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4,02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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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골풍 식사빵 잘 굽는 집 ‘러스틱 베이크 하우스’
파주시 야당역 인근에 있는 ‘러스틱 베이크 하우스’는 본래 덕양구에서 오랫동안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다가 지난 8월 파주로 이전해 오픈했다. 유럽 시골풍 식사빵을 잘 굽는 집으로 기본에 충실한 건강빵을 선보인다.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빵은 담백하고 구수해 식사 대용으로, 샌드위치로도 좋다. 소금빵에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넣어 만든 소금빵 샌드위치나 잠봉뵈르 샌드위치도 인기 메뉴. 커피와 샌드위치 구성의 세트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브런치 뷔페 운영넓고 쾌적한 매장에서 커피와 빵,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고, 가성비 좋은 브런치 뷔페도 선보인다. 러스틱 베이크 하우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샐러드와 소금빵, 크루아상 등 러스틱의 건강빵, 샌드위치, 볶음밥, 파스타, 과일, 아이스크림, 아메리카노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브런치 뷔페 이용 금액은 현재 1인 1만 2,900원이며, 이용 시간은 100분이다. 커피 한 잔과 빵 하나만 먹어도 만원을 훌쩍 넘기는 고물가 시대에 건강빵과 샐러드, 커피와 함께하는 풍성한 브런치는 가성비가 돋보인다. 다양한 메뉴 구성과 자극적이지 않고 신선한 음식에 고객 만족도가 높다. 넓은 테이블이 여러 개 마련돼 있고, 주차장도 여유가 있어 단체 모임이나 소모임에도 적합한 곳이다.위치 파주시 하우안길 7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브런치뷔페 이용 시간 오전 10시~오후 3시) 연중 무휴문의 031-942-8084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rustic_bakehaus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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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리청바지 파주 운정 본점, 기모청바지 대축제 진행
일산 파주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창고형 청바지 할인매장 ‘쪼리청바지 파주 운정 본점’이 겨울을 맞아 기모청바지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겨울 의류를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쪼리청바지 파주 운정 본점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지역 대표 청바지 매장으로, 넉넉한 창고형 매장 구성과 폭넓은 사이즈, 합리적인 가격대가 장점이다. 이번 기모청바지 대축제에서는 여성용 기모청바지 27,500원~33,000원, 남성용 기모청바지 33,000원~38,500원에 선보이며, 데일리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빅사이즈 라인업도 준비됐다. 빅사이즈 청바지는 44,000원~55,000원으로 구성돼 체형에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모든 제품은 겨울철 활동성을 고려해 보온성이 뛰어난 기모 원단을 사용했으며, 착용감·신축성·내구성 등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매장 관계자는 “추운 계절에는 따뜻함과 활동성이 모두 필요한데, 이번 기모청바지 대축제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겨울 필수 아이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여성·남성·빅사이즈까지 모든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쪼리청바지 파주 본점은 파주시 지역화폐 파주페이 결제도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매장은 주차와 접근성이 좋아 주말 방문객이 많으며, 겨울철 시즌 아이템 외에도 사계절 청바지와 데님 아이템을 상시 할인 판매하고 있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 겨울 준비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번 기모청바지 대축제는 실용적이고 알뜰한 쇼핑 기회가 될 전망이다.위치 파주시 번뛰기길 16-12문의 031-941-1255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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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에서 즐기는 통영의 맛, ‘비진도 해물뚝배기’
쌀쌀한 날씨에 담백하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역삼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는 ‘비진도 해물뚝배기 역삼점’을 추천한다. 비진도는 통영항에서도 10km 이상 떨어져 있는 해산물이 풍요로운 섬. 음식점 이름답게 ‘비진도 해물뚝배기’에서는 전복, 문어, 낙지, 꼬막, 가리비 등 당일 새벽에 올라온 신선한 해산물로 조미료 없이 정성스럽게 조리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대표 메뉴는 세트 메뉴와 해물뚝배기인데, ‘해물뚝배기’(15,000원)에는 낙지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고, 피꼬막, 바지락, 홍합 등이 듬뿍 들어간 깔끔하면서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다. 해물뚝배기에 전복이 추가된 전복뚝배기(20,000원)도 있다. 세트 메뉴는 1~2인 메뉴인 반상 세트(65,000원)와 3~4인 메뉴인 한상 세트(123,000원)가 있는데, 해물뚝배기, 전복구이, 문어숙회, 피꼬막, 타코와사비 등으로 구성돼 ‘비진도’의 신선한 해물요리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건물 뒷편에 주차장도 있고, 7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홀로 되어 있어서 단체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85길 25(역삼동) 2층영업시간: 월~금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507-1411-2867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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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카페거리 맛집 ‘마누테라스’
매봉역 4번 출구 인근, 양재천 카페거리에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맛집들이 즐비해 있다. 그중에서도 이찬오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마누테라스’가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양재천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런치 세트(33,000원)를 주문해 봤다. 애피타이저 2가지, 메인 메뉴, 디저트, 커피(혹은 티) 등이 차례대로 나온다.식사는 애피타이저로 시작된다. 부드럽게 익힌 당근, 신선한 샐러드 그리고 고소한 식전빵과 퓨레가 입맛을 돋운다. 메인 메뉴인 ‘와규 치맛살 스테이크’ 역시 부드럽고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선택할 수 있는 메인 메뉴에는 양 목 등심구이, 와규 치맛살 스테이크, 오늘의 생선, 오늘의 스페셜 등이 포함돼 있다. 마지막은 당근케이크와 향긋한 커피로 마무리! 이외에도 ‘가벼운 요리 4가지’, ‘오늘의 요리 6가지’ 등의 저녁 코스와 단품 메뉴가 있다. 특히, 인기 메뉴인 ‘비프 웰링턴(Beef Wellington/2인분)’은 소고기를 뒥셀(Duexells)과 햄, 파이로 싸서 오븐에 구운 요리로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위치: 강남구 양재천로 179 1층영업시간: 화~토/12:00~23:00, 일·월/12:00~22:00, 브레이크타임/15:00~18:00문의: 0507-1359-9515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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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장소로 좋은 교대역 인근 갈비 맛집 ‘희열’
낙엽 지는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11월이다. 짧은 가을이 지나고 나면 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모임이 이어질 듯하다. 취향이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는 모임에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 선정은 쉽지 않은데, 아무래도 고기, 그 중에서도 갈비는 가장 무난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 교대역 인근에 모임 갖기 좋은 한우갈비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본다.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 깔끔한 분위기의 룸식당 고깃집서초역 8번 출구와 교대역 10번 출구 사이 법원로에 올해 새로 오픈한 ‘희열’은 깔끔한 분위기에서 한우갈비와 솥밥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음식점 이름 ‘희열’은 ‘한우갈비와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실내는 4인 테이블이 놓인 넓은 홀과 최소 4인부터 최대 2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룸으로 되어 있다. 실내가 고기 냄새 없이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회식이나 가족외식 장소로 좋고, 룸을 이용한다면 품격 있는 모임 공간으로도 좋다.무엇보다 한우 단품과 양념갈비 등의 고기는 테이블에서 연기나 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 구워져서 달궈진 석판에 담겨 제공되기 때문에 편안한 식사 모임의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모임이나 가족외식 메뉴로 좋은 갈비요리 세트 메뉴‘희열’의 대표 메뉴는 갈비와 솥밥이다. 고기구이 단품 메뉴로는 한우 갈 비살, 한우 살 치살, 한우 치마 살, 한우 업진선, 양념 갈비 등이 있고, 갈비와 함께 희열의 다채로운 곁들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다.저녁 시간에는 회식이나 가족모임 메뉴로 좋은 갈비요리 세트(3~4인 이용)가 있는데, 세 가지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세트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구이세트는 한우갈비살, 양념갈비, 한우된장술밥, 명태회무침, 물국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39,000원이다. 찜세트(147,000원)는 소갈비찜, 금태구이, 가리비무침, 새우전 등으로 구성되었고, 전골세트(148,000원)는 한우 우거지전골, 가리비무침, 한우 갈비살 수육, 새우전 등으로 구성됐다. 점심 한정 정식 메뉴로는 양념 갈비구이(35,000원/1인), 한우 살치살 구이(45,000원/1인), 소갈비찜(110,000원/2인) 둥이 있다. 3인 이상 주문 가능한 '희열한상' (75,000원/1인) 메뉴도 있는데, 한우 갈비살 구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희열’의 메뉴들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한상차림이라 연말 모임 메뉴로 제격이다.다채로운 지역특산물 솥밥, 콜키지프리 서비스까지‘희열’은 갈비도 맛있지만 식사 메뉴인 솥밥도 수준급이다. 특히 한우 양념갈비를 듬뿍 올린 한우갈비솥밥(29,000원)은 ‘희열’의 시그니쳐 솥밥으로 한우의 풍미를 가득 담고 있다. 통영 가리비 솥밥(19,000원), 제주 금태 솥밥(23,000원), 여수 갈치 솥밥(18,000원), 영덕 대게 솥밥(19,000원), 완도 전복 솥밥(20,000원), 제철 솥밥(13,000원) 등 산지에서 직송한 지역특산물을 올린 솥밥도 다양하다.콜키지프리 행사도 하고 있어서 갈비에 맞는 와인을 가져가서 페어링할 수 있는데, ‘희열’에서 판매하는 주류를 제외하고 2병까지 콜키지프리가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법원로1길 1(서초동) B1층영업시간: 월~토 :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문마감 21:00,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2135-4453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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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 <안중근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검사일이다. 이에 맞춰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 투쟁을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발간되었다. 7명의 저자가 함께 집필한 <安重根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 : 안중근學 지평을 열다>(공저 김월배 김이슬 김홍렬 김희수 민명주 이봉규 이인실 / 출판사 헤르몬하우스)는 안중근 의사의 전 생애를 ‘문답’ 형식으로 쉽고 명료하게 정리한 책이다. 책이 발간한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자 안중근 의사 순국 115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 깊다.안중근 의사의 유년기와 성장 환경부터 하얼빈 의거, 법정 투쟁과 순국까지<안중근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 투쟁을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저자 김월배는 “안중근 의사의 유년기와 성장 환경부터 무장 투쟁과 하얼빈 의거, 법정에서의 당당한 투쟁과 순국에 이르기까지 항일 정신의 궤적을 따라간다. 나아가 그의 사상이 고스란히 담긴 ‘동양평화론’과 유묵에 담긴 깊은 뜻, 현재까지 진행 중인 유해 수색 작업과 연구 현황에 이르기까지 안중근 의사를 둘러싼 핵심 주제를 총망라했다.”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첫째, 여섯 가지 범주로 기술하였다. 환경(출생, 성장 과정, 가족, 종교), 의거(의병, 단지동맹, 하얼빈 의거), 담판(법정투쟁, 뤼순감옥, 순국), 사상(사상, 교육, 평화, 유묵), 선양(저술, 연구 및 학술, 선양), 미래(유해, 평가, 쟁점)이다.둘째, 사료나 자료는 안중근의사기념관, 안중근의사숭모회를 비롯해 국가보훈부,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일본외교사료관 등 국가 기관에서 작성한 저작물 중 인용하거나 사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을 중심으로 선정했다.셋째, 사적인 주장이나 논쟁, 쟁점이 되는 부분은 배제하였다. 안중근 수의 제작, 우덕순 밀정 여부, 안중근 칭호 논쟁(의사인가, 장군인가), 안중근 유묵 분실 여부, 그리고 안중근 행적과 관련성을 주장하는 단체 주장은 제외하였다.넷째, 확인되지 않은 자료는 배제하였다. 중국 내 중고 서적 거래 사이트에서 유통되거나 일본에서 개인적으로 거래되는 유묵은 제외하며, 한국 국가유산청과 안중근의사기념관의 기준을 따랐다.안중근 의사에 대해 최초로 소개되는 내용 수록<안중근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에는 최초 소개되는 내용이 많다. 안중근의 손자 안웅호가 저술한 <인간성의 위기(Crisis of Humanity)>가 있다. 또한 이토 히로부미를 환영하는 인파 중에 있던 하얼빈 시장 격인 하얼빈 도태부장 스자오지(施肇基, 1877~1958)의 소개이다. 스자오지는 하얼빈 의거 당시 중국의 관리 중 최고 신분을 가진 인물로, 이토 히로부미와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스자오지 조기 회고록(施肇基早年回憶錄에 따르면, 스자오지는 하얼빈 의거 후 푸자디엔(傅家甸, 현재 하얼빈 도외구로 하얼빈 중심 지역)에서 전보를 발송하지 못하도록 통제했다. 안중근이라는 이름의 유래도 소개하고 있다. 명나라 학자이자 관리인 뤼쿤(呂坤)이 지은《신음어(呻吟語)》에서 유래하였다.이를 해석하면 ‘안정되고 진중하며 깊이 있는 것이 가장 훌륭한 품격이다. 이는 천하의 큰 어려움을 안정시키고, 천하의 큰 문제를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라는 뜻이다. 진해 현감을 지낸 조부 안인수가 처음에는 ‘응칠’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가 ‘중근’으로 바꾸었다. 이는 매사에 평정심을 가지라는 큰 인물의 예지를 담고 있다. 이처럼 <안중근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 아카데미를 수료한 안중근 홍보대사들이 1년간 준비하고 집필하였다. 안중근학(學)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고 자평한다.전 중산고등학교 역사교사였던 저자 이봉규는 “이 책은 안중근 홍보대사들과 오랜 시간 협력하며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각 분야에 관한 꾸준한 연구와 공동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안중근 의사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소중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안중근 의사의 위대한 정신과 사상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제대로 전해지고, 오래도록 계승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책 속의 이야기<안중근의 청소년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중- 안중근 의사 자서전 <안응칠 역사> 기록 -그때 내 나이 17, 8세의 젊은 나이로 기골이 장대하여 무슨 일이든지 남에게 뒤지지 않았다. 특성으로 평생 즐겨하는 일이 네 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친구와 의(義)를 맺는 것이요. 둘째는 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요. 셋째는 총으로 사냥하는 것이요. 넷째는 날랜 말을 타고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멀고 가까운 곳을 가리지 않고 의협심 있고 사나이다운 사람이 어디에 산다는 말만 들으면 말을 달려 찾아갔고, 과연 그가 동지가 될 만하면 밤새 토론하고 유쾌하게 술을 마시며 춤도 추고하였다. <안중근이 펼친 ‘교육을 통한 국권 회복 운동’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가?> 중- 안중근 의사 자서전 <안응칠 역사> 기록 - “1906년 봄 3월에 가족과 함께 청계동을 EJㅏ 진남포로 이사하고 살 집을 한 채 지어 집안을 안정시킨 후에 남은 재산을 출연하여 두 곳에 학교를 세우니 하나는 삼흥학교(三興學校)요, 또 하나는 돈의학교(敦義學校, 저자 주: 돈의학교는 인수)로서 나는 교무를 맡아 재주가 뛰어난 청년들을 가르쳤다.”라고 했다. <안중근은 어떤 최후의 유언을 남겼는가?> 중안중근 의사는 뤼순감옥에 면회 온 동생 안정근, 안공근에게 1910년 3월 10일 최후의 유언을 남겼다.“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국권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저자 7인 이야기 김월배(안중근 연구자) : 안중근의, 안중근에 의한, 안중근을 위한 시간을 살아간다. 역사적 정의와 기억의 복원을 위해 노력한다. 김이슬(안중근의사찾기 한·중민간상설위원회 이사, 前 하얼빈이공대학교 외국인교수) ) : 조국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자신을 던진 안중근 의사. 그의 정신과 사상은 대한국인(大韓國人)의 자긍심으로 남아 하얼빈에서 걷는 걸음마다 힘을 싣는다. 이제는 안중근 의사 유해가 대한의 품을 속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걸음에 담고 있다. 김홍렬(안중근 홍보대사, 두산, 前 핸디소프트, 前 삼성SDS) : 안중근 의사가 추구하는 평화 정신이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에 계승되고,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재조명되기를 바란다. 김희수(안중근 홍보대사, 서울 상일미디어고등학교 교사) : 죽은 자가 산자를 살린다. 과거가 현재를 살린다. 현재는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 독립운동가의 삶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안중근 의사 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온전한 나라를 물려줄 의무가 있다. 민명주(안중근 홍보대사, 초등학교 상담교사) : 안중근 의사의 독립을 위한 헌신과 이역만리에서 겪은 풍찬노숙의 고난을 떠올리며, 오늘날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에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다. 그의 뜻을 이어받아,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상담과 음악 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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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고양 파주 지역 대형카페
스마트한 정보혁명의 시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눈을 뗄라치면 불현듯 엄습해 오는 단절감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디지털 정보로 다 담지 못하는 천연의 자연 풍경이 스마트폰 바로 뒤에 한껏 펼쳐져 있다. 점점 짧아지는 듯해 아쉬운 이 계절, 가을을 맞아 ‘가을 풍경을 제대로 담은 대형카페’를 찾아 떠나보자. 논밭뷰, 한강뷰, 호수뷰, 정원뷰를 품은 가을 경치가 우리를 맞이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논밭뷰 카페 ‘문지리535’“황금 들녘 바라보며 한낮의 평온함 속으로”‘논뚜렁 뷰’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주변에 큰 건물 하나 없이 논밭만 펼쳐져 있는 곳이 바로 문지리535카페다. 자유로를 타고 달리다 임진각에 조금 못 미쳐 눈에 띄는 대형카페가 있다면 그곳이 바로 문지리535다. 총 3층 건물로 지어진 문지리535의 명물은 2층과 3층 통유리창으로 내다보이는 황금 들녘이다. 초록이 무성한 여름도 좋지만, 곡식이 익어가는 가을에 황금색으로 펼쳐지는 들판을 바라보면 자연의 섭리에 감사한 마음이 들 법하다. 창가 자리는 마주보지 않고 나란히 배치해 시선을 자연스럽게 창밖으로 이끈다. 논밭 뷰를 보고 나면 1층 중앙에 위치한 실내 정원도 볼 만하다. 열대우림을 연상시키는 식물원에는 오솔길이 나 있고, 작은 연못과 분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흑임자 크림라떼, 아보카도샐러드, 파스타다. 샌드위치 종류와 베이커리도 다양하다. 카페 입구에는 지역에서 키우는 화분과 꽃, 디퓨저를 판매하고 있어 카페로 들어가는 발걸음이 향긋하다.위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0507-1363-1384마장호수뷰 카페 ‘레드브릿지’“산으로 둘러싸인 호숫가 산책하며 출렁다리 건너보기” 출렁다리로 유명한 마장호수 인근에는 삼면이 자연으로 둘러싸인 대형카페 레드브릿지가 있다. 지하1층과 지상1·2층, 루프탑 층으로 구성된 레드브릿지는 야외풍경을 최대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하1층에는 야외정원과 호수테라스가 있어 호숫가를 끼고 산책할 수 있다. 1·2층에서는 통창을 통해 드넓게 펼쳐진 마장호수의 경치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루프탑 층의 오두막 테라스는 높고 푸른 가을하늘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오트슈페너, 레드블라썸, 크로와산라떼다. 베이커리는 대형 베이커리카페답게 화려하고 다양하며, 제철 과일을 활용한 케이크도 일품이다. 조용히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손님들을 위한 ‘사색의 방’도 마련돼 있다. 단풍으로 물든 산을 바라보며 마장호수 산책길을 거닐고 출렁다리를 건너보면, 일석삼조의 가을나들이가 완성된다.위치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29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문의 070-8880-5555공릉저수지뷰 카페 ‘모쿠슈라’“호젓한 공릉 저수지 바라보며 이국적인 휴식 즐기기” 공릉 저수지를 끼고 달리면 건너편으로 이국적인 리조트로 보이는 대형카페 건물이 눈에 띈다. 바로 프렌치 스타일의 대형카페 모쿠슈라다. ‘나의 사랑, 나의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은 모쿠슈라는 1층부터 4층까지 다양한 형태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1층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시면 잔잔한 공릉 저수지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다. 저수지 주변에는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친구나 가족과 담소를 나누며 산책하기에 좋다. 1층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키즈존이 넓게 마련돼 있다. 3층과 4층에는 공릉 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맑은 날에는 호수의 잔물결에 반사되는 햇살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긴다. 각층마다 다양한 야외 테라스가 있어 날씨 좋은 이 가을에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피자, 파스타, 샐러드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모양의 베이커리도 준비돼 있다.위치 파주시 조리읍 기곡길 138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문의 070-7700-0332한강뷰와 들판뷰 카페 ‘막스시오 지스페이스’“안개정원 산책하며 야외정원에서 티타임 갖기”파주출판단지를 지나 한강변을 끼고 있는 문발산업단지에 신상 대형카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설립자의 이름을 딴 ‘막스시오 지스페이스(MAXCIO G.SPACE)’는 미디어아트, 정원카페, 편집샵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작은 공원을 연상케 하는 안개정원과, 세련된 컨셉의 야외 테이블석들이 마련돼 있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커튼 위로 식물 영상을 투사해 미디어 아트를 보여준다. 2층에서는 통유리창 너머로 파주의 전원풍경이 펼쳐진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한강이, 그 앞에는 고즈넉한 논밭이이 어진다. 루프탑 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며 노을 지는 때를 맞춰 올라가면 근사한 하늘 풍경이 펼쳐진다. 야외 정원석 곳곳에 대형 디지털 아트 월을 설치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구운채소와 닭다리살구이 클램차우더’, ‘오렌지비앙코’, ‘스페셜티브루잉’이다.위치 경기 파주시 소라지로263번길 23-11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주말 오후 8시까지)문의 0507-1377-2987노을진 한강뷰 카페 ‘아레볼’“저녁 노을진 한강 바라보며 사색하기” 노을맛집으로 알려진 카페 아레볼은 운정신도시에서 살짝 벗어나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송촌동에 위치해 있다. 자유로를 달리다 작은 샛길로 접어들면, ‘여기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곳에 4층건물 아레볼이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다. 2층부터 4층까지는 통창이 있어 한강 풍경과 노을진 하늘을 맘껏 감상할 수 있고, 루프탑 층은 이국적인 테이블과 파라솔로 꾸며져 있다. 날씨 좋을 때는 루프탑층에서 오붓한 티타임을 가져도 좋다. 시그니처 메뉴는 크림라떼와 ‘렛츠아레볼플래터’이며, 소금빵과 에그타르트도 인기 메뉴다.위치 파주시 소라지로 309-12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문의 0507-1438-5678정원뷰 카페 ‘카페몬타나’“넓은 잔디정원, 야외테이블에서 한가한 오후 즐기기” 덕이동에 위치한 카페몬타나는 4천 평 부지에 지어진 대형카페다. 층고 높은 2층 건물 앞으로 넓은 잔디정원이 펼쳐진다. 1층은 ‘케어키즈존’으로, 가족이나 단체손님을 위한 단체석과 소파존이 있다. 2층과 루프탑 층은 ‘노키즈존’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통창으로 잔디정원을 내려다보며 사색하거나 조용히 독서하기에 적합하다. 몬타나의 야외정원에는 캠핑석이나 릴렉스 체어, 소파 등이 마련돼 있어 날씨 좋은 가을에 야외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잔디정원에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가벼운 산책을 할 수도 있다.다양한 커피향을 고를 수 있는 핸드드립이 있고, 그린애플에이드, 오곡라떼, 바질크런치, 소금앙버터가 시그니쳐 메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312번길 124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0507-1351-1074정원뷰 카페 ‘뮌스터담’“유럽풍 건물과 인공호수, 캠핑, 넓은 정원 모두 즐기기”파주 상지석동에 위치한 뮌스터담은 중세풍의 매력적인 도시인 독일 뮌스터 거리를 재현한 대형카페다. 높은 층고의 1층 건물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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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미디어 공동체 ‘컨택고양’, 경기마을미디어 성과 공유회 우수활동상 수상
고양시 미디어 공동체 ‘컨택고양’이 ‘경기마을미디어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8월 25일~9월 25일까지 총 203건의 콘텐츠가 접수됐으며, ‘컨택고양’은 영상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기도의 마을 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컨택고양’의 활동은 지역성, 창의성, AI 협업 콘텐츠 실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상·AI 융복합 콘텐츠 제작으로 지역미디어의 새로운 흐름 주도‘컨택고양’은 2012년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상 교육을 받은 수료생 모임인 ‘주부영상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2023년 새롭게 출발했다. ‘컨택고양’은 고양시의 다양한 일상과 이야기를 담은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감, 참여와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미디어공동체이다.‘컨택고양’은 지난 1년 동안 숏츠 39편, K-로컬 워커 20편, AI 단편영화 5편, AI 음악 2곡, 웹툰 2편과 정기간행물 기사 1편 등 총 70여 편의 영상 및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했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창작자들의 참여와 긴밀한 협업은 경기도 마을미디어의 새로운 가능성과 다양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상과 AI 생성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 시도, 로컬 공간을 주제로 한 지속적인 기록 활동 등이 주목받으며 지역 미디어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만들어낸 성과이번 수상은 ‘컨택고양’ 회원들이 1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영상 창작 활동과 AI 기술을 접목한 실험적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송예진 대표는 고양시의 역사와 축제, 공간을 담은 숏츠를 제작하고,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에서 ‘웹툰 고양의 한강 행주도시어부’를 전시했다. 또한 AI와 협업해 제작한 항일의병장 김백선 장군 추모곡 ‘의로운 그 이름, 능소화 김백선’은 추모제 공식 추모곡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주제로 한 AI 뮤직비디오영화 「어메이징 사일런스 Amazing Silence」는 지역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작업으로 주목받았다. 최미경 총무는 반려동물 문화, 골목길, 축제 등 고양의 명소와 축제를 주제로 한 숏츠와 K-로컬 워커 영상 30여 편을 제작했다. 강아지 사회를 설정으로 자유와 저항, 연대를 그린 AI 단편영화 「더 리퍼블릭 오브 독스 The Republic of Dogs」 또한 주목을 받았다. 김상례 운영위원은 ‘법원도서관’ 시리즈 등 1분 고양 영상 제작과 함께 「휴먼 앤드 로봇 라이츠-메이드 투게더 Humans and Robots-Light Made Together」라는 AI 영상을 통해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의미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미애 운영위원은 고양시 맛집·명소 영상 300편 이상을 제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AI 영화 「Fantasy 환상」을 통해 영상 실험을 이어갔으며 경기국제웹툰페어 전시에도 참여해 미디어 창작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김소연 운영위원은 개발로 사라지는 생태 공간과 골목길을 기록한 숏폼 영상을 제작, 지역의 변화를 담아냈다.‘컨택고양’은 오는 11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장항습지 생태예술 융복합 사진·AI회화·뮤직영상 전시회-하나의 풍경, 두 개의 시선』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고양영상미디어센터와 협력해 AI·영상 제작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가며, 지역 기반 미디어 공동체로서의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컨텍고양 유튜브 채널은 youtu.be/GYMediacenter이며, 김백선 장군 추모곡 영상은 youtu.be/UvF7iJOSfc8에서 볼 수 있다.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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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지키는 물 위의 파수꾼 행주어촌계 어민들 모범시민상 수상
한강 하구를 지키는 행주어촌계 어민들의 헌신이 고양시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11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행주어촌계 소속 유정필·김필준 어민이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평범한 어업인이 아닌 ‘물 위의 구조대’로서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투신자 구조부터 환경 보전까지, 한강의 숨은 안전망 역할한강 하구는 물살이 거세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긴급 상황이 잦은 구역이다. 이곳에서 가장 먼저 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이들은 매일 물 위를 지키는 어민들이다. 행주어촌계는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함께 ‘행주구조대’를 운영하며 조업과 구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최근에도 행주대교 인근에서 한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자 즉시 배를 띄워 구조했다. 해경의 응급 처치로 여성은 의식을 회복했다. 지난 2023년 6월에는 가양대교 인근에서 투신한 고등학생이 밤새 강 위에서 버티다 어민에게 발견돼 목숨을 건졌고, 2019년 ‘한강 몸통 시신 사건’ 당시에는 약 12㎞ 구간을 수색해 수사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이들은 환경 보전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덕양구 행주외동 일대에서 폐어구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며 수질과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김필준 어민은 “강 위에서 가장 먼저 사고를 발견할 수 있는 게 어민의 장점”이라며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말했다. 유정필 어민은 “한강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안타까운 사연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행주어촌계는 “한강의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감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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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교감치유 ‘리딩독’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고양시가 2025년 동물교감치유 ‘리딩독’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리딩독(Reading Dog)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책을 읽으며 교감하는 치유 활동이다. 1999년 미국에 있는 공공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반려견에게 소리 내 책을 읽어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정서 안정,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리딩독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운영되며, 아동반과 성인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아동반은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성인반은 수요일에 진행되며, 반별로 총 5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장소는 일산서구반려동물공원 내 동물교감치유센터 강의실이며,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아동반의 경우 보호자가 직접 교육 장소로 등·하원을 해줘야 한다. 리딩독 프로그램은 교감치유 도우미견과 함께하므로 개털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하다면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수업은 한국리딩독연구소 대표이자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상임이사인 윤혜경 박사와 한국리딩독연구소 연구원이자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회원인 강주연 박사가 진행한다. 윤혜경 박사와 강주연 박사는 ‘아동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READING DOG’ 책의 공동 저자로 반려동물에게 책을 읽어주는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안정, 자신감 향상, 언어 표현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리딩독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윤 박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책 읽기 시간은 아이나 성인 모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사람 곁에서 묵묵히 다정한 존재감을 전하는 반려동물의 위로와 지지를 많은 고양시민이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신청 방법: 이메일(huiren@korea.kr) 접수문의: 농산유통과 동물행정팀 031-8075-4602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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