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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피는 4월, “봄꽃축제 찾아 봄나들이 즐겨요” 따스한 봄 햇살 속에 꽃들이 만개하면서 전국이 꽃 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꽃은 사계절 언제나 만날 수 있지만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고 해마다 산을 하얗게, 노랗게,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봄꽃은 설렘 그 자체다. 멀리 갈 필요 없다. 놓치면 후회할 안양 군포 의왕 우리지역 봄꽃축제 소식을 모았다.충훈 벚꽃축제, 효성 진달래축제다양한 공연과 행사, 안양천 꽃길 따라 걷기 대회도 개최안양 충훈 벚꽃축제, 효성 진달래축제안양천의 맑은 물이 흐르는 충훈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꽃의 축제 2018 안양 충훈 벚꽃축제가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석수3동 충훈2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안양천 고수부지 1. 5km 구간 일대 제방에 심어진 왕벚나무에는 활짝 핀 벚꽃이 눈길을 끌고 사생대회, 축하공연, 불꽃쇼, 어린이벼룩시장, 플리마켓, 체험부스, 버스킹 거리공연를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2003년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 맞이하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충훈 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벚꽃축제를 맞이해 안양천 꽃길 그리기 사생대회가 4월7일 오전11시부터 15시까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 안양천 꽃길 따라 걷기 대회도 열린다.안양의 핑크빛 명소 효성진달래축제는 호계동에 위치한 (주)효성 안양공장에서 4월7일 열린다. 수도권에서 매년 1만 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갈 정도로 명소로 이름나 있는 이 축제는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의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꽃 군락에서 해마다 봄이면 동산 전체가 분홍빛깔로 변한다. (구)동양나이론 시절 안양공장에서 근무하던 여성 근로자들이 봄이 오면 가족이나 친구, 인근 주민들을 진달래동산으로 초대하여 가졌던 기숙사 개방행사가 진달래축제의 시작이었다. 40년 가까이 진달래동산과 잔디구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온 효성은 이날 효성의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의 팝업 부스에서 장애인을 돕기 위한 의류와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또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커피와 차가 무료로 제공되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도 진행된다. 군포철쭉축제‘다시 꽃피는 사랑의 설레임’, 2018 군포철쭉축제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다시 꽃피는 사랑의 설레임’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열린다.경기관광축제 유망축제에 선정된 올해 철쭉축제는 철쭉동산 조성 2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전시, 체험이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2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 ‘철쭉 꽃피는 콘서트’는 군포시민체육광장 특설무대에서 다비치, 설운도, 김혜연 등 인기가수들과 시아준수, 김형준(SS501) 등이 소속된 경기남부경찰 홍보단이 출연하는 가운데 열린다. 특히 개막행사에서는 수리산 설화와 철쭉을 주제로 기획된 무용극 ‘감투봉 : 철쭉 꽃으로 피어’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4월 28일과 29일에는 철쭉동산 앞 500m 구간의 도로가 자동차 없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노차로드(No車Road)로 변신한다. 노차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과 체험부스, 맛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을 비롯한 편의 공간이 마련되며, 마임·서커스 등의 퍼포머스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상상릴레이페스티벌도 이곳에서 열리게 된다.철쭉공원에서는 다양한 생활문화예술품을 만날 수 있는 군포아트마켓과 철쭉을 주제로 한 도자문화상품전 ‘백자에 핀 철쭉’도 운영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철쭉동산 상설무대와 철쭉공원, 노차로드 등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산본로데오거리와 금정역 인근에서는 버스커들의 공연도 수시로 진행된다.축제의 마지막은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와 뮤지컬배우 카이와 김순영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꾸며진다. 시와 재단은 공식 축제기간을 전후해 철쭉꽃이 개화하는 기간 약 2주간을 철쭉 주간으로 지정, 철쭉동산에서 다양한 공연들을 진행할 예정으로 봄꽃 나들이에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의왕벚꽃화려한 벚꽃과 문화의 어우러짐, ‘2018 의왕시청 벚꽃축제’본격적인 봄을 맞아 여기저기 꽃망울을 터트린 꽃들의 자태가 아름답다. 이맘때 의왕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것이 바로 ‘의왕시청 벚꽃축제’. 의왕시청 안팎으로 심겨진 수백그루의 벚나무들이 일제히 꽃을 피우며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한다. 의왕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매년 4월에 의왕시청에서 벚꽃축제를 연다. 아름답고 찾는 이가 많아 의왕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올해도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벚꽃축제가 진행된다. 의왕시청 주변으로 핀 벚꽃 아래 시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벚꽃 감상 외에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민참여 열린무대’는 의왕시청 대형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음악연주와 공연, 댄스 등을 선보이는 행사.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 둘째 날인 15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끼와 재능이 있는 의왕시민들의 실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도 크다. 오는 10일까지 참가자의 신청을 받는다고.또한, 시청 주변 곳곳에서는 체험 및 홍보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의왕시민 최경민씨는 “의왕에서 벚꽃이 가장 예쁘게 피는 곳이 의왕시청인 만큼 올해 축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 축제, ‘벚꽃, 마(馬)주 보다’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야간 벚꽃 축제 ‘벚꽃, 마주 보다’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지만, 특히 야간에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의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라 야간 벚꽃 축제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해 년마다 벚꽃 구경을 하러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다는 강민선(46·과천시 문원동) 씨는 “공원 입구에서 승마장까지 가는 길의 수백여 그루의 벚나무가 개화하면 너무 아름답다”며 “밤이면 형형색색으로 켜지는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몽환적이면서도 이국적이다”라고 말했다.벚꽃 축제와 함께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의 미술 작품도 감상해보자. 말박물관에서는 4월 말까지 정기 특별전 ‘백인백마’전시회를 연다. 다양한 말 관련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중에 렛츠런파크 서울의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 한국 마사회는 ‘말 생태프로그램’인 ‘시크릿웨이투어’를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투어 버스에 탑승해서 1시간 동안 각양각색의 포니말도 만나보고 말의 신발을 만드는 장제소와 말 훈련장. 말 동물병원까지 방문해 볼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크릿웨이 투어 관람 비용은 1인당 5000원이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20~30대 연인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놀라운지’는 젊은 세대를 위한 놀이터이다. 3D 승마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플레이 존과 다양한 말 관련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멀티홀 등 즐길 거리가 많다.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 편집팀 2018-04-04
- 온전히 집중해 식탁에 올리는 따뜻한 파스타 한 그릇 유독 밥하기 싫은 주말 저녁, 맛있다고 소문난 파스타 집을 찾았다. 오픈 주방에서 오너 셰프가 직접 한 그릇씩 제대로 만들어주는 파스타라고 지인이 입이 닳도록 칭찬했던 집이었다. 가뜩이나 남이 해주는 음식은 다 맛있는 ‘워킹맘’이건만, 오랜만에 나만을 위해 요리된 근사한 파스타 한 접시를 생각하니 가슴이 다 설레었다. ‘메즈클라’만의 색깔로 풀어내는 메뉴들 눈길운중천 변 카페거리에 자리한 ‘메즈클라’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테이블이 고작 6개, 매장의 반은 주방이다. 테이블에 앉아서 주방에서 파스타 면을 삶고, 팬에 부재료를 볶고, 설거지하는 과정까지 그대로 다 볼 수 있다. 이렇게 완전히 주방이 노출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대단한 자신감이다.미국식 샐러드가 두 가지, 오일, 토마토, 크림을 기본으로 한 파스타가 10가지 남짓, 이태리식 볶음밥인 리소토 한 가지, 육류 요리가 두 가지, 여기에 두 가지의 디저트를 메뉴판에서 만날 수 있다. 17년 경력의 정민준 대표는 “남들이 다 하는 것 말고, ‘메즈클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토마토 초리조 바질 오일 링귀네, 관자 송화버섯 스파게티, 염장된 숭어알이 들어간 보타르가 스파게티, 꽃게살 스파게티, 건강한 맛을 위해 거세우를 쓰지 않고 55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를 도축해 매장에서 직접 40일 숙성시킨 채끝 등심 등이 그러하다”고 이야기했다. 매일 두 시간씩 요리 공부,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 최대한 살려처음에는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파스타’에 집중하느라 대중적인 파스타를 메뉴판에 올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6개의 테이블에 올라가는 접시들과 고객들의 음식에 대한 반응을 일일이 살피면서 메뉴의 조정을 시도하고 있다.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한 대중적인 파스타 몇 가지도 ‘메즈클라’ 만의 색깔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은 물론이다.정 대표는 “매일 두 시간 정도는 공부를 하는 것 같다. 메뉴는 3달에 한 번 정도씩 조정을 하고 요리 테크닉만큼이나 중요한 기본 식자재는 신선도를 위해 전날 발주하여 당일 수급하려고 한다”면서 “두 시간의 공부는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에 최대한 망치지 않고 조리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와인리스트 보유, 저렴한 와인 콜키지 편하게 즐길 수 있어정 대표는 ‘메즈클라’를 오픈하기 전 와인 바를 운영했던 경력과 본인이 워낙 이태리 와인을 좋아해 다양한 와인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의 마진 없이 판매하고 있다. 와인 콜키지는 첫 번째 병은 무료이며 두 번째 병부터 만원을 받고 있어 근처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고객들에게 본인이 온전히 집중해 제대로 만든 음식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대접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이 엿보인다.식기 하나하나 손 설거지로 철저하게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재료의 신선도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가차 없이 폐기처분 하는 것, 본인의 이름을 걸고 서빙하는 요리가 일정 수준이 되지 않는 것을 참을 수 없어 테이블 6개로 식당을 운영하는 것, 그저 한 번만 방문해 봐도 이 모든 것이 느껴질 것이다. 이왕이면 손님이 덜 붐비는 저녁 시간에 방문할 것.위치 분당구 운중동 1026-4문의 031-706-7544 2018-04-02
- “연습실 문을 들어서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려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지하 1층 연습실에서는 특유의 맑은 클래식 기타선율이 울려 퍼진다.올 하반기에 있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심지석 음악감독과 함께 서로의 기타소리에 집중하며 연습하고 있는 알함브라 기타앙상블(이하 알함브라)을 만나보았다.전문 연주자 못 지 않은 실력 겸비한 15년차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앙상블‘알함브라’는 성남에서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앙상블로 2003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합주단으로 작년에는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서 결선까지 올라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무대를 화려하게 갖기도 했다. 매년 1회의 정기공연 외에 연 2회의 클래스 콘서트를 개최하며 아마추어 연주자들이지만 전문 연주자 못 지 않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불태우며 오늘에 이르렀다.심지석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의 일반 현악기들은 찰현 악기지만, 기타는 탄현 악기로 음량이 작은 편”이라면서 “하지만 20대 이상의 기타가 파트를 나눠 연주를 하면 오케스트라와 같은 소리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알함브라’는 5개 파트에 20명 이상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은 전체 파트가 모여서 연습을 하고 연주회를 앞두고는 파트별로 모여 부분적으로 연습을 하기도 한다. 클래식 기타에 매료된 사람들의 살 맛 나는 이야기 풍성3파트 악장을 맡고 있는 장영수씨는 직장은 분당이지만 집은 부천이다. 회사와 집만 오가는 생활을 하다가 금요일 저녁이면 최대한 일을 빨리 끝내고 연습실에 들어선다. 장씨는 “연습실 문을 여는 순간, 세상이 딱 바뀌는 것 같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으로 일주일간의 스트레스가 다 해소된다”고 눈빛을 반짝였다.이제 단원이 된지 두 달이 조금 넘은 ‘알함브라’의 신입 회원인 김해성(판교동·20)씨는 클래식기타만의 맑고 고운 음색에 매료되어 지역의 클래식 기타 동호회를 수소문한 끝에 ‘알함브라’의 단원이 되었다. 다른 단원들과 많게는 30살 이상 적게도 20살 이상 차이 나는 막내지만 클래식 기타라는 공통분모로 나이차 정도는 쉽게 극복이 된다고 귀띔했다. 이어 선배들이 잘 챙겨주는 분위기도 모임에 적응하는데 한몫했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클래식 기타 애호가는 연령과 성별 불문하고 누구라도 환영자녀를 다 키우고 좀 더 깊이 있는 취미활동을 하고자 단원이 된 주부 회원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 서울 강동구에서 온 김혜은씨와 이혜선씨는 서로 친구 사이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느 정도 창단 역사가 있는 기타 앙상블을 찾다가 단원이 되었단다. 음악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심 감독의 세심한 지도와 함께 단원들 간의 따뜻한 분위기가 금요일 저녁을 기다리게 만든다고 입을 모았다.‘알함브라’는 클래식 기타에 입문한지 1년 정도 되는 단원이라면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입단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선배 단원들과 함께 별도의 연습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많은 클래식 기타 동호회들이 낮 시간에 연습을 하는 것과 달리 저녁 시간에 전문 음악 감독과 함께 안정적인 연습실에서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함브라’ 만의 장점이다.문의010-5392-4417 2018-04-02
- 싱그러운 식물과 향기로운 꽃, 그리고 차 한 잔 본격적으로 차 한 잔의 여유와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시즌이 돌아왔다.아직 경기 남부는 개화 전이라 탐스러운 꽃 한 송이,싱그러운 잎사귀가 어우러진 곳이라면 더욱 바랄 것이 없다.식목일 즈음해서 성남과 용인지역의 식물을 테마로 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을 찾아 마실을 나섰다.여심 저격, 도심 속 비밀의 정원 <빌라드몽>분당구 석운동에 위치한 ‘빌라드몽’은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꽃을 만나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1,200평에 육박하는 정원에 둘러싸여 있다. ‘빌라드몽’의 이신애 대표는 “쁘띠 가든은 1층 창가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정도의 작은 규모지만 건물 한쪽 면 전체를 한 폭의 그림으로 만들어주는 시원한 폭포수가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랜드 가든은 잔디가 넓게 깔린 정원 옆으로 웅장한 폭포가 떨어지고 개울물이 잔잔히 흐르는 곳으로, 곳곳의 조각상 덕분에 마치 미술관에라도 온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고 전했다.조팝나무, 영산홍, 찔레를 비롯한 20여종이 넘는 꽃나무들이 사계절을 따라 꽃을 피우며 화단의 꽃들이 매월 바뀌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항상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편안함 속에서 ‘빌라드몽’ 만의 재해석으로 태어난 싱그러운 샐러드와 피자 등을 즐길 수 있다.또한 건물 2층 뒤편 테라스로 나가면 작은 산 사이로 나 있는 산책로도 빼놓을 수 없으며 넓은 실내외 공간으로 하우스웨딩, 돌잔치, 기업 세미나 등 다양한 연회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그랜드 가든은 요즘 웨딩 트렌드인 하우스웨딩, 그중에서도 야외 웨딩을 치르기에 더 없이 좋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181문의 031-706-0181식물과 토분으로 멋스러운 공간창조 <지앤아트스페이스>백남준 아트센터와 마주하고 있는 ‘지앤아트스페이스’는 색다른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 살아 움직이는 예술을 모토로 갤러리, 스튜디오, 레스토랑&카페, 테이블 웨어 숍과 플라워 숍으로 다양하게 꾸며진 공간을 둘러보다 보면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봄을 맞은 요즘은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구석구석을 걸으며 특별한 멋을 지닌 토분에서 봄기운을 담뿍 머금고 있는 식물들을 바라보는 여유를 맛볼 수 있다.우수한 품질의 토분을 복잡한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지앤숍>에는 삐뚤삐뚤하고 흠집이 있지만 독특한 매력을 지닌 ‘빈티지 토분’, 오랜 전통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명품 ‘이태리 토분’, 간결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독일 토분’과 도자기 화분, 패턴 화분 등 각양각색의 토분이 준비되어 있다. 더욱이 토분과 함께하면 더욱 멋스러운 다양한 식물까지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화분갈이까지 가능해 평소 식물에 관심 없었던 사람들조차 가드닝에 욕심을 내게 만든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7문의 031-286-8500테이블마다 개성 가득 생화가 가득 <제프리플라워카페>죽전패션타운 근처 테이스티 에비뉴에 자리한 ‘제프리’ 플라워 카페는 근방에서 찾기 힘든 여유 있는 주차공간과 더불어 높은 층고와 넓은 내부로 인해 탁 트인 공간 안에 다양한 화분과 꽃들이 가득한 곳이다. 인테리어 소품이자 판매 물품이기도 한 생화를 사용한 공간 연출은 특이한 외형의 수종부터 그들을 담은 화기까지 모두 제각각 독특한 개성으로 한 점 한 점 천천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전문 플로리스트가 상주하고 있어 빈 화분을 가져오면 원하는 식물을 심어갈 수 있다. 매장 한 쪽으로는 플라워 강좌가 열리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사전 예약제로 원데이클래스와 단기 취미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드라이플라워에 대한 문의가 많아 요즘에는 드라이플라워에 집중하고 있다.미세 먼지 등으로 공기 정화 식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식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자신 없어 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수경재배 식물을 다양한 모양의 병에 꽂아 판매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 솜사탕이 올라간 ‘구름라떼’ 등 아기자기한 메뉴가 돋보이며 하우스 스몰웨딩, 스몰파티 등 공간대여도 가능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01문의 031-263-6261분당의 대표적인 플라워카페로 자리매김한 <벨롱>정자동 분당중학교 옆 탄천 변에 자리한 ‘벨롱’은 오픈 2년이 채 안 되어 분당지역의 대표적인 플라워 카페로 자리 잡은 곳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반려식물을 입양해 가는 사람들 때문에 입소문이 난 것. 영국에서 가드닝을 공부하고 귀국한 노정미 대표의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카페의 반 정도 자리를 차지하는 독립된 공간은 노 대표의 스튜디오이자 수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맞춤 주문 꽃다발 제작과 분갈이 등 여러 가지 작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 공간은 돌잔치, 브라이덜샤워 등 소규모 모임을 위한 공간 대여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애견 동반이 가능해 애견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등을 겨냥한 시즌 디저트 외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베이커리 메뉴가 출시된다. 곰탕라떼, 바다라떼 등 정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메뉴가 정자동 일대에서 보기 힘든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것도 매력적이다. 탄천을 보고 있는 전면 창이 탄천과 함께 주변 자연 풍경을 담은 커다란 자연 액자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이 카페에서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위치 분당구 정자동 152-2번지문의 031-713-03955대째 정성으로 일궈온 한국식 정원이 돋보이는 <카페 예송원>용서고속도로를 타고 서수지IC에서 서분당IC 방면으로 지나다 보면 보이는 카페 예송원은 용인 수지에서 5대째 살아온 윤창원, 윤주천 부자가 운영하는 곳으로 2,000여 평에 달하는 정원과 마치 실내 온실을 방불케 하는 자연친화적인 내부 인테리어로 경기 남부 일대에서 유명세를 끌고 있는 곳이다. 아버지 윤창원 대표는 조상 대대로 일궈온 땅에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단아한 한국식 정원을 만들었다.아들 윤주천 실장은 카페와 식당을 담당하고 있는데 커피 등 음료와 더불어 브런치가 맛과 정성,그리고 푸짐함으로 분당과 용인지역 주부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두 부자가 정성을 다해 카페를 가꾸어간다는 느낌이 카페 내부와 외부, 음식까지 안팎으로 충만하다.친절하게 정원 안내 지도를 따라 가면 산책길과 닭과 토끼 등 동물 사육장 및 그네,전통 생활용품과 기구를 전시한 곳, 정겨운 장독대, 버섯농장까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선정하기에 손색이 없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448번길37문의 031-263-6688 2018-04-02
- 펫팸(Pet-Famoly)족들의 즐거운 세상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족들이 증가하며 주변에 반려동물 관련 매장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가족들을 생각하며 더 좋은 제품들을 구매하려는 펫팸족들의 깐깐한 기준을 만족시키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더욱이 비용 면에서 매력적인 인터넷 구매로는 마음이 놓이지 않는 펫팸족들에게는 직접 펫 스토어를 둘러보며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보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일로 자리 잡았다.정자동 국립 국제교육원 인근에 위치한 ‘지나펫’은 엄선한 반려견 용품을 비롯해 미용, 목욕, 호텔과 데이케어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프리미엄 펫 스토어다. 사랑스러운 분홍빛 간판과 함께 눈에 띈 발코니 쉼터는 반려견과 견주의 마음을 헤아리는 이곳 대표의 배려가 고스란히 들어 있다. 막상 실내에서 용품을 둘러보고 싶어도 오랜만의 쐬는 바깥바람을 놓치고 싶지 않은 반려동물들의 아우성(?)으로 포기할 필요 없이 반려견과의 산책길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 쉬어 갈 수도 있고 용품도 구입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이곳 마스코트인 ‘테리’의 환영을 받으며 들어서면 반려견주의 입장에서 직접 먹여보고 엄선한 다양한 간식과 사료, 장난감, 간식 대신 먹이면 관절, 눈물, 치아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하네스 중에서도 튼튼하고 착용감이 좋기로 유명한 ‘러프웨어(RUFF WEAR)’제품들과 반려동물을 조금은 특별하게 꾸며주는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리틀로이’ 제품들이 입소문 나며 분당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일부러 찾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다.이외에도 미용은 물론 셀프 또는 위탁 목욕이 가능하며 낮 시간 동안 반려견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데이케어와 호텔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위 치 분당구 느티로 AK와이즈플레이스 104호문 의 031-718-7275 2018-04-02
- 품위있는 그녀를 위한 봄 패션 제안 분당 구미동 시그마2 사무실에 갈 때마다 지나치는 ‘쉐르티’ 여성의류 토털 숍.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중년여성의류의 디스플레이에 늘 눈길이 갔다.유동인구가 많은 위치가 아니라서 이런 곳에서 의류 장사가 될까 싶었는데, 이곳은 여성의류 도소매 유통을 하는 이해금 사장의 샘플 숍이다.“백화점 브랜드 디자인 제품들부터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의류들로 구성돼 있는데 옷들이 고급스럽고 가격이 좀 나가지요? 강남과 잠실 쪽으로 옷을 많이 납품하고 중국 수출도 해요. 숍에 디피 해놓은 상품들은 거래처 사장들을 위한 샘플인 셈이죠. 유통량은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답니다.”초창기에는 도매 거래처 샘플 숍으로만 운영했었는데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들이 많아져 분당 손님들이 소매로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백화점 브랜드 디자인 제품을 30~40%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옷의 퀼리티와 가치를 안다면 보물을 득템할 수 있는 곳이다.봄을 맞이해 이 사장이 추천한 아이템은 트렌치코트와 베스트이다. 안감의 디자인을 살린 트렌치코트, 밴드 카라 트렌치코트, 원피스처럼 보이는 트렌치코트 등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 제품이 다양했다. 단추가 고급스럽게 강조된 베스트들도 간절기용 의류로 좋을 듯.겨울 이월상품은 지금 파격적인 할인가로 장만할 수 있다. 이번 겨울 유행했던 풍성한 폭스털 야상,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코트, 독특한 디자인의 패딩들도 탐났다.이 봄, 품위 있는 그녀로 태어나고 싶다면 여성의류 토털 숍 ‘쉐리티’에 꼭 한번 들러보자. 위 치 분당구 탄천상로 164 시그마Ⅱ 1층문 의 031-621-5432 2018-04-02
- 블라인드와 커튼 원단 제조부터 설치까지, 노원 더비체 최근 아이 방 커튼을 암막 블라인드로 교체하는 집이 늘고 있다. 이유는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누가 더 집중력 있게 하느냐는 수면의 질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빛을 감지하면 뇌가 활동을 해서 숙면에 방해를 받는데 암막 블라인드는 빛을 완전히 차단시켜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암막 블라인드의 이러한 기능은 짧은 수면시간으로 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고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잠은 일상에 영향을 줄 뿐더러, 집중력, 기억력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우리 지역의 블라인드&커튼 전문 업체 ‘더비체’를 방문해서 새봄,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우리 집 분위기 전환 및 숙면까지 지원하는 블라인드의 효과에 대해 들어봤다.우리 집 분위기 전환과 숙면을 동시에 제공하는 블라인드 인테리어신학기가 시작되면 우리 아이 방 어떻게 꾸며줄까 고민이 시작된다. 디자인은 물론이고 수맥이나 침대 위치 등 풍수까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천차만별이다. ‘더비체’의 김문영 대표는 “저도 학부모지만, 결국은 푹 잘 자게 하는 것이 아이 방 인테리어의 최종 목표가 됩니다. 숙면은 바로 학습능률과 연결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중·고생 방에는 암막 블라인드를 권해 드립니다. 제 아이 방과 제 방에도 설치했는데 정말 아침에 눈뜨는 느낌이 달라지더군요. 가끔 집이 어두워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스노화이트, 아이보리, 그레이 등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이 개발되어 과거와 달리 주변 인테리어에 맞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인트 색상으로 교체하면 방 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라고 한다.암막 외에도 빛의 투과율에 따라 번아웃, 콤비, 우드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과거 버티컬 블라인드의 경우 먼지청소가 어렵고 늘어진 하단 줄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최근의 블라인드는 거의 먼지가 쌓이지 않고, 항균, 방습 등의 기능이 있어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으며 사생활 보호 및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해 가구의 변색을 막아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원단 제조부터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 가격경쟁력 최고!‘더비체’는 미국, 남미, 싱가포르 등 10여 개국에 블라인드, 커튼 원단을 수출하는 제조업체이다. 또한 전동, 입체 블라인드 등 최첨단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지인들의 부탁에 가끔 블라인드나 커튼을 해주면 모두 만족도가 상당했다고 한다. 수백 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보니, 딱 맞는 제품을 설치해줄 수 있기 때문.그래서 2013년 아예 노원에 전시 숍을 오픈하고 소매업에 진출, 다산, 구리, 별내 등의 신축아파트단지 대량 물량부터 동네 작은 쪽창까지 다양한 실적을 쌓았다. 이러한 성과는 원단을 직접 제조해서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가능했다.가격은 저렴한 제품에서 고급제품까지 다양하며 설치 시 기사뿐만 아니라 상담했던 상담가가 직접 방문하여 완성된 블라인드의 사용방법과 설치결과가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서비스까지 하고 있다.고객의 마음을 콕 찍어주는 전문 상담가사실 블라인드나 커튼을 바꿔야겠다고 결심을 했더라도 어떤 것을 고를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다른 집에서는 예쁜 것 같은데 우리 집에도 어울릴지, 인터넷과 실제가 같을지 생각이 많아진다. 예산, 디자인, 색상, 취향까지 고려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더비체’에는 고객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어서 최적의 상품을 제시하는 전문 상담가가 여러 명 있다.강북지역에서는 기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면서 고급스럽게 보이지만, 가장 저렴한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담이 쉽지만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실패 사례 없이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고객의 니즈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제시할 수 있었던 건 공장이 있어 원단이 다양하고 디자인 개발이 가능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더비체’ 블라인드는 줄 색도, 하단 바도 블라인드 색상과 통일감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 독특하고 손잡이도 크리스털 느낌으로 우아하다. 아무리 어려운 조건으로 문의해도 전문 상담가들이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솔루션을 찾아주니 주저 말고 연락해 주길 부탁했다. 강북 외 지역 방문상담은 출장비가 발생할 수 있다.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숍상계역에서 10분 거리로 수락산 방향으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더비체’의 전시 숍은 롤, 허니콤, LED블라인드까지 모든 종류의 블라인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블라인드 업체답게 앞면 통유리가 모두 각양각색의 블라인드로 장식되어 있어,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쉽게 알아챌 수 있다. 사진이나 이미지만으로는 블라인드의 질감이나 기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게 사실. 리모콘으로 작동하는 전동형, 원터치 롤스크린 등 전시 숍에서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 보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더비체’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인테리어 시즌이잖아요. 각 공간마다 넓은 시야가 확보되는 스완, 자연스런 나무결 라센, 화사한 에코쉘, 은은한 허니콤 등 적정한 블라인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보시고, 차이점을 이해해 주시면 상담 효과가 극대화됩니다”라며 가까운 경우 한번 들러서 체험해 보길 권했다.?블라인드나 커튼은 인테리어의 화룡점정. 아무리 화려한 인테리어라도 블라인드와 커튼의 마무리가 없으면 미완성처럼 느껴진다. 동일선상에서 새봄, 집안 분위기 체인지는 블라인드만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겠다.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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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에누리 가구, 봄맞이 초특가 세일 따스한 햇빛이 쏟아지는 봄이다. 신혼집에 들여놓은 실용적인 가구를 구입하려는 젊은 부부를 비롯해 부쩍 자란 아이들의 침대와 책상, 이사철을 맞아 화사한 거실을 꾸미려는 주부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때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을 살린 정상 가구를 합리적 가격에 구입하고 싶다면 ‘에누리가구’를 추천한다. ‘에누리 가구’는 노원도봉지역에서 가까운 남양주 가구단지 초입에서 만날 수 있는 창고형 가구 할인매장이다.80평 규모 창고형 할인매장, 정품가구의 할인 표방!에누리가구는 80평대 규모의 창고형 할인 매장으로 저렴한 실속형 원목가구부터 감각적인 디자인과 수납을 고려한 다양한 가구를 다양한 가격대로 구비해놓아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가격비교를 통해 가성비 높은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에누리가구 대표는 “실제 가구는 OEM 방식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가 크지 않다. 같은 제품도 물류비와 유통 마진에 따라 판매처에 따라 가격대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창고형 할인 매장인 에누리가구에서는 정상 가구의 유통 과정을 확 줄여 직접 배송에 나서면서 가격대를 손님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또 눈으로 확인할 수 제품이외에도 카탈로그 제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이 가능하다. 창고형 할인매장을 활용하면 품질이 보장된 좋은 제품을 시중에 비해 확연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조언한다.중간 마진 NO, 원목침대 30만 원대·천연가죽 소파 70만 원대부터 구비에누리가구의 원칙은 품질이 보증된 ‘정품 가구’를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는 데 있다. 국내 제조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 마진 없이 가구에 따라 가격을 최대 50~70% 까지 대폭 낮추는 공장 직영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이 좋은 날에는 진열가구의 특가 세일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슈퍼 싱글사이즈 원목 침대를 30만 원대부터, 4인용 천연가죽 소파는 70만 원대부터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에누리가구에서는 봄을 맞아 겨울옷을 정리하기 위한 모던하고 세련된 원목 및 하이그로시 서랍장 세트, 안방에 들어갈 슬라이딩 붙박이장, 수납공간을 갖춘 침대 프레임, 공간에 맞춰 사이즈 변경이 가능한 거실장, 다양한 재질의 식탁, 기능성이 가미된 침대와 식탁, 거실을 화사하게 변화시키는 소파 등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마련해놓고 있다.한샘 침대 매트리스 전문점, 한샘 매트리스 MSYS도 저렴하게!에누리가구는 한샘 침대 매트리스 전문점으로 한샘 정품 MSYS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탄력 좋은 스프링과 최고 소재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한샘 매트리스는 고객의 신체 부위별 체압에 맞춰 7개 존으로 구분한 독립 멀티파워스프링 매트리스로 이미 주부들 사이에 인기제품이다. 항균, 항취 원단으로 청소 역시 용이하다. 다른 브랜드 제품도 공장 직영 유통으로 정식 매장대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요즘 잇템으로 등극한 리클라이너 소파 역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에누리가구 대표는 “올해 소파칼라는 그레이다. 중후한 짙은 그레이부터 차분한 밝은 그레이까지 찾는 손님들이 많다. 디자인을 결정하고 나면 컬러, 사이즈, 재질(패브릭 또는 가죽), 형태(카우치 또는 일체형 등) 등 고객의 사양에 맞춰 제작하여 배송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고객 요구 반영한 주문형 맞춤가구와 소파 천갈이도 가능에누리가구에서는 소파 외에도 고객의 요구에 따라 모든 가구를 사이즈, 색상 변경 등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진열제품 이외에도 카탈로그 제품, 국내 제작가구, 수입제품 등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소파 천 갈이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가죽소파와 식탁의자의 천 갈이’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고객 주문 시 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리폼제품을 가져가고 원하는 재질로 꼼꼼하게 작업한 후 다시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에누리가구의 모든 배송 및 설치비는 무료이다. 제품별 차이는 있지만 A/S 역시 1년 품질보증기간을 두고 확실하게 응대하고 있다. 2018-03-30
- 반영구화장 교육 인증기관 일산 ‘까사뷰티아카데미’ 10대부터 90대까지 나를 꾸미다!화장은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일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욕구는 비단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적용된다. ‘꽃보다 남자’, ‘꽃 중년’이라는 유행어가 생기는 이유도 자신을 멋지게 꾸미고자 하는 세태가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반영구화장이라는 분야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성형수술은 부담스럽고 매일 해야 하는 화장이 번거롭게 느껴지는 사람들은 반영구화장으로 시선을 돌린다. 반영구화장은 눈썹이나 아이라인, 입술, 이마 헤어라인 등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해주는 시술이다. 반영구화장 전문가로 AMAEA아시아의료미용협회 이사이자 영국 콩고디아 국제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한 임정희 까사뷰티아카데미 원장은 “과거에는 소수 여성들만이 누리는 문화였다면 요즘은 10대 청소년부터 90대까지 반영구화장을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영구화장과 세미퍼머넌트, 왁싱 교육해최근에 조성된 일산가로수길 상가에 위치한 ‘까사뷰티아카데미’는 반영구화장과 세미퍼머넌트, 왁싱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시술하는 교육기관이다.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천연색소를 사용해 반영구화장을 시술하는데 반영구화장은 약 2~3년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시술 직후에도 자연스럽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직장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방식이다. 세미퍼머넌트는 연예인 자연눈썹, 짙은 남자눈썹, 디지털 점막 아이라인, 앵두입술 풀칼라, 이마 헤어라인 등을 시술하는 분야이다. 까사뷰티아카데미는 반영구화장 분야를 초기에 개척한 교육기관으로 국내에 본사를 두고 지난 14년간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 지사를 설립해 반영구화장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1대1 맞춤교육, 황진수지전용 니들 특허 받아까사뷰티아카데미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과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단편적인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종합적인 이미용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1대1 밀착 교육을 추구한다. 피부 기초 이론과 화장의 색채 이론 및 수지기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눈썹기법만도 최소 9가지 이상을 갖추고 있으며 무통증 테크닉으로 특화돼 있다. 그간 주먹구구식으로 교육이 이뤄지기도 해 잘못된 교육을 받았던 수강생들이 체계화된 교육을 다시 받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까사뷰티아카데미에서는 반영구화장에서 가장 트렌디한 기법이며 통증이 없는 수지기법을 활용해 시술한다. 국내외에서 최초로 수지기법을 활용하면서 황진수지전용 니들을 특허 냈다고 한다. 황진수지전용 니들은 전문가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전용 니들로, 손에 무리가 없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니들과 손잡이가 일체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오랜 경력과 노하우로 디자인 특허를 받은 만큼 황진수지전용 니들은 현장에서 최적의 시술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왁싱과정 수강시 속눈썹 펌 특강 무료로 실시까사뷰티아카데미에서는 왁싱마스터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왁싱과정에서는 1:1 또는 2:1 교육으로 수강생의 이해도에 맞게 밀착해서 피드백을 제시한다. 총 24시간 중 16시간의 데모 실습을 통해 마스터 과정을 수료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 페이스, 바디, 브라질리언까지 왁싱의 전 분야를 배울 수 있다. 왁싱 수강생에게는 속눈썹 펌 특강을 무료로 실시한다.까사뷰티아카데미에서는 한번 수강하면 마스터가 될 때까지 언제든지 재수강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까사뷰티아카데미 수료과정을 이수하면 한국 반영구화장 자격증 시험 1급과 2급에 응시할 수 있다. 또 년 2회 이상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되며 국내 창업뿐 아니라 중국, 호주, 베트남, 태국 등으로 해외 취업이 가능하다. 임정희 원장은 “반영구화장 분야는 탁월한 기술력과 동시에 고객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가 중요합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로80 일산가로수길 A동 207호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문의 031-923-2774 2018-03-30
- 봄철 침구 쿠션 커튼은 ‘다원몰’ 화정점으로 오세요~ 긴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완연하다. 이때 주부들의 손길도 바빠진다.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봄 분위기로 집안을 단장하고 싶을 때 침구와 커튼 쿠션 등 패브릭만 바꿔도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패브릭을 선택하는 것도 일, 여러 매장을 다니다 보면 지레 지치기 일쑤다. 이럴 때 다양한 패브릭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다원몰’ 화정점을 찾아가보자.동네사랑방처럼 편안하게 인기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어다원몰은 원단 제작부터 생산, 판매, 유통까지 중간 마진을 최소화해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는 대한민국 원조 홈패션 회사로, 대표 브랜드는 유러피안 스타일 바자르(BAZAAR), 엘레강스 스타일(Elegio), 스타일리쉬한 침구(ICINOO) 등이 있다. 이미 VJ특공대, 무한지대 큐, 생생 정보통 등 각종 TV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다원몰, 그중에서도 지난 해 문을 연 화정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찾아가기 쉬운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는데다 한 눈에 쉽게 여러 제품들을 보고 선택할 수 있어 주부들의 발길이 잦다. 화정점 점장 주미경씨는 “고양시에는 성석동에 다원몰 창고형 매장이 있어 품질과 가격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들 오세요. 저희 매장의 장점은 동네 사랑방처럼 부담 없이 들르기 쉽고 대형매장처럼 제품을 모두 다 갖출 수는 없지만 그때그때 트랜드에 맞는 인기 상품을 보기 편하게 전시해 좀 더 쉽게 집안 분위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라고 한다. 모던한 유러피안 스타일 ‘바자르(BAZAAR)’ 꾸준히 인기올 봄 패브릭 트랜드는 은은한 플라워 디자인이 대세다. 잔잔하고, 여성스러운 플라워 패턴은 보기만 해도 화사하고 산뜻해 침구나 쿠션만 새로 들여놓아도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점장 주미경씨는 다원몰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는 역시 '바자르(BAZAAR)'라고 한다. '바자르(BAZAAR)'는 침구, 커튼 전문 브랜드로써,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 최근에는 디자인과 색상보다 봄철이면 황사먼지로 알레르기 등에 대비해 소재에 더 신경을 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알레르망’ 등 기능성 침구도 관심이 높다고 한다. 화정점에서는 매장에 전시된 상품 이외에도 인터넷 쇼핑몰(www.dawonmall.com)이나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주문하면 매장에 직접 가져다 놓거나 택배로 우송해준다. 주미경씨는 “주부들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홈쇼핑을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침구나 쿠션, 커튼 등은 집안에서 항상 눈에 보이는 것인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소재도 만져보고 눈으로 보고 선택하도록 권합니다. 아무래도 모니터로 보는 것과 실제 촉감이나 색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라고 조언한다. 화정점에서는 매주 한번 씩 신상품으로 교체 전시되며 위치는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152번길 18(화정동). 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금요일은 휴무다. 문의 031-967-0349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