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국민여가캠핑장’ 인기 상한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설문조사한 결과 국내 휴가지로 강원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는데 그 이유 중 캠핑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는 그동안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에 힘을 쏟아왔다. 국민여가캠핌장은 자동차를 이용한 레저활동 증가에 따른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며, 가족중심의 건전한 레저문화를 보급?확산시키기 위하여 국비 10억 원과 도비 3억, 시?군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고 있다.현재 강원도에는 동해시 망상캠핑장 외에도 영월, 평창, 고성 3곳에서 국민여가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 화천군 만산동 국민여가캠핑장은 조성이 완료되어 빠른 시일 내에 ‘캠핑장운영조례’를 만들어 개장할 예정이다. 속초시 조양동에 조성중인 캠핑장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서두르고 있고, 추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조성될 강원도내의 캠핑장은 금년도에 새로이 조성하는 홍천군 북방 장항 국민여가캠핑장과 양양군 지경 국민여가캠핑장을 포함하여 모두 8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앞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주변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장소에 캠핑장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여가생활 향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특히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은 올 상반기 6만321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작년도 같은 기간 4만4421명 보다 42%나 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1985년 당시 교통부로부터 ‘시범야영장’으로 승인을 받아 조성된 춘천시 중도관광지는 ‘레고랜드 춘천 코리아리조트’ 조성사업과 북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중도 지구 제방공사로 인해 8월 20일부터 전면적으로 관광지 운영이 중단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0
-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2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에서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제2차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부지원, 행사장 운영, 무대운영, 홍보팀, 공연참가, 물자지원, 차량관리, 통역, 부대행사, 관객관리, 상황실운영, 의전담당 등이다. 8월 18일(토)까지 지원서를 작성하여 메일 또는 우편(방문접수가능)접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dynamicwonju.com/)를 통해서 접수도 가능하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인증서 발급, 식사제공, 상해보험 가입 등을 지원한다. 원주시민 혹은 원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 033-80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0
-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 순환 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 순환 운동’이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원주시 작은도서관협의회 주관으로 전개된다. 이번 도서순환운동은 시민 및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홍보 및 도서 대여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태장2동 주공아파트 2·3단지(7월19일), 봉산동 삼익아파트(7월 26일), 태장2동 백운아파트(8월 9일), 개운동 현대아파트(8월 16일)에서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주변 아파트 단지도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2012년 선정도서는 ‘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이야기(저자 박영대)’이며, 이 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독서릴레이, 도서순환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0
- 강서고 연극동아리 ‘여울’ 518 청소년 연극제 대상 수상 강서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여울’(지도교사 박석민, 회장 최다솔)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 5·18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518청소년 연극제’에서 단체 대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여울’이 연극제에 참가 한 작품은 이경미 원작 “야!서!”다. 청소년 극단 ‘지금’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미 작가가 학교폭력을 주제로 쓴 작품이다.박석민 지도교사는 “청소년기에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원인과 결과를 담담히 그려 보면서 가족의 의미와 친구와의 우정을 재발견하는 작품이다. 또 80년대 정부가 국민과 소통하지 않았던 것처럼 부모와 자녀, 친구와 친구끼리의 무관심이 끔찍한 현실을 만든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이 연극제 참여를 위해 강서고 ‘여울’ 단원들은 작품 연습에 매달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최다솔 학생은 “지금 딱 우리가 느끼는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더운 날 고생한 덕분에 단체 대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2006년에 시작된 518청소년 연극제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저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들만의 축제다. 해마다 30개 이상 청소년 연극팀이 출전하고 있으며 본선에 오른 7개 팀은 2박3일 518기념관에서 축제를 벌인다.한편 2004년 창단한 강서고 연극동아리 ‘여울’은 2009년에도 518청소년연극제 본선 단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0년 전국 SAC청소년연극제 단체 우수작품상, 연기상을 수상 하는 등 청소년 연극 동아리 중에서는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단체로 손꼽힌다.여울이 연기하는 “야!서!”는 오는 11월 안산범죄예방위원회가 준비하는 ‘법률문화콘서트’에 초청돼 안산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대전문화재담, 중요무형문화재와의 만남 - “얼쑤~ 한바탕 놀아보세” 대전문화재단은 중요무형문화재와의 만남 ‘얼쑤~’ 행사를 9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제8호 매사냥 보유자 박용순 응사의 매사냥 시연 및 체험과 충청·경기 농악으로 알려진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보존회’의 판제 및 개인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보존회’의 사상좌춤, 팔목중춤, 노장춤, 사자춤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춤사위까지 신명나는 춤판이 펼쳐질 예정이다(재)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보존회의 공연은 대전 초연으로 우리지역의 무형문화재와 함께 전통문화의 멋과 흥이 함께하는 소중한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사냥 체험은 매를 손위에 얹고 직접 날려보는 행사로 체험 신청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마감하며 우천시는 전수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5
- 현(鉉)의 화음에 흠뻑 빠지다 쿼르텟 프리모는 네 명의 중견 연주자들(바이올린 : 임경원 전정원, 비올라 : 설희영, 첼로 : 주윤경)로 구성된 충청권의 대표적 실내악단의 하나이다. 2001년 구성 이래 단 한명의 단원 교체 없이 한 호흡으로 함께하며 클래식 대중화와 보급에 앞장섰다. 이들은 대전 및 충청권의 실내악 흐름을 선도하며 장르별 다양한 레퍼토리로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전시립미술관 공연’ ‘서울이원문화센터 음악회’ 등 각종 초청 연주회의 러브콜을 받았다.쿼르텟 프리모는 2007년 ‘해설이 있는 오페라 여행’을 통하여 그들의 뛰어난 기획과 함께 보다 원숙한 연주력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2008년 ‘베토벤과의 만남’에서는 현악 사중주를 최고의 경지에 올려놓은 베토벤의 4·5·6중주 작품들을 한 무대에 올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였다. 또한 2009년에는 ‘바로크 & 낭만’이란 타이틀로 시대별 대비를 시도하였다. 2010년 두 번의 정기 연주회 중 ‘러시안 스케치’에서는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을 집중 조명했으며 ‘프리모 Plus’에서는 기타와 첼로가 더해지는 오중주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이들이 관객들에게 소개할 레퍼토리는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이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슈베르트가 시인 뮐러의 연작시에 곡을 입힌 가곡집이다. 이 곡은 물방앗간 아가씨를 보고 사랑에 빠진 젊은이가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는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를 사랑하는 젊은이로는 바리톤 차두식이 특별출연한다. 또한 같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요하임 라프의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도 연주해 공연 내내 물방앗간 아가씨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슈베르트의 ‘5개의 독일 무곡&7개의 트리오’를 연주한다. 쿼르텟 프리모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일시 : 7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문의 : 1544-3751 ‘응답하라 1960’ … 최민식 다큐멘터리 사진전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 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인 최민식(84)의 사진전이 대전 롯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그는 2008년 사진 작품 원판 10만여점을 국가기록원에 기증해 ‘기증 국가기록물 제1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기증 작품 중 아이들을 찍은 사진 150여점을 추려 ‘소년시대’라는 이름을 붙였다. 1957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의 자갈치시장, 광안리 해변, 영도 골목 등 주로 작가가 생활하는 부산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선보인다. 최민식 ‘소년시대’ 사진전 일시 : 5일까지장소 : 롯데갤러리 문의 : 042-601-2827 ▶ 공연 대덕특구 청소년오케스트라 9회 정기연주회일시 : 2일 오후 5시장소 :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문의 : 042-488-3759 대전 시민 합창제일시 : 3~8일 장소 : 우송예술회관입장료 : 무료 문의 : 042-484-7983 소프라노 김태연 독창회일시 : 4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2만원문의 : 042-485-3355 어린이 뮤지컬 ‘보물섬’일시 : 6~28일 평일 오후 2시 주말 오전 11시20분 2시 4시장소 : 대전어린이회관 그린나래홀입장료 : 전석7000원문의 : 042-824-5250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일시 : 6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S석 7000원 A석 5000원문의 : 042-610-2272~5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일시 : 7~11월11일장소 : 상상아트홀입장료 : 3만원문의 : 1661-3124 스트링디아츠 정기공연 ‘세상에서 가장 슬픈 클래식&유쾌한 클래식’일시 : 8일 오후 5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1만원문의 : 1661-0749 아침을 여는 클래식 윤상원의 바순일시 : 11일 오전 11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610-2222 ◆ 전시 = 김인순 캘리그라피 개인전 일시 : 1~30일장소 : 삼성동 페이퍼칼라문의 : 042-632-8171 이재호 개인전 일시 : 12일까지 장소 : 현대갤러리문의 : 042-254-79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5
- 용추골미궁순대, 파격적 조건으로 가맹점 모집 안산에 본점을 두고, 전국 40여개의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는 ‘용추골미궁순대(칠연푸드시스템)’에서 가맹점을 모집한다. 그런데 모집 조건이 다소 특이하다. 대한민국 가장으로 책임감이 있는 사람, 여섯 시간 이상 자지 않은 수 있는 부지런한 사람, 주방 청소만큼은 손수 할 수 있는 청결한 사람만 가맹점주가 될 수 있다. 이는 순대 메뉴가 대표적인 불황형 창업 아이템으로 경영자의 마음가짐이나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이란다. 한편 불경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의 요건을 충족하고, 10월 10일까지 가맹 신청하는 자에게는 창업 시 가맹비, 로얄티, 교육비, 물품보증금을 완전 면제해준다. 문의 : 1566-26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5
-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의왕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을 내년 1월에 창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할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은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의왕문화원 소년소녀 합창단’을 흡수해 지휘자, 반주자, 트레이너, 단무장을 포함, 70명 이내로 확대 창단할 계획이다. 시립 합창단의 단장은 부시장, 지휘자 이하 단원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이 풍부한 사람을 공개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단원의 경우, 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하 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에 있는 학생들을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이를 위하여 시에서는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안)을 만들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어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시 상주 오케스트라를 선정해 협약 운영 중에 있으며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창단을 통해 지방문화예술의 창달과 미래도시 의왕의 인재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5
- 야외 설치그룹 ‘마감뉴스’ 20주년 기념 초대전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모색하는 야외 설치그룹 ‘마감뉴스’의 20주년 기념 초대전, ‘길에게 묻다’ 전이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안양예술공원 내 알바로시자홀에서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노재천)의 2012년 하반기 기획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 도시의 공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안양예술공원을 소재로 야외 설치 그룹 ‘마감뉴스’가 지난 6월 안양예술공원과 알바로시자홀을 직접 찾아 이곳에서 받은 영감을 승화시켜 만든 작품 60점을 예술공원 내 자연속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야외 설치그룹 ‘마감뉴스’는 1992년 결성된 이후 20년 동안 한 장소에 정착하지 않고 끊임없이 표류하며 인간과 자연의 소통을 추구해왔다. 인적이 드문 바닷가와 폐광으로, 또는 사람들이 북적대는 공원, 학교 등을 떠돌며 작품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감뉴스’의 20년 활동기록이 담긴 드로잉 및 설치작품전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2000원이며 학생은 특별 할인가 1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문의:031-687-0534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5
- 배낭 메고 떠날 사람 요기요기 붙어라~ 다음 주면 대부분의 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부모 노릇으로 무거워진 어깨만큼이나 아이들도 방학동안 꽉 짜여 진 스케줄이 반갑지 만은 않은 것이 현실. 바다가자 계곡가자 조르는 아이들과 뭔가 의미 있는 일들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다면 ‘배낭멘개구리(대표 안수정)’와 떠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주목해 보자. ● 엄마 아빠 어렸을 땐~ ‘파로호 느릅마을 여행’회색 빌딩과 자동차 소음, 학교와 학원 공부를 잠시 접어두고 자연이 숨 쉬는 화천으로 떠나보자. 시골마을 농촌일상체험(감자 캐기와 찌기, 감자를 이용한 동화 만들기), 계곡소풍, 흙집 짓기, 숲속 파크 골프치기 등의 1박2일 프로그램이다. 1차 7월 26~7일, 2차 8월 13~14일이며 선착순 25명 모집이다. ● 21세기 신 해양문명을 만나다, ‘여수엑스포+남해’ 여행미래적인 안목과 해양의 학술적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수엑스포 관람에 더해 보물섬 남해에서 여름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명 선착순 모집. 1차 7월 30일~8월 1일, 2차 8월 9~11일까지 2박 3일 일정. 10명 이상 모집 시 출발한다. ● 아이들아 세상을 품어라! ‘도시정글 탐험대 1기 모집’ 자동차로 등하교하는 것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프로젝트다. 내가 살고 있는 원주지역 조사와 탐험 일정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 4~6학년과 중학생이다. 인원은 12명 선착순이며 4명이 한 팀을 이룬다. 8명 이상시 출발한다. 1차 8월 6~8일(초등학생), 2차 8월 15일~17일(중학생), 3차 8월 20~22일(초등학생) ● 신나게 놀다보면 방학숙제가 끝! ‘농촌 체험/ 신문사/ 궁 나들이’ 여름방학 탐구생활은 방학숙제 지도 및 규칙적이고 바른 생활교육, 시골에서의 생태체험, 계곡 체험, 감자로 동화 만들기, 봉숭아 물 들이기, 신문사 신문박물관 방문, 궁 나들이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신나게 놀고 나면 자연물과 미리 준비한 재료로 숙제는 덤으로 따라오는 체험이다.등 낯선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횡성군 안흥면 일대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행 기간은 8월 8~11일까지 3박 4일간이다. 각 학교 과제물을 참고하여 직접 견학 장소를 결정한다. 아이들에게는 보람과 즐거움을, 아이들 돌보느라 지친 부모에게는 꿀맛 같은 휴식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 원주시민연대와 함께하는 DMZ생태+문화탐방국내 최초의 습지보호지역인 대암산 용늪과 38선 접경지역 양구지역 문화시설을 탐방한다. 8월 18~19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한다. 박수근 미술관, 방산자기박물관을 관람하고 DMZ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 제4땅굴 등을 방문한다. 원주시민연대 회원 및 생태해설사가 동행해 생태 보존 상황에 대한 이해의 틀을 넓히는데 도움을 준다. ‘배낭멘개구리’는?배낭멘개구리는 강원도 최초의 공정여행사로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안수정 대표는 “다양한 나라의 여행 경험과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창업했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여행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일을 지역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정여행(fair Travel)은 공정무역(fair Trade)에서 따온 말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등한 관계를 맺는 공정무역처럼 여행자와 여행대상국의 국민이 평등한 관계를 맺는 여행을 말하는 것으로 ‘착한 여행’, ‘책임 여행’ 이라고도 한다. 공정여행이 주장하는 여행 방법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여행, 환경을 보호하는 여행,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여행, 여행지의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배낭멘개구리는 소그룹 가족여행, 단체나 기업의 연수, 수학여행 등 각 여행의 성격에 맞게 공정여행을 기획하며,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한 마을을 대신해 기업 체험상품 개발 및 컨설팅 업무도 하고 있다. 국내 여행 뿐 아니라 국외 여행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공정 여행의 가치를 담뿍 담아 준비한다.홈페이지 http//www.travelingfrogs.co.kr최선미 리포터 kwwif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