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픈기념 국수가 2500원에 드세요 설문동에 새로 개업한 ‘왕의손 국수’에서 오픈기념으로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2500원에 제공한다. 면발은 직접뽑은 면이라 부드럽고 쫄깃하며 국수의 양도 무한리필로 제공되어 푸짐하고 저렴하다. 기타메뉴로는 만두, 콩국수, 칡냉면 등도 있어 국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홀이 있어 각종 모임에도 제격이다.위치 일산동구 설문동 722-59(봉일천가는대로변)문의 031-977-52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참토우’ 정육식당 오픈 특가행사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 전문점 ‘참토우’에서 오픈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내용은 고기류 한우등심 1근(600g)을 3만6000원, 한우 육회1접시를 9000원, 생삼겹살(국내산) 1근(600g)을 1만38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식사류로는 뚝배기 특갈비탕이 5000원, 뚝배기 특불고기가 5000원, 매운갈비찜(중)이 1만3000원에 제공된다. 이 행사는 8월말까지 진행되며 약 90석의 넓은 좌석과 주차장이 마련 되어있다. 그리고 식당 앞에 위치한 참토우 정육도매센타에서는 뽕잎추출 GABA(아미노산)성분 함유로 특허 받은 친환경 기능성 쇠고기(국거리, 불고기, 사골, 우족)를 언제나 할인행사중이다.위치 덕이동 양우씨너스영화관 단지내문의 031-917-9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자연을 담은 한정식 “숲속의 정원‘ 쭉 뻗은 자유로를 달려 파주 출판단지를 끼고 돌면 나오는 심학산. 최근 둘레길로 유명세를 타면서 찾는 이들이 줄을 잊고 있다.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주변에 먹거리 음식점이 여기저기 들어서고 있다. 이 많은 음식점들 중에 눈에 띄는 곳이 있다. 바로 한정식전문점 ‘숲속의 정원’이다.뒤로 심학산 숲과 맞닿아 있고 레스토랑 주변은 잘 조경된 나무와 꽃들로 운치가 있다. 실내장식 또한 아시아 여러 지역의 독특한 도자기와 그릇들이 전시 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식은 슬로우푸드 한정식으로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한 건강 자연식이다. ‘자연정식’을 기준으로 대표적인 메뉴를 살펴보면, 식전에 나오는 빛깔 좋은 복분자와인의 달콤함이 식욕을 돋운다. 싱싱한 그린샐러드와 탱탱한 새우살, 독특한 소스가 어우러진 냉채의 뒷맛이 상큼하다. 예쁘게 모양을 낸 연어까나페의 감칠맛이 혀 끝에 남는다.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홍어탕수는 조금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자꾸 손이 가게 한다. 계산을 하고 나면 3000원권 커피티켓을 준다. 레스토랑 바로 앞에 별도 커피카페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뽑아주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식후엔 주변으로 둘레길 산책을 할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미리 정보를 알아보고 출판단지 내에서 진행되는 도서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문의 031-942-8686www.supsok.kr파주시 교하읍 서패리 24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자연을 품은 강원도 토속음식 전문점 ‘산너머 남촌’ 소박한 강원도 음식의 코스별 상차림 파주 광성교회 근처에 위치한 ‘산너머 남촌’은 강원도 토속음식 코스요리 전문점이다.호박죽, 녹두닭, 부추보쌈, 감자옹심이, 콩탕 등 9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한꺼번에 음식을 쫙 차려놓는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이야기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코스별로 소개한다.가장 인기 있는 코스요리는 콩탕과 부추보쌈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강원도 음식의 대표적인 감자옹심이를 들 수 있다.감자옹심이는 정선이나 영월에서 시작된 요리로 생감자를 갈아서 만든 수제비에 조개, 호박, 감자 등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 맛이 좋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더욱더 인기가 좋은 음식은 콩탕. 돼지고기와 김치 그리고 콩을 통째로 갈아서 만든다. 한 숟갈 떠 넣을 때마다 입안에 맴도는 고소함과 담백함이 오래 기억된다. 부추보쌈이 나올 때면 아이들 젓가락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진다. 돼지고기를 과일과 한약소스를 이용해 삶아낸 편육을 상큼한 부추와 양파를 싸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코스별 요리의 마지막으로 감자와 쑥 그리고 동부를 이용해 만든 감자떡은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코스요리의 양이 많아 감자떡을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많다. 이 곳을 더욱 정겹게 만드는 것은 탁 트인 창밖과 예쁘게 꾸며진 인테리어다. 강원도 음식을 판매하고 있지만 실내분위기는 프로방스 분위기로 연인 및 가족외식 공간으로 이용하기 좋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느껴지는 정취는 이 집이 제공하는 또 다른 선물이다. 2007년 12월에 처음 문을 연 산너머남촌은 맛과 분위기로 매니아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인원수에 따라 2인분부터 메뉴가 나누어져 있고 인원수가 많을 수록 한 두 가지 메뉴가 추가 된다. 문의 946-4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대화동 하태형 독자 추천 ‘아구랑 동태랑’ "매콤하고 개운한 아귀탕 양념, 밥도둑이 따로 없죠" 독자 하태형씨는 ‘아구랑 동태랑’에 가면 꼭 공기밥을 주문한단다. “쌀밥에 양념장을 넣고 비벼 먹어봐야 이집의 아귀찜 맛을 알죠.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또 식으면 식은 대로 맛있어요. 한마디로 밥을 부르는 양념입니다.” 웬만한 맛집 코너에 소개됐을법한 음식점들이 즐비한 중산동 골목, 그 끄트머리에 ‘아구랑 동태랑’이 있다. 주변의 다른 매장에 비해 간판이 요란(?)하다. 아귀찜과 아귀탕 사진이 빨간색 간판 위를 큼직하게 뒤덮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입 안에 군침이 돈다. 들어서니 까만색 긴 앞치마를 입은 주인장이 반갑게 인사한다. 아귀찜을 주문했다. 맵지 않은 맛, 중간 맛, 아주 매운 맛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해파리무침, 양파초절임, 미역줄기무침, 김치, 샐러드, 콩나물무침, 야채전이 나온다. 특히 얼음을 동동 띄운 동치미 국물이 시원하다. 드디어 아귀찜 등장. 푸짐하게 쌓인 모양새가 먹음직스럽다. 찜 위에 올린 마늘순의 초록색이 빨간 양념장 위에서 도드라져 보인다. 큼직하게 썬 아귀에 미더덕, 콩나물, 미나리를 넣고 발갛게 무쳐낸 아귀찜. 젓가락으로 집어 올리자 숨어있던 떡과 새우가 나온다. 아귀와 콩나물, 미나리를 한 입 가득 밀어 넣었다. 아귀에 양념장이 배어있어 씹는 내내 싱겁지 않다. 콩나물에서는 단맛이 난다. 시중에 파는 줄기 굵은 콩나물에서는 나올 수 없는 맛이다. 여기에 통통하게 살 오른 미더덕과 새우까지. 그야말로 해산물 잔치다. 들깨가루와 깨소금이 들어있는 양념장은 떠먹어도 짜지 않다. 그냥 맵기만 한 맛이 아니라, 입 안이 개운해지는 느낌이다. 밥을 부른다는 비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땐 아귀탕을 주문해도 괜찮겠다. 가격은 아귀찜과 동일하다. 작은 크기가 3만원. 점심시간에는 닭갈비도 판매한다. 1인 기준으로 8000원이다. 메 뉴: 아귀찜, 아귀탕, 동태찜, 점심특선 닭갈비위 치: 일산동구 중산동 13-3 1층 (현대자동차 검사소 옆)영업시간: 오전10시 ~ 오후 11시까지휴무일: 연중무휴주 차: 주차가능문 의: 031-975-51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커피전문교육기관 ‘고양커피학원’ 탐방 “커피, 이젠 학원에서 배우자” 마시는 커피에서 이제는 공부하는 커피다.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시는 것 이상으로 커피를 이해하고, 공부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덕분에 마음만 먹으면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커피 관련 수업을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커피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학원을 추천한다. 커피에 대한 교양수준의 지식을 넘어 커피마스터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커피전문교육기관 ‘고양커피학원’이 오픈했다. 장항동에 위치한 ‘고양커피학원’에서는 커피의 기초부터 시작해 바리스타 자격증과 전문강사 양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업과 연계되는 커피 교육 강사 프로그램 운영 고양커피학원은 커피에 대한 기초부터 전문강사 양성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취업과 연계될 수 있어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양커피학원은 다년간 서울과 경기지역의 문화센터에서 커피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커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피 강좌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 그러나 커피 전문교육 강사는 부족한 현실이라고 한다.고양커피학원의 한미영 이사는 “커피에 대한 관심과 관련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커피 강좌나 이를 이끌어갈 전문 강사는 여전히 부족한 편”이라며 “특히 고양파주 지역의 경우 전문강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아 강좌를 많이 개설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고양커피학원에서는 커피 관련 기본 지식을 갖춘 이들을 대상으로 커피 강사 트레이닝 과정을 개설했다. 자격증이 없어도 무관하지만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정도의 커피 지식을 갖춘 사람, 커피 전문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람, 커피관련 강좌를 꾸준히 듣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소수정예 집중 수업으로 14회로 진행되며, 과정 이수자는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한미영 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커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 중 열심히 공부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소수정예, 실습위주의 강의 돋보여커피는 이론과 실습의 적절한 병행이 중요하다. 다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은 지식 전달은 수월하나 실습엔 한계가 있다. 바리스타 과정이나 로스팅 과정은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커피숍 창업이 늘면서 창업 전 충분한 실습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많다. 고양커피학원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미영 이사는 고양커피학원의 프로그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문화센터 강좌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커피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려면 일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커피를 취미로 배우고 싶은 분들에겐 적합한 강좌다. 하지만 전문적인 교육,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보다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인 소수정예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커피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며 로스팅과 브렌딩, 머신 사용 등 실습도 중요시하고 있다. 커피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지만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곳은 많지 않다. 커피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커피 전문가를 꿈꾼다면 지금이 기회다골목골목 커피전문점이 가득 들어서 있다. 발 빠른 이들은 커피 열풍에 일찌감치 동참했다. 이제 커피 창업을 준비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망설이는 이들도 있다. 이에 대해 한미영 이사는 “주목해야 할 것은 커피에 대한 열풍이 거세질수록 고객의 입맛이 까다로워진다는 사실”이라며 “어디서나 마시던 커피가 아니라 맛있는 집을 찾아가 커피를 마시는 고객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커피숍은 많은데 고객의 입맛과 눈높이를 맞추는 커피숍은 많지 않다. 커피전문점을 창업해 놓고 노력하지 않으면 고객은 더 맛있는 커피숍을 찾아가기 마련인 것이다. 공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반면 창업을 이미 한 사람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 모두 커피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노력하면 여전히 성공 가능성은 있다. 또한 커피숍은 많지만 커피전문교육 기관이나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진짜 커피 전문가가 되려면 지금이 기회라고 본다.”문의 : 031-904-1078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수타천국’, 웰빙수타자장, 수타볶음자장 1+1 특가 이벤트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으레 생각나는 자장면은 가장 친근하고 부담 없는 외식 메뉴다. 자장면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면발. 적당히 부드러워야 하고 적당히 쫄깃해야 한다. 비비고, 돌리고, 후루룩 감기는 면발이 자장면의 큰 매력. ‘수타천국’에서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생생한 면발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직접 반죽하고 쳐내서 만든 수타면을 사용한다. 손으로 직접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을 완성해 냈다면, 이 면발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줄 다음 주인공은 춘장. ‘수타천국’은 이 춘장에 오랜 시간과 정성을 담아냈다. 춘장 역시 ‘장’의 하나이기에 이 또한 발효와 숙성의 시간을 거쳐야만 제대로 된 맛과 색깔을 지닌 장이 된다. 중식집에서 춘장 특유의 검은 빛깔을 내고 단시간에 제조하기 위해 대부분 캐러멜 색소를 첨가해 춘장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수타천국’은 캐러멜 색소를 전혀 넣지 않고, 가게 오픈 이전부터 준비하고 1년 넘게 숙성시켜온 천연 재료만을 이용해 만든 춘장을 사용한다. 그렇기에 이집의 수타 자장은 빛깔이 검은 색보다는 특유의 갈색 빛을 띤다. 옛날 자장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거기에 8월 31일까지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인분 5000원인 웰빙수타자장과, 7000원인 수타볶음자장을 1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을 더 준다. 거기에 군만두까지 서비스로 내어준다. 최대 2+2까지 적용이 가능해 2인분 가격에 4명이서 먹을 수 있다.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천연춘장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니, 이 기회에 그 맛을 음미해보면 좋을 듯 하다. 이벤트를 적용 받을 사람은 주문전에 알려야 한다. ‘수타천국’은 하늘마을 6단지 위 고봉산한증막 가기 전 우측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75-3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용궁에 빠진 토끼의 신감각(新感覺)체험 환상여행기 미술을 표현하고 느끼는 다섯 감각(五感)에 새로운 ‘신감각’을 추가하니 현대미술이 보다 즐겁고 다채로워졌다. 한 가족의 하루 미술체험을 위한 동화형 스토리텔링과 공간연출로 보고, 듣고, 참여하고, 쉬고, 다시 느끼고 생각하는 창의적인 상상의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 관람포인트 하나. 왜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 인가?<별주부전>의 재해석이나 재현이 아니다. 미술관을 거북이로, 관람객을 토끼로, 공간을 용궁과 같은 환상의 장소로 창조한 <별주부전>의 차용이다. 거북이(전시해설사) 따라 환상의 나라로 여행 온 토끼(관람객) 가족이 바다를 가르고 들어가 체험공간과 길, 마당, 극장을 돌아보며 다양한 현대미술의 신세계를 탐험한다. 즉, 작품이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 새로운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관람객을 맞이한다.●전시 관람포인트 둘. 한국 현대미술 거장 4인의 작품이 한자리에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백남준, 김환기, 강익중, 배병우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 백남준의 비디오 조각 <징기스칸의 복권>과 김환기의 <산월>, <새>, <여름밤의 소리>등 회화 작업 5점, 강익중의 신작 달항아리 퍼즐 <함께>, 배병우의 사진 작업 <sea1a-050h>, <SNM1A-096H> 등 4점이 전시된다.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설치 등의 부문에 총 21명의 현대미술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재미더하기. 작가의 아뜰리에 ‘환상속의 그대, 패턴속의 나’연계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작가 황종명의 작업실로 초대한다. 교육키트를 구입, 미술관 1층 체험교육장에서 오전10시30분부터 누구나 포토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다. 월요일은 쉰다. 전시기간 7월16일(토)~10월3일(월)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C-D존)관람료 가족관람권(4인기준) 1만2000원/ 일반권 4000원문의 경기도미술관 031-481-70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대중음악> 인디on팝 청춘이여 준비되었는가, 여름이 떠나는 걸 즐길 준비가! 한 여름 밤 인디밴드들의 연합공연, 인디밴드의 쿨~한 공연이 가슴 속 깉이 묶혀 놓은 스트레스를 날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젊은 예술가, 그중에서도 인디밴드를 발굴하여 지역 내에서의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은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교육의 혜택과 문화 향유의 저변 확대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8월 26일(금) 저녁 8시 홍대 클럽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들의 공연 <인디on팝>이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는 펑크를 기반으로 싸이키델릭, 개러지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와 드라마 ''궁'', ''아일랜드''로 화제를 모았던 두 번째 달의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 "바드(Bard)" 등이 출연한다.(032-320-63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창작 고전국악 칸타타 ''심청가'' 창작 고전국악 칸타타 ‘심청가’가 우석대 국악과 교수이자 전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인 신용문의 지휘와 김수현의 작곡, 김세미의 도창, 전북국악관현악단 연주, 전북판소리합창단의 합창으로 9월 9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한국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할 만한 심청가의 새로운 변신으로 전북도민들에게 새로운 국악의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창작 고전국악 칸타타 ‘심청가’는 김연수 제 심청가 전 바탕을 주제로 고전국악칸타타를 무대화하여 판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판소리의 활성화는 물론 전라북도를 국내 및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문의 : 전북국악관현악단. 010-9476-7306(8세이상 관람가/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