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그때뿐인 스킨케어는 No! 피부개선효과 직접 느껴보세요 에스테틱 샵에 다닌 지 오래 됐는데도 그때 뿐 피부트러블이 잘 개선되지 않는다든지,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은 일시적인 케어에만 집중했지 근원적인 케어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행신역 앞 동진빌딩에 위치한 에스테틱 샵 〈에코-is〉는 35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태리 제1위 그룹 GTS의 명품 DIBI, OLOS 등의 화장품을 공급하는 ㈜팜스프로 행신점. 〈에코-is〉는 명품 DIBI화장품을 비롯해 자체 브랜드인 팜스프로제품(화이트닝, 아살란)과 기기(기혈순환기, 카롬테라피)를 사용해 피부트러블의 원인인 독소를 배출, 근원적인 피부개선효과로 명품 스킨케어를 지향하고 있다. 하지만 체험해 보지 않으면 그 효과를 믿을 수 없을 터. 단 한 번의 체험으로도 “여타 스킨케어와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에코-is'', 그래서 리포터가 직접 체험해보았다. -혈액순환 장애와 굳어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카롬 관리 “화려한 치장보다 이름 그대로 고객이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녹색식물을 곳곳에 배치했다”는 정청미 원장의 말대로 ‘에코-is''의 컨셉은 자연주의. 외양만 화려하고 번듯한 대형 에스테틱 샵은 보기는 좋지만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던 터. 나란히 배드가 놓여있는 간결하고 깔끔한 룸, 잔잔한 클래식이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에코-is''.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해서 첫 느낌은 굿!!‘에코-is''는 인도의 아유르베다와 아로마테라피, 우리 전통 한의학을 접목한 해독프로그램 등 프로페셔널 프로그램이 유명하지만 먼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믹스해야 하는 등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리포터 체험은 일반적인 스킨케어 스파 리프팅으로 이뤄졌다. 우선 누워서 얼굴부터 케어가 시작되는 여타 에스테틱 샵과는 달리, 엎드려 등 관리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에코-is''의 특징. 1분에 8000번 파동을 일으키는 카롬 기기를 통해 혈액순환 장애와 굳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등 마사지가 15분~20여 분 계속된다. 등의 모양만 봐도 건강상태를 대략 알 수 있다는 정 원장은 “목 근육은 상당히 굳어 있고 등의 착색으로 보아 소화기관이 안 좋은 것 같다”고 정확하게 리포터의 상태를 짚어냈다. 뻣뻣한 목과 어깨를 풀어주고 등 구석구석 카롬기기가 지나가는 동안 긴장했던 근육들이 서서히 풀어지면서 기분 좋은 나른함이 밀려온다. 카롬관리는 등 뿐 아니라 파동수를 약하게 해 두피관리, 페이스관리까지 이뤄진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THALAC(탈라)제품으로 피부에 즉각적인 리프팅과 주름완화, 얼굴윤곽 리모델링 효과그동안 피부 관리보다 몸이 피곤할 때마다 수기(손마사지)로 목과 어깨를 풀어주던 데콜테가 더 끌렸던 것이 사실. 데콜테 손 마사지에 익숙한 터라 카롬기기로 등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당장의 시원함을 느끼기엔 부족한 느낌이 들었던 것을 숨길 수 없다. 하지만 데콜테를 받을 때는 시원하지만 케어가 다 끝나고 나면 급격한 피로감이 밀려왔던 것과 달리 카롬관리는 케어가 다 끝난 후에도 피곤함을 느낄 수 없었다. 정 원장은 “보통 얼굴에 팩을 하는 동안 목과 등 근육을 풀어주는 데콜테가 이뤄지는데, 먼저 몸의 핌프 순환을 원활하게 한 후 페이스 관리가 들어가는 것이 옳은 순서”라고 설명한다. 등에서 어깨 목, 두피까지 카롬관리를 통해 얼굴로 연결되는 림프관의 순환이 원활해지면 본격적인 페이스 관리에 들어갈 차례. 에코-is에서는 많은 에스테티션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THALAC(탈라)제품을 사용한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에다 한동안 스킨케어를 게을리한 리포터의 피부상태는 총체적인 난국. 균형이 깨지고 잔주름 많은 피부트러블을 개선하기 위해 유수분관리, 리프팅, 잔주름 관리에 들어갔다. 우선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클렌징. 부드러운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한 후, 피부를 자극해 콜라겐 형성에 도움을 주는 필링이 이어졌다. 그리고 스파리프팅 전용마사지 단계. 세포재생촉진, 세포구조 재활성화, 탄력강화, 주름완화를 위한 마사지는 카롬기기를 이용해 화장품의 흡수를 극대화시켜주었다. 카롬관리는 파동의 강약을 조절해 등 관리와 두피, 페이스 관리가 이뤄진다. 마사지 후엔 스파리프팅 팩 단계, 리프팅 응축제로 미세한 잔주름을 완화해주고 얼굴 윤곽을 정리해 준다. 마지막으로 온천수 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온천수(타밀리제 워터) 스프레이, 아이크림, 영양크림으로 마무리 하면 끝. 유수분관리와 리프팅, 또 얼굴의 휴지통이라 불리는 턱 양 쪽의 부종관리 등 2시간 여 황후처럼 극진하게 대접받은 피부를 먼저 손끝으로 느껴보았다. 기초제품조차 귀찮아 무방비상태로 방치됐던 거친 피부가 한결 매끈해졌다. 한 번의 체험만으로 얼굴윤곽이 탱탱해지고, 잔주름이 펴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푸석한 느낌이 줄고 얼굴색이 훨씬 맑아졌다, 또 한 가지 탄력, 아래로만 향하던 턱살이 관리 전보다 피부탄력이 생기면서 라인이 좀 정돈된 느낌이 확실히 느껴졌다. 1번의 관리로 이만한 효과가 느껴지니 꾸준히 관리를 받으면 보톡스 못지않은 리프팅 효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예약문의 031-978-2725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스킨스쿠버다이빙동호회 ‘스쿠바데이’ “바다가 허옇게 죽어가고 있어요. 이미 동해는 백화현상으로 환경이 많이 바뀌었죠. 물속 생물들 자체가 줄어들었어요. 수온도 높아졌지만 사람들이 막 버리는 쓰레기 탓도 커요. 바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쓰레기장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예요.”고양지역 스킨스쿠버다이빙 동호회 ‘스쿠바데이’ 총무 신중택 씨의 말이다. 옆에 선 회원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이들은 바다 속 현실을 생생하게 지켜보기 때문에 바다의 아픔도 잘 알고 있다. 자연이 주는 기쁨을 더 잘 누리기 위해 기꺼이 정화 봉사활동을 나선다. 올해 전국체전을 앞두고 호수공원의 쓰레기를 500kg 가까이 치운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불가사리잡기대회 들어 보셨나요스쿠바데이는 새해 첫날이면 동해에 모여 신년 다이빙을 한다.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불가사리 건지기 대회다. 가까운 바다를 잠식하고 있는 불가사리 때문에 해양 환경이 점차 나빠지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잡은 사람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준다. 자비를 들여 스포츠를 즐기러 온 회원들의 시간을 뺏는 일이라 미안하고, 바다에는 한시적인 일회성 행사라 쑥스럽지만 그것마저 그만둘 수는 없다. 바다에서 받은 기쁨을 되돌려 줄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하기 때문이다.지난 9월 말 호수공원 정화 활동에 나선 것도 비슷한 맥락이었다. 처음 제안한 것은 회원이면서 고양시청에 근무하는 한철수 씨였다. “호수공원 바닥의 침전물을 해마다 청소하고 있어요. 큰 쓰레기는 건져내기 어렵거든요. 전국체전에 외부 손님들이 많이 오는데 정비를 해놓으면 좋은 인상을 줄 거라 생각해 제안했어요.”급하게 일정을 정하고 문자 메시지로 회원들에게 연락했다. 15명 가까운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우리 동네일인데 당연히 해야 된다’는 것이 회원들의 생각이었다. 연차를 내고 온 사람도 있을 만큼 적극적인 참여에 운영진도 놀랐다. 고양시의 얼굴, 호수공원을 청소하다상황은 심각했다. 술병 핸드폰 비닐쓰레기에서 온갖 잡다한 쓰레기들이 가득했다. 깊은 곳까지는 어려웠지만, 사람들이 서서 볼 수 있는 구역의 쓰레기 500kg을 치우니 한결 깨끗한 느낌이 들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 했지만 회원들은 보람 있는 일이었다며 뿌듯해 했다. “호수공원은 전국에서 다 구경 오는 고양시의 얼굴인데 시민들이 깨끗하게 사용했으면 좋겠고, 호수공원에는 쓰레기통을 더 만들었으면 좋겠어요.”장석진 회장의 말이다. 정화 의뢰를 하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는 스쿠바데이 회원들. 떠들썩하지는 않지만 힘이 닿는 한 바다나 하천 정화 활동을 하려 노력하는 이들에게서 자연을 대하는 겸손함을 엿볼 수 있었다. 함께 하고나면 사이 돈독해져스쿠바데이는 2001년에 생긴 동호회다. 신중택 씨가 스쿠버다이빙 용품점을 열면서 다이버들이 모였고, 가족이나 친구들을 통해 알음알음 퍼져나갔다. 현재 2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 달에 두 번 꼴로 다이빙을 한다. 해마다 한 번씩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바비큐와 조개구이 파티를 연다. 복날이면 모여 수박에 삼계탕을 먹으며 돈독한 시간을 갖는다. 동호회를 운영하는 원칙은 하나, 가족적인 분위기를 깨면 무조건 강제 탈퇴다. 스킨스쿠버다이빙에서 협동심과 배려는 필수다. 생명이 걸려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바다에 들어갈 때는 공기탱크를 메야 한다. 공기탱크에는 산소 질소 등 호흡에 필요한 기체가 압축되어 들어 있다. 대기에서 마시는 공기와 달라서, 잠수를 한번 하고나면 체내에 잔류 질소가 쌓인다. 게다가 바다 속으로 들어가면 수심 10미터마다 1기압씩 높아지는 압력을 견뎌내야 한다. 말을 할 수 없기에 서로의 움직임을 예민하게 살펴야 한다. 그래서 함께 다이빙을 하고 나면 사이가 돈독해 진다. 경쟁없는 스포츠 스쿠버다이빙“돈 내기하고 경쟁하는 운동보다 다이빙이 좋아요. 모르는 사람을 만나도 바다 한번 다녀오면 친해질 수 있는 것이 매력이죠. 친구들 사이 우정이나 단합에도 좋아요.”장진석 회장의 말이다. 그는 “남들이 강원도에 바다 구경하러 갈 때 다이버들은 한 가지 목표를 더 갖고 떠나니 좋다”면서 “다이빙하러 가서 보는 바다는 밖에서 볼 때와 완전 다르다”고 자랑했다. 유희진 씨도 “남들이 볼 수 없는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는 것이 다이빙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짝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스포츠로, 가족이나 부부가 서로의 생명도 지켜줄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이 매력이다. 그러고 보면 사람은 꼭 많은 말을 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보다. 말없이 바다 속을 여행하고 나면 어느 때보다 함께 한 사람과 가까워질 수 있다니 말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크리스마스와 연말 아이들이 좋아하는 항공우주 테마파크인 옥토끼우주센터(대표: 안경회 www.oktokki.com)에서는 2011년 겨울을 맞아 ''Happy Winter! Oktokki Festival!''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겨울행사와 특별 크리스마스 행사, 풍성한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 2011년 마지막 12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 엽서를 써 보내는 ‘옥토끼에서 보낸 편지’와 ‘이젠 나도 우주인’ 우주에 관한 문제도 풀고, 신나는 우주체험도 하고, 명예우주인증까지 발급해 주는 행사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주를 이룬다. 우주산타와 함께 룻렛을 돌리고 거기에서 나온 상품을 가져가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옥토끼카드에 소원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소원을 이루어주는 ‘특별한 소원들어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옥토끼우주센터 내외에 숨겨진 선물상자와 스티커를 찾아내어 선물을 가져가는 이벤트,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특별 케익만들기‘도 열린다. 한편, 각 종 추억의 먹거리(강화 속노랑 고구마, 쫄쫄이, 맛기차, 문어다리, 어포 등)를 온 가족이 모여 구워먹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옥토끼굼터’ 도 마련되어추운겨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옥토끼우주센터는 아이들에게는 과학의 신비와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듬뿍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 덤으로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우주체험형 테마파크이다.2007년 국내 처음으로 항공우주연구원, 공군우주연구소 등과 함께 4년간의 준비를 거쳐 개장한 인천시 강화군의 ‘옥토끼우주센터’는 현재 개관이래 약1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서울시 교육청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위치 : 인천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1026홈페이지 : www.oktokki.com 문의 : 032)937-6917~9 1년 365일 연중무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커피콘서트, 다이아의 무대 (사진 2)12월 28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올해 커피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쇼와 코미디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아카펠라다. ‘대중적이고 즐거운 아카펠라’를 추구하는 다이아(D.I.A)의 무대가 바로 그것, ?혼성 6인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는 2004년 싱글앨범 발매와 더불어 2005년부터 쇼, 코미디, 아카펠라를 결합한<쇼콜라>라는 브랜드 콘서트를 열어 매년 수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맥도날드 ‘3000원 송’을 비롯하여 각종 광고음악은 물론 ‘KBS 개그콘서트’등 TV와 라디오를 통하여 대중적인 그룹으로 자리 잡았으며, 2009년 첫 정규앨범 ‘1+1’을 발매하여 타이틀곡 ''사랑해 사랑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문의 : 420-20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인천YMCA, ‘미술심리상담사 3급 과정’ 인천YMCA는 주민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상담사 3급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2012년 2월 2일~3월 5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장소는 인천YMCA 평생교육원(예술회관역 1번 출구)이며, 교육비는 20만 원이다. 문의 : 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맛도 재료도 최고 ‘돈까스클럽 거여점’ 남녀노소 누구나 세대차이 느끼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돈가스다. 중장년층에게는 젊은 시절 경양식집에서 ‘칼질’하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젊은 층에게는 느끼한 음식이 입맛을 당길 때 찾게 되는 메뉴다. 겨울방학을 맞아 ‘오늘은 뭘 먹이지?’ 아이들 하루 세끼 식사 준비가 벅찬 주부들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이 돈가스다. 국산 생고기로 튀겨낸 맛깔스러운 돈까스 오픈한지 1년 남짓 된 5호선 거여역 부근의 돈까스클럽은 ‘깔끔한 맛, 착한 가격, 산뜻한 인테리어’로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손님이 두터워지고 있다. 85평 규모의 넓은 실내는 원목으로 꾸며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벽면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초크아트 작품들이 걸려 있어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 많은 여성 고객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매장 안은 다양한 잡지를 비치, 북카페 형식으로 꾸며 놓아 손님이 취향대로 골라 읽을 수도 있도록 했다. 수제 돈가스는 고기가 생명. 이곳에서는 얼리지 않는 생고기를 잘 숙성시켜 망치로 고르게 두들겨 육질을 부드럽게 만든다. 그런 다음 튀김옷을 입혀 바삭바삭하게 튀겨 낸다. 기름을 자주 갈아주며 기름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튀김 온도는 175도가 딱 적당해요. 기름 온도가 높으면 고기 맛이 퍽퍽해 지거든요. 한방 약제를 비롯해 30여 가지 재료에 곱게 간 생과일을 섞어 향긋한 맛을 더해주는 특제 소스가 우리 집만의 차별화된 맛의 노하우지요.” 오랫동안 외식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조영호 돈까스클럽 대표가 맛의 비결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 조 대표는 ‘맛깔스러운 돈가스의 풍미’를 내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다. 수시로 주방을 드나들며 일정한 맛 유지와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썼다. ‘재료가 조리 기술을 넘지 못한다’는 음식 철학을 가지고 있는 조 대표는 매일 아침마다 깐깐하게 식재료를 검수하고 가락시장을 돌며 새벽장을 본다. “우리 식당은 양돈협회 한돈에서 국산 돼지고기만 사용한다는 인증을 받았어요. 한돈 인증 음식점은 송파와 강동 일대에서 3곳 밖에 되지 않아요. 특히 아침에 입고된 음식재료는 당일 모두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집스럽게 지키고 있는 음식점 경영 철학이다. 깔끔한 맛, 착한 가격으로 손님 사로잡아 이곳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각종 돈가스와 스파게티 등 20여종. 최고 인기 메뉴는 왕돈가스(8천원)다. 고기를 얇게 펴서 바삭하게 튀겨 야채, 수프와 함께 손님상에 올리는 데 지름이 25cm나 될 만큼 양이 푸짐하다. 왕돈가스는 오스트리아 전통음식인 슈니첼(schnizel)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슈니첼도 고기를 망치로 때려 넓게 펴 부드럽게 만드는 게 맛의 포인트. 비잔틴 제국 시대에는 고기에 금가루를 뿌려 먹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빵가루로 바뀌었고 지금도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사람들 사이에 인기 메뉴라고 한다. 돈가스 정식(9천원)에는 안심이나 등심가스에 깔끔하게 국물 맛을 우려낸 우동을 함께 낸다. 튀긴 음식 특유의 느끼한 맛을 부담스러워하는 손님을 위해 세트 메뉴도 개발했다. 매콤한 소스에 해물을 넣어 볶은 얼큰한 해물 볶음면과 돈가스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넓은 주차장과 북카페로 차별화 스파게티 메뉴도 다양하다. 생크림과 베이컨이 조화를 이룬 까르보나라와 새우, 오징어, 조개 등 해물과 크림소스를 볶아 만든 해산물스파게티가 특히 인기가 높다. “양이 푸짐해 돈가스와 스파게티를 주문하면 둘이 실컷 먹을 수 있어 남자친구와 가끔 와요. 스파게티 맛도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종류도 다양한 편이에요. 값도 저렴하고요 .” 이곳을 찾은 직장인 안선희 씨가 귀띔한다. 겨울철을 맞아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손님을 위해서 고추장 소스로 국물을 낸 뒤 각종 해물을 넣고 끓인 뚝배기 스파게티도 선보이고 있다. 돈가스와 스파게티 등 모든 메뉴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돈까스클럽은 주차장이 넓고 1층에는 카페가 따로 있어 모임 장소로 많이들 선호한다. 카페에서는 식사를 마친 후 영수증을 보여주면 원두커피를 1천원에 서비스한다. ·위치 : 5호선 거여역 2번 출구에서 직진 100m (송파구 거여동 178-22)·메뉴 : 왕돈가스 8천원, 돈가스정식 9천원, 세트메뉴 8천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9천5백원 (3% 적립해 주는 회원카드 발행) ·문의 : (02)407-0400 www.tonkatsuclub.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시립박물관서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 자원봉사도 전문화 시대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은 유물해설, 간행물 편집 및 영상물 기록, 도서정리 등 박물관 봉사활동에 참가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 교육생으로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소정의 교육 및 수습기간을 마친 후 평가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2월 26일까지다.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이나 팩스·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원봉사 교육생의 교육 및 수습기간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박물관 자원봉사 활동은 전시유물 해설, 체험교실 운영, 소식지 및 간행물 편집, 사진 및 영상기록, 도서정리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소식지 및 간행물 편집 자원봉사자는 예비교육 기간 중 편집관련 제안과 에세이, 사진이나 포토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도서정리 자원봉사자는 예비교육 전 면접을 실시한다. 신규 자원봉사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비교육은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박물관이란 어떤 곳인가?’ ‘박물관 자원봉사자의 역할’ ‘시립박물관의 어제와 오늘’, ‘시립박물관 자원봉사단 소개’ 등의 순서로 예비교육 강의가 이뤄진다. 예비교육 후에는 각 세부 분야별 교육과 수습봉사 과정이 진행된다. 유물해설사와 체험교사는 인천사와 문화사 전반에 걸친 이론교육과 유물해설 특강과 체험교실 운영방법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기본교육을 마친 후에는 수습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수습기간 중 2차례에 걸쳐 유물해설 및 체험교사 시연 및 평가가 진행된다. 간행물 편집 및 영상물 기록 자원봉사자는 출판, 디자인 및 영상관련 중심의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소식지 발행 수습봉사와 박물관 행사 촬영 등 수습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도서정리는 한국십진법분류법과 박물관 도서 전산관리 등의 실무교육을 받은 후 월 2회 도서 전산등록 및 자료실 정리와 훼손된 도서를 보수하는 수습봉사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처럼 2012년 신규 자원봉사자 신청자는 1년 동안 교육 및 수습기간을 거친 후 2013년 정식 자원봉사자로 위촉된 후 본격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문의 : 440-6733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미추홀도서관, 동지 맞이 행사 사라져 가는 우리네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이 동지 맞이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2월 22일?동짓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동지 맞이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 행사가 바로 그것.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정월대보름, 단오, 칠월칠석을 맞아 진행됐던 ''책을 통해 배우는 세시풍속 이야기''의 일련의 과정으로 이번 동지 맞이 행사가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인천에서 활동중인 김미혜 동화작가가 직접 자신의 저작인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을 통해 동지이야기와 동지 때 행해졌던 풍속 등을 재미나게 들려준다. 또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동지 부적 만들기와 동지 팥죽 새알심 빚기 등의 부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은 미추홀도서관으로 홈페이지나 방문 혹은 전화 접수로 받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온 가족이 다함께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동지(冬至)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문의 : 440-666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세련되고 우아한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한식의 재발견 연말이면 주부들의 감성이 살아난다. 아이들 건사하느라 낭만적인 분위기와는 오래도록 담 쌓고 살았던 주부들도 왠지 연말이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찾게 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지인들과 기분 좋은 만남을 기약한다. 이번 연말에는 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이태리 레스토랑 분위기에서 한식 정찬을 만끽하며 송년모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현대적 한식을 지향하는 복합문화공간 마담 목단의 어반 다이닝 레스토랑 ‘더 발코니’를 소개한다. 고즈넉한 주택가에 자리한 서래 맛집‘더 발코니’는 서래마을의 고급 주택이 들어서 있는 고즈넉한 골목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이다. 서래마을 카페 골목과도 거리가 있는 이곳은 함지박 사거리 방향으로 두 블록 지나 롯데 캐슬 맞은편에 있다. ‘더 발코니’는 카페, 레스토랑, 리빙아트 숍을 겸한 요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마담 목단이 운영하는 한식 전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마담 목단의 2층에 자리한 이곳에 들어서면 기존 한식집과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화이트 톤의 배경에다 우아한 조명, 도자기를 활용한 소품 장식,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는 마치 고급 이태리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다. 늦은 오후의 레스토랑에는 여성들이 나른한 오후의 정찬을 즐기고 있다. 지난 6월에 오픈해 주로 인근 주민들이 주요 단골 고객이며 특히 점심에는 여성 손님이 많다고 한다. 60여석 규모의 이곳은 프라이빗 공간과 오픈 다이닝 공간, 그리고 테라스로 이뤄져 있다. 15~30여 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단체석은 주로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 애용되고 있으며, 가끔 생일 파티나 돌잔치도 열린다. 이곳은 돌잔치를 비롯한 연회 장소로 전체 홀 대관도 가능하다. 레스토랑 안쪽에는 시연이 가능한 클래스 공간이 마련돼 ‘더 발코니’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요리를 비롯한 꽃꽂이 등 다채로운 클래스가 진행된다. 정통 한식에서 퓨전까지 다양한 메뉴 ‘더 발코니’는 정통 한식을 바탕으로 솜씨 있는 요리쟁이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식 푸드 아티스트인 이종국 선생부터 이영원 요리연구가가 제안하는 요리 등 헤드 셰프인 박병수 셰프에 의해 시즌별로 새로운 메뉴들이 개발된다. 이곳의 메뉴는 런치와 디너 메뉴, 주말 브런치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런치 메뉴는 가정식 면상과 사계절 밥상, 한 그릇 요리로 분류된다. 런치 코스로는 스프와 샐러드, 해산물 냉채, 궁중 떡복음, 직화 양념갈비 등이 나오는 정식 1(32,000원)과 하루마키와 마칸풍기, 흑임자 아이스크림 등 9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정식2(40,000원)가 있다.정식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겐 정식코스에 있는 요리를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그 중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는 궁중 떡볶음(18,000원)과 마칸풍기(20,000원)이다. 직접 먹어본 궁중 떢볶음은 전혀 자극적이지도 달지도 않지만 버섯향과 견과류 등이 어우러져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얼핏 치킨과 흡사한 마칸풍기는 마를 노랗게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로브스타 구이 추천디너 메뉴는 제철 상차림으로 몸과 마음에 영양을 주는 은행 수프부터 문어 카르파치오, 직화 불고기, 제철 생선구이 등의 단품 메뉴와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식사로 이어지는 코스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 점심에는 브런치 코스요리(48,000원)만 가능하며 인기 요리 10여 가지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인기 메뉴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20,000원)과 제철 나물을 찹쌀가루에 묻혀 튀긴 계절나물 튀김(18,000원) 등도 추천한다. ‘더 발코니’의 모든 요리들은 중견 도예 작가 이세용의 도자기에 담겨 마치 하나의 예술품 같은 아름다운 모양을 선보인다.한편, ‘더 발코니’는 올 크리스마스이브와 올해의 마지막날인 24일과 31일에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기존 메뉴에 추가로 로브스터 구이가 들어간 10만 원 코스 요리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식사 후에는 1층에 자리한 마담 목단의 프렌치 스타일 데일리 카페로 옮겨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겠다. 주소 :방배동 131-1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 30분~밤10시주차 :발레파킹문의 (02)595-5661 일부 사진 이민지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숲속의 대단지 경기 광주 신현리 신축빌라 ‘동심 포레스트타운’ 풍수지리가 좋은 집, 복까지 안고 들어오세요 양지바른 땅, 복이 찾아오는 집을 찾고 있다면 분당과 바로 접해 있는 광주 오포 신현리 태재고개 불곡산 자락 ‘동심 포레스트타운’을 찾아가보자. 야트막한 불곡산에 둘러싸여 크고 넓게 펼쳐진 신축빌라 단지 현장은 풍수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땅이라고 한다. 단지 전체가 여유 있는 공간디자인의 실속 평수(87.68㎡, 96.93㎡) 11개 동 총 116세대로 구성된 대단지형 타운 빌라이기 때문에 장년층은 물론 아파트에 익숙한 신혼부부와 젊은 세대들도 선호하는 주거지이다. 불곡산 청정 숲 속에 위치해 있어 은퇴 후 건강을 위해 전원생활을 꿈꾸는 노년층에게도 제격이다. 탁월한 분당생활권의 타운형 대단지 빌라 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들도 ‘동심 포레스트타운’을 선호하는 첫 번째 이유는 분당학군에 속해 있으며, 롯데백화점·AK플라자·이마트·서울대병원 가깝고 3분 거리의 율동공원과 분당의 유명 학원들까지 누리는 분당 생활권이라는 점이다. 또한 조용하고 쾌적한 불곡산 청정 환경을 누리면서도 분당선 서현역이 8분 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연결된 57번 도로를 따라 분당~수서 간 도로, 분당~내곡 간 도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서울, 분당, 용인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도 꼽힌다. ‘포레스트 타운’은 신현리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타운형 빌라이다. 특화된 주출입구에서부터 전용 단지도로로 이어지는 고급스러운 단지 조경과 규모가 지역 내 타 빌라들과는 차별화된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처럼 경비실을 운영하고, 동과 동 사이에 CCTV도 설치해 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단지 내에는 넓은 전용도로가 있어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덤으로 확보된다. 단지 바로 뒤로는 불곡산 능선자락을 따라 편안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단지에서 400m 내려가면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 앞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0m 더 내려가면 태재고개 정류장에 서울행 모든 광역버스가 경유한다. 건축주가 심혈을 기울여 꼼꼼하게 지은 집 현장 단지에 마련된 샘플하우스에서 실내 인테리어를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빌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이건창호’의 31mm 확장형 삼중 시스템 창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은 넓고 알차게 구성된 다용다실이다.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자리가 여유롭게 확보 되어 있고, 자동건조대와 선반 수납공간까지 있어 마음에 쏙 든다. 역시 이건창호로 마감된 주방 창은 거실과 맞바람 치는 위치에 있어 밝고 쾌적하다. 거실에는 천연 황토 아트월이 두 개나 있어 가족건강을 신경 쓴 배려가 눈에 띈다. 안방의 부부전용 욕실에는 작은 파우더룸(96.93㎡에 한해)이 있고 거실 욕실은 샤워실이 구분되어 있어 건조식으로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시가스 난방에 각방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동심 포레스트타운’은 저렴한 전세 가격으로 잘 지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은 조망권에 따라 1억8900만원~1억9550만원이고 실입주금 6200만원부터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 031-719-1122오은정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