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청 기획전 전북도립미술관은 전북의 많은 작가들과 도민들의 생활 속에 폭넓은 미술문화를 제공하고자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작가 3인(이동형, 김성수, 김종명)의 완성작품이 나오기까지 각자의 작업프로세스를 ''기록(Document)''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 기획전시를 9월 2일(금)까지 연다.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작품 20여점의 실험작 및 완성작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미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의재미술관, 수묵작품 전시전 의재미술관은 6~26일까지 한·중국 작가들의 수묵 작품을 선보이는 ‘수묵, 그 아름다움을 비추는 또 하나의 창’전을 연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허달용·곽수민·김종경·이동환·윤남웅·박문종·이구용·허진·정인수·이영·조선아·박석규·최미연씨 등 한국 23명과 천샹보·루완이·원쩐페이 등 중국 22명이 참여한다. 문의 062-222-3040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그냥 그러려니 하시지요’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는 하창호 축산연구소장이 ‘그냥 그러려니 하시지요’라는 시집을 펴냈다. 이 시집은 읽기 편하고 소박한 내용을 담아 여운이 남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12일 광주 정율성 축제 시작 … 정상급 연주자 출연 음악축제인 ‘페스티벌 오~광주 정율성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광주문예회관 등에서 열린다. 서막을 여는 12일에는 앙상블 루미나시아가 무대를 장식한다.연주 레퍼토리는 폴랑의 ‘가면무도회’, 이치성곡 ‘정율성 선율에 의한 현악과 플루트를 위한 조곡’ 등이다.13일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과 영국 런던 로얄필하모닉 지휘자로 활동 중인 그레고리 노박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선보이는 음악은 ‘정율성 망부운 서곡 주제에 의한 교향적 환상곡’,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이다. 특히 형제 음악가인 양성식(바이올린·대구 가톨릭대교수), 양성원(첼로·연세대 교수)씨가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협주곡’을 협연한다.14일에는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차세대 클래식 스타’는 최근 해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진 연주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제21회 포투르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김태형(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아프라 니만 국제 마이올린 콩쿠르 1위(모차라트상, 청중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김지윤, 역시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서민정, 현재 금호체임버 뮤직소사이어티에서 활동 중인 첼리스트 김민지 등이 무대에 오른다. 레퍼토리는 리스트의 ‘전주곡과 푸가 A단조’, 헨델의 ‘파사카글리아’, 슈만의 ‘피아노 5중주 E장조’ 등이다.15일에는 민악합주, 무용, 이중창 가극 등으로 이루어지는 중국 하얼빈 공연단의 무대와 광주에서 활동중인 박수용 재즈오케스트라 무대가 펼쳐진다. 16일에는 유럽 정상급 연주자들이 결성한 ‘비엔나 앙상블’이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비엔나 앙상블’은 ‘오스트리아의 랑랑’으로 불리는 플로리안 크럼펙(피아노), 21년간 비엔나 심포니 수석으로 활동한 헥터 맥도날드(호른·오스트리아 그라츠 음대 교수), 현재 비엔나 심포니 첼로 수석으로 활동 중인 크리스토프 그트라드너(오스트리아 유겐트 모지치트르 콩쿠르 우승), 클레어 돌비(바이올린)로 구성돼 있다. 연주곡목은 브람스의 ‘호른 3중주곡 작품 40’, 라벨의 ‘물의 유희’, 브람스의 ‘피아노 3중주 작품 8’이다.예매는 티켓마루(www.ticketmaru.c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 062-670-74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대구에서 찾은 제대로 된 갈비탕의 맛! 하누소 범어네거리 삼성증권 건물 뒤편에 오픈해 대구의 갈비탕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하누소가 대구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다. 국내 단일 매장에서 갈비탕을 가장 많이 파는 곳으로 소문난 하누소 창동본점에서는 하루 최고 약 2000 그릇 이상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루 평균 1000 그릇 이상을 판매할 정도로 갈비탕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하누소는 1993년 창동역 근처에서 동네 냉면집으로 시작해 갈비탕집을 거쳐 한우 전문점, 한정식 전문점으로 거듭났으며 ‘서울의 자랑스런 음식점 24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바로 그 하누소가 수성구 범어동에 오픈해 대구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하누소, 갈비탕 본 맛 살리기에 온 정성 하누소가 갈비탕에 온 정성을 쏟는 이유는 ‘갈비탕이 우리 고유의 음식임에도 일반의 인식이 형편없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갈비탕의 본 맛을 살리고 유지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누소는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광우병 파동이 났다. 많은 갈빗집이 문을 닫았지만 이곳은 꿈쩍 않고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켰다. 가격을 낮춰 한 그릇 당 100원이 넘는 손해를 보면서 팔았다. 소비자에 대한 신뢰를 중요하게 여긴 장세은 회장의 뜻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쌓이다보니 충성고객이 어느 정도 확보되었고 가격을 올리더라도 저항을 받지 않을 정도로까지 되었다. 맛에서 인정받은 것은 물론, 꾸준한 노력으로 소비자의 마음 깊은 곳까지 신뢰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100% 등갈비에 간이 배게 하는 것이 조리비법 갈비탕의 갈비는 호주 카길사의 고기를 받아쓴다. 카길사는 3대 육류회사 중 하나로 규모도 크지만 품질이 좋고 값비싼 고기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또한 100% 등갈비만 선별해 사용한다. 조리법도 남다르다. 하누소만의 갈비탕 조리비법은 바로 탕 국물에 간을 하지 않고 100% 등갈비에 간이 배게 하는 것이다. 국물은 파 등의 천연재료를 넣고 끓여내는 것이 전부. 등갈비에 한 간이 서서히 국물로 배어나오면서 하누소 갈비탕 고유한 맛을 내는 것이다. 이렇듯 채소육수에 등갈비를 일정한 시간 동안 담가두면 담백한 고기맛과 개운한 육수 맛이 잘 어우러지게 된다. 하누소의 인기 메뉴인 매생이 갈비탕의 주요 식재료인 매생이는 청정 지역에서만 채취할 수 있는 해조류로 전남 일부 해안에서만 생산된다. 매생이는 대표적인 남도의 웰빙 식재료다. 김치도 당연히 국내산이다. 갈비탕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식재료를 국내산을 사용한다. 하누소 대구수성점 정영희 대표는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고기가 지닌 고유한 맛으로 국물을 내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게 하누소 갈비탕 맛의 비결”이라며 “갈비탕 고기 자체에도 양념을 했기 때문에 좀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름의 끝자락에 즐기는 별미, 함흥냉면 유난히도 눈 깜작할 사이에 지나가는 올 여름, 아직 제대로 된 냉면 맛을 못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하누소에서 함흥냉면의 진수를 맛보길 권한다. 하누소 함흥냉면의 모든 면은 무공해 제주산 전분으로 만들어진다. 한우사골로만 8시간 동안 삶은 육수에, 1시간 반 동안 삶은 한우고기(설도와 양지)가 함흥냉면 최고 장인의 손길을 거친 천연 다대기 양념과 어우러지면 입 속에서 감칠맛과 함께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함흥냉면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홍어회가 든 회냉면이다. 식초와 막걸리를 이용해 숙성시켜 새콤 매콤한 홍어회 냉면 맛은 원조 함경면옥으로서의 자랑거리이다. 하누소의 모태인 함경면옥은 본점 한 매장에서 하루 5000그릇을 판매한 신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하누소에서는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식재료를 고르고, 메뉴를 개발할 때는 방대한 정보수집과 철저한 레시피 검증 과정을 거쳐 맛을 탄생시킨다”며 “음식도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아 오늘 낸 음식은 다음날 다시 이용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한다. 예약문의 755-9931(범어동 범어네거리 삼성증권 뒤) 이상환 차장 fma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제 3회 김기태 수채화 개인전 원주에서 활동 중인 김기태 작가의 수채화 개인전이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인동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선하고 낯설지만 그윽한 그리움으로 떠오르는 어린 시절의 풍경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수채화로 선보인다. 전통의 수묵으로 그린 것은 아니지만, 김 작가 보여주는 수채화의 필법은 전통의 맥락에서 보는 새로운 감각의 조형성을 보여준다.김 작가는 현재 강원도 미술교육연구회 초대작가이자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전 3회를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을 가진 바 있다. 일시 : 10월 15일(토) - 10월 21일(금) 장소 : 인동갤러리 문의 : 733-9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군과 함께하는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 군과 함께하는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이 ‘원주의 길, 소통의 길’이란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따뚜공연장을 비롯한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13일 전야제 ‘원주서곡’을 시작으로 둘째 날 14일에는 1군지사에서 원주역, 원일로 거리와 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군 시가행진이 이어진다.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특공무술, 의장대 시범 등이 이어지며, 에어쇼는 이번 페스티벌의 화려한 볼거리 중 하나다. 셋째 날인 15일에는 무용, 음악, 오페라 등 원주관내 예술단체의 합동공연이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4일째인 16일 오후 2시부터 원주관내 읍·면·동 25개, 시민동아리 21개팀, 도내 시군 12개팀이 참가해 옛 시청사에서 젊음의 광장에 이르는 시민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한편 특별공연으로는 전차, 헬기, 무용단, 영상, 불꽃 등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공연인 ‘원주판타지’가 14일부터 16일까지 따뚜공연장에서 열리며, 부대행사로 ‘원주이야기’ 전시체험행사와 무기장비전시, 서바이벌 사격체험, 장갑차 탑승 등의 군장비 전시, 병영체험코너가 준비된다. 올해 다이내믹 원주 페스티벌은 원주시와 제1군야전군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원주문화원이 주관한다. 문의 : 737-3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시민들이 만드는 국악과 양악의 음악 어울림 금요일 오전 10시 치악예술관 지하 연습실에는 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마법의 성’ 연습이 한창이다. 음악소리 군데군데 살짝 ‘삑’하는 불협화음이 들릴 때도 있지만,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열심히 악기를 연주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자못 진지하다. 연습 중간 중간 더 아름다운 연주를 위한 단원들의 곡 해석과 연주 전개에 대한 대화가 활기를 띠기도 한다. ●음악동아리와 문화예술의 활성화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는 강원도에서 공모한 ‘강원도 2011년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 중 하나다. ‘원주국악놀이연구소’가 기획하여 올해 6월부터 12월 말까지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강원도와 원주시가 강사료, 공간임대 등의 예산경비를 지원한다. 원주국악놀이연구소의 이시우 대표는 “원주에서 문화적으로 많이 소외되어 있는 지역인 태장1동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과 함께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어요. 마을단위 문화공동체의 모델도 만들어 보고 싶었고요. 지금은 태장 1동 주민들을 주축으로 원주 시민 전체로 문화예술교육의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라며 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음악동아리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의 프로젝트명은 ‘따로함께’이다. 원주국악놀이연구소의 성낙윤(45) 사무국장은 “국악과 서양음악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만,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만들어 내자는 뜻이에요. 국악과 양악의 접목은 음악의 완성도가 높은 서양음악에 국악이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적 비젼을 담아보자는 의도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음악을 통한 세상과의 어울림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는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 별 각 3개 반 7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사물과 난타의 국악파트 14명과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색소폰으로 서양악기 파트를 담당하는 25명의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단원들은 국악기반과 서양악기반으로 나누어 악기별 주1회 교육을 받고, 금요일에는 치악예술관 지하연습실에 모두 모여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을 한다. 다른 전문 오케스트라와 달리 처음 악기를 접하는 단원들이 많다는 게 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의 특징이다.서양악기 파트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김기룡(69·) 씨는 중등교사 퇴직 후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색소폰을 접한 것은 3년 전. 사람소리와 가장 비슷하면서도 구수한 악기 소리가 좋아 색소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음악을 좋아해 기타나 오르간 등 여러 악기를 다루어 왔어요. 우리마을오케스트라에서 여러분들과 어울려 화음을 내니 혼자 악기를 연주할 때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연주하는 것도 또 다른 음악의 즐거움이고요.”국악기 부문의 난타에서 대북을 담당하는 김승희(41·주부) 씨는 이곳에서 국악기를 처음 접했다. 김 씨는 “대북은 타악기라 배우기 쉬어요. 국악의 박과 장단을 익히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의 연주를 듣고 맞춰가면서 연주할 정도로 실력이 늘었습니다. 한참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운동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예요”라며 웃는다.클라리넷 반을 지도하고 있는 박가을(24) 교사는 단원들의 오케스트라 참석률이 매우 높고, 음악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고 말한다. 박 교사는 “인생 경험이 풍부한 나이 지긋한 단원들도 많아 클라리넷 외의 부분은 오히려 제가 배우는 입장입니다. 이번 ‘따로 함께’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오케스트라와 연계된 음악모임을 꾸준히 갖고 싶어요”라고 밝힌다. ●문화예술교육의 꾸준한 연계가 절실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의 활동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연습 공간 확보다. 태장동에 힘들게 마련한 연습공간은 가건물 콘테이너 박스로 전기 사용이 되지 않아 낮에만 사용 가능하고, 화장실 사용도 되지 않아 단원들의 고생이 많았다. 9월부터 시작된 치악예술관 연습으로 상황이 좋아졌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또한 단발성 프로젝트 사업이다 보니 지속적인 음악활동 연계가 어렵다. 프로젝트가 올해 말로 종료되고 다음해에 다시 프로젝트가 시작되더라도 5~6개월의 공백이 생긴다. 성낙윤 사무국장은 “문화예술교육은 몇 달의 단기적인 기간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행정상의 이유로 문화예술사업 운영이 1년 이내의 단기 사업으로만 운영되고 있는데, 별도의 장기적인 프로젝트 운영이 필요합니다”라고 밝힌다.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는 11월 초 태장동 작은도서관 개관공연과 태장 중학교 예술제 초청공연, 11월 말 오케스트라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마법의 성’, ‘예스터데이’, ‘문리버’ 등주옥 같은 팝송과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 761-5333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당신의 잠자리, 편안하십니까?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이면 어릴 적 따뜻하게 엉덩이를 지지며 아랫목에서 군고구마를 먹던 아련한 기억이 추억으로 떠오른다. 보일러 시대에 사는 젊은 신세대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아랫목의 추억을 현대에서 즐길 수 있는 거북이표(주)장수구들옥돌침대 원주점(유영판 대표) 매장을 찾아갔다. ●세계특허기술로 만들어 세계로 수출해거북이표(주)장수구들 옥돌침대는 1990년 온돌이 주는 온열요법을 침대에 접목한 돌침대를 개발해 한국 전통의 잠자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습니다’, ‘최고가 아니면 판매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장수구들옥돌침대는 슬로건만큼이나 기술력 또한 뛰어나다. 2005년 스포츠서울 브랜드대상 수상, 2005년 한국경제 소비자대상 수상, 2006년 한국경제를 빛낸 유망기업 선정, 2007년 하반기 10대 상품 선정, 2010년 서울경제신문 베스트상품으로 선정된 (주)장수구들옥돌침대는 특허 제 0272929, 국제특허 출원, 상표등록 및 의장등록 출원 중이며 ISO 9001인증을 받았다. 유영판 대표는 “ISO 9001은 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을 의미합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인증해주는 제도죠. 그래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이 2년 무상 A/S가 되고 평생A/S가 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라고 한다. 거북이표(주)장수구들옥돌침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수출해 세계인들의 잠자리까지 편안하게 책임져주고 있어 세계가 인정하는 잠자리 문화를 만들고 있다. ●원적외선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까지거북이표(주)장수구들옥돌침대는 전자파 차단, 수맥 차단, 허리통증 해소 등 온돌 고유의 성능을 살렸으며 일반 열선 제품과 달리 복사열 방식(물체에서 방출하는 전자기파를 직접 물체가 흡수하여 열로 변했을 때의 에너지를 말한다. 대류나 전도와 같은 현상을 거치지 않고 열이 직접 전달되었기 때문에 열의 전달이 순간적으로 일어난다)을 사용해 원적외선 열이 체내 깊숙이 침투한다. 단열재와 절연지, 특수보호필름, 수맥차단용 동판, 음이온 방출 원단 등 20여 가지의 내장재를 사용해 정전기 전자파 및 수맥차단 등의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영판 대표는 “거북이표(주)장수구들옥돌침대는 원적외선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피하층 온도를 상승시켜주며 미세혈관을 확장시켜줍니다. 미세혈관이 확장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어혈, 혈전을 용해시키죠. 또한 조직속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신진대사를 강화시켜주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어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적외선이 발생되는 거북이표(주)장수구들옥돌침대는 자연치유력을 증가시켜 질병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라고 한다.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까지 갖춰거북이표(주)장수구들옥돌침대는 숲속의 신선한 산소를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산소 발생, 유해가스 및 냄새 제거, 새집증후군 예방 효과까지 있는 거북이표(주)장수구들옥돌침대는 전원 없이도 산소가 발생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임상적으로 확인된 깨끗한 산소의 공급으로 집안의 상쾌함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의 흡수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유동산성가스를 제거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알데히드류, 휘발성 유기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며 냄새까지 제거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그 기능만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높인다. 또한 1인용, 2인용, 쇼파 등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돌침대의 돌 종류만도 20여 가지가 있어 원하는 돌 종류와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이외 황토매트, 금강약돌매트, 음이온매트, 거실용 매트 등 기능을 강화한 매트도 있어 겨울을 맞아 난방비 절약과 함께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까지 할 수 있다. 문의 : 743-4115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기록문화여행 시민강좌 개최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국가기록원과 공동으로 10월 28일(금) 오후 1시부터 기록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록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1년도 ‘기록문화여행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강좌 수강신청은 10월 4일(화)부터 10월 27일(목)까지 접수순으로 하며 수강 인원은 70명이다. 기록문화여행 시민강좌는 국가기록원이 ‘기록문화’와 관련된 정보를 일반 시민들과 나눔으로써 세계기록유산 7개를 가진 문화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란 주제로 진행된다. 조선왕조 ''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이미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이다. 조선왕조 내내 의궤는 꾸준히 제작되어 예(禮)를 중시하는 유교문화권의 특징을 잘 보여줄 뿐 아니라 조선시대의 통치 철학 및 운영체계를 알게하는 대단히 의미 있는 기록물이다.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약탈당해 파리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있다 오랜 반환협상 끝에 145년 만에 돌아온 의궤의 특징과 제작과정 등에 대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다.문의 : 737-43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