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망 좋은 고품격 연회장을 소개합니다! 송년회 등 각종 모임들로 분주한 연말. 하지만 행사를 앞두고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행사의 성격, 비용, 교통편, 음식, 행사장 규모 및 분위기 등 고려해야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강남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곳이 있다. 바로 외교센터의 ‘더모스트 웨딩홀’이다.강남의 새로운 연회 명소양재역 12번 출구로 나와 ‘예술의전당’ 방향으로 걷다보면 단아한 외관의 ‘외교센터’가 나온다. 서초 IC와 양재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은 더 이상 편리할 수 없다. 그 건물 12층에 자리한 ‘더모스트 웨딩홀’은 웨딩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모임과 세미나, 런칭쇼 등의 비즈니스 행사 장소로도 명성이 높다.특히, 이곳은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우아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탁 트인 스카이뷰와 환상적인 전망,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공간이 최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잘 정리된 1층 로비는 넓고 쾌적해 많은 하객들이 드나들어도 번잡하거나 소란스럽지가 않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2층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180석 규모의 웨딩홀과 신부대기실이, 왼쪽으로는 450석의 널찍한 연회장이 펼쳐진다. 예식은 90분 간격으로 진행돼 다른 곳에 비해 한층 여유롭다. 또 자연광이 비치는 화이트 톤의 신부대기실은 웨딩홀과 연결돼 동선이 편리하다.행사 성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예식이 끝나면 연회장으로 옮겨 최고급 한정식과 뷔페를 동시에 즐기게 된다. 뷔페는 숯불스테이크, 대하구이, 전복갈비탕 등 50여 가지 메뉴로 구성되며 한쪽에는 셰프들의 즉석코너가 마련돼 신선한 음식을 맘껏 음미할 수 있다. 시간은 3시간 이상 넉넉하게 주어진다. 이러한 웨딩 외에도 웨딩홀과 연회장에서는 다양한 모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석인원이 100명 이상일 때 돌, 회갑, 고희 등 가족 행사에는 50만원 상당의 상차림과 10만원 상당의 현수막이 서비스된다. 또 기업 행사인 경우, 기존의 형식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해당 회사의 아이덴티티와 성향을 적극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행사 성격에 따라 테이블 세팅이 달라짐은 물론 전문가가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음식 또한 전문 셰프들의 세심한 손길 아래 주 메뉴부터 후식까지 완벽하게 준비된다. 이곳 관리이사인 정 이사는 “어르신 잔치에서 밴드의 팁 문제가 간혹 불거지기도 하는데 그 부분도 순조롭게 해결해드린다”면서 고객들이 가장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 외교센터 12층주차: 400대 이상의 넓은 주차 공간문의: 02-529-2522 2017-11-16
- 앞머리커트 천 원 재능기부 ‘이철헤어커커’ 대치 한티역 1번 출구 강남 롯데백화점 옆, ‘이철헤어커커’ 대치점은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헤어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앞머리 컷 1천 원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앞머리를 내리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려면 2~3주마다 다듬어야 하는 고충 아닌 고충이 따른다.자주 커트해야 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다. 대부분의 헤어숍은 앞머리를 자르려면 5천 원을 내야한다. 하지만 이철헤어커커 대치점은 단돈 1천 원으로 앞머리 컷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착한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앞머리를 자르고 나면 안내 데스크 앞에 높인 투명한 모금함에 1천 원을 넣으면 된다. 커트 비용은 소년소녀 가장과 결식아동 돕기에 전액 기부된다.한편 이철헤어커커 대치점은 최신 시설과 카페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 친절 서비스 등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회원제 멤버십을 이용하면 더 편리하다. 20만 원, 30만 원 단위에 따라 할인율에 차등을 두고 있으며, 선 결제 후 방문 때마다 차감하는 방식이다.앞머리 커트로 재능기부하고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철헤어커커 대치점의 착한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310 2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02-562-2326 2017-11-16
-
간판 없이도 핫한 이곳 커다란 간판 따윈 필요 없다. 오로지 카페 본연의 강점만으로 승부를 걸었다. 개성 넘치는 분위기와 차별화된 메뉴, 그리고 비교 불허하는 맛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카페들이 있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일으키는 곳에 위치한 예쁜 카페들.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조금만 방심해도 그냥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가 그곳이 맞을까?’란 생각으로 문을 여는 순간 새로운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마니아들이 생기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유명해진 이곳. 언젠가부터 ‘핫한 플레이스’ ‘SNS 성지’로 불리는 ‘간판 없는’ 카페들을 찾았다.잊을 수 없는 맛, 마카롱과 타마고산도오린지석촌역 인근 주택가에 위치한 ‘오린지’. 이곳 대표의 영어이름인 ‘린지’를 딴 카페이름 ‘Oh, Linzi’. 하지만 간판도 없고 그나마 카페 옆에 적힌 작은 글씨엔 ‘Linzi’만 쓰여 있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예쁜 외관에 두 눈이 자꾸 간다. 작은 테라스에 놓인 작은 테이블과 의자 위 동그란 방석들. 볕이 좋은 날엔 이곳에 앉아 가을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듯.이곳에 인기 메뉴는 마카롱과 타마고산도. 이곳 마카롱은 이곳 대표가 모두 직접 만들어내는 것으로 얼그레이, 쑥, 흑임자, 미숫가루, 소금우유 등의 종류가 있다. 마카롱 특유의 쫀득함이 살아있고 많이 달지 않아 포장해가는 손님도 많다. 타마고산도는 일본식 달걀샌드위치로 주중엔 20여개, 주말엔 30여개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다. 보들보들한 식감이 예술인 일본식 달걀말이. 오븐에서 서서히 익혀야 하는데 그 과정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너무 늦게 가면 ‘sold out’글씨를 만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쑥라떼, 일명 미도리라떼는 이곳에서 맛봐야 하는 아주 특별한 메뉴. 크림이 올라가 쑥향에 달콤함을 더했다.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비엔나커피, 쉬폰케이크, 티라미수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은 휴무일이다.위치 송파구 송파대로40길 1-32치즈케이크와 말차라떼를 즐겨보자크럼브오금공원 사거리 인근 골목에 위치한 ‘크럼브’. 나무와 통유리의 조화가 눈에 띄는 외관으로 멀리에서부터 눈에 띄는 카페다. 유리창 안으로 비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이곳의 정체가 느껴질 뿐, 간판은 보이지 않는다.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밖에서 봤을 땐 분명 1층인데,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흥미가 더해졌다. 계단 아래 꾸며진 아지트같은 공간이 멋스럽다. 무심한 듯 놓인 가구와 인테리어소품 하나하나에서도 특별함이 묻어난다.크럼브하면 떠오르는 메뉴는 바로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가 특별히 맛있는 이유에 대해 이곳 대표는 “정말 신중하게 고른 좋은 재료”라 말한다. 평일엔 30~40개, 주말엔 60개 정도를 준비하는데 오후 3~4시면 모두 판매될 만큼 인기가 많다. 휘낭시와 마들렌도 준비되어 있다. .이곳 대표가 추천하는 음료는 카페라떼. 특히 말차라떼를 추천했다. 진하고 맛도 있어 마니아들이 많다.멜라떼도 인기다. 바닐라와 캐러멜시럽을 좋은 설탕을 써서 직접 만들어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라떼.자두와 청귤 두 종류가 있는 크럼브에이드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위치 송파구 마천로11길 3빈티지한 분위기 속 맛보는 스페셜한 커피카페 마달 석촌호수 동호 건너편 송파동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 마달. 색바랜 하얀색 건물에 묻힌 듯한 큰 나무창에서 모던함이 묻어난다. 뭔가 외국에서 만날 것만 같은 분위기.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공간에 무심한 듯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실내에 들어서면 첫인상에 느낀 그대로의 인테리어가 펼쳐진다. 영국, 프랑스 빈티지 가구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도심 속 이국적인 공간. 멋진 예술가들이 작업 공간으로 쓸 것 같은 탐나는 분위기다.이곳은 스페셜한 원두를 이용한 가장 트렌디한 커피를 선보이고 있는데 플랫화이트와 네베라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에스프레소의 맛을 만끽하기 위해 우유의 양을 적게 넣은 플랫화이트. 레베라떼는 플랫화이트에 우유크림을 올려 건강하면서 스위티한 맛이 특징이라고. 커피 본연의 향을 즐기려면 특별한 원두의 맛과 향을 만끽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권한다.카페마달 디저트론 보리머핀이 유명하다. 다소 생소한 만남인 커피와 보리. 홈메이드의 담백함과 커피와의 조화가 환상이다. 유기농재료로 만든 스콘크로아상도 이곳 대표의 추천메뉴다.위치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3-5 2017-11-15
- 대한민국조리기능장에게 요리 배워 자격증 따자 쉐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대학생들까지 요리강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내게 맞는’ 요리학원을 찾아보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둔 요즘은 방학특강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분위기다.청소년들의 경우, 구체적인 진로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요리학원 선택은 특별히 신중해야 한다. 그들에게 요리학원은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곳을 넘어 진학과 취업, 자격증대비와 현장실무까지 가이드해주는 멘토여야 하기 때문이다.많은 송파 학생들이 송파역에 위치한 송파조리학원을 찾는 이유다.“여러 요리학원을 찾아다니다 ‘우리 아이 멘토를 위해 이곳을 선택했다’는 어머니들의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제 딸을 직접 가르치고 요리 전문인의 길로 이끈 것처럼 진심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든 수업을 제가 직접 진행하는 이유기도 합니다.”송파 대표 요리학원인 송파조리학원(송파역 인근 소재)에서는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황포순 원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황 원장은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국가조리산업기사, 한식메뉴개발사, 김치교육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약선요리지도사 자격증과 함께 직능훈련교사자격증 등 10개가 넘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조리전문가다. 학생들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조리교원자격증(서울시교육청 강사 등록)까지 취득했다.그의 노력은 송파조리학원이 ‘대한민국 교육부 꿈길 진로체험기관’과 ‘서울시 교육청 학생배움터’로 선정되는 데에 이어졌으며, 많은 학생들이 송파조리학원에서 그들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요리를 배운 황 원장의 딸 황경하 부원장 역시 조리교원자격증을 갖추고 멘토를 담당하고 있다. 일찌감치 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한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요리학원 보조강사를 경험으로 교육청 강사등록을 통해 많은 요리학원에서 강사를 역임하고 전통조리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이들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10연속 금메달, 대상 수상 및 수상자(대통령상, 문화체육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식약처장상, 서울시장상 등)를 배출한 송파조리학원의 양대 축으로 학생들을 위한 진정한 멘토를 자처한다.겨울방학을 앞두고 송파조리학원은 커리큘럼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빼곡히 채웠다. 많은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자격증을 따려고 특강을 들으려는 대학생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다.황 원장은 “식품영양학과, 조리과는 물론 그 외 모든 학과 대학생들에게 1년 연중 장학금 형식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며 “실습환경은 물론 자격증 획득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시험장과 동일한 실습환경을 갖추고 시험용 조리도구도 무료로 대여해 줘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또 조리기능장의 합격포인트 직강과 필기핵심요점정리 무료 제공으로 합격률 또한 높다.송파조리학원은 송파역에 위치해 있어 송파지역 학생들은 물론 인근 지역 학생들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강점도 갖고 있다. 대학생 특강은 수시로 개강하며 요리기초강습반은 연중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진학은 물론 취업과 창업, 그리고 NCS(국가직무능력) 현장실무능력까지 지도 멘토를 담당하고 있는 황 원장. 그의 가장 큰 자랑은 서울과 전국 곳곳에 포진해 있는 그의 제자들. 전국 대학교는 물론 유명 호텔, 소문난 식당에서 만날 수 있는 그의 제자들이야말로 그의 큰 보람이자 보물들이다.“초등학교 때부터 요리를 배워 중학교 때 이미 자격증 4개(한식·양식·중식·일식)를 획득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도 있고, 고등학교 때 딴 4~5개(한식·양식·중식·일식·복어) 자격증을 갖고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도 많습니다. 르꼬르동 블루 캐나다 등 외국대학에 입학한 학생들도 있죠.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은 도움을 주고 싶은 바람입니다. 방학을 이용해 많은 대학생들이 자격증을 획득하기 바랍니다. 노력하는 만큼 인생의 큰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2017-11-15
-
‘교육연기’로 발표력, 표현력, 자신감 키워주다 본인 생각을 여러 사람 앞에 서서 설득력 있게 말하는 능력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토론 수업이 강화되고 고입, 대입에서 면접 비중이 높아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발표를 잘하는 사람은 스피치 기술뿐만 아니라 얼굴 표정과 몸짓, 반듯한 자세로 설득력 있게 말을 하면서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이끌어 냅니다. 낯가림이 심하거나 말이 어눌한 사람도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으면 발표 실력이 몰라보게 좋아집니다”라고 아티스방송예술원 박지강 본부장은 말한다.잠실 트리지움아파트 상가에 자리 잡은 아티스방송예술원은 교육연기, 댄스, 보컬, 방송연기 전문 교육기관이다. 깔끔하게 꾸며진 강의실마다 모니터링용 TV, 카메라나 벽면 거울 같은 각종 기자재를 고루 갖췄다.특히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표현력, 자신감을 키워주는 교육연기 부분에 특화돼 있다. “초등학교 입학 후 첫 발표에서 너무 떨려 울어버린 후 3학년 마칠 때까지 단 한 번도 남 앞에서 발표를 하지 않은 아이가 찾아왔어요. 아이를 관찰해 보니 남한테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강한데 울었던 경험이 상처였던 거지요. 상대방과 눈 맞추며 큰 소리로 말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훈련시키며 자신감을 키워주었지요. 초등 4학년 때는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까지 됐어요. 이처럼 교육연기는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해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효과적입니다”라고 박 본부장은 설명한다.커리큘럼은 연극 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호흡과 발성, 발음, 스피치 훈련, 움직임을 통한 신체 이완, 다양한 표정 짓기, 동화와 교과서의 문학 작품 각색해 대사로 표현하기, 카메라 실습 후 모니터링, 소감 공유 등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연기는 다른 사람의 삶을 희로애락의 감정을 실은 대사와 표정, 몸짓으로 그대로 표현해 보는 겁니다. 표현력을 길러주는 데 좋은 도구이지요. 상황극은 억눌렸던 감정을 연기라는 매개체로 표출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은 아이의 상처, 가령 어린 동생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나 친구와의 갈등을 치유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라고 박 본부장은 덧붙인다.강사진은 현역에서 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연기 등 관련 분야를 공부한 석사학위 이상의 전공자 가운데서 5년 이상 학생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5~6세부터 초등부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아이들 특성을 잘 알고 인내심을 가지고 돌발행동에도 유연하고 노련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사가 중요합니다. 수업도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교육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로 강사진을 꾸렸습니다”라고 박 본부장은 말한다.스피치 교육이 말하기에 집중한다면 교육연기는 말하는 스킬을 비롯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소통 커뮤니케이션까지 확장했다. 실제로 교육연기로 꾸준히 트레이닝한 아이들은 발표력뿐만 아니라 친화력, 자신감까지 두루 좋아졌다고 강사진은 귀띔한다.주중에는 초등부, 중등부 대상으로 댄스, 보컬 취미반을 운영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댄스는 스트레칭 같은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감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댄스는 사춘기 학생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고 땀 흘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건강한 탈출구입니다. 게다가 10대들의 공통 키워드라 친구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도구이지요”라고 박 본부장이 말한다.보컬은 발성 연습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우물우물 말하거나 큰 소리를 내지 못하는 아이들도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발성법을 교정 받고 노래에 자신감을 얻는다. 댄스, 보컬 취미반은 아이돌 가수나 걸그룹을 지도하거나 현역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방송연기 전문반은 연기의 기초부터 대본 리딩, 즉흥 연기, 카메라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오디션과 캐스팅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별도의 매니지먼트 사업부도 운영중인데 전국에서 연기, 모델 지망생들이 찾아온다.이 외 면접 대비나 스피치 훈련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1:1 맞춤형 개인 레슨도 진행한다. 2017-11-15
-
보지않는 중고책, 다본 중고책 팔고, 새것 같은 중고책 싸게 구입하세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사들였던 전집류 책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집안가득 쌓여있는 책들이 이제는 무용지물이 된다.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산 책 인데, 버리자니 아깝고 쌓아두자니 자리만 차지한다. 어떻게 하면 보지않는 중고도서를 현명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 어린이 중고도서 전문점으로 유명한 개똥이네 안양점을 찾았다.매입은 최고가로, 판매는 최대 90%할인집에 쌓여있는 보지않는 어린이 전집류나 교구 처리는 자녀가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 중 하나다. 중고도서가 필요한 지인이라도 있으면 인심 좋게 주기라도 하겠지만, 그것도 안 될 때는 결국 재활용으로 내놓게 된다. 버리기는 너무나 아까운 새책 같은 중고책의 가장 현명한 처리방법은 최대한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개똥이네는 집에 쌓여있는 어린이 중고 도서를 판매하기 가장 좋은 판매처이다. 중고도서 전문점 중에서도 최고가로 중고서적을 매입하는 것으로 유명한 개똥이네. 중고도서를 판매하려면 먼저 매장에 직접 방문해 판매하는 방법과 집으로 직접 방문해 매입하는 방법이 있다. 중고도서는 품질상태를 확인한 후 가격이 정해지면 즉시 현금으로 보상해준다. 개똥이네 안양점은 대형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직접 방문해 판매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고 주차장에서 매장까지 도서 운반도 도와주기 때문에 다량의 도서를 직접 가져오시는 분이 많다. 직접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집으로 방문해 매입도 한다. 2세트(세트당 약 50권)이상의 분량은 직접 집으로 방문해 매입 가능하다고 한다. 점장은 “출간된지 10년이상 된 책은 대부분 중고도서로서의 수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매입 어려우며 10년이 지나기 전에 중고도서로 되팔고, 아이가 좋아하고 수준에 맞는 책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라고 귀띔해 주었다.전집 1000세트 이상 구비, 매장에서 직접 구매 장점.어린이전집류 등은 대부분 어린이 교구와 교재를 판매하는 대형출판사의 방문판매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가격도 비쌀 뿐 아니라 선택이 다양하지 않다. 하지만 개똥이네는 유명한 대형 출판사의 전집류를 비롯해 그 이외에 인기 있는 다양한 어린이 전집류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자녀의 연령대와 필요시기에 따라 얼마든지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안양점은 1000세트 이상의 전집류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학습만화, 영어도서, 교구, 잡지 등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도서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개똥이네 안양점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중고도서외에 신간도 다수 갖추고 있어 신간과 중고도서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도서관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도 대량의 책을 싸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이 찾는다고 한다.가격의 장점도 장점이지만 어떤 책을 보유하고 어떤 책을 읽었는지, 아이가 잘 보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아이가 잘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친절 상담 또한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개똥이네가 인기를 얻고 있는 점 중에 또 하나는 도서의 품질이다. 고객에게 매입한 중고도서는 품질과 구성을 검수하고 손질하여 최상의 상품으로 거듭나게 된다. 점장은 “개똥이네에서 판매하는 중고도서는 철저한 검수를 거쳐 최상의 품질로 판매된다”며 “10번이상의 손길을 거치며 꼼꼼하고 철저하게 검수하고 손질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그리고 “현명한 어머니들은 매장에서 새책 같은 중고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사용하고 다시 되팔기도 한다”며 “새책 가격보다 많이 할인된 가격으로 새책같은 중고도서를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만큼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도서를 부담없이 접해 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개똥이네 안양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7시까지 운영한다. 집에 쌓여있는 전집류등 중고도서 처리가 고민이라면 개똥이네 안양점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2017-11-15
- 사별 슬픔에 대한 이해와 대처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강명수 선생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가장 고통스러운 상실 중의 하나이다. 고령이나 질병으로 인한 준비된 죽음이거나 갑작스러운 사고, 타살이나 자살로 인한 죽음, 그 어느 것이나 모두 슬픔의 감정은 보편적이고 피할 수 없다. 살면서 누구라도 경험하는 사별의 애도과정에서 무엇을 이해하고, 상실 수용을 위해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부모님과 형제, 혹은 친구나 이웃과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러한 “애착”관계가 없어지거나 깨어지면 더 이상 의지하거나 위안을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안정적인 지속적 유대감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불안정한 상태가 되면 슬픔을 부인하거나, 상실의 고통으로부터 숨으려고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거나, 술을 마시면서 잊어버리려고하거나 혹은 모든 것을 집어던지고 세상으로부터 은둔하려는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혹자는 이럴 때 “시간이 가면 잊을 수 있다.”는 말로 섣부른 위로를 한다. 잊거나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마음이 편해질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사별의 애도 과정은 단지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버리고 떠나보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상실에 대한 슬픔에 몰두해서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현실 삶을 재구축하며 일상을 살아내는 양면적인 모습 때문에 혼란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비록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이 현실에 함께 있지 않지만 상실의 슬픔이 내 안에 있음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마음속에 살아있는 지속적인 유대감으로 나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의미를 다시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렇듯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리가 삶의 이야기를 계속 써 내려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상실의 수용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슬퍼하는 기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은 과거를 부인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최대한 슬픔과 상실감을 자유롭게 풀어놓아야한다.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는 것을 허용해주어야 한다. 상실을 이야기하는 것은 애도의 한 형태이며 슬픔을 정돈하는 행위이다. 가능하다면, 이야기를 나눌 신뢰할 만한 사람들을 찾아야한다. 함께 하는 공동체 안에서 슬픔과 고통을 드러낸다면, 친구들이나 이웃들은 진심어린 관심과 위로로 반응할 것이다.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하는 것은 사별의 슬픔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서로 돕는 장이 될 것이다. 2017-11-15
- 늦가을, 역사가 예술을 품다~ 가을의 마지막 문턱인 11월이다. 바스락거리는 단풍길을 걸으며 늦가을을 만끽할 장소를 찾는다면 안양예술공원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안양예술공원은 박물관과 전통사찰, 그리고 특색 있는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안양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다. 특히 안양시에서는 2017년 11월을 맞아 ‘안양예술공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가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선정된 8곳을 참가자가 직접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며 예술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수요일,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역사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안양예술공원 스탬프 투어’에 리포터가 직접 참가해 보았다.공원과 나무 사이에서 만나는 작품들, 풍성한 햇살 속 아름다움 가득 안양예술공원 스탬프 투어를 위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파빌리온’이다. 유명 건축가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가 설계한 ‘파빌리온’은 어느 각도에서도 같은 형태로 보이지 않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건축물이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스탬프 투어 지도를 ‘파빌리온’과 ‘안양 박물관’, ‘김중업 건축박물관’ 3곳에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탬프 투어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가 정해진 8곳을 원하는 순서로 방문하면서 직접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 곳 방문할 때마다 ‘미션 클리어’ 하듯 스탬프를 찍는 활동은 조용한 투어 활동에 색다른 재미를 준다. 스탬프 투어 지도 가운데쯤 위치한 ‘파빌리온’을 시작으로 ‘어디부터 갈까?’ 하는 작은 고민도 즐겁다. 투어 코스가 역사 문화 4곳, 파빌리온을 포함해 현대 예술 4곳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이미 살펴본 ‘파빌리온’을 시작으로 현대 예술 장소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이다. 관악산 수목원 입구 쪽으로 쭉 걸어가야 했지만 생각보다 따스한 날씨와 가는 길마다 만나게 되는 노란 단풍잎 덕분에 걷는 내내 즐거웠다.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은 기존 주차장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튜브 형태 통로는 주차장과 야외무대로 연결된다. 철제 계단을 올라 튜브 형태의 작품 안을 거닐다 보면 반투명한 작품 주위로 바람 따라 굴러다니는 낙엽을 만나게 된다. 바람과 낙엽이 만들어내는 격렬한 현장을 반투명한 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순간. 그 찰나의 순간도 작품이 된다.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전망대’와 ‘안양상자집’이다. ‘전망대’는 삼성산의 등고선을 연장하여 산의 높이를 확장한 작품이다. 고개를 있는 힘껏 뒤로 젖혀 올려다보는 것도 좋고, 꼭대기에 올라서서 맑은 기운을 느껴도 좋다. ‘안양상자집’은 다양한 빛깔의 플라스틱 음료 박스를 재활용하여 만든 작품이다. 플라스틱 상자의 구멍을 통해 내리쬐는 햇볕이 근사하다. 문득 유럽 성당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떠올랐다. 발밑에 밟히는 자갈 소리까지 이국적인 분위기를 낸다.역사에 깃든 문화의 발자취, 마음이 정화되는 순간예술 공간 4곳을 둘러본 후 다음 코스는 역사 문화 장소이다. ‘마애종’과 ‘안양박물관’, ‘김중업 건축박물관’은 바로 붙어 있어서 조금 떨어진 ‘안양사’부터 방문해보았다. 태조 왕건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이곳은 꽤 규모가 큰 정통사찰이다. 무엇보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우거진 나무와 어우러진 절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청아한 공간 속 ‘땡땡땡’ 바람 따라 울리는 풍경 소리도 맑다.안양예술공원 버스 정류장 뒤쪽에 자리 잡은 석수동 ‘마애종·’은 스님이 종을 치는 모습을 바위에 새긴 것이다. 우리나라의 하나밖에 없는 의미있는 작품이다. ‘김중업 건축박물관’에서는 한국 모더니즘 건축의 선구자인 김중업의 예술혼을 엿볼 수 있다. 김중업의 생애를 상영해주는 영상실에 잠시 앉아 건축가 김중업과 건축에 대해 생각해보는 여유를 갖는 것도 좋겠다.지난 9월 예술공원으로 이전한 ‘안양박물관’은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어린아이를 동반했다면 1층에서 박물관 모형을 조립하거나 파이프를 연결하여 배관 작업을 해보는 체험도 유익하다. 전시관에서는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스탬프 투어는 8개의 투어 코스를 돌며 예술과 역사, 문화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방문하는 곳마다 스탬프를 ‘콩콩’ 찍는 것도 즐겁다. 2017-11-15
- 카페 같은 프리미엄 독서실 독서실이 진화하고 있다. 짙은 가구에 칙칙하고 협소한 공간, 개념 없이 들락날락하는 사람들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독서실에서 탈피해 새로운 개념의 독서실이 문을 열었다. 고급시설과 인테리어는 물론 방해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시그니처독서실은 오픈 하자마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비산동에 위치한 이곳은 고급스런 철제문을 열고 들어서자 개방형 책상과 벽난로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오롯이 집중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인 독서실이 좁고 어둡고 칙칙해 정작 이용하고 싶어도 망설여졌던 경험에서, 밝고 쾌적한 공간의 독서실을 제공하고 싶어 문을 열었다는 권향란 원장은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카페인지 외국의 도서관인지 착각이 들만큼 조명, 인테리어, 쾌적함이 남다르고, 여성 회원들만을 위한 여성전용 화장실과 바닥도 온돌마루로 시공해 엔틱하고 따뜻하다. 창문을 통해 바깥 전경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는 카페 분위기의 프리 스터디 공간부터 개인별로 완벽하게 분리된 싱글 스터디, 남녀 공간을 분리한 오픈 스터디 공간까지 개인별 학습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공간이 제공된다.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 공기 중 유해성분을 최소화 했고, 대형 건물이나 회사 등에 설치된 흡배기공조시스템과 지문인식 입출시스템, 안전을 위해 곳곳마다 설치된 CCTV 등은 최첨단이다. 또 입출 안심문자서비스를 비롯해 컵라면, 음료자판기가 설치된 휴게공간은 공부하다 잠시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준비되었다. 평촌 학원가 작심독서실과 연계해 자유석 등록 회원은 두 개 독서실의 자유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인강 연계 1:1 튜터링 학습도 가능하다. 오픈 이벤트로 2개월 등록 시 3만원, 3개월 등록 시 10%할인, 6개월 등록 시 1달 무료(1개월 추가)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7-11-15
-
부천 초밥 맛집 싱싱한 활어회에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맛의 초밥 전문점이 신중동역에 문을 열어 화제이다.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오빠초밥’은 점심과 저녁 메뉴는 물론 집에서도 같은 맛의 초밥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어서 주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먼저 오빠초밥의 특징은 초밥의 맛을 좌우하는 쌀에 있다. 쌀은 밥맛이 좋고 탄력이 높아야 초밥의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오빠초밥에서는 이곳 이민우 대표의 부모님이 손수 농사지은 전북 김제평야 신동진 명품 쌀을 직접 도정해 사용한다.여기에 광어와 연어 등의 활어는 물론 싱싱한 제철 수산물들은 인천연안부두에서 직송해 상에 올리고 있다. 갓 도정한 명품 쌀에 활어로 빚은 초밥의 맛은 어떨까.이 대표는 “말만 들어도 다 알 정도의 서울 유명 전문 초밥 집에서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며 다년 간 초밥을 익혔다. 초밥의 생명은 경험에 따른 노하우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밥맛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오빠초밥은 학부모들로부터 인기이다. 중동은 물론 상동과 원미동, 심곡동, 약대동까지 배달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원가기 전 자녀 간식과 야식은 물론 도시락 대용 단체주문 등 집에서도 젊은 오빠들이 직접 빚은 초밥을 식기 전에 즐길 수 있다.메뉴는 초밥에 튀김, 알탕, 뚝배기우동, 장 새우와 회무침의 대표 세트메뉴와 실속메뉴, 점심메뉴 등을 다양하게 갖췄다. 수익금 일부를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는 착한 초밥집인 오빠초밥은 주부들의 점심모임을 하기에도 아늑한 분위기를 갖췄다.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