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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주얼한 분위기, 독특한 맛의 스페인 레스토랑, 이스트 스페인은 싱싱한 농산물에, 수산물, 육류까지 풍성하게 나는데다 포도주 생산량도 프랑스 다음으로 많은 나라다. 축복 받은 먹거리의 천국답게 미식의 토양의 튼실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들도 여러 군데다. 정열적인 스페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건대입구역 부근에 자리 잡은 이스트다.;; 감각적으로 꾸민 스페인 식당&술집;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흔하지 않는 스페인 레스토랑이 문을 연 사연이 독특하다. 스페인에서 홈스테이했던 사람들끼리 의기투합해 스페인의 맛을 고스란히 옮겨와 식당을 열었다. 오래된 단독주택 지하1층과 1층을 개조해 오픈했는데 인테리어 디자인 감각이 톡톡 튄다.;지하 1층은 술 한잔 홀짝이며 기분 전환하며 가끔씩 작은 공연도 펼쳐지는 펍으로 1층은 캐주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꾸몄다. ‘술집 그리고 식당’이란 간판 그대로다.;사방 벽은 검은색, 회색, 핑크색 등 강렬한 색상 대비와 모던한 전등과 소품들 그리고 테이블 마다 놓인 드라이플라워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빠에야, 타파스로 만나는 스페인의 맛;빠에야, 타파스 같은 스페인 전통요리부터 피자, 파스타 등 친숙한 메뉴까지 퓨전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빠에야는 스페인식 볶음밥. 프라이팬에 올리브기름을 두르고 양파, 마늘을 넣고 볶아 향을 낸 다음 해산물, 고기, 채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 후 쌀을 넣어 익힌 스페인 전통 쌀 요리다. 조개, 새우, 등이 들어간 씨푸드, 치킨, 오징어먹물, 모짜렐라 빠에야까지 종류별로 선보이므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토마토소스의 익숙함에다 매콤한 맛이 가볍게 곁들여지기 때문에 스페인 음식이 낯선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식사 전 술과 곁들여 먹는 스페인식 에피타이저인 타파스도 종류별로 선보인다. 아보카드와 하몽, 연어와 치즈, 매콤한 치킨, 염장한 대구와 콩, 스페인식 반건조 소시지인 초리조와 토마토크림치즈처럼 어울림이 좋은 식재료들끼리 짝을 지어 빵 위에 올려 낸다. ;이 외에 칼라마리 오징어 요리, 스페인식 소시지와 계란 튀김, 까망베르 감자튀김처럼 낯선 메뉴도 있다.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오는 칼라마리는 다리 부분은 기름에 튀기고 몸통은 오븐에 구운 다음 납작납작 썬 마늘을 듬뿍 넣은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다리는 바삭바삭하고 몸통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오징어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피자, 파스타 친숙한 메뉴도 인기;친숙한 메뉴인 피자, 파스타, 리조또에도 셰프의 손맛이 감지된다. 토마토, 크림, 칠리, 미트소스, 봉골레 등 파스타도 종류별로 갖춰 선택의 폭이 넓다.;피자도 푸짐하게 나온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오븐에다 솜씨 좋게 구운 피자 도우가 입 안에 착착 감긴다. 피자 토핑은 루꼴라와 리코타치즈, 감자튀김, 나초, 새우, 디아블로 중에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밀가루 반죽 사이에 고기나, 채소를 넣어 만두처럼 모양을 낸 다음 오븐에 구운 이탈리아 요리인 칼조네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채소와 크림소스, 채소와 닭고기, 토마토소스 등 세 가지 맛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칼조네를 주문하면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함께 곁들여 나온다.;요리와 곁들여 마실 수 있는 샹그리아를 잔 술로 만날 수 있다. 레드와인에 소다수, 레몬즙을 넣어 만들어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단품 메뉴 외에 샐러드, 빠에야, 샹그리아, 셰프 추천 메뉴 등을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2~4인용 세트메뉴도 있다.;스페인의 이국적인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췄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 집의 장점. 다만 음식 맛과 이국적인 분위기에 비해 종업원들의 서비스는 그리 친절하지 않다.;-위치 :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200m;;;;;; (주소) 서울시 광진구 군자로 5-가격 : 해산물 빠에야 2만1000원(평일 점심 1만원), 타파스 1만1000~1만4000원, 깔조네 1만;;;;;;;;; 5000~1만7000원, 루꼴라와 리코타치즈 피자 1만5000원, 해산물 파스타 1만원-문의 : 02-462-1233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피아니스트 박종훈과의 화려한 데이트 정통 클래식과 뉴에이지, 탱고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독주 뿐 아니라 듀오와 실내악 등의 연주를 통해 국내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그가 ‘열정적 탱고’란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화려한 데이트 시리즈 그 첫 번째 공연을 7월 27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프에서 선보인다.;박종훈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자작곡은 물론 리베르탱고 등 유명한 탱고 넘버들까지 함께 연주하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탱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쓸쓸하면서도 매혹적인 선율을 선보일 반도네온 진선, 묵직한 저음으로 가슴을 울린 첼리스트 예슬이 함께 하며 피아노와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기존 무대에서 들을 수 없던 색다른 탱고음악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할인 30%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문의 02-410-1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공연 및 전시정보 - 2016년 7월 2주 <연극>아버지 기간: 7월13일~8월14일장소: 명동예술극장출연: 박근형, 최광일, 김정은, 우정원, 정혜선, 이동준 요금: R석 50,000원/ S석 35,000원/ A석 20,000원 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1644-2003 어머니 기간: 7월14일~8월14일장소: 명동예술극장출연: 윤소정, 이호재, 박윤희, 문현정 요금: R석 50,000원/ S석 35,000원/ A석 20,000원 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1644-2003;데블 인사이드기간: 7월9일~31일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요금: R석 50,000원/ S석 35,000원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02-3443-2327 어른을 위한 동화 ‘파란별 이야기’ 기간: 7월14일~24일장소: 대학로 노을소극장요금: 2만5천원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070-8263-9400 <뮤지컬>라흐마니노프기간: 7월21일~8월25일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요금: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588-7708 페스트 기간: 7월20일~9월30일장소: LG아트센터 출연: 김다현, 손호영, 박은석, 김도현, 윤형렬, 린지, 김수용 외요금: VIP석 140,000원/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1577-3363 드럼 뮤지컬 ‘여행을 떠나요’ 기간: 7월8일~8월28일장소: 대학로 이랑씨어터요금: 2만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02-3676-3676 뮤지컬 약용-시대를 품은 다산기간: 7월17일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요금: 무료(선착순 입장)등급: 만 7세 이상문의: 031-570-9959 비하인드 유 기간: ~8월27일장소: 북촌아트홀 요금: 3만5천원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02-988-2258 <콘서트/ 클래식>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 첫 내한공연 기간: 7월17일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요금: R석 220,000원/ S석 170,000원/ A석 120,000원/ B석 80,000원/ C석 5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599-5743 2016 한,일 big Gala Concert기간: 7월20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요금: R석 70,000원/ S석 5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문의: 02-456-2239 2016 시즌 영산오페라 ‘돈 파스콸레’ 기간: 7월21일~23일장소: 영산아트홀요금: R석 70,000원/ S석 5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6181-5260 림코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기간: 7월17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1만원 등급: 만 7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010-9128-4833 마뮤즈 콰르텟과 떠나는 세계음악여행 기간: 7월17일장소: 금호아트홀요금: 2만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515-5123 휘성 & 바다 콘서트 기간: 7월30일장소: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요금: R석 45,000원/ S석 41,000원/ SA석 37,000원/ A석 29,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70-7079-2234 <국악>프리 & 프리: 남성가야금앙상블 춘호가랑-돈화문에 가야금을 걸다기간: 7월22일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요금: 3천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3210-7001 프리 & 프리: 아쟁컴퍼니 아로새김-깊게 물들다 기간: 7월23일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요금: 3천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3210-7001;<무용>WDA 아시아태평양 국제무용총회 Varsity Performance 기간: 7월23일장소: 호암아트홀 요금: R석 3만원/ S석 2만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2263-4680 <어린이공연>어린이 콘서트 ‘비발디 사계’기간: 7월16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2만원(할인: 미취학아동 5천원, 초등학생~고등학생 1만원, 4인 이상 40%할인, 확인증 미지참시 현장에서 차액 지불) 등급: 3세 이상 입장가능 . 문의: 010-5000-3893 제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더 클라우드 부제: 프랑스 연출가와 한국 극단이 만든 따뜻한 감성 연극기간: 7월23일~24일장소: 아이들극장 요금: 3만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2-745-5862~3 제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피노키오부제: 일본 최고의 인형전문극단이 선보이는 매력만점 인형극 기간: 7월20일~21일장소: 아이들극장 요금: 3만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2-745-5862~3 ;뮤지컬 터닝 메카드-서울 앵콜기간: 7월15일~8월21일장소: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요금: VIP석 60,000원/ R석 50,000원/ S석 40,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1544-1555 뮤지컬 정글북기간: 7월9일~8월28일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요금: Premium석 60,000원/ VIP석 55,000원/ A석 33,000원/ 발코니석 44,000원 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02-738-8289 뮤지컬 Why? 2탄 ‘발명도둑을 잡아랏!’ 기간: 7월15일~8월28일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요금: R석 55,000원/ S석 33,000원/ 신간증정석 55,000원/ 휠체어석 55,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1544-5955;;&nb 2016-07-14
- 초등학생에게 인기인 세종, 충무공이야기 신규 프로그램 세종, 충무공이야기’에서는 2016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선비복 체험’, ‘충무공 이야기 3D 영상’, ‘나만의 한글 부채 만들기’ 등 세 가지이다.‘어린이 선비복 체험’은 세종,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조선시대의 전통 선비복과 갓을 쓰고 각종 체험을 하며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충무공 이야기 영상관은 2010년 개관이래 줄곧 상영하던 영상 컨텐츠 이외에 추가로 신규 3D 영상 3편 <혁신의 리더, 이순신>, <명량해전>, <노량해전>을 7월부터 상영함으로써 전시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교훈을 시청각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충무공이야기 영상관 옆쪽에 위치한 탑승 가능한 거북선 축소 모형물은 효과 음향과 물결 조명이 추가되었고, 이로 인해 전보다 훨씬 실감나는 콘텐츠 체험이 가능해졌다.이외에도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방학기간 동안에는 ‘나만의 한글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1일 2회 추진한다. ‘나만의 한글 부채 만들기’는 한글 자음과 모음의 배치 변화에 따른 자신만의 한글 부채를 직접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으로서 마블링과 스텐실 기법을 적용, 흥미롭고 창의성 있는 나만의 한글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80분 소요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회당 15명만 체험이 가능하며, 비용은 5,000원이다.(문의: 세종문화회관 02-399-1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국내 최초 ‘호안 미로’ 대규모 회화展 인기 6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展> 전시를 개최한다. ‘호안 미로(Joan Miro, 1893~1983)’는 야수주의, 입체주의, 그리고 초현실주의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받아들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양식을 만들어낸 화가로 스페인에서 가장 존경받는 화가이기도 하다.;1981년 호안 미로와 그의 부인으로부터 스튜디오 및 작품을 기증받아 운영하기 시작한 ‘호안 미로 마요르카 재단(Fundacio Pilar i Joan Miro a Mallorca)’의 소장품과 미로의 유족들이 경영하는 ‘석세션 미로(Successio Miro)'' 소장 작품 총 264점을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전시로, 호안 미로 마요르카 재단 설립 이래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더욱이 이번 전시는 ‘호안 미로 마요르카 재단’의 전시감독인 필라르 바오스(Pilar Baos)가 직접 큐레이팅하여, 독창적인 조형의 언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창조적 도전을 일삼았던 호안 미로의 예술가적 여정을 더욱 폭넓고 깊게 선보인다. 1969년 작품 <무용수(Danseuse)> 외 유화, 드로잉, 조각, 꼴라쥬, 일러스트, 테피스트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며, 100호가 넘는 대형사이즈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미로의 창작 공간인 작업실도 재현해 호안 미로의 손때가 묻은 소품과 작업도구 103여점을 비롯한 미완성 캔버스들이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7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에 전시장을 찾는 가족에게는 특별할인요금 7,5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연, 꿈, 인체, 문자 등 다양한 소재를 명료한 색감과 독창적인 표현으로 담아낸 호안 미로의 작품전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비롯한 감각적 감수성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문의: 세종문화회관 02-399-1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성남문화재단 ‘2016 명작나들이 - ‘동물원에 여행가자’ 성남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근린공원 등에서 보다 쉽고 편하게 고품격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16 명작나들이’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 공연은 7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희망대공원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라가는 ‘동물원에 여행가자’로 포크음악의 대부 동물원(배영길, 박기영, 유준열), 여행스케치(조병석, 남준봉) 등이 출연한다.;성남문화재단 공연기획부 관계자는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동물원’과 ‘여행스케치’의 노래를 통해 관객들에게 지난날을 돌아볼 수 있는 휴식의 시간과 함께 잔잔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왠지 느낌이 좋아’,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널 사랑하겠어'', ''거리에서'',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등 통기타 하나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동물원’과 ‘여행스케치’의 섬세한 감정과 잔잔한 음악으로 그들의 노래와 시대를 함께한 사람들이 추억을 떠올리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 성남문화재단 031-783-8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용인문화재단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 (재)용인문화재단은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및 큰어울마당, 죽전 야외음악당, 마루홀 등에서 한국대학뮤지컬교수협의회 소속 학교 전공자들의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전공 대학생들의 무대가 릴레이로 펼쳐지는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은 7월 10일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캬바레’(용인대)를 시작으로 ‘올 슉 업’(여주대/ 7월 12일,마루홀), ‘마틸다’(한양여대/7월 13일,큰어울마당), ‘수어사이드 스토어’(명지대/7월 14일,용인포은아트홀), ‘렌트’(순천향대/7월 15일,마루홀), ‘레 미제라블’(호원대/7월 16일,큰어울마당)과 갈라 콘서트(명지대&여주대/7월 16일, 죽전 야외음악당), ‘미스 사이공’(서울예대/7월 17일, 용인포은아트홀)과 ‘프라워 가돈’(청운대/7월 17일, 마루홀) 등이 순차적으로 공연된다.7월 11일에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다수의 유명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개막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사회를 맡은 ‘개막 갈라 콘서트’는 이름만으로도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이태원, 이혜경, 박정섭, 류수화, 양준모, 난아, 이창완, 김에셀 등이 재능기부로 무대에 빛을 더할 예정이다. ‘더하자 열정을, 더하자 꿈을, 더하자 사랑을, 젊음의 용인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들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뮤지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7월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광장’을 필두로 시작된 ‘용인더위(The We)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해 공연장의 문턱을 활짝 열 계획이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성남 용인 주부들을 위한 더운 여름 ‘한 끼’ 해결 방법 한여름 무더위가 몰려오고 있다. 곧 있으면 아이들은 방학을 맞는다. 연일 이어지는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삼시세끼를 차려낸다는 것은 주부들에게 참으로 가혹한 일. 이번 여름,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발품을 팔기로 했다. 믿을 만한 반찬가게를 물색하고, 한 끼를 깔끔하게 해결해 줄 테이크아웃 밥집과 엄마 대신 소박하지만 정성껏 한 상 차려주는 식당을 찾아보기로 말이다. 1. 밥만 하자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주부의 마음 대신하다 나물들을 다듬고 불 앞에서 조리하다보면 상을 차리기도 전에 지쳐버리는 여름. 하지만 조리과정보다 더욱 힘든 것은 방학을 맞아 삼시세끼를 모두 집에서 먹는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반찬을 생각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집 밥은 엄마가 모두 준비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자. 제철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맛은 물론 영양 또한 그만인 전문가들의 손맛 가득한 반찬들은 가족들 입맛은 물론 엄마에게 행복함까지 선사한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동판교 ‘Juni’s table(지니스 테이블)’반찬부터 제사음식까지, 원하는 모든 것 가능해 판교 월드마크상가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맛깔스러운 반찬은 기본이고 각종 간식과 케이크, 고급 도시락과 케이터링 서비스가 가능하다. 미리 주문만 하면 알라딘 요정 ‘지니’처럼 한식, 중식, 일식 요리들과 워킹 맘들을 위한 제사음식까지 말끔하게 해결해주기에 다양한 연령층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가장 신선한 제철 재료로 요리한 50여 가지의 음식들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담은 간장, 된장으로 맛을 내기에 깊은 맛을 내고 직접 만들지 않은 음식은 팔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무엇보다 한눈에 조리과정과 청결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주방은 엄마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이곳 음식은 이원화 시스템으로 조리된다. 메인 요리와 아이들 입맛저격 간식은 김진희 대표, 친정엄마 손맛이 필요한 반찬과 김치들은 고모인 김무자씨가 도맡아 서로 잘할 수 있는 요리에 집중하고 있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부드러운 육질과 직접 만든 소스의 어우러짐이 최고인 ‘닭다리 살 간장조림’, ‘제육볶음’과 ‘연어구이’,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인 떡볶이 떡에 돌돌말린 양념고기가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떡갈비’와 주먹밥, 그리고 호박잎과 곰취가 가진 향과 맛에 끌려 자꾸 손이 가는 한 입 크기 쌈밥은 이곳의 인기 메뉴다. 위치: 분당구 삼평동 741 월드마크상가 1층문의: 031-8017-1822 분당 금곡동, ‘고마워 반찬’최상의 먹거리를 한 곳에서 5월말 문을 연 이곳은 ‘마스터 셰프’의 레시피와 워킹 맘이 함께 만든 프리미엄 반찬, 요리, 도시락 브랜드다. 탄탄한 외식사업을 해온 ‘소들녘’에서 개발한 브랜드로 최강 셰프들 레시피로 만들어진 요리는 물론 ‘은아 목장’의 요구르트와 치즈, 천연조미료 협동조합인 ‘자연에서’의 천연 맛가루, ‘이순규 장아찌’ 등 좋은 먹거리들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스터 셰프’ 군단이 개발한 40여 가지의 밑반찬은 본사 시스템에서 만들어져 매일 배달되며 일품요리와 셰프 요리는 개발된 레시피를 충분히 숙지한 셰프들이 매일 매장에서 직접 요리한다. 갈비회사로 이름난 ‘소들녘‘이 모 회사라서 갈비탕, 양념갈비, 떡갈비 맛은 이미 최상. 이외에도 이탈리아 산으로 튀셔낸 탕수육과 깐풍기, 베이비 크랩 범벅은 찾는 손님들이 많다. 2만 5,000원 이상이면 배달이 가능하며 반찬 가짓수에 따라 5,000원에서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도시락은 싱글 족이나 학원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로 인기이며 ‘베이컨 감자조림’, ‘견과류 멸치볶음’ 등 저염으로 조리된 어린이 반찬들도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위치: 분당구 금곡동 192 두산위브상가 106동 101호문의: 031-713-3920 서판교 ‘소중한 식사’100여 가지 맛있는 반찬,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 육개장, 청국장, 그리고 제철 재료를 넣어 계절 맛을 더한 6가지 국과 파김치, 백오이 김치, 초록 무 동치미와 열무김치 등 김치류, 제철 생선조림과 구이, 쫄깃한 새송이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새송이 조림’과 ‘꽈리 오징어 조림’ 등 밑반찬, 돼지감자, 머위줄기 장아찌 등 이곳의 백 여 가지가 넘는 반찬들은 어떤 것을 골라 먹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집 밥의 소중함을 아는 소정윤 대표는 궁중음식을 배워 맛의 깊이를 더했고 물에 타 먹어도 좋은 부추, 레몬, 한방, 백향 파인, 체리 등의 천연 발효식초를 담아 음식에 활용하는 건강한 레시피를 개발 중이다. 건강한 음식도 중요하지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 밥을 위해서는 가지 수도 중요하다는 소정윤 대표는 여름을 맞아 궁중음식인 ‘오이 소고기 볶음’과 여름만두인 ‘규화선’, 오이, 무, 연근 등 다섯 가지 장아찌를 무친 ‘오복채’, 미네랄이 듬뿍 들어 있는 ‘함초 나물’, 씹을수록 고소한 ‘비타민 겉절이’와 ‘양배추 겉절이’ 등을 선보이고 있다.이외에도 조리시간을 단축해주는 다양한 반조리 식품, 그날그날 다르게 구성되는 ‘모듬 반찬’과 ‘비빔나물’, 과일 청보다 설탕을 낮추고 메디컬 허브를 첨가한 10종류의 코디얼도 준비되어 있다. 위치: 분당구 운중로 239 104호(도메인 타워)문의: 031-8017-1407 용인 성복동 ‘담화’직접 맛 본 반찬 구입할 수 있는 ‘반찬카페’ 지난 3월, 성복동에 문을 연 이곳은 직접 반찬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치, 나물, 밑반찬과 함께 맛볼 수 있는 제육볶음, 간장 닭갈비, 그리고 돼지불고기& 묵은지 쌈은 집 밥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그만이다. 특히,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인정한 반찬은 한번 맛보면 단골이 되 2016-07-14
- 중력과의 싸움, 나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 수지 클라이밍 클럽 살면서 나에게 맞는 운동 하나 찾으면 매우 행운이다. 삶에 활기가 생기고 건강은 따라오며 질기며 꾸준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운동이 평생 과제다.; 그건 운명의 운동을 아직 못 찾았다는 증거다. 여기, 운명의 스포츠를 매우 강렬하게 찾은 사람들이 있다. 늘 오르기만 하는 사람들. 수지 클라이밍 회원들에게 오르지 못할 벽과 산은 없다. 강습 통해 만난 사람들 자체적 클럽 결성평일 저녁시간에 찾아간 ‘수지 클라이밍’ 클럽에는 활기가 넘쳤다. 실내 암벽 장은 벽마다 알록달록한 인공 홀드 때문에 경쾌한 실내 놀이터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벽과 씨름 하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한 쪽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인공 암벽 과제 풀이를 하느라 서로 도전해보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안하는 모습도 보였다. ‘수지 클라이밍’은 용인 유일의 실내 암벽장 시설이다. 아르피아 건립 시 함께 설치됐는데, 현재 ‘엔그램’이란 회사가 임대 형태로 운영하고 있고 강습도 진행되고 있다. 이 장소와 강습을 통해 클리이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 현재는 자유 클라이밍을 즐기는 40~50명이 클럽의 주축이 되고 있고, 이들은 또 자체적으로 클라이밍 산행 1년 스케줄을 잡아 전국 명산 암벽등반에 함께 나서고 있다고 한다.; 클라이밍을 하면서 제가 많이 달라졌대요!용인 성복고 1학년 박준범 학생은 중2때부터 클라이밍을 시작해서 2년째 하고 있다. “중2때 아빠가 권유해주셔서 시작했는데 어렵고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주변 친구들이 제가 클라이밍을 한다고 하면 멋있다고, 자신들도 해보고 싶다고 그러는데 말만 하고 시작하는 애들은 하나도 없어요.”중 2때부터 클럽의 클라이밍 산행을 나갈 때 따라가곤 했는데 그때부터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중2때 클럽 아저씨들 따라서 클라이밍 산행을 가겠다고 했을 때 엄마가 엄청 걱정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산행을 갔다 오면 일주일 내내 엄마, 아빠께 계속 산 얘기랑 암벽 등만 얘기를 많이 하나 봐요. 제가 평소에 정말 말이 없는 무뚝뚝한 아들인데, 클라이밍을 시작하면서 말이 많아지고 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젠 너무 좋아하시고 응원해주세요.” 포기하고 싶다가도 문득 느껴지는 성취감에 중독박나래(35·여·용인 상현동 거주) 씨는 작년 4월부터 인공 암벽타기를 시작했다. 직장인이라 주로 평일 퇴근 후 인공 암벽장 볼더링을 즐기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근력, 지구력, 유연성, 인내심, 담력 이 모든 것이 갖춰져야 하는 운동인데 이것들을 한 번에 가질 수가 없거든요. 남자들이야 평소 근력이 있고 운동신경이 있어서 금세 따라잡는데 전 여자로서 한계가 느껴지고 레벨을 올리는 게 너무 느려서 포기할까 생각이 든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에요.”박 씨는 벽과 씨름하는 순간 자신이 도를 닦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때가 많다고 한다. “클라이밍에 몰입하고 있을 땐 잡념이 없고 무념무상이 되죠. 아주 지루하고 오랜 시간 동안 씨름을 하다가 ‘내가 늘었네’라는 성취감이 느껴지는 순간이 있는데 그게 클라이밍의 묘한 중독성인 것 같아요.” < 수지 클라이밍 클럽 임갑승 대표 >전신운동에 탁월, 고비 넘기기가 쉽지 않아 최근 클라이밍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긴 하지만 섣불리 하기에는 힘든 운동이라고 한다. “문의는 많이 오는데 실제 강습을 등록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보통 2~3개월 코스 강습이 있는데 처음 15명 정원으로 시작했다가 마지막 코스 과정에서는 3~4명밖에 남기 않죠. 이 운동은 처음부터 자기 몸무게를 버텨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강약을 조절하기 힘들죠. 힘든 고비만 넘기면 계속할 수 있는데 그걸 넘기는 사람이 드물죠.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실내 암벽장에 거의 매일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클럽에 가입해 클라이밍 산행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십니다.”임 대표는 클라이밍의 효과와 장점에 대해 설명을 했다. “클라이밍은 손끝부터 발끝까지 미세한 근육들을 함께 쓰기 때문에 전신운동 효과가 큽니다. 전신을 좌우로 움직이며 신체의 중심점을 찾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균형 있는 신체를 만들어 갈 수 있죠. 런닝 머신보다 2배의 칼로리 소모 효과도 있습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공통된 과제를 놓고 서로 토의하고 때로는 경쟁하며 몸을 움직이는 과정 속에서 정신과 육체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재미있는 스포츠이죠. 진짜 암벽을 타고 정상을 찍었을 때 그 쾌감은 어떤 운동의 쾌감과는 바꿀 수 없을 없죠.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금곡동 프리미엄 베이커리, ‘essenbrot’ 대량으로 생산되는 빵 맛과는 다른 손맛을 지닌 동네 빵집. 빵 마니아들에게는 이런 특별한 맛을 찾아다니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다. 한 달 전, 청솔마을에 문을 연 essenbrot(에센브로트)에는 천연 발효종을 이용한 건강빵과 소화가 잘되는 쌀 빵, 그리고 어릴 적 동네 제과점에서의 추억을 소환하는 추억의 빵까지 빵 마니아들을 만족시키는 빵들이 가득하다.;40년째 빵을 굽고 있는 신광섭 대표의 아버님과 신 대표가 함께 빵을 굽는 이곳에는 오랜 경험과 톡톡 튀는 신세대 감각이 함께 조화를 이룬 독특한 빵들이 눈길을 끈다. 쫄깃한 식감으로 어르신들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있는 ‘쑥 바게트’, 부추, 햄, 맛살, 그리고 치즈를 넣고 구워내 청소년은 물론 어린아이들의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제격인 담백한 ‘부추 치즈 빵’, 달콤한 생크림과 커피의 어울림이 최고인 ‘모카 아이스크림’과 봉긋이 올린 호두에 무화과를 한 번 더 올려 달콤함을 더한 ‘호두 타르트’는 결정 장애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어릴 적 기억에 녹아있는 ‘국진이 빵’, ‘꿀 빵’, 그리고 ‘단팥 빵’과 ‘소보로 빵’은 성인들에게는 옛 기억을, 신세대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무엇보다 ‘에센브로트’의 대표 빵은 설탕과 이스트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건강빵이다. 이곳의 건강빵은 씹을수록 고소한 맛뿐만 아니라 재료들로 다양한 계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 후르츠의 100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후르츠 스틱’, 블루베리와 무화과의 달콤함이 입안에 맴도는 ‘블루베리 깜빠뉴’와 ‘무화과 브레드’,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맛이 자꾸 손이 가게 하는 ‘바질 마카다미아 깜빠뉴’와 든든한 베이컨과 크림치즈의 풍미를 담고 있어 건강빵을 선호하지 않는 남성 고객과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베이컨 크림치즈 깜빠뉴’이 그것이다.옛날 빵맛을 간직한 추억의 빵부터 새로운 입맛에 맞춘 건강빵이 가득한 ‘에센브로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맛있는 장소인 동네 빵집은 다양한 가격대로 즐거움을 하나 더 얹어준다. 위치: 분당구 미금로 232문의: 031-719-0399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