄새 부담없이 맛있는 갈비 구이를 즐길 수 있다. 평일 점심 메뉴는 2인이상 주문 가능하고 주말 공휴일도 주문할 수 있다. 이곳은 국내산 갈비만을 취급한다. 031)921-5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바캉스, 캠핑용품 구매 그랜드백화점에서 바캉스, 캠핑용품 구매 그랜드백화점에서 그랜드백화점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바캉스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하고 있다. 샌들과 선글라스, 티셔츠와 반바지 등의 대상이며 지하3층 수영복 매장에서는 휠라, 페리엘리스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 특가 행사도 진행중이다. 또 지하3층은 노스페이스, 콜핑, 마운티아, 파카크리스탈, 락앤락, 키친아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 캠핑용품 대전도 준비돼 있다. 소다, 금강핸드백 이월상품전과 이지캐주원 이월상품전, 로엠 전품목 균일가, 미샤 50~20% 빅세일로 구성된 여름상품 최종가전도 진행중이다. 문의 : 031)917-01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착한 신발 ‘탐스’ 다양한 제품 구비 착한 신발 ‘탐스’ 다양한 제품 구비 웨스턴돔에 있는 신발전문 매장 ‘슈랩(SHOWLAB)’에서는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탐스(TOMS)클래식’ 의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착한 신발’로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탐스는 신발 한 켤레가 팔릴 때마다 전 세계의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켤레씩 기부하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2007년 생긴 탐스는 편안하고 가벼워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가격대도 5만 9000원부터 7만원 정도 이다. 한편 이곳에서는 크록스 2012년 신제품과 나이키 제품을 대폭 할인해 공급하고 있다. 위치 : 정발산동 웨스턴돔 B-147호문의 : 070-7766-66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맛빙수 멋빙수로 더위도 사르르 무더위가 맹위다. 입맛 없고 지치고 나른하다. 더위도 물리고 배도 불리는 뭐 없을까. 사람들은 팥빙수를 꼽는다. 우리 동네 맛있는 팥빙수 집을 찾아봤다. 과일, 녹차, 커피빙수와 깔끔하고 담백한 옛날빙수까지. 골라먹는 재미, 더울수록 즐겁고 맛있는 맛빙수 멋빙수를 만나보자. 주부들 사이 담백하고 깊은 맛으로 입소문 난 팥빙수 집을 소개한다. 사회적 기업 용호동 Hau 카페 - 콩쥐팥쥐 건강 팥빙수 용호동 하우 콩쥐팥쥐 빙수는 믿을 수 있는 국산 재료가 포인트. 통조림 과일이나 방부 농약 처리한 수입 과일은 절대 안 쓴다. 팥과 모찌, 유기농 귀리, 국산 곡물가루, 오디 즙과 함께 오로지 수박, 복분자, 포도 등 제철과일로만 토핑한다. 유전자 변형(GMO) 안된 국산 붉은 팥과 무농약 멥쌀현미, 검정콩, 보리 곡식을 1차로 쪄서 말려 쓴다. 볶아 만든 검정콩(가루)과 팥이 어울리는 건강 빙수다. 든든하고 시원하다는 반응과 함께 은근히 맛있어 즐겨 찾는 사람들이 많다. (055)289-0322 상남동 MOMOYA 카페- 옛날 팥빙수유기농 베이커리 모모야 카페는 상남동 모란산부인과 옆 서울 아동병원 1층에 있다. 이곳 팥빙수는 얼음이 좋아야 한다는 지론에서 출발한다. 팥은 국산만 고집한다. 팥과 우유, 연유로만 맛을 낸다. 옛날 방식 그대로다. 그래서 이름도 옛날팥빙수. 돌얼음 갈아 국산 팥 듬뿍, 그 위로 하얀 찹쌀떡이 연한 도기 그릇에 앉혀 나온다.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이 포인트, 그 맛을 아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테이크아웃 컵 빙수는 양과 가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오전 10시~오후9시반까지 오픈한다. (055)267-2737 사림동 미술관옆 단팥죽 - 팥빙수시원함에 얼고 분위기에 빠지는 곳, 미술관옆 단팥죽은 맛집 유명세를 타 입소문 이미 널리 퍼졌다. 뛰어난 감각과 이색 소품들이 즐거움을 더하는 아주 예쁜 카페다. 이름이 말하듯 팥과 간단 음료만 취급하는 이곳 팥빙수는 멋과 맛이 특제다. 곱게 간 얼음위에 직접 삶은 국산 팥과 녹차, 우유와 연유 조금, 떡과 밤으로만 맛을 낸다. 분위기와 깔끔한 맛이 포인트. 소박하고 맛있다는 평과 함께 메니아가 수두룩하다. 도립미술관 근처 두부요리 전문 효재 부근에 있다. 오후 7시까지 문 연다. 010-4584-5123 마산 창동 복희집 팥빙수얼음 위에 팥 얹고 우유만 넣으면 식탁 위로 금방 팥빙수 한 그릇이 뚝딱 만들어진다. 오로지 얼음과 팥으로만 만들어 소박하고, 깔끔한 복희집 팥빙수는 40년 전통의 옛날빙수다. 팥빙수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음을 갈아서 팥을 얹고 각종과일과 연유, 시럽을 듬뿍 얹어 쓱쓱 비벼 먹는 것을 상상한다. 복희집 팥빙수는 매일 직접 팥을 삶아 사용해 팥맛이 강조되는 진짜 팥빙수다. 화려한 장식 대신 팥만으로 승부한다. 천천히 그릇에 넘치지 않게 팥과 얼음을 섞으면 보들 보들 부드러운 얼음이 달콤한 팥까지 단박에 한 그릇 뚝닥 비워내게 만든다. 지역에서 전통 옛날 빙수로 소문나 진짜 팥빙수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여름에는 인기메뉴다. 문의 242-1157 신세계 마산점 일소레 설화빙수 보기에도 화려한 설화빙수를 한입 떠 먹으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혀끝에 감기면서 스르르 녹아 없어지고 달콤하고 시원한 맛만 남는다. 일소레 설화빙수는 멜론맛 아이스크림을 얼려서 하얀 눈같이 부드럽게 갈린 아이스크림 위에 팥을 얹고, 각종 과일로 푸짐하게 장식하고 시럽을 듬뿍 뿌리면 알록달록한 예쁜 빙수가 한 접시 완성된다. 넉넉하고 푸짐한 눈같이 폭신한 아이스크림 가루만 먹어도 달콤함과 시원함에 만족스럽다. 여기에 팥과 과일을 얹으니 맛은 두 배가 된다. 아삭하고 시원한 얼음과는 분명히 다른 맛이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가루는 많이 차지 않고 입속에 사르르 녹아 부드러워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먹기에 좋다. 문의 240-1243 진해 다담 수제 팥빙수진해 석동 경찰서 뒤 다담은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전통찻집이다. 이곳에서 맛보는 팥빙수는 가격도 저렴하고 소박하다. 다담 팥빙수는 얼음을 갈아 그 위에 갓 만든 찹쌀떡과 팥, 우유뿐인 명품 팥빙수다. 화려한 장식이 없이 단순하지만 한입 떠 먹으면 팥의 달콤함과 쫄깃한 찹쌀떡이 얼음과 어우러져 가슴속까지 시원하다. 문의 551-9887 윤영희·김한숙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야외팝스콘서트 창원시가 주최하는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야외팝스콘서트’가 8월8일(수) 저녁 8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클래식에서 팝에 이르기까지, 뮤지컬과 영화음악 등 친숙한 공연으로 꾸미며, 관람자와 함께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끝으로 인기가수 해바라기가 나와 내마음의 보석상자, 어서말을 해, 밴쿠버의 밤, 사랑으로를 열창한다. 무료공연이며 비가 오면 안한다. 문의 : (055)225-7383. www.cwart.kr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공연&전시 <공연>&clubs창원대학교와 함께하는 금난새 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일시 : 28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13-2201~4 &clubs 아트살롱-해설이 있는 아침음악회 일시 : 31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6-0315&clubs 2012 월요일 밤 아름다운공연 대님과 댕기 ‘7080 추억의 낭만 콘서트’, 소리바다 ‘줌마렐라 파워풀 콘서트’ 일시 : 30일장소 : 성산아트홀 문의 : 055-268-7923, 010-9005-6321 &clubs 2012 하늘공원콘서트 일시 : 8월 4일장소 : 315아트센터 야외특설무대 문의 : 055-286-0315 &clubs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팝스 콘서트일시 : 8월 8일장소 : 진해야외공연장문의 : 055-225-3661 <전시>&clubs 경남불교미술인협회 제6회 정기회원전일시 : 31일까지 장소 : 대산미술관문의 : 055-291-5237&clubs 부서지는 파도''전 일시 : 28일까지 장소 : 갤러리 필문의 : 055-274-8813&clubs 김영자전일시 : 31일까지 장소 : 갤러리 이강문의 : 055-267-2300&clubs 전혁림 화백 특별전 ‘산책 가는 날’일시 : 31일까지 장소 : 갤러리 고운문의 : 055-282-4922&clubs 최정호의 ‘나는 물이었던가’ 일시 : 31일까지 장소 : 대우백화점 갤러리문의 : 055-240-5000&clubs''에디션(edition)''전 일시 : 8월 11일까지장소 : 리안 갤러리문의 : 055-287-2203&clubs 장영준 화백 특별 초대전일시 : 8월 31일까지 장소 : 경남은행 본점 KNB아트갤러리문의 : 055-290-8132&clubs영화 속 과학체험전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일시 : 9월 2일까지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문의 : 055-286-0315&clubs''내 고향 남쪽바다''전 일시 : 10월 21일까지장소 : 마산문신미술관문의 : 055-247-2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환승만 잘 해도 높은 파도 수평선이 코앞 바다가 손짓하는 뜨거운 햇살과 폭염. 여름은 곧 이어지는 방학과 함께 시원한 바다를 찾는 계절이다. 휴가철에 떠나는 유명해수욕장도 있지만 하루 가뿐하게 아이들과 다녀오는 바다구경은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교통정체 전혀 없이 시원한 냉방 전철로 떠나는 수도권 인근의 바다구경이다. 전국 전철 쾌적지수 1위 공항철도 타고 용유해변 가기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전철이다. 공항철도는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그 쾌적도는 전국 전철 1위를 자랑한다. 특히 냉방상태가 우수해 겉옷을 준비해야 한다. 공항철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철도를 이용해 바다를 직접 잇는 코스를 내놓고 있다.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곳은 용유도 바닷가이다. 용유도의 즐길거리 포인트는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고즈넉한 어촌마을 거잠포, 마시안해변,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선녀바위해변, 을왕리 해변, 특히 용유8경으로 꼽히는 왕산해변 등이 있다.▶가는 길- 경인전철 송내역 출발&rarr부평역 인천지하철 계양방면 환승&rarr계양역에서 공항철도 공항방면 환승&rarr공항철도 용유임시역 하차&rarr 서해바다로 가는 302, 306번 버스 이용. 또는 인천공항역&rarr인천공항 3층 2번 승강장 302, 306번 버스&rarr용유도 해변.▶보고 즐길 거리- 인근 운서역에서 221-1번 버스(매시 40분 출발)을 타고 삼목선착장으로 가면 세 개의 섬이 다리로 이어져 있는 신도, 시도, 모도관광이 가능하다. 예쁜 섬 풍광만큼 감동을 주는 영하 드라마 촬영지가 많아 영상테마여행에 좋다. 해수욕장은 을왕리, 용유 해수욕장 두 곳이 대표적이다. 경인전철타고 월미도, 연안부두, 유람선 관광하기부천 송내역에서 경인전철 종점이 인천역이다. 이곳에서 5분 남짓 거리에는 월미도와 만난다. 월미도는 바다를 보고 놀 수 있는 위락시설이 풍부하다. 여기서 바다를 제대로 보려면 코스모스유람선을 타보면 좋다. 하루 4회 떠나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인천연안의 섬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특히 갈매기에게 먹이주는 이색 경험이 즐겁다.월미도에서 다시 5분 거리에 가면 연안해안부두를 만난다. 부두 옆 연안어시장에 가면 싱싱한 회와 각종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떠서 먹고 올 수 있다. 특히 각종 어류들이 종류별로 도매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장을 봐오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는 길- 경인전철 종점 인천역 하차&rarr 역 앞 5분마다 월미도행 버스 대기 &rarr 월미도 코스모스유람선 선착장 하차. 연안부두가기&rarr택시로 10분 거리.▶ 보고 즐길거리- 월미도 옆 월미산 산책코스, 월미공원 전통한옥체험관, 월미전망대 서해연안섬 한 눈에 구경하기, 연안부두어시장 등. 오이도, 소래포구, 월곶을 수인선 타고 가기지난 6월 말 개통한 수인선. 수인선은 현재 오이도에서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를 잇는 전철이다. 이곳을 전철을 이용하면 오이도는 물론 월곶과 소래포구, 호구포구 등역사에서 바로 이어지는 바다를 만날 수 있다.특히 전철개통 전 오이도와 월곶 등의 바닷가는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에는 불편이 있어왔다. 수인선을 이용해 가보면 좋을 곳은 소래포구이다. 소래포구는 작은 어선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채취한 해산물을 부려놓고 가는 곳. 또한 월곶과 오이도도 바닷바람을 쏘이기 좋다. 인근에 방파제와 넓은 자전거전용도로를 따라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맛도 이색경험이다. ▶ 가는 길- 경인전철 송내역 출발&rarr부평역 인천지하철 국제업무단지 방면 환승&rarr원인재역 환승&rarr원인재에서 오이도 까지 가면서 중간에 월곶과 소래포구, 호구포구역 하차 가능.▶보고 즐길거리 -소래철교에서 바라보는 일몰. 소래포구어시장 새우젓 등 해산물 먹고 사오기.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소금만들기, 갯벌체험, 해상식물 관찰 등 바다관련 체험활동 해보기.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수입전기렌지전문점 (주)홈라이프 확장 이전 수입전기렌지전문업체 (주)홈라이프(대표 오인기)가 범계역 NC백화점 9층에서 의왕시 고천동 234-6 월드비전빌딩 4층으로 이전했다. 강남, 구로, 수원, 천안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홈라이프 오 대표는 “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원적외선 전기렌지 3구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전기렌지 1구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고 전했다. 홈라이프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지멘스, 헬러, 파고-어데샤, 마이바움, 틸만 등이 있다. 원적외선 전기렌지는 가스폭발의 위험이나 실내의 그을음, 유해가스가 없고 원적외선 영양소 파괴 없이 음식을 요리할 수 있으며 가정용 일반 그릇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기료 부담이 적어 주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문의 031-384-5053 www.hellermall.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문화일정(939)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잔디밭 음악회일시 : 7월27일장소 : 수원제1야외음악당관람료 : 전석무료문의 : 031-228-2813♠목요 인비또 콘서트 -아르투르 루빈슈타인의 예술세계일시 : 8월2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 관람료 : 전석5천원문의 : 031-260-3360♠하은영의 교과서 음악회일시 : 8월5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233-6000뮤지컬·연극♠뮤직페스티벌 인 성남 -최정원과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일시 : 8월4일장소 :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관람료 : 무료문의 : 031-711-7762♠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일시 : 8월4~5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5천원/A석2만원문의 : 02-582-1089♠코미디 넘버원일시 : 8월5일까지(월공연없음)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31-216-5201콘서트♠재즈보컬 하이진의 재즈클럽Ⅷ일시 : 8월3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초중고대학생1만원문의 : 031-378-4255전시♠2012 스포츠 과학놀이 체험전일시 : 9월2일까지장소 : 안산예술의전당 제1~4전시실관람료 : 어린이1만2천원/일반1만원문의 : 080-481-4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전망에 반하고 분위기에 취하는 화덕피자집 올림픽공원에 자리 잡은 한성백제박물관. 1500년 전 백제의 왕도였던 과거의 시간을 다양한 유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당시 해상강국이었던 발해를 상징하는 배 모양의 세련된 건물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박물관 2층에 자리 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리안나는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감상하며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레스토랑 이름은 16세기 이탈리아인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오페라 작곡가가 만든 유명한 오페라 곡에서 따왔다. 입구에 들어서자 사방에 난 통창으로 올림픽공원의 탁 트인 시야가 들어온다. 모던하게 꾸며진 홀은 반듯한 네모가 아닌 다각형 모양이다. 특히 한쪽 면은 날개처럼 좁고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내부 구조가 인상적이다. 천정 곳곳에 설치된 공처럼 둥근 등과 홀 중앙에 자리 잡은 커다란 나무가 인테리어 포인트. 지난 4월 박물관 개관과 함께 문을 연 이곳은 전망 좋은 레스토랑으로 입소문 나면서 한적한 여유를 만끽하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과자처럼 바삭거리는 화덕 피자 메뉴는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볶음밥을 비롯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편이다. 식사 대신 카페처럼 가볍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이곳의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낸다. 둥근 화덕가마에서 세프가 직접 구워내는 모습을 손님들이 지켜볼 수 도 있다. 치즈 특유의 향이 강한 고르곤졸라와 토마토, 바질, 모짜렐라 치즈로 맛을 낸 마르게띠아를 비롯해 달콤새콤 유자맛이 강한 치트론과 파인애플, 햄, 양파 토핑을 안쪽에 넣은 깔조네, 나폴리식 피자 엔초비 등 총 7종류다. 얇게 반죽한 피자 도우를 화덕에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없고 단백하다. 특히 350도 고원에 바싹 구워내기 때문에 과자처럼 바삭거리는 맛이 강하다.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달리 피자가 동그랗지 않고 네모난 모양도 독특하다. 가격대비 양은 다소 적은 편이다. 파스타는 오일, 크림,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17종류가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다. 전반적으로 파스타 맛은 평범한 편.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가 ‘어부의 만찬’, ‘접시 위의 바다’라고 독특하게 이름붙인 메뉴명이 재미있다. 손님들은 알리오 에 올리오, 까르보나라, 해산물토마토파스타 등을 즐겨 찾는다고 종업원이 귀띔한다.식사 주문하면 음료가 서비스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 식사류를 주문하면 호밀로 만든 식전 빵과 커피 등의 음료가 함께 곁들여진다. 원두커피는 즉석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향이 진하고 맛이 좋으며 1회에 한해 리필도 가능한다. 오픈 주방 형태라 셰프들의 요리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다.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셰프별로 요리 영역이 구분되어 있다. 디저트 메뉴로 와플이 특히 인기가 높다. 와플 위에 녹차, 딸기 등 취향대로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올린 후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뿌려 먹는다. 구비해 높은 와인리스트도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칠레산 등 70여종이나 된다. 선택이 망설여진다면 소믈리에에게 추천을 받아도 되며 부담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잔 와인도 선보이고 있다. 박현우 매니저는 “박물관 안이라는 입지 조건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레스토랑 내에 미술전 같은 문화행사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인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바로 위 옥상에 산책하기 좋도록 잔디와 조형물로 꾸며진 야외 정원이 마련되어 있다. 올림픽공원을 조망하거나 몽촌토성, 풍납토성까지 한눈에 보이므로 꼭 놓치지 않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 건물 내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시간 여유가 있다는 시대별로 전시해 놓은 백제 유물을 찬찬히 둘러볼 것을 권한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